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히메네스(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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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히메네스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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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6 KBO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우승자

LG 트윈스 등번호 3번
박용근(2014~2015)

히메네스(2015~2017)

가르시아(2018)




파일:히메네스베나도스.jpg

베나도스 데 마사틀란 No.14
루이스 도밍고 히메네스 로드리게스
Luis Domingo Jiménez Rodriguez

생년월일

1988년 1월 18일 (36세)
국적

[[도미니카 공화국|

도미니카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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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출신지

산토도밍고산티아고
신체조건

185cm / 93kg
포지션

3루수, 지명타자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5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LAA)
소속구단

에스트레야스 오리엔탈레스 (2011/12~2014/15)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3~2014)
밀워키 브루어스 (2015)
보스턴 레드삭스 (2015)
LG 트윈스 (2015~2017)
아길라스 시베냐스 (2017/18~2018/19)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 (2018)
나랑헤로스 데 에르모시요 (2018/19)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019)
히간테스 델 시바오 (2020/21)
피라타스 데 캄페체 (2021)
마요스 데 나보호아 (2021/22)
베나도스 데 마사틀란 (2021/22~)
등장곡

[ 이전 등장곡 보기 ]
KBO 시절
LG: DJ Hero - Just Blow
The Rock - Hummell Gets The Rockets[1][2][3]
NPB 시절
SEAMO - マタアイマショウ

응원가

[ 이전 응원가 보기 ]
Dschinghis Khan 'Dschinghis Khan'[1][2]


1. 개요
2. 선수 경력
2.1. 뜬금없는 KBO
2.2. 2015시즌
2.4. 2017시즌
2.5. 이후
2.6. 2019시즌
2.7. 2020 시즌
2.8. 2021시즌
2.9. 그 이후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4.1. 닮은 꼴
4.2. 친화력
4.3. 한국어패치 & 한국화
5. 한국 프로야구 기록



1. 개요[편집]


LG 트윈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소속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야구 선수. 2017년 7월 18일 LG 트윈스가 새로운 용병타자 제임스 로니를 영입하면서 자동으로 웨이버 공시되었다. 하필 이름이 롯데 자이언츠에서 2014년 뛰었던 좌타자 루이스 히메네스와 동명이인이다. LG에서는 1982년생 히메네스와 구분하기 위해 히메네라고 표기하기도 했는데, 최종적으로 등록명은 히메네가 되었다. 워낙에 남미나 라틴계에서는 흔한 성과 이름이라... 루이스 히메네스 말고도 2010년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투수 켈빈 히메네스도 있었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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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시절

2005년 자유계약으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 2013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해 2015년까지 총 68경기를 뛰어 0.217의 타율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0.295의 타율, 91홈런 453타점 82도루의 기록을 남겼다. 2015년 밀워키 브루어스로 건너갔고, 2015년에는 보스턴 레드삭스에 적을 두고 있었다. 2015년에는 총 16경기에 출전해 0.063의 타율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 뛰던 시절 전 NC 다이노스 소속 투수인 에릭 해커에게 홈런을 뽑아낸 적이 있다. 그리고 이 장면은 몇 년 뒤 KBO 포스트시즌에서 뜬금없이 재현된다.[1]

또한 메이저리그에서 첫 안타를 친 투수가 공교롭게도 2015년 같은 팀에서 뛰었던 루카스 하렐이다.


2.1. 뜬금없는 KBO[편집]


2015년 6월 15일 총액 35만 달러에 LG 트윈스에 오게 되었다. 사실 LG는 2014년 시즌이 끝나고 나서 새로운 외국인 타자 후보로 점찍고 영입을 시도했으나 당시 소속팀이던 밀워키가 높은 이적료 제시에도 움직이지 않아 실패, 대안으로 잭 한나한을 영입했다. 그러나 한나한이 부상으로 수비에 어려움을 겪고 히메네스의 소속이 바뀌어서 영입이 성사된 것.

다만 외야 자원의 수비력이 부족한 점과 한나한의 타격 페이스가 팀 내에서 괜찮았고, 양석환이 3루에 자리잡는 중이었기 때문에 이번 영입에 의문을 가지는 팬들도 있었다. 하지만 양석환은 3루 수비능력에 부족함이 있었고 군 문제가 걸려 있었으며, 팀 내부적으론 1군에 쓸 외야 자원을 다량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단 히메네스 영입은 적절한 선택일 수 있다. 또한 2016시즌을 대비해 테스트를 해보고 성적이 좋아 재계약으로 묶어둘 수 있다면 미필 유망주들의 공백 버티기와 우타 거포 부재를 해결할 좋은 카드가 될 수 있다.


2.2. 2015시즌[편집]


6월 17일 잠실 KIA전에서 선발 4번 지명타자로 첫 출장하였다. 첫 타석에서는 땅볼로 물러났으나 두 번째,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 네 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기록하며 4타수 2안타 1삼진으로 괜찮은 기록을 보였다. 팀도 0:5로 승리를 거두었다.

6월 18일엔 서재응을 상대로 첫 홈런을 뽑아내었다.

6월 19일 넥센전에서는 첫 3루수 수비에 나섰는데 1회부터 8회까지 기가 막힐 정도로 하나도 땅볼 타구가 날아오지 않다가 9회말 이 경기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명품 수비를 보여줬다.

6월 23일 kt전에서 1회초 안타로 출루, 도루에 성공하며 2루까지 진루하나 아웃된다. 이대형의 타구를 맨 손으로 잡아 송구하여 아웃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국내 선수들에게는 나오기 힘든 플레이라 주목받았다. 팀이 7회말에 대량실점하며 패배하고 말지만, 덕아웃에서 유강남의 응원가를 따라 부르는 모습이 팬에게 촬영이 되었다. 5타수 2안타를 기록.

6월 26일 기준 데뷔전부터 꾸준히 안타와 좋은 수비를 적립해 밥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6월 27일 NC전에서는 팀의 결정적인 3점 홈런을 때려냈지만 삼진을 세 번이나 당하는 등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롤러코스터 10경기 동안 아직 볼넷이 없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볼넷이 없는 건 신경쓰지도 않는다. 나는 공을 치러 여기에 왔고, 칠 수만 있다면 볼넷이 없어도 괜찮다"는 말을 남겼다.

7월 1일 현재까지의 성적은 43타수 13안타 2홈런 시즌 타율 0.319 출루율 0.312로 매 경기 안타를 쳐내며 타선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7월 2일 두산전에서 경기를 동점으로 만드는 투런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다.

7월 4일 삼성전에서 장원삼을 상대로 정성훈과 함께 백투백 홈런을 때려냈다. 하지만 팀은 12:4로 대패 7월 7일까지는 특이하게 한국무대 16번째 경기였지만, 아직 볼넷이 하나도 없는 변태스탯을 보여주고 있다.[2] 그리고 스탯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OPS가 8할대임에도 출루율은 3할을 넘지 못하고 있다. 볼삼비를 생각하면 현재까지는 빼도 박도 못하는 공갈포.

점점 약점이 노출되면서 타격감이 떨어지고 조쉬 벨보다 못한 성적을 낸다며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그리고 8월 3일 2군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이 시점에서 성적은 31경기 4홈런 타율 0.226 출루율 0.254 장타율 0.387 득타율은 0.188로 무척이나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이었다. 아마도 계속되는 타격부진 원인은 빠른볼에 약하고 높은볼이든 낮은볼이든 무조건 휘둘러대는 게 원인인거 같다.

8월 14일 복귀했다. 2군에서는 8타수 2안타 2삼진 2득점 타율 2할5푼으로 애매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14일 경기에서는 1회부터 적시타를 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수비에서 실책성 플레이를 남발하면서 팀은 패배하고 말았다. 첫 타석 외에는 전부 범타로 물러난 것은 덤.

양상문 감독은 나쁜 공에 손이 덜 나간다.라고 호평했다.

8월 22일에는 4안타를 때리는 등 서서히 살아나는 중이다.

8월 26일 경기에서는 시즌 5호 홈런을 때려내었다.

8월 29일 경기에선 흔들리던 클로이드를 상대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날도 3안타를 때리며 열심히 재계약을 위해 분전하는 중. 비록 홈런은 올 시즌 6개 밖에 때리지 못해 기대 이하의 모습이지만 2군에 갔다 온 이후로 점차 타격감이 살아나면서 슬며시 재계약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9월 11일 kt전에서 2홈런을 쏘아 올렸다. 우취로 인해 하마터면 홈런이 무효가 될 뻔했으나 강우콜드로 팀이 패배한 덕에 기록이 인정되었다. 이로써 인생경기에 생명연장+재계약포가 되었다. 내년에도 뛰고 싶어서 무력시위하는 히메

9월 12일 kt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9월 13일 KIA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하여 멀티출루 행진을 이어가고 야구 커뮤니티에서 나오던 재계약 기준점인 10홈런을 넘겼다.

9월 19일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싹쓸이 3루타를 때렸지만 팀은 지고 말았다. 타율은 무려 .292까지 끌어 올렸다. 일단 16시즌 재계약 옵션을 걸어두었기 때문에 서서히 잔류가 유력해지고 있다.

9월 27일 두산전에서 첫 타석에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때리고 타자일순 된 두 번째 타석에선 투런 홈런을 기록해 상대 선발 유희관 침몰에 큰 역할을 하였다. 게다가 볼넷을 두 개나 얻어냈다! 드디어 볼넷 개수>>홈런 개수가 되었다.

9월 28일 KIA전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 타율 .297을 기록하면서 3할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10월 6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4타수 4안타를 쳤다. 타율은 0.312까지 올렸다. 어째 기나쌩 기질이 보인다


2.3. 2016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루이스 히메네스(1988)/2016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screen-shot-2016-07-18-at-4-34-11-pm.png

전반기에 LG 최초의 전반기 20홈런을 성공시키고 OPS는 1을 넘는 등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지만, 후반기의 부진으로 인해 OPS도 8할대로 떨어지고 히메네스의 재계약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팬들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NC와의 플레이오프에서의 대삽질로 히메네스의 재계약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대폭 늘어났다. 하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팀내 OPS 1위를 찍은 타자를 구단에서 쉽게 포기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구단에서 매우 고심을 하였고, 결국 체력 안배를 해준다는 조건 하에 양감독이 외국인 스카우터들을 간접적으로 디스하며 재계약 하며 2017년에도 볼 수 있게 되었다.


2.4. 2017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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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넥센전에서 첫 안타를 솔로 홈런으로 때려냈다.

그동안 계속 부진하다가 4월 8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멀티히트와 연속안타를 쳐냈다. 그러나 8회에 3루에서 쓸떼없이 오태곤을 건드는 행동을 한것이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경기전도 아니고 시소게임을 하는 와중에 이런 행동은 자칫 선수간 시비와 벤치 클리어링을 야기할수도 있는 행동으로 악의가 없다해도 오해를 살만한 상황이었으며 이 이전 오승택은 주루미스로 팀의 득점찬스를 날린 뒤였기 때문에 여러모로 기분이 나빴을수도 있었다. 물론 이걸 보고도 히메네스에게 주의를 주지 않고 하이파이브만 한 3루 코치 유지현 역시 적절치 못한 대처를 했다는 평.

4월 초반 매우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월 11일 현재 34타석 타출장 0.200/0.294/0.367 ops 0.661 1홈런 6타점을 기록중.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빠른 교체 주장이 나오고 있다.

4월 12일 NC전에서도 여전히 타격이 심각하고 중요한 상황에서 병살타까지 친데다가 기어이 수비에서도 실책이 나오면서 교체여론이 더 강해지고 있다.

4월 13일에는 결국 선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대신 4번타자엔 1루수 서상우, 3루수 자리엔 양석환이 들어갔다. 하지만 서상우 양석환 둘 다 무안타로 부진했고 히메네스는 경기 후반 대수비로 투입되어 9회말 타석에 섰으나 여기서도 좌플로 물러나면서 별 활약을 못했고 또다시 팀은 패배. 팀은 5연패에 빠졌다.

하지만 4월 14일 kt와의 경기에서는 1회말 1:0으로 뒤진 상황에서 역전하는 역전 투런홈런, 6회말 1사 만루에서 도망가는 3타점 2루타를 때리면서 맹활약했다. 팀도 드디어 5연패를 끊고 승리하였다.

4월 15일 경기에서는 현재 KBO에서 정상급 투수로 군림하고 있는 피어밴드를 상대로 4타수 0안타로 폭망했지만, 4월 16일 경기에서는 5타수 4안타 (2홈런) 6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5:12 대승을 이끌었다. 이 날 6타점을 기록하며 17타점을 기록, 4월 16일 현재 타점 1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4월 23일 KIA와의 경기에서 시즌 5호 홈런을 때려냈다.

5월 11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2점 홈런을 기록, 추격의 발판을 세웠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임훈이 만루 상황에서 싹쓸이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8:5로 역전하였다.

5월 16일 시점에서 타/출/장 .289/.358/.481 OPS .839를 기록중이며 공격에선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워낙 다른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이 심각한데다 수비와 친화력 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긴 했으나...LG 타선 자체가 똑딱이 타자가 많은 소총부대로 한 번 혈이 막히기 시작하면 대책이 없어지는 관계로 거포 용병에 대한 요구는 많은 편이다. 수비와 친화력을 떠나서 야구는 점수가 안 나오면 답이 없기 때문.

히메네스의 10경기에 걸친 삽질을 보다 못해서 아예 선발라인업에서 제외하고 4번타자에 양석환을 넣은 두산전에서 시원하게 7점을 뽑아내면서 히메네스의 교체 요구는 더 많아졌다. 그리고 교체로 들어간 이 날도 중요한 상황에서는 뜬공을 치고 경기가 다 넘어간 상황에서 안타를 치면서 팬들의 혈압을 올렸다.

5월 26일 SK와의 경기에서는 4번에서 밀려 7번으로 선발 출장. 7회 초 0:2에서 1:2로 쫓아가는 솔로홈런을 쳤으나 더 이상 점수는 나지 않고 팀은 그대로 패배했다.

5월 27일에는 기어이 삼중살까지 쳐버리면서 집으로 보내버리라는 팬들의 원성이 더 높아졌다. 정상호의 스리런으로 1점차로 따라붙은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도 내야땅볼을 치며 팀을 패배로 또 다시 몰아넣었다.

5월 28일 당연하게도 타석에서는 짧은 플라이만 양산하고 있으며 2회 건성건성한 수비로 선제점을 내주는 실책까지 하였다. 그동안 양학하며 쌓아놨던 타격 지표는 의미가 없으며 그나마 데리고 있었던 이유도 수비인데 수비에서도 도움이 안된다. 데리고 있을 이유가 없다.

5월 팀의 최악의 2주일을 만들어낸 최악의 선수들 중 1명이지만 4명이 2군에 가는 와중에 5월 30일 또 4번타자로 등록되었다. 그리고 당연히 첫 타석, 두번째 타석에서 멋드러진 내야 플라이를 쳤다. 수비에서도 주효상의 희생번트를 플라이로 충분히 잡을수있는데도 글러브안에서 튕겨내 주는 덕에 주효상은 안타를 쳐서 살아나갔다. 그리고 다음 타석, 이천웅이 적시타로 들어온 다음 1사 1, 3루의 절호의 동점찬스 병살을 까버리면서 찬물을 끼얹었다. 집에 가 9회말 마지막 타석 역시 2점차 1사 1루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당연히 내플같은 외플을 치면서 또 말아먹었다. 그렇게 말아먹고도 무슨 불만이 그리도 많아서 궁시렁궁시렁대는지.

이천웅이 정말 죽어라고 밥상을 차려줬는데도 다 뒤집어엎었다. 1사 1, 3루의 절호의 동점기회와 9회말 마지막 득점 찬스마저도 플라이를 치면서 팀의 패배의 MVP가 되었다. 이 선수를 지금도 바꾸지 않는 프런트는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의문이며 2주일 동안 똥만 싸는 타자를 4번으로 또 올린 양상문의 의중도 도저히 알 수가 없다.[3]

그나마 LG 타자들 중에 타격감이 괜찮은 테이블 세터들이 아무리 밥상을 깔고 또 깔아도 4번이라는 놈이 초구를 당겨서 외야뜬공, 잘 쳐봐야 병살타니 도저히 팀이 득점을 낼 길이 없다. 이미 한국에서 3시즌째인지라 적응을 기다릴 이유도 없다. 답은 오로지 교체뿐이라는 의견이 점점 더 힘을 얻고 있다.

5월 31일 넥센전에서 경미한 어깨 통증을 이유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고, 대타로도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팀은 5대 2로 승리하며 6연패를 끊어냈다. 패배의 아이콘

6월 2일에는 3루 땅볼을 치고 1루로 달려나가는 도중에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어서 다음날 아예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 게 양석환이 실책을 하는 바람에 대타로 히메네스가 나온 것. 이 때문에 현재 4번 타자를 차지하고 있는 홈런도 못 쓰는 쓰레기 양석환에 대한 욕이 엄청나게 많다. 이런 기사까지 나온 것을 보면 아마도 올해 KBO에서 보는 건 마지막일 듯 하다.

LG 트윈스 프런트는 5일 정도 지켜보고, 결정할 것으로 기사를 낸 거 같다. 이대로 방출 확정일 듯. 방출이 된다면, 4월 성적과 5월 성적이 상반되는 것. 그리고, 복귀 시점이 늦어진다는 것이다. 지금 이보다 활약을 못 하고 있는 타자는 넥센 히어로즈대니 돈 뿐이므로..

그리고 6월 6일 오전에 발목 안쪽 인대가 손상되어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는 발표가 나왔다. 시즌 제 1호 뉴월에 미니카로

누가봐도 교체해야 할 상황이지만 잔류 분위기로 가고 있다. 7월 1일부터 풀리는 메이저 용병을 데려오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교체하지 않는다면 13년도의 주키치와 같은 상황같이 단지 쓴 돈이 아까워서, 성적에 대한 절실함 따위는 전혀 없이 현실에만 안주하는 구단의 모습을 또 한번 보여주게 될 것 같아 불안하다.

6월 21일과 22일 삼성의 용병 다린 러프에게 홈런을 연달아 맞으며 루징을 당한 뒤, 거포 용병 교체를 원하는 LG팬들의 목소리가 높지만 송구홍 단장은 스카우터 때 늘 그랬듯이 감감무소식이다. 이대로 히메네스의 복귀를 기다리는 거라면 제2의 주키치 사태가 허황된 말 만은 아니다.

7월 18일 결국 웨이버 공시되었고, 이후 제임스 로니를 영입하여 3년간의 LG 커리어를 정리하게 되었다.

방출된 후 떠나기 전 LG 덕아웃에서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고 포옹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는데 팬들은 부진으로 인한 퇴출은 필연적이었지만 떠나는 모습은 아름답다며 아쉬운 의견을 냈다.

퇴출 시점인 2017년의 성적은 51경기 타출장 0.276/0.333/0.436 7홈런 30타점을 기록했다.


2.5. 이후[편집]


2017 시즌 도미니카 윈터리그의 아길라스 시베냐스에서 강정호와 함께 뛰고 있는 것이 확인 되었다. 개막전에서는 6번-지명타자로 출장, 5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였다.

그러던 2017년 10월 26일에 나온 기사에 의하면 류중일이 외인타자 1순위로 3루수를 데려올 것이라며 루이스 히메네스 역시 후보에 있다고 언급했다. 사실상 황재균 영입전에는 참가하지 않겠다는 말. 그런데 도미니카에서 1할대 초반의 타율로 허덕이는데 과연 가능할지...

결국 2018년 1월 13일 LG 트윈스는 3루 외국인으로 아도니스 가르시아를 영입했다.

한국 무대 퇴출 이후에도 타격에서 부진이 장기화 된 모습을 보고 엠엘비파크의 네티즌들은 타격폼 자체가 완전히 무너져버린것으로 보고 있다. 투구폼의 안 좋은 습관이 쌓여서 나락으로 떨어진 찰리 쉬렉과 비슷하다.

2018 시즌은 결국 멕시칸리그에서 뛴다. 후기 리그 때 입단 한 것으로 보인다. 43경기에서 8홈런 33타점 타율 .291에 OPS .839로 무난한 성적을 찍고 다시 멕시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 참여하고 있다.[4]


2.6. 2019시즌[편집]


2019년 2월 3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입단 테스트 소식을 전했다. 2019년 2월 3일 ~ 6일에는 2군, 2019년 2월 7일과 8일에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1군 훈련에 참가해 컨디션을 점거할 예정이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은 1,3루를 책임진 이마에 토시아키가 눈 부상으로 스프링캠프에 불참해 전력 보강이 필요하다. 코너 내야를 맡을 수 있는 루이스 히메네스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입장에선 매력적인 카드다. 前 LG 히메네스, 일본 라쿠텐 입단 테스트 결국 라쿠텐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육성선수로 계약을 맺는다.기사 2월 6일 히메네스가 일본 오키나와 구메지마에 마련된 라쿠텐 1군 캠프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3루 수비 훈련을 병행했는데 스윙 19번중 홈런 포함 9개가 안타성 타구였다, 이시이 가즈히사 라쿠텐 단장은 이날 훈련 후 “수비도 소화했고, 투수 볼끝이 빠른데도 확실히 밀리지 않고 맞혔다”고 평가한 뒤 “꽤 잘 할 것 같다고 생각된다. 영입을 전제하는 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팀에 좋을지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히메네스는 “좋은 선수도 많고, 팀 분위기도 좋다. 아주 좋은 팀이라 생각한다”며 라쿠텐과 계약을 희망했다. 3루수 젤러스 휠러와 외야수 자바리 블래시 등 외국인 타자 2명을 보유한 라쿠텐은 백업 보험용으로 3루와 1루 내야 코너가 가능한 히메네스를 영입해 활용할 계획이다.기사 연봉은 250만엔. 2만 3천 달러정도로 사실상 최저연봉. 최저연봉보다 딱 10만엔 많다.

2월 28일 두산과의 연습경기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연습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덕인지 3월 22일 정식선수 계약에 성공했다.

4월 18일 기준 2군에서 13경기 타율 .238에 OPS .684 기록중.

5월 8일 기준 2군에서 25경기 1홈런 6타점에 타율 .203, OPS .597로 부진하다.

8월 29일 기준 67경기 192타수 45안타 5홈런 23타점 타율 .234에 OPS .684로 2군에서도 여전히 감을 못 잡고 있다. 이대로면 1군에 한 번도 올라가지도 못하고 조용히 퇴단할 듯.[5]

결국 1군을 한 번도 못 밟고 12월 3일 방출당했다. 시즌 최종 2군 성적은 67경기 192타수 45안타 5홈런 23타점 타율 .234에 OPS .684. 8월 29일과 기록이 똑같은 거로 보아 시즌 막판부터 이미 전력외로 분류된건지 부상인건지 아예 뛰지를 않았다.


2.7. 2020 시즌[편집]


2019년 12월 1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마이너계약을 맺었다. 데이비드 허프가 팀 동료이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2020년 5월에 방출당했다.


2.8. 2021시즌[편집]


2021년 6월 30일, 멕시코 리그에 piratas de campeche 라는 팀과 계약을 맺었다.팀 공식 트위터를 보니 이팀에 4번타자까지 출전하고 있었으나[6] 그마저도 부상으로 또 한번 방출된듯 하다. 무릎 부상을 입었던 모양.


2.9. 그 이후[편집]



2023년 지금도 만 35세 라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다. 계속 멕시칸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전형적인 우타 중장거리 타자로서 강한 스윙을 자주 한다. 극단적인 레벨스윙과 극단적으로 당겨치는 타구분포를 보이고 있다. 전형적인 풀히터. 배트 스피드는 큰 스윙에 비해 평범하지만, 타고난 힘이 좋아 20홈런은 칠 수 있는 장타력을 가지고 있다. 타석에서의 스윙은 초구성애자 수준으로 굉장히 적극적이며 2군에 가기 전에는 아무 공이나 돌려대서 삼진머신으로 전락했지만, 본인의 부단한 노력과 [7] 코칭스탭의 조언을 잘 새겨들은 결과, 가을엔 맹타를 휘두르고 있으며 개판이던 선구안도 나아졌다. 이는 현재 2016시즌 초반 대활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루 스킬이나 감각 자체는 좋은 편이나 주력 자체는 빠르다고 보기 어렵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주루사가 매우 많다.

3루수로서의 수비도 좋아 양석환이 3루를 봤을 당시 좁은 수비범위로 이리저리 뛰어다녔던 오지환의 체력을 조금이나마 아껴주고 있다. 그러나 2016 시즌 후반기에 8월 2일 경기 등 경기를 지배하는 실책이 의외로 많은 편이라[8] 2017 시즌에는 더 안정된 수비를 갖추도록 많이 훈련해야 할 것이다.

외국인 선수답지 않게 모든 플레이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인성도 매우 좋다. 하지만 2017년에 워낙 못 치다보니 치지도 못하면서 너무 나댄다며 눈살을 찌푸리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뭐든 야구를 잘해야 좋아 보이는 법.

비교적 이른 나이에 한국행을 선택해 한국에서 3시즌 가까이 보냈기에, 가까운 시기에 한 번 더 아시아 야구를 노려볼만 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결국 2019년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하며 아시아로 돌아왔으나 한국에서보다 처참한 성적을 내고 1군 기록 없이 퇴출당하면서 실패했다.

4. 여담[편집]


  • 사실 기혼이다. 직관 중인 가족이 중계화면에 잡히기도 한다.


  • 루카스 하렐과 별로 사이가 좋지 않다는 카더라가 돌고 있었는데 둘 다 2015년 시즌이 끝나고 재계약 문턱에 발을 걸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내년에도 둘 다 같이 가기는 힘들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많았다. 팀 케미가 저해되었지만 선발자원의 부족으로 루카스 하렐 대신 히메네스를 2군으로 보냈다. 리빌딩 상황 속에서도 히메네스를 꾸준히 기용하는 것을 본다면 시즌 끝까지 지켜보고 루카스냐 히메네스냐를 결정하기 위한 포석이었던 듯. 그리고 엘지측에선 팀 케미를 고려해서 멘탈갑 루카스를 집에 보내고 새로운 투수를 데려왔는데 그게 스캇 코프랜드... 결과적으로 히메네스는 성공했지만 루카스가 빠진 투수진이 어떻게 되었냐는 쪽에선 애매하다.

  • 반사로 생기는 눈부심을 막기 위해 아이패치를 붙이는 대신 위장(?)을 한다. 비주얼 로커의 페이스 페인팅을 보는 것 같다.

  • 영어로 인터뷰를 하는데 질문에 매번 i mean, try, best i can, help the team, win the game 등 몇몇 단어로 맺는다.

  • 팀 내 파이팅을 주도하는 등 승부욕이 강한 듯 하다. 2016년 7월 30일 4:3 악송구 상황에서 설렁설렁 홈인하는 양석환을 홈플레이트에서 빨리 안 뛴다고 꾸짖었다.영상 [9]

  • 위의 승부욕과도 관련이 있는 것인지, 그만큼 성실한 모습도 두루 갖추고 있는 듯 하다. 실제로 2015년 입단 초 공이 너무 맞지 않으니 얼마나 답답했으면 숙소 근방의 야구 배팅장에 가서 타격 연습을 하고 왔다고.(...) 영상[10] 저 이후 결국 2군에도 한 번 다녀오면서 그제서야 빛을 볼 수 있었지만. 2017년에서야 밝힌 것이지만 정작 본인은 이게 별로 도움은 안 되었다고 한다.


  • 유부남인데도 불구하고 타 여성팬에게 추파를 던졌단 얘기가 있다.


4.1. 닮은 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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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의 꼬부기와 닮았다. 구단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 홈런 공동 1위일 때 최훈 카툰에서 꼬부기등장했다.

배우 하연수와도 닮았다. 하연수 별명도 꼬부기인데 당연히 닮았겠지...[11] Yeon-soo ya oppa wat da SBS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언급되었다. 본인도 그 이야기를 들었지만, 하연수가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화를 낼 거라며 노코멘트 하였다.


4.2. 친화력[편집]


외인 선수답지 않게 매우 인상적으로 팀 내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락커에서 응원가에 맞춰 춤을 추거나 언론에 한국어로 인사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홈런치고 온 유강남과의 세레머니.

뿐만 아니라 선수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고 '엘지 선수들은 모두 내 친척같다'라는 발언까지 해서 팬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가는 중!

팀이 연패 중이거나 심각하게 타선이 안 터질 경우 자책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덕아웃 분위기를 북돋아주는 모습도 보여줌으로서 팬들에게 야구도 제대로 하는 선수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경기 종료 후 주장처럼 선두에서 하이파이브를 한다.

선수들이 피자를 주문했는데 잠실구장 관리직원들에게까지 피자를 돌렸다고 한다는 미담도 전해진다. 팬들은 프런트에게 어서 여권 압수하고 장기계약 하라며 압박 중이다

경기 중에는 출루하면 상대팀 선수들에게 말을 걸거나 장난을 친다. 3루에서 수비 중에 주자가 올 때마다 엉덩이를 툭치고 말을 건다. 주자가 없으면 작전코치나 3루심에게 / 한명재: "뭐하는 거죠?" / ??? : 으아아아ㅏ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 연습 때 상대팀 선수들과도 장난을 치거나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잡힌다.

박동원방망이와 장갑을 교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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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팀컬러가 이런 거모 구단으로 오면 안 되는데...

kt 위즈앤디 마르테와는 마르테가 비염을 앓고 있다는 소식에 보약 한 박스를 바로 선물할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앤디 마르테는 이것에 대한 답례로 배트 두 자루를 선물해 줬다고.

NC 다이노스전에서 2루로 진루중에 내야수 박민우의 부상을 염려해 슬라이딩을 피해주었다. 그 다음날 김경문 감독은 박민우와 함께 LG 덕아웃으로 가서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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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에서 그의 엄청난 친화력이 돋보였다.

퇴출 이후 라쿠텐에서 뛸때 라쿠텐 2군으로 코치 연수를 온 이진영과도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4.3. 한국어패치 & 한국화[편집]


외인 타자임에도 리그에 매우 적극적으로 적응하려고 한다. 주변에서 이야기를 한국어를 듣고 실력이 빠르게 나아지고 있다. 꽤 발음도 좋은 편. 어, 이 아저씨 이태원에서 본 것 같아[12]

또한 차돌박이를 좋아한다고 한다. [런다운] ‘폭소 만발’ 히메네스의 짧은 한국어 대화

스프링캠프 때 인터뷰 중 신성우의 '서시'를 불러 화제가 되었다.[13] 차라리 등장곡을 서시로 해라
Sky 스포츠 스프링캠프 X파일,
6월 11일 한화전 인터뷰에서

정우영(아나운서)캐스터를 비롯한 다수의 중계진의 말로는 애국가를 부를 줄 안다고 한다. 한국어 공부를 수시로 하면서 2016 시즌 마지막 경기의 목표는 잠실 야구장에서 애국가 1절 완창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한국어 공부를 성실하게 하고 있는 모양이니 부를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
1분 5초에
고척돔에서
그리고 SBS 뉴스까지

빠던도 한다. 한국화 완료
파일:DacbvVN.gif
NC전 8회초 동점포를 치고 나서

2016년 KBO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에서 우승 후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나는 한국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외국인 선수가 아니라고 했다. 상금을 배팅볼을 던져준 불펜포수 김태완 선수와 나누고, 본인의 돈을 소주를 사는데 쓰겠다고 인터뷰한다. 인터뷰 영상

강정호가 도미니카에 있을때 썰을 풀었는데 강정호를 보자마자 한국어로 욕을 하면서 인사 안 하냐고 해서 당황했다고.. 또한 호신용으로 권총과 샷건을 들고 다녔다고 한다. [14]

또한 최지만한테도 한국인이라고 한국말을 하면서 짬뽕 끓여달라고 했다고 한다.

4.4. 별명[편집]


히요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히메네스의 와 귀요미의 요미를 합친 별명.

경기 내에서 뿐만 아니라 경기 외적으로 보여주는 모습들이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엘지팬들은 '어디서 이런 복덩이가 왔느냐' '우리가 이런 용병을 보는 날도 있구나'라며 무한 감격 중.

그의 귀염성(?!)을 보여주는 증거는 곳곳에서 드러난다. 예를 들면
'나 더 뛰고 싶어요' 모두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히메네스
'LG 더그아웃에는 히요미가 살고 있어요' 장난기 많은 히메네스 서상우 의문의 1패, 지못미ㅠㅠ
'파울 돼라 파울 돼라' 파울이 되길 바라는 유쾌한 히메네스
SBS 스포츠 뉴스

구단에서도 그를 위한 클립을 올렸다.

유강남의 응원가를 상당히 좋아하는 듯 하다.

상대팀 응원가도 좋아한다. 3루 수비 중에 리듬을 탄다. 34분 10초부터

KBO 리그의 내질문을 부탁해 1회의 주인공이 되었다. 화제의 응원가를 직접 불렀다.

파일:/image/410/2015/07/07/20150707_1194629_99_20150707165006.jpg
은근히 똘끼가 충만한 듯... 훈련 중에 가끔 저런 저질댄스를 춘다. 네이버 댓글에서는 XX는 왜 만지냐는 발언도 나왔다. 정성훈?

문학구장에서 홈런치고 몸개그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kbotown2&id=2938063&select=title&query=&user=&reply=
명불허전 히요미! 로사리오, 헥터와 함께 올스타전에서 춤을 췄다.

경기 도중 갑자기 치는 천둥소리에 깜짝 놀라 멋쩍게 웃었다. 전쟁났나?

2017년 완전히 망가져버리면서 최근에는 사용빈도가 확 줄은 별명이다. 덕아웃에서 시끄럽게 떠들거나 1루에서 상대팀 선수들과 대화하는 모습도 극혐이라고 하는 팬들이 늘어나는 중.

히요미라는 별명 대신 안타는 치지도 못하면서 침만 짝짝 뱉는다고 히드라란 별명이 붙었다.


5. 한국 프로야구 기록[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출루율
장타율
2015
LG
70
279
.312
87
17
2
11
46
37
8
12
.344
.505
2016
135
523
.308
161
36
0
26
102
101
18
39
.363
.526
2017
51
181
.276
50
6
1
7
30
29
3
13
.333
.436
KBO 통산
(3시즌)
256
983
.303
298
59
3
44
178
167
29
64
.353
.504

[1] 타구 방향까지 똑같다.[2] 7월 11일 기준으로 하나 있지만, 이마저도 고의사구라 없는거나 마찬가지다.[3] 교체한다는 오피셜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 정식으로 기사가 뜬 건 아니므로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4] 참고로 히메네스가 2018년에 뛴 멕시칸리그 팀에 히메네스 이후 LG에 입단한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히메네스를 대신해서 입단하게 되었다. 또한 2018년에 멕시칸리그 팀메이트였던 루이스 크루즈는 2017년에 백업 내야 용병으로 라쿠텐에서 뛰었는데, 히메네스가 그를 대신해서 백업 내야 용병으로 라쿠텐에 진출했다.[5] 실제로 주전 3루수 용병 젤러스 휠러가 2군에 갔는데도 히메네스가 올라오지 못했다. 히메네스는 3루수이기 때문에 원래 휠러를 대신해서 쓰려고 보험용으로 계약한 선수인데도 못 올라갔단 거는...[6] 한화에서 뛰었던 펠릭스 피에가 팀 동료이다[7] 강남 소재 코인 배팅장에서 스윙 연습을 하는 게 포착되었다.[8] 2016 시즌 후반기에는 오히려 양석환의 수비가 히메네스보다 더 좋게 보일 정도로 상당히 발전하였다.[9] 만약 박재욱이 2루에서 아웃되었다면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게 된다. 양석환을 보면 박재욱이 세이프될 것이라고 이미 생각한 듯 하지만, 양석환은 이전에도 몇 번이나 나사빠진 플레이로 혼난 적이 있었다. 언제나 맥거핀으로 남았던 양석환의 주루 플레이는 1년 뒤 부메랑이 되어 아주 크게 돌아온다.[10] 영상에서 공 맞는 소리를 들어보면 알 수 있지만 야구 배팅장에 비치된 알루미늄 배트가 아닌 본인의 전용 배트를 이용해서 타격 연습을 한 것이다.[11] 한때 하연수의 문서 중 가족 항목에 외국인 오빠라고 농담으로 리다이렉트가 걸려있기도 했다.[12] 근데 가끔 경기가 없는 날 진짜로 강남역 지하상가에 종종 출몰한다고 한다.[13] 박용택이 틀었던 것을 듣고 좋아하게 된 것. 훈련 중에 흥얼거리기도 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하였다.[14] 강정호와 최지만에 따르면 도미니카는 치안이 안좋아서 호신용으로 총을 하나씩 다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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