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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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
C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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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다섯, 하나된 승리



1. 개요
2. 시스템
3. 보상
4. 기타



1. 개요[편집]


리그 오브 레전드의 토너먼트형 경쟁모드인 격전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이다.

2. 시스템[편집]


참가 조건은 소환사의 협곡 랭크게임 배치 완료, 본인 명의 계정 중 하나만 참가할 수 있다.[1] 한 번 개최될때 일정 간격을 두고 개최 기간 중 주말에만 게임이 진행되며 총 2주, 즉, 4일간 개최된다.

랜덤으로 매칭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사전 팀 구성 후 격전 당일에 팀 등록을 하는 시스템이다. 팀마다 수준에 맞게 티어가 주어지는데 기준은 팀원들의 랭크와 mmr에 따라 격전 티어가 정해진다. 실버 이하만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4티어, 골드 플레이어가 존재하면 3티어, 플레티넘 플레이어가 존재하면 2티어, 다이아4 이상 플레이어가 있거나 팀 전체 평균이 다이아 권이면 1티어가 된다. 솔랭, 자랭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항상 더 높은 랭크가 기준이 되기 때문에 간혹 자유랭 전문 플레이어들이 솔랭에 비해 높은 티어를 받아서 게임이 어려워지는 일이 종종 있다. 정식 출시 이후로 확인된 사항으로는 이전 격전에서 우승하거나 더 높은 티어에서 승리한 전적이 있을 경우 한 티어 높게 받는 경우도 있다. 본래 실버 티어라면 4티어여야하는데 3티어로 인식되거나 등등... 실버에서 우승을 5회 정도하면 1티어가 되기도 한다.

참가시에는 격전 티켓이 필요하며, 프리미엄 티켓을 사용할시 보상이 늘어난다. 다른 팀원이 대신 티켓을 내줄수도 있다. 격전은 오후 6시 15분부터 4티어가 가장 먼저 시작되며, 그 후 45분 간격으로 다음 티어의 격전이 오픈된다. 본인 팀의 티어에 맞는 격전이 오픈되면 오후 9시까지 확정을 하여 격전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방식은 소환사의 협곡 - 드래프트 밴픽[2] 방식이다. 프로 경기 방식을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e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모드로 볼 수 있다. 게임 시작 전 상대가 정해지면 5분 간 상대의 닉네임과 랭크, 주요 픽 현황이 공개되고 작전타임을 가질 수 있다. 다만 클라이언트 내에서는 포지션 표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포우OP.GG를 통해 상대를 파악하고 전략을 짠다. 다만 이렇다보니 격전 당일이 되면 해당 사이트들은 엄청난 포화로 로딩 시간이 매우 느리다.

1개 조에 16개 팀씩 편성되며 최대 4게임을 진행하여 1위부터 16위까지를 가린다. 1위 보상이 쏠쏠한데다 특히 프로 경기 방식을 체험할 수 있어서, 그리고 사전 팀 구성이기에 트롤러 걱정없이 정말 실력 그대로 게임을 할 수 있어서 꽤 많은 플레이어들이 관심을 쏟고 있다.

3. 보상[편집]


격전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면 격전의 구 게이지가 채워진다. 여기에서 일반 티켓을 썼는지, 프리미엄 티켓을 썼는지에 따라 구의 모습과 내용물이 달라진다. 구를 깠을 때 대부분 보상은 티켓 재부여나 와드 스킨 위주로 주며 1위를 할 경우 우승 트로피와 함께 격전의 구 보상 보정이 들어가 더 많은 보상아이템을 받을 수 있고 특히 챔피언 스킨 파편의 확률이 크게 올라간다.[3]

우승 트로피는 개인 정보 창에 뜨기 때문에 자랑용으로 쓸만하고 어떤 컵에서 우승한 것인지도 표시된다. 격전을 플레이할 경우 순위에 따라 격전 깃발의 모양이 바뀌는데 이 격전 깃발을 얻고 나면 협곡 플레이 시 자기 라인의 1차 타워에서 조금 떨어진 벽에, 정글러는 자기 진영의 레드 캠프 뒷편, 정확히는 오브젝트의 해당 유저 진영 쪽 벽에 상태창에 등록한 격전 깃발이 설치되는 이미지 패시브가 생성된다.

4. 기타[편집]


일반적인 랭크 게임은 듀오, 다인큐에서 팀원 간의 랭크 차이가 클 경우 평균치에 보정을 붙이는 방식으로 결정되지만 격전은 티어부터가 무조건 가장 랭크가 높은 유저를 기준으로 맞춰지고 티어 내에서의 매칭 시 평균치에 보정이 훨씬 크게 붙기 때문에 지나치게 실력차가 많이 나는 팀원을 두면 매우 불리한 조에 편성될 가능성이 높다. 저티어 팀원이 게임에서 완전히 망해 스노우볼이 커져버린다던지, 너무 랭크가 높은 팀원 때문에 실력이 높은 상대가 잡혀버려 게임 전체적으로 터져버린다던지... 가급적 비슷한 랭크 위주로 팀을 편성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희귀한 경우이지만 이런 식으로 팀이 짜여져있을 때 간혹 낮은 랭크의 원챔 장인들의 경우 랭크가 낮다보니 상대측에서 우습게 보고 밴을 하지않아서 자신의 원챔을 무리없이 꺼낼 수 있었고 자신의 티어를 극복하고 훨씬 높은 고티어를 때려잡는 진풍경을 보는 일도 있다.[4]

또한 5인 팀게임이라 팀 간 티어 격차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모두가 집중하고 안정적으로 하려고 노력하기에 단순히 솔랭처럼 피지컬로 승부를 본다던가 라인전 솔킬 같은 슈퍼플레이도 적어지기 마련. 때문에 팀합으로 똘똘 뭉치는것이 훨씬 중요하다.

온라인으로 토너먼트를 치루는 셈이기 때문에 어떤 조가 게임을 오래 끌면 다른 조는 게임을 마치고 다음 대전상대를 기약없이 기다려야 한다. 심하면 25분 30분으로 끝나서 다른 팀 기다리려 하니 40분에서 50분까지 길게 가기도 해 그동안 전략 설계/분석을 하거나 화장실, 유튜브를 보면서 상대를 기다려야만 한다.[5] 그래서 1시간까지 시간을 끌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적용되어 빠른 진행을 돕는다.
  • 60분: 포탑의 방어력이 대폭 감소한다.
  • 65분: 포탑, 넥서스 등 오브젝트의 체력이 스스로 깎이기 시작한다.
  • 70분: AI심판이 게임 경과를 분석해 판정승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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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캐를 통한 트로피 강탈전을 막기 위함으로 보인다. 다만 이를 피해 계정을 대여한다던지의 방법으로 하는 플레이어들도 상당수 있는 편이지만 사전에 팀을 짠 5인 전용 게임이다보니 압도적으로 실력차이가 나지 않는 한 생각보다 1인 양학 구도가 깨지는 일이 많다.[2] 양측 3밴 후 3픽, 2밴후 2픽[3] 1위가 아닐 때에도 스킨 파편이 나올 수는 있지만 확률이 많이 낮은 편이다.[4] 보통 1라운드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이고 2라운드부터 해당 챔피언은 반드시 필밴을 당한다.[5] 격전 참여중엔 pvp나 봇전은 커녕 연습모드 마저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