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그리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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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고대
2.2. 중세
2.3. 근세
2.4. 19세기
2.5. 20세기
3. 21세기
4. 문화 교류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루마니아그리스의 관계를 설명한 문서. 역사적으로도 양국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고대[편집]


양국의 역사의 연결점은 바로 고대 로마였다. 로마 공화정은 그리스 반도 및 헬레니즘 국가들을 차례로 병합하였고 로마 제국 초창기 트라야누스 제위 시기 오늘날 루마니아의 전신이 되는 다키아 지역을 정복하였다. 다키아 왕국을 점령한 로마 제국은[1] 이 지역에 로마 제국 각지에서 온 주민들을 새로 이주시키면서, 이 지역에서는 라틴어가 폭 넓게 활용되었는데 루마니아란 국명의 뜻이 ''로마인의 후예들이 사는 곳" 이런 뜻이다.

275년 아우렐리아누스 황제가 다키아 속주를 포기하였지만 다키아에 거주하던 로마인 상당수는 다키아를 떠나는 대신에 잔류를 선택하였고, 이들은 오늘날 동유럽 한복판에서 로망스어군 언어를 사용하는 루마니아인의 조상이 되었다.

2.2. 중세[편집]


다키아 일대의 로마인들은 로마 제국이 기독교화하는 과정에서 마찬가지로 기독교화가 이루어졌다. 고트족, 훈족, 아바르족 등등이 지나가고 불가르족들이 루마니아 일대를 점령하고 불가리아 제1제국을 건설한다. 불가리아는 동로마 제국으로부터 여러 문물을 받아들이고 이 과정에서 루마니아 지역 주민들 역시 정교회 문화권에 확고하게 편입되었다.

2.3. 근세[편집]


오스만 제국이 동로마 제국을 정복하면서 양지역은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오스만 제국은 루마니아 지역 관련한 행정 업무를 파나리오테스라고 불리는 그리스인들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루마니아어에 수많은 그리스어 어휘가 많이 포함되었다.


2.4. 19세기[편집]


19세기에 양 지역은 오스만 제국에서 독립했다. 그리고 양국은 공식수교했다. 독립당시에는 왕국이었다.


2.5. 20세기[편집]


20세기 당시에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많이 혼란하던 시기였다. 루마니아는 처음엔 추축국 소속 이였지만 전쟁이 지속되면서 연합국으로 전향했고 그리스이탈리아 왕국나치 독일괴뢰국이 되어 연합국에서 추축국으로 전향했다. 이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그리스 왕국으로 다시 부활하였다.

냉전시절에는 양국은 적대적이었다. 냉전이 끝난 이후 양국간의 관계는 정상화되었다.


3. 21세기[편집]


양국은 현재 유럽연합, 프랑코포니의 회원국들이다. 그리고 교류와 협력이 많아지고 있다. 그리스와 루마니아외 발칸반도 중에서 유럽 연합에 가입된 국가들이 모여 유럽 연합의 미래의 대해 회의 했다. #

동구권 경제 블록이 붕괴되고 루마니아가 유럽연합에 가입한 것을 기점으로 상당수의 루마니아인들이 그리스 관광지 각지에서 이주노동자로 일하고 있다. 2019년 기준 1,378,127명의 루마니아인이 그리스를 취업 또는 관광 목적으로 방문하였다.

4. 문화 교류[편집]


그리스루마니아 세르비아 불가리아 4개국이 유로&월드컵축구 공동유치를 나서겠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

루마니아가 역사적으로도 그리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종교교류도 자주 있다. 특히, 루마니아는 정교회신자가 많기 때문에 그리스와의 교류가 활발하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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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세한 내용은 다키아 전쟁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