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Sdo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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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Leah / リー / 璃
陽월 (태양의 달) 11일 생[1] / 11세 / 145cm
(CV. 사쿠라 아야네)[2]
1.1. 성능[편집]
모든 스킬이 도발조차 무시하고 무작위의 적에게 공격을 날리는 형식
패시브는 3턴 후 충전되어 다음 스킬 한 번에 적용되는데 단순한 공격력 상승이 아닌 계수 곱연산이라서 높은 딜수치를 보여준다. 연발성 트리거를 이용해 패시브 턴에 스킬을 여러번 날려도 첫번째 스킬만 증폭효과를 받고 그 다음 스킬은 효과가 풀린다.
3턴정도의 예열이 있긴 하지만 손에 꼽는 수준의 강력한 딜러다. 4혼딜 자체만 따지면 본인의 SP도 뛰어넘으며 모든 흑속성 캐릭터 중 가장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단점은 장점 빼고 전부 다. 상술했듯이 타겟 대상도 랜덤이라 다수의 적에게 쓰기 부담스러우며, 연발로 쓰는 상위 혼 스킬은 HP가 다 소모된 적도 때린다. 또한 연계할 방도가 없는 1혼 스킬의 도발과 효과가 너무 미미한 4혼 스킬의 약화가 유틸의 전부라서 조합을 짜도 대부분 따로 논다. 리가 3턴 예열 후 4혼을 강요받는 전투원인 관계로 혼관리도 상당히 예민한 캐릭터고, 특성상 리사 스킬북과 조합짜도 타 흑혼들에 비해 효율이 영 안 나온다.
요약하자면 1인 대상 한정으로 쓰이고, 예열이 있는 대신 상당히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지만 사실상 퓨어딜러나 다름없는 유틸성에 효율적인 운용이나 조합 맞추기도 너무 어려운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는 아직 흑흑이 통하는 앙상블에서나 종종 채용되고 원더랜드에선 트리거 메타에 밀려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 앙상블에서도 이슾이나 소피, 잔느와 같은 경쟁자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실직 위기에 처했다.
원더에 안 쓰이는 것도 서러운데 미라지에서 잔느 호크가 똑같은 랜덤타겟팅 폭딜러 컨셉에 예열 필요없이 4혼계수 6, 강화 및 무방비를 들고 나오는 바람에 하위호환으로 전락해 버렸다(...)[6] 출시 직후 최강 흑혼딜러의 위엄은 어디로...
리의 전투력을 한층 더 올려주며 4혼 맞추기도 완화시켜주는 딜런 스킬북(흑딜런)이 유일한 벗이다.[7] 그래도 잘 안쓰인다.. 일요일 원더랜드인 우세에서 공동 최소턴 조합원으로 꼽히지만 다른 조합에 비해 이쪽은 어렵다못해 엽기적이기까지한 저세상 택틱으로 악명이 높다.
참모 스킬 일반공격 효과 30% 증가는 로저, 청네드 등의 일반공격 타입 극딜형 캐릭터에게 유용한 편이었으나 현재는 계수를 올려주는 칼날에 밀려 안 쓰인다.
그리고 4혼 계수가 단일 대상에게 9, 패시브 터지면 14.4가 들어가는 모 흑혼 단일딜러가 출시되면서 리는 완벽한 하위호환이 되어버렸다.
1.1.1. 스킬 강화[편집]
일반 버전과 스킬 강화 버전을 비교해보면 대충 감이 잡힐 것이다.
1, 2혼 계수가 0.5배씩 더 얻은것에 비해 4혼은 일관성없게 0.3배 얻은것이 포인트. 그나마 참모효과가 좀 봐줄만한 편인데, 원래부터 칼날이나 로우에 밀려 잘 사용되지 않았다는 걸 생각하면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 심지어 저 둘 역시 이미 스강을 받아서...
1.2. 스킬북 리[편집]
2019년 7월 3일 새로 출시된 스킬북. 리사 스킬북과의 혼동을 막기 위해 보통 핑리라는 명칭보단 스킬북 이름을 따와 핑몬이라고 쓰기도 한다.
대체적으로 혼 조작 스킬은 원본과 비슷하나 패시브가 큰 차별점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나오는 알은 웨이브 시작 시점에서 적색->흑색->백색->적색 순서로 규칙성이 있어서 랜덤성이 있진 않다. 또한 공격력 증가 효과를 없애고, 4턴을 기다린 후 랜덤 공격을 지정 대상공격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4혼 스킬 또한 핑몬의 백미로 첫 3회 공격은 일반 리와 같으나 막타는 지정한 대상에게 맞추며 기절 상태로 만드는 우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스킬북이 원본보다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은 유틸성이다. 약화, 무방비, 관통공격 전부 제각각이지만 보편적이어도 요긴하게 쓰이는 옵션이고 조건적으로 대상을 정밀하게 타격하는 기능과 몇 없었던 기절 효과까지 겸했다. 분산 걱정이 없는 임의 적에게 1, 2혼이나 단일 적에게 4혼을 썼을 경우를 감안하면 선배나 얀보 이상가는 딜과 디버프를 다 가진 셈. 딜량은 원본이 더 우수해보이지만, 실상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무방비가 붙어있기 때문인데 순서도 무방비를 주는 붉은색 계란이 항상 첫번째로 나오므로 무방비 2중첩을 쌓는 방법도 제법 쉽고 단순하다.
원본에 비해 개선점이 있어서 활로가 열려 채용될 가능성이 높을 스킬북이라 기대했던 예상과는 달리 원본과 다른 게 없는 독고다이형이라 원더 메타엔 맞지 않는다. 효율이 좀 좋아졌을 뿐 어필할만한 점이 거의 기절뿐이라 현재로썬 제물용이나 종종 서바이벌에서 기절셔틀로 쓰는 정도. 거기에 사망 시 반격을 날리는 생존을 위한 몸부림에선 최악의 캐릭터 중 하나로 꼽히는데, HP가 0이 된 상태에서 막타를 맞으면 기절이 안걸리고 반격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막타로 쓰러뜨려야만 기절이 성립되는 자체 하드코어가 된다. 때문에 뒤늦게 질타받는 상황이 펼쳐졌다가 2020년 12월 원더 개편 이후 무사유생에 취직할 길이 열리게 되었다. 무사유생 2웹의 적 딜런SP가 전방 아군 참살 기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CD가 1인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기절을 부여할 수 캐릭터 하나는 꼭 가져가야 하기 때문이다...였으나 새싹의 혼부여에서 원더 생태계 교란종 둘이 무사유생을 손쉽게 쓸어버리는 통에 한순간의 행복회로로 끝이 나게 되었다.
참모스킬이 CD가 긴 만큼 위력은 전 캐릭터를 통틀어서 가장 강했으나... 스킬 강화를 얻은 팡이 핑몬보다 계수도 높고, 2턴간 기절도 걸 수 있는 휘청거림까지 얻으면서 역전되었다. 심지어 스강팡의 CD는 4턴이다.
1.3. 리 SP[편집]
陽월 (태양의 달) 11일 생 / 11세 / 145cm
(CV. 사쿠라 아야네)
2018년 9월 19일 추석 이벤트 진행중에 새로 출시된 곰돌이의 혼부여에서 추가되었다. 포지션은 가끔씩 힐을 넣어주는 백혼 딜러.
딜러 겸 로또성 서브힐 캐릭터로써 백색 캐릭터 중 가장 정신나간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같은 아군을 공격하는 룬이나 샤리스처럼 리스크가 있지만, 이 둘과도 비교하기 애매할 정도로 적은 피해를 주고 오히려 이걸 자한이나 카누라, 제롬과 좋은 조합이 가능하단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이득일 수 있다.
4혼 스킬은 잔느, 가면의 소녀와 더불어 몇 없는 전후방 분산 공격인데,[8] 원본 시절 못지 않으면서도 당연히 비교 불허일 정도로 깡패급 대미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단일 대상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단독으로 저정도 대미지 이상은 전 캐릭을 통틀어서 같은 백캐이자 후방실드 타겟인 남동생과 더불어 손에 꼽는 수준이다. 자타공인 걸어다니는 탱크.
패시브 스킬은 체력이 가장 적은 아군에게 전체 체력의 30%를 회복시켜줘서 수치상으론 쏠쏠하지만, 40%의 확률로 발동되는더러 현재 대상 HP기준이 아닌 타 캐릭터 HP기준 30%가 회복되는 버그가 있다. 참모 스킬은 패시브에서 100%발동으로 바뀌어서 나쁘지 않은 옵션이다. 다행히 참모쪽은 버그가 없는 듯. 참고로 로저의 1혼이나 노바 스킬북의 2혼처럼 계수가 아닌 퍼센트로 매겨지는 스킬은 강화, 무방비의 적용을 받지 않는데도 리슾은 예외적으로 패시브 스킬에 강화가 적용된다.
백색이라는 포지션인데도 공격적인 스킬셋이라서 버프지원 부재와 회복이 확률적으로 발동된다는 점은 장기전이 될수록 불안정적이다. 단기전이 아닌 이상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선 자체적으로 자기보호능력을 갖춘 금혼, 흑혼 캐릭터를 구성하는 방식의 안정성을 대비해 둘 필요가 있다. 본인 또한 트리거나 공격력 상승의 기회가 떨어진다.
하지만 위의 단점은 점차 캐릭터의 증가로 서서히 보완되는 추세이긴하다. 당시 서포터 포지션이 주력이었던 백혼에서 딜러가 나오듯이 탱킹과 딜러중심이던 금, 흑혼에서 보조/지원을 맡는 캐릭터들도 나오고있기 때문. 아예 방어를 포기한 극공형 조합도 체인과 패시브만 잘 맞는다면 강력한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또다른 단점으로 꼽는다면 스피드실드와 서바이벌 계열 원더랜드처럼 실드, 체력이 곧 점수가 되는 던전에선 리슾의 스킬이 쥐약이다. 체력 관련의 경우, 1혼처럼 한명의 아군에게 피해를 주는 방식이면 패시브로 어찌어찌 땜빵이 가능하지만 2혼과 4혼부턴 전방, 중앙 아군 둘을 다 건드리기 때문에 한계가 온다.
2020년 12월 원더랜드 개편 이후로는 스피드 미션에서는 자주 쓰이지 못하는 편이지만[9] 료 SP, 모리스와 더불어 컴플리트 미션에서는 힘을 발하게 되었다. 특히 2차 스킬강화를 하면 떡으로 체력 회복될 확률이 높아져서 컴플리트제 미션을 클리어하기가 많이 수월해지는 편.
이것도 옛말이고 지금은 흑리오, 찐슾을 쓰면 썼지 굳이 료모리까지 쓸 필요가 없다.
1.3.1. 스킬 강화[편집]
스킬 강화가 나오긴 나왔는데... 본래부터 깡딜만큼은 강했기때문인지 밸런스 차원에서 계수를 아주 좁쌀만큼 올려줬다. 특히 리슾은 샤리스+제롬 파티가 결성되면 0턴 깡폭딜이 가능했기에 이런 조치가 처해졌을 가능성이 더 높은 듯. 셜리SP의 본래 계수가 비록 최악이었긴 했으나 3배정도의 뻥튀기를 받은것과 비교해보면 차이가 심하단 것을 알 수 있다. 이건 비단 리슾뿐만 아니라 스강된 샤리스나 하이드, 마리아SP, 가면의 소녀같이 원더에서 높은 성능이나 효율을 보인 캐릭터들의 결과적인 성능은 계수 소폭상승이나 편의성을 제외하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딜성능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떡코인의 확률이나 회복량이 올라간 점은 나쁘지 않은 편.
가면의 소녀 스킬강화가 계수하나없는 옆그레이드 레벨이라 샤리스와 함께 재평가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상자빨이긴해도 침묵의 수호자에서 고득점을 얻는 실적이 나왔기 때문으로 보인다.[10]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0.2배수만 올랐어도 샤리스의 무방비와 제롬의 1혼 2회 트리거를 감안하면 그 체감차는 무시할 수 없다. 애초에 이 조합이 각자 찢어지면서 리슾만 자리 못잡은게 평가가 떨어진 원인이기도하니 간만에 전성기처럼 쓰인 셈.
다만 엘리오 SP와 미란다 스킬북이 등장하고, 제샤곰파의 성능을 상회하는 미친 클리어력을 보여주면서 리슾의 남은 가치마저 급락하는 추세다. 현재는 구슬을 투자할 가치가 거의 없는 캐릭터이다.
1.4. 리 MZ[편집]
陽월 (태양의 달) 11일 생 / 13세 / 145cm
전형적인 직관적이고 쓰기 편한 로우리스크 로우리턴 캐릭터.
모든 스킬이 다 전체 대상을 한 관계로 계수 자체만 놓고보면 나쁘진 않으나, 1혼의 금혼제거를 제외한 유틸성 부가효과가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사용하기는 쉬우나 포텐셜이나 실용성 면에선 신 수영복 캐릭터 중 가장 낮게 평가된다. 모래성은 스택 하나당 0.4배씩 오르며 툴팁에 있는 기본 배율(x1.6)은 모래성 1스택을 포함한 딜량이다. 3스택까지 쌓으면 2.4배.
나온지 한달쯤 지난 9월시점에서 MZ 캐릭터 중 최고 함정캐로 꼽힌다(...). 프렐리카는 조건이 헤비한 대신 강력한 광역딜, 야미츠키는 가볍고 간단한 연쇄적 광역딜, 이즈미는 저 둘을 지속적으로 보조하면서 3혼을 이용한 버퍼와 트리거로써 원더에서도 자주 출근했던 바 있던걸 생각해보면 리믖은 보너스 캐릭터로 나온것 빼곤 아무런 활약도 없었다. 당연한게 스킬들은 고작 직관적이고 약소한 실드와 치유, 광역 공격 능력이고 유틸 능력은 약화와 피해 감소 등 공격적인 요소와 동떨어졌다고 쳐도 방어적인 부분으로도 활용하기 어렵고 애매하다. 애초에 이쪽 계열의 본좌인 소피 SP가 있는데 과연 쓸까 싶은데...
1.4.1. 스킬 강화[편집]
1혼과 2혼에 아군 전체 피해감소가 붙고 모래성을 부여하며 패시브로 모래성을 쌓을 때마다 아군 전체에게 재생을 주는 것까진 좋은데, 정작 모래성을 사용하는 3혼 계수가 쥐꼬리만큼 올랐다. 당연히 스피드원더에서 사용될 가망은 없고, 이제 와서 생존원더에 눈길을 돌리자니 그 자체만으로 할거 다 하는 흑리오나 찐슾을 거르고 구슬까지 투자하며 리믖을 쓸 이유가 전혀 없다. 그나마 1혼의 실드량이 증가했기 때문에 실드 관련 테마에서 활약할 여지가 있다는 것이 위안.
그런데 스강 출시 이후 2달이 지날 동안 의외로 최소턴 혹은 이에 준하는 택틱에서 두세 번 언급되었다. 유일하게 1혼 스킬이 아군 전체의 실드를 충전할 수 있는 확실한 유틸성을 가지고 있고, 동료의 3혼 스킬 또는 4혼 스킬 발동 시 아군 전체에게 재생 및 피해감소를 부여하는 것이 스피드 서바이벌에서 상당히 유용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특이 케이스라고 봐도 되기 때문에 우선순위는 한참 밀려날 것이다. 당장 최소턴으로 각광받던 원더에서도 로우처럼 상대적으로 입수난이도가 쉬운 대체제가 있었다.
뜬금없이 2021년 후반에 참모 스킬이 주목받기 시작했다.[11] 혼보드가 바뀔 때마다 피해감소와 재생을 부여하기 때문인데, 2스강 안젤리아 MZ이 회복을 받을 때마다 잘 익은 참외를 중첩시키며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금혼을 제거해서 시너지가 나기 때문. 거미, 신천지를 제외한[12] 응전 원더에서 안젤리아 MZ + 셜록 SP +앨리스 + 리 MZ, 일명 안록앨리 조합으로 고정 3턴이 가능하며, 이는 기존 미록앨소, 센노스케 조합의 4턴보다 높은 성적이다. 리믖의 평가가 떡상할 수도 있는 엄청난 발견. 다만 셜록 SP가 워낙 바쁜 몸이라 조합이 성립하지 못할 위험이 존재한다.
그리고 거미도 고정 4턴이 가능하다는 점이 밝혀지며[13] 유저들 사이에서 인식이 대폭 좋아졌다. 현재는 생존원더에서 괜찮게 쓸 수 있고 유사시 응전 최소턴 참모로 징집 가능한 캐릭터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이후 소식이 뜸하다가, 티토리마SP의 출시로 다시 날아올랐다. 전장에서는 안젤MZ 티토SP, 이즈미MZ와 함께 사용하며, 원더에서는 안젤MZ 티토SP, 앨리스와 함께 사용한다.
2. 캐릭터 스토리[편집]
제목: 오만과 편견
콜렉션 형태: '은박지를 씌운 달걀'
룬 아카데미에서 수련하던 리는 매일같이 자신을 야인이라고 무시하던 애니, 베티, 카라 3인방[14]에게 보복을 하다가 샤를에게 딱 걸려 징계를 받게 된다. 퇴학을 면하려면 연구재료로 쓸 타나 나무 열매 씨앗을 가져와 달라는 샤를의 지령을 일단 수행하러 간다. 리는 야인답게 냄새로 씨앗을 추적해가는데, 곧 3인방도 자신과 같은 징계를 받은 걸 보고 같이 찾자고 아부를 떨면서 자신이 냄새로 찾은 위치를 말해주지만, 3인방은 이를 믿지도 않고 도움도 필요없다며 자기들끼리 열매를 찾으러 간다.
토라진 리는 험난한 지형과 비까지 내리는 궂은 날씨에 자신은 아카데미에 돈 벌러 왔지, 이런 개고생 하러 온게 아니라고 잠시 불평하면서도 계속 열매를 찾지만,[15] 얼마 안가 길을 잃은 3인방이 맹수에게 쫓기다가 그 와중에 먼저 찾은 씨앗을 버려둔 걸 보고 옳다꾸나 하며 바로 입수한다. 3인방은 신경쓰지 않고 그냥 아카데미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곧 료와 했던 '나중에 제일 강한 룬 마법사가 되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달라'는 약속이 맘에 걸렸고[16] 결국 마음을 돌려 맹수를 유인해 3인방을 구한다. 하필 길을 잃은 곳이 위험지역인데다 맹수가 자꾸 자신만 쫓아오는 바람에 맹수를 겨우 몰아냈을 때는 완전히 지쳐 버리고 얼마 못가 또 몬스터가 나타나는 바람에 위기에 처하지만, 3인방이 자신을 구하러 와준 덕에 목숨을 건진다.
아카데미로 돌아온 리와 3인방은 타나 나무 씨앗을 샤를에게 전달하지만, 씨앗의 용도가 사실 요리에 쓸 재료였단 것에 허무해한다. 그래도 퇴학은 철회되었고 리는 자신을 구하러 와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3인방도 리를 놀렸던 것에 사과하면서 화해하지만, 그와중에도 리는 샤를이 괴악한 센스로 만든 케이크를 냄새로 눈치채고 정말 향기롭다며 3인방을 낚아 자신의 몫까지 전부 넘겨버리는 장난을 치며 이야기가 끝난다.
3. 인물 관계[편집]
- 료 - 쌍둥이 남동생
- 룬아카데미 3인방(애니, 베티, 카라) - 선배
- 티카 슈발리에 - 선배
- 프렐리카 루시온 - 친한 선배
- 샤를 세리스 - 스승
- 파티마 타카하 - 적→이웃
- 나이젤 모리아크, 야미츠키, 야킨토스 프레이 - 빈민촌 시절의 이웃 겸 보호자
-
제롬 모우카 - 샌드백[17][18]
4. 대사[편집]
5. 기타[편집]
- SP를 제외하면 서 있는 자세와 걸음걸이가 굉장히 특이한데, 남동생은 그래도 여타 캐릭터들처럼 묵묵한 자세와 걸을 때도 똑같이 평이하게 걷는데 이쪽은 거의 토끼가 깡총깡총 뛰는 비슷한 자세나 다리가 절뚝된 관절염 환자들이 걷는 식이다. 작중에서나 전투중에서도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지 서 있으면 몸을 흔들거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빈데레 기질이 있는지 돈을 벌기 위해서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인다. 룬아카데미에 입학 전 동생을 지키는 룬술사가 된다면서 그 와중에 돈 많이 벌고 오겠다고 하거나 실제로 아카데미 입학 후 첫 마주한 룬아카데미 3인방과 마찰을 빚는 모습을 샤를에게 들키는 바람에 벌로 심부름 하면서 '나는 돈벌러 아카데미에 왔지 이런 개고생을 하는 게 아니라고.'라면서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 대사에서도 반영되었다. 사실 이는 가난한 빈민촌에서 지내면서 생계가 안정되지 않았던 탓이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 프렐리카가 휴가 비용을 전부 부담하겠다는 제안을 하자 바로 매수되어 제롬과 료를 공격하기도 했다(...) 그래도 남동생 료와의 우애는 제법 괜찮은 듯. 료가 프렐리카의 농땡이 피우는 모습을 보고 본받겠다고 하자 열심히 뜯어말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공격할 때나 돈이 될 만한 건을 발견했을 때 눈빛을 번뜩이는 리 특유의 표정이 있다. 원본 SR버전이 4혼을 시전할 때 나오고, MZ버전이 모래성 3스택 상태에서 3혼을 시전할 때에도 선보인다. 이후 이클립스에서 등장한 캐릭터인 매에 역시 돈에 환장하면 이 표정을 짓는다(...)
- 프렐리카와 첫 만남이었을 때는 동생 료와 한바탕 다투고 나서 기분이 잡쳤는지 그녀를 아줌마라고 부르며 많이 디스걸었으나 프렐리카는 아랑곳하지 않고 도리어 리를 많이 챙겨준 계기로 점차 친해진 선후배 지간이 되었다. 프렐리카의 대인배 기질을 엿볼 수 있는 부분. 여름 이벤트에서는 아예 환상의 콤비가 되었음에도 리는 프렐리카를 아직도 아줌마라고 부르는 버릇은 못 고친 모양이라 어떻게든 프렐리카를 똑바로 선배라고 부르려고 하는 듯 하다. 프렐리카도 비슷한 입장으로 리를 토끼 후배라고 많이 부르는 편. 공격 이펙트도 선배 닮은거 아니랄까봐 물체가 상대에게 닿으면 폭탄이 터지는 듯한 형태다.
- 2021년 기준으로는 원본, 스킬북, SP, MZ 모두 쓰잘데기 없는 캐릭터가 되어버린 것으로 악명높았다. 리만큼 연식이 오래된 다른 만상캐릭들은 원본이 쓰레기여도 SP가 사기거나 스킬북이 사기거나 스킬강화를 잘 받았거나 하다못해 참모 원툴로라도 쓰이는데 리는... 하지만 리믖이 재발견되어 신분이 상당히 상승하며 이런 오명에서는 벗어났다. 오죽하면 리믖이 리 본체 취급을 받을 정도.
- 중간에 편입된 학생이라 그런지 룬아카데미 소속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비중이 적다. 메인 스토리에서 모습을 직접 드러낸 것은 선셋 17장이 마지막.[20] 룬아카데미가 메인 배경이었던 미라지 후반부에서도 스승인 샤를, 선배인 티카, 엘리오가 엄청난 비중으로 활약하는 데에 비해 등장이 전혀 없다. 2기믖 이벤트와 시점이 겹쳤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여왕이 직접 친정을 나서는 상황인데 아틀라스에서 빈둥빈둥 놀고 있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21]
정작 그 여왕도 작년에 자기 측근들과 놀러갔으니 뭐라 할 처지가 아니다사실상 태양왕국 소속 마법사가 되었으니 빈집이 된 왕성을 제롬과 함께 지키고 있었거나, 동생을 만나러 빈민촌에 간 듯.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6:38:43에 나무위키 리(Sdorica)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현실날짜로는 6월 11일. 남동생 료와 같다.
[2] 묘안과 중복.[3] 안젤리아와 나야와 비추면 비슷한데 안젤리아가 남동생 료처럼 상냥하면서도 온화하고 백속성인 반면 나야는 리처럼 털털한데다가 지지않는 말괄량이 기질이 있고 흑속성인것도 비슷하다. 물론 리가 나야보다 훨씬 영악하긴 하지만...[4] 비슷한 참모 스킬로 실드공격은 카누라가, 관통공격은 스킬북 파티마가 가지고 있으며, 모두 다른 타입의 공격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즉 리의 참모스킬로는 실드공격이나 관통공격을 강화시킬수 없다.[도발] A B C 도발이 부여된 캐릭터가 우선 공격 목표로 지정된다[5] 도발은 스알부터 부여되며, 계란 한개를 적에게 던지면 적 머리에서 새가 나오는 효과씬이 있다.[약화] A B 중첩될 때마다 해당 캐릭터의 스킬 효과가 30% 감소한다.[6] 다만 잔느는 시체를 때린다는 단점이 있어 완벽히 상위호환까진 아니다. 문제는 이게 리가 잔느보다 앞서는 유일한 요소라는 것(...)[7] 한때는 푸찌 스킬북과 조합하여 4혼 2연발로 원더를 평정했던 시절도 있었으나 2018년 하반기에 하향먹은 관계로 사라진 조합. 한 술 더 떠서 패시브가 붙은 상태에서 백4를 쓰면 2타에는 패시브가 터지지가 않아서 마냥 좋은 조합이라고 보기도 뭐하다.[기절] A B 본 캐릭터는 어떤 스킬도 사용할 수 없으며 공격을 받으면 원래대로 돌아온다.[8] 나슾도 분산 대미지가 있었으나 현재 스킬이 전부 뜯어고친 이후부터는 메인딜러로 바뀌었다.[9] 레전드 난이도의 적 체력이 "제샤곰파"(제롬, 샤리스, 리SP, 파티마)로 쓰러뜨리기엔 체력이 높아졌다.[10] 제롬+샤리스+리슾으로 샤리스와 리슾 스강이 아주 아쉽게 부족한 딜이 충족되면서 기록이 소폭 단축되었다. 물론 최소턴인 자한코인보다 떨어지긴하는데 난이도가 역겨운 수준이다보니 제샤곰 쪽이 인생살이와 타협해봤을때 가장 우수한 팀이다.[모래성] A B : 스킬을 발동할 시 중첩될 때마다 3혼 스킬 계수가 증가한다. (최대 3회)[11] 환상세계의 시련의 세번째 관통공격 축복("관통하는 마음")에 관통 공격 이외의 행동을 할 때마다 혼을 지워버리는 축복을 내어놓는 바람에 기존에 존재했던 조합들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유저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여러 다른 조합들을 시도하던 중 발굴되었다. 거하게 욕을 먹고 결국 나머지 3주 동안은 관통 공격이 아닌 공격 스킬 사용시 혼이 지워지게 변경 되었다.[12] 거미는 체력이 높아서 3턴으로 안 죽고, 신천지는 2턴째에 금혼을 기절시킨다.[13] 기존 센노스케 조합도 고정 4턴이 되긴 한다. 무지막지한 코인이 문제지.[14] 이들은 이벤트 한정 스토리 '처음으로 마법사가 되다'에서 나온 왕국 룬술사의 고백 대상으로 등장한다. 결과는 애니는 선물을 먹튀, 카라는 엘리오가 좋다면서 차이고 베티는 지레 겁을 먹고 달아나는 내용. 또한 탐색 스테이지 발자크의 유산에서는 플레이어블로 등장한다.[15] 그나마 혼자인게 망정이지 만일 같은 룬아카데미 학생이나 샤를 원장이 지나가면서 이 얘길 들었다면 리는 분명...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6] 이는 대다수의 정의의 사도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공통 상황이기도 한다.[17] 리슾 한정으로 원더, 도전, 퀘스트에 관계없이 같이 자주 쓰이면서 때려서.[18] 2020년 만우절에는 로딩화면에 푸찌 대신 리슾이 제롬한테 1혼 폭격을 날리고 있다.[19] 오스타는 어깨에 마물이, 노바는 공생하는 마물 웨버리드가 위에서 조종하여 대신 전투를 시전, 딜런SP는 화염, 시온SP는 꽃잎, 헤스티아SP는 기포.[20] 미라지 8장에서 료가 간접적으로 언급하긴 했다.[21] 하지만 마냥 납득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2기믖 이벤트에서 리, 료, 프렐리카, 제롬은 엄연히 아틀라스를 시찰한다는 공무를 집행하러 간 것이다. 물론 빈둥빈둥 노는 축제로 변질되긴 했지만 안젤이 이들을 소환하지 않은 것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였을 수도 있다.물론 수도가 빌 위험이 있긴 한데, 에이스가 왕성에 남아 있었으니 그에게 수비를 맡겼다면 말은 된다.
[2] 묘안과 중복.[3] 안젤리아와 나야와 비추면 비슷한데 안젤리아가 남동생 료처럼 상냥하면서도 온화하고 백속성인 반면 나야는 리처럼 털털한데다가 지지않는 말괄량이 기질이 있고 흑속성인것도 비슷하다. 물론 리가 나야보다 훨씬 영악하긴 하지만...[4] 비슷한 참모 스킬로 실드공격은 카누라가, 관통공격은 스킬북 파티마가 가지고 있으며, 모두 다른 타입의 공격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즉 리의 참모스킬로는 실드공격이나 관통공격을 강화시킬수 없다.[도발] A B C 도발이 부여된 캐릭터가 우선 공격 목표로 지정된다[5] 도발은 스알부터 부여되며, 계란 한개를 적에게 던지면 적 머리에서 새가 나오는 효과씬이 있다.[약화] A B 중첩될 때마다 해당 캐릭터의 스킬 효과가 30% 감소한다.[6] 다만 잔느는 시체를 때린다는 단점이 있어 완벽히 상위호환까진 아니다. 문제는 이게 리가 잔느보다 앞서는 유일한 요소라는 것(...)[7] 한때는 푸찌 스킬북과 조합하여 4혼 2연발로 원더를 평정했던 시절도 있었으나 2018년 하반기에 하향먹은 관계로 사라진 조합. 한 술 더 떠서 패시브가 붙은 상태에서 백4를 쓰면 2타에는 패시브가 터지지가 않아서 마냥 좋은 조합이라고 보기도 뭐하다.[기절] A B 본 캐릭터는 어떤 스킬도 사용할 수 없으며 공격을 받으면 원래대로 돌아온다.[8] 나슾도 분산 대미지가 있었으나 현재 스킬이 전부 뜯어고친 이후부터는 메인딜러로 바뀌었다.[9] 레전드 난이도의 적 체력이 "제샤곰파"(제롬, 샤리스, 리SP, 파티마)로 쓰러뜨리기엔 체력이 높아졌다.[10] 제롬+샤리스+리슾으로 샤리스와 리슾 스강이 아주 아쉽게 부족한 딜이 충족되면서 기록이 소폭 단축되었다. 물론 최소턴인 자한코인보다 떨어지긴하는데 난이도가 역겨운 수준이다보니 제샤곰 쪽이 인생살이와 타협해봤을때 가장 우수한 팀이다.[모래성] A B : 스킬을 발동할 시 중첩될 때마다 3혼 스킬 계수가 증가한다. (최대 3회)[11] 환상세계의 시련의 세번째 관통공격 축복("관통하는 마음")에 관통 공격 이외의 행동을 할 때마다 혼을 지워버리는 축복을 내어놓는 바람에 기존에 존재했던 조합들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유저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여러 다른 조합들을 시도하던 중 발굴되었다. 거하게 욕을 먹고 결국 나머지 3주 동안은 관통 공격이 아닌 공격 스킬 사용시 혼이 지워지게 변경 되었다.[12] 거미는 체력이 높아서 3턴으로 안 죽고, 신천지는 2턴째에 금혼을 기절시킨다.[13] 기존 센노스케 조합도 고정 4턴이 되긴 한다. 무지막지한 코인이 문제지.[14] 이들은 이벤트 한정 스토리 '처음으로 마법사가 되다'에서 나온 왕국 룬술사의 고백 대상으로 등장한다. 결과는 애니는 선물을 먹튀, 카라는 엘리오가 좋다면서 차이고 베티는 지레 겁을 먹고 달아나는 내용. 또한 탐색 스테이지 발자크의 유산에서는 플레이어블로 등장한다.[15] 그나마 혼자인게 망정이지 만일 같은 룬아카데미 학생이나 샤를 원장이 지나가면서 이 얘길 들었다면 리는 분명...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6] 이는 대다수의 정의의 사도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공통 상황이기도 한다.[17] 리슾 한정으로 원더, 도전, 퀘스트에 관계없이 같이 자주 쓰이면서 때려서.[18] 2020년 만우절에는 로딩화면에 푸찌 대신 리슾이 제롬한테 1혼 폭격을 날리고 있다.[19] 오스타는 어깨에 마물이, 노바는 공생하는 마물 웨버리드가 위에서 조종하여 대신 전투를 시전, 딜런SP는 화염, 시온SP는 꽃잎, 헤스티아SP는 기포.[20] 미라지 8장에서 료가 간접적으로 언급하긴 했다.[21] 하지만 마냥 납득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2기믖 이벤트에서 리, 료, 프렐리카, 제롬은 엄연히 아틀라스를 시찰한다는 공무를 집행하러 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