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 길리스(빨간 머리 앤(드라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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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빨간 머리 앤의 루비 길리스. 배우는 카일라 매튜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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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미인인 언니들이 많고 폐결핵에 걸려 사망하지만 본작에서는 동생 셋으로 언니가 없으며 폐결핵에 걸리지 않고 결말이 난다. 또, 조금씩 설정이 귀엽게 바뀌어서 남자 자랑과 연애 이야기만 하는 본작의 이미지와는 달리 순수한 귀여운 소녀 느낌이 더 강해졌다. 배우가 2004년생으로 한창 클 때라 시즌을 거듭할수록 키가 쑥쑥 큰다. 중간중간마다 키가 갑자기 커 있어 놀랄 정도.

처음엔 앤을 싫어하던 무리중 한명이였다. 하지만 시즌 1 중반에 집에 불이나서 초록지붕집에서 지내야 된다고 하자 괜히 안 좋은 소문 있는 앤과 어울리다가 자신까지 아이들에게 따돌림 당할까봐 앤과 같이 지내기 싫다고 고집을 부려 눈총을 산다. 하지만 이후 앤과 같이 지내며 앤의 신기한 상상력으로 인해 매우 재미있어 한다. 초록지붕집에서 지내는 마지막 날에는 집으로 돌아가기 싫다고 말하며 학교에서도 친하게 지내기 시작한다. 앤, 다이애나, 루비 셋이 비밀기지에서 소설쓰는 모임을 만들어 같이 다니게되면서 루비의 비중이 커졌다.[1]

길버트를 예전부터 좋아했었던 것으로 보이며 다른 여자애들도 루비의 눈치가 보여 길버트를 그닥 넘보지 않는다. 앤이 두 번째로 학교에 온 날 길버트가 빌리에게서 앤을 구해주고 같이 등교를 했는데 이것 때문에 앤은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질책을 당한다. 하지만 나중에 무디가 다리를 다쳐 품평회날 악기 연주를 하게 되자 여기에 반해서 길버트고 뭐고 무디를 따라서 퀸즈학교에 입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