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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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프랑스의 명목상 국왕. 따라서 공식적으로 왕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1775년 8월 6일, 후일 샤를 10세가 되는 아르투아 백작과 사보이아의 마리아 테레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프랑스 혁명 이후 아버지와 함께 망명 생활을 했고, 혁명이 끝나자 귀국했다.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극단적인 보수주의자였다.
2. 생애[편집]
2.1. 출생[편집]
루이 16세 밑 항렬의 첫 왕자로서 사촌 동생이 태어나기 전까지 아버지와 큰 아버지 다음 계승 서열 3위였다. 덕분에 아들이 없던 큰 아버지 루이 16세의 입지가 잠시 좁아지는 원인이기도 했다.
알굴렘 공작으로 불렸으며 아버지를 따라서 망명해 유럽 곳곳을 떠돌다가 부르봉 왕실의 부흥을 명분으로 외가를 떠난 사촌 여동생 마리 테레즈 공주와 결혼했다.
아내와 금슬은 매우 좋았는데 루이 19세가 마리 테레즈의 아버지 루이 16세처럼 우유부단하고 무능하고 여러 모로 닮아서였다고(...)
2.2. 즉위와 그 이후[편집]
아버지 샤를 10세가 7월 혁명으로 퇴위하자 1830년 8월 2일 약 20분간 형식적으로 재위했다. 20분 국왕체험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후 조카 앙리 샤를 페르디낭 마리에게 왕위를 물려주었고[1] 여생을 이 나라 저 나라에서 망명생활로 보내다가 1844년 6월 3일 사망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2:26:19에 나무위키 루이 19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루이 19세 역시 보수적 성향이 너무 강하였기 때문에, 당시의 정치적 상황과 혁명적 분위기를 고려하여 자신의 왕위를 유지하기 어려웠고 그 시점에서 정국의 안정을 위해서 이미 여론의 지지를 얻고 있던 앙리를 왕위에 올리기 위하여, 형식적으로 즉위하였다가 20분만에 양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