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앙 아라우주 지 아우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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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스파 후쿠오카 No.9
루키앙 아라우주 지 아우메이다
(Lukian Araújo de Almeida)

생년월일
1991년 9월 21일 (32세)
국적
[[브라질|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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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포지션
공격수
신체조건
182cm /80kg
프로입단
2011년 노바 이구아수 FC
소속팀
노바 이구아수 FC (2011~2013)
리우브랑쿠 FC (2013~2014)
노바 이구아수 FC (2013, 임대)
루베르덴시 (2014~2015)
부천 FC 1995 (2015~2016)
부산 아이파크 (2017)
FC 안양 (2017, 임대)
파타야 유나이티드 FC (2018)
촌부리 (2019)
주빌로 이와타 (2019.07.10 ~ 2022)
아비스파 후쿠오카 (2022 ~ )

1. 소개
2. 선수 경력
2.1. K리그 이전
2.4. FC안양 임대
2.5. K리그 이후
3. 플레이 스타일
4. 에피소드



1. 소개[편집]


루키앙 (Lukian, 1991년 9월 21일 ~ )은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5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이다. K리그 등록명은 루키안이였다.

2. 선수 경력[편집]



2.1. K리그 이전[편집]


리우데자네이루 주리그에 참가하는 노바이구아수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루키안은 데뷔 시즌인 2011년에 10경기에 출전해 2골 성공시키며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이듬해 2012년에는 무득점으로 부진하게 되었고, 새로운 팀을 찾아나서 2013년 2월에 노바이구아수를 떠나 상파울루 주리그 2부리그 팀인 히우브랑쿠에서 3개월 동안 활동하였다. 5월부터 2013년 브라질 세리 D에 출전하게 된 친정팀 노바이구아수로 임대이적하여 4경기에 출전해 브라질 전국리그를 처음으로 경험하기도 하였으며, 2014년 12월 브라질 전국리그 세리 B의 루베르덴시로 이적하여 상위 리그를 경험해 보기도 하였다. 그러나 루베르덴시에서 주전 전력에 포함되지 못하며 슬럼프에 빠져 컵대회에만 5경기 출전에 그치고 말았다. 결국, 루키안은 루베르덴시 입단 6개월만인 2015년 5월 자유계약 신분으로 팀에서 방출되고 말았다.

2.2. 부천 FC 1995[편집]


약 두 달간 소속팀 없이 지낸 뒤, 2015년 7월 3일에 부천 FC 1995로 이적하였다. 7월 8일 FC 안양과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으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다음 경기인 강원 FC와 경기에서 도움, 7월 25일 고양 Hi FC와 경기에서 데뷔골까지 성공시키며 주목받게 되었다. 브라질 출신 호드리고알미르드루알 콤비를 이루머 부천에서 빠르게 적응하였고 8월부터 후반 조커로 힘과 순간 스피드를 활용하여 상대 수비를 흔드는 역할로 후반기 부천의 핵심 공격자원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2016년에도 부천에 잔류하였다. 2016년 시즌에는 주전 핵심 공격수로 송선호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기용되었고, 그 해 부천에 합류한 바그닝요와 좋은 호흡을 보이며 서로 역할 분담을 잘 하면서 부천의 상승세를 이끄는 공격수로 활약하게 되었다. 그리고 득점력도 준수해 15득점을 올리기도 하였는데, 2015년에는 체력 분배 없이 출전하는 순간마다 몰아치는 타입으로 조커에 특화되었다면 2016년에는 전방에서 버티고 수비수들의 허점을 포착하면 매섭게 파고 들어가는 스타일이 되면서 비중이 상당해 졌다. 여기에 특유의 근성과 성실한 플레이를 더하면서 제 몫 이상을 해준다는 평.

2.3. 부산 아이파크[편집]


이제 K리그 무대에서 검증된 외인으로 불리며 K리그 클래식 팀들과 많은 염문설을 뿌렸지만, 루키안의 행선지는 K리그 클래식 승격을 노리는 부산 아이파크였다. 부산은 대전 시티즌을 승격으로 이끈 바 있는 조진호 감독을 선임하면서 승격에 대한 열망을 보였는데, 부천을 클래식 승격 목전까지 이끌었던 루키안을 적임자로 영입하게 된 것이었다. 그러나 여름 이적시장까지 주 포지션에서 뛰지 못해 18경기 2골에 그치며 성실히는 뛰지만 기대만큼 골을 넣어주진 못했다.

참고로 조진호 감독 전술에 원래 안맞는 선수였으나 구단에서 포프의 빈자리를 의식하고 무작정 영입한것이다.


2.4. FC안양 임대[편집]


2017시즌 7월 이적시장이 거의 끝나갈 무렵, 갑자기 뜬금없이 루키안의 FC안양으로의 5개월간의 임대이적 발표가 났다. 루키안은 "부산에서는 주 포지션에서 뛰지 못하여 골에 목마름이 있었는데, 안양에서는 주 포지션인 중앙 공격수로 뛰게될 것 같다." 며 부산에서 적은 득점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일부 안양 팬들은 "같은 리그의 외국인 선수를 임대 이적 시키는건 안양을 위협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이라며 임대 이적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았고, 과거 루키안이 뛰었던 부천의 팬들은 나름대로 자신들이 애정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자신들이 싫어하는 팀이 안양으로 이적간 것에 대해 씁쓸해했으며, 부산 팬들은 "승격 포기하냐" 며 어이없어했다. 어찌됐든 김민균의 입대 이후 골 가뭄을 겪던 안양에게는 달가운 영입 소식일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FC안양에서 출장한 첫 경기에 바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첫 경기에서 첫 골을 성공시킨다.
이후 결정적인 득점찬스를 잘 살리고 31라운드에 득점을 기록하며 기존 펠리피(3골)의 FC 안양 외국인 최다 득점 기록을 넘어섰다. [1] 그러나 바로 다음 해에 이 기록을 알렉스가 경신했다.

참고로 임은주가 부탁을 조진호 감독에게 해서 임대를 간것을 고인의 페이스북에 보면 그대로 아직 알수있다, 애당초 조진호 감독 전술에 안맞는걸 정몽규가 데려온것도 크지만

2.5. K리그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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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시즌을 앞두고 원소속팀 부산 복귀 대신 태국 파타야 이적을 택하였다.

태국 무대 데뷔 후 두번째 경기였던 차이낫 혼빌과의 경기에서 루키안은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

2019년 촌부리로 이적하였으며, 19시즌동안 13경기 11골 3도움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로 7월 10일자로 이적 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비교적 큰 키는 아니지만 버티는 힘과 탄력이 좋아 타겟맨 역할을 잘 수행해 주고 있다. 데뷔 시즌에는 저돌적이고 투지 있는 모습으로 경기 중 단시간에 폭발적으로 몰아치는 역할에만 그치고 말았고, 그러한 이유로 풀타임으로 출전하는 것보다 교체 투입으로 출전하는 것이 더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듬해인 2016년에는 경기 운영 능력이 발전하여 주로 문전 앞에서 힘으로 버티는 역할과 동시에 몰아치는 타이밍을 잘 잡는 선수로 다듬어지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4. 에피소드[편집]


2015년 10월 20일에 KBS 1TV에서 방영하는 《이웃집 찰스》 39회 에피소드에 출현하기도 하였다. 39회에서 K리그 챌린지에서 브라질 트리오인 호드리고, 알미르, 루키안을 앞세워 후반기 돌풍을 일으키는 부천과 그들의 생활 모습을 그리고 있다. 루키안은 방송에서 강인한 외모와 다르게 수줍음을 많이 타는 모습을 보이며 시즌 종료 후, 부천과 재계약에 성공하면 어머니를 한국으로 모시고 와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하며 효자로 불리기도 하였다.

[1] 전반기에 부산에서 기록한 득점을 제외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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