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영

덤프버전 :




[ 펼치기 · 접기 ]
1-2대
김용환
3-4대
설인수
5-6대
유재영
7-8대
유재신
9대
홍태표
10대
임승래
11대
염규윤
12-13대
문용주
14-15대
최규호
16-18대
김승환
파일:전라북도교육청 슬로건1.jpg


1. 개요
2. 생애
3. 참고자료



1. 개요[편집]


1919년 8월 6일~1997년 12월 30일

한국광복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제5,6대 전라북도 교육감.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82년 대통령표창) 수여.
정숙공파 33대손(현재 36대손까지 이어짐)


2. 생애[편집]


1919년 전라북도 금산군[1][2]에서 태어났다. 1944년 명치대 3학년 재학 중 학병을 피하기 위해 만주 도문으로 도주하던 중 붙잡혀 쉬저우에 있는 60사단 46대대에 배속되 간부후보생에 편입되었다. 간부 훈련 도중 김영남, 성동준, 박영, 최덕룡, 정병훈, 김봉옥과 함께 탈출하여 충의구국군에 들어가 미군 고문관에게 일본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 사실이 중국 현지 언론에 대서특필 되었다. 그 후 광복군 제2지대 제3구대, 제1지대 제2구대 부구대장 등을 맡던 중 광복을 맞이하였다.

광복 후 금산여자중학교 교사로 시작해 전라북도 교육위원회 학무국장을 지냈다가 1968년 제2대 전라북도 교육감에 도전했으나 밀려났고 경쟁자였던 당시 교육감과 지역 정치인과의 알력 문제에 휩쓸렸다. 그 후 전주공업고등학교, 이리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다가 1976년 제5대 전라북도 교육감에 임명되었다. 1980년 제6대 교육감에 재선되었으나 1981년 8월 사임하였고, 그 후 딸의 집이 있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서 지내며 학병 탈출 및 광복군 입대 당시에 대한 회고록인 7인의 탈출을 집필하였다. 1982년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1997년 12월 30일 서울 시립 강남병원에서 별세하였다.


3. 참고자료[편집]


독립유공자 공훈록
경향신문 1982년 8월 14일자.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5:14:14에 나무위키 류재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금산은 현재 충청남도소속이다. 다만 류재영이 주로 전라북도 교육감을 역임하는 등 전북 교육계에 투신한 사실을 고려해 출생 당시 기준으로 기술한다.[2] 두음법칙을 적용하지 않을 시 유재영으로 불리기도 한다.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은 2000년대 이전 기사에서는 유재영으로 검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