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케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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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edonia
웹툰 노블레스에 나오는 지명.

귀족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닥터 크롬벨의 말에 따르면 '신이라 불리던 존재들의 고향'. 어원은 루마니아+마케도니아로 추정된다.[1]

1. 소개
2. 구성



1. 소개[편집]


귀족과 귀족의 8대 가문이 거주하고 있으며, 로드의 성이 있는 곳으로 버뮤다 삼각지대에 위치한 세계라고 한다.[2] 전반적인 생태를 보면 버뮤다 제도가 아열대에 위치해있는 만큼 이 곳에도 열대림이 조성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 귀족들이 인간들 앞에서 자취를 감춘 뒤 북대서양의 어느 섬에 자리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 외부에 모습이 드러나지 않도록 되어 있는 듯하다.[3] 하지만 완벽하진 않은지, 루케도니아 내부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엔 모습이 드러날 수도 있다.

극소수의 인간만 이 루케도니아의 위치를 알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위치를 알고 있어도 귀족이 아니라면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아닌 듯[4]. 다만 몇 백년 전에 유니온이 침입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귀족들 역시 쉽게 드나들 수 있는 것은 아닌 듯하다. 라엘 케르티아가 유니온의 함대가 벌인 소동을 틈타서 빠져나갔다고 하는 것이나, 프랑켄슈타인 일행이 루케도니아로 들어갈 때 비행기 한 대를 버리고 비행기에서 뛰어내려서 루케도니아로 들어가는 것을 봐서는 로드의 허가라든가 그런 것이 있어야 출입이 가능한 듯하다.로드의 허가? 인정할 수 없어 하지만 카리어스레지스를 대피시키려고 하면서 몰래 빠져나가라고 하는 것을 봐서는 빠져나가는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닌 듯싶다. 작중 내용 중 프랑켄슈타인의 과거편을 보면 예전에는 드나드는 게 자유로웠지만, 지금은 배신한 가주들의 출입과 유니온의 정찰과 출입을 막기 위해 일종의 봉인이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과거 회상에서 무자카는 루케도니아에 마음껏 들락날락했다. 그 때는 지금보다 루케도니아의 출입이 자유로웠는지, 아니면 무자카가 웨어 울프 로드라서 자유롭게 오갈 수 있었는지는 불명이다. 다만 시즌 7에서 무자카뿐만 아니라, 마두크까지 갈 수 있었다는 것을 보면 비교적 자유로웠다는 게 맞다.그 양반부터 자유분방한 성격인데 루케도니아를 들락날락하는 것쯤이야...

또한 시즌 7 후반부에는 3명의 전대 가주와 웨어 울프들이 루케도니아로 쳐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아마 제대로 한바탕 난리가 날 듯.

이후 373화에서는 결국 전대 가주들과 웨어 울프들이 루케도니아에 들어오게 되었고, 374화에서는 중앙 기사단을 처리하고 흩어져서 가주들과 싸우게 되었다.

또한 377화 기점으로 루디스는 그라데우스, 케이는 웨어 울프들과 싸우게 되었다. 또한 게슈텔은 라구스와 대치, 로자리아는 루디스를 대신하여 그라데우스와 싸우다가 이디안과도 싸우게 되었다.

먼 옛날, 블러드 스톤이라는 가공할 힘을 가진 마석을 두고 루케도니아에서 귀족들끼리 내전이 있었다.

여담이지만, 외부에서 모습이 감춰진 땅이라는 점, 위대한 가문의 수장들이 지도자를 보좌한다는 점, 욕망에 굴복한 고위층이 반역해서 난을 겪는다는 점그리고 거주민들이 다 미인들이라는 점에서 곤돌린과 비슷하다.

시즌 9에 이르러서는 웨어 울프가 몰락에 가까운 상황에 처하고, 유니온마저 내분을 겪은 터라 최강의 세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어느 정도냐면 닥터 아리스가 웨어 울프는 몰라도 가만히 있는 귀족까지 건드릴 필요가 있냐면서 크롬벨에게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2. 구성[편집]


인간 세계와는 철저히 단절된 걸로 보이지만 의외로 병원같은 현대시설도 있으며 의사와 간호사도 있다. 다만 병원에 있는 의사가 귀족인지는 불명이다. 예전에 루케도니아에 있었던 프랑켄슈타인이 인간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곳에 귀족만 살고 있는 건 아닌 모양이다.[5]

로드의 성 안에는 규율의 방, 징벌의 방, 전대 로드가 잠든 성지가 있다.

이 루케도니아엔 들어갈 수 없는 금지(禁地)가 있다. 일반적으로 귀족들은 그곳에 들어갈 수 없으며 무엇이 있는지조차 알지 못한다. 그저 형식적인 차원으로 중앙기사단만이 금지를 지키고 있을 뿐. 이렇게 아무 것도 없는 듯 보이지만 사실 금지 안에는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프랑켄슈타인이 살았던 저택이 있다. 저택은 프랑켄에 의해 숨겨져 있었다. 이곳을 금지로 정한 것은 전대 로드로, 프랑켄이 루케도니아에 있었을 때는 금지가 아니었다고 한다. 프랑켄이 저택을 떠난 뒤 전대 로드가 모종의 이유로 금지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이 저택의 지하에는 블러드 스톤이 봉인되어 있었으며, 이를 노리고 루케도니아로 돌아온 배신자 전대 가주들에 의해 저택이 박살나버린다.

[1] 실제로 루마니아가 뱀파이어와 유사한 드라큘라와 연관이 깊다.[2] 묘사하기로는 세계보다는 섬이나 대륙에 가까운데,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는 아직 불명.[3] 그런데 흔히 생각하는 버뮤다 삼각지대의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 버뮤다 해역은 선박과 항공기의 통행량이 상당히 많다. 여기서 이런 거대한 규모의 세계가 발각되지 않으려면 아마 단순히 보이지 않는 것만으로는 불가능할 것이다.[4] 닥터 크롬벨은 여길 침입한 군함이 있다는 말을 듣자 무모하다고 말했다.[5] 귀족과 계약을 맺은 계약자들은 존재하며, 현재도 귀족들에겐 인간과 계약을 맺어서 인간들에게 긴 수명과 힘을 주는 것이 금지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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