루리(세븐나이츠)/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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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발필중 루리
얏호~ 대장님, 저 잘했죠?[1]
1. 개요[편집]
세븐나이츠 한국 서버에서 2016년 1월 14일에 추가된 루리의 각성 영웅.
2. 배경설정 및 스토리[편집]
루리는 니아의 도움을 받아 파괴의 파편을 힘을 사용하여 각성.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시력을 얻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지크의 무식함에 이제 아예 감탄을 지르고 있다. 지크의 설정이 '과격하고 무식해보이나 의외로 상식과 배려심이 있다' 인데, 대체 지크가 어떻게 행동하길래 지크를 그렇게 보고 있는 건지...
대사에 나와있는 대장님은 출시 당시부터 의견이 분분했다. 스토리에서 리더 같은 모습을 보였던 에스파다에게 하는 말인지, 아니면 새로운 등장 인물이 있는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플레이어에게 하는 말인지… 나이트 크로우 소속인 오를리로 밝혀지나 했지만 사실 오를리는 2대 단장이었고 아킬라가 1대 단장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시즌2 관계도에 따르면 에스파다가 루리에게 "네 마음을 전해!" 라고 말하고 있는 데, 그 고백 대상이 지크일거라는 추측이 꽤 많다. 루리가 지크에게 고백을 하려다가 분위기에 몰려서 "엄청 무식한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는 것. 우스갯소리로 루리가 말한 대장이 플레이어란것 때문에 플레이어에게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 있다.
라디우스 등장 시나리오에서 단원들과 함께 로지를 찾는 것으로 등장한다. 에스파다가 쓰러진 후 라디우스를 공격하려고 하지만 지크에게 저지당한다. 지크가 말하길 그가 적이었다면 이미 죽은 목숨이었을 거라고.[2][3]
3. 게임 내 성능[편집]
여러 차례의 리메이크를 거친 캐릭터이다. 각성 루리 출시 직후에는 결투장 전용 캐릭터로 밀고 나갔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다른 영웅들에 비해 활용도가 낮아지면서 애정캐릭터의 대표자가 되었다. 그러다 2017년 5월 리메이크를 통하여 쫄작 전용요원으로 자리를 찾게 되었다. 패시브를 보면 쫄작에 최적화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어떤 요소도 다 필요없고 스킬로 한방에 죽일 수 있는 데미지가 된다면, 12영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지를 경우의 수 하나 없이 깔끔하게 쫄작을 해 줄 수 있다. 그러나 연희나 아탈란테로 더 빠른 쫄작이 가능해지자 다소 밀리는 모양이지만, 장비와 플레이어스킬, 잠재능력이 어느정도 부족한 초보자들에게도 간편하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는 별개로 결투장(특히 실시간 결투장)에서도 저티어에서는 가끔씩 보였는데, 각성기에 소멸 효과가 있기에 각성기 하나만 보고 사용할 수 있기는 하다. 각게증 보석과 무효화 2회를 믿고 평타-스킬로 각성 게이지를 충전한 뒤 각성기를 사용해 누구든 공평하게 소멸시켜버리는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때문에 결투장에서 사용하려면 안정적으로 각성기를 사용하기 위해 권능/축복 악세사리가 강제된다. 그래서 승리자의 위압에 카운터를 당하기 매우 쉽다는 단점이 생겨 승리자 장신구가 추가된 현재로선 결투장/실결 모두 사용하기 힘들게 되었다.
실시간 결투장에서 사용한다면 팁이 있는데, 루리는 치명타 발생시 모션이 독보적으로 길어서 치명타 모션만으로 지원 영웅으로 등장했을 때의 선쿨타임을 모두 소모할 수 있다. 때문에 바로 루리의 스킬을 사용한 다음 상대방 영웅의 스킬을 맞으면 각게증 보석 착용 기준으로 각성 게이지가 모두 충전된다.[4]
3.1. 스킬[편집]
3.1.1. 고유지속효과 - 뒷거래[편집]
리부트 이후 상태이상 면역이 삭제되고 공격력 상승이 크게 떨어졌다.
[리부트 이전] - 극 초반 저열한 성능 이후 자신과 같은 열에 위치한 아군'에게 약공 확률이 상승하게 리메이크가 됐다. 패시브를 보면 보급형 물공 멜키르이다. 이렇게 되면 루리는 어쩔 수 없이 뒷줄 버퍼용으로 쓰일 수 밖에 없다. 멜키르는 약공 확률 증가 60%와 약공뎀 증가 60%가 같이 들어가지만 루리는 약공 확률 증가가 멜키르에 비해 10%가 낮고, 약공뎀 증가 패시브도 없다. 3옵션을 통해 약공뎀도 증가시킬 수 있지만 30%밖에 안된다. 아무래도 일반영웅인것을 고려한듯하다.
무효화 5회는 매우 떨어지는 생존력을 보인다. 마공덱과 상대할 때에 멜키르가 '금지된 실험'으로 루리한테 저격을 할 경우 기본 타격 1회 + 공격형 버프 3회 제거 = 공격형한테는 총 4무효화 차감이 되며 맞지 않아도 3회나 제거된다. 한참 전에 업데이트된 공격형 특성의 각성 비담이 무효화 6회인데 루리도 무효화 6회로 리메이크 될 줄 알았더니 무효화 5회로 리메이크가 되버렸다.. 마법형인 각성 유신도 무효화 5회이긴 하지만 스폐셜 영웅 버전 유신으로 불렸던 키리엘도 무효화 5회였었기 때문에 상관은 없지만 루리는 상위호환인 멜키르도 있는데 무효화 5회라는 것은 사실상 이번 리메이크에도 결국엔 전성기는 커녕 완전히 가야할 길 조차도 못 찾고 있었다.
이후 2차 리메이크로 각성 단테와 같이 아군 전체에게 피해 무효화와 상태이상 면역을 부여한다. 리메이크 이전에는 아군 버프 패시브였지만 2017년 5월 리메이크 이후 자신의 공격력 70% 증폭이 되었다. 증폭이므로 각성 아일린의 공격력 증가와 겹치지는 않지만 고우키, 진, 각성 카구라 등 모험 공격력, 마법력 증폭에는 루리보다 좋은 캐릭터가 있어 과거 단테를 얻지 못했던 사람들을 위해 생존기를 뜯어 고쳐 쫄작용 캐릭터로 변형시키려는 의도가 보인다. 대신 자신의 생존력은 심각할 정도로 떨어졌다. 다행인 점은 쫄이 사망할 경우의 수를 대폭 낮추어 주었다는 것.
3.1.2. 근거리 연사[편집]
「이야~ 찻, 쏜다!!」
3회 타격에 관통까지 붙은 스킬. 5인기라 쫄작의 2라운드 스킬로 주로 쓰인다.
[리부트 이전] - 3000이라는 높은 관통 고정피해를 가진 스킬. 하지만 어느정도 초월을 하고 생생 세팅을 마치면 결투장 보정을 받아도 체력이 3000은 넘어가기에 이 스킬이 먼저 들어간다면 단 1명도 죽일 수 없다. 다만 장비 수급이 안 되어 있거나 고초월이 안 된 저티어의 초보들의 입장에선 가히 충격과 공포의 스킬이다. 저 티어에서는 루리가 근거리 연사를 쓰고 나면 상대편에 웬만한 영웅들은 다 뻗어있기 때문이었다.
리메이크를 통해 물리 피해량을 추가로 입힐 수 있도록 개선이 됐다. 5인기 치곤 70%의 낮은 피해량을 갖고 있지만 3000의 고정데미지가 있는 것을 고려해보면 상당히 방덱 상대론 큰 효율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긴 하겠지만 소미, 잔나비 펫이 있는 덱을 만나면 턴 낭비 스킬이 될 수 있으니 주의.
참고로 고정뎀만 관통이다. 70% 물리 피해는 관통이 아니니 주의.
현 메타의 방덱들 중에서 소미나 잔나비 펫이 들어간 방덱이 자주 나오는데 고정뎀 3,000으로는 소미나 잔나비 펫 때문에 고정 데미지에 대한 효과가 뒤떨어지기 시작하는데 그냥 차라리 물뎀 효과에도 관통이 있었으면 그나마 괜찮은데, 스파이크같은 피해면역 캐릭터한테 쓰면 그냥 턴낭비 무쓸모 스킬이 되었었다.
여담으로 월요일 지옥 요던에서 등장하는 루리의 스킬은 고뎀 12000이었다.
3.1.3. 폭격 지원[편집]
「니아, 준비해~ 명중!」
스킬 대사에 니아가 들어간 걸 보면 날아오는 미사일은 루리의 신호탄에 맞춰 니아가 발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단테와 같이 방어력 무시는 없지만 버프턴 감소기가 있다.
[리부트 이전] - 극 초반 방어력 무시가 없어지고 4명에게 최대 생명력의 30%만큼 피해를 주는 걸로 변경되었다. 계수는 나쁜 편이 아니지만 체력 비례 피해를 제외하고는 부가 효과가 아무 것도 없으며, 타격 횟수도 1회 밖에 되지 않는다. 때문에 면역이나 무효화에 매우 무력하다. 그래도 딜 하나는 끝장나는 편. 방덱 상대로 체력 비례 피해를 톡톡히 체감할 수 있었다.
이후 2차 리메이크로 최생 비례 피해가 삭제되고 2턴감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공덱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태오, 비담, 칼헤론(오를리), 브브 형제, 루리 덱으로 짜보자면 턴감이 있는 캐릭터(각성스킬 포함)만 4명이고 방덱 기준으로 생각해봐도 은근히 턴감 있는 캐릭터가 좀 있기 때문에 기존 최생뎀이 낫지 않냐는 의견도 많았다.
3.1.4. 각성 - 정밀 조준[편집]
「고스트모드 작동! 포착 완료~」
리부트 이후 최초이자 마지막이였던 루리의 아이덴티티였던 소멸 효과가 삭제되었다.
[리부트 이전] - 모험에서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다. 일반적으로 아이사 대륙에서 보스로 나오는 사황이 방어력이 제일 높기에, 이 스킬을 쓰면 에이스도, 오공도, 여포도, 카일도 공평하게 한방이다. 부활 스킬로 부활시키는 것도 불가능하기에 완벽하게 확인사살이 가능하다. 다만, 보통 난이도 13영지부터는 소멸 효과가 통하지 않아 그냥 딜링기일 뿐이다.
소멸은 아예 파티에서 뺀 것과 동일하게 간주하는 효과라서, 길드전 중 캐릭터가 소멸로 사라진 채로 승리 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증표의 갯수가 줄어둘지 않는다.
결투장에서 루리를 쓸 수 있는 유일한 이유기도 했었다. 겔리두스의 축복 + 권능으로 최대한 오래 살 수 있게 해주고 각성 게이지 회복 속도 증가 보석과 공격 대표로 지정해서 빠른 각성기 사용으로 누구 한명 바로 보내고 시작할 수 있다. 아군 전체 무효화 2회는 덤. 다만 루리 성능이 없다시피해서 결국 4:4 싸움이란건 변함이 없다. 소멸된 영웅이 적의 최중요 영웅이길 빌자. 대부분 갖춰진 덱이라면 각성 카구라를 막기위해 태오를 방어력이 가장 높게 설정하기 때문에 태오가 대부분 타겟이 된다.
스킬 모션은 스타크래프트 2의 노바의 완벽한 표절이다.[5] 심지어 고스트 모드 작동!이라는 시전대사와 총을 겨누는 모션까지 이건 지들이 표절했다고 공인한 수준. 애초부터 아무 상관도 없는 고스트란 단어가 붙는 게 어색하다.[6]
각성기 준비 모션은 흔한 포즈잡기다.
3.2. 콘텐츠 별 평가[편집]
3.3. 추천 장비[편집]
4. 패치 이력[편집]
- 2017년 1월 16일 개발자 노트가 올라왔고, 2017년 1월 19일 그대로 패치되었다. 패시브의 치명타 확률 증가를 없애고 약점 공격 확률 증가 비율을 50%로 올리고, 증가 대상을 동열위치 영웅으로 한정시켰다. 생존기였던 3턴 피해 면역은 5회 무효화로, 근거리 연사엔 70% 타격이 새로 생겼고, 폭격 지원은 최생뎀이 사라지는 대신 2회 80%로 상향됐고 2턴감이 새로 생겼다. 가장 중요한 각성 스킬인 정밀 조준은 죽음에 이르는 공격이 원래 전용 장비 3옵션에 있던 소멸로 변경됐다.[9] 아무래도 루리를 물공덱 보급형 멜키르로 만들려는 듯하다.[10]
- 2017년 5월 31일 2차 개발자 노트가 올라왔다. 2017년 6월 2일 패치되었다. 멜키르의 패시브 다운 그레이드였던 패시브가 자신의 공격력 70% 증폭과 아군 전체에게 피해 무효화 2번과 상태이상 면역 2턴을 부여하는 것으로 리메이크 되었다. 아무래도 데빌 메이 크라이때 단테를 못얻은 사람들을 위한 리메이크로 추정된다. 근거리 연사는 관통이 적용되는 90% 물리피해 3번, 폭격 지원은 4인 140% 2번 2턴감, 각성기인 정밀조준은 적군 전체 300% 물리피해와 방어력 높은 영웅 소멸로 리메이크 되었다.
- 2019년 10월 11일, 세븐나이츠 리부트 업데이트로 다른 영웅들과 같이 리메이크되었다.#
5. 기타[편집]
- 치명타 시 "이야 장전완료. 빵~빵!" 라는 대사를 외치고 맞을 시 "아야" 라는 대사를 외친다. 여담으로 치명타 모션이 엄청 길어서 실시간 전투장에 지원 영웅 소환 시 치명타만 뜬다면 바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레이첼도 같은 테크닉이 가능하다.
- 처음 일러만 보고 가슴이 줄었다는 불만(?)도 있었으나 인게임에서는 각성 전보다 더하면 더했지 줄지 않았다. 옷을 제대로 갖춰입어서 노출도만 줄었다 뿐이지... 성십자단 단체 일러스트에서는 눈에 초점이 없는, 살짝 광년이 같은 모습이었기에 이미지 변신이 있을 지도 모른다면서 기대한 유저들도 있었지만 결국 캐릭터 이미지는 각성 전과 똑같이 나왔다.
- 스킬 모션도 각성기 모션 정도만 새로 만들었고 로켓 외장이 약간 변한 것 빼고는 거의 변하지 않아 성의가 느껴지지 않는다.
6. 코스튬[편집]
6.1. 화승총의 명수[편집]
일러스트가 다른 코스튬들보다 늦게 나왔는데 개발자 노트에 나온 것에서 가슴골을 가리는 하얀 천이 생겨서 나왔다. 고풍스런 디자인과 수려한 인게임 모델링이 대다수에게 호평.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도 성십자단 각성 코스튬 중 유일하게 등장했다. 물론 일본 세나엔 각성이 없으므로 일반 코스튬인데 가격은 오히려 세나 코스튬급으로 비싸졌다.
7.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1:15:25에 나무위키 루리(세븐나이츠)/각성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일본판에선 "나 광장해(대단해)!''이다.[2] 애당초 루리를 포함한 성십자단원들은 일반영웅이고 라디우스는 구세나이기에 당연히 전투가 성립될 수가 없다.[3] 더군다나 앞의 인게임에서의 일반영웅, 스페셜 영웅의 차이점이 아니더라도 스토리 설정에도 세븐나이츠는 사황처럼 각 대륙의 강자로 손꼽히는 단체와 그 구성원이며 아무리 구세대라 하더라도 여전히 강력함을 자랑하는 구사황처럼 세븐나이츠 또한 예외는 아니다. 그에 반해 성십자단은 아무리 파괴의 힘을 받아들여 강해졌다 한들 기껏해야 나이트 크로우의 산하단체에 불과하며 파괴의 힘을 다룰때조차 그 격이 다르다.[4] 평타 3 - 스킬 5 - 피격 3으로 10이 채워진다.[5] 참고로 공허의 유산에서 유령의 기술 저격이 부동조준으로 바뀌었는데 이걸 노린 듯하다.[6] 표절의 피해자 노바 테라도 유령 요원이다. 고스트 모드 발동 포착 완료는 은폐한 적을 발견했다는 추측이 된다. 그러면 유령이 유령을 잡는 건 무엇인지는 의문이다.[7] 신화각성 천상계 방어무시 옵션에도 치명타 보정이 들어있으니 참고하자[8] 똑같이 시간단축을 하고 싶다면 치명타 상승과 확정속공 장신구는 빼도록 하자[9] 바뀐 전용 장비 3옵션은 패시브의 약뎀증 30% 추가로 바뀌었다.[10] 물론 멜키르랑은 다르게 마법형 영웅 3명을 강제하진 않지만, 멜키르에게 3옵 전용 장비를 착용시키면 저 패널티도 없어져서 생존력이랑 유틸 모두 멜키르에게 밀린다. 뭣보다 굳이 맞추려고 하면 루리를 쓸 필요도 없이 멜키르+연희+바네사/오를리 3인 체제로 멜키르 패시브 발동 조합을 가지 못할 것도 없어서, 보급형을 노리기에는 그 결투장 세팅마저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