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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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2. 추가 정보[편집]
- 디지몬TCG
Bo-610: 태어날 때 부터 12장의 날개를 지닌 절대적인 천사 디지몬 강림!
Bo-912: 선악을 초월한 어린 천사가 가져오는 미래는...!?
Bo-1095: 평화와 혼란을 불러오는 그랜드 크로스!
Bo-1141: 세계에 광명과 암흑을 초래한 반역의 천사!
Bo-912: 선악을 초월한 어린 천사가 가져오는 미래는...!?
Bo-1095: 평화와 혼란을 불러오는 그랜드 크로스!
Bo-1141: 세계에 광명과 암흑을 초래한 반역의 천사!
3. 부연 설명[편집]
많이들 루체몬이 상향되면서 강해졌다는 오해가 많지만 그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을 뿐. 루체몬은 처음부터 변함없었다.
- 공식 도감: 루체몬의 필살기 '그랜드 크로스'는 세라피몬의 필살기 세븐 헤븐스를 능가하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 프론티어에서 나온 연출로만 비교해도 몇 십배는 더 강해보인다.
- 10투사가 사력을 다해 싸워서 간신히 봉인하고, 10투사는 그 대가로 전멸했다.[1][2]
- 모바일 게임 디지몬 생활을 통해 공개된 황룡몬 설정: 아득히 먼 고대에 강림한 한 천사에게 봉인당했다.[3][4]
외형적 특징으로, 일부 디지몬들이 1개에서 2개 정도만 가지고 있는 홀리링을 4개나 보유하고 있다.[5] 그와 동시에 왼쪽 손등에 디지털 해저드 마크가 새겨져 있는데 이그드라실이 새긴 것이라 추측. 거기다 공교롭게도 폴다운 모드의 모습을 보면 악마화 된 부분 역시 좌반신. 기독교 등에서는 왼손, 왼쪽을 별로 좋게 보지 않았고 악마와도 연관시켰다는 걸 생각해보면 의미심장하다. 또한 6쌍의 날개로 천사형 디지몬들 중 가장 많은 날개를 가지며 그 강함을 보여주었다.[6]
그렇지만 그런 것들은 전부 상쇄하고도 남을 만한 복장을 갖추고 있는지라 충격과 공포다. 쇼타콘 한정으로 참 바람직한 복장. 어떤 의미로는 금발 쇼타 미소년 루시퍼의 클리셰에 가장 완벽하게 부합하는 캐릭터.
루체몬 성장기는 데빌맨의 사탄과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열두 장의 날개를 지닌 천사의 모습을 하지만 실은 신에게 반기를 들어 타락한 존재인 점과 신세계 창조가 목적이라는 점이 일치한다. 루체몬의 압도적인 강함 또한 어쩌면 사탄의 영향을 물려받았을 지도 모른다.
이름인 'Luce'는 이탈리아어로 '빛'을 뜻한다. 루체몬의 모티브가 된 루시퍼의 어원이 '샛별', '빛을 밝히는 자'임을 생각하면 적절한 인용.
4. 작중 묘사[편집]
4.1. 디지몬 프론티어[편집]
본작의 진 최종 보스. 루체몬 및 라르바의 성우는 니시하라 쿠미코[7] / 김지영[8] / 모나 마셜,[9] 폴다운 모드의 성우는 나카오 류세이[10] / 임채헌[11] / 모나 마셜.[12]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는 진짜 흑막 + 만악의 근원.[13] 전무후무한 성장기 보스다[14][15]. 위의 설명대로 인간형 디지몬과 동물형 디지몬의 싸움을 종결시켰으나, 혼란에 빠진 세계를 없애고 새로운 질서의 세계를 창조하기 위해 디지털 월드를 파괴해 소멸 시키겠다는 사상을 가지게 되고 디지털 월드를 혼란에 빠뜨린다. 그때 궁극체 10마리로 구성된 10투사가 나타나 치열한 결투 끝에 루체몬이 패배, 디지털 월드 가장 깊숙한 곳에 유폐당해 봉인된다.[16]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3대 천사 중 하나이자 비스트형 디지몬의 차별로 인하여 케루비몬을 뒤에서 조종하여 이 세계를 파괴하는 악의 모습으로 바꾸고 디지털 월드의 데이터인 디지코드를 모으게 하였다. 케루비몬은 아이들에 의해 스캔당하지만 이미 디지코드가 어느 정도 모여, 긴 봉인에서 서서히 깨어나고 있는 상태였다.
부하로 삼고 있던 로얄 나이츠인 듀나스몬과 로드나이트몬을 시켜 남아있는 디지털 월드의 데이터를 모아 오라고 지시하며 이때, 두 디지몬에겐 인간 세계로 보내주겠다는 모종의 계약을 하였다. 다만 정작 이 약속을 들어줄 생각은 전혀 없었다. 인간세계로 가는 문을 열 수 있는 힘이 본인에게 있다는 것은 사실이었지만 로드나이트몬과 듀나스몬이 인간세계를 지배하게 할 생각은 없었고, 자신이 지배하려 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데이터가 있는 오파니몬의 성에서의 싸움이 로얄 나이츠들이 쉽게 승기를 잡지 못하자 봉인된 상태로 빛을 내뿜어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몬을 공습한다. 그 공습에 의해 직전까지 별다른 데미지를 받지 않았던 둘은 순식간에 진화가 풀려버렸고, 이때를 놓치지않고 로얄 나이츠는 네페르티몬을 포획해 성의 데이터의 봉인을 풀어 루체몬을 해방시킨다.
봉인이 풀린 루체몬은 디지털 월드를 자신의 뜻대로 다시 만들겠다고 선언하나 아이들은 당연히 반발한다. 그러자 루체몬은 아이들을 공격하는데, 루체몬의 공격을 받고 날려지는 아이들을 트레일몬이 받아 달로 데려간다. 루체몬도 이를 봤으나 일단은 자기 눈앞에선 사라졌으니 됐다고 넘어간다.
로드나이트몬은 약속대로 인간계로 갈 수 있는 열쇠를 달라고 하지만 루체몬은 아이들을 쓰러뜨리기 전엔 줄 수 없다고 미루고, 로드나이트몬은 이로인해 루체몬에 대해 의심을 품게 되지만 루체몬이 싸늘하게 노려보자 겁에 질려 주춤하고 그런 로드나이트몬을 듀나스몬은 의심하지 말라고 일갈하고 "복종하는 거다! 루체몬님의 명령에!"라고 하며 충성심을 보인다.[17]
이후 디지털 월드의 달에서의 전투에서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몬에게 패배당한 듀나스몬과 로드나이트몬의 데이터를 흡수[18]해 폴다운 모드로 진화,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몬을에게 디지털 월드를 신세계로 재탄생시키겠다는 포고를 알리며 자신의 필살기인 파라다이스 로스트로 화려하게 떡실신시키는데, 이 때 달이 파괴되며 생겨난 파편만으로도 다른 달도 파괴되는 먼치킨스런 모습을 보이고 유유히 날아간다.
이후 행적은 폴다운 모드에서 이어진다.
여담으로 1인칭이 오락가락하는데, 일반 모습일땐 보쿠, 폴다운 모드로 진화한 직후에는 오레,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몬에게 공격당한 직후에는 와타시, 라르바는 와레를 사용한다.
4.2. 디지몬 크로스워즈[편집]
바그라군 지방 사령관.
루체몬인 상태와 폴다운 모드로 진화할때의 모습 셋 다 성우는 마츠노 타이키[19] / 박성태 / 마이클 신터니클라스[20]
15화 헤븐존, 낙원의 함정! 에서 등장. 규칙을 어겨 디지몬 경찰에게 체포당할 위기에 처한 쿠도 타이키 일행을 구해준다. 헤븐존의 대통령은 시기가 될때마다 선거로 뽑으며 루체몬 본인도 그 대통령 후보중 한명. 타이키에게 자신을 구해준 토우몬이 스파이일수도 있다며 조심하란 조언도 하기까지 했었다.
이렇게 전개상 15화에선 선역으로 행동하는 척했지만 사실은 헤븐존 편의 흑막. 16화에서 리리스몬의 부하였고, 코드 크라운의 관리인인 토우몬의 환심을 사 코드 크라운을 획득하기 위해 지금까지 연극을 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본모습인 루체몬 폴다운 모드로 모드 진화해 코드 크라운을 차지하여 도망치려다가 타이키와 샤우트몬X4B에게 패배.
이후 헤븐존에 봉인되어있던 어둠의 힘을 가져가고 있던 아마노 네네를 붙잡고 어둠의 힘을 흡수하다가 이를 제어하지 못하고 폭주하여 사탄 모드로 모드 진화하게 된다. 그런데 폭주하던 도중 네네가 같이 휘말려 사탄 모드가 들고있는 암흑구 게헤나에 잠시 붙잡혀 버리는 상황이 발생하나 17화에서 샤우트몬X5에게 패배하게 되어 버리며 사라져버렸다.
그후 크로스워즈 54화에서 잠깐 나온 장면에서는 바그라몬의 부하 디지몬으로서 디지메모리의 영웅인 리바이어몬과 싸우는 장면이 나왔다. 이 루체몬의 경우는 꼼수로 헤븐존의 어둠의 힘을 흡수하다가 제어하지 못해 폭주하여 루체몬 사탄 모드가 된 루체몬과는 다른 개체로 보인다.
그래도 전작 최종 보스였는데, 기존 설정상으로는 같은 마왕인 리리스몬의 하수인으로 나오고, 한 화만에 형편없이 패배하는 등 취급이 매우 좋지 않다.[21] 그래도 엄청 너프되고 하향 패치되어 잡졸로 나온 것치곤 데드 오어 얼라이브로 샤우트몬X4B를 태워죽일 뻔하는 둥 꽤 선전했다. 토우몬에게 막혔지만..
팬서비스 쩔어주기로 유명한 코믹스판에서는 뒷모습만 등장.[22][23]
4.3.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편집]
작중 서브미션에서 데이터몬의 신약 개발 재료 중 하나가 루체몬의 날개다.[24]
DLC 시나리오인 디아나몬 해금 관련 7대 마왕 토벌 보스 중 하나로 등장한다.
난이도는 다른 7대 마왕을 아득히 뛰어넘는 가장 어려운 보스.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와 함께 사이버 슬루스에서 가장 어려운 보스다.
우선 다른 7대 마왕과는 다르게 루체몬은 루체몬->폴다운 모드->사탄 모드 3가지 페이즈를 가지고 있고 3번 모두 승리해야 클리어로 인정된다.
또 루체몬의 속성은 백신이라 평소대로 백신+관통 조합을 들고가면 대미지가 확 줄어든다. 데이터 캐릭터들을 데려가면 괜찮긴하지만 데이터는 사슬+해커스 메모리 둘 다 관통딜러가 타 속성에 비해 약한편이라 좀 손해보는 느낌.
다른 7대 마왕과 마찬가지로 속도가 굉장히 높아서 턴의 빈도도 높고 높은 스펙에서 나오는 전체공격기들이 매우 아픈편. 특히 필살기인 그랜드 크로스를 맞으면 데이터 속성 궁극체도 위험할 정도로 매우 아프다.
고생끝에 루체몬을 쓰러뜨리면 루체몬 폴다운 모드로 넘어간다. 2페이즈의 공략은 폴다운 모드 항목 참조.
육성난이도로 따지면 사이버 슬루스 시리즈에서 가장 어려운 디지몬 중 하나이다. 유년기인 토코몬에서 진화할 수 있는데 다른 마왕들, 로얄나이츠(엑자몬, 오메가몬 제외)와 똑같이 재능 80이 요구되며 추가적으로 지력(130이상), SP(80이상)도 지능형 궁극체 못지 않은 수준으로 올려줘야 한다. 때문에 토코몬의 다른 궁극체인 세라피몬, 갓드라몬 등의 디지몬들 보다 루체몬 성장기를 육성하는 것이 훨씬 어렵다.[25] 그나마 다른 마왕들이나 로얄나이츠에 비하면 재능 빼고는 요구 스탯이 그리 높지 않고 다양하지 않다는 점이 아니라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토코몬이 지력형이라면 훈련으로 지력 130을 채우는게 생각보다 어렵진 않다.[26]
하지만 고생끝에 낙이 있다고 성능은 루체몬 시리즈 중 육성 노력대비 가장 쓸만하다.[27] 필살기인 그랜드크로스가 적 전체에게 지력관통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저레벨에서도 성숙기나 완전체, 심지어 궁극체까지 펑펑 터뜨리는 위엄을 보일 수 있다. 더구나 사이버 슬루스나 해커스 루트중에 한 번이라도 성장기 루체몬을 만들었다면 다음 루트를 플레이할 때에 도감 및 진화루트가 계승되기에 엔젤몬이나 데블몬을 퇴화시켜서 언제든지 루체몬을 매우 쉽게 얻는 것이 가능하다.
참고로 해커스 메모리 스토리 중 해금되는 엠블럼:레전드 천사에서 루체몬을 들고 있는 해커가 있으니 이 해커와 싸운 뒤 도감에 등록해 이를 이용해서 퇴화를 통해 루체몬을 얻을 수도 있다.
4.4. 디지몬 소울 체이서[편집]
시즌 1 때는 나오려다가 나오기 전에 서비스 종료를 해버리면서 시즌 2에서부터 나오게 되었다. 기술형 17등급 디지몬으로 등장하며 필살기 사용시 무작위 적 디지몬 3마리에게 각각 30%의 확률로 기절, 침묵, 분노 감소를 걸 수 있다. 또한 패시브로 아군의 분노 회복 속도 20% 증가, 아군 데미지 저항률 증가 옵션이 있다. 오메가몬과 마찬가지로 만능 승급 조각 사용이 불가능한데 이쪽은 오메가몬과는 달리 다른 방법으로 조각을 구할 수도 없기 때문에 승급시키기 상당히 어렵다.
4.5. 디지몬 크로니클 X[편집]
여기서 루체몬의 타락 원인이 나온다. 디지몬의 투쟁 본능이 잘못된 거라고 느낀 루체몬은 디지몬의 투쟁 본능을 없애달라고 위그드라실에게 진심으로 요청하지만 위그드라실을 이를 들어주지 않았다. 결국 해방군을 만들어[28] 위그드라실에게 반역하자 다크 에리어로 떨어져 마왕이 되버린다.[29] 허나 폴다운 모드가 되고 루체몬X가 된 지금도 당초의 목적을 잊지않고 있다.[30]
문제점은 루체몬은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 과거엔 황룡몬을 봉인시켜 이로 인해 사성수의 패권다툼이 일어났고, 크로니클X에선 아예 자신을 포함한 7대 마왕을 디아블로몬X의 먹이로 줘서 오그도몬X를 강림시켜 세계를 파괴해 소멸시키려 했다. 괜히 전설의 고대 10투사가 목숨을 걸고 루체몬을 저지한 게 아니다.
어찌보면 디지몬 시리즈마다 보여주는 위그드라실의 공통적인 성격을 닮았다. 매체마다 묘사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위그드라실은 디지털 월드를 아끼는 선한 면을 보여주면서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루체몬도 디지몬들을 위하는 선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극단적인 사고방식을 보여주기도 하기때문.
4.6. 고스트 게임: 디지몬[편집]
오프닝에서 실루엣으로 등장한 펌프몬 바로 다음으로 등장한다. 주인공 일행의 디지몬을 제외하면 대다수가 실루엣으로만 등장한 것과 달리 루체몬은 하반신 부분만 나왔지만 명확하게 등장했다.[31]
본편에서도 등장할지는 아직 미지수. 오프닝을 연출한 카쿠도 히로유키는 자신에게 친숙한 디지몬을 골라 실루엣으로 그린 거라 무조건 본편에 나온다는 건 아니라고 말했다. 결국 본편에서는 밑에 후술하는대로 실루엣으로만 등장했다.
57화에서 피드몬, 다르크몬과 함께 실루엣이 짧게나마 등장한다.
4.7. 디지몬 TCG[편집]
4.7.1. 디지털 몬스터 카드게임[편집]
처음 등장했을 때 성장기 주제에 완전체 대부분을 가볍게 상회하는 깡화력을 갖고 나와 사람들을 놀래켰다. 그 뒤 폴다운 모드의 카드가 나오기 전까지 딱 한 장 더 카드가 나왔는데, 이 버전의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이미 타락하는 캐릭터임을 암시해두었다.
프론티어 종영 중에 한 장, 그리고 한참 뒤에 몇 장 더 발매되었다.
4.7.2. 디지몬 카드게임[편집]
인기 빌런이라서 그런지 신디카에서도 신성 계열이 속한 노랑색 진영으로 비교적 빠르게 등장했고, 성장기(Lv.3) 주제에 궁극체에 가까운 1만 DP 스펙은 여전히 충실히 구현되었다. 진화 전 형태로 만들어진 큐피몬이 유년기 카드[32]로 따로 있긴 한데, 루체몬은 특이하게 유년기 카드에서 진화시키지 못하고 직접 비싼 코스트를 내고 필드에 소환만 할 수 있다. 게다가 아예 자신의 상위 형태들(즉 카드명에 "루체몬"이 포함된 디지몬)로만 진화할 수 있게 제약이 걸려있기도 하다.
5. 바리에이션[편집]
5.1. 루체몬 폴다운 모드[편집]
7대 마왕 최강자이자 역대 최강의 완전체 디지몬이자 본격적으로 진정한 마왕이자 최악 최강의 타락천사로 변하게 된 모습
5.2. 루체몬X[편집]
루체몬이 X진화한 모습.
5.3. 루체몬 사탄 모드[편집]
이제는 타락천사에서 아예 완전한 악마로 진화한 최종 형태. 항목 참조.
6. 기타[편집]
- 성장기 루체몬에게 사망/패배했던 디지몬은 이상하리만치 저평가를 받았던 시절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십투사와 황룡몬. 예전엔 관련 게임이나 설정집처럼 국내에서 다소 접근성이 떨어지는 매체를 얻기 쉬웠던 것이 아니니 해당 정보를 겉핥기식만으로만 알 방법이 없다고쳐도 디지몬 프론티어에서 로열 나이츠인 듀나스몬과 로드나이트몬이 루체몬에게 고개를 조아리면서 섬기고 있었으며,[33] 디지털 세계 전체에 영향을 줬을 정도로 강력한 존재라는 어필도 분명히 있었다. 거기에 단편적인 정보였더라도 칠대마왕에서 루체몬 폴다운 모드가 유일한 완전체이자 최강이라는 이야기는 당시 설정까지 파는 팬덤이라면 모르는 게 이상할 정도였다. 이 경우 다른 칠대마왕이 루체몬FM과 비교되며 폄하되진 않는데 유독 십투사와 황룡몬이 오랫동안 까임을 당한 것.[34] 매체마다 차이는 있을지언정 성장기 루체몬은 탑클래스에 속하는 궁극체에게조차 통솔력이나 지략이 뒷받침된다면[35] 승기를 잡을 수 있는 먼치킨이다.
비교당한 십투사조차도 고대의 궁극체라는 두루뭉실한 네임드만으론 감이 안잡힐 수 있는데, 이쪽도 환경이나 지형을 바꾸는 등 존재 자체가 맵병기 반열에 드는 강자들이다. 당장 이들의 힘이 부여된 비스트 스피릿만해도 십투사 미만인데 일반 궁극체보다도 강하다.[36]
황룡몬 또한 봉인되어 자취가 감춰진 이후로 그가 관리해야 할 사성수들이 결국 패권 다툼을 일으키는 바람에 디지털 월드 전체가 재난사태까지 일어나버렸으며, 배틀 터미널 02에서 로열 나이츠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것까지 밝혀졌으므로 권능을 배제하고 봐도 강대한 무력을 지녔다는 것은 이미 인증된 상태다. 이를 보아 그 넷을 중재시키는 황룡몬의 위상은 결코 낮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현재 도감의 묘사에서 봉인당했었다라며 과거형으로 적었고, 사성수 프로파일에서 사성수마저 해결하지 못하는 일에 나섰다라고 묘사하지 않고 나선다며 현재형으로 묘사하는 것을 보아 루체몬의 봉인조차 황룡몬을 영원히 묶을 수는 없었고, 현재 황룡몬의 봉인은 풀린 상태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황룡몬이 루체몬에게 봉인되었다는 설정을 차용한 매체임에도 칠대마왕조차 능가하는 보스로써 등장하였는데 이를 보아 루체몬도 십투사가 그랬던 것처럼 전면전으로 처치 할 승산이 없었기에 봉인을 택했을 가능성이 아주 높으며 일기토를 하여 봉인시킨게 아니라 자신이 결성한 해방군을 대동한 편법이나 방심시키는 방법 등으로 함정에 빠뜨렸다는 의견을 가장 유력하게 보는 중이다.[37][38][39]
황룡몬 또한 봉인되어 자취가 감춰진 이후로 그가 관리해야 할 사성수들이 결국 패권 다툼을 일으키는 바람에 디지털 월드 전체가 재난사태까지 일어나버렸으며, 배틀 터미널 02에서 로열 나이츠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것까지 밝혀졌으므로 권능을 배제하고 봐도 강대한 무력을 지녔다는 것은 이미 인증된 상태다. 이를 보아 그 넷을 중재시키는 황룡몬의 위상은 결코 낮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현재 도감의 묘사에서 봉인당했었다라며 과거형으로 적었고, 사성수 프로파일에서 사성수마저 해결하지 못하는 일에 나섰다라고 묘사하지 않고 나선다며 현재형으로 묘사하는 것을 보아 루체몬의 봉인조차 황룡몬을 영원히 묶을 수는 없었고, 현재 황룡몬의 봉인은 풀린 상태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황룡몬이 루체몬에게 봉인되었다는 설정을 차용한 매체임에도 칠대마왕조차 능가하는 보스로써 등장하였는데 이를 보아 루체몬도 십투사가 그랬던 것처럼 전면전으로 처치 할 승산이 없었기에 봉인을 택했을 가능성이 아주 높으며 일기토를 하여 봉인시킨게 아니라 자신이 결성한 해방군을 대동한 편법이나 방심시키는 방법 등으로 함정에 빠뜨렸다는 의견을 가장 유력하게 보는 중이다.[37][38][39]
- 도감 설명에선 완전체 이상의 지혜와 힘을 가졌다고 적혀있지만 애니등의 다른 매체에서 보면 완전체따위가 아니라 어지간한 궁극체조차 우습게 보일 수준의 무시무시한 힘을 가지고 있다. 애초에 삼대천사가 이 녀석의 능력을 계승받았단 설정이 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3:09:07에 나무위키 루체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폴다운 모드나 사탄 모드 상태가 아니었냐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폴다운 모드는 "다른 마왕형과 함께 다크 에리어에 봉인당했다"고 하지만 십투사들 설정에는 다른 마왕형 얘기가 없다. 게다가 두 디지몬이 동일인물이라는 가정 하에 루체몬 성장기는 반란을 일으킨 디지몬으로 명백히 서술되지만, 폴다운 모드는 과거형으로 적혀있다. 디지몬 프론티어에서의 실루엣도 FDM이 아니라 루체몬 성장기이며, 사탄 모드는 봉인이고 뭐고 언급 자체가 없다.[2] 현대 궁극체와 격이 다르다는 언급과 개개인의 대단한 설정을 가진 이런 놈들을 괴멸시켜버렸다. 더 무서운 건, 십투사는 전멸하면서 분투해서도 루체몬은 봉인에 그쳤다. 즉, 루체몬은 그 십투사를 1:10으로 전멸시키고도 살아남았다.… 고 추측되었으나, 크로니클X에서 추가된 설정으로는 해방대를 이끌고 반란을 일으킨 것이 확인되어서, 프론티어에서 나온 것과는 달리 1:10의 상황은 아니었을 가능성이, 아니, 오히려 루체몬 쪽이 수적으로 우세였을 가능성이 높다.[3] 정확히 누구라는 언급은 없지만 매우 높은 확률로 루체몬일 가능성이 높다.[4] 예전에는 황룡몬의 위상이 높던 건 배틀 터미널 02 한정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황룡몬의 위상은 현재도 X항체가 없는 로얄 나이츠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사성수조차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을 때 비로소 활동할 정도로 여전히 높으며, 도감에서의 묘사를 보아 현재는 봉인이 풀렸을 가능성이 높다. 루체몬의 봉인조차 완전하지 못했던 것. 거기에 황룡몬 문서에 서술되어 있지만 10투사의 사례와 교차검증을 해 보면 루체몬조차 황룡몬을 처치하지 못하고 봉인하는 게 한계였다. 거기에 루체몬이 황룡몬을 봉인한 시점을 알 수는 없지만 위그드라실이 루체몬의 의견을 묵살한 이후 황룡몬을 봉인했다면 해방군을 이용한 물량 전법까지 가능했으니 더더욱 위상이 올라가는 셈.[5] 피닉스몬X의 경우 루체몬보다도 8개 더 많은데 무려 12개다.[6] 후에 마스테몬이 또 다른 6쌍의 디지몬으로 등장하였다.[7] 그녀는 또 다른 타락천사 최종 보스인 핀 피쉬를 맡은 적이 있다.[8] 파닥몬도 맡았다.[9] 이전에 장한솔을 맡았다.[10] 프리저를 연상케 하는 변태적인 연기가 매우 훌륭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니시하라 쿠미코와 나카오 류세이는 스위트 프리큐어에서 크레셴도 톤과 노이즈로 공동출연하게 되었다.[11] 변태 연기는 비슷하지만 이 쪽은 좀 더 미성으로 연기했다.[12] 북미권이 변태를 싫어하는 나라여서 그런지 기존 루체몬을 맡은 여자 성우로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13] 오프닝 마지막 장면에서 10투사가 서 있는 중앙에 여덟 날개를 가진 천사가 잠깐 나타난다. 즉, 루체몬의 등장은 이미 작품의 극초반부터 예고되어 있던 것. 다만 진정한 만악의 근원은 인간형 디지몬과 동물형 디지몬의 대립 그 자체이다. 이 대립이 없었다면 루체몬이 내려올 일도, 또 오만에 빠질 일도 없이 천사형 디지몬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을 것이기 때문.[14] 성숙기 보스는 디지몬 어드벤처의 데블몬이 유일무이했으나 고스트 게임: 디지몬의 최종 보스인 굴루스감마몬(고스트 게임: 디지몬)이 추가되어 유일한 상태는 아니게 되었다. 물론 어둠의 톱니바퀴로 인해 성숙기 몇마리를 몰아붙이다 디지바이스 버프먹은 엔젤몬에게 컷당한 데블몬보다 성장기 루체몬이 비교도 안될정도로 더 강하다. 다만 4대룡 중 하나이자 카드 한정으로나마 로얄 나이츠 2체를 압도하는 메기드라몬과 동급이라는 레굴루스몬으로 진화하는 굴루스감마몬은 최소한의 저항이나마 할 수 있을 듯.[15] 유년기 보스는 디지몬 어드벤처:의 네가몬이 유일무이하다[16] 참고로 크로니클 X 발매 전까지 루체몬이 10투사를 1:10으로 싸우고도 봉인에 그쳤다고 아주 약간 과대평가 받은 것도 이때 묘사가 해방군이고 뭐고 없이 1:10으로 10투사와 루체몬이 싸우는 것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애니메이션이 본가 설정을 100% 반영하지는 않고,(애초에 그랬으면 루체몬의 목적도 디지털 월드의 지배가 아니었을 테니) 크로니클X에서 설정이 바뀐 것일 수도 있지만.[17] 이후로도 로드나이트몬은 루체몬을 향한 의심을 버리지 못했지만 듀나스몬은 쓰러지기 직전까지도 변함없는 확고한 충성심을 보였다. 물론 그 대가는...[18] 카이젤그레이몬이 정화하려던 데이터를 새치기하면서 날린 대사도 일품이었는데, 원판에선 내가 하지, 더빙판에선 그건 내거야!. 둘 다 그건 자신의 것이니 손대지 말라는 뜻으로 원판이 온화하게 말한다면 더빙판은 단호하게 말하는 느낌이다.[19] 디지몬 세이버즈에서 아구몬(S) 계열과 나레이션을 맡았다.[20] 프랑스에서 태어난 프랑스계 미국인 성우로 최초로 북미권에서도 폴다운 모드 상태일때의 음성마저 맡아본 남자 성우다.[21] 애초에 크로스워즈 이전부터 애니 시리즈는 공식 설정을 무시해왔고 크로스워즈는 특히나 리부트 격 작품이라 더더욱 무의미하다.[22] 근데 후에 나온 크로니클 X에서 드러난 사실이나 루체몬이 타락한 이유는 디지몬의 투쟁본능을 지워달라는 그의 요청을 위그드라실이 들어주지않았기 때문인데, 크로스워즈 코믹스의 바그라몬의 타락사유 또한 신이 자신의 질문의 해답을 주지않은 것 때문이었다.[23] 휴프노스 미팅 2019에서 밝힌 뒷내용에 따르면 바그라몬이 루체몬에게 협력을 요청했지만 루체몬이 이를 거절하고 그 결말을 지켜보는 일종의 관찰자 역할로 남았다고 한다. 리리스몬도 같이 있었는지 리리스몬이 바그라몬에게 협력한게 이때라고 하며 이유는 바그라몬을 보고 반해서다. 요약한 번역본[24] 다른 하나는 화이트스카몬의 그것.[25] 애초에 재능을 80까지 빨리 올리기 위해선 토코몬으로 궁극체까지 두, 세 번 정도 진화시켜줘야 한다.[26] 애초의 토코몬의 능력치상 레벨만으론 능력치가 부족해 특훈은 필수다.[27] 폴다운 모드나 사탄 모드보다 강하다는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육성 투자시간과 비용 비례. 폴다운 모드는 진화 조건에 공격력을 엄청나게 요구하여 루체몬에서 육성을 다시해야 되는데다가 필살기에 관통, 전체공격도 사라진 어중간한 쌍두형이라 가장 쓸모가 없으며, 사탄 모드는 사이버 슬루스 단독판에선 스킬의 위력이 105밖에 안되고 장비도 못끼는데다, 해커스 메모리에선 상향되어 PvP에서 종종 쓰이므로 사정이 낫긴 하지만, 오버히트 계열의 필살기 매커니즘이 상대적으로 육성이 훨씬 쉬운 샤인그레이몬 버스트모드 판박이라서 가성비가 너무 별로다.[28] 이를 보면 루체몬의 생각에 동조한 이들이 상당수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크로니클 X 작중에 나오는 케루비몬(악)과 오파니몬 폴다운 모드는 이 해방군 출신으로 추측되며, 마왕몬의 공식 설정을 보면 블랙세라피몬 역시 해방군 소속일 가능성이 크다.[29] 다만 기존의 설정과 대조할때 루체몬을 다크 에리어로 떨어트린 건 10투사였을 것이다.[30] 사실 루체몬의 진실은 폴다운 모드의 설정에 모든 것을 포용하는 신과 같은 일면으로 암시되고 있었다. 다만 세계의 모든 것을 파멸 시키려는 악마의 일면도 같이 언급되는데다, 프론티어의 루체몬은 애초에 목적부터가 디지몬을 투쟁 본능에서 해방시키는 것이 아닌, 디지털 월드를 지배하는 것이었던 데다가 디지털 월드 지하에 자세도 불편하게 쪼그려 앉아서 봉인되기를 최소 수천년 이상을 겪느라 특히 더 돌아있었던 것도 있어서 딱히 긍정적인 부분을 보여줄 여지가 없었다. 크로스워즈에선 그냥 단역이었고.[31] 아주 잠깐 등장하긴 했지만 인간형+다리에 홀리링과 보라색 문신+날개+흰 복장 등 해당 디지몬이 루체몬이라는 사실을 바로 알 수 있다.[32] 신디카에선 통상 필드에 직접 등장시키기 위해 코스트가 높은 디지몬을 싼 값에 등장시키기 위해 필드 뒤 진화 칸에서 안전하게 유년기부터 진화시킬 수 있게 되어있다.[33] 이해관계가 맞아서 힘의 강약과 상관없이 섬겼다고 볼 수도 있지만, 루체몬이 자신들보다 약했다면 일일이 심부름 따위를 하는 것보다 힘으로 제압해서 이용해먹으려고 했을 것이다. 또한 작중 내에서도 루체몬이 자신을 배신하려한다면 숙청시킬거라는 뉘앙스로 눈을 부릅뜨니 당황하는 기색이 큰 것을 봐선 프론티어의 루체몬은 이 둘보다 강했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이 세계관의 루체몬은 해방군 등 여러 변수가 있던 본가와는 달리 정말로 혼자서 10투사를 궤멸시킨 규격 외 괴물이다.[34] 사실 십투사의 경우는 설정보단 애니메이션인 프론티어의 영향이 컸다. 더블 스피릿으로도 케루비몬을 이기지 못하고 하이퍼 스피릿으로도 간신히 쓰러뜨렸으며 로얄나이츠에겐 경험치가 쌓이기 전까진 제대로 된 싸움도 성립하지 못했다. 여기에 설정상 더블 스피릿 디지몬이 루체몬을 봉인한 십투사보다도 강하다는 설정에 하이퍼 스피릿은 아예 십투사를 초월한 수준이다. 그럼에도 루체몬에겐 상대도 되질 않으니 그 보다 약할 십투사도 동시에 내려쳐진 것.[35] 10투사 때는 해방군을 대동했을 가능성이 높고, 황룡몬도 하술하듯 현재는 함정이나 해방군을 이용한 물량전 등의 방식으로 상대했다고 추측되기 때문.[36] 이것으로도 감이 안 잡힌다면 디지몬 Tri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인 헤라클레스캅테리몬을 생각하면 되는데 에이션트비트몬의 필살기 테라 블래스터가 헤라클래스캅테리몬의 1000배에 달하는 초방전이다.[37] 루체몬의 상상을 초월하는 무력때문에 가려지는 부분이지만 여러 계획을 주동하고 진두지휘하는 책략가 포지션이기도 하다. 어디까지나 고대의 천사형 디지몬이 봉인시켰다는 얘기였지 단신으로 제압하고 봉인시켰다는 말은 어디에서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38] 심지어 디지몬 서바이브에 등장한 황룡몬 루인 모드가 공식 도감에 등장하자, 아예 루체몬이 루인 모드가 된 황룡몬을 4성수가 억누를 때 뒷치기로 봉인했다는 가설이 생겼는데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루체몬이 정말로 황룡몬을 이길 자신이 없었다는 걸 똑똑히 보여주는 셈이다.[39] 물론 이게 루체몬이 약하단 소린 결코 아니다. 봉인도 그만한 무력이 있어야 가능하단걸 생각해보면 황룡몬이 그냥 무식하게 강했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