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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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혁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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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66.media.tumblr.com/tumblr_ofkcw24qrh1sqk8veo5_r1_540.png파일:두산 2019V6.pn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16
2019

파일:asia_probaseball_champion_ship_2017.png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은메달
2017

{{{#fff [[두산 베어스|두산 베어스]] 등번호 34번}}}
김진형
(2009~2011)

류지혁
(2012)


강동연
(2013~2014)
{{{#fff [[두산 베어스|두산 베어스]] 등번호 8번}}}
오현근
(2013~2014)

류지혁
(2015~2018)


권혁
(2019~2019.6.6.)
{{{#fff [[두산 베어스|두산 베어스]] 등번호 17번}}}
변진수
(2018)

류지혁
(2019~2020.6.7.)


홍건희
(2020.6.8.~)
KIA 타이거즈 등번호 51번
홍건희
(2018~2020.6.7.)

류지혁
(2020.6.8.~2020.6.15.)


전상현
(2020.6.16.~)
KIA 타이거즈 등번호 8번
안치홍
(2016~2019)

류지혁
(2020.6.16.~2023.7.4.)


김태군
(2023.7.5.~2023.7.30.)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42번
김태군
(2022~2023.7.4.)

류지혁
(2023.7.5.~)


현역


A대표팀 참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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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류지혁 다음스포츠 2.png

삼성 라이온즈 No.42
류지혁
柳志赫 | Ryu Ji-Hyuk

출생
1994년 1월 13일[1][2] (30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청원초 - 선린중 - 충암고
신체
181cm, 75kg, O형
포지션
내야 유틸리티[3]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12년 4라운드 (전체 36번,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12~2020)
KIA 타이거즈 (2020~2023)
삼성 라이온즈 (2023~)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3~2014)
연봉
1억 5,500만원 (47.6%↑, 2023년)
등장곡
[ 이전 등장곡 보기 ]
두산 시절
장기하와 얼굴들 - 《달이 차오른다, 가자》
박재범 - 《my last》
KIA 시절
Zion.T - 《양화대교
호미들 - 《BROKEN FERRARI》
데이브레이크 - 《좋다》

데이브레이크 - 《좋다》[4][5]
응원가
[ 이전 응원가 보기 ]
두산 시절
구단 자작곡[1][2]
KIA 시절
하와이 민요 《Pupu A' o' ewa(진주조개잡이)》[3][4][5]

허니크루 - 《구단 자작곡[가사]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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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배우자
박지민(1993년 11월 3일생)
자녀
장남 류이현(2017년 4월 30일생)
차남 류이든(2019년 9월 9일생)
장녀 류이엘(2023년 2월 13일생)
애완견
지코[1]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에이전시
파일:에이스펙코퍼레이션.png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여담
5.1. 충암똘끼
5.2. 별명
6. 수상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 소속 우투좌타 내야수.

두산 베어스 시절 두산표 화수분 야구를 대표하는 일원 중 한 명으로서 내야 백업 1옵션의 위치에 있던 선수였으나, 잠재력을 완전히 만개하지 못하고 2020년 6월 홍건희를 상대로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되었다.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KIA 타이거즈의 주전 내야수로 자리잡으며 활약 중이었으나, 2023 시즌 도중 김태군을 상대로 삼성 라이온즈로 트레이드되었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3.1. 두산 베어스 시절[편집]


포텐이 터지기 전에는 2군에서는 준수한 타격을 보여주었지만 1군에서는 다소 평범한 타격 성적을 가진 내야수였다. 하지만 수비력이 상당히 좋고 주 포지션은 유격수지만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서 쓰임새가 많았다. 주력도 빠른 편이라 대주자로도 심심찮게 출전했다.

수비툴은 다른 두산 출신 내야수들만큼 매우 출중한 편. 깊은 내야 땅볼도 안정감있는 송구로 잡아내는가 하면, 중전 안타성 타구를 손쉽게 처리하는 모습도 연출한다. 수비 시 잰걸음이 적어 더블 플레이를 이끌어내는 능력 또한 훌륭하다. 류지혁 호수비 모음집 2016 시즌이 1군에서 사실상 1년차 시즌임에도 수비를 이렇게 한다는 건 확실히 수비툴은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수비에서 약점이 있다면 송구가 상당히 불안하다는 것이 하나로 꼽힌다. 특히 주전인 김재호와 비교해보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

2017 시즌 전반기에는 단 1년만에 수비가 급격히 퇴보, 타격 수비가 모두 안되는 최악의 내야 백업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타격이면 몰라도 수비는 노쇠화가 아닌 이상 안정된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툴인데 대체 어떻게 1년만에 이렇게 퇴보한 건지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 일부 팬들은 작년 1군 붙박이가 되었다는 자만심에 스캠을 게을리 보낸건 아닌 건지 하는 의구심까지 가지고 있다. 특히 유난히 송구가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데 김재호의 부상으로 인해 주전으로 올라오니 타격에서 작년 김재호만큼 치기 시작하고 수비도 작년으로 돌아오기 시작하는 기묘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송구 불안은 여전히 조금씩 보인다. 사실 유격수로서 수비 안정감이 아직 부족한 편인데, 2017년 기준으로 1군 2년차인 선수라 경험치를 더 쌓아야 할 면도 있다. 2017 시즌에는 주전 유격수 김재호가 시즌 초반부터 부상으로 골골대고, 오재원허경민은 쌍으로 삽질을 하는 바람에[6] 소화해야 할 수비이닝도 많아지면서 부침이 있던 게 아닐까 하는 의견도 있다.

별개로 동 나이대 선수들에 비하면 기량 성장세는 좋은 축에 속하는 편. 백업으로 뛰던 선수가 주전 유격수 자리를 급작스럽게 대타로 뛰면서 이 정도로 메우는 게 흔한 일은 아니기도 하다.

멘탈이 매우 약하다. 기본 수비력 자체는 좋은 평가를 받지만 한 번 실책이 터지면 매우 높은 확률로 2, 3실책까지 이어진다. 나이가 어린 것도 감안은 해야겠지만 경기장 밖에서 보여주는 똘끼와는 영 매치가 안 된다.

2019 시즌에는 점점 노쇠화되는 김재호의 후임으로 낙점받아 이전보다 더 자주 유격수 백업 & 선발로 출전했다. 그러나 프로 입단한지 8년 차가 다 되는 선수가 아직도 송구 불안이 고쳐지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유격수로서는 가망이 없다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 손시헌처럼 큰 경기, 중요한 경기 때 꼭 결정적인 에러를 저지른다는 게 더 큰 문제. 겉보기에는 나이도 어린 군필 유격수 자원이라 충분히 메리트 있는 자원이지만, 입스가 있는 건지 송구 불안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그렇다고 타격 실력이 발전한 것도 아니라 주전으로 쓰긴 어딘가 2% 부족하다는 부분을 개선하지 못했었다.

무시할 수 없는 문제인 게, 두산은 2021 시즌부터 주축 선수들의 대부분이 FA 자격 조건을 충족하게 된다. 두산이 항상 그래왔듯이 FA를 잡지 않는다고 가정할시, 2021년부터 대대적인 리빌딩이 예정되어있으며 류지혁이 유격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었다. 문제는 잠실구장이 타 구장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센터라인의 수비 불안은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위와 같은 송구 에러가 계속 난다면 차라리 3루수나 2루수로 포지션 컨버젼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옷을 찾는 것이 낫다는 의견도 심심찮게 주장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업 유격수를 했던 것은 두산의 화수분이 말라가는데 이렇다할 대체 자원이 보이지 않았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두산의 불펜 상태가 내야 백업 상태보다 더 심각해졌고 결국 출혈을 감수하고 홍건희와 트레이드되어 KIA에 가게 됨에 따라 다 의미없어지긴 했지만...

즉 앞으로 성장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과연 어디까지 성장하느냐에 따라 최종적인 포지션이 정해질 가능성이 크다. 고영민은 송구가 불안해 보여도 보이는 것과 달리 송구 실책이 류지혁 만큼 많지는 않았고, 김재호는 류지혁 나이 때 타격이 문제여서 그렇지 타구 판단부터 송구까지 수비 부분에는 나무랄데가 없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최종 육성이 끝날 나이때 이 둘을 뛰어 넘을 것인지 두산 팬들이 주목하고 기대하는 선수였다.


3.2. KIA 타이거즈 시절[편집]



2020년에 4경기 3루수, 1경기 2루수로 출장했고 2021년에는 황대인과 플래툰으로 1루수로 출전하다가 후반기에 김태진이 부진을 면치 못하자 3루수로 고정되었다. 그러나 이적 직후에 당한 햄스트링 부상 이후로 가지고 있던 장점들이 거의 다 증발해버렸다. 두산 시절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수비에서는 햄스트링 부상의 여파로 수비 범위가 말년의 이범호 수준까지 좁아져버렸으며 타구 판단 등에서도 여러 차례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수비로는 딱히 좋은 소리를 못들었던 후배 김도영과의 비교가 언급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로 인해 유격수인 박찬호가 고생하고 있는 건 덤.[7]

그나마 1루 수비는 그럭저럭 준수하다. 황대인, 유민상 등 팀의 1루수들의 수비가 워낙 처참해 류지혁이 1루에 있으면 훨씬 안정감이 생긴다. 그러나 주루에서는 햄스트링 부상의 여파로 도루능력은 거의 상실했고, 주루플레이 역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타격에 있어서는 두산에 있을 때보다 확연히 발전했다. 컨디션이 좋을 때는 좌중우 안 가리고 타구를 보내 나름 스프레이 히터 소리까지 듣는다.[8] 그러나 풀타임 출장으로 인한 체력 저하로 시즌 중반으로 갈수록 배트 스피드가 느려지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신체 능력까지 저하되면서 차마 눈 뜨고는 못봐줄 퀄리티의 타구들을 생산해낸다.

이를 보완하는게 출루 능력인데 볼삼비는 여전히 좋지 않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도 볼넷은 꾸준히 골라 나가면서 매년 순출루율 0.9~1.0 정도를 기록했다. 그덕에 매년 wRC+ 100 중반대를 기록할 수 있는 준수한 리드오프 겸 3루수로 자리잡았다.

정리하자면 두산에서는 타격은 저조하지만 빠른 발과 괜찮은 수비를 가진 대주자 겸 유격수 백업이었다면 기아에서는 주루와 수비 모두 평범하지만 평균 이상의 타격을 보여주는 주전 3루수로 플레이 스타일이 크게 바뀌었다.


3.3. 삼성 라이온즈 시절[편집]


삼성으로 이적 후 이원석이 키움으로 이적하고 비어버린 3루수 자리를 꿰찼으며, 타격에서 KIA 시절 못지않게 전체적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클러치 능력이 더 좋아졌다. 수비에서는 KIA 시절 수비범위가 줄었다는 평가와는 다르게 수비범위가 나쁘지 않은 편이며, 3루는 물론이고 1루 수비 역시 좋다. 2루수로도 종종 나왔는데 큰 실수 없이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즉 수비에서는 크게 흠잡을 것이 없다고 봐도 된다. 거기에 김지찬을 제외하면 도루를 할 선수가 딱히 없는 팀 사정상 도루 시도가 굉장히 많아졌으며, 원래부터 주루센스가 좋고 느린 선수가 아니어서 높은 성공률을 가지고 있다. 관리를 더 잘하고 있는건지는 몰라도 잔부상은 조금 있을지 몰라도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9] 단점이라면 타격에서 약간의 기복이 있고[10], 체력의 문제인지 하체 밸런스의 문제인지 기술적인 문제인지는 몰라도 가끔씩 스윙을 하면서 넘어진다는 점이 단점이다.


4.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2
두산
2
1
1.000
1
0
0
0
0
0
0
0
1.000
1.000
2013
1군 기록 없음
2014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5
14
5
.200
1
0
0
0
0
3
0
0
.200
.200
2016
90
118
.288
34
5
0
3
9
34
0
13
.407
.356
2017
125
297
.259
77
13
4
3
26
60
7
25
.360
.317
2018
128
228
.268
61
7
0
1
29
52
7
39
.311
.372
2019
118
276
.250
69
6
2
0
34
36
18
31
.286
.323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20
두산/KIA
25
42
.381
16
3
0
1
5
13
1
6
.524
.440
2021
KIA
92
273
.278
76
8
0
2
34
37
0
50
.330
.385
2022
127
405
.274
111
19
2
2
48
55
8
62
.346
.369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23
KIA/삼성
132
455
.268
122
11
1
2
45
63
26
(4위)
52
.310
.340
KBO 통산
(10시즌)
853
2100
.270
568
72
9
14
230
353
70
277
.333
.353

5. 여담[편집]



2016년 내 질문을 부탁해.

  • 2017 시즌이 끝나고 결혼을 했다. 결혼을 일찍 한 편으로, 2017년에는 첫째 아들이 태어났고, 2019년에는 둘째 아들이 태어났고 2023년 초 셋째가 태어나면서 만 29살의 나이에 애만 셋이 되었다. 똑같이 삼남매가 있는 강민호와 아빠사자데이에 주인공이 되었다. 시구 시타는 류지혁의 자녀들과 강민호의 자녀들이 하게 되었다.
    • 특히 첫째 아들 류이현이 유명하다.[11] 2017년 4월 30일생으로, 오재원의 인스타에서 처음 얼굴이 공개되었고 그 이후 양준혁 자선경기에서도 아빠와 똑닮은 모습으로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2019년 올스타전에도 등장해서 어마어마한 귀여움을 뽐내기도. 둘째 아들의 이름은 류이든으로, LG 트윈스 박해민의 아들 이름과 같다.[12] 류지혁이 기아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이현 군은 기아의 팬이 되었고 갸티비에도 몇번 나왔다.[13] 그러나 아빠가 트레이드 되면서 삼성 팬이 되었다.

  • 두린이다. 좋아하던 두산에 입단해 우승까지 했기 때문에 한때 성공한 덕후이기도 했으나 KIA 타이거즈를 거쳐 현재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고 있다.


  • 데뷔 이후 4안타 경기가 3번 있었는데 공교롭게 모두 대구 삼성전이다.[14] 2022년 9월 24일 NC전 시즌 첫 4안타 경기를 하였다.

  • 2017년 8월 29일, 팀 승리 이끌며 MVP로 선정된다. 이때 당시 허슬플레이 시상식에서 한 인터뷰는 근본인터뷰라며 두산 팬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회자되었다. 영상 영상

  • 박건우와 원정 룸메이트였다고 한다.[15] 트레이드로 팀을 옮길 때 옆에서 가장 많이 응원해줬다고...#

  • 기아에 오고나서 51번을 달았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8번으로 바꿨다. 애초에 안치홍의 등번호였던 8번을 달지 않을까 했는데 그 이유는 두산 시절에도 그 번호를 사용한 적이 있기 때문. 본인도 8번을 달고서는 좋은 일이 많았다며 만족스러워 보인다. 그러나 삼성으로 트레이드되고 나서 8번은 김호재가 달고 있어서 달지 못하게 되었다.

  • 옛날에 OB에서 해태로 트레이드된 한대화와 온 케이스가 비슷하다. 두산에서 유격수로 주로 나오다가 KIA로 오고 3루수가 된 것, 그리고 등번호가 같은 8번이라는 점. 게다가 삼성으로 오게 된 점도 한대화와 유사하다.[16]


  • 걸음걸이가 이상해 KIA 팬들에게 부상인 거 아니냐는 걱정을 듣곤 한다.[17] 평소 류지혁의 걸음걸이를 아는 두산 팬들은 원래 그러니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하기도. 류지혁의 이상한 걸음걸이 영상

  • KIA 이적 이후 준수한 실력에도 부상이 너무 잦자, 팬들이 부상 예방에 효과가 알려져 있는 필라테스를 받으라며 아우성을 쳤고 이후 갸티비도 그 소문을 입수했는지 류지혁이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인스타 라이브로 송출하기도 했다. 그런데 필라테스의 효과가 정말로 있었는지 시즌 초반 몇 경기에서 백업으로 머물렀던걸 제외하고 127경기를 대부분 주전으로 출장하였고[18] 큰 부상은 한 번도 없었다.

  • 2022 시즌 종료 후 주장인 김선빈의 말에 의하면 류지혁이 중간에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일단 팀 내에서 김선빈의 위치 자체가 선수단 통틀어서 최고참 급인지라 말 하나하나가 어린 선수들에게 크게 영향이 갈 수 있기에 쓴소리를 해야 할 때에는 팀 내에서 중간급 위치에 있는 류지혁을 통하여 어린 선수들에게 전달한 듯 하다.

  • 이적생 출신이지만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임기영, 이창진 등과 함께 차후 베테랑이자 프랜차이즈의 역할을 기대하게 하는 선수로 꼽혔다.[19] 선수단 내에서도 부주장으로 불리면서 사실상 김선빈 이후의 주장으로 내정된 수준이었지만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면서 이는 옛말이 되었다. 삼성에서 나중에 주장이 될 가능성도 있다. 삼성으로 이적한지 얼마 안되었음에도 특유의 적응력으로 베테랑 역할을 잘 하고 있다. 두산 시절 친한 동료였던 오재일, 대표팀에서 같이 뛰었던 구자욱의 도움도 있지만 다른 선수들과도 굉장히 잘 지내고 있다.[20]

  • 큰 사이즈의 옷을 선호한다. 그래서인지 시즌 끝나고 삼튜브 다큐멘터리에서도 트레이드 되자마자 맞췄던 삼성 유니폼의 사이즈가 맞지 않았다고 했었다.[21]

  • 같은 팀 후배 이재현의 중학교 10년 선배이다.

  • 롯데리아 햄버거를 좋아하는 이재현과 달리 맥도날드 햄버거를 좋아한다.

5.1. 충암똘끼[편집]


두산의 충암 똘끼 계보를 이어받은 유망주였다. 고교 동기이자 입단 동기인 변진수가 2015년 시즌 이후 경찰청에 입대하며 바통터치를 했는데 정말 만만치 않았었다.[22]또한 지금 두산 코치인 김주찬도 류지혁이 이적한 2020시즌 KIA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었는데 김주찬도 충암똘끼인 관계로 KIA에 와서는 한때 김주찬-류지혁-변시원 으로 이어졌었다.

  • 2015년 8월 21일 퇴근길, 이 날 승리투수였던 함덕주가 인터뷰 할 때 최재훈 얘기를 하지 않았다. 그러자 최재훈이 함덕주에게 왜 내 얘기를 안했냐고 따지니 류지혁이 최재훈에게 "형이 뭘 잘했어요, 덕주가 다 잘했는데..."라고 했다. 잠실직캠
  • 2016년 5월 18일 불펜으로 넘어가는 파울 플라이 타구를 점프 캐치로 걷어낸 후 했던 인터뷰에서 "사실 18일 나온 파울 플라이는 늘 생각하고 있던 장면이다. 언젠가 그 철조망을 넘어 공을 잡겠다고 동료들에게 말했다"
  • 2016년 5월 27일 오재원의 타격폼을 따라하는 모습이 찍혔다. 반드시 끝까지 보자. 정말 끝까지 똑같다..[23]
  • 2016년 6월 4일 경기에서 닉 에반스가 위의 점프 캐치를 시도하다가 실패하자 덕아웃에서 미소짓는 장면이 잡혔다.
  • 2016년 7월 24일 경기에서는 출루한 뒤 1루에서 주구장창 견제를 당했다. 이 때 견제사를 당할 뻔하다가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된 뒤에 우헤헤하고 웃었다. 경기가 끝난 뒤 베어스포티비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왜 웃었냐고 물어보니 했던 답변이 "재밌어서. 긴장되면 재밌다. 그러면 더 뛰고 싶다. 죽이려고 하면 더 뛰고 싶다." 인터뷰 그러니까 1군 풀타임도 아니고 1년차가 그 상황이 재밌어서 웃었다는 소리다.
파일:external/67.media.tumblr.com/tumblr_ofkcw24qrh1sqk8veo3_r1_540.jpg}}}||
  • 동료 결혼식 장에서 위의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다.(야 저시퀴봐봐!)
파일:external/67.media.tumblr.com/tumblr_ofkcw24qrh1sqk8veo4_r1_540.png}}}||
  • 2016년 베어스포티비에서 라이브 중계를 하던 도중에 자신을 촬영하자 "스타는 (카메라를) 무서워하면 안돼"라는 발언을 했다.
  • 2016년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와 베어스포티비 라이브에서 한다는 소리가 "내가 왔다! 내가 키다!"
  • 2016 팬페스트 때 마스코트 철웅이, 동갑내기 조수행과 함께 PPAP 댄스를 췄는데 소화력이 프로급이다(!) 13:40~
  • 2017년 두산 베어스 공식 트위터의 팔로워가 20만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선수들과의 Q&A 이벤트를 했는데, 비하인드에서 깝치다가 친구 김명신[24]에게 경멸당하는 모습이 나왔다. 영상
  • 2018년 호주 전지훈련에서는 변진수박치국이 마트[25]에 가기 싫어하는 류지혁으로 인해 멘탈수련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고교 동기 변진수 왈 류지혁이 짜장면 보통 한 그릇 먹는 데 30분이 걸린다고... 영상
  • 2018년 미야자키 전지훈련에서는 충암고 대선배인 조성환 코치의 지옥펑고 연습을 소화하였다.
  • 위 영상에서 변진수 왈 아민 반 뷰렌을 하루 종일 듣는다고 한다. 원곡
  • 한편 류지혁은 덕아웃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똘끼' 넘치는 선수로 같은 충암고 출신이자 팀 동료인 투수 변진수를 지목했다. 류지혁 왈, "걔는 생각이 없어요..." 상술하자면 변진수는 야구할 때나 평상시에나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한다고 한다. 영상
  • 2018년 4월 8일 경기가 오재원의 끝내기 안타로 끝나고 오재원은 팀원들의 구타(?)를 피하기 위해서 도망쳤는데 이 때 오재원한테 냅다 로진백을 던지는 엄청난 패기를 선보였다.
  • 2020 시즌 중간에 KIA로 트레이드 되었는데, 재밌게도 KIA에는 오프시즌에 두산에서 방출된 후 이적한 홍상삼과 2차 드래프트로 팀을 옮긴 변시원이 있어서 KIA에서 두산 출신 충암똘끼 트로이카를 재결성하게 되었다. 재밌는 건 똘끼하면 유명한 김주찬충암고등학교 출신이다. 그리고, 그 똘끼를 2023 신인 윤영철에게 시전했다.
  • 뛰어난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다. 2016년 두산베어스 팬페스트 안내사항 영상에서 영어 소개를 맡았으며 팬페스트영상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도 갸티비 애런 브룩스와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2023년 삼성으로 트레이드되면서 마지막으로 KIA 락커룸에서 선수단과 마지막 만남을 가졌는데, 마지막 한 마디를 해달라는 요청에 삼성 응원가인 '승리를 위해'를 열창했다. [26]

5.2. 별명[편집]


  • 류찌:가장 많이 불리는 별명이자, 두산 시절부터 불렸다. 기아 시절에도 많이 불린 별명이고 삼성에서도 꽤 많이 쓰이는 별명이다.
  • 류타몽: 2023년 9월 30일, 아빠사자데이때 류지혁의 둘째 아들이 아빠가 잠을 많이 자서 메타몽을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근데 잠을 자는 애는 아닌가?...
  • 범첩, 홍첩: 삼성 이적 후 친정팀인 두산, 기아 상대로 부진하자 생긴 별명이다.

6. 수상[편집]


  • 한국시리즈 우승 2회 (2016, 2019)

7. 관련 문서[편집]


[1] 빠른생일[2] 빠른 생일 적용으로 만 18세에 입단하게 되었다. 빠른 93이지만 유급해 동기가 된 구자욱에게는 형이라고 부른다.[3]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며, 실제로도 모든 포지션을 100경기 이상씩 소화했다. 두산 베어스 시절에는 주로 유격수 백업으로 나왔으며, KIA 타이거즈 이적 한 후에는 주로 3루수1루수로 출전 중 이다. 삼성 트레이드 직전에는 주로 2루수로 출전했다. (2022년 기준 통산 721경기 출전. 유격수(270경기), 3루수(254경기), 1루수(146경기), 2루수(140경기) 소화.)[4] #[5] 참고로 도루 성공 혹은 호수비때에도 응원가가 아닌 등장곡이 나온다.[가사] (류~류~류~류~) 삼!성 류!지!혁! 류! 지혁 워어어어 날려버려 워어어어 시원하고 화끈하게 류!지!혁! (가자!) 류 지혁 워어어어 삼성 류지혁~ 최강삼성 승리를 위해~ (누구!) 류!지!혁! x2[6] 저 셋은 시즌 전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출전하기도 했다. 때문에 팬들은 스캠 기간동안 수비진이 합을 못 맞춰봤던 것도 있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저 셋이 다 국대에서도 주전이라 거기서라도 맞춰봤으면 모르겠지만 김재호는 몰라도 오재원과 허경민은 끌려갈 때부터 유틸백업이었다. 또한 김재호는 시범경기 때 쉬어야 하는 몸상태였어서 (WBC 때도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으며 경기 도중 사구도 두 방이나 맞았다.) 그 때도 맞춰보질 못했다. 결국 두산 수비진은 전반기 내내 이름값 못 하고 삽질만 반복하다가 정규시즌 후반이 돼서야 본래 모습으로 돌아왔고, 두산 팬들은 얘네 진짜 전반기에 자체스캠한 거냐는 한탄과 함께 WBC를 떠올리며 뒷목을 잡았다.[7] 하필 2루수도 수비 범위가 좁은 편인 김선빈이라 좌우로 미친 듯이 넓은 수비 범위를 소화하고 있다.[8] 특히 2021년 9월, 2022년 4~5월에 이런 타격을 보여줬다.[9] 삼성 이적 후 아직까지 큰 부상이 없지만 큰 부상이 생기더라도 삼성의 2군 구장인 경산 볼파크가 오래된 구장이지만 재활 시설만큼은 최상위권에 속하고 최고의 재활센터로 유명한 용인에 있는 STC(삼성 트레이닝 센터)도 있어서 큰 걱정은 안해도 될 것이다.[10] 이적 초반과 10월달에 부진했다.[11] 공교롭게 두산 시절 동료였던 LG 트윈스 함덕주의 딸과 이름이 같다.[12] 공교롭게 박해민도 삼성 출신이다.[13] 아빠가 삼성으로 트레이드되었다고 말하자 울었다고 한다.[14] 그런데 2023시즌중 트레이드로인해 삼성에서 뛰게 되었다.[15] 특이하게도 이 둘은 부진한 날 잠을 못 자는 특징이 있다.[16] 다만 류지혁은 선수로서 삼성을 오게 되었지만, 한대화는 코치 신분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들어왔다.[17] 사실 그럴만도 한 게, KIA로 이적한 해에 햄스트링 부상만 두 번을 당하면서 시즌을 통으로 날려먹었고 2021 시즌에도 조금이라도 무리하게 주루를 한 날에는 퇴근길에 다리에 아이싱을 감고 나오는 날이 종종 있기 때문.[18] 두산 시절에는 대부분 내야 유틸리티 백업으로 자주 출장한 것 이다.[19] 2023년 기준 KIA 타이거즈에서 프랜차이즈 스타 대우를 받는 선수는 양현종, 김선빈, 최형우 정도 뿐이기에 이들과 차기 프랜차이즈로 꼽히는 최원준, 정해영, 이의리 등과의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해주길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20] 두산, KIA 시절처럼 구단 유튜브에도 활발하고 재밌는 요소를 많이 주고 있고, 선린중 후배 이재현과 선수들을 위해 수박 화채를 만들기도 하고 소고기 내기를 할 정도로 친하다.[21] 외관상 사이즈는크거나 작아보이지 않고 잘 맞은 것처럼 보였지만 두산 시절부터 큰 사이즈의 유니폼을 입었던 류지혁에게는 작게 느껴진 것으로 보여진다.[22] 여담으로 변시원이 2차 드래프트로 KIA 타이거즈로 이적하고 류지혁도 트레이드로 이적하며 2020 시즌, 2021 시즌에 또 한번 한 팀에서 뛰었다.[23] 17년에는 민병헌을 따라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웃기려고 한 게 아니고 실제 경기에서 쓴 거라 좀 다르다.1타점 2루타![24] 다른 친구 조수행도 이런 류지혁을 보면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 물론 그러면서 친하게 지내는건 함정. 비슷하게 또라이인 건 충암고-두산 동기 변진수나 같은 포지션 경쟁자인 서예일이 있다.[25] 요리를 할 필요가 없는 타 구단과는 다르게 호주 전지훈련 기간엔 일부 식사는 레지던스 형태 숙소에서 요리로 해결해야 해서 선수들이 마트에 간다. 그래서 2017년엔 투수조 고참인 장원준이 스테이크 요리를 하는 장면이 잡히기도.[26]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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