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실 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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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실 랑동
Sœur André|Lucile Randon


출생
1904년 2월 11일
프랑스 제3공화국 알레스
사망
2023년 1월 17일 (향년 118세)
프랑스 툴롱
종교
개신교(위그노) → 천주교
최종 국적
[[프랑스|

프랑스
display: none; display: 프랑스"
행정구
]]


1. 개요
2. 상세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프랑스수도자이자 장수인.

1904년 2월 11일생이며, 119세 생일이 1달도 남지 않은 2023년 1월 17일에 향년 118세(118년 340일)로 사망했다. 2022년 4월 19일 다나카 가네의 사망 이후 공식적으로 남녀를 통틀어 생존 중인 인물 중 최고령자였다.[1] 세계 최고령 시각장애인이자 장애인이기도 하다.


2. 상세[편집]


프랑스인과 전 인류를 통틀어 가장 오래 살은 잔 루이즈 칼망에 버금갈 정도로 오래 생존했으며, 일전 기록인 다나카 가네보다 약 13개월 가량 늦게 출생했다. 시인 이육사와 동갑내기이며 구인회보다 3년, 이병철보다 6년, 박정희 전 대통령보다 13년, 김종필 전 국무총리보다 22년, 송해보다 23년, 지미 카터 전 미합중국 대통령보다 20년 먼저 출생했다. 1904년에는 러일전쟁이 발발하고 조선에선 아직 고종이 재위하고 있었다. 제1차 세계 대전 발발 당시 이미 10대 초중반이었으며 1940년 프랑스 침공 당시엔 30대 중반(36세)의 나이였을 정도로 나이가 많았다.[2][3]

본래 위그노 가정에서 태어나 개신교 모태신앙을 가졌으나,[4] 19세가 되는 해인 1923년을 기점으로 천주교로 개종, 이어서 1944년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사랑의 딸회(Daughters of Charity of Saint Vincent de Paul)'에 입회하여 수녀로서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청년 시절에는 가정 교사로 일한 그는 수녀가 된 뒤에는 프랑스 중부의 소도시 비시의 한 병원에 발령을 받아 31년 동안 의료진으로 일했다.

은퇴 후 지중해에 면한 항구도시 툴롱의 양로원으로 터전을 옮긴 그는 그곳에서 기도와 식사, 이따금 찾아오는 주민들과의 만남 등으로 이뤄진 규칙적인 생활을 했다. 오랫동안 유럽 최고령자로 유명했던 만큼 편지도 많이 받았는데, 받은 편지에는 거의 일일이 답장을 해줬다고 한다. #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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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생존 중인 최고령자는 1907년 3월 4일에 태어난 스페인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로 117세이며 남성 최고령자는 1909년 5월 27일에 태어난 베네수엘라후안 비센테 페레즈 모라로 114세이다.[2] 1940년에도 중년이었다.[3] 그녀의 일생을 한국사의 사건들이 일어난 시기로 본다면 6세 때 경술국치, 15세 때 3.1운동, 25세 때 광주학생항일운동, 33세 때 중일전쟁, 41세 때 광복, 44세 때 대한민국 정부 수립, 46~49세 때 6.25전쟁, 56세 때 4.19혁명, 70세 때 지하철 개통, 72세 때 에버랜드 개장, 75세 때 10.26 사태, 76세 때 5.18 민주화운동, 83세 때 6.10 민주 항쟁, 84세 때 서울올림픽, 85세 때 롯데월드 개장, 92세 때 OECD 가입, 93세 때 IMF 사태, 98세 때 한일월드컵, 100세 때 KTX 개통, 107~109세 때 스마트폰 대중화, 112세 때 SRT 개통, 114세 때 평창올림픽이 열렸으며 116세 이후에 코로나19를 겪었다.[4] 목사인 조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