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스카이워커(마블 코믹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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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스타워즈의 캐릭터인 루크 스카이워커의 마블 코믹스 속 행적에 대해 서술되어 있다.

마블 코믹스 스타워즈 코믹스에서 영화 사이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오리지널 3부작는 에피소드 4와 에피소드 5 사이를 다루는 2015년 코믹스[1]와 에피소드 5와 에피소드 6 사이를 다루는 2020년 코믹스가 있는데 이중 2015년 코믹스는 현재 시공사에서 판권을 사 판매 중. 역자는 이규원이다. 2015년 코믹스는 행적이 상당 부분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와 겹치므로 하술할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와 행적을 비교하며 보는 것이 이해하기 쉽다.

시퀄 3부작는 일정 코믹스가 아닌 그 시대를 다룬 이슈에서 드믄드믄 출연 중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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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15년 코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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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스카이워커의 일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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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이 데스스타의 폭발 이후 반란 연합의 공세로 자원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국의 최대 무기공장인 사이문 1의 알파공장에서 자바 더 헛과의 자원거래의 협상을 한다는 것을 알게되자 자바의 사절단으로 위장하여 공장에 잠입한다. 그러나 협상을 담당하던 자가 하필 베이더였고 루크와 베이더는 서로 라이트세이버 결투를 하게 된다.(이슈1)

Vader: You hold that weapon like an untrained child. You have no right to it. You, boy, are no jedi. Who are you?

베이더: 그 무기를 훈련받지 못한 아이처럼 다루는군. 그 무기를 쥘 자격이 없으니. 너는 제다이가 아니다, 소년. 웬 놈이냐?

Luke: You killed my father.

루크: 넌 내 아버지를 죽였어.

Vader: I've killed very many fathers. Have to be more specific.

베이더: 나는 수많은 아버지를 죽였다. 더 자세히 말해봐라.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한 루크는 당연히 패배하고 베이더에게 라이트세이버를 빼앗긴다. 이때 베이더는 루크의 형편없는 실력에 데스스타를 파괴한 일원이 아니라 생각하여 데스스타를 파괴한 조종사가 있는 곳과 반란군들의 목적을 자백할 것을 명하지만 루크는 이를 거부한다. 이에 베이더는 루크를 죽이려 들지만 루크가 가지고 있었던 라이트세이버를 보고 멈칫 한다.

Wait... This Lightsaber... I know this weapon. This once belongs to..

잠깐... 이 라이트세이버는... 내가 아는 무기다. 한 때 이 것의 주인은..

-다스 베이더, 루크를 살해하려다 루크의 라이트세이버를 보고.

베이더가 충격에 빠진 사이, 구출한 노예들과 함께 AT-AT를 집어탄 한 솔로와 R2-D2, 레아 오르가나의 도움으로 생긴 틈을 탄 루크는 베이더를 피하고 고장에 있던 스피더 바이크를 노획하여 병사들을 공격한다. 그 모습을 본 베이더는 루크의 존재를 심상치 않게 받아들인다. 이때 베이더는 자신을 밟으려는 AT-AT를 포스로 고철덩이 직전으로 만들면서 한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었지만 결국 R2와 노예들이 워커의 레이저포를 활성화시키면서 잔해에 깔리게 된다. 이 틈을 이용해 루크는 다시 라이트세이버를 되찾고는 스피더 바이크를 타고 달아난다.(이슈2)

루크는 스피더 바이크를 탄 채로 제국군을 공격하며 도망치는데 베이더가 한과 레아가 탄 워커를 공격하는 것을 보고 어그로를 끌어 베이더가 자신을 추격하게 한다. 루크는 같이 가자는 레아에게 자신을 기다리지 말라고 하며 베이더를 유인한다. 루크는 베이더를 유인하는 틈틈이 공장을 공격하며 폭발 직전의 상태로 만들고 죽은 아버지에게 자신은 제다이가 되지 못할 것 같다고 사죄하며 죽으려 한다. 다행히 공장이 폭발하기 직전 밀레니엄 팔콘이 루크를 구해내 행성에서 빠져나가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베이더는 당연히 폭발에서 살아남았고 밀레니엄 팔콘을 놓친 스타 디스트로이어 '어주디케이터'의 함장 크론을 포스 그립으로 살해한 후 오비완이 목숨을 던진 이유를 알았으며 저 강력한 포스를 가진 아이를 자신이 훈련시키겠다고 마음먹는다.(이슈3)

The boy. The boy is your last great hope, isn't he Obi-wan? He is what you died to protect. He may be strong in the force, but he is untrained. And who is there left to train him now? No one but me. When I find him... And I will find him... He will be my weapon, not yours. The Dark Side always wins, Obi-wan. You should know that by now.

그 소년이 당신의 마지막 희망이었군, 오비완. 녀석을 보호하려고 목숨을 던진 거야. 포스는 강할지 모르나 훈련이 전혀 안 돼 있어. 그 아이를 훈련시킬만할 인물이 이제 누가 남아있지? 나 말고는 없어. 그 녀석을 찾으면... 그마저 시간 문제일 뿐이지만... 놈은 내 손발이 될 것이야. 당신이 아니라. 다크 사이드는 언제나 승리한다, 오비완. 이제는 당신도 알겠지.

다스 베이더, 루크를 사로잡으리라 마음먹은 후.

탈출하기는 했지만 루크는 자신은 베이더의 말대로 제다이가 아니라고 좌절한다. 제다이 훈련에 열중하던 도중 오랜만에 고향별 타투인으로 간다.(이슈4)

타투인에서 벤의 오두막의 들른다. 그런데 그 곳에서 다스 베이더가 자신을 생포하기 위해 고용한 현상금 사냥꾼 보바 펫의 습격을 받게 된다.(이슈5)[2]

Luke: Artoo..? I can't see! What's happened? Are you.. HUGGH!

루크: 알투...? 앞이 안보여! 어떻게 된거지? 괜찮니, 알..크헉!

Boba Fett: That was the butt of the rifle that's now pointed at your head. Stay down. Skywalker.

보바: 방금 그건 지금 네 머리를 겨누고 있는 총의 개머리판이었다. 가만히 있어라. 스카이워커.

루크는 보바 펫과 치열한 격투를 벌이며 저항한다. 하지만 보바는 강적인지라 수세에 몰리는데 루크가 무의식적으로 염동력을 발휘해 상자를 보바 머리에 직격시키며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 '루크에게'라고 적힌 상자 속에는 벤의 일기가 들어있었다. 한편 보바 펫은 베이더에게로 돌아가 자신이 알아낸 건 "스카이워커"라는 이름 뿐이라고 말하고 간다.(이슈6)

2.1.2. 마스터 벤 케노비의 일기에서 "최후의 1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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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는 X윙 안에서 벤의 일기를 읽는다. 그걸 통해 자신이 어린 시절 자바가 독점한 식수를 되찾기 위해 한밤 중에 물을 훔쳐 나눠주려다 자바 일당에게 들켰을 때 구해줬던 사람이 벤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이슈7)

2.1.3. 밀수꾼 위성의 결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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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의 일기를 읽은 루크는 제다이에 대한 단서가 있으리라 믿고 '밀수꾼의 위성' 나 샤다로 간다. 거기서 시비가 걸리자 루크는 라이트세이버를 꺼내들며 위협하는데 라이트세이버는 상당한 고가의 제품이었던지라 소매치기에게 순식간에 뺏긴다.(이슈8)

루크는 그를 추적하고 겨우 따라잡아 라이트세이버를 회수한다. 하지만 이미 소문이 쫙 퍼진 뒤라 매복해 있던 그라쿠스 더 헛에게 잡힌다. 그라쿠스는 루크가 마지막 제다이인줄 알고 자신이 모아놓은 제다이 유물 창고로 루크를 끌고가 홀로크론을 열라고 협박한다. 루크는 당연히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그라쿠스는 믿지 않고 계속 위협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루크는 무의식적으로 강력한 포스를 발휘해 그 자리에 있던 모든 홀로크론을 열어버리고 그 광경을 본 그라쿠스는 루크가 마지막 제다이라고 확신해 검투사 노예로 삼는다.(이슈9)

루크는 '게임마스터'라는 자에게 훈련을 받는데 그는 루크에게 코러산트의 제다이 사원은 사라졌고 제국 궁전만이 남았다는 등의 말을 하며 무언가 알고 있는 듯한 언행을 한다.(이슈10)

루크는 반드시 탈출하겠다고 마음먹지만 기회를 못 잡아 결국 검투장에 출전하게 된다. 루크는 꼼짝없이 '장기척출자' 콩고와 겨루게 되고 속절없이 밀린다.(이슈11)

그렇게 끝나나 싶었는데 게임마스터가 갑자기 라이트세이버를 꺼내들고 제국군과 함께 들이닥친다. 루크는 제다이 생존자라고 오해받아 가장 먼저 제국군에게 포위당하는데 알투의 도움으로 자신의 라이트세이버를 되찾아 위기에서 벗어난다.[3] 탈출하려던 루크는 게임마스터에게 가로막힌다. 게임마스터는 자신이 스톰트루퍼라 밝히며 자신을 습격한 그라쿠스를 제압한다. 하지만 그 사이 루크는 탈출한다. 게임마스터는 모든 제다이 유물을 회수한 뒤 자신의 정체인 제국 보안국의 크릴 요원으로 돌아와 베이더에게 상황을 보고한다.(이슈12)

2.1.4. 베이더 다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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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더 다운 이슈로 들어가며 다스 베이더 이슈와 연계된다. 브로가스 바스 행성에서 트리플제로의 습격으로 정신을 잃은 루크는 그대로 첼리 로나 아프라에게 끌려갈 뻔 하지만 한 솔로의 저격과 츄바카가 트리플제로의 한 팔을 뽑아준 덕에 탈출하고 정신을 차려 R2를 위협하는 BT-1을 언덕 아래로 차버린다. 하지만 BT-1이 날아올라 사격을 가하자 일단 피신하고 츄바카를 위협하는 트리플제로의 남은 팔을 자르고 몸통을 궤뚫으며 츄바카를 구해준다. 츄바카를 부축해주고 나오는데 아프라와 같이 기절해있는 한도 일으켜 세워주고 같이 가려한다. 하지만 트리플제로와 BT-1이 계속 위협해오자 R2가 기름을 내뿜어 BT-1을 폭주하게 만들어 탈출하는데 성공한다.(이슈13)

레아를 구하러 간 루크는 벤의 목소리를 듣는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벤의 말에 뭐가 준비되지 않았냐고 묻는데 정신을 차리니 스톰트루퍼들이 이미 루크를 포위한 뒤였다. 어찌어찌 도망쳐서 교전하는데 어디서 나타난 트리플제로[4]와 BT-1이 화염방사기로 스톰트루퍼를 쫓아낸다. 루크는 한과 교신하던 도중 기습을 당해 생포당한다.(이슈14)

2.1.5. 마스터 벤 케노비의 일기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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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완의 회상에서 어린 시절의 루크가 등장한다. T-16 스카이호퍼를 타고 거지의 협곡을 비행하던 도중 추락하게 된다. 그런데 스카이호퍼만 박살나고 루크는 기적적으로 상처 하나 없이 돌아온다. 물론 큰아버지 오원에게 엄청나게 혼난다. 루크는 자신이 타투인 최고의 조종사고 잘할 자신이 있다고 하지만 오웬은 비행을 금지시킨다. 루크는 몰래 스카이호퍼를 수리하는데 오비완의 도움을 받은 자와들이 오비완의 부탁에 따라 수리에 필요한 부품을 무상으로 루크에게 준다. 루크는 오웬이 준비해준 줄 알고 오웬에게 감사를 표한다. 물론 오웬은 어리둥절... 그날 밤 오웬이 오비완을 찾아와 부품을 돌려주며 자신은 루크를 죽음으로 몰아넣을 수도 있는 운명에 빠뜨리지 않을 거라고 말하고 간다.(이슈15)

2.1.6. 반란군 요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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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더 다운 이후 반란 연합 물자를 확보하기 위해 한과 함께 임무를 맡는데 한이 반란 연합 자금으로 사박을 하자 말린다. 하지만 한이 속임수를 쓰다 들통나 같이 도망치는 바람에 자금을 다 잃는다. 레아에게 어떻게 말해야하나 걱정하는 와중에[5] 한이 밀수로 자금을 충당하자고 한다.(이슈16)

루크는 고객을 받는데[6] 가격을 너무 낮게 잡는 바람에 한에게 밀수가 자선사업인줄 아냐고 한소리 듣는다. 어쨌든 화물을 운반하는데 바로 너프였다. 그래서 한에게 네가 치우라고 또 한소리 듣는다. 그 와중에 타이 파이터에게 쫓기게 된다.(이슈17)

어쨌든 무사히 운반하고 한과 티격태격하며 귀환한다. 그 와중에 에넵 레이가 반란군 최대규모의 수용소인 선스팟 교도소를 무단점거했다는 레아의 메세지를 받고 레아를 돕기 위해 레아가 있는 곳으로가 폼잡으며 등장한다. 하지만 에넵 레이가 바로 뒤에 서있었다.(이슈18)

역시나 바로 제압당한 채 등장한다. 정신을 잃고 있다가 깨어나는데 그 와중에도 한과 만담을 한다... 어쨌든 다 끝나고 한에게 밀수꾼은 내 적성이 아니라고 말한다. 한은 루크에게 비밀로 해달라하고 루크도 동의한다. 하지만 이슈 마지막에 루크를 추적하기 위해 그라쿠스의 창고에서 초록색 라이트세이버를 가지고 스톰트루퍼 정예부대 SCAR 트루퍼 중 하나인 태스크 포스 99의 대장으로 취임한 크릴 요원이 등장한다.(이슈19)

2.1.7. 마스터 벤 케노비의 일기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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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완의 과거편으로 가며 다시 어린 시절이 나온다. 오웬 몰래 타투인을 떠나려고 가출을 감행하지만[7] 수분농장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포기하고 바로 돌아온다. 다름이 아니라 자바 일당이 독점한 식수를 지키던 부하들이 쓰러지자 이를 규명하기 위해 고용된 블랙 크르산탄[8]이 오웬을 납치한 것이다. 크르산탄은 오웬에게 아는대로 불라고 고문을 가하는데 자바 일당을 제압한 장본인인 오비완이 와서 오웬을 구해주지만 크르산탄의 반격으로 오웬이 절벽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때 루크가 고친 스카이호퍼를 타고 와서 오웬을 구해주고 둘은 화해한다. 그리고 결말에서 스카이호퍼를 타고 신나게 비행한다.(이슈20)

2.1.8. 하빈저 최후의 비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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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스크 포스 99이라는 특수부대가 등장하는데 이들의 대장이 나 샤다에서 루크를 놓쳤던 제국 보안국의 크릴 요원이었다. 병장이 된 크릴은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누군가를 쫓겠다고 떡밥을 날린다.(이슈21)

밀레니엄 팔콘 호와 레드 전대는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하빈저 함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치열한 전투 끝에 루크가 하빈저에 생긴 틈 사이로 과감하게 X-wing을 몰고 가 반응로를 타격함으로써 제국군 함장이 기함을 버리고 도망치게 만들며 하빈저를 탈취하는데 성공한다.[9] 루크는 하빈저 운용에 관한 무제를 놓고 다투는 한과 레아를 말린다.(이슈22)

R2-D2의 활약으로 겨우 하이퍼스페이스에 진입한 루크 일행은 환호한다. 며칠 후 루크와 레아는 기얼 아크바, 장 도돈나, 몬 모스마에게 임무를 하달받는다. 터린 VII이 포위 상태니 지원을 해야 한다는 것. 함대를 움직일 수는 없는 상황이었기에 루크와 레아는 하빈저를 이용하자는 도박을 한다. 사나 스타로스까지 대동한 일행은 티격태격대면서도 어떻게든 항해를 하는데 반란 연합 몰래 태스크 포스 99가 하빈저에 침입한다.(이슈23[10])

루크와 사나는 침입자를 수색하는데 태스크 포스 99의 함정에 빠져 위기에 처한다. 사나와 보병들은 트루퍼들에게 쫓겨 달아나고 고립된 루크는 크릴 병장과 라이트세이버 결투를 벌이게 된다. 처음엔 크릴을 못 알아보던 루크는 그가 나 샤다의 게임마스터임을 기억해내고 크릴이 자신을 꼬마 제다이라 조롱하자 루크는 자신을 반란군(Rebel)이라 말하며 결투에 임한다. 루크는 크릴에게 이 배를 멈추려면 깡통헬멧 몇 명을 데리고 와도 소용 없을 것이라 조롱하지만 크릴은 "배는 관심 없고 배를 폭파시키지 않는 이유는 내 상관 때문이다."라고 말하는데 마지막 장면에 다스 베이더가 전용기를 몰고 등장한다.(이슈24)

베이더는 루크를 상처입히지 말라고 하지만 크릴은 상처입히지 않고 처형할 것이라 한다. 루크는 베이더가 왔음을 느끼는데 크릴이 이거나 느끼라며 주먹으로 루크를 두들겨 팬다. 크릴은 루크를 처형하려 하지만 루크는 크릴을 포스 푸쉬로 저 멀리 날려버린다. 크릴은 그대로 기절하고[11] 루크는 위기에 처한 사나를 구출하고 함께 도주한다.[12] X-wing을 탄 루크는 베이더와 마주친다. 베이더는 루크를 도발하며 끌어들이려 하지만 루크는 도발에 넘어가지 않고 그대로 하이퍼스페이스에 진입한다. 분노한 베이더는 혼자서 하빈저를 격침시켜 버리고 크릴을 질책한다. 그런데 크릴은 우린 절대 빈손으로 물러나지 않는다면서 C-3PO를 끌고 온다.

이슈 끝에 단편만화로 루크는 레아와 레이마 전초기지에 가서 화물선을 찾고자 한다, R2가 온갖 모험 끝에 X윙을 찾아내서 루크와 비행하려 하지만 화물선이 도착하는 바람에 임무가 취소된다...(이슈25)

2.1.9. 요다의 비밀 전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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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O가 잡혔다는 것을 깨닫고 구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지만 드로이드 하나 때문에 데바스테이터와 싸울 순 없다는 주변의 반대에 무산된다. 하지만 R2가 3PO를 구하기 위해 홀로 X윙을 타고 나갔다는 걸 깨닫고 쫓아가 설득하나 R2에게 도리어 "제다이라면 포스로 3PO를 구할 수 있지 않냐."는 말을 들으며 놓치고 만다. 그 말을 들은 루크는 "내가 제다이라면 가능했을 텐데..."라 자책하다가 벤 케노비의 일기를 기억해내고 다시 읽는다. 이범에 읽은 내용은 에피소드 1 시점 이전에 제다이 그랜드 마스터인 요다[13]가 겪은 일이었다.(이슈26)

계속해 읽다가(이슈27), 벤 케노비가 제다이임을 알아본 인물의 이마에 그려져 있었다는 나선 문양이 어딘가 익숙함을 깨닫고 찾아본 결과 바가다르 행성계와 유사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곳을 향한다.(이슈28)

바가다르 행성계로 간 루크는 일기에 쓰여있었던 거인이 완전히 암석화된 것을 보고 실망한다. 그런데 거기서 요다에게 가르침을 주고받았던 어린애가 완전히 아저씨가 되어버린 모습을 보고만다.

2.1.10. 비명 지르는 요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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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 슈토른의 재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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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62부터 에피소드 5의 베이지색 옷으로 복장이 바뀐다. 그 전까지는 문서 최상단에 나오는 검은 티셔츠 위에 노란 재킷 차림을 하고 다녔다.

2.2.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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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2015년 코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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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베이더 이슈에도 등장한다. 다스 베이더가 주인공이다보니 등장빈도는 조연 수준이지만 작중 비중이 엄청나게 크다. 거의 매 화에 언급되는 수준인지라 가히 미친 존재감이다.

작중 포지션은 옴 파탈. 이게 농담이 아닌게 작중 주요 내용 중 하나가 루크를 노리는 수많은 자들이 다스 베이더에 의해 파멸당하는 것이기 때문. 특히 이슈15에서 그 정점을 찍었다.

다스 베이더는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라이트세이버를 가지고 있는 루크의 존재에 의구심을 품고 타투인으로 가 자바 일당을 제압하고 현상금 사냥꾼 보바 펫을 고용한다. 물론 생포해오라고 만반의 지시를 내렸다. 이 와중에 한 터스켄 약탈자 부족을 학살한 건 덤.(이슈1)

후일 보바 펫은 베이더에게 루크가 운 좋게 탈출했다고 말한다. 보바 펫은 다스 베이더에게 자신이 알아낸 건 "스카이워커"라는 이름 뿐이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그러자 뒤늦게 파드메가 임신했었다는 것을 떠올린 베이더는 황제가 거짓말을 했음을 알아채고 다짜고짜 시디어스에게 연락을 한다. 하지만 냉정을 되찾은 베이더는 얼버부리고 연락을 끊어 버린다. 그러곤 돌아서서 과거의 기억들을 조합하며 한 가지 사실을 깨닫는다.

I have a son. He will be mine. It will all be mine.

내게 아들이 있군. 그는 내 것이 될 것이다. 모두 내 것이 될 것이다.

-다스 베이더, 의심이 확신으로 바뀐 순간.

자신에게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베이더는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창문에 금이 갈 정도로 강력한 포스를 내뿜으며 아들인 루크를 제자 삼아 길러 함께 황제를 몰아낸 후 은하계를 지배하겠노라고 야심을 품는다.(이슈6)

이렇게 언급만 되다 이슈13~15인 베이더 다운 편에서 직접 등장한다. 제다이 사원이 있는 브로가스 바스 행성에서 반란 연합과 베이더가 교전을 벌이게 되는데 오히려 반란 연합이 밀렸다. 베이더는 루크를 내놓으라며 일기당천을 찍고 루크는 그 광경을 보고 내 잘못이라며 자책한다. 그래도 R2의 위로를 듣고 정신을 차려 폐허가 된 제다이 사원으로 들어간다. 여기서 루크는 포스 비전으로 벤과 아버지 아나킨이라 추정되는 형상을 보고 주저앉는다. 그러고 있다가 3PO가 갑자기 나타나고 R2가 날뛰자 가만히 있으라 한다. 그런데 3PO가 루크를 감전해 기절시킨다. 사실 이 드로이드는 3PO가 아니라 금칠한 아프라의 로봇 트리플제로였던 것이다.(이슈13)

그렇게 잡히나 했는데 무사히 빠져나왔다. 츄바카가 루크를 구해준 덕분이었다. 하지만 츄바카도 힘이 부쳤는지 정작 나올 때는 루크가 츄바카를 부축하고 있었다. 이제 행성에서 빠져나가려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가는데 현상금 사냥꾼 블랙 크르산탄의 습격을 받아 추락한다. 한 솔로는 크르산탄이 자바의 명령으로 자기를 잡으려 온줄 알고 사정하는데 크르산탄이 루크를 끌어내자 안도하고 츄바카와 함께 크르산탄과 싸우며 루크에게 도망치라 한다. 루크는 도우려 하지만 가서 베이더에게 쫓기는 레아를 구하라는 한의 말에 서둘러 레아를 구하러 간다. 하지만 Y-wing 부대가 먼저 도착했고 경악한 루크는 Y윙 부대를 멈추려 하지만 이미 늦었고 베이더를 폭격하려 한다. 하지만 Y윙 부대는 갑툭튀한 타이 파이터 부대에 전멸하는데 바로 베이더에게 경쟁심을 가진 카빈이 루크를 잡으려 온 것이었다.(이슈14)

카빈은 베이더와 결투하지만 당연히 밀리고 거기에 아프라의 협공으로 패배한다. 베이더에게 죽기 직전 카빈은 베이더에게 숨겨진 무언가가 있음을 짐작한다.

Karbin: This... This isn't just revenge for the Death Star, is it? This is something else.

카빈: 이렇게까지 소년을 노리다니... 데스 스타 때문만은 아니잖소? 분명 뭔가가 더 있군.

Vader: You will never know.

베이더: 너는 결코 알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그 와중에 루크는 체포되어 람다 왕복선으로 수송되려 한다. 루크는 저항하지만 중과부적이라 속수무책이었다. 그때 베이더가 No.를 되뇌이며 포스 크러쉬로 왕복선을 추락시킨다. 루크는 무사히 빠져나와 일행과 합류하는데 이번엔 아프라가 막아세운다. 하지만 아프라도 레아의 죽빵에 맞아 쓰러지고 결국 무사히 빠져나오는데 성공한다. 루크는 그곳에서 뭔가를 느꼈지만 뭔지를 모르겠다고 말한다.(이슈15)

이 뒤로 등장이 없다가 마지막화에 등장한다. 사일로 박사를 죽이고 카시오 타게를 숙청하며 명실공히 제국의 2인자로 부상한 다스 베이더는 이제큐터함에 오른다. 켄달 오젤에게 함의 수리를 2주 안에 마무리하도록 지시를 내리고 창밖을 바라본다. 그때 베이더와 루크와 손을 잡는 듯한 비전이 나오고 베이더가 루크를 찾을 것이라 중얼거리며 이슈가 완결된다.(이슈25)

2.2.2. 다스 베이더: 시스의 암흑 군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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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발매된 다스 베이더 코믹스는 에피소드 3와 에피소드 4 사이를 다루고 있기에 출연이 없을 거라 예상되었다. 그런데 이슈10에서 깜짝 출연했다.

제다이 수석 사서 조카스타 누가 베이더에게 살해당한 뒤, 그녀와 함께 제다이 학교를 건설했던 조수 가르는 감감무소식에 이내 그녀의 죽음을 직감하곤 포스의 흐름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생명이 존재하는 한 누군가 반드시 찾아낼 것이라 읊조리며 동굴의 입구를 폭파시켜 학교를 완전히 은폐해버린다. 그리고 그 말대로 오랜 시간이 흐른 후 훗날 새로운 제다이인 루크 스카이워커가 그곳을 재발견하는 장면으로 이슈 10이 끝을 맺는다.

2.3. 크레이트의 폭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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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빈 IV에서 철수한 이후 새 기지를 찾던 반란 연합은 레아의 요청에 따라 베일 오가나의 지인인 트러스크 베리나토가 운영하는 광산 기지가 있는 크레이트에 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한다. 주인공 트리오를 포함해 웨지와 몇몇 반란군으로 조사단을 구성하여 크레이트를 조사하는데 한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14], 루크와 웨지는 광부들이 소금 폭풍에 의해 소금기둥이 되어버린 충격적인 광경을 보고는 바로 레아에게 보고한다. 그때 태스크 포스 99가 반란 연합 조사단을 습격한다. 베리나토는 사실 제국의 앞잡이였던 것.

태스크 포스 99는 스피더 바이크, 반란 연합은 V-4X-D 스키 스피더을 탄 채로 교전하고 루크는 크릴과 라이트세이버 결투를 벌인다.

Kreel: You are about to have a very bad day, boy.

크릴: 아주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구나, 꼬마야.

Luke: Today's not over yet.

루크: 아직 오늘 안 지났어.

Kreel: Who do you think you are?

크릴: 네가 뭐라도 되는 줄 아느냐?

Luke: I'm just a farmboy from Tatooine. One of many sand-planet farmboys. But one thing was true there, just like it's true here. When someone comes for what's ours, they don't try it twice. We works an honest day and a long one. We're the good guys. But you wouldn't want to meet us in the dark. Where I come from.... When someone pushes you.... You push back harder! Just like these dune worms are doing!

루크: 나는 그저 타투인에서 온 소년농부일 뿐이다. 모래행성들의 소년농부 중 하나지. 하지만 여기서나 거기서나 한 가지 사실이 있다. 누가 우리 걸 뺏으려 들면, 두 번 다시는 못하게 해준다. 우리는 오래토록 성실히 일하지. 우리는 착한 사람들이지만 암흑 속에서 만나고 싶지는 않을 거다. 내가 온 곳에서는 말이야.... 되를 받거들랑.... 말로 주라고 하더군! 여기 이 사구애벌레처럼!

You come at a farmboy, well...... You reap what you sow.

소년농부에게 덤빈 줄 알았겠지만, 글쎄...... 뿌린대로 거둔 셈이지.

크릴은 루크를 무시하며 덤벼들지만 루크는 크릴에게 설교를 하며 라이트세이버를 박살낸다. 크릴은 쓰러진데다 크레이트의 벌레들에게 둘러싸이며 패배하고 루크는 일행과 함께 크레이트에서 탈출한다.

여담으로 이 뒤로 태스크 포스 99과 크릴은 등장이 없다. 아마 재기불능급 부상을 입었거나 베이더가 임무 실패에 대해 책임을 묻고 숙청해버린듯.

2.4. 2020년 코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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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발매된 새로운 시리즈는 제국의 역습에서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도주하는 때부터 시작한다. 클라우드 시티에서 손목과 라이트세이버를 모두 잃어버린 것도 모자라 출생의 비밀때문에 멘탈붕괴한 루크는 멍하니 앉아있기만 한다. 랜도는 그걸 보고 쟤 때문에 보바 펫을 쫒을 기회를 놓쳤는데 누구길래 저렇게 중요하게 대접을 받냐고 레아에게 항의한다. 레아가 저 사람이 바로 죽음의 별을 파괴한 루크라고 대답해주자 랜도는 납득한다. 루크는 레아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자신은 벤에게 포스로 부탁해 봤지만 대답이 없었다고 말한다. 레아는 루크에게 벤은 대답을 해줄 거고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너는 반드시 길을 찾을 거라고 격려해준다. 그리고 반란 연합 합류 지점으로 가는데 그곳은 제국군의 습격으로 아수라장이 되어 있었다. 다행히 도착한 밀레니엄 팔콘이 어그로를 끌어 타이 파이터들을 유인하는데 성공하고 루크와 레아가 팔콘 호의 4연장 쿼드레이저 캐논 포탑으로 타이 기들을 격추하려 하지만 수가 너무 많아서 고전한다. 이때 자신의 출생이 다시 생각나 분노한 루크가 포스로 타이 기들을 죄다 부숴버려 틈이 생기고 이틈에 팔콘 호가 아르퀴텐즈급 지휘 순양함을 파괴해 반란 연합은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무사히 도망쳤지만 루크는 요다와 벤에게 왜 대답이 없냐고 분노하며 창문에 금이 가게 만드는 등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루크는 옆에 있던 R2에게 사과하며 과연 자신이 제다이가 될 수 있을까 고민된다며 고뇌하기 시작한다.(이슈1)

한을 구하기로 했지만 랜도가 타투인은 위험한 곳이라 하자 루크는 내 고향이라 내가 잘 안다고 말하며 랜도를 보낸다. 그리고 레아에게 새 손을 이식받으면 된다고 격려받는다. 새 손을 이식받고 적응 훈련을 하는데 타투인에 다녀온 랜도가 클라우드 시티로 다시 가보자는 제의를 한다. 루크는 고민하나 제다이 로브를 쓴 한 사람이 "스카이워커... 네 운명을 따르라."라며 잃어버린 라이트세이버를 건네주는 비전을 본다.(이슈2)

랜도와 루크, 레아는 클라우드 시티에 도착하나 제국군의 습격을 받아 일단 루크와 R2, 랜도와 레아로 짝을 지어 흩어진다. 루크는 라이트세이버를 찾기 위해 환풍구와 연결됐다는 쓰레기 처리장으로 간다.(이슈3)

열심히 찾다가 결국 포스를 써 찾으려 한다. 이때 포스 비전을 보게 되는데[15] 레아가 제국군에 잡혀 탄소 냉동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수색을 중단한다. 나와서 랜도를 위협하는 스톰트루퍼들을 포스 푸쉬로 날려버리고 함께 레아와 포로들을 구하러 간다. 격납고에 도착한 루크는 포스로 탄소 냉동을 풀어버리고 스톰트루퍼들의 무기를 염동력으로 뺏어 레아와 풀려난 사람들에게 건네주며 제국군을 제압하고 두고 갔던 레드 5를 되찾는다. 탈출한 루크는 일행과 같이 가지 않고 비전에 등장한 사람을 찾아 나선다.(이슈4)

자칭 루크 스카이워커라는 남자가 등장하는데[16] 당연히 사칭이었고 이 남자는 루크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 온 베이더와 마주치는 바람에 호스 초크로 끔살당한다. 진짜 루크는 설레리아 행성으로 가서 포스가 느껴지는 여자를 만나는데 어부일을 하고 있었다. 루크가 제다이를 거론하자 보트를 타고 도주하고 루크도 뒤쫓아 한 섬으로 가게 되는데 바닷물이 차오르는 함정에 빠지게 된다. 루크는 여자를 설득하여 익사를 모면한다. 자신을 벨라[17]라고 밝힌 이 여자는[18] 다스 베이더를 순수악이라 표현하며 루크를 동요하게 만든다. 뭔가를 느낀 벨라는 루크의 마음을 읽고 루크가 다스 베이더의 아들임을 알게 된다. 벨라는 바로 함정을 작동시켜 루크를 익사시키려 한다.(이슈5)

루크는 그대로 익사할 뻔하지만[19] R2의 도움으로 빠져나오고 벨라를 제압한다. 깨어난 벨라는 루크의 성인 '스카이워커'를 듣고 바로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떠올린다. 루크는 라이트세이버 얘기를 꺼내지만 정식 제다이도 아닌 벨라에게는 라이트세이버가 있을 리가 없었고 도리어 벨라는 포스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표출한다. 그래서 루크는 벨라와 헤어지고 템페스 행성의 작은 제다이 사원으로 간다. 거기서 제다이 템플 가드의 반토막난 라이트세이버 파이크를 보자 그걸 집어드는데 갑자기 주위가 어두워지더니 그랜드 인퀴지터의 영혼이 나타난다. 죽었을 때의 모습을 반영했는지 그랜드 인퀴지터는 몸이 불타는 듯한 형상으로 나타나 루크를 공격하는데, 루크 역시 주운 라이트세이버 파이크로 맞서 싸운다. 그랜드 인퀴지터는 제다이가 되려는 루크를 조롱하며 처형하려 하지만 루크는 포스 푸시로 그랜드 인퀴지터를 넘어뜨리고, 세상에는 죽는 한이 있더라도 싸워서 쟁취할만한 것이 있다며 순식간에 그랜드 인퀴지터의 손목을 벤 후 제다이들은 대의를 위한 희생을 알았고 자신도 이제 그걸 깨달아 가고 있다고 말하며 한 번 더 크게 베어 그랜드 인퀴지터의 영혼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킨다. 루크는 그랜드 인퀴지터를 쓰러뜨린 반토막난 라이트세이버 파이크를 들고 사원을 나간다. 반란 연합에 합류한 루크는 모두의 앞에서 노란색 라이트세이버를 킨다.(이슈6)

2.5. 스타워즈: 제국의 와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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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 전투 당시 아버지의 임종을 지켜본 후 아버지의 시신을 황제의 셔틀에 태운 후 데스스타 II에서 탈출한다. 이때, A-wing 파일럿인 샤라 베이에게 포착되었지만 통신을 통해 아군임을 확인시켜주었으며 이후 타이 파이터들의 공격을 받을 때 엄호를 받을 수 있었다.

신 공화국이 설립된 이후에 중령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메릭 섹터의 베타인 기지 내부에 제다이와 관련된 중요한 물건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이를 회수하기 위한 작전에 필요한 인원을 찾을 것을 R2에게 요청하고, R2는 제대 문제로 고민하던 샤라 베이를 부른다.

두 사람은 각기 제국 보안국의 알레시아 벡 중령과 그녀의 경호원으로 위장하여 보안점검으로 속이면서 허룬 사령관의 안내를 받는다. 그렇게 루크 일행이 안내를 받으며 황제와 일부 인원의 출입만 허가된 비밀 연구시설에서 찾은 것은, 오더 66 이후 코러산트 제다이 사원에서 이곳으로 옮겨진 포스 센서티브 나무 2그루였다.

하지만 이내 두 사람은 사령관과 스톰트루퍼들에게 포위당하고 샤라는 무장해체된다. 사실, 허룬 사령관은 샤라 베이의 위장을 눈치채고[20] 기지 내부로 유인한 것이었다. 그러나 루크는 R2에게 숨겼던 라이트세이버를 받아 제국군들을 물리치고 나무를 되찾는다. 마지막으로 허룬 사령관의 명령에 스톰트루퍼들이 던진 수류탄이 루크 일행과 셔틀을 향해 날아가자 포스로 이 수류탄들을 허룬 사령관과 제국에게 돌려준다.

돌아가는 길에 루크는 샤라 베이의 퇴역 결정을 이미 알고 있었고 그녀의 선택을 지지해준다. 그리고 자신도 이 나무가 2그루 인 줄 몰랐다며 그중 하나를 샤라와 케스 대머론에 부부에게 준다.

2.6. 카일로 렌의 비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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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로 렌과 렌 기사단의 과거사를 다룬 이슈 '카일로 렌의 비상(The Rise Of Kylo Ren)' 1, 2편에서도 등장한다. 1편에서는 회상 장면 한 쪽에서만 등장하고 스노크와 카일로 렌의 대화에서만 언급된다. 2편에서는 비중있게 등장한다. 벤 솔로가 어린 시절에 로르 산 테카와 세 명이서 함께 제다이 유적이 있는 엘파라노 행성으로 가게 되는데 유적 안에서 렌 기사단이 여기 있는 것들은 모두 자신들이 갖고 싶으니 자신들의 것이라 주장한다. 루크는 여기는 제다이 외곽기지이며 그러므로 여기있는 것은 제다이 기사단의 소유이고 자신이 마지막 제다이라 반박한다. 물론 바로 벤 솔로를 바라보며 오래잖아 별명이 바뀔 것 같다고 중얼거렸다. 이욱고 벤이 "이분은 제다이 마스터 루크 스카이워커셔! 전설이라고!"라고 렌 기사단을 향해 큰소리까지 쳤으나, 그럼에도 렌 기사단은 물러서지 않고 도리어 다들 무기를 꺼내든다. 루크는 벤에게 로르를 맡기고 홀로 결투를 벌인다.

Ushar: Take him! He's only one man!

우샤: 잡아! 고작 한 놈이야!

Luke: I am one man. But I am not alone. The Force is my ally. And it is powerful.

루크: 나는 한 사람이지. 허나 난 혼자가 아니다. 포스가 나의 아군이다. 강력한 아군이지.

수적으로 우리가 우세라고 거들먹거리는 렌 기사단이나 벤의 걱정과 달리 루크는 바로 쿠룩의 무기를 두동강내고 카도를 제압하며 나는 혼자지만 혼자가 아니며 포스가 나의 편이라고 말한다. 그러곤 포스는 강력하다고 말하는 동시에 포스 푸쉬로 비크럴과 쿠룩을 날려버린다.

You're clumsy. Untrained. You use the Dark Side like a hammer. But the Light Side is a blade. And so am I.

자네는 서투르군. 미숙해. 다크사이드를 망치처럼 휘두르는군. 그러나 라이트사이드는 칼날과 같다. 내가 쓰는 것처럼.

카도가 일어나 플라스터를 쏘아대고 트러전과 우샤가 뒤에서 기습하자 바로 회피하고 블라스터 빔을 반사하여 다시 일어나려던 쿠룩을 쓰러뜨린 후 다크사이드 포스를 망치처럼 미숙하고 서투르게 쓴다고 말하고는 "라이트사이드 포스은 예리한 칼날과 같다. 내가 쓰는 것처럼."이라 말하며 우샤의 안면을 팔꿈치로 가격하고 애프렉의 칼날을 두동강낸다. 그럼에도 렌 기사단이 우리 숫자가 더 많다며 덤비려 하자 "과연 그럴까?"라며 포스 크러쉬를 써 트러전과 카도의 무기를 부숴버린다. 사령관인 렌만 남자 렌은 라이트세이버의 자폭장치를 켜 내가 이 라이트세이버를 놓으면 다 죽을 거라고 협박한다. 하지만 루크는 네 맘대로 안 될 거고 그냥 조용히 나가라고 충고한다. 렌은 그걸 받아들이며 벤을 향해 "그게 네 길인 것 같으냐? 너도 아닌 거 알잖아? 네가 날 찾아오게 될 거다."라고 말하며 가면을 벗고는 패배한 렌 기사단을 데리고 나간다.

그리고 이 이슈에서 렌 기사단은 벤 솔로를 따라간 루크의 옛 제자들이 아닌 별개의 존재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벤을 따라간 제자들은 사실 벤을 처단하기 위해 쫓아간 것이었다. 그것도 여섯 명이 아닌 3명이었다. 나머지는 벤 솔로가 배신감에 울부짖던 그날 스노크가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낙뢰가 제다이 사원을 강타하는 바람에 전멸한 것으로 나왔다.

맥거핀이 되어버리긴 했지만 이 이슈에서 루크와 스노크의 관계가 간접적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스노크를 본 벤이 "마스터 루크가 당신을 그렇게 만들었군요.(Look what Master Luke did to you)"라고 말하고, 스노크 또한 벤이 루크는 자기가 죽였다고 말하자 루크 스카이워커는 그렇게 쉽게 죽을리가 없다고 말하며 루크는 아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라스트 제다이 소설판에서도 '루크는 제다이 전설을 수색하던 도중 포스에 대한 지식을 얻기 위해 스노크와 접촉했었다. 루크가 스노크의 사악한 의도를 눈치챘는지는 알 수 없다.(Luke, at one point during his search for Jedi lore, connected with Snoke to gain knowledge of the Force. It’s unsure if Luke knew of Snoke’s evil intentions or not)'고 언급되는데 이 서술의 연장선인 듯하다. 이를 미루어보아 루크와 스노크는 시퀄 시리즈 이전에 접촉해 교전을 벌인 적이 있으며 그때 루크가 스노크에게 지금 모습과 같은 큰 상처를 입힌 것으로 추측된다. 그런데 스노크와 달리 루크는 멀쩡한 것으로 보아 스노크가 루크에게 패배한 듯.[21]

이 이슈 덕에 라스트 제다이에서 망가졌던 루크의 위상이 어느 정도 회복되기는 하였다. 간접적으로 스노크에게 상처를 입혔다고 나오거나 렌 기사단을 쓸어버리는 강함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루크의 제자들이 루크를 위해 벤을 처단하러 추적하는 등 존경받는 모습을 보여 인망도 어느 정도 보여줬다. 그러나 조카에게 라이트세이버를 빼들었다는 근본적으로 지적됐던 설정은 그대로였기에 병 주고 약 주냐는 반응도 있었다.

2.7. 저항군의 시대: 최고 지도자 스노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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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등장하는 건 아니고 언급과 환영으로 등장한다. 스노크는 카일로를 훈련시키겠답시고 절벽에서 떨궈버린다. 카일로는 지면에 닿기 직전 가까스로 포스를 발휘해 몸을 띄워 살아남는다. 스노크가 내려오자 카일로는 못 멈췄어도 잡아줬을거냐고 묻는데 스노크는 "스카이워커라면 그랬겠지."라고 한다. 그러곤 스카이워커의 방식으로는 카일로의 발목을 잡았을 것이라고 폄하한다.

Kylo Ren: I can still feel him. From his time here. Skywalker.

카일로 렌: 아직 그자가 느껴집니다. 그자의 시간이 이곳에서부터 말입니다. 스카이워커가요.

Snoke: Yes. One of the most formidable Jedi began his training here.

스노크: 그래. 가공하기로 으뜸을 다툴 제다이가 여기서 수련을 시작했단다.

Kylo Ren: Why do you speak of him that way?

카일로 렌: 왜 그자를 그런 식으로 말하십니까?

Snoke: That way?

스노크: 그런 식이라니?

Kylo Ren: With respect?

카일로 렌: 존경을 표하고 있잖습니까?

Snoke: He has earned my respect... And my fear.

스노크: 존경을 표할 만한 자다... 두렵기도 하지.

Kylo Ren: He is weak.

카일로 렌: 약해빠진 자입니다.

Snoke: He is not weak. He is misguide. If I had your uncle by my side instead of you, the galaxy would have been mine a long time ago.

스노크: 나약하지 않다. 엇나갔을 뿐. 만일 네가 아닌 네 삼촌이 나를 도왔다면, 은하계는 이미 오래 전에 내 손아귀에 떨어졌을 게다.

그리고 둘은 대고바로 간다. 스노크는 카일로에게 이곳이 가장 강력한 제다이 중 한 명이었던 루크 스카이워커가 훈련했던 곳이라고 말해준다. 카일로가 왜 루크 스카이워커를 그리 높이 평가하냐고 묻자, 스노크는 자신이 루크 스카이워커를 존중하며 또 두려워한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만일 루크 스카이워커가 자신의 편에 있었다면 은하계는 벌써 오래 전에 자신의 것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카일로는 루크가 들어가 베이더의 환영을 보았던 바로 그 동굴 속에 들어가 루크 스카이워커의 환영을 본게 된다. 치열한 결투 끝에 카일로가 루크를 찔러 죽인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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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달리 라이트세이버 결투를 벌이며 상대방에게 설교를 많이 한다. 피해자(?)는 크릴 요원과 그랜드 인퀴지터, 그리고 렌 기사단.

캐넌에서도 여자와 많이 염문을 뿌리고 다닌다. 레아는 이미 레전드에서 울궈먹을대로 울궈먹었고 관계가 관계인지라 플래그가 없다시피하지만 레아가 없어도 여러 여자와 플래그를 꼽았다. 제국군의 추적을 피해 숨은 행성에서 만난 툴라 마코나와는 꽤 진지하게 연애할 뻔 하는데 태스크 포스 99가 난입해 툴라의 아버지를 살해하는 바람에 갈라서게 된다. 포스 센서티브인 워바 칼립도 있는데 이쪽은 루크의 라이트세이버를 훔치려고 접근했다가 서로 도움을 받으며 정들어서 친해진다. 첼리 로나 아프라도 있기는 한데 이쪽은 루크를 골탕먹인지라... 나중에 툴라와 헤어질 때도 루크가 "쟤는 아프라랑 다르게 착해."라고 말하는 등 인상이 박힌 모양. 그래도 나중에 마음 속에 선이 있음을 안다며 도와주는 것을 보면 나름 미운 정이 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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