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켄

덤프버전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류켄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블리치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이시다 류켄 문서
이시다 류켄번 문단을
이시다 류켄#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북두의 권 등장 문파와 일원

[ 보기 · 닫기 ]
천제권

[ 보기 · 닫기 ]
원두황권
파르코
소리아
쇼우키
타이거[1]
보르츠[1]
[1]: TVA 오리지널 인물

서두월권
북두신권
남두성권
본가
(오의/경락비공/일람)
자모성
육성
류우켄
라오우
장성의 사우더
토키
순성의
쟈기
의성의 레이
켄시로
요성의 유다
인성의 슈우
북두유가권(북두류권)
오차성
쥬케이
카이오
바람의 휴이
효우
불꽃의 슈렌

구름의 쥬우더
샤치
바다의 리하쿠
산의 후도우
북두조가권
북두손가권
북문의 권[2]
그외
의문의 노사
세이지,지넨
기타(흑산류/태산류/숭산류/싸움권법/화산류)
투기, 사조성

[2]: OVA 오리지널 파벌




원작
TVA[1]
파일:원작류켄.jpg
파일:늙은류켄.jpg
진 구세주 전설 북두의 권 시리즈[2]
파일:극장판류켄.png

출연작
성우 및 배우
북두의 권 TVA
치바 준지사이카치 류지(노년기)
토타니 코지(중년기)
2000년대 신 극장판
오오츠카 치카오
진 구세주 전설 북두의 권 시리즈 영어더빙판
렉스 랭[3]
북두의 권 라오우 외전 하늘의 패왕
오노 아츠시
DD북두의 권
카미야 아키라[4]
창천의 권
무기히토
콘도 타카시(소년기)
고오리 다이스케(드라마 CD)
에노키 쥰야(REGENESIS)
진 북두무쌍
타나카 히데유키
아메리칸 북두권
말콤 맥도웰
북두의 권 LEGENDS ReVIVE
마치다 마사노리

궁극해설서 세기말패왕열전
레벨

속도
기술
외모
카리스마
AAA
4
5
5
3[5]
4




1. 설명[편집]


1935~2000. 향년 65세
본명 : 카스미 라몬
신장 : 187cm
체중 : 101kg

북두의 권의 등장인물. 북두신권의 제 63대 계승자이며 주인공 켄시로의 스승이다. 동시에 창천의 권에 나오는 카스미 켄시로의 이복동생이다. 북두의 권의 본편 진행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애니의 2기 오프닝에서 가장 처음을 장식한다.

2. 작중 행적[편집]


젊은 시절에는 자신의 뒤를 이을 북두신권의 전승자를 찾을 무렵에 라오우토키의 부친의 부탁으로 라오우와 토키를, 그리고 쟈기켄시로를 자신의 제자로 삼는다. 이후에 혹독한 훈련을 시키면서도 그들에게 북두신권을 가르쳐준다. 북두 형제들을 자식이나 다름없이 여겼지만 권법을 가르칠때는 매우 엄격하고 냉담하였다. 참고로 중년에는 망토를 걸치고 무슨 장군스러운 멋을 낸 근육질의 미중년이었지만 늙은 이후에는 대머리에 도사스님같은 모습이 되었다.

남두성권과 관련된 인물들과도 알고 있으며 북두와 남두의 대립은 위험하다는 것을 짐작하고 켄시로와 에게도 충고하였으나, 본편에서 전개되는 진행을 보면 그의 말은 말짱 헛것이 되어버렸다. 여기서 저지른 가장 큰 오류는 북두와 남두의 화합을 위해서 남두수장과 멋대로 유리아와 켄시로를 약혼시켜버린 것. 그것 때문에 남두의 수많은 권법가들 중 아니라 북두측에서도 큰 반발이 있었고 유리아에게 빠져있던 신도 타락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불난 집에 부채질 한거라고 생각하자.

물론, 류우켄과 완벽하게 정반대로 가버린 인물이 있으니 그가 다름아닌 쟈기다. 류우켄이 켄시로와 신에게 남두와 북두는 서로 도와주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했기에 신은 그렇게나 좋아했던 유리아를 포기하고 있었는데 오직 북두신권 전승자 자리에 눈이 먼 쟈기는 그러한 신에게 찾아가 류우켄과는 정반대로 "힘이 지배하는 현실이 되었으니 윤리 따위는 필요 없다. 갖고 싶은 것은 다 가져야 하는 현실."이라면서 신과 켄시로를 이간질시켰다. 쟈기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켄시로의 죽음이었기 때문에 켄시로를 죽이기 위해서는 정말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이후로 북두의 형제가 성장하면서 어딘가 큰 문제가 하나씩 생기자, 형제 중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켄시로를 64대 계승자로 정한다.

  • 라오우: 세계정복이라는 욕망과 더불어 '세력'을 모아서 남두성권의 역할에 대한 월권행위를 저질렀기 때문에 배제했다. 원리원칙을 소중히 여기는 류우켄의 성격 상, 결코 용납되는 행동이 아니었다.[6]
  • 토키: 핵전쟁이 일어날 당시, 켄시로와 유리아를 구하려고 자신은 대피소에 들어가지 않아 혼자서 방사능에 피폭되어 스스로 전승자의 자격을 포기했다. 참고로 켄시로뿐만 아니라 탐욕스럽고 이기적인 쟈기조차 토키가 전승자라면 받아들인다고 할 정도였다.[7]
  • 쟈기: 애초에 수련자가 아닌 교보재(쟈기 외전에서는 수양아들)였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실습재료나 마찬가지였다. 그럼에도 전승자 결정 최종 심판까지 도달하긴 했는데, 쟈기는 북두신권의 위력을 의심해서 무기를 사용하는[8] 비겁한 술수를 부렸기에 이어받을 혈통이 아닌 건 물론 인성과 실력도 부족한 바람에 배제했다. 그러고도 자신이 왜 전승자가 되지 못한 이유를 생각하지 못하고 전승자가 된 켄시로를 죽이고 그 전승자 자리를 차지하려 했으니 굳이 류우켄이 아니라 하더라도 누구도 쟈기를 북두신권의 계승자로 삼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이후로는 늘상 그랬던 것처럼 라오우와 다른 제자들의 권법을 봉인하려고 하였다.[9] 하지만 라오우의 욕망은 그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컸었고 당연히 그는 권법을 봉인하기를 거부하였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Ryuken_shichisei.jpg
이에 라오우를 제압하기 위해서 북두신권 오의 칠성점심을 발동하여, 노쇠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라오우를 압도해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하필이면 라오우의 권법을 봉인하기 직전에 노환으로 인한 지병 때문에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었고,[10] 그 틈을 노린 라오우의 일격에 당해서 사망하고 만다.

이처럼 류우켄이 전통 전승자인 켄시로 이외의 제자들의 권법을 봉인하기도 전에 살해당했기 때문에 쟈기와 토키도 권법을 봉인당하지 않은채 아직까지도 살 수 있었던 것. 덧붙여 북두의 권 궁극해설서 세기말패왕열전에 의하면 류우켄의 실력은 AAA로, 라오우, 토키, 카이오우, 켄시로와 동급이다. 지병에 의한 빈틈만 없었으면 라오우는 반격은 커녕 그대로 권법을 봉인당했을 것이다.[11]

죽기 직전, 라오우에게 북두신권의 궁극오의인 무상전생에 대해서 알려주고는, "슬픔을 모르는 너는 절대로 무상전생을 익힐수 없을 것이다"라 말했다. 하지만 라오우도 결국에는 슬픔을 깨달아 무상전생을 익히는데 성공한다. 이후 그의 죽음은 지병에 의한 것으로 숨겨져 켄시로는 나중에서야 류우켄이 라오우에게 살해당한 것을 깨닫게 된다.

이후에 수라국 편에서 쥬케이의 회상으로 다시 등장하는데, 어쩐지 수라국에 살며 북두종가와 가까이 있는 류우켄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라오우와 토키 그리고 켄시로는 수라국을 떠나 류우켄을 처음으로 보았던 걸 생각하면 애초에 준비기간도 없이 급하게 연재를 개시한 수라국편의 설정 오류로 보는데 타당할 듯.

류우켄에게는 코류라는 동문이 있다. 하지만, 원작이나 애니나 그냥 라오우의 강함을 인증하는 1회용 캐릭터가 되고 만다.

어떻게 보면 만악의 근원인데, 애초부터 북두종가의 혈통을 이어받지 않은 일반인이어서 전승자도 되지 못하는 쟈기를 순전히 북두 3형제의 경쟁심 유발용으로 북두신권에 입문시킨 바람에 쟈기가 원한을 품고 신을 충동질하게 만든 원인의 제공자이다. 게다가 라오우를 좀 더 일찍 처리하지 않는 바람에 결국 켄시로가 다 처리하게 되었다. 그러한 맥락에서 1부 스토리는 류우켄의 실책으로 인해 생긴 문제들을 켄시로가 해결하는 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제자들의 심성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처리가 늦었다는 점에서, 북두신권같은 위험한 마공을 전수하는 스승의 입장으로서는 치명적인 단점이었다.

그렇지만 이후로 수라국 전개나 쟈기 외전 등을 통해서 경쟁심 유발용이 아니라 쟈기를 자식처럼 아꼈고 최종전쟁만 아니었으면 쟈기도 그런 꼴이 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으면서, 어느 정도 재평가의 여지를 보여줬다.[12] 라오우의 경우는 정말 그 시점에서 병이 터질 것이라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고, 쟈기도 비극이 겹쳐서 만들어진 비극이었으며, 같은 스승 포지션인 쥬케이가 카이오를 얼마나 망가뜨렸는지를 생각해보면 류우켄의 입장에서는 비참할 정도.


3. 기타 작품에서[편집]



3.1. 창천의 권[편집]


1권 처음부터 막 태어난 켄시로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것으로 등장. 그뒤에도 소년 시절의 모습으로 깜짝 등장하는데(이땐 본명인 '카스미 라몬'으로 소개된다.), 중국으로 떠나는 이복형 카스미 켄시로를 투덜거리면서 배웅해준다. 이후 형수가 되는 옥령과 만나게 되면서 중국으로 가고 싶다고 자신도 데려가달라고 부탁하지만, 옥령의 귀신같은 총뽑기에 완전히 밀리면서 '아직 켄시로를 따라가려면 멀었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13]


3.2. 아메리칸 북두권[편집]


악당 그 자체로 나오는 에게 권총에 맞아 허무하게 죽는다.


3.3. DD북두의 권[편집]


이작품에서는 주인공들의 스승 역할이며 고인이 아니다.

여기에서는 어째서인지 린의 아버지이며 린보다는 체구가 좀 많이 커서 주위 사람들에게 민폐를 주기도 하지만 린에게만은 좋은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제자들에게는 얄짤없다. 정확히 밤 8시가 되면 잠에 빠지는 습성이 있다.[14] 빠찡꼬가 취미.[15] 편의점 운영 전에는 중국집을 했던 모양이었으나 만들 수 있는 게 볶음밥 하나 뿐이었고 그마저도 맛이 없어 망했다고. 쥬우더가 류류켄을 일시적으로 흥하게 만들었을 때 좋아 죽을 뻔 하다가[16] 결국 쥬우더가 가버리자 "이제 그런 기회는 절대 안 올거양..."이라고 투덜거렸다. 8화에서 본가의 목소리로 "오와타!!"를 시전하는가 하면, 9화에서는 유리아 인형에 얼굴을 맞아 찌그러든 것을 켄시로가 비공을 찔러 고쳤는데 그 모습이 원조 켄시로로 변하는 성우장난 등[17] 원조의 모습을 간간히 보이고 있다. 10화에서는 딸내미바보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남친이 밝혀졌었다면 그 순간 그 사람의 인생은 그날로 종쳤을지도 모른다. 궁핍한 생활에 찌들어서 뇌물에 약하며 돈 들어오는 화제에 여념이 없다.

DD에서의 본명은 원작과 다른 키류 켄지로이다. 류우켄은 별명으로 어렸을 때부터 자주 류우켄이라고 불렸다고. 북두친권과는 관계없는 일반인이라고 한다.

시즌 2에서는 세기말 학원의 학원장으로 등장한다. 작중 류류켄 편의점이 딱 한번 언급되긴 하지만 별개.

피망을 싫어한다. 시즌 1과는 다르게 자신의 정체를 위장하고 있으며, 크기는 주역들과 비슷하다. 오히려 바트나 딸인 린보다도 작다. 야구 매니아. 참고로 그가 위장하고 있는 천막은 추후의 전개에서 중요한 아이템이 된다. 무한의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아이템(숙직실)이라 그는 핀치가 될 때 그곳에서 TV를 보거나 과거를 회상하거나 하며 사색에 잠기곤 한다. 실제로 이것때문에 그는 꽤 많은 빚에 시달리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 천막을 켄시로에 의해 유용한 방법으로 활용하게 되면서 해당 작품의 전체적인 의미를 관통하는 "사랑을 되찾아라"라는 의미에 부합하는 결말이 되었다. 부인과 재결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3.4. 북두와 같이[편집]


수성 부적으로 등장. '전승의 부적'으로, 류켄이 라오우에게 사용한 칠성점심을 쓸 수 있게 된다. 한 명만을 집중 공격하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쓸만하다.[18]

토키와의 수련을 모두 마치고 대련에서 이기는 것이 조건이다.

[1] 과거 회상씬에서만 등장해서 음영처리되어있다.[2] 극장판에서는 환영으로 등장한다.[3] TVA 영어 더빙판에서 켄시로를 맡았던 성우다.[4] TVA에서 켄시로를 맡았다. DD의 작중 류우켄의 진지한 말투, 카미야의 특유의 개그스러운 말투는 카미야의 또다른 대표작인 시티헌터사에바 료근육맨근육 스구루를 연상시킨다. 작중에서 삼형제의 상상 속에서 유리아(?)의 백렬권을 맞을때 사에바 료 특유의 모코리 드립이 나왔다.[5] 늙었는데 이 정도면 젊은 시절에는 엄청난 미남이라는 얘기다. 과거 회상에서 간혹 나오는 중년 모습도 미중년이다.[6] 이 월권행위라는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파고 들어가자면, 본래 북두신권과 남두성권은 고대로부터 각각 그 근본이자 원류가 되는 권법, '천제권'에서 각각의 임무를 띄고 유래했다. 남두성권은 천제의 직접적인 명을 받아 대외적으로 천제를 대적하는 세력과 맞서기 위해서 창시된 양의 권법이며, 북두신권은 반대로 천제의 밀명을 받고 음지에서 천제를 노리는 세력과 맞서기 위해서 창시된 음의 권법이다. 거기에 북두신권은 그 위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권법이었으며, 그만큼 탐욕스러운 인물의 손에 들어가거나 기타 기량도 인성도 안 되는 인물들이 이 권법을 전승받았다면 현실을 혼돈에 빠트릴 위험이 상당히 컸으므로 오직 뛰어난 기량과 자질, 됨됨이를 갖춘 인물만이 단 1명의 전승자로 선택받아서 그 권법을 이어나가도록 정해져 있다. 반대로 남두성권은 북두신권에 비하면 약간 처지기는 하지만 대신 그 정점에 이르른 남두육성권 등을 비롯하여 뛰어난 수준의 전승자 여럿이 수장격으로 포진해있고 나머지 문파들은 그들의 지휘를 따라 싸우는 역할로서, 이 수장들이 각자의 세력을 거느리고 대외적인 임무를 수행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일자전승의 막강한 권을 계승한 북두와, 여럿의 고수급 실력자들이 모인 남두가 각자의 임무와 숙명을 지고 같은 근본에서 우러나온 만큼, 서로간의 상호보완으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남두와 북두의 역할이었는데, 라오우는 이 균형을 깨부수고 세계정복을 위하여 북두신권을 악용하려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을 따르는 세력까지 키우려고 하니 당연히 류우켄의 입장에서는 라오우의 이러한 태도를 위험히 여기고 권법을 봉인하여 파문하려는 것은 당연지사. 게다가 일자전승의 막강한 권법을 지닌 단 한명의 인물이 자신을 따르는 세력까지 키웠다고 가정해 보자. 그렇지 않아도 서로 상호 관계를 유지하던 남두와 북두 간의 세력 균형은 완전히 무너져 내릴 것은 불 보듯 뻔할 것이다.[7] 외전에서는 토키의 기량은 라오우나 켄시로를 넘는 수준이라서 류우켄도 인정하고 애초에 그를 전승자로 내정할 생각이었으나, 핵전쟁 이전에 이미 토키가 지병이 있었다는 사실을 류우켄이 한탄하는 장면이 나온다.[8] 놀랍게도 쟈기의 재능은 북두의 권 작품 전체를 통틀어 포텐셜 순위에서 구름의 쥬우더와 산의 후도우에 이은 3위로 나름대로 권법에 재능이 있다고 인증되었다. 북두 종가의 혈통을 이은 거물급 형제 3인방이 넘사벽이라서 그렇지, 각잡고 수련이 정진했다면 전승자는 꿈도 못꿀지언정 나름대로의 실력자로 인정은 받았을거다. 하필 수련한 권법이 일자전승의 전통을 지닌 북두신권이라 그렇지, 만약에 남두성권/북두류권/원두황권같은 전승자의 제한이 상대적으로 덜한 권법 유파에서 수련했었더라면 충분히 수위급의 강자가 되었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라는 권법 수련은 안하고 괜히 무기 사용이나 하는 쓸데없는 뻘짓이나 해서 문제였다. 남두성권 108문파에서조차 황제인 남두봉황권은 물론 그 휘하 장군인 남두육성권도 전원 맨손에 남두쌍응권(南斗双鷹拳)의 버즈&길 형제, 남두비연권의 밧카와 리론, 남두준아권(南斗隼牙拳)의 하바키 등 굳이 육성 아니더라도 맨손인 실력자들은 많으며, 무기를 쓰는 남두성권 중 최상위자는 카넬에 불과하고 카넬 이외에 무기를 쓰는 남두성권은 죄다 잡몹들 뿐이다. 켄시로가 쟈기를 상대할 때 "이제는 북두신권의 오의마저 잊었는가! 분노는 육신을 강철의 갑옷으로 만든다는 것을!"라고 일갈하는 대사를 봐도 알 수 있지만, 북두신권을 비롯하여 북두의 권에 등장하는 작중 대부분의 권법가들은 육체와 정신을 끊임없는 혹독한 수련으로 갈고 닦아 여기에 투기까지 더해 이들을 강인한 무기로 활용하는 경지에 이르른 자들이다. 어설프게 모방하면서 북두신권을 익힌 바란조차 나름대로의 노력은 해서 투기를 다룰 경지에 도달해 북두강장파라는 고급 스킬도 익혔던 것을 생각하면 당연히 쟈기와 같은 케이스는 무기 등에 의존하여 신체 및 정신적인 수련을 게을리하니 실력도 형편없어서 모자라는 실력을 무기를 활용하여 커버하는 하위권 남두성권의 수준들과 별 반 다를 바가 없다. 그나마도 그 무기를 사용하는 남두성권 일파 중 카넬과 같은 케이스는 꾸준한 수련까지 더해졌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말이다.[9] 이 무렵, 쟈기는 켄시로에 의해서 얼굴이 일그러져 잠적한 상태였고, 토키는 이미 방사능에 피폭되어서 전승자 자리는 포기한지 오래였다.[10] 이때 라오우는 하필 그 순간에 노환이 발병한 것은 자신의 권법이 봉인되는걸 운명이 원치 않았기 때문이 아니냐며, 자신은 운명에 선택받았다고 확신하게 된다. 이후 무모할정도의 과격한 행보에는 이런 자신감도 깔려있었던 것.[11] 실제로도 라오우는 류우켄에게 손가락하나 대지못하고 움직임이 안보인다며 경악하다가 피투성이가 된 채 구를 뿐이었다.[12] 외전 설정에서 쟈기는 원래 북두신권 전승자 후보도 수련생도 아니었으며, 그저 류우켄이 입양한 양자였다. 류우켄은 처음부터 자기 양아들인 쟈기는 위험한 북두 경쟁에서는 안전하게 격리하고, 피가 튀는 전승경쟁은 이후 추가로 입양한 북두종가의 라오우,토키,켄시로 셋으로 진행할 속셈이었다. 그러나 이게 쟈기의 눈에는 정작 자기는 쏙 빼놓고 굴러들어온 돌들에게만 귀중한 북두신권을 가르치는 것으로 좀 다르게 보였던 것. 이는 후에 쟈기의 증오심이 커지자 류우켄은 사실 자신을 아들취급도 안 하던 것이라는 확증편향으로까지 번지게 되었다. 이후 쟈기는 거의 반 억지로 북두신권 교육에 참가하였고, 의외의 재능과 노력으로 인해 전승자 후보 중 하나까지 올라가게 되었으나, 쟈기의 노력의 성과와는 별개로 쟈기가 북두 전승자 후보로 서는 것 자체가 류우켄의 초기 계획과 전혀 다른 상정 외의 일이었던 것. 물론 북두종가만이 잇는 북두신권의 현실과 전승 탈락자의 말로를 잘 알면서도 쟈기의 재능에 현혹되어 계속해서 수련시킨 류우켄의 책임은 여전히 가볍지 않다.[13] 그리고 쥬케이가 류켄의 형 켄시로와 인연이 있음이 밝혀지면서 후에 쥬케이가 북두류권을 익힌 이후 63대 계승자가 된 류켄과 교류가 생겼다고 볼 수도 있다. 또한, 카스미 켄시로가 있음으로 일본에 있어야할 북두종가의 피가 북두의 권 본편에서 수라국에 있는 이유도 설명할 수 있게 된다. 카스미 켄시로 본인이 북두종가에 가장 가까운 혈통이기 때문.[14]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잠드는 시간이 빨라진다.[15] 근데 취미치곤 겁나 잘한다. 실제 4화에서 파칭코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옆에 딴 구슬들이 그의 키만큼 쌓여있을 정도로 바트도 원래는 반대 아니나며 태클을 걸 수준. 사실상 저걸로 먹고사는듯 하다.[16] 여기서 류류켄의 물건 계산 가격을 바트가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100만엔이 기본으로 튀어나온다.[17] 단, 대머리는 그대로였다.[18] 골때리는건 켄시로 클리닉 음악 중 터키 행진곡에서 마지막에 쓰는 오의가 이거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DD북두의 권 문서의 r269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DD북두의 권 문서의 r269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4:42:53에 나무위키 류우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