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푸스레기나 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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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의 등장인물.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전투 메이드대인 플레이아데스 육연성의 둘째로 애칭은 "루푸(Lupu)". 창조주는 수왕 메콩강.[3]
2. 상세[편집]
전투 메이드 중에서는 가장 활발하고 그만큼 붙임성이 좋은 인물. 서적판에서는 나베랄의 성격과 독설을 본 아인즈가 '차라리 베타를 데려올 걸 그랬다'고 자신의 인선을 조금 후회하는 장면이 있었고,[4] 인간 마을과 교류하는 일도 주로 담당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허나 겉모습과는 달리 절대로 선량한 성격이 아니며, 붙임성 좋은 모습도 모두 위장이다. 루푸스레기나의 카르마 수치 -200이 어느 정도 수치인지 간단히 설명하자면, 인간을 보존식량으로 취급하는 엔토마가 -100이다. 엔토마는 배가 부른 상태에서는 사람을 굳이 해치지 않는 반면, 루푸스레기나는 재미로 사람을 해친다는 의미다. 인격적인 면에서 나자릭 소속 중 인간들에게 가장 위험한 인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마음대로 해도 좋다는 허가가 있는 상태에서의 평가는 '위험'으로, 얼굴은 웃고 있어도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타입.[5] 조증을 연상시킬 정도로 과장된 감정 표현은 모두 연기이며, 겉으로는 붙임성 좋고 친근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웃는 얼굴로 칼을 찔러 넣을 수 있는 인물.
친해진 사람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걸 보고 즐기는 사디스트적인 면이 있기에, 오히려 어중간하게 친해지는 게 더 위험하다. 엔리 에모트나 운필레아 발레아레는 이런 그녀의 본모습을 거의 눈치채지 못했지만, 고블린 소대 멤버들은 어느 정도 눈치를 채고 있었는지 그녀를 두려워하며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인다. 8권(애니 3기 3화)에서 어린 고블린 아그에게 엔리가 소환한 고블린 소대 멤버들도 저것과 가까이 가는 것도 말거는 것도 하지 말라고 진지하게 충고해줄 정도. 사실 웹연재 당시에는 평범하게 괜찮은 성격이었다는데 서적판으로 가면서 크게 바뀐 케이스. 이런 악한 성격과 후술할 아인즈에게 꾸중을 들었던 사건 때문에 나자릭의 일원 중에는 가장 먼저 아인즈에게 진심으로 혼난 일원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정실전쟁에서는 알베도 파. 본인 앞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샤르티아를 "불쌍한 남자가슴"이라고 디스하기도 했다. 다만, 샤르티아의 가슴패드를 정면에서 지적하고도 무사할 수 있는 건 나자릭 내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만이라는 3권에서의 서술과 엔리에게 납작가슴 님 운운하며 만일 본인 앞에서 말하게 된다면 자기 이름을 대라는 루푸스레기나의 발언을 보면 놀려먹은 것을 들켜도 무마할 수 있을 정도의 친분은 있는 듯하다.
주변에겐 평소의 행실에서는 능글능글하고 장난기 넘치는 인물로 여겨지는 반면 아인즈에게는 언제나 진지하고 야무진 인물로 인식되고 있다. 적어도 루푸스레기나가 아인즈 앞에서 태도를 무너뜨린 일은 거의 없는 듯한 모양. 13권에서 차크몰의 부하인 에리히 현악단 소속 상위 도플갱어가 루푸스레기나로 변신했을 때 쓴 '~임다' 어투를 듣고는 아인즈가 매우 의아해한 걸 보면 아인즈 앞에서는 한 번도 그런 말투를 사용한 적이 없는 걸로 보인다. 작중에서 한 번, 카르네 마을 감시 임무에서 얻은 보고를 게을리해 혼났다가 용서 받고 퇴실한 다음 문 밖에서 나베랄 감마에게 잔뜩 흥분한 상태로 이야기 하는 걸 듣기는 했다. 그리고 개그편인 플레플레플레이아데스에서는 아인즈 앞에서도 슴다체를 쓴다.
3. 특징[편집]
사디스트적인 성격에 장난치기를 좋아하고 지고의 41인이 아니면 딱히 일하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미모는 전투 메이드답게 훌륭하다. 이세계에서 최고 수준의 미녀인 라나와 대등한 미모라고 묘사되는 나베랄을 처음 만나, 엔리가 나베의 미모를 칭찬할 때 '루푸스레기나만큼 이쁘다'고 말했다.[6]
항상 모자를 쓰고 있으며 귀가 있는 부위는 항상 머리카락으로 가려져 보이지 않고, 일러스트에서 확인 가능하듯이 모자의 일부분이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는 걸 볼 때, 모자를 벗으면 늑대 귀가 달려있을 가능성이 있다. 작가의 트위터에서는 슈뢰딩거의 귀라며 대답을 회피하였다.[7]
그리고 작가가 트위터에서 보름달이 떴을 때 영향을 받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정확하게는 "루푸스레기나는 영향을 받는다고 말할지도 모르겠네요. 만월일 때는 조금 잔혹해 진다든가. 데이터 적으로는 실은..."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본래 모습(늑대인간)으로 변하면 사족보행을 한다고 한다.
오버로드 SP인 플레플레플레이아데스 8화에서는 완전한 광소의 영향으로 자중하지 않을 시 의외로 소녀 취향이며 꽃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리고 위의 캐릭터 소개에 나온 일러스트에서는 본성이 그렇게 드러나지 않게 멀쩡하게 그려졌지만 묘하게 다른 일러스트에서는 삼백안 내지는 사백안에 묘하게 뒤틀린 입꼬리와 하이라이트 없음의 삼박자로 상당히 맛이 간 인상으로 그려져 있다.
이는 특전영상 플레플레플레이아데스에서도 반영되어서 평상시엔 멀쩡한 모습이지만 전투시에는 이런 표정을 짓는다. 당하는 대상은 클레만티느. 사디스트 성격을 반영한 건지, 패다 말고 치료 마법을 한 번 사용한 다음에 다시 팼다(...).
4. 작중 행적[편집]
5권 이전까지는 운필레아, 리이지와 카르네 마을을 관리 감독하는 인원으로 파견되었기 때문에 언급만 되었다.
6권에서는 처음으로 직접 등장, '~지 말입니다' / '~임다' 등 군대식의 가벼운 말투를 사용하며, 동생 자매들을 나짱, 솔짱, 엔짱[8] 같은 식으로 줄여 부른다. 물론 공적인 자리에서는 이런 말투를 자제하고 있는 듯 하다. 나베랄이 아인즈와 함께 다니는 걸 "(아인즈 님한테) 도나도나당했다"라고 말하는 등 개그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자릭과 카르네 마을과의 교섭 업무를 맡고 있다. 나자릭과 카르네 마을을 자주 왕래하고 있다. 스톤 골렘을 여럿 끌고 가서 아인즈 님의 명령이라며 마을 복구와 방어시설을 만드는 걸[9] 도와주면서 처음 얼굴을 비췄으며, 이후 운필레아 발레아레에게 포션 재료를 가져다주면서 그 성과를 확인하는 일을 하고 있다.
8권에서는 토브 대삼림의 세력 변동으로 '동쪽의 거인'과 '서쪽의 마사'(서쪽의 마의 뱀)가 카르네 마을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지만, 아인즈에게 "카르네 마을을 지켜보되 상황이 크게 변화할 수밖에 없는 일이 생긴다면 보고하라"라는 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위협을 별 대수롭지 않게 판단하여 보고하지 않아서 마을의 위기를 방치하고 있었다. 본인의 취향대로 몬스터 떼에게 유린당하며 괴로워하게 될 마을 주민들을 보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젖어 들고 있었다. 하지만 아인즈가 에 란텔에 방문하여 우연히 정보를 알게 되고, 나자릭으로 돌아와 루푸스레기나를 불러 추궁을 하고 카르네 마을의 위기를 보고조차 하지 않은 것을 알게 된 아인즈에게 엄청나게 혼났다.[10]
정신 지배 때문이기는 하지만 하극상을 일으켰던 샤르티아 블러드폴른도, 실험하려는 의도도 있었지만 첫 원정을 실패로 장식한 코퀴토스도, 심지어는 틈만 나면 인간들에게 적의를 드러내는 나베랄 감마조차도 용서하며 부드럽게 대한 아인즈가 진심으로 화를 내며 너에게 실망했다고 호통치며 꾸중했기에 추궁받고 있는 장본인인 루프스레기나는 물론, 이 당시 현장에 있던 나자릭의 일원 전원이 자신들이 혼난 것처럼 식겁하며 충격을 받았다. 허나 아인즈가 곧 평정을 되찾고 카르네 마을을 보호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자각했기에, 실망했다는 말은 철회하고 용서하며 아인즈가 카르네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마을 습격 작전에서 운필레아를 구하여 빚을 지우는 역할을 수행한다. 혼난 이후 엔리가 촌장이 된 시점에도 명령받은 4명[11]만을 제외하고 여전히 마을과 마을 주민들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장난감 취급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다른 일반 호문쿨루스 메이드들과 아인즈에게 어울리는 별명 내기를 했는데, 그 중 한 명이 말한 지모의 왕에 걸맞게도 아인즈가 여자 용병에게 포션을 준 이유를 운좋게 짜맞춰 설명하자, 감복하여 아인즈의 집무실 밖에서 방 안까지 들릴 정도로 아인즈에 대해 찬사를 크게 소리 지르다 결국 나베랄에게 한 대 맞고 질질 끌려간다.
서쪽의 마사의 부하들이 카르네 마을을 야습한 당시 그 중 하나인 트롤에 의해 운필레아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성장으로 트롤의 펀치를 막은 동시에 부상당한 운필레아를 치료 마법으로 회복시켜준다. 그리고 트롤을 토막낸 다음, 화염으로 불태워 버린다. 그 후 에모트 자매와 운필레아를 유리와 함께 나자릭으로 초대하는 역할을 한다.
9권에서 카르네 마을에 쳐들어왔다가 엔리가 새로 소환한 고블린 군단에 패퇴해서 도망치던 바르블로 왕자의 별동대를 43레벨의 고블린 레드캡[12] 30마리를 소환해서 전멸시키고 왕자는 30분 동안 고문하며 가지고 놀다 죽여서 흉악한 카르마에 걸맞는 성격을 몸소 보여주었다.[13] 바르블로 왕자와의 대화를 보면, 카르네 마을이 습격당하는 동안에도 불가시화를 쓴 상태로 엔리 뒤에 숨어있었던 모양이다.[14] 아인즈의 지시로 운필레아나 넴 등 보호해야 할 사람들을 지키고 있었을 듯.
그리고 위에 지모의 왕이라는 별명을 일반 메이드들에게 퍼뜨렸는지 데미우르고스가 언급한다.
11권의 에필로그의 마지막에서 "엔리한테라면 말해도 괜찮으려나"라면서 "아인즈 님이 싸움에 져서 돌아가신 것 같다"라는 발언을 한다.[15] 자신의 말에 순수한 반응을 보이는 '이쪽 엔쨩(엔리)'이 진심으로 맘에 든다며 요염한 기색은 전혀 없이 입맛을 다시며 접근하다 호위하는 레드캡들에게 제지당했다. 제지당한게 영 불만인지 평소의 장난기 없이 그렇게 불안하면 선제공격을 해보라며 고블린들을 도발했지만 고블린들이 먼저 꼬리를 내렸다.
프로스트 드래곤들을 운송편으로 이용한다는 것에 엔리가 '역시 아인즈 님은 굉장하다'고 감탄하자 오히려 난감한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아인즈가 굉장하다거나 하는 건 동의하겠지만 그 비교대상이 고작 자기 혼자서도 쓸어버릴 수 있을 수준의 드래곤이어서야 반응하기가 멋쩍었을 것이다.
13권에서는 아인즈를 알현한 알베도와 데미우르고스의 시중을 드는데, 이때 둘이서 의견 차이로 말싸움을 하다 알베도가 창조주 이름까지 들먹이며 데미우르고스를 도발한 탓에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긴장한 나머지 호흡곤란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아인즈가 사죄한다며 테이블에 머리를 숙이자 데미우르고스와 알베도가 아인즈의 고개를 들게 하라는 위치상 말도 안 되는 명령에 엄청나게 당황하는 모습과 거상 계획 취소에서 아인즈가 둘러댄 적당한 변명거리에 "와, 굉장해"라는 감상을 중얼거리는 등 소소하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에는 플레이아데스의 모습으로 변한 도플갱어로 등장하는데 아인즈 앞에서는 '~슴다'체를 안 쓰는지라 아인즈가 의아해하기도 한다. 그리고 전투 중 서포터 역할이라서 아인즈가 제일 먼저 리타이어 시키지만 리타이어 된 상태에서 아인즈의 완전 불가지화 상태를 다른 도플갱어와 마장에게 말해서 아인즈가 반칙이라고 외치게(모습만을 감추는 불가시화가 아닌 완전 불가지화 상태라 소리쳐도 주변에 들리지 않았지만) 만든다.
극장판 특전소설에서는 고뇌하고 있는 유리 옆에서 멍 때리는 나베랄과 함께 등장한다. 유리가 괴로워하는 이유는 일이 없다는 것. 마치 기아난민을 쳐다보는 눈길로 바라보면서 계속 바삭거리며 감자칩을 먹고 있다가 혼날 뻔했다. 그러면서 자칭 '야무진 여자'라고 하는데, 실제로 작중 후반부 유리가 아인즈에게서 임무를 받게 되는 부분은 루푸스레기나와 나베랄이 아인즈에게 유리가 괴로워하는 문제에 대해 탄원을 넣어준 것이 영향을 주었다. 무신경해 보이면서도 의외로 세심하게 챙기는 모양.
오버로드 BD 블루레이 3권 특전 만화에서는 다른 플레아데스들과 함께 알베도가 준비한 좋아좋아 아인즈 님 대대대대대 접대 회장의 준비를 하게 된다. 알베도가 아우라의 피팅을 도와줄 것을 명령하자 유리와 함께 아우라의 피팅을 돕게 된다
번외편 플레플레 플레아데스 ~클레만티느 도망편~의 1화에서 유리 알파와 조를 이루어서 무투기에 대한 정보를 얻기위해 에 란텔의 주점에 갔고, 부활해서 술을 마시고 있던 클레만티느와 조우한다. 처음에는 클레만티느에게 마을 소개를 해달라고 하다가 여행자라고 하자 정보를 빼낼 생각으로 합석한다. 이들을 떼어낼 생각이던 클레만티느를 도발해서 자연스럽게 술 마시기 승부를 하였다.[16] 승부는 밤까지 지속되었고 클레만티느와 함께 유리 알파를 놀리다가 밀치기를 당해서 쳐박혔다. 2화에서 바쁜 아인즈와 다른 계층수호자들을 대신해서 자신들 플레이아데스들이 무투기를 조사하러 가겠다고 제안한다. 무투기 조사기간 중 자신의 담당인 카르네 마을은 시즈와 유리와 교대로 근무하겠다고 한다.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에서도 조역으로 출연하며 플레이아데스들과 함께 1반에 속해 있다. 1기에서는 잠깐 나오는 정도였고, 2기에서부터 출연량이 늘었다. 연극할 동화를 알아보고 다니는 필로에게 말을 걸어 동화를 왜곡하다가 유리 알파와 나베랄 감마에게 혼나고, 미운 오리 새끼를 제안한다. 주인공인 미운 오리 새끼를 괴롭히는 오리들이 연기력 꽝인 나베랄도 할 수 있는 역이라는 이유. 화난 나베랄에게 얼굴에 손 자국이 생긴 건 덤이다.[17] 축제에서는 사격 부스를 담당했다.
5. 능력[편집]
물리공방과 마법공방이 상당히 균형잡힌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D&D에서의 클레릭도 그렇고, 위그드라실에서도 신관을 준전사 클래스로도 분류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자연스러운 일.[18] 불가시화 마법을 꽤나 자주 써먹는데, 그걸 이용해 다른 사람의 대화를 엿듣거나 갑자기 나타나서 깜짝 놀래키는 짓을 많이 한다.
하늘에서 불기둥이 내려와 대상을 태워버리는 마법을 카르네 마을에 쳐들어온 트롤을 구워버릴 때 사용했다. 사실 D&D에 설명이랑 일치하는 클레릭 주문이 있기는 하다. 바로 플레임 스트라이크. 클레릭 계열이다보니 왕코나 야마이코와 마찬가지로 MP를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마법도 가지고 있다. 리저드맨과의 싸움에서 샤르티아가 나자릭 가더들을 전이시킬 때 MP가 부족하면 루푸스레기나에게서 MP를 양도받으라는 언급이 있었다.
5.1. 스킬[편집]
- 웨어울프 종족특성
- 대 금속특성
은제 혹은 같은 계열 무기에 의한 경우 25% 정도의 추가 피해를 입고, 그 외의 금속 계열에서는 10% 정도를 감산한 피해를 입는 특성. 다만 최종 대미지에 더해지는 보정이기에 기본 대미지 판정이 방어력에 미치지 못한다면 피해 판정 자체가 0으로 나와 설령 은제 무기라 해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 그렇지만 루푸스레기나 본인은 약점이라는 면을 포함해서 은이라는 금속 자체에 닿는 것조차 매우 꺼린다. 불사자의 Oh!에서 유리가 루푸스레기나에게 벌 줄때도 은제 도구로 눌러대고 당사자는 끙끙댄다.
- 짐승의 감: 상대가 자신에게 해를 끼치려는 의도를 품거나 하는 것을 꽤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캐치할 수 있는 능력.
5.2. 마법[편집]
- <대치유 Heal>
트롤의 공격을 받은 운필레아의 부상을 치료하는데 썼다.
- <맹독치료 Cure Poison>
독극물로 인한 효과를 제거하고 대상을 치유하는 치유계 마법. 술 역시 독으로 취급하기에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 클레만티느 도망편'에서 클레만티느와의 술 대결에서 사용했다.
- <불가시화 Invisibility>
제2위계 투명화 마법.
- <완전 불가시화>
<불가시화 Invisibility>의 상위 마법으로 사람들의 대화에 갑자기 끼어드는 식으로 놀래킬 때 주로 사용하며 카르네 마을 관련으로 아인즈에게 혼난 뒤로는 엔리와 운필레아의 보호 겸 감시용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5.3. 아이템[편집]
- 성장(聖杖)
}}} ||루푸스레기나의 주무기인 거대한 성장(聖杖).
6. 원화[편집]
7. 기타[편집]
인기투표의 중간 집계에서는 10위권 밖이였지만 최종 집계에서는 7위로 시즈 델타를 치고 올라왔다. 소감은 평상시의 털털한 모습의 슴다체의 감사 인사.
8.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4:12:14에 나무위키 루푸스레기나 베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라틴어로 늑대를 의미하는 lupus와 여왕을 의미하는 regina를 합친 이름이다.[2] 본편 애니메이션 후에 방송되는 미니 애니메이션에서 첫 등장. 다른 자매들은 드라마 CD에서 이미 등장했었지만 그녀는 임무 때문에(모몬가가 별도의 명령을 내리기 전까진 거의 항시 카르네 마을에서 운필레아 일행을 감시+경호하고 있다.) 부재 중이여서 성우가 없었다.[3] 모바일 게임인 「MASS FOR THE DEAD」 프롤로그에서 루푸스레기나의 창조자로 밝혀졌다. 출처[4] 아인즈가 루푸스레기나의 성격을 파악해서 한 발언이 아니라 나베랄이 워낙에 인간에게 적대적이다보니 그 다음으로 레벨이 높은 루푸스레기나를 고려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NPC 개개인의 성향을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베랄을 차출하는 바람에 문제가 생긴 것이기 때문.[5] 출처: 작가 트위터 #[6] 나베랄은 이 말을 듣고 엔리가 루푸와 안면이 있다는 것을 알고 냉랭했던 태도를 어느 정도 풀었다.[7] 11권 한정판 애니메이션의 ED 일러스트에서는 늑대 귀가 없어 보인다.[8] 이 호칭은 엔리 에모트도 공유한다.[9] 2권 시점에 아인즈와 칠흑의 검들이 카르네마을 주변의 울타리를 목격했듯이 이미 고블린들의 대장인 쥬게무의 제안으로 카르네 마을 사람들이 목책을 만들어 요새화 작업을 진행 중이 었는데 그걸 루푸스레기나가 데리고 온 골렘들을 써서 목책을 다시 설치하고 감시용 망루를 건설 하는 등 년단위로 걸릴 작업시간을 엄청나게 단축시켜서 원래 예정보다 훨씬 크고 튼튼한 방어시설을 만들었다.[10] 강제로 정신작용 무효화가 발동될 정도로 분노하였다. 스즈키 사토루 시절 회사 직장인이었던 아인즈 입장에선 한 조직의 구성원이라면 지켜야 할 문제 발생 시 호렌소(報・連・相: 보고(報告), 연락(連絡), 상담(相談)) 원칙을 지키지 않았다 생각하여 분노했던 것이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상황 파악이 안 되어 거대한 조직을 운영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어서 루푸스레기나가 운필레아가 개발한 보라색 포션에 대해 깜빡하고 늦게 보고하자 한번 더 분노할 뻔했지만 참고 넘어갔다.[11] 운필레아 발레아레, 리이지 발레아레, 엔리 에모트, 넴 에모트.[12] 나자릭 도서관인 아슈르바니팔에서 가져온 소환 스크롤을 이용해 소환한 듯하다. 굳이 고블린을 소환한 이유는 고블린 군단에게 실컷 고생한 왕자와 패잔병들을 위한 배려(?)이며, 나자릭에 이보다 약한 고블린 소환 스크롤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엔리가 소환한 레드캡과는 장비와 특수기술이 다를 뿐, 같은 43레벨이라고 2015년 7월 26일 트위터 댓글을 통해 작가가 밝혔다.[13] 루푸스레기나가 클레릭임을 감안하면 힐로 회복시키며 고문한 것으로 추정된다.[14] 엔리가 고블린 장군의 뿔피리의 진짜 능력을 발동시켜 추적하던 기마대와 운필레아가 당황해하자 엔리가 그들이 보는 방향을 바라보는데, 이때 "어?"라는 놀라는 소리가 2번 나왔다. 이후 바르블로 왕자의 앞에 나타나 놀라서 소리를 질러버렸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저 두 소리 중 하나가 불가시화 상태로 대기하던 루푸스레기나의 것인 듯. 코믹스에선 나중에 나온 반응이 루프스레기나인 것으로 묘사된다.[15] 우선 이 대사 당시 카르네 마을로 이주해 온 드워프 공방 앞은 아인즈가 소환한 죽음의 기사가 소멸은 커녕 멀쩡하게 경비를 서고 있다. 또한 루푸스레기나의 말투는 정말 아인즈가 죽었다면 비탄과 분노에 휩싸여 있을 나자릭의 NPC치고는 너무나도 태평했고 그게 아니어도 그런 극비정보를 외부인에게 그리 쉽게 흘릴 리가 없을 것이다. 거기다 또한 12권의 예고를 생각하면...[16] 무투기 <능력향상>과 <능력초향상>을 써가며 수작을 부리는 클레만티느처럼 <맹독치료 Cure Poison>를 썼다. 2명과 달리 유리 알파는 언데드라서 애초에 술에 취하지 않았다.[17] 나베랄은 결국 진짜 오리 역을 했다. 미운 오리 새끼 역을 인간인 나오후미가 맡았으니 아주 잘 소화했을 듯.[18] 3권에서 브레인의 설명에 따르면 신앙계 매직 캐스터의 경우 여러 종류가 있는데 클레릭은 육탄전에 뛰어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