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구 페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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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PhaserRyugu.png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竜宮フェイザー
성별
남성
나이
불명
가족
남동생 류구 트레몰로
소속
MIK 총수
카드군
어비스
듀얼 스타일
맥시멈 소환 주축의 어둠 속성 / 해룡족 덱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나베 코스케[1]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사용 카드
4.1. 미발매 카드
5. 기타



1. 개요[편집]



유희왕 고 러시!!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류구 트레몰로의 형이자 MIK의 총수를 맡은 청년. 소게츠 마나부, 냥데스타, 나나호시 란란의 상사이기도 하다.

오퍼레이션 '민폐(M) 이성인(I) 깨끗이 배제(K)' 를 발령하여 무츠바 시티를 완전히 장악, 온갖 우주인과 우주인에 협력한 지구인들을 지하 우주인 거주구로 내몰았다.

지구에 피해를 끼치는 외계인을 극단적으로 혐오하며, 그들에 관여된 지구인들에게도 자비가 없다. 그러나 그가 이성인 완전 배제를 목표로 삼은 계기가 된 공포의 대왕을 필두로 그가 확보한 외계인은 히라모리 미츠코카부라기 츄파타로 등 무츠바 시에 적지 않은 피해를 끼친 경우가 많으니 일리가 없지는 않다.

또한 언동이나 이념이 과격할지언정 상대의 관념을 무작정 부정하는 타입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 녀석이 주장한 러시 듀얼과 이성인의 공통 분모인 다양성을 부정하지 않고서 차분히 반박을 가했으며, 듀얼에서도 상대가 예상외의 전술을 보이면 재미있다는 멘트를 보내는 등 어느 정도는 유연성이나 듀얼을 즐기는 마음은 있는 듯 하다.


3. 작중 행적[편집]


지구는 아름답지…

이 별에는 지구인 이외에는 살아선 안 된다.


52화에서부터 등장. 소게츠 마나부나나호시 란란이 우주에 가 있던 2년 사이에 MIK의 조직 자체를 완전히 장악해, 오퍼레이션 '민폐(M) 이성인(I) 깨끗이 배제(K)' 를 발령하여 외계인 및 그와 관련된 인간들을 모두 구속한 뒤 지하 거주구로 내몰았다. 또한 다마무가 가져온 CCTV 영상을 기록한 비디오테이프에는 무츠바 타워에서 그 녀석과 듀얼을 하고 있는 영상이 남겨져 있었다.

53화에서는 유디아스 일행이 비디오 영상을 재현하여 페이저와 그 녀석의 듀얼을 보게 된다. 자신의 묘지의 몬스터가 없을 경우, 추가 효과를 발동하는 어비스 덱을 이용해 그 녀석을 강렬하게 몰아붙이는 등, 유아무도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강하다고 평가할 정도의 듀얼을 선보인다.

이후 본인의 목표이자 가치관을 드러내는데, "이 우주에 사는 자는 어머니 별에 태어나는 것을 허락받은 지구인과 선택받지 못한 이성인의 2종류로 나눌 수 있다"라며 지구인과 우주인들을 이분법적으로 나누는가 하면 "온 우주를 얼리려고 한 공포의 대왕, 더☆루그에 의해 무츠바 시티 또한 많은 혼란이 남겨졌다"고 말하는 등 외계인들을 철저히 지구에서 배제시키려는 가치관을 보인다.[2]

이후 심연해룡 어비스 크라켄으로 고러시에서의 맥시멈 소환 첫 데뷔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그 녀석에게서 승리를 거두고, 그 녀석은 고우 랏시 유의 유적처럼 생긴 오브젝트의 빛을 통해 카드화가 되어버린다.

54화에서 유디아스 등의 우주인들과 친분이 있지만, MIK의 명목 하에 어쩔 수 없이 고하당을 관리하고 있는 소게츠 마나부냥데스타를 전부 감시하는 장면이 나온다.

55화에서 마지막에 마나부와 냥데스타에게 '어서 그 녀석의 카드를 찾아내라'라는 명령을 내린다.

58화에서는 동생의 보고로 마나부의 배신을 알게 되나 마나부가 화굉람황 볼카라이즈 피닉스와 대 카르투마타 광선 1대를 갖고 도주했다는 말을 받고 그 정도라면 그냥 내버려두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사실 마나부는 정체불명의 백지 두루마리 1개도 훔쳐 달아났었는데 왜인지 트레몰로는 이는 페이저에게 보고하지 않았다. 이후 갑자기 가슴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하는데, 얼마 뒤 그 백지 두루마리가 잔뜩 놓인 어느 저택에서 벗은 몸으로 쓰러진 채 발견된다. 한두 번 있는 일이 아닌 듯 트레몰로는 '또 여기인가...'라고 탄식하며 형을 부축해 데려갔다. 이는 정보상 피셔 스카이에게도 목격되었다.

59화에서 트레몰로와 함께 자신들의 저택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또한 "피곤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그 전날 고통스러워하며 쓰러진 것은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후, 트레몰로가 지하 우주인 거주구에 MIK의 허가 없이 단독 행동을 하며 무단으로 침입한 것에 대하여 트레몰로를 구속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60회에서 2년 전 그 녀석과의 듀얼에서 승리한 후, 카드화 된 그 녀석을 회수하려 했지만 그 자리에 있었던 나나호시 란란이 카드를 회수하고 도주하게 되며 그 녀석의 카드를 계속해서 찾아다니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러나 카드를 회수하려는 목적의 이유는 불명. 이후 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2년 전 그 녀석과 똑같은 행동을 하며 무츠바 타워 옥상에서 자신에게 도전하러 온 오도 유아무에게 "이곳에서 오도의 이름을 영원히 결별시키겠다"라는 말을 하며 듀얼을 하게 된다.

첫 턴부터 심연해룡 어비스 크라켄을 맥시멈 소환시키며 유아무를 압박하지만, 유아무가 맥시멈 없이도 재밍 레이트 스워드를 어비스 크라켄에게 장착시키고 레드부트 인핸스드 부스트드래곤으로 계속해서 번 데미지로 라이프를 깎는 전술을 보이자 밀리는 듯 싶었지만... 곧바로 필드 위의 심연해룡을 묘지로 보내고 심연룡신 어비스 포세이도라를 맥시멈 소환 시킨다.[3] 심연룡신의 효과로 유아무의 필드를 말살시키고 다이렉트 어택으로 승리를 거둔 뒤, 유아무를 카드화 시키지만 란란이 2년 전과 같이 유아무의 카드를 회수하여 "오도는 필히 없어져야만 한다"라는 말을 하며 카드 3장을 모두 회수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해악에 지나지 않는 우주인들을 수감하고, 배제한다...

그것이 나의 천명이니 말이다...


63화에서는 무츠바 시티에 있는 전 외계인을 인질로 잡고 그 존망을 걸고 유디아스와 러시 듀얼을 한다. 비겁한 방법을 써가며 심리전을 동반하며[4] 장착 마법 어비스암즈 매드니스쉘로 심연해룡을 강화시켜 단숨에 유디아스의 초마궤도 매그넘 오버로드를 박살내고 궁지로 몰아간다. 그러나 그 순간 즈위죠의 의뢰로 슈바흐가 컨테이너를 운반해오고, 컨테이너 안의 듀디 니쇼가 발생시킨 듀디 모 듀디모 공간에 둘러싸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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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hara GR 55.png

파일:페이저 우주 드래곤.jpg

그 순간, 페이저의 몸이 돌연 초록색으로 빛나기 시작하며 의문의 거대 우주 드래곤으로 변화한다.[5]

64화에서 우주 드래곤의 형태가 된 채로 폭주하여 유디아스를 계속해서 습격하지만 이를 보게 된 트레몰로가 피셔 스카이에게 부탁하여 흰 천으로 시야를 가리게 하자, 그제서야 폭주를 멈추게 된다.[6] 이후 트레몰로의 언급으로 인하여 밝혀진 류구 형제의 정체는 바로 창세의 은하에 군림한 것으로 여겨지는 전설의 일족, 우주 드래곤의 피가 흐르는 후예들.[7][8]

무츠바 시티가 지어지기 전, 아득히 먼 옛날부터 정통 후계자인 류구 형제는 자신들이 사는 땅에 우주인들이 계속해서 내방한다는 비밀을 계승하고 있었다. 그러나 언젠가 그곳에 온 우주인들이 동생을 손에 쥐게 될까 하는 두려움과 위기감으로 인해 페이저는 다른 우주인들을 구속하고 관리하고 지배하는 조직인 MIK를 설립하기에 이르렀지만, 그러던 어느 날 본인도 모르게 본인의 비늘을 사용해 천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아무것도 기억해내지 못하며 통제불능인 상태로 변해버리는 병을 앓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도 여전히 우주 드래곤의 형태로 변하여 통제불능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유디아스가 듀얼을 이어나가며 트랜잠 라이나크 오버라이트로 심연해룡을 파괴시키자 그 듀얼의 충격을 인하여 사람과 용이 일체가 된 것 같은 모습으로 변화한다


페이저 또한 듀얼을 속행하여 심연룡신 어비스 포세이도라를 소환, 유디아스가 트랜잠 크라이시스로 버텨보려 하여도 어비스 플래시로 수비 표시가 된 오버라이트를 다시 공격 표시로 변경시켜 오버라이트를 파괴시키고 유디아스에게 큰 데미지를 주며 단숨에 몰아붙인다. 그러나 유디아스가 카드가 된 유히, 유아무, 유가를 재료로 새로운 맥시멈 초은하왕 로드 오브 갤럭티카를 만들어내며 역공을 펼치자,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소환한 어비스레이어 리바이어나이트마저 트랜잠 라이언하트를 장착한 트랜잠 라이나크에게 파괴되며 듀얼에서 패배하게 된다.

듀얼이 끝난 직후 카드로 변한 사람들은 모두 돌아오게 되고, 또한 듀얼 중 초은하왕의 공격으로 인한 충격에 의해 무츠바 시티 산중에서 희귀한 광석이자, 먼 옛날 우주 드래곤이었던 조상들의 화석인 '고라드늄'이 대량으로 발견되며 류구 가문의 조상들이 자신들의 후손들이 외롭지 않도록 무츠바 시티에 수많은 우주인들을 불러온 사실을 알게 되자 구속한 외계인들을 풀어준 뒤 지금까지의 자신의 행적에 대해 사과한다.

65화에서 무츠바 시티의 모든 우주인과 모든 지구인들이 더욱 깊은 우호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러시 듀얼 대회인 '갤럭시 컵'의 개최를 선언한다.

66화에서 갤럭시 컵을 개최한답시고 우승 상품을 '우주 씨' 만화 전권 세트로 준비하며 점점 고러시 특유의 개그 타락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다(...).[9]

68화에서 유히가 새로운 맥시멈 카드인 메가조인테크 포트렉스를 소환하자 고하당, 무츠바 중기와 함께 자신들이 만든 맥시멈이라며 하나 둘 씩 나와 자랑을 하는데 이 때 MIK 로고에 구멍을 뚫어놓고 그 속에서 얼굴만 내미는 등 의미 불명의 개그씬을 보여준다.

70화에서 드디어 갤럭시 컵을 개최한 고하당과 무츠바 중기와 손을 잡고 갤럭시 컵의 이름을 '고하당, 무츠바 중기, MIK 합동 주최 갤럭시 컵' 으로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하였다.[10] 이후 갤럭시 컵의 우승 상품인 우주 씨 만화 전권 세트에 대한 참가자들의 불만이 많아지자 다같이 우승 상품에 대해서 회의를 하는데, 유나와 아사카가 서로의 귀중한 주력 상품을 걸어보는게 어떻냐고 신경전을 벌일 때 혼자서 자신의 비늘로 짠 원단을 생각해내고선 "둘 다 절대 엿보지 마"(...) 라는 말을 한다.

75화에서 주최자 권한으로 참가한 갤럭시 컵의 결승 스테이지에서 유디아스와 조우하여 사실상 갤럭시 컵의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유디아스가 다크니스 드워프를 사용할 것을 미리 예상하고 일찍이 자신이 유적과 관련된 누군가에게 조종당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혔던 일을 언급하며, 더더욱 유디아스에게 다크니스 카드의 사용을 거부하라는 충고를 한다. 그러나 유디아스가 다크니스의 카드로 인해 누군가에게 조종당하고 있었다는 예상은 사건의 모든 원흉이 나타나며 해준 말을 통해 전혀 빗나갔었단 사실을 알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다크니스 갤럭티카 오블리비언에 의해 라이프가 0이 될 위기에 처하지만 함정 카드 인터스텔라 체인지로 공격을 무효로 하고 그 효과로 즈위죠 질 벨갸플레이어 교대를 한다.


4. 사용 카드[편집]


파일:8080002a.jpg

사용 테마는 어비스. 어둠 속성의 해룡들을 사용하며 주로 자신의 묘지에 몬스터가 없을 경우 추가 효과를 발동하는 형식의 카드들을 이용해 자신의 묘지 자원들을 깎아내며 어드밴티지를 얻는 전략을 사용한다.


4.1. 미발매 카드[편집]


  • 효과 몬스터
    • 어비스슬레이어 셀키 × 2
    • 조인테크 네스트라이더 탱크[B]
  • 퓨전 몬스터
    • 보이드베르그 카오스마키아[A]
    • 조인테크 트라이 다이너베이스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 어비스 브라이니클
    • 어비스 폼
    • 바이올런스 어비스
    • 네이킷 어비스
    • 인터스텔라 체인지[A]
    • 뎁스 게이저
    • 어비스 맥시버블


5. 기타[편집]


  • 56화에서는 떡밥이 나오는데, 바로 페이저 자신의 비밀과 그 뒤에는 거대한 흑막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1]

  • 2기 이후로 오도 유히가 성격이 변한 원인이 된 인물이기도 하다.

  • 60화에서는 "이곳에서 오도의 이름을 영원히 결별시키겠다"라던가 "오도는 필히 없어져야만 한다"던가 유난히 오도라는 이름에 예민하게 반응하는데 현 시점에서 진의는 불명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4 00:53:07에 나무위키 류구 페이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유희왕 SEVENS에서 고하 코퍼레이션 간부를 맡은 적이 있다.[2] 앞의 이분법만 놓고 보면 심각한 차별주의자 같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더☆루그 이야기는 작품 외적으로도 심각한 문제였던 만큼 반박 불가능한 사실이라 문제. 이 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그 녀석도 페이저의 빈틈없는 논리에 입을 열지 못했다"는 등의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3] 또한 이로 인해 심연해룡에게 장착되어있던 재밍 레이트 스워드도 대상 몬스터가 없어졌으므로 묘지로 보내지게 된다.[4] 페이저에게 데미지가 가면 잡혀 있는 우주인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강제적으로 우주로 송환하고, 유디아스에게 데미지가 가면 잡아놓은 우주인들을 억지로 시장거리에 풀어놓고 우주인이라는 사실을 퍼트려 무고한 우주인들을 도망자 신세로 만들어버렸다.[5] 이때 잘 보면 갈기에는 웃옷, 발톱에는 바지, 손톱에는 듀얼 디스크가 장착되어 쓸데없을 정도로 현실적이란 얘기가 많다...[6] 눈동자 색 또한 폭주했을 때는 빨간색이었지만 천으로 시야가 가려진 후엔 페이저의 본래 눈동자 색인 파란색으로 변하며 진정하게 된다.[7] 이 때 카와이 테루 또한 '그토록 우주인을 싫어하던 당사자들 또한 우주인인 것이 아이러니하다.' 라고 말하였다.[8] 사실 류구 형제의 정체가 우주인이었다는 떡밥은 페이저가 처음으로 듀얼을 하였던 53화에서부터 꾸준히 나왔던 떡밥이었다. 대표적으로 페이저를 비출 때 유난히 고러시에서 우주인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인 '눈동자 속의 초승달 문양을 강조하는' 클로즈업 연출이 있었다. #[9] 문제는 고하당의 유나와 무츠바 중기의 아사카도 전부 우주 씨 만화 전권 세트를 우승 상품으로 준비하였다(...).[10] 굳이 MIK가 끝에 온 이유는 페이저가 가위바위보에서 모두 져서(...)라고 한다.[A] A B C 인터스텔라 체인지의 효과로 플레이어 교대할 예정이었던 즈위죠와 사전에 협의하여 만든 덱에 투입된 카드.[B] 유디아스가 인터스텔라 체인지의 효과를 역으로 사용해 플레이어를 다시 교체하는 상황까지 상정하고 페이저가 넣어둔 카드로 생각됐으나...[11] 유히가 이 소동 뒤에는 거대한 적의 그림자가 있다고 추측했다. 란란은 그림자라고 하자 페이저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