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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몬 폴다운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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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ルーチェモン：フォールダウンモード LUCEMON：FALLDOWNMODE[1]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지몬. 7대 마왕의 일원이며 맡은 대죄는 오만.
두 말할 것 없는 디지몬 시리즈 세계관 최강의 완전체. 이 디지몬과 비교할 수 있는 디지몬을 꼽자면 대놓고 궁극체를 능가하는 힘을 가진 아스타몬, 유피테르몬의 전 단계이며 각종 모드 체인지로 그 로얄 나이츠와 쌍벽을 이루는 올림푸스 12신들을 압도하는 아이기오투스몬, 그런 아이기오투스몬에게 어느정도 우위를 보여준 케르베로스몬 인랑모드, 디지몬 어드벤쳐 V테이머 01에서 오메가몬에게 승점을 따낸[2] 에어로브이드라몬, 유년기 때와 성숙기 때 각각 피에몬과 세라피몬을 쓰러뜨린 알카디몬 완전체, 비록 불완전했으나 성숙기 시절부터 무려 7대 마왕조차 초월하는 초마왕 오그도몬과 전투가 성립되는 세이버헉몬, 오래 전부터 7대 마왕의 자리와 보물을 노리고 발바몬과 경쟁하는 다크나이트몬과 궁극체조차 초열의 빛으로 감싸는 필살기로 다크나이트몬에게 승리한 카노바이스몬, 파워만큼은 4대룡에서도 가장 흉악한 메기드라몬을 방불케 한다는 레굴루스몬 정도 뿐이다.[3]
2. 종족 특성[편집]
성(聖)과 마(魔)의 힘을 같이 가진 궁극의 마왕형 디지몬으로, 7대 마왕 최강의 존재
초고대에 신에 대한 반역 전쟁을 일으켜 많은 마왕형 디지몬과 함께 다크 에리어에 봉인당했다. 그 힘은 다른 궁극체조차 뛰어넘어 "신(神)이라고도 불리는 존재"에 필적한다고도 전해진다. 모든 것을 포용하는 신(神)과 같은 일면도 가지면서, 이 세계 전체를 파괴하려 하는 악마와도 같은 상반되는 존재이다. 그 때문에 이 세계를 한 번 파괴해 소멸시키고 신세계를 창조하려는 목적을 지니게 되었다.
필살기는 타격의 난무로 적을 하늘 높이 띄운 후 적의 사지를 고정해 지면에 처박는 파괴기 「파라다이스 로스트」[4]와, 성(聖)과 마(魔)의 광구로 입체마방진을 만들어 적을 가두는 「데드 오어 얼라이브」.[5] 이 마방진에 갇히면 완전히 소멸되거나 엄청난 데미지를 입는 2개 결과만이 반반으로 결정되고 만다.[6]
3. 바리에이션[편집]
3.1. 루체몬(X항체)[편집]
3.2. 루체몬 사탄 모드[편집]
해당 문서 참조.
4. 작중 묘사[편집]
4.1. 디지몬 프론티어[편집]
본작의 진 최종 보스. 성우는 나카오 류세이[7] / 임채헌[8] / 모나 마샬[9].
루체몬이 진화한 상태로, 성숙기는 없다.[10] 로드나이트몬과 듀나스몬이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몬에게 당하자, 그 둘의 데이터를 흡수해 완전체로 진화하는데 미소년에서 근육 나르시스트 변태가 된다.[11] 참고로 처음 진화한 직후에는 1인칭으로 오레를 사용하지만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몬의 공격을 받은 이후에는 와타시를 사용한다.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몬을 순식간에 처발라버리고[12] 각각 필살기인 '파라다이스 로스트'의 마지막 기술을 시전할 때 달 표면에 박아서 첫번째인 카이젤그레이몬 때에 달을 반파시키고 2번째인 매그너가루몬 때에 달을 박살낸다.[13] 그리고 부서진 달의 파편들이 무작위로 흩어지면서 근처에 있던 2개의 달이 파괴되었다. 이후 다크 에어리어에서의 최종결전 때 또 하나의 필살기 데드 오어 얼라이브로 선우윤을 죽이는[14] 등 강력한 위용을 뽐냈다. 그러나 10투사의 스피릿이 전부 모인 존재인 스사노오몬에게 박살났다. 스사노오몬에게
사실 대결 과정을 보면 그렇게 허망하게 발린 것은 아니고, 비록 파라다이스 로스트가 막혀버리긴 했지만 침착하게 격투전으로 스사노오몬을 밀어붙였으며, 끝내 데드 오어 얼라이브로 마무리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그 순간 우정훈과 선우윤이 스피릿과 영혼을 분리시키는 방법으로 회피했고, 당황한 루체몬이 벙쪄서 경악 하는 순간 천우우참에 썰려서 승부를 그르친 것.
한국판에서는 엉터리 번역으로 인해 루체몬 풀다운 모드로 개명당했다. 타락, 추락이라는 의미의 'Fall Down' 이었으나, 당시 이미 TCG 카드에서조차 '풀 다운' 이라고 오역을 해버렸기에 그대로 굳어진 것으로 보인다. 허나 애니메이션의 묘사상 통상적인 진화루트가 아닌 디지탈 월드의 각종데이터를 거의 다 다운로드 한 상태에서의 진화과정을 보여주어서 완전히 틀린 말도 아니다.
역대 디지몬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에서 천체를 파괴한[15][16] 최초의 디지몬이다. 이제까지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에서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두 개의 세계에 영향을 주거나 자력으로 세계에 영향을 끼치거나 한 최종보스는 있었지만 세계=별 자체를 파괴한 디지몬은 단 하나도 없었다. 근데 거기에 모자라서 진화한 후엔 아예 디지털 월드도 필살기 한방에 부숴버린다. 단순 파괴 수준으로는 시공진동폭탄을 먹고 시공을 갈라버린 벨페몬도 있긴 하지만 인위적으로 만든 장치의 힘을 빌리지 않은 순수 본인의 힘으로 이만한 파괴규모를 보여준 루체몬의 강함은 정말 무시무시한 셈이다.
4.2. 디지몬 세이버즈[편집]
36화에서 한지호가 벨페몬에 대해 설명할 때 잠깐 나온 회상씬에서 실루엣으로 등장.
4.3. 디지몬 세이버즈 어나더 미션[편집]
성우는 세키 토시히코.
로얄 나이츠가 다수 등장하는 애니와 달리, 본 게임에서는 7대 마왕이 전원 등장한다.
7대 마왕의 일원으로 「오만」의 마왕. 7대 마왕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초마왕」의 이명을 가지고 있다.
4.4. 디지몬 크로스워즈[편집]
바그라군 지방 사령관 A. 리리스몬 부하로 등장. 강력한 배리어를 앞세우고 데드 오어 얼라이브[17]를 연속으로 날림으로서 샤우트몬X4B를 밀어붙이나 토우몬의 난입과 X4B가 데드 오어 얼라이브를 그대로 배리어에 박아버리는 바람에 배리어가 중화되고 고간포를 맞아 리타이어한다. 그 후 루체몬 사탄 모드로 진화. 샤우트몬X5의 제물이 되었다.
캐릭터는 단순한 찌질이 이상 이하도 아니었지만, 지도자가 되기 위한 공부와 마음가짐을 샤우트몬에게 깨닫게 해 주는 계기가 되었다.
4.5.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편집]
DLC 시나리오인 디아나몬 해금 관련 칠대마왕 토벌 보스 중 하나인 루체몬의 2페이즈 형태로 등장한다.
성장기 루체몬도 상당히 어려운 편이었지만 폴다운 모드가 진짜 루체몬 공략이라 할 수 있는데, 이때부터 각종 상태이상을 거는 전체공격기[18]를 마구 난사한다. 수면, 혼란, 패닉, 넉백 등 존재하는 모든 상태이상을 걸어대기에 상태이상 방지 장비나 스킬 없이는 제대로 된 공략이 힘들다.
힘들게 폴다운 모드를 쓰러뜨리면 마지막 페이즈인 루체몬 사탄 모드로 변하여 최종 페이즈가 시작된다.
폴다운모드를 직접 육성하고 싶다면 성장기 루체몬을 통해 육성이 가능한데 육성 난이도가 다른 마왕들보다 훨씬 높으며 게임의 모든 디지몬들 중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악랄하다. 루체몬 성장기 그 자체도 토코몬에게 재능과 지능치 노가다를 해가며 어렵게 진화시켜야 하는데[19], 폴다운모드는 진화조건에 지능에 이어 공격력과 민첩 180까지 붙어서 난이도가 곱배기가 되었다. 그러니까 토코몬을 지능형으로 키우고 노력치도 지능에 줘서 간신히 루체몬 만든걸 다시 공격형이나 민첩형으로 패치 한 다음 억제칩을 통해 훈련으로 몰빵해준 인트를 적당한 만큼 깎은 다음 공격,민첩에 적절히 노력치를 해줘야 폴다운 모드를 만들 수 있다는 소리.
그러나 그렇게 쌩고생을 해서 만든 값을 하냐고 묻는다면... 결코 그렇지 않다. 7대마왕 최강이라는 공식 설정이 울고 갈 정도로 육성 노력 대비 성능이 처참하기 그지없으며 오히려 스킬구조만 본다면 성장기가 스토리 진행에 훨씬 더 도움이 되는 편이다.
우선 어중간하게 공격력 지능 둘 다 높은 쌍두형이라 특기로 하나를 밀기가 힘들고 필살기인 데드 오어 얼라이브는 성장기 루체몬의 필살기 그랜드 크로스와는 달리 관통 속성도 없고 전체공격도 아니며 그냥 낮은 확률의 즉사판정만 붙어 있다. 즉 연출만 좋은 쓰레기 기술이다.
그나마 위안 삼아보자면 폴다운 모드까지 됐을 시 루체몬 사탄 모드로 진화시키는 건 별로 어렵지 않고 사탄모드의 성능 자체는 꽤 뛰어나다는 점...?[20]
때문에 루체몬 폴다운모드를 육성하고 싶다면 우선 사이버 슬루스나 해커스 메모리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 하면서 루체몬 성장기를 육성하고 나머지 하나를 플레이할 때 폴다운 모드를 육성하는 것이 좋다. 해커스 메모리든 사이버 슬루스든 둘 중 하나를 클리어 했다면 도감이 계승되기에 엔젤몬이나 데블몬 상태에서 퇴화시키는 것으로 루체몬 성장기를 매우 쉽게 육성 가능하기 때문. 덕분에 한 에피소드를 클리어 했다면 폴다운모드를 육성하기 훨씬 수월해진다. 그리고 폴다운모드를 육성한다면 겸사겸사 사탄모드까지 바라볼 생각으로 육성하는 것이 좋다. 위에서 말했듯이 폴다운모드의 성능이 좋지 않은데 비해 사탄모드의 성능은 바이러스종 중에선 최강급이기 때문. 어차피 폴다운모드에서 사탄모드로 육성하는건 그리 어렵지 않으니 폴다운모드에 깊은 애정이 있는게 아니라면 사탄모드를 바라보고 육성하는게 좋다.
4.6. 디지몬 TCG[편집]
4.6.1. 디지털 몬스터 카드게임[편집]
최소의 소비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화하는 디지몬 중 하나. 성장기에서 완전체 띄우는데 얘 포함해서 패 2장이면 해결된다. 전용 진화 카드 타락한 천사의 복음으로 진화.
첫 등장은 하이브리드체 스토리가 끝나갈 무렵. 느닷없이 휘황찬란한 골드 프레임과 함께 공격력 900대를 자랑하는 정신 나간 완전체로 등장. 그 당시 인기였던 하이브리드체 디지몬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묻어버리는 정신 나간 효과까지 있었다. 그때 당시 환경에선 꽤 괜찮은 효과. 카이젤그레이몬이고 매그너가루몬이고 그냥 능력 선언만 해주면 끔살이었으니.
스페셜 부스터 2의 Bo-137t의 루체몬 폴다운 모드는 나름 쓸만한편. 기본 공력력 A900에 격투능력 보유. 게다가 상대 디지몬이 격투 능력을 갖지 않았을 경우 공격력이 2배가 된다라는 강력한 버프 효과까지 있다.
이 능력이 다행히 무효화가 되긴 되는데, 문제는 진화 조건을 무시할 수 없다가 달린 완전체라는 것. 즉, 마타돌몬을 그 개사기로 만든 제 1원흉의 카드인 "바다보다 깊은 충성심"을 쓸 수 있다. 이걸 쓰면 상대는 디지몬 카드 효과란이 마비돼버린다. 그 다음은 "쥬레이몬의 안개"라는 디지몬판 대한파를 발동.
메인으로 쓰이는 최초 발매판 복음은 효과 데미지와 추가 데미지에 내성을 부여하고 진화한 디지몬이 터질 때까지 파워 박스에 남아서 보조. 여간 골치 아픈 게 아니다.
그래도 힘들긴 하지만 못 뚫을 정도는 아니니 안심. 마타돌몬과 볼크드라몬 정도로 사기는 아니지만, 어떻게든 머리를 굴린다면 뚫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부스터 23편에서 등장한 루체몬 폴다운 모드는...
진화는 여전히 매우 빠르며 파티클 웜 No.2의 효과도 안 받고 상대 특수능력 무효까지 달려있다. 특수 능력은 상대 블루프레임 레벨Ⅳ나 완전체는 로스트 포인트가 2배가 된다. 진화조건 무시 완전체에 DA 소속이라 포큐파몬의 노 코스트 +450 원호까지 받을 수 있다.
아르카디몬 성장기에 약한 것이 흠이지만, 이건 개사기 마타돌몬조차도 만만히 볼 수 없는 성숙기, 완전체 단계의 디지몬 전원의 천적이므로 논외. 사실 루체몬 폴다운 모드만 단일로 떼고 보면 나무랄 이유가 없다. 진화 옵션 카드로 다이렉트 데미지를 무시하기에 상대의 크래커에 당할 일도 없을 뿐더러 바다보다 깊은 충성심/자체 특능으로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상대의 특수능력을 전부 봉해버릴 수 있으며 2장만으로 진화가 가능하단 것은 진화만 가능한 상황이면 적절히 남는 패들로 옵션 등을 깔아두어 필드를 굳히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참 좋은데...정말 좋은데...루체몬 성장기가 발목을 잡는다. 그나마 가장 좋은 것이 화염, 공중 등 부가효과 없는 효과만 잔뜩 있고 보조 디지몬을 활용하지 못하는 디버프를 받는 건데, 이게 로스트 포인트가 장난이 아니다.[21] 때문에 루체몬 유저들은 루체몬 성장기 상태를 무난히 넘기기 위한 락덱으로 구축할 것인지, 아니면 루체몬 선진화를 노리며 공격 형태로 갈 것인지 머리를 감싸기 시작한다.
다만 이러한 덱 구축의 난항이 있음에도 탑메타로 꼽히는 덱인 만큼 강력하다. 애초에 덱 짜기가 힘들다는 징징글이 난무하는데도 탑메타의 한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보면 위력에 논란의 여지는 없는 듯하다.
4.6.2. 디지몬 카드게임[편집]
부스터 7탄에서 보라색 Lv.5인 루체몬 시리즈 2탄으로 등장. 일반 루체몬도 궁극체 턱걸이 DP를 보유하는 만큼 FDM 역시 최상위 Lv.6 수준의 DP를 자랑하며, 등장 또는 진화시 상대편 Lv.6 이하 하나를 밀어버린다.
일반 루체몬에서만 진화하는 제약은 지켜졌는데, 특이하게 카드상에 진화 코스트가 없어 통상 진화가 불가능하고 효과란에 따로 성장기 루체몬만 특별히 이 카드로 진화할 수 있다고 명시되는 식으로 구현되었다. 추후 사탄 모드나 X항체도 이런 제약으로 구현되는 게 아닌가 싶다.
4.7. 바이탈 브레스 디지털 몬스터[편집]
Dim 카드 레베몬에 수록.
7대 마왕의 위엄을 지키기 위해서인지, 완전체에 불과함에도 능력치가 궁극체 수준에 달할 정도로 높다. 능력치 순위 역시 스사노오몬과 듀크몬 크림존 모드에 이은 3위에 달하는 수준. 바이러스종 내에서는 2위.
- 능력치
- 진화조건
5. 기타[편집]
- 설정이나 스토리상에서 깊이 엮인 존재가 전원 상반된 무언가에 대한 언급이 있다는 묘한 특징이 있다.
또한 공식 설정에 언급되는 신은 크로니클X에 의하면 이그드라실이 맞다. 왜 반역했는지는 성장기 모습의 항목을 참고.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3:09:08에 나무위키 루체몬 폴다운 모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북미에서는 종교랑 엮인 표현을 모두 잘라내서, 이름이 CHAOS MODE로 바뀌었다.[2] 물론 오메가몬은 애당초 싸울 생각이 없었고 심지어 일부러 맞아서 죽으려고 했다.[3] 다만 아스타몬은 벨페몬의 완전체로 추정되는 만큼 7대마왕 최강이라는 루체몬 FM에는 못미칠 가능성이 높다. 로얄나이츠의 완전체인 에어로브이드라몬, 세이버헉몬 또한 마찬가지. 발바몬과 계속 싸워온 다크나이트몬, 그런 다크나이트몬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둔 카노바이스몬도 한 수 부족할 가능성이 높으니 진짜로 비교할만한 완전체는 로얄 나이츠 2체를 압도한 메기드라몬과 비견된다는 레굴루스몬 1개체 뿐이다.[4] 디지몬 프론티어에서는 순옥살 자세로 돌진해 무다무다 러쉬를 날린 뒤 뒤돌려차기 자세로 턱을 걷어차서 띄우고는 그대로 공중에서 잡아서 근육드라이버로 마무리하는 무서운 기술이 되었다. 이 때 공중에서 오른손을 눈 옆에 갖다 대며 기묘한 포즈를 취하는 게 백미. 3연속 필살기 연타가 빠르다보니 시전하는 동안 루체몬의 손이 약간 데포르메화되는데, 앙증맞은 손으로 냥냥펀치를 날리는 모습같아서 큐트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을 본 이들은 첫번째 연속펀치는 킹오브에 나오는 크리저리드의 기술인 데스퍼레이트 오버드라이브, 두번째는 그랜드체이스의 리르 나란타, 엘소드의 레나 어썰트 킥, 마지막은 근육맨에 나오는 근육파괴술과 나루토의 사자련탄의 오마쥬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5] 루체몬 폴다운 모드가 프론티어에서 듀나스몬과 로드나이트몬을 흡수하여 진화한 탓에 근육 변태 이미지로 통하는데다 동명의 음악 그룹이 부른 곡이 이상한 방향으로 히트를 친 걸 생각하면 흠좀무하다.[6] 디지몬 프론티어에서 아이들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고통스러워 했다. 하지만 스사노오몬은 몸(스피릿)과 영혼(우정훈/선우현)을 분리해 회피했다.[7] 특유의 변태 연기가 아주 절륜하다. 기술명을 외칠 때 잘 들어보자. 바로 삘이 올 것이다.[8] 이쪽도 변태 연기가 아주 절륜하지만 일본판보다는 좀 더 외형에 맞게 미성으로 연기했다.[9] 북미(미합중국과 캐나다)에서는 변태 연기가 마음에 안 든다는 관계여서 그런지 여자 성우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그로 인해 일본 원판 및 한국판과는 반대로 우정훈을 남자 성우가 맡고, 루체몬 폴다운 모드를 여자 성우가 맡게 되었다. 문제는 외형에 맞지 않게 어린 소년의 목소리가 나온다.[10] 아직 루체몬의 성숙기 버전은 공개되지 않았다. 일단 카드상에선 엔젤몬의 아종인 피드몬으로 진화. 하지만 사실 디지몬 설정상 꼭 진화 단계를 거칠 필요는 없긴 하다. 일례로 케라몬은 성숙기 크리사리몬 테크를 무시하고 곧장 완전체 인펠몬으로 진화했다. 뭐 이쪽은 크리사리몬의 설정상 굳이 성숙기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고 명시되어있고, 작중 상황에서도 성숙기 둘에게 다굴 당하는 중이었기에 어쩔수 없었을지도.[11] 이는 루체몬이 흡수한 듀나스몬과 로드나이트몬이 각각 근육 바보와 나르시스트 적인 성격이기 때문이라는 농담이 있으며, 이에 관한 패러디 만화도 많다. 여담으로, 당시 폴다운 모드의 외형(외모 자체는 나르시스트 미남인데 안 어울릴 만큼의 근육마초의 몸매), 그리고 파라다이스 로스트의 존재로 인해 당시 시청했던 이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렸다고 한다.[12] 루체몬 폴다운 모드의 첫 등장 이후 카이젤그레이몬/매그너가루몬이 처발리기까지의 대부분의 시간은 대화로 때웠다. 게다가 루체몬은 그냥 손에 기를 모아 내던진 것만으로 두 디지몬을 넉다운시켰는데,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몬은 각각 필살기를 사용했음에도 전혀 통하지 않았다.[13] 참고로 푸른색 달과 노란색 달에는 스타몬같은 디지몬들이 살고 있다. 이에 휘말린 만큼 이들도 전멸해버렸을 것이다. 다만, 직격으로 휘말린 일행들도 일단은 살아남았던 만큼, 운이 좋다면 생존자정도는 있을 가능성이 높다.[14] 정확히 말하면 선우윤이 자신을 희생해 공격을 막았다.[15] 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3개가 파괴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파라다이스 로스트 두 번에 노란색 달이 붕괴되고 폭발의 파편으로 파란색 달과 빨간색 달이 파괴되었다. 직접 파괴한 것은 하나 뿐이고 나머지는 옆에 있다가 같이 터진 것 뿐이지만 그걸 감안해도 존재 자체가 큰 위험이 된다는 것을 강하게 어필한 셈.[16] 어드벤처의 아트라캅테리몬도 있다지만, 크기로 보아 제대로 된 천체의 레벨은 아니다.[17] 연출은 불공이 되었다..[18] 침식의 룬 포레스트(독), 진혼의 오션 웨이브(수면), 책형의 선더 폴(마비), 단죄의 헬 크러셔(즉사), 추방의 마하 러시(넉백), 혼란의 어스퀘이크(스턴), 광란의 메테오 폴(패닉), 숙청의 게일 스톰(버그), 소행의 샤인 레이저(도트화)[19] 루체몬 성장기 자체는 성능이 쓸만하긴 하지만 재능을 80이나 요구한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궁극체들보다(심지어 토코몬의 궁극체인 세라피몬이나 갓드라몬 보다도) 키우기 어렵다. 그나마 요구 능력치 자체는 똑같이 재능 80을 요구하는 다른 7대 마왕이나 로얄 나이츠 디지몬(오메가몬, 엑자몬 제외)들에 비하면 비교적 낮은 편이라는 것(지능 130, SP 80이상 요구)이 위안이라면 위안이다.[20] 그런데 사탄 모드도 '애정으로 키우는 디지몬치곤 나쁘지 않다' 정도의 성능을 가졌다. 샤인그레이몬 버스트 모드의 마공버전인데, 분명 성능 자체는 꽤나 괜찮긴 하지만 육성난이도가 천지차이라서 가성비가 안좋다. 그러나 일단 바이러스종이므로 차별화 자체는 가능하니 데이터종 수류탄으로 써주자.[21] 성장기, 성숙기, 완전체에 30포인트, 궁극체에 20포인트. 어지간한 궁극체급 로스트 포인트다.[22] 아우스 제네릭스가 디지털 월드의 법칙에서 벗어나는 능력인데 이를 통해 오그도몬X에 버그를 일으켜 파괴불능성을 무력화시킨 모습을 보면 디지털 월드의 수호자면서 디지털 월드에 버그를 일으키는게 필살기인 존재로 볼 수 있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