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아(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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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亞/Leo
내 디포머의 적수는 아니지!
루카의 쌍둥이 남매로 무척이나 여동생을 아낀다.
덜렁이지만 활발하다!
오늘도 디포머 덱으로 듀얼이다!!
1. 개요[편집]
“저건.. 원승이 문장이잖아? 설마 루카가 저 안에 갇히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라나이 아이 / 서유리 / 아일린 스티븐스(Eileen Stevens)[1]
네오 도미노 시티에 거주하고 있으며 자신과 쌍둥이인 루카의 쌍둥이 오빠이다. 다른 사람 도와주는 걸 좋아하고[2] 루카는 자기가 지키겠다고 하는 등 단순 바보에 듀얼은 엄청 못한다. 허나 평소에는 겁에 질려서 못하는 짓도 루카가 위험에 처해있으면 얼마든지 하는 진정한 오라버니. 잭 아틀라스의 팬이기도 했다.[3]
표시 형식마다 효과가 다른 디포머 덱을 사용한다. 듀얼을 엄청 시끄럽고 요란스럽게 하는데 듀얼에서 이기는 모습은 극중 전체를 통틀어 50화와 70화와 143화 단 세 번 뿐. 각 편마다 시작할 때 루카와 함께 '오늘의 키 카드' 를 소개하는 등 여러모로 마스코트적인 존재였던 것 같기도 한데 이유는 알 수 없지만 3기부터 쌍둥이의 소개 장면은 사라졌다. 또한 1~2기까지만 해도 디포머 모바폰의 특수 능력을 발동할 때나 더블 툴 D & C의 효과를 사용할 때 등등 듀얼 중 기세가 오르면 팔을 빙빙 돌려가며 삿대질(…)을 종종 했었지만, 역시 1~2기에서 붉은 용이 등장할 때 유세이와 잭의 눈이 붉게 빛나는 것이 잊혀진 것처럼 이것도 3기 이후로는 하지 않게 되었다.
설정만 따지면 시그너 중 최약체. 유세이와 잭은 듀얼킹 자리에 올랐던 경험이 있고, 크로우와 아키는[4] 유세이와 잭과 제대로 겨뤄 볼 만한 실력자로 묘사되며, 루카는 3살 때 듀얼을 익힌 천재 듀얼리스트지만 루아는 듀얼을 못한다는 설정이다. 그래도 계속 성장해 미셸에게는 단독 승리, 디마크와 아포리아에게는 거의 단독 승리에 가까운 결과를 이끌어 낸 적이 있다. 그리고 결말부에서 프로 듀얼리스트가 되어 주목을 받게 되는 것을 보면 작중에서 유일한 대기만성형 캐릭터이다. 이런 '정신적, 실력적으로 점점 성장하는 캐릭터'는 후속작의 주인공이 이어받는다.
'루아와 루카, 배틀'이라는 제목으로 테마곡 두 개[5]가 있고 '루아의 각성'이라는 본인 전용 곡도 있다. 그런데 전자의 둘은 모두 디포머의 변신 장면을 연상시키는, 사실상 루아의 테마곡.[6] 그리고 '루아의 각성'도 두말하기 입아픈 루아의 테마곡. #일반 테마곡, #루아의 각성
한국판에서는 유성과 잭을 부를 때 형을 붙여 부르도록 번역했으며 유세이/크로우에게는 반말을, 잭과 아키에게는 존댓말을 쓴다. 이는 루카도 마찬가지. 일본판에서는 오직 아키만 '아키 누나'라고 부른다.
말투인지 말 끝마다에 "짜잔!" "반짝(키라링)!" 같은 단어를 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기[편집]
D휠과 덱을 되찾았지만, 시큐리티로부터 도망치다가 몽둥이찜질을 맞고 뻗어있는 후도 유세이를 마커가 새겨져 있음에도 숨겨준다. 유세이가 정신 차리자마자 듀얼을 신청하지만 유세이의 연속 싱크로 소환 콤보에 떡실신. 그 뒤로 유세이의 실력에 감복했는지 팬이 된 듯하다.
듀얼 오브 포츈 컵에선 렉스 고드윈이 시그너일 것 같은 루카만 초청했지만 정령의 속삭임때문에 듀얼때마다 자주 머리가 아픈 루카 대신 포츈컵에 나가고 싶어하는 루아가 루카로 변장해 포츈 컵에 대신 출전하지만 보머의 리액터 시리즈에 치이고, 유세이를 떠올리며 '유세이였다면 카드들을 믿었을 것이다'라며 보머에게 한 방 먹인다. 자이언트 폭탄 에어레이드에 제대로 안드로메다 관광 당해버리지만 무대포 스타일이던 루아가 유세이에게 영향을 받아 조금 성장했음을 보여준 듀얼이었다.
패자부활전에서는 결국 루카 본인이 직접 듀얼에 나서게 되면서 응원하는 신세가 되지만 듀얼 도중 루카의 정신이 정령계로 간 건에 영향이 있었는지 관중석에 있던 루아마저 루카처럼 죽은 눈 상태가 되고, 정령계에 떨어진 루카에 비친 물웅덩이에서 루아가 나타나 "내가 루카를 지킬테니 루카는 정령계를 지켜줘."라고 말하더니 현실에서 기절해버린다. 이전까지 루카는 계속 정령계와 연결되어 있다는 묘사가 나왔지만 루아마저 정령계에 나타난 것은 루아 역시 무언가 있을 거라는 커다란 떡밥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결승전과 이벤트 매치에서는 시그너가 아니었던 관계로 응원하는 역할만 맡았다.
2.2. 2기 [편집]
"내가 5번째 시그너가 아니려나아~"라고 말하면서 아르카디아 무브먼트에 이자요이 아키의 도움을 얻으러 갔다가 잡혀서(...) 디바인과 듀얼. 초반부터 밀리다가 파워 툴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해 반격에 나서지만 사이킥족을 직접 공격 가능하게 하는 배틀 텔레포테이션의 효과를 얻은 멘탈스피어 데몬의 직접 공격에 맞고 떡실신당했다.
그후 모두와 함께 고드윈을 찾아갔으나 시그너가 아닌자는 필요없으니 돌아가라는 굴욕을 겪기도하였다. 다행히도 그 후 루카가 자신은 루아가 없으면 안 간다는 말을 해 준 덕분에 같이 들어갈 수 있었다.
이후 유세이와 잭에게 찾아가서 유세이에게 유세이가 멋진 이유는 어떤 때라도 자신을 믿고 싸우기 때문이라며 칭찬하고 추가로 잭에게도 "잭도 이제 킹이 아니지만, 멋져!"라고 칭찬한다. 하지만 잭은 이제 킹이 아니라는 말에 열받아서 루아가 자신도 멋진 아이가 될 수 있는 거지라고 묻자 너 같은 꼬맹이는 절대 멋있어질 수 없다며 성내는 째째한 화풀이를 한다.(...) 이후 서로 된다, 못 된다로 주장하는 개그씬으로 마무리.
이후 루카, 우시오와 함께 이동하던 중 루카는 정령세계로 전송되고 루아는 혹시 차에서 떨어졌을 지도 몰라 루카를 찾으러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원숭이의 탑을 지키고 있던 다크 시그너인 디마크와 마주쳐 듀얼한다. 디마크는 시그너가 아닌 루아와의 듀얼을 그냥 준비운동 정도로 생각한다.
첫 턴에 마그넨 U로 버틴 다음 또 1체를 소환해 락을 세우려 하나 매지션즈 에이프에 컨트롤을 강탈당해 직공을 맞고 만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수비하면서 기회를 잡아 파워 툴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하여 매지션즈 에이프를 격파한다. 하지만 디마크가 다크 싱크로 소환으로 원숭이 마왕 제만을 소환하고 여기에 필드 마법 클로저 포레스트까지 깐다. 상황이 점점 나빠지는 와중 디마크와 라이프 포인트가 같은 상황에서 거대화를 장착하는 삽질까지 저지르고 만다. 멘붕하는 루아였지만, 근처에 있던 유세이의 격려를 듣고 파워 툴 드래곤에 파괴내성 1회를 부여한 상태임을 깨닫는다. 공격을 다시금 버티고 더블 툴 D&C로 제만을 파괴하는 데 성공한다. 직후 소환된 지박신 Cusillu를 상대로 끝까지 버텼고, 정령세계에서 돌아온 루카가 듀얼을 이어받아 고대 요정 드래곤을 되찾은 후 마침내 디마크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2.3. 3기~4기[편집]
다크 시그너와의 싸움이 끝나고 반 년 후 이자요이 아키, 루카와 함께 듀얼 아카데미아에 입학했다. 열심히 노력해서 강해지는 것이 목표지만 초등부 학생들 중에서도 그야말로 발군(...)의 성적인 최하위 그룹이며 친구인 텐페이에게도 단번에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1패 기록을 추가했다. 친구인 밥의 말로는 "너와 듀얼하면 내신이 쉽게 오른다"라나.[7] 성적이 낮고 저레벨의 몬스터를 운용한다는 이유로 친구들과 함께 교감에게서 퇴학 명령까지 받는다. 다행히 이는 지시가 부당하다고 항의한 아키와 교장이 불러온 유세이와의 듀얼에서 교감이 패배하면서 철회되었다.
하지만 미셸과의 듀얼에서 드디어 자기 스스로 승리한다. 근데 이겨도 덱 상성차로 이긴 거라 왠지 운이 따라준 듯한 느낌.
이후 듀얼 아카데미아로 전학 온 루치아노와 듀얼을 했는데, 디포머 덱으로 싸웠는데도 리미터 해제로 보정을 받은 기동요새의 기어 골렘에 피니시 당하며 패배했다. 루치아노를 질투하게 된 루아는 몰래 루치아노의 집에 잠입하고[8], 루치아노가 루카에게 D보드를 가르쳐주는 걸 보고는 유세이가 만들어준[9] D보드를 타고 루카와 함께 연습한다. 연습 중 루치아노[10]가 쌍둥이를 습격해 라이딩 듀얼을 걸고, 루치아노는 루아의 전략을 완전히 봉쇄하며 기황제 스키엘 인피니티로 고대 요정 드래곤을 빼앗는다. 함정 카드로 고대 요정 드래곤을 탈환하는 데 성공하지만, 이에 분노한 루치아노의 공격에 서킷 밖으로 튕겨나가서 죽을 뻔하나 붉은 용이 구해 준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이 때 루카가 갑자기 "심장"의 고동을 느끼는 묘사가 있는데 이 떡밥은 5기에서 풀린다.
그 이후로는 루카와 함께 이렇다 할 활약은 보이지 않는다. WRGP에서 보조를 맡는다던지 잉여킹(...)이 된 잭 아틀라스에게 츳코미를 거는 정도. 소소하게 팀 태양의 사정을 유세이에게 알려주어 도와주기도 한다. 총집편에서는 아키가 "루아의 드래곤은 기계족이지만 말이야"라고 대놓고 깠다.
2.4. 5기에서[편집]
아크 크레이들이 네오 도미노 시티로 낙하하기 시작하자 잭, 루카와 함께 아포리아와 맞붙는다. 하지만 기껏 함정 카드를 썼는데 아포리아의 함정에 당해 루카가 대미지를 받거나 잭의 레드 데몬즈 드래곤를 강화시켰더니 오히려 아포리아의 함정에 걸려 공격력이 0이 되는 등 오히려 아군의 발목만 잡게 되어 절망하고 만다.
그러나 이내 마음을 다잡고 다른 2명에 비해 널널했던(...)[11] 자신의 라이프를 이용해 공격과 효과 데미지를 대신 받는 전략을 사용한다. 이 때 자신의 몬스터들도 기계족인 점을 이용해 아포리아의 필드 마법인 기동요새 포르티시모에서 디포머가 출격하는 장면은 백미. 결국에는 파워 툴 드래곤과 고대 요정 드래곤까지 자기가 소환해내고 말았다. 그 결과로 아포리아의 효과 데미지가 직격하여 자신의 라이프가 0이 되었고,[12][13] 그대로 쓰러지며 사망한다. 그 광경을 보고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루카는 생명력이 약해지고 그에 따라서 대미지를 입지 않았는데도 라이프가 조금씩 줄어가게 된다.[14]
하지만 필드에 남아 있던 디포머 라이튼의 효과[15]가 발동되어 라이프를 회복하면서 되살아난다. 이후 루아의 등에 붉은 용의 그림이 나타난 뒤 앞발 부분에 새로운 표식이 그려지고, 시그너로 각성하여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한다. 시그너의 표식은 심장.[16][17]
직후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의 라이프 회복+효과 대미지 무효화 능력으로 잭과 루카를 치료한 뒤 아포리아의 번 효과를 무시하여 아포리아에게 타격을 줬으며 루카, 잭과 함께 아포리아를 쓰러뜨린다. 그 후 동료들과 합류해 Z-one이 있는 곳에 도착했는데 유세이의 D휠과 Z-one이 타고 있는 기계의 모양이 흡사한 것을 보고 의아해하는 듯한 묘사가 있었다.
Z-one과 유세이의 최종 결전 직전에는 유세이에게 파워 툴 드래곤과 시그너 드래곤 중 유일한 튜너인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을 빌려주었고, 유세이는 이 둘을 이용해 궁극의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한다.
결전 이후에 부모님이 시티를 떠나 같이 살자고 해서 루카와 함께 고민한다. 그러다가 유세이와 잭의 듀얼을 보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기로 결정하여 루카와 같이 네오 도미노 시티를 떠난다.
몇 년 후 런던[18]에서 루카를 D휠에 태우고 학교에 데려다 주는 것으로 재등장. 여자애들이 한 눈에 반할 정도의 훈남이 되었으며 유세이처럼 되기 위해 프로 라이딩 듀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실적이 매우 좋아서 크로우가 팀에서 떠날 때 자기 대신 추천하기도 한다.
3. 기타 매체에서의 루아[편집]
3.1. 코믹스판[편집]
코믹스 22화부터 루카와 함께 등장. 이쥬인 섹트처럼 초등학생임에도 라이딩 듀얼을 한다. 소유하고 있는 듀얼 드래곤은 기계룡 파워 툴. 듀얼 드래곤 중 동생의 듀얼 드래곤과 함께 가장 먼저 정발되었다.코믹스 6권에 따르면 키 145cm 체중 35kg 생일 6/20 나이 12세.
렉스 고드윈이 D1GP 세컨드 스테이지에 진출할 출전자들을 솎아내기 위해 루카와 함께 따로 파견한 리저브 라이딩 듀얼리스트라고 한다. 몬스터의 공격이 듀얼과 관계 없는 사람에게 날아가도 별 상관 안하는 막 나가는 성격. 루카를 부르는 호칭은 '루카쨩'. 루카가 어떤 심한 말을 해도 베실베실 웃고 있다. 그 외 주변사람들에게는 막말에 싸가지없이 구는 바보 초딩이지만, 때때로 오싹하게 하는 무서운 모습을 보인다.
23화에서 유세이와 듀얼을 하게 된다. 마법 카드 공작상자로 장착 카드를 서치하고 기계룡 파워툴의 효과로 세븐 소드 워리어의 장착 카드를 빼앗으며 유세이를 압도하지만, 장착 카드로 마함존을 꽉 채운 게 오히려 발목을 잡아 "싱크로 노바"의 효과로 소환된 그래비티 워리어의 공격력이 7100까지 올라가고 만다. 결국 그래비티 워리어에게 파워툴이 파괴되어 패배.[19] 이 듀얼에서 서로의 FEEL이 겹침에 의해 유세이에게 루아의 과거가 비춰지는데...
사실 코믹스판 루아는 오히려 애니판 루아보다도 더 울보이고 소심한 성격이며 심지어 일인칭도 보쿠였다.[20] 거기다 부자집 자식내미였던 애니판과는 달리 코믹스판에선 고아라는 설정. 루카와 단 둘이 가난하게 살고 있었다. 어른들과 내기 라이딩 듀얼을 하며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갑자기 루카가 병에 걸린다. 그리고 루아는 병원비를 벌기 위해 무작정 내기 듀얼을 걸었다가 패배하고, 걸 돈이 없다는 이유로 비 오는 날 먼지나게 맞게 된다. 그런 루아 앞에 예거가 나타나 루카의 치료는 자신들이 해 줄 테니 대신 듀얼 드래곤의 의식을 받아 줄 것을 권유하고, 루카를 치료해 주는 대가로 루아는 기계룡 파워툴을 받아들여 지금의 성격이 된다. 일인칭도 이 때부터 "오레"로 바뀐다.
듀얼에서 패배한 후에는 분노한 루카를 달래며 떠나간다.
세컨드 스테이지로 향하는 배 안에서는 크로우랑 티격태격하다가 많이 먹기로 승부(...)를 낸답시고 일어나지도 못 할 정도로 음식을 먹어댄다.
그 후 D1GP 세컨드 스테이지에서 우시오를 관광태우기도 한다.
루카를 원래대로 돌려 놓으려면 유세이를 쓰러뜨려야 한다는 고드윈의 말을 마지못해 믿으면서 유세이와 리벤지 매치! 첫 턴에 루카가 요정룡 에인션트를 소환하려 하자 루카의 상태가 걱정되어 대신 기계룡 파워툴을 소환한다. 파워 툴로 스카아 워리어를 공격하여 데미지를 주나 다음 턴 유세이가 소환한 "섬광룡 스타더스트"에 의해 파워 툴이 파괴당한다. 이 때 스타더스트의 여파로 파워 툴의 독기가 정화되어 루아만 원래대로 돌아온다.[21] 갑자기 루카를 구해달라고 부탁하며 울먹울먹거리는 모습에 유세이도 당황한다.
그러나 직후 루카의 독기에 의해 의식을 잃고 꼭두각시 인형이 되어 듀얼을 속행. 요정룡 에인션트를 싱크로 소환하고 후에는 계속해서 루카의 듀얼셔틀(...)로 쓰인다. 그러다 유세이가 스타더스트로 에인션트를 공격하자 세트했던 함정 카드 "지켜야 할 것"을 무의식 중에 발동하여 에인션트를 지켜낸다.
유세이의 계속되는 외침에 겨우겨우 의식을 찾긴 하지만 여전히 몸은 루카에게 지배당하는 상태. 스타더스트에 의해 요정룡 에인션트의 독기가 정화된 후에야 가까스로 자유로워진다. 이 때 루카가 루아로부터 받은 동화책을 떨어뜨려 그걸 잡기 위해 달리고 있던 D휠에서 뛰어내리는데, 자신도 함께 뛰어내려 루카를 감싼다.
제정신으로 돌아온 후엔 고드윈이 무언가를 꾸미고 있단 걸 짐작하고 유세이를 걱정하여 가지 말라고 매달린다. 그러나 섹트를 구하고 싶어하는 유세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냥 보내준다. 그 후 루카와 함께 응원한다.
그 후에 렉스 고드윈에 의해 개판이 된 상황 속에서 다른 듀얼리스트 일행들과 함께 있다가 기계룡 파워 툴의 소환 단어를 외치면서 소환을 도와주고 옆에서 지켜본다.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과거 궁극신을 봉인한 신관 중에 한 사람이었다고.
3.2. 유희왕 태그 포스 시리즈[편집]
4에서는 루카를 위해 주인공과 함께 시그너들을 모으러 다닌다는 스토리.
5에서는 루치아노의 계략으로 미쉘이 빙의한다. 남에 대한 의심이 극에 달해 루카에게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아키에게는 유세이가 안 놀아준다고 루카를 건드리는거냐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을 해서 폭발시킨다(...). 끝에는 루카를 감금(...)까지 한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다른 시그너들이 농성중인 루아에게 쳐들어오지만 애니에서 테츠조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트랩들로 잭과 크로우를 발라버린다(...) 결국 아키의 사이코 파워 블랙 로즈 드래곤이 와서야 제지당한다. 유세이, 잭과의 듀얼을 통해 정신을 차렸지만 루카는 크게 분노하여 미움받게 되는데, 이 틈새를 노린 루치아노가 접근하지만 주인공과 함께 루치아노를 무찌르고 루카와도 화해해서 해피 엔딩.
6에서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아크 크레이들에서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을 획득하는 스토리로 가게 된다. 마지막에는 자신이 D휠러가 될 소질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잭 & 우시오 태그와 듀얼을 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플레이어가 루아의 형이 되어 좌충우돌하는 루아를 돌봐준다는 느낌의 시나리오가 진행된다. 그러나 이런 이미지와는 반대로 사용하는 덱들은 제법 쓸만하여 비슷하게 덱을 맞추면 안정적인 태그 듀얼을 할 수 있는 듀얼리스트이다. 덱은 노멀버전은 디포머 덱. 듀얼 아카데미아 버전은 일렉덱이다. 노멀 버전은 그나마 태그포스 등장 1군 듀얼리스트 중에서 렉스 고드윈과 더불어 안정성이 꽤 되는 덱. 다만 플레이어가 인페르니티 덱을 사용할 경우 궁합이 좀 안 맞을 수 있다.[22]
3.3. 유희왕 듀얼링크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루아(유희왕 듀얼링크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기타[편집]
원래 설정에선 2기에서 시그너가 될 예정이었으며 싸우는 상대도 디마크가 아닌 보머에다 끝까지 싸워서 이길 예정이었다는 말이 있다. 거기에 대한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1기 포츈 컵 패자부활전에서 루카의 의식이 정령계로 가버렸을 때 루아의 의식도 같이 정령계로 간 듯한 장면이 나왔다. 시그너의 자질을 가진 루카야 그렇다쳐도 루아까지 정령계에 나타난 것은 단순히 쌍둥이라고 보기엔 의미심장한 부분.
2. 파워 툴 드래곤에 정령이 깃들어 있는 듯한 연출이 여러 번 나왔다.[23]
3. 루카의 꿈에 나온 다섯 번째 드래곤의 모습은 파워 툴 드래곤과 상당히 흡사했다.
4. 2기 오프닝 및 엔딩에서 파워 툴 드래곤이 다른 시그너 드래곤과 같은 포지션으로 등장했다.
5. 2기 엔딩에서 루카 & 루아와 대치한 다크 시그너의 손목을 자세히 보면 보머가 하고 있는 팔찌가 보인다. 실제로 루아는 보머와 서로 재대결 플래그도 꽂았다.
GX 때도 그랬듯이 어른의 사정으로 중간에 내용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단 뒤늦게나마 시그너가 되긴 했고 Z-one과의 싸움에선 동료들중 제일 존재감이 높았지만 스토리는 이미 종반이었다. 때문에 루아의 팬덤에게 크로우의 이미지는 그야말로 바닥 그 자체다.
상대적으로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인 5D's였기 때문에 초반에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24] 가끔 보여주는 진지한 모습을 통해 시그너 각성 떡밥만 붙잡고 있는 시청자도 많았으나 결과는 비중이 너무 적었지만, 그래도 종반에 시그너로 각성하는 연출은 제법 멋있고 정석적인 소년만화다운 뜨거운 전개를 보여준 점이 그나마 위안. 이것 때문에 팬이 꽤 늘었다. 루아와 루카의 작중 비중에 대해서는 아쉬워하는 팬이 굉장히 많다.[25]
작중에서 루카와 일심동체였기에 동인계에서도 엮일 때가 많다. 당연히 근친 플래그긴 한데... 아무튼 로리콘, 쇼타콘들한테는 인기를 꽤 받았다. 랠리 도슨과 함께, 카이바 모쿠바를 잇는 유희왕 시리즈의 정통 쇼타라서 그쪽 취향의 사람들에게는 큰 인기를 끌었다(...). 유세이가 동인계에서 워낙 페도 이미지를 심은지라 유세이와의 커플링도 강력하다. 커플링까지는 아니더라도 아포리아와의 마지막 듀얼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개그나 화목한 분위기로 아포리아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도 많이 보여준다.
작중의 비중도 애매하고 활약상도 적은 편이라 공식 매체의 대우 역시 미묘했으나, OCG 11기에 들어 듀얼리스트 팩 휘석의 듀얼리스트 편의 커버 캐릭터로 발탁되는 쾌거를 올렸다.[26] 그 잭 아틀라스도 부스터 모델이 된 적이 없음을 생각하면 대단한 일인데, 시리즈별로 한 명씩 속성별 듀얼리스트 팩의 커버로 삼는 방향성(추정)의 덕을 크게 본 케이스라 할 수 있겠다. 이리하여 스마폰 이후 7년만에 디포머 신규 카드가 나오게 되었고, 연구 가치가 있다는 평을 받았다. 다만, 휘석듀는 현세와 명계의 역전/서포트 카드가 환경을 붕괴시키는 데 일조하는 바람에 이시즈 이슈타르가 덩달아 욕을 먹어 루아는 한동안 잊혀졌었다.
긴 시간이 흘러 재평가 아닌 재평가를 받았는데, 장착 마법을 적극적으로 쓰거나 전개 파츠로 쓴다면 가장 먼저 고려되는 카드가 파워 툴 드래곤이고, 진화체인 파워 툴 브레이버 드래곤이 도둑의 연막탄과의 한데스 콤보로 악명 높았던 점, 루아의 테마인 디포머는 안정성이 떨어지지만 텔레폰의 무한 루프 콤보가 가능해 괴물같은 고점을 뽑는 테마라 본의 아니게 딱잘알 혹은 전개에 미쳐버린 빌런 이미지가 생기기도 했다. 이후 파워 툴을 모티브로 한 카드인 레볼루션 싱크론이 천지창조급 파워를 보여주자 유세이가 가지고 있던 전개딸 이미지를 루아가 넘겨 받았다. 유세이가 니트로 워리어로 루아에게 승리를 가져간 뒤 루아에게 충고하면서 말한 대사인 '4체의 디포머를 부르고도 만족하지 않았지?'는 니비루 케어를 암시한다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다.
5. 사용 카드[편집]
여기에 써있는건 애니메이션의 카드다. 코믹스에서 사용한 카드를 알고 싶다면 여길 참조.
5.1. OCG화된 카드[편집]
자세한 사항은 디포머 항목 참조.
- 효과 몬스터
- 마법 카드
5.2. OCG화되지 않은 카드[편집]
* Pain to Power
* 이중 파문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2:19:27에 나무위키 루아(유희왕)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기까지는 커샌드라 리가 담당하고 있었지만 3기부터 아일린 스티븐스로 성우가 교체되었다.[2] 루카 왈, '도와주고 싶어요 병'.[3] 물론 팬은 그만뒀지만 루아는 유세이를 존경하는 것 만큼이나 잭을 존경한다.[4] 단 아키는 스탠딩 듀얼 한정. 본편에서의 아키는 라이딩 듀얼을 배운지 얼마되지도 않은데다 그전까지는 라이딩 듀얼을 해본적도 없기에 라이딩 듀얼에서는 크로우가 아키에 확실한 우위를 점한다. 물론 시간이 지나서 아키가 적응한다면 또 모를일.[5] 같은 제목으로 두 개 있지만 엄연히 다르다. 이 중 첫 번째 음악은 시작할 때 나~니카나 나니카나! 에 나오는 바로 그 음악.[6] 그리고 둘 다 루아의 듀얼 중에만 나왔다.[7] 물론 프로 수준의 듀얼리스트인 보머나 디마크를 상대로도 선전한 루아가 초등부 최하위라 보기엔 무리가 있으나, 디포머 외의 덱에 대한 이해도가 전무한데다 특유의 덜렁거리는 성격 때문에 최하위권까지 전락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도 본인의 덱이 아닌 수업용으로 사용하는 전사족 덱을 쓰다가 패배하였다.[8] 라고는 하지만, 루치아노, 그리고 그를 서포트하던 플라시도에게는 진작 들켰다.[9] 대략적인 그림으로 구조를 설명하자 유세이는 '원리는 단순하니까 남는 파츠를 쓰면 못 만들것도 없다.'고 말하며 그 자리에서 뚝딱 만들어준다.[10] 듀얼 중 루치아노의 동작과 눈빛을 살짝 보고 그 정체를 눈치챈다.[11] 잭이 700, 루카가 200인 것에 반해 루아의 라이프는 3200이었다. 듀얼 시작 당시엔 루아는 시그너가 아닌 일반인이었기에 아포리아의 입장에선 신경쓸 필요도 없었고 시그너인 잭과 루카를 먼저 견제하는게 쪽수에서 밀리는 상황에선 당연한 전략이었다. 결국 최약체인 루아만 남겨두고 나머지 둘을 극한까지 몰아넣음으로서 루아의 정신을 흔들고 항복을 유도하게 되었다.[12] 고대 요정 드래곤은 루카 필드로 특수 소환되었지만, 루아의 카드 효과로 특수 소환되었기 때문에, 루카의 대미지까지 루아가 모두 받게 된 것이다. 이때 루아가 받은 대미지는 총 3800. 그 전에도 잭을 공격하려는 아포리아의 공격을 자신이 대신 받으며 계속해서 반격의 기회를 노리는 통에 루아의 라이프는 1100 남아있었고 거기에 라디카셋과 라이튼을 소환한 탓에 레벨 캐논의 효과로 1000 데미지를 받아 100만 남은 상태였다.[13] 총 3800인 이유는 루아와 루카가 각각 카드 효과로 특수 소환했고 필드공유 불가능해서 기황신룡 애스터리스크의 효과로 1000, 그리고 레벨 캐논의 효과로 둘 다 레벨 7이기 때문에 {(200×7)×2}=2800, 따라서 1000+{(200×7)×2}=3800이다.[14] 아포리아의 말에 따르면 그들에게 부착된 장치는 듀얼하는 사람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공격을 받으면 라이프가 줄어들듯이 반대로 체력(목숨)이 떨어지면 라이프도 떨어지는 원리라고 설명했다.[15] 이 카드가 필드에 수비 표시로 존재하는 상황에서 라이프가 0이 되어 패배하게 될 경우 노란색 불과 초록색 불을 번갈아가며 점멸하고, 점멸이 초록 불에서 멈출 경우(즉, 코인 토스.) 패배를 무효로 하고 라이프를 100으로 되돌린다.[16] 저 표식이 정확히 뭘 의미하는지 명확하지 않아서 일부에서는 표식을 "가면"으로 보고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이 파워 툴 드래곤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었기에 각성하지 못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가면은 원래 유세이에게서 크로우 호건으로 옮겨간 꼬리 부분의 표식이기 때문에 설득력이 모자르다는 의견이 있었고, 이후 감독의 트위터를 통해 "심장" 표식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루카의 "손" 표식과 이어져 "심장을 쥔 손"이라는 하나의 표식이 된다고.[17]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Z-one과의 상호 대사에 의하면 Z-one과 아포리아가 겪은 원래 역사에서는 루아가 시그너로 각성하지 않았다는 언급이 나온다.[18] 런던이라고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빅벤과 2층 버스가 나왔다.[19] 이 때, 루아의 패에는 마궁의 뇌물이 있었으나 장착카드로 마함존이 메워져 세트할 자리가 없었다. 만약 마궁의 뇌물로 "싱크로 노바"를 무효로 했더라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다.[20] 애니판의 루아는 "오레"를 일인칭으로 썼다.[21] 일인칭도 다시 보쿠로 바뀌었다.[22] 이유는 파워 툴 드래곤 때문. 루아의 AI는 파워 툴 드래곤의 효과로 장비 마법을 서치한 이후 그걸 파워 툴에 덕지 덕지 붙이는 전법을 주로 사용한다. 따라서 패를 0장을 만들어야 미친 듯한 화력을 낼 수 있는 인페르니티와의 궁합은 그리 좋지는 않다.[23] 루아가 말을 걸면 그에 호응하듯이 눈이 빨갛게 빛난다든가 고개를 루아 쪽으로 돌리는 묘사가 몇 번 있었다.[24] 특히 예고편 등에서 모두 다 진지한 말을 할 때도 나는 시그너가 아니니까 상관없다는 식의 말을 하여 평가를 깎아먹기도 하였다.[25] 이는 5D's의 평가와 직결되기도 하는 문제기도 한데 5D's 평가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비중이 공기가 되어버린 캐릭터들에 대하여 팬들이 아쉬워하는 경우가 많다.[26] 후도 유세이, 크로우 호건에 이어 시그너 중에서는 세 번째이며, 앞선 두 명은 5D's 방영 도중의 듀얼리스트 팩에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