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전설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가로형 로고_화이트.svg
[ 펼치기 · 접기 ]
기본 모드
소환사의 협곡 · 무작위 총력전 · 전략적 팀 전투 · 격전 · 랭크 게임 · AI 상대 대전
이벤트 모드
U.R.F 모드 · 돌격! 넥서스 · 궁극기 주문서 · 아레나 · 기타
챔피언 관련
역할군 · 능력치 · 스킬 · 특수 능력 · 군중제어기(CC) · 소환사 주문 · 스킨
유닛
챔피언 · 구조물 · 포탑 · 미니언
정글
몬스터 · 협곡 바위 게 · 협곡의 전령 · 내셔 남작(바론) · 식물
드래곤
바람 · 대지 · 화염 · 바다 · 마법공학 · 화학공학 · 장로 · 시즌 6 이전

정밀 · 지배 · 마법 · 결의 · 영감 · 시즌 8 이전
아이템
시작 · 기본 · 서사 · 전설 · 신화 · 소모품 · 장화 · 특수 · 삭제된 아이템
전략
· 정글 · 미드 · 바텀 · 서포터
세계관
챔피언 관계 · 룬테라 · 종족 · 스토리 · 멀티버스 · 유니버스 이전 · 영상 · 음악 · 타임라인 · 지역 · 등장인물 · 세력
월드 챔피언십 · MSI · 시즌 킥오프 · 올스타전 · LCK · LCS · LEC · LPL · 세체 · 역체 논쟁 · 골든로드 · Silver Scrapes ·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
문제점
비매너 게임 · 밸런스 · 대리 게임/어뷰징 · 버그 · 스토리 · 팬 문화 · 서포터 혐오
사건 사고
2011~2015 · 2016~2020 · 2021~2025 · 틀:개별 문서가 있는 논란 및 사건 사고
업데이트
패치 내역 · 시즌 · 프리시즌

1557 · 가붕이 · 럼자오자레 · 야 꿀벌 · 전국 우르곳 협회 · 정글차이
기타
시스템 · 서버 · 클라이언트 UI · 인게임 · 도전과제 · 용어 · PBE · 개발자 · 흥행 · 패러디 · 영상 · 감시단의 비상



1. 개요
2. 목록
2.1.1. 화공 펑크 사슬검(Chempunk Chainsword)
2.1.2. 선체파괴자(Hullbreaker)
2.1.3. 마나무네(Manamune)
2.1.3.1. 무라마나(Muramana)
2.1.4. 맬모셔스[1]의 아귀(Maw of Malmortius)
2.1.5. 수호 천사(Guardian Angel)
2.1.6. 은빛 여명(Silvermere Dawn)
2.1.7. 마법사의 최후(Wit's End)
2.1.8. 칠흑의 양날 도끼(Black Cleaver)
2.1.9. 스테락의 도전(Sterak's Gage)
2.1.10. 몰락한 왕의 검(Blade of the Ruined King)
2.1.11. 죽음의 무도(Death's Dance)
2.1.12. 거대한 히드라(Titanic Hydra)
2.1.13. 굶주린 히드라(Ravenous Hydra)
2.1.14. 쇼진의 창(Spear of Shojin)
2.2.1. 루난의 허리케인(Runaan's Hurricane)
2.2.2. 유령 무희(Phantom Dancer)
2.2.3. 정수 약탈자(Essence Reaver)
2.2.4. 징수의 총(The Collector)
2.2.5. 크라켄 학살자(Kraken Slayer)
2.2.6. 스태틱의 단검(Statikk Shiv)
2.2.7. 폭풍갈퀴(Stormrazor)
2.2.8. 고속 연사포(Rapid Firecannon)
2.2.9. 불멸의 철갑궁(Immortal Shieldbow)
2.2.10. 헤르메스의 시미터(Mercurial Scimitar)
2.2.11. 필멸자의 운명(Mortal Reminder)
2.2.12. 도미닉 경의 인사(Lord Dominik's Regards)
2.2.13. 피바라기(Bloodthirster)
2.3.1. 그림자 검[2](Umbral Glaive)
2.3.2. 독사의 송곳니(Serpent's Fang)
2.3.3. 밤의 끝자락(Edge of Night)[3]
2.3.4. 원칙의 원형낫(Axiom Arc)
2.3.5. 세릴다의 원한(Serylda's Grudge)
2.3.6. 자객의 발톱(Prowler's Claw)
2.4.1. 메자이[4]의 영혼약탈자(Mejai's Soulstealer)
2.4.2. 모렐로노미콘(Morellonomicon)
2.4.3. 밴시의 장막(Banshee's Veil)
2.4.4. 라일라이의 수정홀(Rylai's Crystal Scepter)
2.4.5. 공허의 지팡이(Void Staff)
2.4.6. 대천사의 지팡이(Archangel's Staff)
2.4.6.1. 대천사의 포옹(Seraph's Embrace)
2.4.7. 내셔의 이빨(Nashor's Tooth)
2.4.8. 그림자불꽃(Shadowflame)
2.4.9. 지평선의 초점(Horizon Focus)
2.4.10. 존야의 모래시계(Zhonya's Hourglass)
2.4.11. 리치베인(Lich Bane)
2.4.12. 악마의 포옹(Demonic Embrace)
2.4.13. 우주의 추진력(Cosmic Drive)
2.4.14. 라바돈의 죽음모자(Rabadon's Deathcap)
2.5.1. 증오의 사슬(Anathema's Chains)
2.5.2. 혹한의 손길(Winter's Approach)
2.5.2.1. 종말의 겨울(Fimbulwinter)
2.5.3. 얼어붙은 심장(Frozen Heart)
2.5.4. 가시 갑옷(Thornmail)
2.5.5. 태양불꽃 방패(Sunfire Aegis)
2.5.6. 터보 화공 탱크(Turbo Chemtank)
2.5.7. 정령의 형상(Spirit Visage)
2.5.8. 대자연의 힘(Force of Nature)
2.5.9. 망자의 갑옷(Dead Man's Plate)
2.5.10. 심연의 가면(Abyssal Mask)
2.5.11. 란두인의 예언(Randuin's Omen)
2.5.12. 워모그의 갑옷(Warmog's Armor)
2.5.13. 가고일 돌갑옷(Gargoyle Stoneplate)
2.6.1. 불타는 향로(Ardent Censer)
2.6.2. 화학공학 부패기(Chemtech Putrifier)
2.6.3. 흐르는 물의 지팡이(Staff of Flowing Water)
2.6.4. 미카엘의 축복(Mikael's Blessing)
2.6.5. 구원(Redemption)
2.6.6. 제국의 명령(Imperial Mandate)
2.6.7. 경계의 와드석(Vigilant Wardstone)
2.6.8. 기사의 맹세(Knight's Vow)
2.6.9. 지크의 융합(Zeke's Convergence)




1. 개요[편집]


시즌 11 프리시즌부터 적용된 전설급(Legendary) 아이템의 목록이다. 서사급 및 기본 아이템을 조합하여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전설급 아이템은 모두 완성된 아이템(완성템)이므로, 전설급 아이템을 재료로 하는 상위의 아이템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신화급 아이템 역시 마찬가지다. 챔피언의 아이템 빌드는 어떤 완성템을 무슨 순서로 갖추어나가는지를 의미하며, 이러한 연유로 완성템인 신화급, 전설급 아이템을 통틀어 코어 아이템(코어템, 코어)라 부르기도 한다.


2. 목록[편집]


상점의 역할군에 따른 분류에 따라 정렬하였고 반드시 이 분류에 따라 아이템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2.1. 전사[편집]


유독 전사 전설 아이템은 대부분 3000골드를 넘고, 일부 아이템은 3300~3400골드 대로 웬만한 신화 아이템 보다 비싼 편이다.

2.1.1. 화공 펑크 사슬검(Chempunk Chainsword)[편집]


파일:롤아이템-화공 펑크 사슬검.png
[1] 맬모셔스는 초창기 친구 초대 이벤트에서 가장 많은 신규 유저를 초대한 유저의 닉네임에서 따 온 것이다.[2] 영문 명칭은 글레이브이나 한국어로는 검으로 번역되었다. 그런데 아이콘은 글레이브보단 파르티잔과 더 유사하다.[3] 본 서버에 공개되기 직전, 이 아이템의 원래 이름은 마법사의 골칫거리(Sorcerer's Bane)였다고 한다. 마법사 역할군에 대한 차별로 여겨질 수 있는 네이밍이라 변경된 듯하다.[4] 만화 "Le Scorpion" 의 집시 Mejai에서 가져왔다.
 
화공 펑크 사슬검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800
회복 방해
고유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55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250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25

- 광란의 뿔: 적 챔피언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면 3초 동안 40%의 고통스러운 상처를 남깁니다.

고통스러운 상처는 치유 및 회복 효과를 감소시킵니다.


약칭 사슬검.

AD 캐스터용 치유 감소 아이템. 55의 높은 공격력을 제공해주고 스킬 가속은 무려 25나 제공해줘서 스킬 쿨을 빨리빨리 돌려야하는 AD 캐스터에게 적합한 아이템이다. 전반적으로 치감 아이템이 가성비는 안 좋은 편인데 사슬검은 능력치만으로도 돈값 이상을 하다보니[5] 치명타 아이템을 가지 않는 이즈리얼 등 일부 원딜도 치감이 필요한 경우 올린다. 특히 체력도 약간 있어 치감이 필요한데 탱딜을 모두 챙겨야 하는 상황에서 고려해볼 여지가 생겼다.

보통 AD캐스터들은 자신의 챔피언 특성과 어울리는 강력한 아이템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3~4코어 타이밍에 적 조합을 카운터치는 아이템을 구비하게 되는데, 이때 종합적으로 AD캐스터 입장에서 본인이 전투시 가장 껄끄러운 요소가 "적의 회복"이라면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6]

아이템 외형이 톱날을 검신으로 쓰는 듯하게 그려져서 Chainsword라는 이름이 전기톱의 영어명인 Chainsaw에서 따온 언어유희 이름이지만 한국어로 살릴 수 없었는지 사슬검으로 번역하였다. 다른 작품의 유명 무기인 체인소드에서 따온 것일 수도 있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바이, 아트록스, 카밀, 리븐 등 스킬 가속이 중요한 일부 전사나 암살자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가격과 성능, 치감 효과 모두 나쁘지 않지만 이 아이템을 올릴 만한 챔피언들인 AD 캐스터는 라인전 단계에서나 치감이 필요하고, 후반에는 스플릿이나 한타를 위해 고유 효과가 더 강력한 아이템들을 사야 하기 때문에 출시 이후 한참 동안 인기가 없었다. 죽무, 맬모셔스의 한타에서의 존재감이나 히드라, 선체파괴자의 스플릿 성능을 생각해보자.

    11.4 치감템 단체 상향 패치로 체력이 50 증가했다.

    12.10 패치에서 치유 감소 조정으로 회복 효과 감소량이 30%(50%)로 감소되었다.

    12.11 패치에서 회복 효과 감소량이 30%(50%)에서 25%(40%)로 감소된 대신 공격력이 45에서 55로, 스킬 가속이 15에서 25로 증가되었다.

    이후 스탯 가성비가 매우 높아졌다. 2600골드로 적당한 공격력, 체력은 물론 스킬 가속 25라는 엄청난 수치를 준다. 현재 치감 아이템은 전체적으로 다른 능력이 없는 대신 스탯 가성비가 좋은데 그중에서도 최고급이다. 3000골드를 웃도는 신화템들과 비교해도 스펙이 크게 밀리지 않는 수준. 특히 스킬 기반 AD 브루저 정글러들이 1코어 사슬검을 올리는 빌드가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결국 12.14 패치에서 가격이 2600골드에서 2800골드로 인상되었다.

    13.1b 패치로 피해를 입히면 40%의 치감이 걸리도록 버프되었다.

    13.7 패치에서 모든 치유 감소 아이템이 보호막으로 피해를 막아도 치유 감소 효과가 적용되도록 패치되었다.

2.1.2. 선체파괴자(Hullbreaker)[편집]


파일:롤아이템-선체파괴자.png
[5] 공격력 55는 롱소드 기준 1,925골드, 체력 250은 루비 수정 기준 667골드, 스킬 가속은 콜필드 기준 563골드로 자체 능력치만으로 이미 3,155골드의 값어치를 갖는다.[6] 가장 큰 위협이 물리피해라면 죽무를, 마법피해라면 멜모셔스를, 군중 제어라면 은빛 여명 또는 밤의 끝자락을 선택하는 것처럼.
 
선체파괴자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단독 압박
고유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60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400
기본 체력 재생 파일:롤아이콘-체력재생_신규.png 150%
이동 속도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5%

- 승선 부대: 근처에 아군 챔피언이 없다면 방어력마법 저항력(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10 ~ 75|파일:롤아이콘-원거리.png5 ~ 37)파일:롤아이콘-레벨.png 획득하고 기본 공격으로 포탑에 입히는 피해가 20% 증가합니다. 주변에 있는 대형 미니언은 방어력마법 저항력(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30 ~ 225|파일:롤아이콘-원거리.png15 ~ 111)파일:롤아이콘-레벨.png 획득하고 포탑에 입히는 피해가 200% 증가합니다.


아군 챔피언이 너무 가까이 오면 승선 부대 효과로 얻은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3초에 걸쳐 사라집니다.


약칭 선파자, 선체. 칼바람 나락에서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AD 전사용 스플릿 푸시 아이템. 라이엇이 스플릿 푸시를 공식적인 게임 용어로 인정한 첫 사례이다.

효과는 일정 범위 내 아군 챔피언 없이 단독 행동 시 방마저 증가와 과거 지휘관의 깃발에 있던 대포 미니언 강화.

요릭, 일라오이와 같은 탱커형 브루저이면서 스플릿이 꽤 중요한 챔피언들이 주로 채용하고 있다. 미니언에 영구적으로 버프를 걸어줬던 지휘관의 깃발과 달리 선체파괴자는 아이템 소유자가 반드시 미니언 주변에 있어야 버프가 걸리며, 자신 주변에 다른 아군 챔피언이 있을 경우 버프가 사라지기 때문에 대포 미니언이 원딜 역할을 하면서 스플릿을 돌던(…) 지휘관의 깃발 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고 스플릿하는 중의 1:1에 특화된 무난하게 좋은 아이템으로 평가받았다. 한때 신화급에 필적하는 미친 가성비로 주목받았으나, 너프 이후 특정 챔피언이 조건부로 쓰기 좋은 정도로 안정화되었다.

선파자를 올려서 강함을 뽐내게 되더라도 조심해야 하는데, 선파자의 좋은 가성비는 스플릿 상태에서 혼자 있을 때 발휘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조금만 집단전 형태가 되어도 돈값을 전혀 못하기 때문에(공격력60-2100골드+체력400-1066골드+a이동속도)[7] 3, 4코어 정도까지 쭉 격차를 벌리면서 혼자 달려서 선파자의 추가효과가 없어져도 격차가 이미 큰 경우가 아니라면 한타에서는 많이 약하니 조심해야 한다. 탑에서 압도한다고 느끼고 1.5~2.5 코어 정도에서 한타에 참여해서 까불다가 스플릿에서 강하고 단단하던 느낌이 전혀 나지 않고 순식간에 녹아내릴 수 있다.[8]

해당 아이템에 마우스를 올려보면 범위가 나타난다.[9] 승선 부대 효과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아이템으로 신호를 보낼 경우 단독 공격 중이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며, 아군 챔피언이 범위 안으로 접근해서 효과가 비활성화된 경우 너무 가까워요!:(범위 안에 있는 아군 챔피언들 이름) 아군 챔피언이 선체파괴자 범위 반경 끝에 있으면 단독 공격할게요!:(아군 챔피언들)라고 나온다.

아이템 설계 특성상 범위내에 아군이 들어오면 방어력과 마저가 깎이는 것을 확인하면 적이 혼자 있는지 둘 이상인지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예를 들어 라인전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선체파괴자를 들고있는 상대 방마저가 깎이고 있다면 어디선가 상대 챔피언이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선파자를 들고 스플릿 도중 아군이 다가오면 다가오지 말라는 의미로 위험 핑이나 선파자 핑을 찍는 유저도 존재한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요릭, 우르곳[10], 일라오이, 피오라 등 스플릿 푸시에 중점을 둔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11.13에서 핏빛 칼날을 삭제하고 새로 추가되었다.

    11.15 패치로 자신의 방마저가 20 ~ 45에서 20 ~ 60으로, 대형 미니언 방마저가 60~130에서 60~180으로 조정되었다.

    11.17 패치로 체력이 300->400으로 상향되었다. 유미 탑승 시 버프가 해제되지 않는 현상은 버그로 판명되어 이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12.3 전사 아이템 패치 이후, 스플릿 푸시에 강한 탑 챔피언들이 나락을 간 스테락을 대신하는 공격력+체력 아이템으로 1코어 선파를 가는 경우가 늘었다.

    12.5 패치에서 승선 부대 효과에 원거리 챔피언 한정 방마저 증진 효과 50% 감소 페널티가 추가되었다. 허나 언제나 그랬듯이 근접 브루저에게는 여전히 사기적인 효율을 자랑하도록 방치했다. 문제의 원인은 바로 정신나간 가성비로, 2800원이라는 싼 가격에 비해 승선 부대 효과가 제공하는 능력치가 지나치게 높기 때문이다. 조건만 만족하면 가히 스펙이 코어템 두 개에 준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가격을 신화급 아이템에 해당하는 3400골드로 인상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못할 수준이다.

    결국 1코어 선체파괴자 빌드를 저격하여 12.9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내용은 근처에 아군 챔피언이 없을 때 자신의 방마저 증가량이 (20~60 | 10~30)(레벨에 따라)에서 (10 | 5) (1~11레벨에서), (20/35/43/51/59/67/75 | 10/17.5/21.5/25.5/29.5/33.5/37.5)(12~18레벨에서)로 조정 및 포탑에 가하는 평타의 피해량만 증가하는 것으로 변경.[1]

    선파자 붐이 지나간 후 한동안 잊혀져 있다가, 13.10 패치에서 버프를 받았다. 가격이 200골드 증가하는 대신, 공격력이 50에서 60으로 증가하고 추가 이동 속도 5%가 붙는다. 이로 인해 조합식도 곡괭이 + 탐식의 망치 + 825골드에서 곡괭이 + 탐식의 망치 + 비상의 월갑 + 225골드가 되었다. 가성비 좋고 싼 루비 수정이 조합템으로 들어와서 탐식 + 곡괭이 들고 825원이라는 적지 않은 돈을 기다리는거나 루비 하나 장만해주고 625원, 혹은 월갑 들고 225원 기다리는거나 큰 체감이 없어서 가격의 인상이 별로 심하게 부담되지 않는데다가, ad 10은 물론 특히 이속 5%가 굉장히 꿀인 관계로 선호도가 눈에 띄게 올랐다.

    13.21 패치에서 승선 부대의 추가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이 (10~75 | 5~37)에서 (10~60 | 5~30)으로 감소될 예정이다.

2.1.3. 마나무네(Manamune)[편집]


파일:롤아이템-마나무네.png
[7] 깡스탯만 봐도 체력 재생 150%가 한타에서 별 의미 없고 탐식의 망치 효과와도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면, 탐식의 망치 + 곡괭이에서 825 골드를 더해서 10의 공격력과 200의 체력을 사는 것이다. 400의 골드로 루비 수정, 350의 골드로 롱소드를 사서 750 골드로 10의 공격력과 150의 체력을 보탤 수 있다. 즉 125골드를 더해서 50의 체력을 산 셈이다. 따져보면 좋은 가성비긴 하지만 50의 체력은 너무나 미미하다. 그리고 오직 스플릿 상태에서만 완성템 효과를 주고 한 명만 동료가 있어도 완성템 효과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완성템 효과가 방마저기 때문에 2:1로 우세하게 공격력으로 몰아붙일 때라면 방마저가 없어져도 상관없겠지만 조금만 집단전 형태가 되어도 약해진다.[8] 보통 2코어 전사 신화템을 올리기 때문에, 방어력이건 마법 저항력이건 이 시점까지는 한 쪽이 취약하게 된다.[9] 반경은 1400.[10] 다만 이쪽은 원거리라 패널티를 심하게 받아서 별로 좋지는 않다.
 
마나무네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900
마나 증가
고유: 마나 충전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35
마나 파일:롤아이콘-마나.png 500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15

- 경탄: 공격력을 파일:롤아이콘-마나.png2.5%만큼 추가로 얻습니다.
- 마나 충전: 대상에게 스킬을 적중시키면 중첩을 하나 소모해 3의 추가 마나를 얻습니다. 챔피언 대상으로는 두 배로 적용됩니다. 추가 마나가 최대치인 360에 도달하면 무라마나로 변합니다.

8초마다 새로운 마나 충전 중첩을 얻습니다. (최대 4)


이름의 유래는 마나+마사무네. 이 아이템을 착용하면 여신의 눈물, 대천사의 지팡이, 혹한의 손길을 구매할 수 없다.

여신의 눈물의 AD 상위템. 과거에는 이즈리얼 전용템 취급이었지만 9.9 패치부터는 마나무네 자체만으로도 좋다고 평가받기 시작하며 다양한 챔피언이 선택한다. 전사 아이템이지만, 몇몇 원딜이나 암살자 챔피언도 구입한다.

여신의 눈물 상위템 중 독보적인 가성비를 자랑하는 아이템으로, 최대 마나 1,600 정도면 마나 수치를 무시하더라도 공격력 35+40(롱소드 기준 2,625 골드)과 스킬 가속 15(콜필드 기준 337.5골드)만 해도 아이템 자체 가격을 웃도는데 대량의 마나까지 덤으로 제공한다. 경탄이 추가 마나에 비례하는 대천사의 지팡이에 비해 마나무네는 최대 마나에 비례하므로, 챔피언 기본 마나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특히 공격력 계수와 성장 마나가 둘 다 높고 온힛 스킬까지 있는 이즈리얼은 마나무네를 가장 잘 이용하는 챔피언이다. 얼심까지 착용하면 무라마나 혼자 AD를 100 이상 제공한다.

단일 아이템으로 높은 공격력을 제공하는 아이템[11] 중 하나로, 마나 코스트이면서 초반 스노우볼이 매우 중요하거나 후반 성장성이 그렇게 나쁘지 않고 AD 계수가 높다면 구입할 만하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이즈리얼, 제이스, 케인, 코르키 등 마나가 부족하거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게 중요한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시즌 2에선 무라마나가 없었고, 우르곳, 요릭 같이 스킬을 자주 쓰면서 마나를 많이 소모해야 하는데 치명타나 공속의 효과는 크게 보지 못하는 AD 캐스터가 주로 썼다. 제 효율을 보려면 일단 본인의 마나가 높아야 했기에 얼어붙은 심장 같은 마나 아이템을 더 가서 효율을 높였다. 다만 자체 성능이 어정쩡해서 그리 사랑받는 아이템은 아니었다.

    시즌 3에 들어서자 최대 스택이 감소하고 스택을 모두 쌓았을 때 무라마나로 업그레이드되게 되었다. 이후에는 이즈리얼, 제이스, 바루스 등도 자주 쓰게 되었다.

    또한 예전에는 노 코스트 스킬로 마나무네의 스택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나 한창 OP 소리를 듣던 시즌 3 제이스에게 날개와도 같은 것이었는데, 폼 변환마다 마나무네 스택이 쌓여서[1] 20분 이전에 무라마나가 완성되어서 화력이 말이 안 되는 수준이었다. 물론 제이스는 곧바로 시즌 4에서 핫픽스로 막혀서 망했고 차후 패치로 노 코스트 스킬로는 쌓이지 않게 되었다.

    6.9 패치에서 여신의 눈물이 마나 재생 대신 소모 마나 회수로 바뀌면서 마찬가지로 소모 마나를 15% 돌려받게 바뀌었다. 보통 AD 챔피언은 마젠률이 낮은지라 사실상 상향이다. 하지만 챔피언 리워크와 방관 아이템 개편 등으로 점점 쓰는 챔피언이 줄어드는 찬밥 신세가 됐다.

    9.9 패치로 쌍여눈이 막힌 것에 대한 보상 차원인지 공격력이 10 증가하는 상향을 받았다. 사실상 이즈리얼 보상 패치였지만 카이사가 선템으로 올리면 선 폭풍갈퀴보다 빠른 Q 진화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발견되어 연구가 되며 비곡곡, 몰곡곡이 사장되고 현재는 Q와 E 모두 적당히 진화하는 폭풍갈퀴와 빠른 Q 진화를 가진 대신 E 진화가 느린 선 마나무네 두 빌드만을 사용한다. 이후 1코어로 매우 저렴한 가격 그 자체가 고평가받아 AD 케일 역시 선템으로 마나무네를 채용하며, 이외에 제이스, 코르키, 드레이븐, 등 이전에 여눈을 사면 트롤 취급을 받던 챔피언들의 마나무네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이 기조는 시즌 10까지 이어져 마나무네가 계속하여 고평가받으며 루시안, 세나, 위에서 언급된 진과 미스 포츈까지 통계에 잡히는 등 다수의 원딜들이 마나무네를 1코어로 올리며[2] 인기 아이템이 되었다. 범용성으로만 따지자면 사실상 오버 밸런스 아이템. 언제부턴가 거의 대부분의 AD챔피언들은 마나무네 딜로스를 어떻게 버티는가가 주요 목표가 될정도로 완성되었을시 깡성능이 비정상적으로 높다.

    10.23 패치로 여눈 가격이 400원으로 다운되면서 여눈을 선템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직간접적으로 너프를 많이 받았는데 우선 자체 마나가 150 까인 것으로 시작하여 마나를 500씩이나 올려주던 침착이 단순 마나 회복으로 바뀌면서 마나뻥을 하는 빌드가 제한되었다.

    10.24 때 여눈 상향과 동시에 마나량이 100 올랐다.

    여눈을 훨씬 쉽게 사서 훨씬 빨리 풀스택으로 완성시킬 수 있게 되자 마나무네(무라마나)는 가격 대비 너무 강력한 아이템이 되었다. 때문에 11.1 패치에서 라이엇은 마나무네의 가격을 300골드나 올려버렸다. 대신에 경탄의 효과는 2%에서 2.5%로 소폭 상향됐다.

2.1.3.1. 무라마나(Muramana)[편집]

파일:롤아이템-무라마나.png
[11] 무라마나로 대개 75~85 공격력을 얻게되며 피바라기(95), 거드라(추가 체력 2750 이상) 다음으로 높다.
 
무라마나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900
마나 증가
고유: 마나 충전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35
마나 파일:롤아이콘-마나.png 860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15

- 경탄: 공격력을 파일:롤아이콘-마나.png2.5%만큼 추가로 얻습니다.
- 충격: 챔피언에게 기본 공격 시 파일:롤아이콘-마나.png1.5%의 물리 피해(적중 시 파일:롤아이콘-적중 시 효과.png)를 추가로 입힙니다. 스킬로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면 (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파일:롤아이콘-마나.png3.5% +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6% | 파일:롤아이콘-원거리.png파일:롤아이콘-마나.png2.7% +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6%)의 물리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이름의 모티브는 마나무네와 비슷하게 무라마사+마나.

전술했듯 완성하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그만큼 가격 대비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는 아이템이다. 무라마나를 완성했을 경우 챔피언의 손에 십자 모양의 빛이 번쩍이며, 충격 효과 발동 시 특유의 소리와 함께 추가 이펙트가 생성된다.

총합에 맞춰 타당 피해가 낮게 책정된 연발기와 상성이 좋고, 특정 공격 스킬(주로 궁극기)에만 AD 계수가 없는 AD챔과도 상성이 좋다.

기본 공격으로 적에게 단일 대상에 대한 스킬 공격을 동시에 가하는 경우[12] 충격이 두 번 발동했지만 2021 패치 때의 잠수함 패치인지 무라마나 상향 패치 때 광역 스킬에도 적용하는 패치 때인지 시점은 불분명하나 현재는 온 넥스트 힛 스킬들도 충격을 두 번 발동시키지 않는다.[13]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마나무네와 동일.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시즌 3 출시 초기에는 추가 피해가 마법 피해였다. 그래서 AD 아이템인데도 라이즈, 신드라[1]처럼 단일 대상 스킬이 있는 AP 챔피언과 효율이 좋은 괴현상이 발생하자 추가 피해를 물리 피해로 바꾸었다. 이후에는 성능에 맞게 마나 소모가 많은 AD 딜러, 특히 이즈리얼의 주력 아이템이 되었다.

    이전에는 충격이 대상을 가리지 않고 토글 형식으로 키고 끄는 효과였는데, 따라서 챔피언을 때릴 때 일일이 켜주고 아닐 때는 꺼줘야 했다. 이제는 마나가 20% 이상 남아 있으면 알아서 챔피언을 때릴 때만 발동된다. 편의성이 증가한 대신 바론 버스트 상황과 같이 챔피언이 아닌 대상에게 딜을 집중해야 할 때, 그리고 마지막 마나까지 끌어서 딜을 조금이라도 더 넣어야 할 때는 너프. 그리고 시즌 11에는 마나 소모 자체가 삭제되었으며 충격의 마나 계수가 너프되었지만 현재 마나가 아닌 최대 마나로 변경되었고 광역 스킬에도 적용된다.

    10.24 패치에서 여눈, 마나무네가 상향되고 무라마나 자체도 마나량이 10 늘었다. 대천사가 쓰레기가 된 한편 무라마나의 가성비가 많이 오르자 대천사의 포옹을 코어템으로 삼던 일부 AP 챔피언들이 무라마나를 코어템으로 가는 현상이 발생하자 10.25 패치에서 물리 피해에만 효과가 발동되도록 변경했다. 마법사들을 잡으려다 코르키와 이즈리얼은 의도치 않게 너프된 셈. 괜한 피해자가 나온 한편, 무라마나로 꿀을 빨던 일부 원딜들은 전혀 타격을 안 입고 날뛰자 11.1 패치에서는 마나무네 가격 증가 너프랑 더불어 충격이 다시 마법 대미지에도 적용시키는 대신에 대미지를 마나의 4%에서 2.5%로 대폭 깎아버렸다. 이걸로 스킬이 다 물딜이던 챔피언은 당연하고 마댐 비중이 높진 않던 일부 원딜들도 무라마나 선택을 재고하게 되었다.

    11.5 패치에서 일부 조정이 들어갔다. 그냥 기본 공격 시에는 최대 마나의 1.5%만 들어가지만 원거리 챔피언의 스킬은 2.7% 근거리 챔피언의 스킬은 3.5%에 고정적으로 총 공격력의 6%의 계수가 추가 되었다. 하지만 스킬 하나만 추가 피해가 적용되는 것이 챔피언 하나에게만 추가 피해가 적용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기존에는 현재 마나의 3%를 소모하여 두 배의 대미지를 주는 방식이었으나, 이제는 마나를 소모하지 않고 최대 마나의 2.5%의 데미지를 준다.


2.1.4. 맬모셔스[14]의 아귀(Maw of Malmortius)[편집]


파일:롤아이템-맬모셔스의 아귀.png
[12] 잭스의 W와 궁극기, 카직스의 패시브 등.[13] 케일의 화염파나 카직스 패시브 등의 경우 아직도 2회 적용된다. 평타 강화가 아닌 평타에 묻어나가는 별개의 스킬 판정이라 그런 듯하다. 케일의 E 같은 경우 적용이 되는데, 대미지가 10 가량 적게 가해진다. 언제나 그렇듯 라이엇 측의 오류(...)[14] 맬모셔스는 초창기 친구 초대 이벤트에서 가장 많은 신규 유저를 초대한 유저의 닉네임에서 따 온 것이다.
 
맬모셔스의 아귀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800
마법 피해 극복
고유: 생명선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65
마법 저항력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_신규.png 50

- 생명선: 마법 피해를 받아 체력이 30% 이하가 될 경우 2.5초 동안 (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200 + 추가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225%파일:롤아이콘-원거리.png150 + 추가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168.75%)의 마법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90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생명선 효과가 발동하면 전투가 끝날 때까지 생명력 흡수 12%를 얻습니다.



약칭 맬모셔스, 맬모. 이 아이템을 착용하면 고유 능력인 생명선을 공유하는 아이템인 주문포식자, 스테락의 도전, 불멸의 철갑궁을 구매할 수 없다.

주문포식자의 상위 아이템. AP 누커 챔피언에 대항하기 위한 전사 아이템이다.

맬모셔스의 효과인 생명선 발동 시 전투가 끝날 때까지 생명력 흡수 12%라는 옵션에 있는 '전투가 끝날 때까지' 라는 판정이 후해서, 생명선이 발동된 후로 미니언은 물론이고 솔방울, 정글몹 등에도 생명력 흡수 12%가 유지된다. 거기에 죽음의 무도 도트 피해에도 유지가 되니, 사실상 생명선이 발동이 되고 전투가 끝날 때까지 꺼질 일은 거의 없다.

그러나 옵션은 전체적으로 애매한 편인데 생명선 효과는 마법 피해만 반응해서 상대 조합을 탄다. 그리고 생명력 흡수 증가 효과는 스킬 기반 전사에게는 거의 버리는 옵션이고, 평타 기반 전사 조차도 공격 속도 부재가 은근 거슬려서 마법 저항력이 필요하면 마최를 가는 게 나은 수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사 아이템 중에서는 마법 저항력 부분에서 대체재가 없다시피해서[15] AD 캐스터가 마법 피해 대항을 위해 생명력 흡수를 버리더라도 울며 겨자먹기로 가는 경우가 많다. 옵션 변경 이후에는 오히려 철갑궁이나 마최를 가지 않는 원거리 딜러들의 AP 대항용 방템으로 더 잘 어울리는 편.

아귀라는 이름에 걸맞게, 검 손잡이에 이빨 모양 장식이 있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마법사의 최후 및 타 생명선 아이템과 어울리지 않는 전사 및 원거리 딜러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1.0.0.136에서 최초 출시했다.

    조합식: 주문포식자 + 곡괭이 + 925골드 = 3300골드
    공격력 55 , 마법 저항력 36
    잃은 체력 2.5%당 공격력이 1만큼 증가(최대: 40)
    체력이 30% 이하로 내려가면 5초 동안 유지되는 400의 마법 보호막 생성.(재사용 대기시간 60초)

    11.5 패치로 가격이 700골드에서 300골드로 줄었다.

    12.3 패치에서 공격력이 50에서 55로 증가, 스킬 가속이 15에서 20으로 증가, 생명선 효과 마법 보호막이 (근거리: 200(+추가 공격력의 225%) | 원거리: 150(+추가 공격력의 168.75%)으로 조정되고 생명선 발동 시 모든 피해 흡혈 12% 효과가 추가되었다. 추가된 모든 피해 흡혈 효과가 꽤나 유용해져 선혈-죽무와 함께 AD 삼신기로 전사와 암살자들이 깽판치며 패치 의도를 거슬러버렸다.

    12.10 패치에서 모든 피해 흡혈이 10%로 줄어들었다.

    12.11 패치에서 생명선 재사용 대기시간이 60초에서 75초로 증가되었다.

    13.1 b 패치에서 하위템의 콜필드의 전투 망치가 곡괭이와 롱소드로 변경됨에 따라 스킬 가속이 없어지고, 생명선 발동 시 10%의 모든 피해 흡혈이 12%의 생명력 흡수로 변경된 대신, 공격력이 55에서 65로 증가되었다.

    13.10 패치에서 총 가격이 2,900골드에서 2,800골드로 인하된 대신, 생명선 재사용 대기시간이 75초에서 90초로 증가하고, 보호막 지속시간이 5초에서 2.5초로 감소되었다. 이후 지난 너프와 더불어 죽무와 함께 채택률이 떨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2.1.5. 수호 천사(Guardian Angel)[편집]


파일:롤아이템-수호 천사.png
[15] 마법사의 최후는 적중 시 효과 및 평타 위주의 챔피언이 올릴만한 아이템이지 스킬 위주의 챔피언들한테는 전혀 안 어울리는 아이템이고, 은빛 여명은 아예 이 아이템이 있는 지조차 모를 정도로 존재감이 없는 수준이다.
 
수호 천사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45
방어력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40

- 환생: 치명적인 피해를 입으면 4초 동안 경직에 걸린 다음 기본 체력의 50%, 최대 마나의 30%를 회복합니다. (300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약칭 가엔.뇌절방지기 이 아이템을 사면 초시계를 구매할 수 없다. 칼바람 나락, 돌격! 넥서스에서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한 번 죽어도 다시 살려주는 효과를 지녔다. 고유 지속 효과가 활성화되면 챔피언의 주변에 별자리[16]가 생기는데, 이때 챔피언의 체력이 0이 되면 죽는 모션만 나오고 4초간 무적 상태가 된 뒤 다시 일정 체력과 마나를 보유한 채로 부활한다. 이 죽음과 부활은 데스로 인식하지 않아 상대에게 킬 골드나 경험치 등을 주지 않으며, 현상금이나 메자이 스택도 줄어들지 않는다. 그 외 킬이나 데스를 트리거로 하는 챔피언의 스킬도 작동하지 않는다. 비슷한 효과를 가진 질리언의 궁극기 같은 부활기가 있다면 효과가 중첩되어 사용되지 않고, 이 효과는 가장 나중에 발동된다. 같이 쓴다고 낭비될 일은 없다는 것이다.

부활이라는 강력한 능력이 있는 대신 기본 스탯이 너무 낮기 때문에 전사 아이템으로 분류됐지만 정작 전사들은 리 신이나 이렐리아 같은 암살자형 브루저를 제외하면 별로 가지 않고, 단 한 번 죽는 것이 게임 패배로까지 연결되는 후반 AD 원딜들이 AD 암살자에 대항하기 위해 방어력도 올릴 겸 해서 주로 채용한다. 그 외에 자신이 잘 큰 경우 죽여봤자 다시 부활한다는 허탈함으로 상대방의 전의를 꺾기 위해 3~4코어 내외의 빠른 타이밍에 올리기도 한다.

단점은 고유 효과의 쿨타임이 무려 5분이라는 것. 이 무지막지한 쿨타임 때문에 과거에는 저티어에서 이 아이템을 1번만 쓰고 팔아버리는 일도 많이 있었다.[17] 아이템 자체 스펙도 썩 좋은 편이 아닌데다, 너무 빨리 올려서 중요한 오브젝트를 걸고 한타가 열리는 25분쯤에 쿨타임 상태라면 본말전도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 올리는 게 보통이다. 게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죽고 나서 우물에서 부활하기까지의 시간이 점점 길어지기 때문에 이 아이템의 가치 또한 상승한다. 하지만 부활하는 과정이 꽤 긴 데다가 부활 후의 체력 회복량이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두 번 죽는 경우도 많다. 풀템을 다 뽑고도 돈이 남아도는 극후반에는 고유 효과가 빠진 이 아이템을 팔아버리고 5분 동안은 다른 아이템을 쓰고 있다가 쿨이 돌면 다시 사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하지만 효과 자체가 워낙 메리트가 높고 한 번 쓰고 파는 데에 대해 페널티를 주기 위해서 시작 아이템들처럼 판매 가격이 구매가의 60%가 아닌 40%라는 점은 명심해야 한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사미라, 요네, 이렐리아, 야스오, 칼리스타 등 외줄타기가 일상인 공격력 기반 전사, 암살자, 원거리 딜러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원래는 쇠사슬 조끼와 음전자 망토를 조합하여 방마저 40을 제공하는 순수 방어템이었으며, AD, AP 가리지 않고 가는 최종 보험 아이템이었다. 그러다 7.9 패치로 조합식이 바뀌고, 공격력과 방어력을 제공하는 아이템이 되었다. 이미지도 날개 달린 갑옷에서 날개 달린 칼로 바뀌었다.

    7.22 패치에서 하위 아이템에 초시계가 추가되었다.

    8.11 버전에서 방어력이 10 증가하고 공격력이 5 오른 대신 가격이 400골드 증가하였다.

    12.7 패치에서 공격력이 40에서 45로 증가한 대신 가격이 2800에서 3000골드로 인상되었다.

2.1.6. 은빛 여명(Silvermere Dawn)[편집]


파일:롤아이템-은빛 여명.png
[16] 2021 패치 이전에는 하얀 선들이 예전 질리언 궁 같이 챔프 주위를 돌았다.[17] 당시 가엔은 방마저 40만 올리고 끝나는 심각한 허접 스펙이라서 부활이 빠지면 반쯤 잉여로 전락하던 아이템이었기 때문에 나온 전략이었다. 5분 동안 템칸 하나 차지하는 애물단지였고, 가엔 구입 타이밍은 대개 막템으로 갔기 때문에 돈은 충분했다. 물론 그 시절에도 아이템 판매로 인한 템로스와 골드 손해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어서 무작정 권장되는 사용법은 아니었고, 현재는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되고 아이템의 자체 스펙도 개편되면서 완전히 사장되었다.
 
은빛 여명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방해 효과 제거
고유: 수은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40
마법 저항력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_신규.png 40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300

파일:롤아이콘-아이템사용.png 사용 시 - 수은: 챔피언에 걸린 모든 군중 제어 효과(공중에 뜸 제외)를 제거하고, 3초 동안 강인함이 50%, 둔화 저항이 50% 증가합니다. (90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이 아이템을 착용하면 수은 장식띠와 헤르메스의 시미터를 구매할 수 없다.

헤르메스의 시미터의 전사 버전 아이템. 헤르메스의 시미터에 붙어있는 치명타 확률 대신, 체력이 추가되었다. 시미터와는 다르게 사용 시 반짝 이동 속도 증가가 아닌 3초간 추가 강인함과 둔화 저항을 제공한다. 소환사 주문 정화와 비슷한 매커니즘을 가진 셈. 근접해야 하는데 CC기에 걸리면 꼼짝없이 녹아야 하는 이렐리아나 잭스 같은 암살자, 브루저가 CC기 위주의 조합을 만난다면 고려해볼 수 있다.

효과만 보면 나름 조합에 따라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실상은 첫 출시 이래 현재까지도 통계 사이트에 전혀 집계되지 않을 정도로 채용률이 0에 수렴하는 쓰레기 아이템. 연달아서 버프까지 받아서 자체 스탯만 해도 돈값은 얼추 하지만,[18] 아직도 마이너하게나마 채용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CC기 하나하나가 치명적인 원거리 딜러조차도 시미터를 버리고 정화로 대체할 정도인데, 브루저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다. 오히려 브루저는 앞라인에서 상대의 CC기를 받아내야 하기 때문에 전설 : 강인함이나 불굴의 의지,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통해 강인함 능력치를 올리지, CC를 1회만 풀 수 있는 이 아이템을 구매하지 않는다.[19] 위에서 설명된 암살자형 브루저들도 수호 천사를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강인함과 둔화 저항의 지속 시간이 고작 3초라는 게 문제다. 마법 저항력을 제공하는 또 다른 전사 아이템인 멜모셔스의 아귀는 전투가 끝날 때까지 12%의 생명력 흡수를 제공해준다는 것과 비교된다.

결국은 설계 자체가 잘못된 아이템이기 때문에 예전 지휘관의 깃발마냥 밸런스를 뒤흔들 만한 심각한 오버스펙 아이템으로 만들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볼 일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아이템. 오히려 삭제되지 않고 꿋꿋이 버티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수준이다.

여담으로 공격력, 체력, 방어 능력치[20]가 모두 달린 유일한 아이템이다.[21]

아이템 외형이 리메이크 전 모데카이저의 철퇴같이 보이지만 실제로 (구)모데카이저의 철퇴랑 비교해보면 디자인이 많이 다른 걸 알 수가 있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브루저가 사용하라고 만든 템이지만 정작 브루저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2021 프리시즌인 10.23 패치에서 추가되었다.

    11.3 패치로 공격력 +5, 체력 +100 버프를 받았다.

    12.15 패치에서 마법 저항력이 35->40, 강인함과 둔화저항이 40->50%로 상향되었다.

2.1.7. 마법사의 최후(Wit's End)[편집]


파일:롤아이템-마법사의 최후.png
[18] 공격력 40에 1,400골드, 마법 저항력 40에 720골드, 체력 300에 800골드로 80골드에 수은 효과를 얻는거나 다름없다.[19] 암살자에겐 밤의 끝자락이 있고, 스킬 가속도 제공하지 않기에 메리트가 떨어진다. 뭔 짓을 해도 절대 회피가 불가능한 확정 제압을 가진 말자하 때문에 정말 어쩔 수 없이 수은을 올리더라도 치명타 로또를 기대할 수 있는 시미터를 올린다.[20] 방어력 혹은 마법 저항력[21] 10시즌 죽음의 무도마냥 템 하나만으로 완전체급 탱킹력을 선보이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인지 공+체+방이 모두 달린 아이템은 없으며, 마저 쪽도 이쪽이 유일하다. 단 자체 성능이 너무 구려 조명이 안 될 뿐이다.
 
마법사의 최후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200
마법 방어
고유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40
공격 속도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 40%
마법 저항력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_신규.png 40

- 난투: 기본 공격 시 15 ~ 80파일:롤아이콘-레벨.png의 마법 피해(적중 시 파일:롤아이콘-적중 시 효과.png)를 입히고 2초 동안 이동 속도가 20 상승합니다.



약칭 마최, 위치엔드

공격력, 공격 속도와 마법 저항력을 높여주는 아이템이다.[22] 적중 시 이속 증가 및 추가 마법 피해[23]로 지속적으로 물고 늘어지는 상황에 최적화되어있다. 즉 기본 공격 기반의 전사나 원거리 챔피언에게 잘 어울린다.

전사 아이템으로 분류되었지만 어째 마법 저항력이 필요하거나 구인수를 올리는 원딜들이 더 많이 채택한다. 이전에 있던 근접 챔피언 대상 혜택이 완전히 사라져서 그런 듯.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마스터 이, 잭스, 아크샨, 칼리스타,케일[24] 등 온힛 기반 AD 캐리 챔피언[25]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원래는 공격 속도와 추가 피해량 모두 42였으나 초반부터 평타 피해량에 42의 마법 피해가 붙는게 너무 효율성이 좋고 사기라는 얘기가 있어 지금처럼 레벨 비례로 바뀌었다. 원래는 마법 저항력이 50이라 일관성이 없었는데 너프 차원에서 마법 저항력이 10 깎이면서 공격력과 공격 속도, 마법 저항력 모두 40으로 통일되었다.

    보통 원딜은 추가 피해와 공격 속도는 무한의 대검과 치명타 아이템, 마법 저항력은 주문포식자나 수은 등으로 떼우기 때문에 코그모바루스 정도를 제외하면 잘 가지 않는다. 치명타를 주로 가는 일반적인 원딜보다는 온힛 빌드를 타는 챔피언이 AP 챔피언들을 상대할 때 간다고 보면 된다.

    능력치만 놓고 보면 가성비가 굉장히 우수한 아이템이다. 기본 아이템으로 이 아이템이 제공하는 능력치를 따지면 거의 2배 가까이 효율이 날 정도. 물론 이론값인 데다가 특정 챔피언, 특정 상황에서만 제 값을 내는 아이템이다.

    참고로 Wit's End는 원래 지혜의 종착점을 의미한다. 그래서 한때 제공하는 공격 속도의 추가치가 42%였고 입히는 추가 마법 피해도 42였는데, 패치로 둘 다 다른 수치로 변경되면서 상징성이 약간 줄었다.

    시즌 2에는 공격 속도와 마법 저항력, 그리고 추가 마법 피해를 준다는 점 때문에 탑솔 AD 라이너나 정글러들이 자주 사용했다. 심지어 원딜까지도. 하지만 시즌 3부터 메타가 변하면서 아무래도 성능이 애매하다는 평인지라 버려졌다. 몰락한 왕의 검, 주문포식자 등에 밀려 비주류로 간간히 쓰이는 정도. 시즌 7에는 마린의 AD 케넨을 비롯해 몇몇 왕귀 챔피언들이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다. 8.4 패치에서 가격이 내려가고 일부 성능이 버프되었다. 대신 케넨을 비롯한 원거리 챔피언은 사용하기 어렵도록 원거리 공격으로 훔쳐오는 마법 저항력을 절반으로 줄였다. 이제 풀스택을 쌓으려면 10번을 쳐야 하는 셈.

    9.7 패치에서 개편되었다. 조합 가격이 500 증가한 대신 공격 속도와 마법 저항력이 각각 10% 및 10씩 증가하였고, 추가로 이동 속도 증가 5%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적중 시 효과가 바뀌었는데, 기존에는 42의 마법 피해를 입혔으나 이제 레벨에 따라 15~80의 피해를 입힌다. 기본 공격을 할 때마다 마법 저항력을 훔치던 효과는 삭제되었으며, 대신 자신의 체력이 절반 이하일 때 적에게 마법사의 최후의 적중 시 추가 마법 피해 효과로 입힌 피해에 비례하여 체력을 회복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체력 회복 옵션은 원거리 챔피언의 경우에는 33%만 적용되지만, 근접 챔피언의 경우에는 100% 적용된다. 절반 이하일 때 적용되는 체력 옵션은 피해량과 상관없는 고정 회복량이라 피해량과 동일한 수치만큼 회복되며 AP 방어템인 정령의 형상과의 시너지가 높다. 또한 심연의 가면의 오오라 효과로 인해 피해량이 증가한 만큼 회복량 또한 증가한다. 군중 제어기에 걸리지 않고 평타만 계속 칠 수 있다면 이 두 템을 가지고 있는 딜탱이 AP에 죽을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근접 챔피언 중에서 온힛 효과를 많이 쓰면서도 돈이 궁한 정글러들인 공속 마스터 이워윅이 선호하는 편이다.[1]

    10.23 패치로 개편된 이후로는 픽률이 크게 낮아졌다. 기본 추가 이동 속도 5% 효과와 조건부 흡혈이 사라졌기 때문. 새로 들어온 난투 효과는 이전 이동 속도 5% 효과의 하위 호환에 불과하다. 가격도 200골드나 비싸졌다. 대신 공격력이 추가되었지만 피흡과 이속의 매리트를 매꾸기에는 한참 부족하다. 오히려 어정쩡하게 공격력이 붙어 모데카이저, 아지르 등 일부 AP 챔피언은 이 아이템을 갈 수 없게 되었다.

    11.9 패치로 공격력이 10 증가하고 하위템이 단검에서 롱소드로 바뀌었다. 이 패치로 자체 스펙은 꽤 준수해졌으나 패치 이후 정수 약탈자나 신성한 파괴자 등 사기 아이템에 가려져 저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마최 자체의 스펙과 카이팅에 도움을 주는 평타 피해 및 이속에 주목하여 코그모를 시작으로 다시 기용률이 증가하고 있는데, 여기에 더해 11.13 패치에서 전통적인 미드 메이지들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미드 AP 딜러에 대처하기 위해 윗앤을 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상술한 코그모에 더해 칼리스타, 애쉬, 카이사[2] 등의 원딜러도 고려하는 중.

    원거리 챔피언이 1코어부터 높은 공격, 이동 속도로 물딜+마딜을 동시에 꼽아대는것이 당하는 입장에서 대처하기 어려웠던 관계로 11.17 패치에서 1~8레벨 구간의 마법 피해량이 15로 고정되었다. 문제는 마법사의 최후는 뽑는 구간이 1코어일 경우 빨라야 7렙, 늦으면 9렙 혹은 2~3코어에 올리는 템이고 고작 3100원에 공 40, 공속 40%, 마저 50에 이동속도+추가데미지 옵션을 모두 제공 받는게 너무 사기적이라 올리는 템이다. 즉, 거의 너프를 먹지 않은 셈이다.

    12.1 패치로 하위 아이템 중 음전자 망토가 마법무효화의 망토로, 롱소드는 곡괭이로 변경되고 마법 저항력이 50에서 40으로 감소되었다. 초중반에 음전자 망토로 마저를 일찍 얻지 못하게 만든 것이며, PBE에서는 마저 너프는 하지 않았다가 추가했는데, 너무 솜방망이라고 생각한 듯 하다.pbe때부터 마저 너프는 있었는데, 도중에 패치노트가 누락된 것이다.

    13.10 패치로 하위템의 온기가 필요한 자의 도끼의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총 가격이 3200골드로 인상됐다.

2.1.8. 칠흑의 양날 도끼(Black Cleaver)[편집]


파일:롤아이템-칠흑의 양날 도끼.png
[22] 사실 이 아이템이 마법 방어 아이템으로 소개받는 이유도 마법 저항력이 40으로 꽤나 높게 붙어있기 때문이다.[23] 1레벨에서 8레벨까지는 15이며 9레벨부터 25로 레벨당 피해량이 10씩 올라간다. 14레벨 75 이후로 증가치가 급감한다. 따라서 선템 효율은 낮고 대체로 3코어 이후에 제 효율이 나온다.[24] Ap빌드를 타고있다면 상대에 AP딜러가 없어도 무조건 1코어로 구매한다. 그정도로 필수적인 옵션을 다 담아 놓아서 현시점 어느때나 마최를 올리는 유일한 챔피언이다.[25] 마저 옵션 때문에 케일을 제외하면 항상 올리진 않는다.
 
칠흑의 양날 도끼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100
방어력 감소
고유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50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400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30

- 깎아내기: 챔피언에게 물리 피해를 가하면 6초 동안 방어력을 5% 감소시키는 중첩을 1회 적용합니다. (최대 방어력 30% 감소)
- 분노: 챔피언에게 물리 피해를 가하면 2초 동안 적용된 깎아내기 중첩 하나당 이동 속도가 3 상승합니다.



약칭 블클. 높은 스킬 가속, 체력, 공격력을 제공하며 때릴 때마다 방어력 감소라는 유틸리티가 달려 있다.

깎아내기 중첩은 피해를 주는 방식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없이 피해 유형이 물리 피해이기만 하면 쌓인다.

이 아이템의 진가는 상대방에게 가하는 방어력 감소 디버프다. 다른 관통 아이템에는 없는 방어력 감소 디버프가 상대의 방어 스텟을 직접 감소 시키기에 아군 전체의 물리 피해도 올려 줄 수 있다. 한 팀에서 양날도끼를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중첩이 합쳐져서 적용된다. 더욱 빠르게 최대치에(6스택) 도달할 수 있지만, 최대치가 정해져 있어 효율이 좋지는 않다.

방어력 감소 외에도 높은 체력과 더불어 스킬가속을 무려 30이나 주기 때문에 스킬 위주의 브루저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취급받으며, 평타 위주의 브루저라도 중첩을 빨리 쌓을수 있는 비에고나 벨베스같은 챔피언들도 애용하는 편.

깎아내기 중첩당 이속이 3씩 증가하는데 최대 중첩이더라도 고작 18 증가인데다가 여러 명에게 중첩을 쌓아도 18까지밖에 안 늘어나기 때문에 그냥 소소한 부가효과로만 생각하는게 좋다.

단점은 아이템 자체도 전설템 중 비싼 편인데 조합비가 850골드나 하기에 재료 아이템만 들고 있는 동안의 전투력 약화를 주의해야 한다. 스킬 가속 효율이 좋은 리븐 같은 경우는 그나마 체감이 덜하지만, 스킬 가속보다는 방어력 감소를 목적으로 올리는 그레이브즈 같은 챔피언들은 하위템 단계에서의 딜로스가 엄청나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다리우스[26], 일라오이, 우르곳, 그레이브즈[27] 등 다단 물리 피해 스킬을 가지고 있는 공격력 기반 챔피언
리 신, 리븐 등 스킬 가속 효율이 좋은 AD 브루저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시즌 2 시절에는 B.F. 대검 + 단검의 조합이었고 고정 수치의 방어력 감소를 평타로 거는 아이템이었다. 수치는 최대 45의 방어력 감소라 일견 괜찮아 보이기도 하지만 쿨감도 없고 평타로만 방어력 감소가 적용되기 때문에 적에게 스킬 콤보를 쏟아부어서 순삭시켜야 하는 AD 캐스터나 암살자들에겐 어울리지 않았고 그렇다고 원딜이 쓰자니 공격력도 피바라기보다 낮고 흡혈, 치명타도 없이 어중간한 공격력 55, 공속 30%, 방어력 감소 45를 노리고 쓸 바엔 더 강력한 원딜용 아이템인 피바라기, 무한의 대검, 유령 무희의 존재 때문에 가끔 베인이 가는 정도를 제외하면 쓰이지를 않았다. 그러다가 시즌 3으로 넘어오며 야만의 몽둥이의 상위템으로 들어오면서 평타뿐만 아니라 모든 물리 피해로 방깎 중첩을 쌓을 수 있게 됐고 공격력 + 쿨감 + 방관 + 방깎 디버프가 한 번에 쏙 들어가게 되며 AD 캐스터들의 유통기한이 상당히 완화됐다. 그렇게 미드는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 출시 이전까지 대 AD 암살자 시대가 열리게 된다. 이후 시즌 5 도중에 탐식의 망치 + 점화석을 요구하게 변경하면서 AD 암살자나 원딜보단 전사 챔피언에게 더 어울리게 아이템이 변경됐고[1], 시즌 6 때 점화석 대신 콜필드의 전투 망치를 잠시 요구했었는데 미스 포츈, 루시안 같은 원거리 챔피언들의 성능이 오르자 다시 롤백되어서 2021 프리시즌 직전까지 이 성능을 거의 그대로 유지한다.

    개편 이후의 평가는 좋지 않았다. 일단 가격이 3300원으로 개편 전 블클보다 300원이나 비싸졌으며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사라져서 기동력 부분에서 상당한 디메리트가 들어갔다. 잃은 체력 비례 추가 피해가 추가되었지만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는 평이 많아 결국 채용률이 크게 떨어졌다.

    11.5 패치로 가격이 3100으로 낮아지고 템격변 이전 옵션 그대로 체력이 400으로 증가했으며,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히는 효과가 기존의 격분을 다소 재조정한 이동 속도 증가 효과로 바뀌었다. 이 패치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채용률이 상당히 올랐다.

    11.11 패치에서 깎아내기 효과 중첩 당 방어력 감소량이 5%(최대30%)로 증가 되었다.

    11.13 패치에서 체력이 450으로 증가하고 깎아내기 중첩당 분노 추가 이동 속도가 3(최대 18)으로 감소하였다.

    12.3 패치에서 공격력이 45, 스킬 가속이 30으로 증가한 대신 체력이 350으로 감소되었다.

    13.1 b 패치에서 공격력이 45에서 50로, 체력이 350에서 400으로 증가되었다.

2.1.9. 스테락의 도전(Sterak's Gage)[편집]


파일:롤아이템-스테락의 도전.png
[26] 자체 방관에 고정 피해까지 있어 굳이 필요없을 것 같지만 다리우스도 은근 블클과 어울리는 편에 속한다. 일단 평타나 스킬을 한번만 맞춰도 패시브로 인해 최소 5스택까지 돌입하며, 이속 증가도 패시브 지속 시간만큼 계속 늘어난 상태로 유지되어 기동성이 부족한 다리우스와 어울린다.[27] 칠흑의 양날 도끼의 방어력 감소 중첩이 산탄 하나하나에 개별적으로 적용된다. 즉, 적이 산탄 여러 발을 맞으면 그 갯수만큼 중첩이 한 번에 쌓인다. 치명타가 터지면 한 방에 바로 6스택.
 
스테락의 도전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전방 챔피언 (폭발적 피해 방어)
고유: 생명선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450

- 잡아채는 발톱: 추가 공격력을 기본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50% 얻습니다.
- 생명선: 체력이 30% 밑으로 떨어질 만큼 피해를 입으면 추가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80%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보호막 피해 흡수량은 4.5초에 걸쳐 점차 감소합니다. 또한 8초 동안 크기가 25% 커지며 강인함이 30% 증가합니다. (60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약칭 스테락. 이 아이템을 착용하면 고유 능력인 생명선을 공유하는 아이템인 주문포식자 - 맬모서스의 아귀, 불멸의 철갑궁을 구매할 수 없다.

고유 지속 효과는 두 가지로, 첫 번째는 잡아채는 발톱, 기본 공격력에 비례해 추가 공격력을 얻는다. 일반적으로 해당 아이템의 구매를 고려하는 전사 포지션의 경우 기본 공격력이 매우 높게 책정되어있어 2코어 즈음 구매한다고 해도 공격력 50으로 다른 아이템들 정도는 하고, 레벨이 오름에 따라 최대 75~80 가량까지 올려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효율이 매우 좋은 효과. 특히 신화템인 삼위일체의 '삼중 공격' 버프는 기본 공격력을 올려주므로 시너지가 좋다.

두 번째 효과는 생명선. 스테락의 도전을 구입하는 가장 큰 의의가 되는 효과로, 체력 30% 이하로 내려가는 치명적인 피해를 입으면 대량의 보호막을 생성하며 크기가 커지고 강인함이 증가한다.

과거에는 모데카이저, 그웬 같은 AP 브루저를 제외한 어느 브루저가 구입하던 간에 적절한 전투 지속력 보충과 공격력+체력이라는 챔피언 안 가리는 능력치 분배 덕에 어디다 끼워도 적절한 브루저들의 완소 아이템이나, 특히 선혈포식자와 시너지가 좋다고 평가되었다. 선혈포식자를 한 번 사용하고, 스테락으로 선혈포식자 사용 효과의 공백기를 메꾼 다음 쿨이 돈 선혈포식자를 한 번 더 긁으면 아무리 때려도 피가 차는 브루저를 보게 된다. 과장 좀 더하자면 동성장한 베인한테 맞으면서도 버티는 수준. 아래 아이템 역사 부분에 서술되어 있는 내용이지만, 이 때문에 선혈포식자의 채용률이 급증하자 온갖 게임에서 브루저들이 선혈포식자와 스테락의 도전으로 무장하고 다니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브루저들이 중후반에도 정통 탱커 이상의 효율로 탱킹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기에, AD 브루저 필수템의 위치였다. 대회 기준(해설에 따르면) AD 브루저라면 2코어로 무조건 올려야하는 템인데, 1코어는 신화템이므로 사실상 0티어인 셈이다. 브루저들이 딜과 탱킹 모두 완전해질 수 있도록 해주어, 11 시즌 탱커들이 사장되는 데에 일조했다.

아이템 명칭은 Sterakdary이라는 체코 유튜버가 라이엇이 진행했었던 친구 시스템 보상 기간이 끝난 시점에서 1000명을 달성하자 해당 유튜버의 컨텐츠 중 하나였던 Sterak's Gage이라는 제목에서 가져왔다.

  • 이 템을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세트, 일라오이 등 맬모셔스의 아귀를 선호하지 않고 탱킹을 중요시하는 브루저 챔피언
다리우스, 올라프 등 삼위일체를 채용한 전사 챔피언
레넥톤, 볼리베어 등 자체적으로 추가체력을 확보가능한 브루저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처음에는 보호막과 함께 기본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아이템이었다. 이 당시 맬모셔스의 효과 명칭이 생명선이 아니어서 동시 발동이 가능했기 때문에, 원딜이건 암살자건 죄다 스테락과 맬모셔스를 둘 다 가서 딜탱을 다 챙기는 전략이 횡행했다.

    한 차례 변경으로 보호막에 강인함 버프가 들어갔고, 근접 전용으로 변경되어 원딜이 생존템으로 쓰지 못하게 해 본래 목적대로 AD 전사들이 가게 되었다. 하지만 기본 공격력 증가 옵션이 삼위일체를 가는 챔피언들과의 궁합이 너무 좋다는 이유로 나중에는 기본 공격력 증가 효과도 기본 공격력의 일부만큼 추가 공격력 제공으로 바뀌었다.

    또한 보호막 발동 조건도 레벨에 비례해 500~1800의 피해를 5초 내에 받아야 발동했기 때문에 몸이 약한 딜러들에게는 맞지 않았다.

    2021 프리시즌 아이템 변경 이전까지는 피의 갈망 효과 없이 생명선 효과만 있었으나, 개편 이후에 추가된 피의 갈망 능력으로 대량의 체력 재생 능력이 추가되어 말 그대로 피해를 입으면서 딜을 넣는 브루저들에게 최적화된 아이템이 되었다. 근접 전용이 삭제됐기 때문에 우르곳을 비롯한 원거리 챔피언도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추가 체력 계수가 아닌 최대 체력 비례 보호막이라 레벨당 증가 체력을 제외하면 체력을 전혀 올릴 수 없는 파이크가 사용해도 보호막을 얻을 수 있게 변경되었다.

    11.2 패치 이후로 선혈포식자의 성능이 조명되며 채용률이 급격하게 오르자 선혈포식자와 매우 잘 어울리는 이 아이템의 채용률이 급상승했고, 서버나 티어를 불문하고 선혈포식자와 스테락의 도전을 갖춘 브루저가 판을 치고 다니자 11.3 패치에 보호막 지속 시간이 5->4초로, 기본 보호막 제공량이 200->100으로 감소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AD 브루저들의 필수템일 뿐만 아니라, 탱커와 브루저의 경계선상에 있던 챔피언들마저 선택하게 만들 정도의 탱킹 효율을 선보이고 있다. 애당초 보호막에다 최대 체력의 8%나 되는 계수를 달아놔서 압도적인 '탱킹 성장력'을 부여했기에, 그 어떤 탱커 전설템보다도 탱킹에서 앞설 수밖에 없는 것이다.

    11.6 패치로 피의 갈망 효과가 2중첩 이상일 시 추가되는 각 중첩당 회복 효과가 50% 감소하는 너프가 되었는데, 막상 라이브 서버의 스테락은 피의 갈망 효과가 중첩되어도 쉴드량은 정상적으로 증가하지만 회복량은 1중첩 이상으로 안 올라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실질적으로 버프라고 볼 수 있다. 꽤 모호한 툴팁 때문에 해당 사실이 버그라는 것도 모르는 유저도 꽤 있었다는 것이 유머. 패치 이후에 버그가 수정되어 적 챔피언 5명과 교전 시 1+0.5*4=3.0으로 1중첩 시 회복량의 3배만큼이 적용된다. 근거리 최대 중첩 기준 6%가 적용되고 있다.

    12.3 패치에서 2021 프리시즌 이전으로 거의 롤백되었다. 기본 공격력의 40%만큼 얻는 효과가 잡아채는 발톱이라는 이름과 함께 다시 추가되고 생명선 보호막량이 근거리, 원거리 공통으로 추가 체력의 75%로 변경, 지속 시간이 4초에서 3.75초로 감소되었다. 이 변경으로 파이크는 다시 보호막을 얻지 못하게 되었다. 이후 결과적으로 후반 지향형 아이템이 되며, 비싼 가격에 비해 옵션이 그다지 좋지 않아 채용률이 크게 줄었다. 웬만한 브루저들은 대체재인 죽무+맬모셔스로 갈아탔다.

    12.10 패치에서 생명선의 보호막량 추가 체력 계수가 70%로 감소되었다.

    12.11 패치에서 잡아채는 발톱 효과로 얻는 추가 공격력이 기본 공격력의 40%에서 45%로 증가하고 생명선 보호막 추가 체력 계수가 75%로 롤백되었다.

    채용률이 저조해 12.20 패치에서 잡아채는 발톱의 추가 공격력 증가량이 기본 공격력의 45%에서 50%로, 생명선 보호막량이 추가 체력의 75%에서 80%로, 지속 시간이 3.75초에서 4.5초로 상향되었다.

    13.10 패치로 생명선에 강인함 증가 효과가 롤백되었고 추가로 크기 증가 효과가 생겼다.

    13.14 패치에서 가격이 3,100골드에서 3,000골드로 인하되고 체력이 400에서 450으로 증가했다.


2.1.10. 몰락한 왕의 검(Blade of the Ruined King)[편집]


 
몰락한 왕의 검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300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40
공격 속도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 25%
생명력 흡수 파일:롤아이콘-생명력흡수_신규.png 8%

- 안개의 검: 기본 공격 시 적 현재 체력에 따라 (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12%|파일:롤아이콘-원거리.png9%)의 물리 피해(적중 시 파일:롤아이콘-적중 시 효과.png)를 입힙니다.
- 흡수: 챔피언에게 3회 기본 공격을 가하면 40 ~ 103파일:롤아이콘-레벨.png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2초 동안 이동 속도를 25% 훔칩니다. (30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안개의 검은 미니언 및 정글 몬스터에게 최대 60의 피해를 입힙니다.
아이템 성능은 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근접 챔피언과 파일:롤아이콘-원거리.png원거리 챔피언에게 각각 다르게 적용됩니다.


약칭 몰락, 몰왕.[28]

대몰락 이전, 동쪽 대륙의 멸망한 국가인 카마보르의 왕이었던 '몰락한 왕'의 검이다. 킨드레드의 대사에 따르면 군도가 그림자 군도로 바뀐 후 그림자 군도의 저주를 받은 모양이다. 비에고의 검이지만 아이템 자체는 비에고가 챔피언으로 출시되기 한참 전부터 존재했으며, 그림자 군도의 핵심 인물인 것으로만 알려졌던 몰락한 왕에 대한 떡밥을 처음으로 제공한 매개체이다.

공격력과 공격 속도, 흡혈 모두를 제공하는 훌륭한 아이템이다. 공격력은 비교적 낮고 스탯 가성비는 좋지 않은 수치로 계산되지만, 공격 대상의 현재 체력 기반 추가 피해를 입히므로 그리 공격 성능이 떨어지지는 않는다.[29]

그러나 단점은 아예 없지는 않은데, 가격은 무지하게 비싸면서 내구력을 전혀 챙겨주지 않고, 스킬 가속이 없어서 오로지 평타나 적중 시 효과로만 승부를 봐야하기 때문에 근접 전사에게는 한타나 대치 구도에서 무력해지기 쉽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원딜이 1코어로 선택하던 아이템이지만, 10시즌부터 낌새가 보였다가 11시즌부터 완전히 전사 아이템으로 정착되었다. 원딜들은 1코어로 신화템이 반 강요되는 점, 효율 좋던 하위템 빌지워터 해적검이 삭제된 점, 구인수와 인피의 변화[30]로 치명타 확률이 굉장히 중요해진 점 등의 이유로 더이상 이 아이템을 선택하지 않는다. 굳이 원딜이 몰락을 쓰려면 몰락+크라켄 빌드로 치확 100% 달성을 포기하더라도 불멸의 철갑궁에 비해 여전히 괜찮은 초반 가성비를 보고 쓰거나, 체력 비례 피해가 없는 원딜이 후반에 강철심장 등으로 체력을 펌핑한 체력돼지를 잡기 위해 쓰거나, 애쉬, 베인, 이즈리얼 같이 치명타 확률 의존도가 낮은 챔피언들이 선택할 수 있다.

성능과는 별개로 바뀐 아이콘이 장난감 같다는 평이 많다. 아이콘에서 보이는 부위는 츠바이헨더에서 2번째 손잡이로 쓰이는 리카소부터 칼날 중간까지인데, 그 모양 때문에 비에고의 일러스트에서 그의 검이 츠바이헨더 형태임이 확인되기 전에는 일반적인 롱소드 형태로 여겨졌었다. 즉, 비에고의 칼은 츠바이헨더의 일종인 것. 챔피언 기획 해설에 따르면, 비에고의 무기가 아이콘에서 보이는 것보다 크기를 바라고 디자인한 것이다. 몰왕검 아이콘과 펜타킬 2집에서 공개된 몰왕검을 보면 선제작 후설정인 셈. 아이러니하게도 비에고는 손잡이가 2개 달린 것이 무색하게 한손으로 리카소만 쓴다. 2023 시즌에 일러스트가 한번 더 변경되었는데, 비에고의 가슴에 생긴 구멍과 녹색 기운이 그려져 비에고의 검이라는 것을 알기 쉽게 만들었다.

스토리상으로 원래 몰락한 왕의 검은 비에고의 선조로부터 대대로 왕이 물려받던 왕을 상징하는 무기였으며 검의 원래 이름은 '신성(Sanctity)'이었다. 이 검에는 소유자의 영혼 일부를 흡수해 소유자가 치명적인 상처를 입더라도 되살아날 수 있게 하는 능력이 있었다. 비에고가 이졸데에게 심장을 찔리던 순간 생명의 샘이 비에고를 치유하려 했지만 비에고의 심장에 박힌 그 자신의 영혼이 담긴 검 때문에 치유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치유 마법의 연쇄가 서로 충돌하다 결국 오염되여 반대로 죽음을 불러오는 검은 안개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이렐리아, 마스터 이, 워윅 등 근접 AD 캐리 챔피언
베인, 트위치, 코그모, 칼리스타, 바루스 등 일부 원거리 딜러
레넥톤, 판테온, 카타리나 등 기본 공격 비중이 높거나 적중 시 효과가 여러 번 적용되는 스킬을 보유한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2014년 11월 13일부터 핵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 속칭 몰왕핵. 사실 몰왕만 쓸 수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체력 비례 피해라서 가장 임팩트가 컸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1] 라이엇은 일단 급하니까 몰왕만 구매 불가로 막았다. 다행히 해당 핵에 사용된 취약점이 고쳐져 몰왕핵은 근본적으로 막혔다.

    첫 출시부터 몰왕 오브 레전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좋은 아이템이었다.[2] 기본 능력치에 붙어 있는 생명력 흡수와 공격 속도, 공격력이 고루 시너지를 이루고 있어 아이템의 성능 자체는 출중한 편인데다 기존에 있던 마드레드의 피갈퀴손보다 가격도 저렴했다. 무엇보다도 고유 사용 효과가 밸붕급으로 뛰어난 데다가 메타가 체력템 위주의 세팅이 되면서 체력 비례 피해가 너무나도 효율이 높았다. 결국 공격력과 사용 효과 지속 시간, 그리고 쿨타임이 너프를 먹었다.

    시즌 6 프리시즌 패치로 가격이 200골드 증가하고 깎는 체력이 현재 체력 8%에서 현재 체력 6%로 감소하였다. 코그모의 리메이크로 엄청난 시너지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미리 성능을 떨어뜨린 것이겠지만, 도리어 다른 챔피언들만 피를 봤다. 가성비가 떨어져 이름 그대로 몰락했다는 평. 결국 6.23 패치로 다시 8%로 올랐다.

    7.5 패치로 공격 속도는 15% 감소하고 공격력은 15, 흡혈 5%가 올랐다. 큰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지만 체력 비례 피해의 최소값도 5 올랐다. 대신 가격이 100 올랐고, 액티브 효과가 빌지워터처럼 그냥 100 마법 피해와 CC기로 바뀌었다. 늘어난 흡혈로 다시 채용률이 올랐다. 연구가 끝난 7.6 패치부터는 거의 모든 원딜이 1코어로 선택하는 OP템으로 떠올랐다. 15%에 달하는 흡혈이 바텀 라인전을 버티는데 큰 도움을 주며 원딜들이 강해지는 타이밍을 앞당겨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탱커 처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서 바루스, 애쉬, 루시안, 심지어는 미스 포츈 같은 원래 몰왕검을 가지 않던 원딜들도 선템으로 몰락한 왕의 검을 선호하고 있다. 사실상 치명타 확률에 크게 의존하는 원딜이나 진, 직스 같은 특이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모두가 애용하는 템이 된 셈. 이후 흡혈량이 12%로 감소되었다.

    8.11 패치로 가격이 200골드 저렴해졌다.

    10.5 패치부터 근접 챔피언이 구매하였을 경우 체력 비례 피해량이 8%에서 12%로 증가하였다. 가장 큰 수혜자는 이렐리아로, 몰왕-마최-블클 빌드가 주로 쓰이고 있다. 근데 문제는 이게 이렐리아 말고도 대부분의 AD 브루저들에게 효율이 좋아진 것을 떠나 그냥 밸붕 수준이 되어버려서 아예 브루저 대부분은 거의 몰락을 선템으로 올리거나 몰락을 가는 대몰락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기적인 아이템이 되었다. 가령 이렐리아와 함께 몰왕의 수혜자가 된 레넥톤의 경우 평타-분노 W 연계 시 대략 3.25 총 공격력+대상 현재 체력의 40%[3]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물리 피해를 선사할 수 있다. 그 야스오마저도 치명타를 버리고 1코어로 몰락을 고려할 정도로[4] 사기적인 템. 탱킹 기댓값이 떨어지게 된다는 단점은 있어도 1:1 구도에서 평타 한 대에 현재 체력을 12%씩이나 날려버린다는 것은 엄청난 메리트기 때문에 라이엇이 탑을 밀어주느라 버프했던 솔라인 경험치 버프 + 탑 라이너 텔포 버프 + 죽무 버프 + 포탑 방패 채굴 버프 + 히드라 계열 아이템 버프까지 합쳐져서 탑 AD 브루저 챔피언들이 물 만난 물고기 마냥 솔랭을 지배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은 전술한 이렐리아와 레넥톤이 대표적이고 세트, 오공, 잭스 등의 챔피언도 자주 채용한다. 가끔 녹턴, 트린다미어, 렝가 같은 챔피언도 채용하기는 하나 주류 아이템은 아니다.

    반면 이 아이템을 신나게 사용하던 잭스나 이렐리아등 평타 기반 브루저와의 시너지는 더 훌륭해졌다. 그 여파로 10.24 버전에서 가격이 3200골드로 인상되고 공속은 25%로 깎였다.

    11시즌에서 현재 체력 비례 피해가 12%에서 10%로 너프되었다. 사용 효과를 줄이겠다는 라이엇의 발언대로 이동 속도를 훔치는 액티브 효과가 기본 지속 효과로 바뀌었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70초 줄었지만, 평타를 마음대로 칠 수 없는 뚜벅이 챔피언들은 접근 용도로 사용하기가 힘들어졌다.

    12.3 패치에서 가격이 3300골드로 오른 대신 안개의 검 현재 체력 비례 피해량이 (근거리: 12% | 원거리: 8%)로 증가되었다. 2020시즌에도 동일한 패치(죽음의 무도, 몰락한 왕의 검 대폭 버프)로 탱커가 모조리 사장되고 이렐리아, 세트를 위시한 브루저들이 랭과 대회를 가리지 않고 사기적인 위력을 자랑하게 되었음에도,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 텔레포트 너프와 함께 탑에서 라인전 패왕들이 날뛸 수 있는 환경을 더욱 완벽하게 조성하는 중이다. 봇캐리 메타의 도래와 게임 시간 장기화라는 비슷한 상황이 오자 그 대처 역시 유사하게 하는듯 한데, 2020시즌부터 2021시즌까지의 라이엇의 패치는 어느 때보다도 밸런싱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졌었다는 점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12.6 패치에서 하위템의 흡혈의 낫 너프로 생명력 흡수량이 10%에서 8%로 감소되었다.

    이후 12.10 패치에서 라이엇이 죽창 메타의 변화를 위해서 다시금 흡혈의 낫 너프로 인해 7%로 감소되었다.

    12.11 패치에서 다시 생명력 흡수가 8%로 롤백되었다.

    12.12 패치에서 전체 챔피언 내구성 및 탱커 신화템 버프 이후 근딜 챔프들이 1코어 몰왕검 2코어 탱커 신화템을 올리는 일명 '불고기' 빌드가 유행하는 중인데 효율이 상당히 좋다 보니 몰왕검이 OP템 아니냐는 평이 늘어나고 있다.

    결국 22년 9월 말 라이엇 개발자는 몰왕검의 현 상태에 대해 코멘트를 했는데, 현재 몰락한 왕의 검은 1.비에고같이 몸이 약하고 평타 의존도가 높은 일부 전사 챔피언들의 신화템의 빈틈을 채워주는 역할이며 신화템보다 우선적으로 1코어로 채용되고 있음과 2. 단지 이러한 현상 때문에 너프의 대상이 되지는 않으며 3. 앞으로 다양한 신화템을 출시 및 신화템 1코어 고정 성향을 줄이는 것을 고려하겠다 라며 너프 계획이 없음을 표명했다.

    상기한 답변과 달리 현실적으로는 솔랭의 거의 모든 온힛 기반 근접 AD 챔피언들이 죄다 몰왕검을 올리는 추세지만, 정작 동일한 메타로 진행되는 롤드컵에서는 몰왕검 및 주력 사용 챔피언들의 선택률은 낮게 집계되고 있기 때문에, 대회 레벨에서도 밸런스를 붕괴시킨 과거의 불타는 향로나 지휘관의 깃발, 선혈포식자 정도의 사기 아이템은 아니라는 의견도 많이 보인다. 이처럼 특정 챔피언들이 주로 사용하면서 솔로 랭크에서 강세를 보이는 한편 대회 레벨에서의 성능이 애매하다는 점은 과거의 쇼진의 창과 제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다.

    2023 프리시즌 이후 태양불꽃 방패, 터보 화공 탱크가 전설급으로 강등되고, 서리불꽃 건틀릿이 이전의 얼어불은 건틀릿으로 회귀되어 불고기 빌드가 사장될 것으로 보였으나 12.22b 패치로 버프된 해신 작쇼가 이를 계승하며 몰왕 - 작쇼 빌드가 탄생했다. 다만 변경된 굶드라의 사기성이 드러나고 나서 스킬 딜러는 굶드 - 작쇼 빌드로 넘어갔지만 평타 딜러에겐 여전히 굶드보다 몰왕이 더 좋고 무한히 체력 스택을 쌓는 강철심장이 코어템인 챔프 몇몇이 아직 높은 티어에 있는 관계로 몰왕의 밸류가 낮아질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12.23 패치에서 굶드와 작쇼는 너프됐지만 몰왕은 너프당하지 않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몰왕을 신화템으로 바꾸고 가격을 인상해야 하지 않냐는 의견 또는 만악의 근원인 10.5 패치 이전 스펙으로 롤백해야 한다는 의견, 아니면 각각의 아이템이 원래 의도대로 쓰이게 역할군 제한을 걸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간간히 나오는 중이다. 오죽하면 이 마검의 주인이면서 스토리에서도 털리고 인게임에서도 4티어를 전전하는 비에고를 조롱하는 밈이 생겼을 정도.

    13.1 b 패치에서 안개의 검 원거리 챔피언 한정 피해량이 8%에서 9%로 증가하고, 흡수 효과의 마법 피해량이 40~150에서 40~103으로 감소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초에서 30초로 증가하였다.

2.1.11. 죽음의 무도(Death's Dance)[편집]


파일:롤아이템-죽음의 무도.png
[28] 해외에서는 Blade Of The Ruined King을 따와서 BOTRK이라고 칭한다.[29] 대충 현재 체력 12/9% = 최대 체력 6/4% 추가 피해와 같은 효율이라 보면 된다. 물론 세세히 따지면 레넥톤, 판테온 같이 선타잡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6%보다 효율이 더 높고 그 외 챔피언들은 처음부터 풀피인 적을 때리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6/4%보다는 낮다.[30] 구인수는 치명타 확률에 비례하는 추가 피해를 제공하게 되었고, 인피 치명타 피해 증가 효과 발동이 자체 이외 치확을 최소 40% 요구하게 되었다.
 
죽음의 무도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300
공격 능력 및 내구력
고유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55
방어력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45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15

- 고통 무시: 자신이 받은 피해의 (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30%|파일:롤아이콘-원거리.png10%)만큼을 3초에 걸쳐서 입습니다.
- 반항: 자신이 피해를 입힌 챔피언이 3초 안에 죽으면 고통 무시의 지속 피해 효과가 사라지고 2초에 걸쳐 추가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50%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아이템 성능은 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근접 챔피언과 파일:롤아이콘-원거리.png원거리 챔피언에게 각각 다르게 적용됩니다.


약칭 죽무

2021 시즌에 들어 다시 개편된 아이템. 받은 피해의 일부를 유예시켜주고[31] 킬 관여 시 유예된 피해를 없애버리고 체력을 회복시켜 전투 지속력을 높여주는 아이템이다. 전사는 물론이고 메커니즘상 근접할 수밖에 없는 일부 암살자에게도 유용한 아이템. 흡혈 효과가 사라진데다 근거리 챔피언의 1/3 효과밖에 적용되지 않게 변경되면서 원거리 딜러들은 더 이상 가지 않는 템이 되었다.

리메이크 이후로 방어력이 달려서 AD 챔피언을 상대할 때 더 효과적이긴 하나 고통 무시 옵션은 마법 피해에도 적용이 되므로 AP 딜러를 상대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내긴 한다.[32]

고통 무시로 감소한 피해량은 결국 끝까지 들어오기 때문에 폭딜에 저항도 못 해보고 죽는 상황을 막아주는 것 외에는 반항의 발동을 위한 시간끌기에 불과하다. 특히 한타가 열리기 전 대치 구도에서 포킹에 얻어맞을 때는 효과가 아예 없는 것과 사실상 똑같다.

반항은 죽무의 핵심 효과로, 발동 즉시 고통 무시의 유예된 피해량을 제거하기 때문에 이 효과가 터지면 교전의 판도가 바뀌게 된다. 잘 큰 상대 브루저가 순수 탱커에 밀리지 않는 피해 감소량을 자랑하는 이유가 다 이 효과 덕이다.

체력 회복량도 이전엔 최대 체력 비례로 꽤 높았지만 지금은 추가 공격력 비례인데다가 연속적인 너프로 계수까지 낮아져서 회복량 체감이 너무 옅다. 결국 피해량 제거가 핵심이고 체력 회복은 덤으로 보는 것이 낫다.

주의점으로 고통 무시 효과를 통해 받는 피해는 은신한 상태에서 잔상이 보이게 한다. 고통 무시 효과로 인해 은신이 풀린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위치가 특정되니 은신을 너무 믿지는 말자.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다리우스, 아트록스, 올라프, 리 신, 케인[33], 피오라, 카밀 등 거의 모든 공격력 기반 전사 챔피언

  • [ 개편 이전 및 역사 펼치기 · 접기 ]
    파일:롤아이템-죽음의 무도(구).png
     
    죽음의 무도
    파일:롤아이콘-골드.png 3600



    공격력 +50
    방어력 +30
    마법 저항력 +3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


    고유 지속 효과: 적에게 가한 피해량의 15%만큼 체력을 회복합니다. 이 효과는 광역 피해에는 33%만 적용됩니다.
    고유 지속 효과: 입은 피해의 30%가 3초 동안 지속되는 출혈 효과로 전환됩니다.


    시즌 6 프리시즌 패치로 추가된 흡혈 아이템. 주문 흡혈 아이템을 대신하며 AD에게 유용한 옵션을 갖고 있다. 출시 이후부터 대부분의 AD 캐스터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워너비 아이템.

    흡혈 효과는 마법공학 총검처럼 적에게 가한 모든 피해의 일정 비율만큼을 회복할 수 있다.[1] 따라서 기본 공격을 포함하여 스킬의 AD 계수 비중이 높은 AD 캐스터와 AD 브루저들, 몇몇 원거리 딜러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딜을 넣을 수 있는 잭스 같은 챔피언에게도 매우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심지어 고정 피해에도 적용되기에 베인의 은화살 피해 등으로도 흡혈이 가능하다. 마법공학 총검이 하이브리드 챔피언들 중에서 AP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들과 주로 잘 어울린다면, 죽음의 무도는 순수 AD 챔피언이나 하이브리드 챔피언 중에서도 AD 비중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챔피언들과 더 잘 어울린다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받는 피해의 일부를 3초간 나눠받는 효과도 갖고 있다. 치명적인 피해를 받아도 바로 죽지 않고, 이 아이템의 흡혈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의미.

    물론 아무나 갈 만한 템은 아니다. 완성 아이템은 공격력 50에 재사용 대기시간 10%, 기본 공격을 비롯한 모든 피해에 흡혈률 15%로 준수하면서 균형잡힌 성능을 지녔지만, 하위 아이템의 성능이 애매하고 가격이 너무 비싸다. 그리고 광역딜 흡혈량은 마법공학 총검처럼 1/3만 적용되니 그렇게 확 피흡이 되는 것도 아니고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와 흡혈량이 썩 많은 편도 아니다. 피해 감소도 죽는 걸 늦춰줄 뿐이다. 게다가 일반적인 원거리 딜러가 올리기에는 공격 속도가 부족해진다. 즉, 우직하게 상대의 딜을 버텨내고 동시에 순간딜을 넣을 수 있는 AD 캐스터나[2], AD 포킹 챔피언을 비롯한 유지력이 필요한 브루저 챔피언들이나[3] 루시안, 미스 포츈, 드레이븐, 코르키, 이즈리얼처럼 공격 속도의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으면서도 지속딜을 넣기 수월한 원거리 딜러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이라는 것.

    칼바람 나락에서는 피를 회복하는 유지력 측면에서 공격력 계수 비중이 높은 챔피언들이 전투 지속력을 올리는 용도로 사용한다. AD 포킹 챔피언에게 공격력+쿨감+주문 흡혈이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이점이다.

    참고로 스탯창의 흡혈 수치가 올라가지 않는다. 흡혈의 낫을 올릴때까진 멀쩡히 10% 있다가 완성하는 순간 사라진다. 정글템의 흡혈이 몬스터 한정이라 스탯창에 나오지 않지만 정상적으로 적용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물리+주문 흡혈 15%가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이런 표기상의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후술.

    피바라기와 비교해보면 수치로는 5% 차이가 나서 잘 컸을 시 빠른 공속과 높은 공격력을 갖고 써보면 은근 흡혈량 차이가 체감이 되고 피바라기는 실드 효과까지 있지만, 사실 같은 흡혈템처럼 보일지라도 세부적인 성향이 있다. 피바라기는 흡혈 수치를 20% 올려주는 것이고 죽음의 무도는 자신이 가한 모든 피해에 대해 15%의 회복을 갖게 된다. 이때 피바라기를 포함한 모든 흡혈 스탯은 평타에만 적용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으로, 스킬 공격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반면 죽음의 무도는 평타, 스킬, 어떤 종류의 공격이든 본인이 가한 피해라면 모두 회복한다. 그렇기에 흡혈을 올리고 싶을 때는 챔피언의 성향을 생각해 적절한 템을 골라야 흡혈의 효율이 높아진다.

    우선 피바라기를 가는 챔피언은 당연히 평타의 비중이 높은 AD 챔피언들이다. 대부분의 원딜이 이에 해당한다. 스킬셋이 평타를 보조/강화하고 딜링에 있어 스킬의 비중이 높지 않을 때 적절하다. 다만 마스터 이의 경우 일반적으론 피바라기를 가는것이 맞으나, 치명타 템트리를 갔을 경우 Q에도 치명타가 적용되어 딜이 대폭 늘어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치명타가 적용되어 최대 280의 마법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스태틱의 충전 공격도 고려해 죽음의 무도를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치명타를 가는 만큼 평타는 역시 강하기에 피바라기라고 나쁜 선택은 아니다.

    그리고 죽음의 무도가 어울리는 챔피언은 AD와 AP 계수를 골고루 받고, 마법 피해와 물리 피해가 혼합된 이른바 하이브리드 챔피언이다. 대표적으로 잭스가 있다.[4] 또는 하이브리드가 아니더라도 AD 챔피언이면서 평타가 아닌 스킬 위주의 공격을 하는 AD 캐스터들 역시 피바라기의 흡혈로는 못하는 스킬 대미지의 흡혈을 할 수 있기에 궁합이 좋다. 이쪽은 주로 제드, 탈론 같은 암살자들.

    콩콩이 룬을 이 아이템을 간 챔피언에게 발동시키면 도트 피해가 끝날 때까지 계속 콩콩이를 맞는 버그가 있었다. 너는 이미 죽어 있다 원인은 콩콩이 룬 소유자가 입힌 피해 중 죽음의 무도로 유예된 피해를 죽음의 무도 소유자가 아닌 콩콩이 룬 소유자가 입힌 피해로 인식했기 때문이었다.

    10. 6 패치에서 하위 아이템이 곡괭이에서 군단의 방패로 바뀌고 가격이 100원 올라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공격력이 30이나 깎이는 대신 방마저가 30씩 증가하며 잃은 체력의 일부를 출혈 효과로 전환하는 효과는 근접 챔피언은 그대로되 원거리 챔피언은 20%로 하향된다. 기존에는 피바라기와 성능적으로 큰 차이가 없어 둘 중 하나가 배제되는 일이 많았으나, 이 패치로 더욱 근접 브루저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바뀌었다. 물론 원거리 챔피언들의 경우 AD 수치도 너프를 먹었으며 출혈 효과가 1/3 줄어들고 가격이 올라 전황이 불리할 때 선택하기 껄끄러워진 면은 생겼지만 오히려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생겨서 나쁘지 않은 면도 있다. 근접 챔피언 중에서는 죽무를 코어템으로 쓰지만 방어 옵션을 거의 챙기지 않는 리븐만이 손해를 보게 되었는데, 이 때문에 10.7 패치에서 리븐은 보상형 버프를 받았다.

    조합식 변경 이후 시즌 10 최고의 OP 아이템이 되었는데, 죽무 자체의 스펙이 말도 안 되는 OP인 데다가[5] 죽무를 채용하는 챔피언들이 전부 고성능이라 이 아이템 단 하나만으로 메타를 뒤흔들고 있다. 아이템 단 한 칸으로 딜, 유지력, 쿨감, 대 AD 탱킹, 대 AP 탱킹 능력을 싹 다 얻을 수 있게 되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 원딜들이 올리면 상대가 어지간히 잘 큰 게 아닌 이상 레벨이 더 높은 암살자, 누커들을 역관광시킬 수 있게 되었고, AD 브루저들이 올리면 개나소나 1대다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특히 몰왕-죽무를 올릴 수 있는 AD 브루저들은 무식하리만큼 뛰어난 아이템의 스펙 덕분에 상대가 몰왕-죽무를 올릴 수 없는 챔프라면 기존의 1대1 상성을 무시해버리는 흉악한 맞다이 능력을 갖게 되었다. 그나마 같은 밸붕템이지만 공속이 필요하지 않고, 탱킹력이 중요한 챔프라면 선뜻 올리기 힘든 몰왕, 굶드라와 달리 죽무는 AD 챔피언이기만 하면 말 그대로 개나소나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천상계에서는 종종 양쪽의 모든 AD 챔피언들이 죽무를 들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는 단순히 브루저들뿐 아니라 원거리 딜러들한테도 고효율을 자랑하고 있다. 패치 초기에는 AD와 원거리 한정 출혈 효과가 너프를 먹어서 원거리 챔피언에게는 애매하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오히려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생겨 생존에 더 도움이 된다는 의견으로 점차 변화하였다. 결국 원딜들이 주로 가던 흡혈템인 피바라기를 제치고 죽무를 3~4코어에 올리는 경우가 늘어나 원딜들한테도 중요 아이템이 되었다. 특히 죽무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이즈리얼이 엄청난 안정성을 바탕으로 승률 52.5%, 픽률 45%, 밴률 52%라는 정신 나간 성적으로 완전히 게임을 지배하는 정도였다.

    또한 워낙에 아이템의 스펙과 고유 효과가 뛰어난지라 AD 계수가 조금 붙어있는 일부 근접 AP 암살자들도 죽무를 사기도 한다. 카타리나의 경우 2코어로 죽무를 올리는 게 여전히 인기가 있는 메이저한 빌드이고, 아칼리의 경우 극소수의 유저들이 2, 3코어로 죽무를 올리기도 하며 높은 승률을 기록하는 중이다. 다만 이 죽무 도트딜 때문에 장막 안에 있어도 위치가 드러난다라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에는 곧바로 사장되었다.

    결국 10.13 패치에서 원거리 챔피언이 사용 시 입은 피해의 지연 비율이 10%로 줄었다. 우르곳: tlqkf 다만 그럼에도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은 아직 남아있어 효율은 좀 떨어졌어도 여전히 원딜들에게 나쁘지 않다고 보는 편이다. 여전히 죽무는 사기적인 아이템이라 LEC 선수들에게 가장 사기적인 아이템을 꼽는 투표에서 99%가 이 아이템을 꼽았을 정도.

    시즌 11 아이템 대격변 패치에서 상당히 많은 옵션이 변경되었는데, 마법 저항력 옵션은 삭제되고 방어력은 그대로 남았다. 그런데 이 아이템의 상징과도 같던 모든 피해 흡혈이 삭제되었다. 그 대신 처치 관여 시 앞으로 받을 유예 피해를 전부 차감해 그 수치만큼 회복하는 템이 되었다. 딸피에서 외출타기를 하는 챔피언들에게 효율이 좋아졌으나 자체 회복 옵션이 삭제되어 회복 옵션을 다른 아이템을 통해 수급하거나 또는 자체 회복 능력이 있는 일부 챔피언들만 사용하는 템이 되었다.

    11.9 패치로 공격력과 방어력이 50과 45에서 55와 50으로 각각 5만큼 증가했다.

    11.13 패치로 반항 체력 회복량이 최대 체력의 15%로 증가하고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삭제되었다.

    12.3 패치에서 가격이 3100골드에서 3300골드로 증가하고 고통 무시의 효과가 모든 받은 피해의 (근거리: 30% | 원거리: 10%로) 조정되고 반항 효과 발동 조건이 처치 관여에서 자신이 피해를 입혀 처치하는 조건으로 변경되고 체력 회복량이 추가 공격력의 175%로 바뀌었다. 이 패치가 진행된 후 기존 스테락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OP 아이템이 되었으며 선혈-맬모셔스와 함께 AD 삼신기로 전사와 암살자들이 깽판치며 패치 의도를 거슬러버렸다.

    12.10 패치에서 반항의 체력 회복량이 추가 공격력의 150%로 감소되었다.

    12.11 패치에서 다시금 반항 회복량이 추가 공격력의 140%에서 120%로 감소되었다.

    13.1 b 패치에서 하위템의 콜필드의 전투 망치가 곡괭이로 변경됨에 따라 스킬 가속이 없어지고, 반항 회복량이 추가 공격력의 120%에서 50%로 감소한 대신, 공격력이 55에서 65로, 방어력이 45에서 50으로 증가되었다. 하지만 스킬 가속 삭제, 반항 너프 때문에 대다수의 유저들은 너프로 보고 있으며, 죽무의 입지가 상당히 좁아지는 결과를 낳았다.

    13.7 패치에서 스펙과 조합식이 13.1 b 패치 이전으로 롤백되었다. 너프된 반항 수치는 롤백되지 않아 좁아진 입지는 그대로.

2.1.12. 거대한 히드라(Titanic Hydra)[편집]


파일:롤아이템-거대한 히드라.png
[31] 유예된 피해는 고정 피해로 계산되며, 0.25초에 1번씩 도트 피해로 들어간다.[32] 등장 초기에는 기존 옵션과 더불어 고통 무시 옵션도 물리 피해에만 적용이 되었으나, 패치 후 고통 무시 옵션은 마법 피해에도 적용되므로 AP 챔피언을 상대할 때도 꽤나 체감이 된다. 덕분에 죽무의 가치는 이때부터 상당해졌다.[33] 다르킨 학살자 빌드 한정
 
거대한 히드라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300
광역 공격
고유: 히드라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30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500

- 파괴전차: 공격력을 추가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2%만큼 추가로 얻습니다.
- 쪼개기: 기본 공격 시 (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4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1.5%파일:롤아이콘-원거리.png3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1.125%)의 물리 피해(적중 시 파일:롤아이콘-적중 시 효과.png)를 추가로 입히고, 충격파를 발산해 대상 뒤의 적들에게 (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40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3%파일:롤아이콘-원거리.png30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2.25%)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적중 시 파일:롤아이콘-적중 시 효과.png의 피해는 구조물에도 적용됩니다. 구조물에는 쪼개기의 충격파가 발동되지 않습니다.
아이템 성능은 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 근접 챔피언과 파일:롤아이콘-원거리.png 원거리 챔피언에게 각각 다르게 적용됩니다.


약칭 거드라. 이 아이템을 착용하면 더 이상 티아맷과 굶주린 히드라를 구매할 수 없다.

굶드라가 티아맷에서 스탯만 올려놓은 업그레이드 버전 정도인 것에 반해, 거드라는 아예 다른 아이템 수준으로 크게 변한다. 일단 추가 피해는 최대 체력에 비례하게 되었고, 쪼개기 효과가 적중 시 효과로 변해 온힛 이외의 스킬에 발동하지 않으며 동그란 형태에서 부채꼴 형태로 전방 길이가 굉장히 길어진다.

부가 효과를 고려하지 않은 자체 스탯만으로는 전사 아이템 중 수호 천사 이하의 최악의 가성비를 가진 아이템이다. 뿐만 아니라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기 위한 조건도 까다로운데, 먼저 체력 아이템에는 공격 속도가 달려 있지 않기 때문에 스킬로 공격 속도를 올려주거나 평타 강화 및 적중 시 효과 판정 스킬이 있는 챔피언이 아닐 경우 효율을 내기 어렵다. 그리고 스킬을 통해 추가 체력을 얻을 수 있거나 추가 체력 위주의 아이템을 구매하는 챔피언이라도 AD 계수가 없다면 제 값을 하기 어렵다.[34]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조건을 많이 타는 아이템.

단독 가성비는 나쁘지만 추가 체력에 비례해 공격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잠재적인 공격력은 30보다 훨씬 높고, 스탯의 체력도 계산되기 때문에 최소 40의 공격력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체력 위주의 공격력 아이템과 방어 아이템을 섞는 탱커형 브루저에게 아주 잘 맞는 아이템으로 추가 체력에 비례한 공격력, 최대 체력에 비례한 적중 시 피해가 시너지를 일으켜 아이템이 나오면 나올수록 딜탱 양면으로 강력해질 수 있다. 전사 신화 아이템 중에서는 적중 시 효과와 시너지가 좋은 주문 검 옵션을 지닌 신성한 파괴자/삼위일체와 궁합이 좋다. 탱커 신화 아이템중에서는 체력이 영구적으로 상승하여 이론상 공격력을 무한정 증가할수 있는 강철심장이 잘 어울린다. 광역 딜링이 빈약해 정글링 및 라인 클리어가 느린 챔피언, 스플릿 운영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이 자주 선택한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세트, [35], 우르곳, 워윅, 트런들 등 라인 클리어 및 정글링이 빈약하거나 스플릿에 중점을 둔 전사 및 탱커 챔피언
기타: 사이온, 코그모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5.16 패치로 추가된 티아맷의 또다른 상위템으로 추가되었다. 머리 여럿 달린 히드라라는 이름을 공유하는 컨셉으로, 히드라끼리 무료로 교환해서 쓸 수도 있었다. 덕분에 거대한 히드라를 먼저 올린 후 운영에 따라 굶주린 히드라로 바꾸어 라인 푸시력이나 캐리력을 올릴 수 있었다. 결국 6.4 패치에서 교환할 수 없게 되었다.

    7.24b 패치에서 공격력이 5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1]

    21시즌 개편 이전엔 티아맷 단계부터 온 넥스트 힛 방식의 발동 효과가 있었지만, 발동 효과가 사라지면서 평타 모션 캔슬이 막혔다. 때문에 스택식 평타를 가진 잭스, 다리우스 등의 챔피언이 초반에 빠르게 올려 버스트 딜을 내던 방식이 불가능해졌다.

    11.8 패치에서 공격력 증가 효과가 최대 체력의 1%에서 추가 체력의 2%로 변경되었다.

    11.18 패치에서 더이상 구조물을 공격할 때 충격파 효과가 발동되지 않도록 조정되었다. 충격파 효과로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혀 타워 어그로를 끌게 되는 불상사를 방지하는 목적.


2.1.13. 굶주린 히드라(Ravenous Hydra)[편집]


파일:롤아이템-굶주린 히드라.png
[34] 스킬로 아이템과 상관없이 추가체력을 얻는 챔피언은 사이온, 초가스, 스웨인, 문도 박사가 해당되는데 이 중 초가스, 스웨인은 AD 계수도 없고 공속도 느려서 거드라를 활용하기 어렵다. 반면 사이온은 공속이 느리고 평타 관련 스킬이 없지만 Q의 AD 계수가 매우 높고 궁에도 적게나마 달려있으며 추가 체력이 무한히 상승하는 패시브 덕분에 거드라의 활용도가 높다. 문도 박사는 AD 계수는 없지만 공격 속도가 빠르고 추가 체력 기반의 평타 강화 기술이 있어 거드라를 연타로 넣을 수 있으며 궁극기의 추가 체력과 이동 속도 증가, 추가 체력 기반의 공격력 증가 효과가 있어 기본 공격을 통해 거드라의 높은 추가 체력을 온전히 활용하면서 AD 계수가 있는 챔피언 못지않게 거드라의 공격력을 잘 활용할 수 있다.[35] AD 계수는 없지만 퓨어 탱커에 주요 딜링 수단이 평타인데다 패시브 보호막과 도발, 궁에 체력 계수가 있어 체력 위주로 아이템을 올리는 쉔에게 매우 좋은 템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쉔은 스플릿 푸쉬로 상대 탑솔은 라인 정리를 강요하고 자기는 궁으로 합류하며 일방적 이득을 보는 방식으로 운영을 할때 가장 빛이 나는 챔피언인데 막상 본인의 라인 클리어 능력이 저질 그 자체란 단점이 있다. 이때 거드라 하나 들어주면 라인 미는 속도와 운영 능력이 궤를 달리하게 되니, 쉔 유저라면 누가 상대건 거드라 선택을 고려해봐도 좋을 정도다.
 
굶주린 히드라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400
광역 흡혈
고유: 히드라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65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25
생명력 흡수 파일:롤아이콘-생명력흡수_신규.png 10%

- 쪼개기: 기본 공격과 스킬 적중 시 대상 주변에 있는 350 범위 내의 다른 적들에게 (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40%파일:롤아이콘-원거리.png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20%)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생명력 흡수가 광역 피해에 적용됩니다.

- 육식: 미니언을 처치할 때마다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0.5을 획득하고 챔피언, 대형 몬스터, 공성 미니언 처치 시 2배 획득합니다. 이 효과는 최대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20까지 중첩됩니다. 사망 시 중첩의 60%만큼 잃습니다.

10초마다 기본 공격 또는 스킬당 각 대상에게 한 번씩만 발동됩니다.
구조물에는 쪼개기가 발동되지 않습니다.
아이템 성능은 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 근접 챔피언과 파일:롤아이콘-원거리.png 원거리 챔피언에게 각각 다르게 적용됩니다.



약칭 굶드라.[36] 이 아이템을 구입하면 팔기 전까지 티아맷과 거대한 히드라를 구매할 수 없다.

고유 효과인 쪼개기는 티아맷과 똑같은 광역 피해 효과로, 차이점이라면 스킬에도 쪼개기 효과가 적용된다는 점이다. 또한 광역 피해에 생명력 흡수도 적용된다.

평타뿐만 아니라 스킬 적중 시에도 광역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뭉쳐 있을 때 광역 스킬을 맞으면 스킬 대미지와 굶드라 데미지를 동시에 받을 수 있으니 주의. 특히 굶드라를 착용한 리 신이나 카타리나의 궁이 제대로 들어가면 한 방에 쓸려나간다. 또한 지속 대미지 등을 주는 스킬의 경우 동일한 대상에게는 10초마다 광역 피해 효과가 발동한다. 지속 시간이 따로 존재하는 지속 피해 스킬들 중 10초 넘게 지속되는 스킬은 거의 없으니 스킬 한 번에 한 번만 발동된다고 봐도 된다.[37]

13시즌에 추가로 육식이라는 이름의 스택 효과가 추가되었다. 적이나 몬스터를 처치할 때마다 공격력이 증가해 최대 중첩에서 공격력 20을 추가로 얻으며 사망 시 스택의 60%를 잃는 효과이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카밀, 클레드, 피오라 등 거대한 히드라와의 궁합이 애매한 전사 챔피언
리븐, 제드 등 라인 클리어가 중요한 스킬 기반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2016 시즌의 프리시즌에서 추가된 기능으로 거대한 히드라로 무료로 교환할 수도 있었다. 굶주린 히드라를 먼저 뽑고 라인 푸시력으로 얻은 골드로 탱템을 둘둘 두른 후 거대한 히드라로 바꾸는 등 능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지나치게 효율과 유연성이 높았기에 6.4 패치에서 다시 교체가 불가능하도록 롤백되었다.

    시즌 10의 버프 이후로는 무려 18%의 흡혈량을 자랑하기 때문에 범위로는 피바라기의 뺨다구를 후려치는 수준의 흡혈량을 보유하게 되었다. 굶드라를 주력템으로 삼는 대표적인 챔피언이 하필 라이엇에서 지속적으로 밀어주고 있는 피오라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원성이 자자했다. 다만 굶드라 자체는 사기적인 성능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비슷한 시기에 버프된 몰왕, 죽무에 비해 올릴 만한 챔피언이 한정적이라[1] 밸붕템 취급을 받지는 않았다.

    11.18 패치에서 쪼개기 효과가 구조물 공격시 발동되지 않도록 조정되었다.

    12.3 패치에서 공격력이 65에서 70으로 증가했다.

    2023 프리시즌 패치로 공격력이 65로 롤백되고, 원거리 챔피언 한정으로 쪼개기 피해가 절반으로 감소하고, 육식 효과가 추가되었다. 해당 패치로 채택하는 챔피언들이 늘어나면서 밸류가 크게 올랐다.

    그렇게 23 프리시즌 최고의 뜨거운 감자이자 밸런스 브레이커 아이템이 되었다. 육식으로 얻는 AD 를 포함하면 아이템 하나만으로 90이라는 무지막지한 수치를 제공해줘서 AD 기반 챔피언이라면 암살자건 원딜이건건 브루저건 누구나 굶드라 풀스택 하나 손에 쥐는 순간 딜량이 폭증하는 걸 느낄 수 있다. 그런데 하위템도 잘 짜여져있어 빌드업 과정도 수월한 데다가 완성해서 스택이 별로 쌓여있지 않은 직후에도 쪼개기와 피흡으로 라인 클리어와 유지력을 모두 보장해준다. 빌드업이 쉽고, 완성하자마자 만족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는데, 스택을 다 쌓으면 괴물 같은 리턴을 보장해주는, 그야말로 전천후 아이템이다.

    결국 12.22b 패치로 육식 효과로 중첩당 얻는 공격력이 0.6에서 0.5로 감소하고, 가격이 3300골드에서 3400골드로 증가하였다. 다만 가격이 겨우 100골드 인상, 최대 공격력이 85로 감소한 것으로는 아이템 자체의 밸류를 크게 떨어뜨리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높은 채택률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같은 패치에서 상향된 해신 작쇼와 함께 채용하면 예전 선혈-스테락에 버금가는 딜탱 완전체 브루저를 만들 수 있어 인기는 더 늘었다.

    12.23 패치에서 스택당 모든 피해 흡혈이 삭제되고, 쪼개기 피해량이 총 공격력의 (60%|30%)에서 (50%|25%)로 감소되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티어 고하를 막론하고 당연한 조정이라고 생각하는 분위기.

    2연속 너프를 받고도 모자란 건지 12.23b 패치로 사망 시 잃는 중첩이 50%에서 60%로 증가하고, 쪼개기 피해량이 총 공격력의 (50%|25%)에서 (40%|20%)로 감소되었다.

    13.1 b 패치에서 모든 피해 흡혈이 10%의 생명력 흡수로 변경되고, 스킬 가속이 20에서 25로 증가하였다. 또한 광역 피해 효과에 생명력 흡수가 적용된다.

2.1.14. 쇼진의 창(Spear of Shojin)[편집]


파일:롤아이템-쇼진의 창.png
[36] 또는 히드라. 예전엔 이게 티아맷의 유일한 상위템이었고, 거대한 히드라는 나중에 추가되었기 때문에 보통 히드라라고 하면 이쪽을 가리킨다.[37] 온오프형 토글 스킬 중에는 껐다가 켜도 10초가 지나야 발동하는 것도 있고, 껐다가 켜면 바로 발동하는 것도 있다.
 
쇼진의 창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300
궁극의 창
고유: 스킬 가속 캡스톤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55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500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20

- 드래곤의 힘: 일반 스킬의 스킬 가속이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16 + 추가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4%파일:롤아이콘-원거리.png12 + 추가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3%) 증가합니다. 이동 불가 스킬의 경우 스킬 가속이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8 + 추가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2%파일:롤아이콘-원거리.png3 + 추가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1.5%)로 감소합니다.
- 긴급 사태: 잃은 체력에 비례해 이동 속도가 최대 (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15%|파일:롤아이콘-원거리.png10%) 증가합니다. (체력이 33% 이하일 때 최대)

아이템 성능은 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 근접 챔피언과 파일:롤아이콘-원거리.png 원거리 챔피언에게 각각 다르게 적용됩니다.


약칭 쇼진.

이 아이템을 착용하면 나보리 신속검을 구매할 수 없다.

일반 스킬에 매우 높은 스킬 가속을 제공하는 아이템. 근접 챔피언 기준 이 아이템 하나만 가도 일반 스킬에 최대 38에 해당하는 스킬 가속을 받으며 여기에 공격력 아이템을 추가하면 더 증가한다. 둔화나 침묵 같이 하드 CC기가 아닌 CC기를 동반하는 스킬은 최대 쿨감을 받지만, 속박이나 기절 등 하드 CC기를 동반하는 스킬은 쿨감이 적게 적용된다. 이 때 '하드 CC기를 동반'한다의 기준은 확정인지 조건부인지를 따지지 않는다.[38]

일반 스킬을 자주 돌릴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스킬을 계속해서 돌리며 싸우는 전사 챔피언에게 효율이 좋다. 개편 이전 쇼진의 창을 올리던 챔피언이라면 모두 어느 정도 제 성능을 뽑아낼 수 있다.

조건부이지만 이속 증가 옵션도 훌륭하다. 잃은 체력에 비례해 최대 15%나 증가하는 이속은 낮은 체력일때 높은 전투 지속력을 보이는 전사 챔피언들에게 안성맞춤인 옵션이다. 적을 추적하기도 좋고 스킬 쿨타임을 돌려 반격하기도 좋으며 이도 저도 안되면 도주할 때도 큰 도움이 된다.

체력과 조건부 이동 속도, 대량의 스킬 가속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칠흑의 양날 도끼와 역할이 겹치는데 스펙 자체는 쇼진이 더 높지만 블클은 가격이 더 싸고 방어구 감소라는 유틸리티가 있다는 점에서 서로 일장일단이 있다. 둘 다 구매하면 어마어마한 스킬 가속을 얻을 수 있으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전무해 상대의 체력 비례 피해나 관통력 아이템에 취약해진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리븐, 레넥톤, 렝가, 자르반 4세, 잭스, 제드, 카밀, 카직스, 키아나, 탈론, 판테온, 헤카림 등 스킬 의존도가 높은 공격력 기반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2023 프리시즌에서 부활하였다.

    그러나 개편 이전에 쇼진의 창처럼 말도 안 되는 쿨감을 주진 않으며, 옵션이 추가 공격력 비례라 올릴 타이밍이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다. 최소한 3코어 이후에 뽑아야 제값을 하는데 너무 비싼 데다가 후반에는 딜링이나 쿨감에 투자하기보다는 생존력을 위해 수호 천사, 탱템 등이 필요한 경우가 더 많아 옵션은 좋지만 가성비가 나쁘다는 평이 많다. 때문에 전사보다는 AD 암살자들에게 더 어울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암살자들은 하드 CC기가 전무하거나 적고 공격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템트리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쇼진의 창의 스킬 가속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 매우 높은 스킬 가속으로 스킬을 난사할 수 있어 암살자들의 유통기한을 해소시킬 수 있다.

    13.14 패치에서 가격이 3,400골드에서 3,300골드로 인하되고 체력이 300에서 350으로 증가했다.

    13.17 패치에서 체력이 350에서 500으로 증가하고, 조합식에서 BF 대검이 곡괭이로 변경되어 공격력이 65에서 60으로 감소하고, 일반 스킬 가속이 8 + 추가 공격력의 8%(원거리: 6 + 추가 공격력의 6%)에서 16 + 추가 공격력의 4%(원거리: 12 + 추가 공격력의 3%)로 조정되었다. 추가 공격력 의존도는 줄이고 체력은 늘어나 블클을 제치고 스킬 가속이 필요한 전사 챔피언의 핵심 아이템이 되었다. 블클의 방어력 감소 옵션이 절실한 것이 아니면 대체로 블클보다 쇼진이 먼저 고려된다.

    13.18 패치에서 공격력이 60에서 55로 감소했다.



2.2. 원거리 딜러[편집]



2.2.1. 루난의 허리케인(Runaan's Hurricane)[편집]


파일:롤아이템-루난의 허리케인.png
[38] 가령 피오라의 응수(W) 같은 경우 상대의 하드 CC기를 반사해야 기절이 걸리는 조건부지만 어쨌든 하드 CC 스킬로 취급되어 쿨감을 절반만 받는다. 특이 케이스로 제이스의 캐논 폼 E 스킬인 가속 관문은 하드 CC기가 아님에도 해머 폼 변환 시 바뀌는 천둥 강타의 스킬 코드를 공유해서 인지 절반만 받는다.
 
루난의 허리케인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800
광역 공격
고유

파일:롤아이콘-원거리.png 원거리 챔피언 전용입니다.
공격 속도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 40%
치명타 확률 파일:롤아이콘-치명타확률.png 20%
이동 속도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7%

- 쪼기: 기본 공격 시 30의 마법 피해(적중 시 파일:롤아이콘-적중 시 효과.png)를 입힙니다.
- 바람의 분노: 기본 공격 시 대상 주변 최대 2명의 적에게 작은 탄환을 발사하여, 각각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50%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이 탄환에는 치명타 및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됩니다.


약칭 루난.

치명타와 공격 속도를 제공하는 열정의 검 상위 아이템.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단 하나뿐인 원거리 챔피언 전용 아이템으로, 근접 챔피언은 구매할 수 없다. 공격 대상은 시전자가 보는 방향 기준으로 180도 방향의 사거리 내 적 둘이다. 아이템 구입 시 노란 구체가 챔피언 옆에 떠 다니는데[39] 챔피언의 기본 공격과 동시에 거기서 조그만 화살이 날아가서 대상 주변의 다른 유닛을 공격한다. 티아맷과 다른 점은 원거리 피해 감소 효과도 없고 적중 효과와 치명타가 적용된다는 것이다. 덕분에 총 피해량이 엄청나게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기본 공격 판정을 이용하는 스킬, 아이템들과 엄청난 시너지를 낸다.

아이템의 이름은 등의 챔피언 개발에 참여한 디자이너 Devon 'Runaan' Giehl의 닉네임에서 따왔다.

[ 아이템 판정 펼치기 · 접기 ]
  • 탄환은 기본 공격 시에만 나간다. 기본 공격 판정(온힛) 스킬이라고 반드시 나가는 것이 아니다. 다음 기본 공격을 강화시키는 온 넥스트 힛 스킬이나, 스킬 자체가 기본 공격을 하는 판정이라면 발동되지만, 단순히 온힛 스킬 사용 시에는 탄환이 나가지 않았지만 언제부턴가 이즈리얼의 Q로 탄환이 나간다
  • 단순히 기본 공격에 추가 피해를 더하는 스킬이나 아이템 효과는 '대부분' 적용된다.(ex 코그모의 W, 몰락한 왕의 검, 불타는 향로, 무라마나, 굶주린 히드라, 거대한 히드라 등)
  • 또한 기본 공격 적중을 조건으로 하는 스킬이나 아이템 효과도 '대부분' 적용된다.(ex 칼리스타의 창, 트위치의 맹독, 수확의 낫의 회복 등)
  • 하지만 기본 공격에 스킬이나 아이템 자체의 효과가 더해져 나가는 경우는 적용되지 않는다.(ex 드레이븐의 도끼, 자야의 깃털,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W, 주문 검 효과 등)
  • 또한, 조건은 동등하지만 밸런스 문제로 막아놓은 경우도 있다.(ex.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E, 니코의 W 등에는 적용되지만[1] 베인의 W, 케이틀린의 헤드샷, 케넨의 W 등에는 적용되지 않음)
  • 특수한 형태의 기본 공격도 기본 공격이라면 적용된다.(ex 그레이브즈, , 제리의 집중 사격(Q), 우르곳의 심판의 원(W) 스킬로 가하는 자동공격에도 나간다.)
  • 니달리, 엘리스, 제이스처럼 근접과 원거리를 오갈 수 있는 변신 챔피언의 경우 근접 형상에서는 바람의 분노가 비활성화된다.

[ 모든 챔피언, 스킬, 아이템, 룬과의 상호 작용 모음 펼치기 · 접기 ]
가나다순. 특히 효율이 좋은 챔피언이라면 볼드체로 표시한다.

  • 그레이브즈: 기본 공격에는 적용된다. 하지만 패시브 때문에 별로 못 쏜다. 빨리 뽑기(E)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가 모두 적용된다.
  • 나르: 슝슝(W)의 중첩이 모두에게 각자 적용된다. 메가 나르 변신 시 비활성화된다.
  • 나미: 파도 소환사의 축복(E)이 모두에게 적용된다. 즉, 한꺼번에 다 소모되는 역시너지라고 볼 수 있다.
  • 니코: 추가 투사체가 형상 분리(W)의 기본 지속 효과 스택을 쌓을수있다.
  • 드레이븐: 회전 도끼(Q)의 추가 피해가 적용되지 않고, 도끼도 하나만 날아간다.
  • 럭스: 투사체로 광채(P)를 터뜨릴 수 있다.
  • 레나타 글라스크: 영향력(P) 표식 및 추가 마법 피해는 직접 공격한 대상에게만 적용됨. 아군이 투사체를 맞히면 영향력(P) 표식을 터뜨릴 수 있다.
  • 레오나: 본인은 구매 불가. 아군이 투사체를 맞히면 햇빛(P)을 터뜨릴 수 있다.
  • 루시안: 빛의 사수(P) 적용 안 됨. 타는 불길(W)은 적용된다.
  • 룰루: 요정 친구 픽스(P) 적용 안 됨.
  • 미스 포츈: 사랑의 한 방(P)의 추가 피해가 적용되지 않고 대상 초기화도 되지 않는다. 한 방에 두 놈(Q) 사용 시에도 투사체가 날아가지 않는다.
  • 밀리오: 타오르는 힘(P)은 직접 공격한 대상에게만 발동된다.
  • 바드: 방랑자의 부름(P) 정령은 직접 공격한 대상에게만 발사됨.
  • 바루스: 역병 화살(W) 중첩이 모두에게 적용.
  • 베인: 은화살(W) 적용 안 됨. 은화살 중첩은 직접 공격한 대상에게만 쌓인다.
  • 벡스: 파멸과 우울(P) 추가 마법 피해는 직접 공격한 대상에게 1번만 적용됨. 투사체로는 발동되지 않는다.
  • 벨코즈: 투사체로 유기물 분해(P)의 지속 시간을 초기화할 수 없음.
  • 브라움: 본인은 구매 불가. 아군이 투사체를 맞히면 뇌진탕 펀치(P)의 중첩을 쌓을 수 있다.
  • 빅토르: 힘의 흡수(Q) 강화 평타 적용 안 됨.
  • 사미라: 무모한 충동(P) 적용 안 됨. 투사체로는 스타일을 쌓을 수 없고, 근접 공격 시 투사체가 나가긴 하지만 추가 피해가 적용되지 않는다.
  • 세나: 면죄(P)로 증가한 사거리와 유물포의 추가 피해가 적용된다. 투사체로 안개를 흡수할 수 있으며, 꿰뚫는 어둠(Q)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도 모두 적용된다.
  • 세라핀: 무대 장악(P)의 음표는 직접 공격한 대상에게만 발사됨.
  • 소나: 파워 코드(P) 적용이 안 되나, 버그로 인해 파워 코드: 템포만 적용됨.
  • 시비르: 튕기는 부메랑(W)이 적용되지 않음. 사냥 개시(R)의 기본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는 적용된다.
  • 쓰레쉬: 사슬 채찍(E)의 충전된 공격이 적용되지 않는다.
  • 아이번: 수풀 가꾸기(W)의 기본 지속 효과가 모두에게 적용. 투사체로 정글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던 버그가 있었지만 수정되었다.
  • 아크샨: 비열한 싸움(P)이 모두에게 적용.
  • 아지르: 모래 병사(W)의 공격으로 투사체를 발사할 수 없음.
  • 아펠리오스: 반월검 환영을 제외한 무기들의 고유 효과가 모두 적용되며, 투사체 모양도 현재 들고 있는 무기의 것으로 바뀌기 때문에 절단검 사용 시 루난도 비투사체 공격으로 바뀐다. 단, 밸런스 문제로 화염포의 루난 투사체는 적을 관통할 수 없다.
  • 애쉬: 궁사의 집중(Q) 중첩을 한꺼번에 쌓을 수 없지만, 서리 화살(P)의 둔화 및 궁사의 집중(Q) 액티브의 다발 공격이 모두 적용된다. 후두두두둑 대신 감소된 피해량을 입힌다. 또한 투사체가 화살 모양으로 바뀐다.
  • 오리아나: 시계태엽 감기(P)의 피해량은 적용되나 중첩이 여러 개 쌓이지 않음.
  • 우르곳[1]: 화염의 메아리(P)를 화살에도 발동시킬 수 있다. 또한, 심판의 원(W)이 기본 공격을 초당 3회만큼 가하는 판정이라서 각 공격마다 탄환이 발사된다. 발사되는 탄환은 탄환 자체의 공격력 계수를 따르고, 그 수치가 우르곳이 가하는 자동 기본공격의 계수와 얼추 비슷하기 때문에 사실상 W의 공격 대상이 3명으로 증가하는 셈. 당연히 패시브도 3명에게 발동되기 때문에 공격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은 주변 대상들에게도 패시브로 피해를 가할 수 있다.
  • 유미: 야옹이 친구(P)의 회복은 1번만 적용됨. 너랑 유미랑!(W)의 적중 시 회복은 투사체에도 적용된다.
  • 이즈리얼: 신비한 화살(Q)을 맞히는 것으로 투사체를 발사할 수 있다. 투사체로 정수의 흐름(W) 표식을 터뜨릴 수 있음.
  • 자야: 관통상(P)으로 깃털을 남길 수 없으나, 죽음의 깃(W)의 추가 피해량은 탄환에 적용됨.
  • 제라스: 마나 쇄도(P)의 마나 회복은 1번만 적용됨.
  • 제리: 우클릭 평타가 아닌 집중 사격(Q) 적중 시 투사체가 나간다. 스파크 돌진(E)의 관통은 적용되지 않고, 번개 방출(R)의 적중 시 추가 피해 및 연쇄 번개가 모두에게 적용된다. 원래 과충전 중첩도 쌓였으나 패치로 막혔다.
  • 제이스: 초전하(캐논 폼 W)로 빠르게 탄환을 날릴 수 있다. 캐논 폼으로 변환(R) 후 다음 타격의 방어력·마법 저항력 감소는 한 대상에게만 적용. 해머 폼으로 변환(R) 시 비활성화된다.
  • 조이: 반짝반짝!(P) 적용되지 않음.
  • 직스: 짧은 도화선(P) 적용 안 됨.
  • : 속삭임(P) 각 공격마다 탄환이 날아간다. 하지만 4번째 총탄의 잃은 체력 비례 추가 피해는 적용되지 않는다. 대신 치명타는 따라간다.
  • 징크스: 휘릭휘릭!(Q) 미니건은 각 투사체가 모두 공격 속도 증가 중첩을 쌓으며, 로켓 런처는 모든 투사체가 로켓으로 변하고 광역 피해를 입힌다. 즉, 뭉쳐있는 3명의 유닛에게 공격할 경우 본체와 추가 탄환 피해가 모두 적용되어 180%의 피해를 입힌다.
  • 카이사: 두 번째 피부(P)의 플라즈마 중첩이 모두 적용된다. 고속 충전(E)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는 적용되었으나 패치로 막혔다.
  • 칼리스타: 모든 대상에게 창이 꽂힌다. 감시하는 혼(W)의 지속 효과도 모두 적용된다.
  • 케넨: 전류 방출(W)의 기본 지속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본래 중첩은 쌓을 수 있었으나 패치로 막혔다.
  • 케이틀린: 헤드샷(P)이 적용되지 않는다. 대신 사거리는 따라간다. 본래 중첩은 쌓을 수 있었으나 패치로 막혔다.
  • 케일: 6레벨 이전에는 비활성화된다. 화염주문검(E)의 패시브 추가 피해가 적용되나, 액티브 사용 시 투사체에서 광역딜이 나가지는 않는다.
  • 코그모: 생체마법 폭격(W)이 모두에게 적용된다.
  • 코르키: 마법공학 유산탄(P)이 적용된다.
  • : 과거에는 매사냥(P) 표식을 터뜨릴 수 없었으나, 2018년 02월 패치 이후로 터뜨릴 수 있게 변경됨.
  • 킨드레드: 킨드레드의 표식(P)으로 증가한 사거리가 적용된다.
  • 트리스타나: 폭발 화약(E)의 기본 지속 효과가 모두에게 적용. 투사체로 폭발 화약(E) 액티브 폭탄의 중첩을 쌓을 수 있음.
  • 트위스티드 페이트: 카드 뽑기(W) 적용 안 됨. 투사체로 속임수 덱(E)의 중첩을 쌓을 수 있으나 추가 마법 피해는 직접 공격한 대상에게만 적용됨.
  • 트위치: 맹독(P)이 모두에게 적용, 무차별 난사(R)의 효과로 사거리가 증가하나 관통 효과는 적용 안 됨.
  • 티모: 맹독 다트(E)가 모두에게 적용.
  • 하이머딩거: 투사체로는 H-28G 진화형 포탑(Q)의 우선 공격 대상을 지정할 수 없다.


  • 기본 공격 적중 시 발동되는 흡혈, 추가 피해는 모두 적용된다.
    • 몰락한 왕의 검, 마법사의 최후, 내셔의 이빨
  • 충전이나 CC기 등의 부가 효과도 모두 적용된다.
    • 고속 연사포
  • 주문 검, 온 넥스트힛 스킬을 통한 추가옵션같은 해당 평타 자체에만 적용되는 효과는 모두 적용되지 않는다.
    • 광휘의 검 계열 아이템, 스태틱의 단검 등
  • 구인수의 격노검: 추가 마법 피해가 탄환에 적용된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트위치, 칼리스타, 코그모, 징크스 등 평타에 부가 효과를 가진 원거리 딜러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첫 출시는 시즌 3. 원래는 치명타 옵션이 없고 공격 속도만 70% 올려주는 아이템이었다. 무한의 대검과 치명타 시너지를 내는 것이 핵심인 원거리 딜러의 게임 이해도를 측정하는 함정 아이템이라는 말도 나왔을 정도[1]였고, 온힛 기반 스킬이 있는 티모나 케일 정도가 쓰는 아이템이었다. 칼리스타가 등장한 이후 세 대상 모두에게 창이 꽂히는 점 때문에 칼리스타의 코어 아이템으로 주목받았고, 칼리스타의 몰락한 왕의 검-루난의 허리케인-피바라기 식의 치명타를 배제하는 아이템 트리의 주역이 되었다. 곡궁에 온힛 대미지 옵션이 붙은 것도 유효한 변화 중 하나.

    그러다가 시즌 6에서 공격 속도 아이템의 대격변으로 열정의 검의 상위 아이템이 되면서 치명타와 이동 속도 옵션이 추가되었고, 스태틱의 단검과 고속 연사포의 시너지가 너프먹은 시점에 주목받았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공격 속도가 근접전을 강제하는 유령 무희 다음으로 높고, 대격변 직후 곧바로 고속 연사포와 스태틱의 단검 조합이 너프먹어 정수 약탈자-루난의 허리케인-무한의 대검, 또는 무한의 대검-루난의 허리케인-고속 연사포 식의 아이템 트리가 주목받게 된 것. 이후 케이틀린과의 시너지가 너프되고 스태틱의 단검과 고속 연사포를 같이 갔을 때의 시너지가 어느 정도 돌아오면서 어느 정도 스태틱의 단검에 대체당했다.

    8.11 패치에서 원딜 너프의 일환으로 가격이 300골드 증가하였다.

    8.15 버전에서 가격이 100골드 감소하였다.

    10.3에서 이즈리얼과 미스 포츈의 Q에 탄환이 나가는 버그가 발생했다.

    2021 프리시즌에서 조합식에 단검 하나를 대체해서 곡괭이가 들어가면서 능력치에 AD가 붙었고 레벨에 따른 추가 탄환의 계수도 40% 고정에서 40~70%로 변동되게 개편되었다. 열정의 검 상위 4개 템 중 유일하게 AD가 붙어 완성템으로써의 성능은 높아졌고 온힛형이 아닌 원딜들도 후반에 적절한 효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대신에 가격이 3400으로 대폭 인상되어 가성비는 내려간 편. 덕분에 애쉬, 칼리스타 등 루난을 2코어로 가던 챔피언들의 티어가 내려왔다.

    연구가 어느 정도 진행된 2021년 초에서 이 아이템의 평가는 가격이 너무 비싸진 데다 하위템 가성비도 그리 좋지 않아서 2코어 효율성이 굉장히 떨어졌지만 AD/공속/치명타/이속까지 원딜에게 필요한 모든 옵션들을 빵빵하게 제공하기에 어떻게든 킬을 주워먹고 돈이 많이 남는 후반에 올려 캐리력을 극대화시키는 용도로는 나쁘지 않다는 평이였다. 11.1 버전 패치노트에서도 드러나듯, 고연포/유령 무희와 차별점을 두어서 루난을 AS계열 아이템의 인피, 라바돈같은 졸업 아이템으로 만드는 것이 라이엇의 목표였다. 하지만 루난의 의존도가 높은 아펠리오스, 징크스, 애쉬 등의 챔피언은 2코어 루난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아 여전히 2코어 루난의 선호도는 높았다. 유령무희 올리는 빌드로 선회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루난을 포기하기엔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다.

    결국 11.1 버전에서 개편의 실패를 인정하면서 가격이 고속 연사포, 유령무희와 같은 2500 골드로 인하되었고 스펙에서도 공격력이 삭제되었고, 추가 탄환의 피해 비례량도 40%로 고정되었다. 조합식도 곡괭이가 단검으로 바뀌면서 사실상 개편 이전과 똑같은 형태로 롤백되었다.

    11.2 버전에서 또 한번 조정을 받아 가격이 100골드정도 인상된 대신, 공격 속도가 5% 상향되었다.

    13.10 패치에서 총 가격이 2,600골드에서 2,800골드로 인상, 아이템 조합식이 단검 + 열정의 검 + 단검 + 950골드에서 열정의 검 + 곡궁 + 1,000골드로 변경, 공격 속도가 45%에서 40% 감소, 기본 공격 적중 시 30의 마법 피해를 입히는 쪼기 효과 추가, 바람의 분노 탄환의 피해량이 총 공격력의 40%에서 총 공격력의 50%로 증가했다.

    13.11 패치에서 쪼기 피해량이 30에서 15로 감소했다.

    하지만 어느샌가 잠수함 패치로 쪼기 피해량이 다시 30으로 롤백되었다.

2.2.2. 유령 무희(Phantom Dancer)[편집]


파일:롤아이템-유령 무희.png
[39]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파워업 아이템 옵션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유령 무희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800
공격 속도
고유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20
공격 속도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 35%
치명타 확률 파일:롤아이콘-치명타확률.png 20%
이동 속도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7%

- 망령의 왈츠: 기본 공격을 가하면 유체화 상태가 되어 3초 동안 이동 속도가 7% 상승합니다. 또한 기본 공격을 4회 가하면 망령의 왈츠 효과가 공격 속도를 30% 상승시킵니다.

유체화 상태인 유닛은 다른 유닛과 충돌하지 않습니다.


약칭 팬댄.

초창기부터 있었던 전통의 열정의 검 상위템. 시즌 6부터 근중거리 생존계 공속템이 됐다가, 11 프리시즌에 생명선 효과를 신화템 불멸의 철갑궁에게 넘겨주고 구 시즌에서처럼 극딜형 공속템으로 돌아갔다.

고유 효과 망령의 왈츠는 이속과 공속을 증가시키고, 유체화 상태가 되어 카이팅을 용이하게 해준다. 다만 지속 시간이 3초에 불과하므로 계속 평타를 쳐서 갱신해주지 못하면 가치가 낮아진다.

프리시즌 ~ 11.2 까지만 해도 원딜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생명선 효과가 사라진 탓에 몇 차례 상향을 받음에도 선택률이 바닥을 기었다.

그러다가 11.3 패치로 기본 공속이랑 망령의 왈츠 공격속도 증가량이 줄어드는 대신 없었던 공격력이 생기고 망령의 왈츠 스택도 1 감소하는 변경하는 패치가 이루어지고 나서 평이 달라졌다. 애초에 기존의 공속 증가 폭이 실전에서는 활용하기엔 지나치게 높았기에 너프를 먹은 풀스택 공속 증가량도 여전히 높은 공속 효율을 보였고 여기에 카이팅에 용이한 유체화 효과는 남아있는 가운데 없었던 AD까지 제공해주니 벨류가 높아진 것. 즉, AD + 높은 공속 효율를 가진 아이템이 되었고 이후론 열정의 검 계열 공속템 중에서는 DPS 증가로만 놓고보면 가장 높은 효율을 보여 확실한 DPS 증가가 필요하다면 유령 무희를 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시비르, 트리스타나, 트린다미어 등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중요한 AD 캐리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처음에는 회피율이 있었다가 삭제되었다. 과거에는 무한의 대검과 궁합이 좋은 원딜 후반 캐리의 핵심을 담당한 아이템이었으며, 같은 계열의 스태틱의 단검이 추가되자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그러다 시즌 6부터 공격 속도 40%, 치명타 30%로 능력치가 조정되고 지금과 같은 효과를 얻게 되었다. 때문에 근접 챔피언이나 특정 원딜에게 스태틱/고속 연사포 중에서 취사 선택하는 아이템이 되었다. 조금 부족했는지 약간씩 고유 효과의 능력치를 더 올려주었지만.

    9.3 패치에서 개편되었다. 우선 100골드 저렴해진 대신에 공격 속도가 30%가 되었고, 치명타 확률도 25%가 되면서 스펙이 줄어들었다. 마지막으로 공격한 적 챔피언에게 받는 피해가 12% 감소하는 효과는 삭제되었고, 대신 주문포식자, 맬모셔스의 아귀, 스테락의 도전처럼 고유 지속 효과 - 생명선(체력이 30% 미만으로 내려가면 보호막이 생성)이 추가되었다. 같은 고유 지속 효과를 가진 아이템은 단 하나만 발동되기에 생명선 효과를 가진 아이템들을 두루 사는 것은 돈낭비이다. 550 범위 내에 보이는 적 챔피언이 있을 경우 이동 속도가 추가 증가하는 옵션도 삭제된 대신 적 챔피언을 기본 공격하면 유닛을 통과할 수 있게 되며 2초 동안 이동 속도가 7% 추가 증가하게 바뀌었다.

    단검과 비슷하게 여러 시즌 동안 가격 변동이 많았던 다사다난한 아이템이다.

    10.25 버전에서 가격이 100골드 인하되어 2500골드가 되었다.

    이후 11.2 패치에서 루난의 허리케인과 함께 조정을 받았다. 가격이 롤백되어 2600골드가 되었으나 공격 속도가 5% 상향되면서 고유 효과를 포함하면 열정의 검 상위 아이템들 중에서 공격 속도가 가장 높은 아이템이 되었다.

    13.10 패치에서 총 가격이 2,600골드에어 2,800골드로 인상, 아이템 조합식이 롱소드 + 열정의 검 + 롱소드 + 850골드에서 온기가 필요한 자의 도끼 + 열정의 검 + 600골드로 변경, 공격 속도가 25%에서 30%로 상승했다.

    13.12 패치에서 공격 속도가 30%에서 35%로 증가했다.

2.2.3. 정수 약탈자(Essence Reaver)[편집]


 
정수 약탈자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900
스킬 활용 극대화
고유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55
치명타 확률 파일:롤아이콘-치명타확률.png 20%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20

- 주문 검: 스킬을 사용하고 나면 다음 기본 공격 시 기본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130% + 추가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20%의 물리 피해(적중 시 파일:롤아이콘-적중 시 효과.png)를 추가로 입히고 마나를 기본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40% + 추가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16% 회복합니다. (1.5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약칭 정수.

공격력, 스킬 가속, 치명타율에 마나 회복, 저렴한 가격까지 두루 갖춰진 공템이다. 스킬 의존도가 높은 원딜들이 선호한다. 신화템을 늦추고 1코어로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2021 프리시즌 개편 후 광휘의 검의 상위 아이템이 되면서 마나 회복 효과가 주문 검의 부가 효과로 편입되었다. 초기에는 안 좋은 평을 듣기도 했지만 지속적인 패치로 인해 몰왕과 함께 신화템을 초월한 전설템이라는 평을 받으며 일부 챔피언들은 신화템보다 1코어로 빨리 올리기도 한다. 마나 회복 효과가 상당히 좋다 보니 이 아이템을 보유하면 사실상 룬에 의존하지 않고도[40] 마나 유지력이 월등히 좋아져 가성비가 매우 높아진 아이템이 되었다.

스킬 가속, 마나 회복, 주문 검 등 치명타 외에도 매력적인 옵션들로 가득해 이즈리얼, 피오라 등 치명타와 거리가 먼 챔피언도 아이템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기도 한다. 심지어 기존에 트포나 신파자를 가던 전사들도 다른 신화템을 올리고 정수를 쓰는 경우도 있으며, 트린다미어, 리븐, 렝가 등 마나를 쓰지 않는 챔피언조차 가격과 스펙만 보고 이 아이템을 구매할 정도니 정수 약탈자의 가치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

여담으로 현재의 정수 약탈자 아이콘은 기존의 정수 약탈자 아이콘보다 날 부분의 색이 진해졌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갱플랭크, 드레이븐, 루시안, 렝가, 샤코, 이즈리얼 등 스킬 사이에 평타를 섞는데 용이하거나 마나가 부족한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4.10패치에서 새롭게 추가된 아이템으로 이때는 기본 공격 시에 마나 회복이 되고 생명력 흡수까지 붙어있었다. 덕분에 이즈리얼 등이 채용하기도 하였으나 기본 스펙이 워낙 부족한 아이템이라 채용률이 저조하였고 결국 4.12패치에서 공격력이 증가하고 4.15패치에서 조합 비용도 감소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애매한 성능 때문에 결국 시즌5 프리시즌 패치에서 생명력 흡수가 삭제됐고 가격이 비싸진 대신 치명타 확률이 추가되고 추가 치명타확률 당 최대 20%까지 쿨감이 증가하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이때문에 치명타 원딜들 중에서도 마나와 쿨감이 필요했던 루시안, 애쉬, 코르키 등이 채용했다.

    이후 8.11 패치에서 다시 리워크됐는데 치명타가 삭제되고 정수의 불꽃 효과가 추가되었는데 이것이 쇼진의 창의 시초. 하지만 이때는 비싼 가격에 공격력, 쿨감, 마나 회복 밖에 없는 딜러용 아이템이라 루시안, 녹턴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가지 않던 템이었고 결국 9.3패치에서 이전처럼 치명타 확률을 제공하도록 롤백되어 완전히 ADC용 아이템으로 정착했다.

    10.23 패치에서 프리시즌 시작과 함께 또 한번 개편을 받았는데 시간이 지나자 개악되었다는 평가가 수두룩했다. 주문 검을 의식해서 그런지 깡스펙이 굉장히 낮아졌는데 스킬과 평타를 섞어써야 효율이 좋은 주문 검으로 딜과 마나 수급을 동시에 해야 하는 템 메커니즘이 평타가 주 공격 수단인 원딜들하고 잘 맞을 리가 없다.[1] 결국 예전처럼 마나를 많이 쓰는 원딜들이 어거지로 선택하게 된다. 결정적으로, 이 당시의 회복량은 최대 마나의 3%로, 당연히 이 정도 회복량을 최소 1.5초에 한 번 받는 걸론 마나 부족이 해결이 될 리가 없다.[2]

    10.24 패치에서 공격력이 10 올라 50이 되는 버프가 적용됐다. 하지만 이래도 안 쓰는 원딜이 대다수다.

    결국 10.25 패치에서 공격력이 5 더 올라 55가 되었다. 이러한 추가 버프 조치에도 불구하고, 루시안 정도만이 이 템을 100%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기에 거의 루시안 전용템으로 굳어진 상황. 그나마도 쿨감, 마나옵션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이 아이템을 채택해야 하는 자야, 시비르 등 소수의 원딜만이 올리고 있다.

    이렇게 여러 차례 버프를 받았음에도 근본적인 마나 부족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저조한 픽률을 보이자, 11.2 패치에서 또다시 버프를 받아 마나 회복량이 최대 마나의 3%가 아닌 주문 검 피해량의 40%에 비례하도록 변경되었다. 이 패치로 마나 회복 효과가 상당히 향상되고 이전의 버프로 공격력도 높은 아이템이 되면서 아이템의 선호도가 좋아졌다. 때문에 일부 챔피언은 아예 너프를 먹은 무라마나의 대체재로 정수를 연구하고 있다.

    11.7에서 공격력이 10 내려가고 가격은 100골드 저렴해졌는데, 이전에 비하면 여전히 쓸만하다는 평이 다수. 1코어까지는 아니더라도 2코어 이내에 맞추는 템이라고 보면 되겠다.

    13.1b 패치에서 공격력과 가격이 11.7 패치 이전으로 롤백되었다.

    13.13 패치에서 주문 검 피해량이 기본 공격력의 100% (+추가 공격력의 40%) ⇒ 기본 공격력의 130% (+추가 공격력의 20%)으로 조정되어 추가 공격력이 기본 공격력의 1.5배 이상일 때의 피해량이 감소했다.

2.2.4. 징수의 총(The Collector)[편집]


파일:롤아이템-징수의 총.png
[40] 정밀의 침착, 마법의 마나순환 팔찌 등
 
징수의 총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폭발적인 피해
고유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55
치명타 확률 파일:롤아이콘-치명타확률.png 20%
물리 관통력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관통_신규.png 18

- 죽음과 세금[41]: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혀 체력이 5% 이하가 되면 처형합니다. 챔피언 처치 시 추가로 25골드를 얻습니다.

[41] 벤저민 프랭클린의 어록인 '사람이 절대 피할 수 없는 두 가지는 죽음과 세금이다.' 의 패러디이다. 아이템 이름이 징수인 것도 총을 들이대고 죽여서까지 받을 돈을 가져가는 것을 표현한 듯. 처음에는 고유 효과의 번역명이 '살인 청부업자'였는데, 다소 의역한 투가 있고 저연령층도 다수 플레이하는 이 게임에 어울리지 않아서 변경한 듯하다.


약칭 징수, 징총.

장로 드래곤 효과의 마이너 버전 킬 캐치용 아이템. 적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피해를 입혀[42] 적의 체력이 최대 체력의 5% 이하가 되면 적을 즉시 처형하며 승전보처럼 25의 추가 골드를 획득한다. 처형이 발동되면 대상이 죽을 때까지 999의 고정 피해를 연속으로 가한다. 가끔 그 이상의 숫자[43]가 나올 때는 치명타로 처형해서 치명타 계산식의 영향을 받은 것이거나, 아니면 룬이나 아이템 등으로 가한 고정 피해가 더해진 것이다. 이 처형을 발동시키면 999 대신 4444의 고정 피해를 가하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공격 속도나 스킬 가속, 이동속도와 같은 능력치 없이 공격력, 물관, 치명타, 그리고 처형 옵션까지 딱 "강력한 한 방"을 위한 능력치만이 모여 있다.

가장 잘 어울리는 챔피언은 . 순간 누킹에 유리한 물리 관통력과 공격력, 그리고 핵심인 치명타 확률이 있고 진은 잃은 체력 비례 피해를 여럿 가지고 있어 킬 캐치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라이엇에서도 알고 있는지 위에 언급한 이스터에그까지 추가해 줬을 정도. 그 외엔 물관이 잘 어울리는 원딜인 미스 포츈드레이븐, 물관이 잘 어울리면서 공속 의존도가 낮으며 킬을 올리는 것 자체가 중요한 사미라 등도 채용한다.[44] 아펠리오스는 E를 통해 물리 관통력을 일찍 당겨쓸 수 있기에 QEW 빌드에서는 채용하기도 한다.

누가 봐도 총인데도 처음 번역명은 '징수의 '이었으나 이후 유저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이미지와 맞게 변경되었다. 원문도 그냥 'The collector'이고 과거 번역명도 직역인 '수집가'였는데 왜 굳이 검을 붙였는지는 모를 노릇. 추측은 몇 가지 있다.[45][46]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미스 포츈, , 샤코, 사미라, 갱플랭크, 드레이븐, 그레이브즈 등 킬 캐치가 중요한 챔피언 또는 물리 관통력 기반 암살자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10.25 이전에는 미니언과 정글 몬스터도 처형이 가능해서 라인 클리어 능력을 증가시키는 소소한 메리트가 있었다. 해당 패치로 챔피언만 처형하도록 조정되었다. 효과 설명에 '챔피언 처치 시'가 2번 남아있는 것이 그 잔재이다.

    프리시즌 데이터가 어느 정도 쌓인 12월 말에는 신화템에 가려진 숨겨진 꿀템이자 밸런스 파괴 아이템이라는 평이 많다. 남은 체력의 5%면 그리 많지 않아 보여도 극한의 상황에서 상대의 슈퍼 플레이를 막아버려, 이 아이템이 뜨면 역스노우볼이 굴러갈 기미가 확연히 줄어들기 때문. 프로게이머 및 다수의 고티어 스트리머들도 아이템의 사기성에 대해 논란이 분분하며 AD 암살자들과 진을 비롯해 징수의 총을 써먹을 수 있는 챔피언들은 이 아이템을 2코어에 띄운 직후부터 승률 곡선이 확연히 올라간다.

    심지어 일단 처형이 발동되면 뒤늦게 체력을 5% 이상으로 올려도 무시하고 처형하는 절대판정까지 가지고 있어 AP의 존야 AD의 징수의 총으로 AD, AP 간의 아이템 균형을 논할 때 새롭게 화두에 오르게 되는 아이템. 심지어 존야는 그 효과가 필요할 시 AD 챔피언이라도 과감하게 구매를 할 수라도 있지 처형 효과를 보고 AP 챔피언이 과감하게 샀다가는 본말전도인 경우가 많기 때문.

    다만 탱커를 상대로는 비효율적이고 아이템 능력치가 초반 스노우볼링에 특화된만큼 적 탱커가 크게 성장했거나 2코어 이후에 가면 다른 전설급 아이템에 비해 상대적으로 효율이 떨어진다. 극후반 상황에 가면 징수의 총을 아예 팔아버리고 다른 전설급 아이템을 가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는 편. 그래도 코어템 하나를 팔고 다른 템을 올릴 정도로 골드가 쌓였다면 정말 너도나도 풀템인 극후반일 테고, 처형 기능은 여전히 유용하기에 상황에 따라 징수를 끝까지 들고 가는 경우도 많다.

    10.25b 치명적인 버그가 있었는데, 자크 등 죽음을 기점으로 발동되는 패시브가 있는 경우에서 징수의 총이 발동되면 패시브가 발동되지 않고 그대로 죽어버리는 문제였다.[1] 물론 거기에 패시브 쿨타임도 그대로 돌아가기 때문에 게임에 영향을 주는 치명적인 버그였다. 유사한 버그로 트린다미어의 궁극기 불사의 분노 또한 무시하고 처형해 버리는 경우가 존재했으나 마찬가지로 수정.

    13.10 패치에서 물리 관통력이 12에서 18로 증가했다.

2.2.5. 크라켄 학살자(Kraken Slayer)[편집]


파일:롤아이템-크라켄 학살자.png
[42] 피해 유형을 따지지 않는다. 아이템은 공격력을 올려주지만 물리가 아닌 마법 피해나 고정 피해를 입혔더라도 어쨌든 대상의 최대 체력이 5% 이하라면 처형이 발동한다.[43] 보통 999의 배수인 1998이나 2997이 나온다.[44] 사미라는 출시 초기에 아예 징수의 총의 처형도 스킬 판정으로 취급해서 랭크를 올려주는 시너지까지 있었다. 해당 효과는 버그로 판정되어 이후 수정되었지만 여전히 킬 캐치가 중요한 사미라 입장에서 코어 아이템으로 취급받는다.[45] 추측으론 원래 PBE에 처음 등장했을 땐 롤토체스의 죽음의 검과 같은 이미지를 공유했었다. 이걸 보고 처음에 검이라 이름을 붙였다 마지막 검수 때 확인을 안 하고 그대로 들여왔을 가능성이 있는데, 중간에 '수집가'로 바꿨었다 보니 신빙성이 높다 보기는 힘들다. 이래저래 미스테리인 셈. 가장 가능성 있는 추측은 이미지를 보지 않고 단어만 보고 번역했다가 실수했을 것이라는 추측인데 이런 실수는 의뢰자가 정보를 별로 제공하지 않거나 단순히 번역의 질이 높지 않은 경우 번역업계에서 꽤 자주 보이는 실수다.[46] 칼 이야기염도 쥬의 패러디가 아닌가라는 추정도 있다. 이쪽은 이름은 칼이지만 실제론 권총이고 아이콘과 형태도 비슷하다.
 
크라켄 학살자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피해량 점차 증가
고유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40
공격 속도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 30%
치명타 확률 파일:롤아이콘-치명타확률.png 20%

- 벼락: 세 번째 기본 공격을 가할 때마다 35~85파일:롤아이콘-레벨.png[47]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60%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65%의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6초 안에 같은 대상에게 효과가 추가로 발동되면 추가 피해가 50% 증가합니다. (최대 70~190파일:롤아이콘-레벨.png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130%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120%)

[47] 8~18레벨에서 증가한다.


약칭 크라켄.

딜링에 특화된 아이템으로, 고유 지속 효과 벼락[48]으로 기본 공격 3회마다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힌다. 잭스의 궁극기 기본 효과를 연상시키는데 포탑이나 억제기 같은 구조물에는 스택만 쌓이고 피해는 적용되지 않는다.[49] 구인수의 격노검 환영 타격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

전설로 내려오면서 이론상 딜링의 최고점 포텐셜은 감소했지만, 같은 대상을 연달아 공격하면 추가 데미지 50%가 증가하는 효과가 추가되어 실질적인 체감 피해량이 크게 낮아진 느낌도 없고, 무한의 대검과 함께 채용이 가능해져 탱커고 뭐고 갈아버리는 딜링이 가능해지거나 돌풍 or 나보리와 함께 활용해 유틸은 유틸대로 챙기고 무대에 비해 부족한 지속딜을 크라켄이 효과적으로 보충해주는 등 신화템과의 시너지가 매우 뛰어나 신화템 시절보다도 선호도가 확연히 올라간 이례적인 사례가 되었다. 또한 대부분의 원딜들이 크라켄을 초반에 섞기만 하면 초반부터 충분한 딜량을 얻는고로 딜량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돌풍이나 나보리, 심지어 캐릭터에 따라 드락사르나 트포 등의 각종 신화템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룬으로 나왔다.

  • 이 아이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미스 포츈, 시비르, 징크스, 카이사, 트리스타나, 트린다미어, 트위치 등 기본 공격 DPS가 중요한 AD 캐리 챔피언
루시안[50], 비에고, 야스오, 아크샨[51] 등 3타 효과를 손쉽게 발동 시킬 수 있는 AD 캐리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10.23 패치에서 신화급 아이템으로 첫 출시했다.

    10.24 패치에서 공격력이 60에서 65, 고정 피해의 추가 공격력 계수가 30%에서 45%로 상향되었다. 추가로 원거리 챔피언이 구인수와 크라켄을 동시에 보유할 때 발생하던 버그가 수정됐다.

    11.2 패치로 아펠리오스, 우르곳, 카타리나 등 감소된 피해로 적중 시 효과를 발동시키는 스킬의 경우 고정 피해량도 해당 스킬의 감소율을 따라가도록 변경되었다.

    12.11 패치에서 벼락 효과의 고정 피해량이 60 + 추가 공격력의 45%에서 50 + 추가 공격력의 40%로 감소되었다.

    13.10 패치로 신화급에서 전설급으로 강등되며 가격이 3,400골드에서 3,000골드로 인하, 아이템 조합식이 절정의 화살 + 민첩성의 망토 + 곡괭이 + 625골드에서 절정의 화살 + 민첩성의 망토 + 곡궁 + 400골드로 변경, 공격력이 65에서 40로 감소, 공격 속도가 25%에서 30%로 증가, 벼락 효과가 고정 피해에서 마법 피해로 바뀌었으며 동일한 대상에게 재발동 시 피해량이 증가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13.11 패치에서 벼락 효과의 추가 피해가 마법 피해에서 물리 피해로 바뀌고, 피해량이 20 (+공격력의 60%) (+주문력의 45%)에서 35~85 (8~18레벨에서) (+공격력의 65%) (+주문력의 60%)로 조정되었다.

2.2.6. 스태틱의 단검(Statikk Shiv)[편집]


파일:롤아이템-스태틱의 단검.png
[48] "원문은 bring it down으로 '쓰러트리다', '격추시키다' 등을 의미한다.[49] 정확히는 2회까지 누적된 상태로 3회째 공격 효과만 나가지 않는다. 그레이브즈, 트위치 등 특수한 기본 공격으로 포탑이 아닌 유닛을 공격해 포탑에 피해를 입히는 경우 포탑에도 벼락이 들어가기는 한다.[50] 공격 속도를 많이 챙기는 편은 아니지만 패시브 빛의 사수와 E 끈질긴 추격의 시너지 덕분에 여타 DPS 원딜 못지않게 벼락 효과를 자주 터트릴 수 있다.[51] 패시브 비열한 싸움, E 영웅의 비상으로 벼락 효과를 터트리기가 용이하다.
 
스태틱의 단검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연쇄 번개
고유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50
공격 속도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 30%
치명타 확률 파일:롤아이콘-치명타확률.png 20%

- 충전 상태: 이동하거나 공격하면 충전 상태로 공격할 수 있습니다.
- 전기 충격: 충전 상태로 공격 시 100 ~ 180파일:롤아이콘-레벨.png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15%의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는 연쇄 번개를 발사합니다. 미니언을 상대로는 150의 피해를 입힙니다. 6 ~ 12파일:롤아이콘-레벨.png명의 대상에게 튕깁니다.



약칭 스태틱.

라인 클리어 능력을 보완해줄 수 있는 고유 효과를 가졌기 때문에, 베인, 등의 라인 클리어가 부실한 챔피언들에게 좋다. 반대로 시비르, 아크샨처럼 이미 라인 클리어가 좋은 것이 강점인 챔피언들도 클리어 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시키며 아이템의 스펙도 누리기 위해 채용한다. 비록 지나치게 좋은 효율로 인해 여러 패치로 기본 효과가 난도질을 당하긴 했으나, 그 대신 스펙과 가성비는 꽤나 좋은 편이라 '운영에 도움을 주는 가성비템'에 가까운 위상이 되었다.

삭제 이전과 비교했을 때 피해량에 주문력 계수가 추가되고 전이되는 유닛 수가 챔피언 레벨에 따라 증가하는 변경점이 생겼다. 출시 직후엔 무려 0.5라는 아이템답지 않은 계수를 가져서 PBE 서버에서는 베이가의 단골 예능 빌드 소재로 사용되었을 정도.[52] 또한 이펙트와 사운드가 정말 빈약해졌다. 집중해서 보더라도 전혀 보이지 않는 수준이며, 이 아이템의 전신이자 기술력이 한참 부족하던 옛날에 만들어진 이온 충격기보다도 부실하다. 또한 단순히 전기가 흐르는 단검이었던 삭제 이전 아이콘과는 달리 번개 그 자체로 만든 듯한 무기로 바뀌었다. 다만 전기를 너무 강조해서 '단검'과는 100만 광년 정도 떨어진 모양새가 되었는지라 직관성이 떨어진다는 혹평이 존재한다. 절연테이프 감은 파랑강타

이름은 코르키의 리워크를 담당한 디자이너의 이름인 스태틱을 그대로 가져왔고, 효과가 전기인 이유는 정전기의 영어 명칭이 Static임을 이용한 말장난으로 보인다.

재출시 초기엔 아군 미니언에게 번개를 발사하는 버그가 있었는데, 이 버그로 인해 LCK에서 황당한 사유로 퍼즈를 불러오며 악연이 생긴 아이템이다. 버그로 인해 구매 금지된 스태틱을 사서 장시간 퍼즈 및 경고를 받은 에이밍, 해당 버그가 픽스되어서 풀렸던 스태틱을 아직도 안 되는 줄 알고 퍼즈를 건 엄티, 사지도 않았던 스태틱 효과가 안 터진다고 퍼즈를 건 도란[53]까지 스태틱 3대장이라고 불린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베인, 케이틀린 등 루난의 허리케인과 궁합이 좋지 않으면서 라인 클리어를 필요로 하는 원거리 딜러 챔피언
카이사, 바루스등의 챔피언으로 ap 빌드를 탈 때 라인 클리어 약점의 보완을 위한 원거리 딜러 챔피언
, 아크샨과 같은 운영이 중요한 솔로 라인 원거리 딜러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파일:롤아이템-스태틱의 단검(구).png
    {{{#f0f0e7 * 공격 속도 +40%, 치명타 확률 +25%, 이동 속도 +7%
    * 고유 지속 효과 - 충전 상태: 이동하거나 공격하면 충전 상태가 됩니다. * 고유 지속 효과 - 전기 충격: 충전 상태로 공격 시 120의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충전 효과는 7명의 대상에게 연쇄 적용됩니다.
    * 가격: 2600
    * 조합식: 열정의 검(1400) + 키르히아이스의 파편(700) + 500}}}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열정의 검 상위 아이템이었다. 충전 상태에서 공격하면 발동되는 키르히아이스의 파편 계열 아이템이었던 건 지금과 똑같았고, 당시엔 전기 충격이 즉발이어서 모든 대상에게 동시에 들어갔고 이펙트가 날카롭고 뚜렷하게 나타나서 타격감이 굉장히 훌륭했다. 이 추가 피해 효과 덕분에 같은 계열 아이템 중에서 순간 딜링으로는 단연 으뜸이고, 라인 클리어도 루난 못지않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번개의 멋진 이펙트에 반해 이걸 1코어로 올리는 원딜들이 많이 보였다(...).

    각각의 번개는 300 정도의 사거리를 갖고 있어 조건만 좋으면 제법 먼 사거리의 적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 생각지도 못한 바론 스틸을 할 수도 있다. 또한, 포탑에는 번개 피해가 발동하지 않지만, 고속 연사포와 같이 쓰면 포탑에도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리고 이 번개는 모두 단일 대상 판정이기 때문에 마법공학 총검과 같이 사용하면 공격 한 번에 엄청난 체력을 회복할 수도 있다.

    번개는 적중한 적에 대한 시야를 잠시 보여준다. 에어본을 띄워도 시야가 없으면 궁을 쓰지 못하는 야스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다.

    8.6 패치로 고레벨에서 추가 피해량이 감소했고, 더 이상 미니언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되었다.

    8.11 패치로 가격이 300골드 증가하였다.

    8.15 버전에서 가격이 100골드 감소하였다.

    9.23 패치에서 번개 공격의 연쇄 대상 수가 5명에서 7명으로 늘었다. 대신 번개의 피해량이 120으로 고정되었으며, 이제 더 이상 번개에 치명타가 발동하지 않게 되었다. 대신 고속 연사포와 함께 올렸을 경우 충전 상태에서의 기본 공격의 추가 마법 피해가 중첩 가능해졌고, 포탑에도 번개 공격이 발동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펙트가 살짝 변경되었으며, 번개가 전이되는 데에 짧은 딜레이가 생겼다.

    2021 프리시즌에 삭제되어[1] 전략적 팀 전투와 와일드 리프트에서만 볼 수 있게 되었다.

    2023 시즌 중 13.10 패치에서 부활했다.

    스태틱이 부활하고 나서 스태틱 대미지로 아군 미니언을 처치하면서 동시에 골드를 챙길 수 있는 치명적인 버그가 발견됐다! 이로 인해 대회 도중에 퍼즈가 되는 동시에 구매 금지를 당했다. 해당 버그로 인해 도타식 디나이, 쵸비 헌정템이라는 등의 드립이 넘쳐나는건 덤.

    본섭 업데이트 이후엔 티아멧을 갈수없는 AD딜러가 라인클리어를 위해 종종 채용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13.10 패치 기준으로는 쇼메이커가 개인 방송 중 '롤에 있는 모든 아이템들 중 가장 구리다'라고 단언할 정도로 성능이 영 안 나온다. 과거에 스태틱 + 인피를 잘 활용하던 야스오, 그리고 템트리가 거의 똑같은 요네가 스태틱 + 인피 빌드를 사용하다가 승률을 40% 초중반대까지 말아먹었을 정도의 함정 아이템.

    초반에 뽑자니 빌드템 완성템 모두 AD도, 공속도 애매한 와중에 초반부터 라인 팍팍 미는 꼴 못 봐주겠다고 사용 효과에 족쇄를 걸어놔서 정말 약하다. 그렇다고 중반부 이후에 쓰자니 게임이 그 쯤 굴러갔으면 양상이 선명해지며 '탱커가 강하니 방관템을 가서 뚫어야겠다', '암살자들이 날뛰니 생존에 특화된 아이템이 필요하겠다' 하는 식으로 어떤 아이템이 필요한지 명확해지기에 스태틱이 껴들 자리가 없다. 과거 신화템 이전 시절에도 비슷하게 애매하고 다른 템들과 약간씩 겹치는 역할 때문에 잘 쓰이지 않다 결국 삭제된 건데, 쓰지도 못할 AP 계수와 초반에는 손해인 레벨 비례 대상수만 달랑 집어넣었다. 하다 못해 tft에서의 마법 저항력 감소 디버프라도 역수입했다면 평가가 조금이라도 올랐을 것이다. 당시 전기 충격의 이펙트가 워낙에 인상깊어서 삭제 후 복귀를 원하는 목소리가 많아지자 팬서비스로 복귀시켜준 추억팔이 아이템이라는 평이 다수. 그나마 라인 푸쉬에 의존하는 케틀이나 라클이 절망적인 베인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올린다. 일부 장인들 사이에선 파이크에 스태틱+존야를 올려 번개 피해 상승을 통해 라인 클리어 능력과 생존력을 동시에 챙기는 빌드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2]

    13.11 패치에서 전기 충격의 기본 피해량이 60~170에서 80~190으로, 미니언 대상 피해량이 220%에서 250%로 증가했다.

    13.12 패치에서 전기 충격의 기본 피해량이 100~180으로, 증가가 6레벨부터 시작되도록 버프되었다. 이 버프 이후로 함정템에 가까웠던 스태틱의 주가가 확 뛰어올랐으며, 여러 챔피언과의 연구가 진행되며, 라인 클리어 능력이 부족한 AP 챔피언이 단점을 상쇄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스태틱 미드 AP가 대유행했다.

    대표적인 예시로 전 구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스태틱 르블랑이 있으며, 골드~플레티넘 이하 게임에서는 미드 이즈리얼, 미드 케넨, 소나 등 온갖 챔피언들에 스태틱을 끼얹어서 양학을 하는 부캐 유저가 출몰하는 등 생태계 교란을 제대로 하고 있다. AD 아이템임에도 높은 기본 피해량과 계수의 AP 추가 피해가 있어 어떤 종류의 챔피언이더라도 템값을 하는 데다가, 라인 클리어가 너무 사기적이어서 라인전 양상을 뒤엎어버릴 정도인 것이 문제인 듯하다.

    결국 라이엇도 본래 AP 챔피언도 사용하라는 의도는 맞지만, 스태틱의 성능이 과도함을 인정#, 미니언 피해에 대한 주문력 계수 조정 및 이동기로 충전 판정 관련 조정을 예고했다.#

    그리하여 13.13 패치로 전기 충격 기본 피해량은 건들지 않는 대신 주문력 계수를 50%에서 30%로 낮추고, 미니언 대상 피해량 주문력 계수를 삭제하였다. 그러자 이번에는 미니언 해체분석기 3개를 전부 원거리 미니언에 써서 한 번에 잡아내는 방법을 찾아냈다.

    13.14 패치에서 공격 속도가 25%에서 30%로 증가하는 대신 미니언 대상 전기 충격 피해량이 250~450(레벨 비례)에서 250~350 (250 + 7레벨부터 레벨마다 25, 이후 11레벨부터 레벨마다 12.5 ⇒ 250 + 9레벨부터 레벨마다 10)로 조정되었다.

    13.17 패치에서 전기 충격의 주문력 계수가 30%에서 15%로 감소되었다. 사실상 르블랑을 저격한 패치.

    13.18 패치에서 공격력이 45에서 50으로 증가한 대신 전기 충격의 미니언 대상 피해량이 200으로 고정되었다.

    13.19 패치에서 전기 충격의 미니언 대상 피해량이 150으로 감소했다.

2.2.7. 폭풍갈퀴(Stormrazor)[편집]


파일:롤아이템-폭풍갈퀴.png
[52] 폭풍갈퀴 + 스태틱 + 리치베인 효과를 받은 평타는 무려 195 + 1.35 AD + 1.5 AP의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힌다. 극악무도 중첩을 충분히 쌓은 베이가가 평타 한 방 날려주면 물몸 챔피언은 그 자리에서 산화된다. 물몸 뚜벅이인 베이가가 상대에게 평타 한 방을 날리는 난이도 또한 낮지 않다는 게 문제지만.[53] 사유가 황당한데, 파편의 충전 효과를 보고 자신이 스태틱을 산 줄 알았다고...
 
폭풍갈퀴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적 폭발
고유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55
공격 속도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 15%
치명타 확률 파일:롤아이콘-치명타확률.png 20%

- 충전 상태: 이동하거나 공격하면 충전 상태로 공격할 수 있습니다.
- 번개: 충전 상태로 공격 시 90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25%의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고 1초 동안 이동 속도가 45% 증가합니다.


약칭 폭갈.

공격력, 공격 속도, 치명타 확률을 모두 제공하는 아이템. 충전 공격 시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고 이동 속도가 상승한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케이틀린, , 등 원거리 평타 견제와 이동속도로 인한 거리조절이 동시에 중요한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9.3 패치 이전에는 비전투 상태에서 3초가 지나면 다음 일반 공격이 통상 치명타에서 피해량이 일정량 감소한 확정 치명타로 발동되고 해당 공격 시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효과였다. 하지만 AD 암살자나 갱플랭크, [1] 같은 챔피언이 이 효과의 혜택으로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주자 최초 치명타 피해량 계수가 깎이는 대신 치명타 확률에 영향을 크게 받도록 바뀌었다. 패치 후에 일부 챔피언을 제외하고는 점차 외면받기 시작했다.

    9.3 패치로 고유 효과 자체가 변경되었다. 이번에 붙은 효과는 다른 충전 상태 효과를 30% 증가시키고 슬로우를 추가하는 효과. 즉, 폭갈을 가지고 있으면 충전 상태의 추가 데미지가 30% 늘어나고, 고연포의 추가 사거리가 30% 늘어나고, 스태틱의 번개가 튕기는 횟수가 30% 늘어나고, 스태틱의 번개에 맞은 적 전부에 슬로우가 묻는다. 파격적인 효과지만 실제 성능은 약해빠진 아이템이었는데, 고연포와 스태틱이 없으면 구매할 가치가 없고, 고연포와 스태틱이 있다면 이미 높은 치명타율과 공격속도가 있으니 무한의 대검 등의 다른 아이템이 시너지가 더 높았다. 통계로 이 아이템을 가는 챔피언은 카이사 단 하나밖에 없었으며, 그것도 아이템의 효과가 아니라 옵션에 주목하여 빠른 스킬 진화를 위해서였다.

    9.23 패치로 치명타 확률이 추가되면서 무한의 대검과 정수 약탈자를 잇는 공격력을 가진 치명타 아이템이 되었고, 충전 상태 효과가 포탑에도 적용되게 되었다. 물론 충전 상태 시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는 다른 아이템과 중첩이 가능하다. 대신 다른 충전 상태 효과를 35% 증폭시키지 않게 되었으며, 가격이 100골드 비싸졌다. 그리고 공격력이 5 감소하였고 제공되는 공격 속도도 반감되었다. 충전 상태의 피해량은 증가하였고, 이속 버프가 삭제된 대신 대상에게 잠시 높은 둔화를 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존 고속 연사포에 있던 충전 상태 급속 충전 옵션이 폭갈에 붙게 되었다. 진화를 위해 가던 카이사 입장에서는 스탯 너프로 인해 메리트가 많이 떨어졌으나 치명타 아이템을 많이가는 챔피언 입장에서는 채용할 가치가 높은 아이템이 되었다. 자야나 시비르, 애쉬 같이 정수 약탈자나 몰락한 왕의 검을 중요시하는 치명타 원딜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치명타 원딜들의 1코어 아이템으로 선택 가치가 높다. 특히 폭갈 후 치명타 확률이 25%로 오른 민첩성의 망토 3개를 추가 구매해 패스트 치명타 100%를 맞추면 전성기를 앞당길 수 있다. 이후 2020년 프리시즌에 원딜 챔피언들 사이에서 선 폭갈 트리가 대유행하자, 변경 이후 폭풍갈퀴를 버렸던 카이사 유저들도 진화 허들이 아닌, 순수한 아이템의 스펙만을 고려하여 폭풍갈퀴를 올리는 경우가 다시 생겼다.

    결국 10.2 패치에서 공격력 55에서 50로 너프되었으며 민첩성의 망토도 도로 롤백되었다. 원래도 AD를 증가시키는 치명타 아이템 중에선 안 그래도 수치가 제일 낮았는데 패치 이후로 더 차이가 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선 폭풍갈퀴 빌드로 정착 중이던 원딜들은 타격을 받고, 선템으로 폭풍갈퀴와 다른 템에서 선택지를 고민하던 원딜들은 선 폭풍갈퀴 빌드가 확연히 줄게 되었다. 폭갈이 가장 고효율을 보이던 케이틀린과 진마저도 이전에 비하면 선택률이 확 떨어졌다.

    10.23 패치에서 조합비가 300원 줄었고, 공격력이 50에서 40으로, 치명타 확률이 25%에서 20%로 너프되었다. 또한 챔피언당 1개의 폭풍갈퀴만 소지할 수 있게 되었다.

    12.23b 패치에서 45로 공격력이 증가했다.

    13.10 패치에서 충전 공격 시 이동 속도가 상승하는 효과로 변경되고 충전 피해에 AD, AP 계수가 달렸다. 기존에 원딜 챔피언들이 신화급 아이템을 1코어로 올릴 때 효율 좋은 하위템이었던 절정의 화살이 13.10 패치로 더 이상 신화급 아이템의 하위템이 아니게 되었는데, 전설급 아이템인 이 아이템에 하위템으로 절정의 화살이 붙었다. 때문에 아이템 스탯과 고유 지속 효과의 이속 증가 효과 모두 가치가 높고 특히 기존 돌풍과 무한의 대검을 함께 가던 치명타 딜러가 돌풍을 대체할 새로운 1코어 아이템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13.11 패치에서 공격력: 55 ⇒ 50으로, 번개 피해가 25 (+총 공격력의 65%) (+주문력의 50%) ⇒ 15 (+총 공격력의 60%) (+주문력의 50%)으로 너프되었다.

    13.13 패치에서 충전 상태 피해량이 15 (+공격력의 60%) (+주문력의 50%)에서 90 (+총 공격력의 25%) (주문력 계수 삭제)로 조정되어 총 공격력이 215보다 낮을 때의 피해량은 증가하지만 그 이상일 때의 피해량은 감소했다.

    13.18 패치에서 공격력이 다시 55로 롤백되었다.

2.2.8. 고속 연사포(Rapid Firecannon)[편집]


 
고속 연사포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원거리 견제
고유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30
공격 속도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 15%
치명타 확률 파일:롤아이콘-치명타확률.png 20%
이동 속도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7%

- 충전 상태: 이동하거나 공격하면 충전 상태로 공격할 수 있습니다.
- 저격수: 충전 상태로 공격 시 60의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며 사거리가 35% 증가합니다.

사거리는 최대 150까지만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약칭 고연포.[54]

충전 상태가 되면 다음 공격의 사정거리가 길어진다. 사거리가 매우 중요한 원딜에게는 단 한 발이지만 굉장히 긴 거리에서 공격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즉 빠르게 치고 빠지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원거리 딜러에게 안성맞춤인 아이템이다. 여기에 사거리가 길거나 한 발 한 발이 강력한 챔피언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다. 대표적으로 , 세나, 케이틀린, 징크스 등이 있고 순식간에 모든 것을 쏟아 붓고 빠지는 루시안, 미스 포츈에게도 매우 좋은 아이템이다. 하지만 애쉬, 베인 처럼 지속 딜링에 치중되어 있거나 사미라, 카이사 처럼 적 진영 속으로 파고들어 교전을 펼치는 원딜에게는 부적합하다.

온 넥스트 힛 스킬이나 일부 특정한 스킬의 사정거리도 늘려준다. 대표적인 사례가 미스 포츈의 Q, 트페의 W와 같은 스킬들. 트페가 고속 연사포를 가는 이유 중 하나다. 사거리 최대 증가치인 150은 사거리 429의 35%에 해당하는 수치이기 때문에 사실상 원딜이면 다 150의 보너스를 얻을 수 있지만 그보다 적은 근접 챔피언들은 더 적은 사거리 증가 효과를 얻는다.

참고로 원문명이 Rapid-fire Cannon이 아니라 Rapid Firecannon이다. 직역하면 고속 연사(속사, rapidfire) + 포(cannon)가 아니라 빠른(rapid) + 화포(火砲, firecannon)에 가까우며, 아이콘도 페퍼박스 리볼버와 유사하다. 즉, 속사포가 아니라 빨리 뽑아 쏘는 총.[55] 쉽게 말하자면 서부극에서 결투할 때 허벅지에 달린 홀스터에서 먼저 총을 꺼내 쏘는 사람이 이기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단어가 겹치는 것을 이용한 일종의 언어유희.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세나, , 징크스, 케이틀린, 트위스티드 페이트[56], 등 평타 사거리가 비교적 길거나, 평타 한 방이 중요한 원거리 챔피언
루시안, 아크샨, 등 평타 사거리가 비교적 짧은 원거리 딜러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5.22 패치에서 최초로 추가되었다.

    10.25 패치에서 가격이 2,600골드에서 2,500골드로 인하되었다.

    13.10 패치에서 총 가격이 2,500골드에서 3,000골드로 인상, 아이템 조합식이 열정의 검 + 키르히아이스의 파편 + 750골드에서 롱소드 + 열정의 검 + 키르히아이스의 파편 + 850골드 변경되고, 공격력: 30이 추가, 공격 속도가 35% 에서 15%로 감소, 저격수: 충전 상태로 공격 시 120의 추가 마법 피해량이 60~140(레벨에 따라)로 조정되었다.

    13.12 패치에서 저격수: 충전 상태로 공격 시 마법 피해량이 60으로 고정되었다.

2.2.9. 불멸의 철갑궁(Immortal Shieldbow)[편집]


파일:롤아이템-불멸의 철갑궁.png
[54] 영미권에선 Rapid Firecannon, RFC라 부른다.[55] 그레이브즈의 E 스킬인 '빨리 뽑기'가 여기서 유래된 이름이다.[56] AP 챔피언이지만. 원거리에서 골드 카드를 맞히기 위해서 2~3코어로 애용한다.
 
불멸의 철갑궁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폭발적인 피해 극복
고유: 생명선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50
치명타 확률 파일:롤아이콘-치명타확률.png 20%
생명력 흡수 파일:롤아이콘-생명력흡수_신규.png 10%

- 생명선: 피해를 받아 체력이 30% 아래가 될 경우 3초 동안 290 ~ 500파일:롤아이콘-레벨.png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으며 8초 동안 30%의 공격 속도를 얻습니다. (90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약칭 철갑궁.

이 아이템을 착용하면 주문포식자-맬모셔스의 아귀와 스테락의 도전을 구매할 수 없다.

생명력 흡수와 체력, 생명선 계열의 고유 효과가 추가된다. 원거리 딜러 아이템 중 안정성에 가장 특화된 아이템이다. 높은 수치의 보호막 덕분에 적의 위협적인 공격을 한 차례 버틸 수 있게 해주며, 치명타 딜러 중 인파이팅을 하는 챔피언들이 주로 채용한다.

다만 보호막 양이 레벨 비례로 증가하고 그마저도 12레벨까지는 증가하지 않는 제한이 걸려있기 때문에 빠르게 올리기에는 부적합하다. 중후반에 구매해야 제 효율을 내는 아이템.[57]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베인, 코그모, 바루스, 사미라, 칼리스타 등 인파이팅이 중요시되는 원거리 딜러
야스오, 요네, 닐라, 갱플랭크 등 치명타 기반 근접 AD 캐리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10.23 패치에서 신화급 아이템으로 첫 추가되었다. 이 때에는 생명선에 8초 동안 15%의 생명력 흡수를 얻는 효과가 있었다.

    11.3 패치에서 공격력이 50에서 55로 증가, 공격 속도 15%에서 20%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원거리/치명타 딜러 이외에 다른 근접 챔피언들이 철갑궁을 많이 선택하는 모습이 보이자 11.6 패치에서 생명력 흡수가 12%에서 10%로 줄어들고 생명선 발동 시 흡혈 대신 레벨에 따라 공격력 15~35 증가하게 바뀌었으며 보호막이 250~700에서 300~800으로 증가했다.

    이전 너프에도 과도하게 성능이 좋다는 비판이 많았으며, 그 결과 12.1 패치로 공격력이 5 감소하여 출시 초기 수치인 50으로 롤백, 보호막이 300~800에서 275~650으로 감소되었다.

    12.6 패치에서 생명력 흡수를 10%에서 8%로 감소시킨 대신 보호막량이 275~700으로 높은 레벨에서 증가, 신화급 지속 효과 전설급 아이템당 체력 제공량이 50에서 70으로 증가되었다.

    12.10 패치에서 흡혈의 낫이 다시금 너프됨에 따라 생명력 흡수가 8%에서 7%로 감소되고 보호막량 250~630으로 감소하였다.

    13.10 패치로 신화급에서 전설급으로 강등되며 조합식, 가격, 능력치 등이 조정되었다.

    13.12 패치로 생명력 흡수가 7%에서 10%로 증가하였다.

    13.17 패치에서 보호막량이 215~500에서 290~500으로 조정되었다.

2.2.10. 헤르메스의 시미터(Mercurial Scimitar)[편집]


파일:롤아이템-헤르메스의 시미터.png
[57] 이 때문에 변경 이후 기존에 철갑궁을 1코어로 올리던 챔피언들 중 다른 1코어 아이템을 찾지 못한 챔피언들은 지표 하락을 피할 수 없었다.
 
헤르메스의 시미터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방해 효과 제거
고유: 수은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40
치명타 확률 파일:롤아이콘-치명타확률.png 20%
마법 저항력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_신규.png 50

파일:롤아이콘-아이템사용.png 사용 시 - 수은: 챔피언에 걸린 모든 군중 제어 효과(공중에 뜸 제외)를 제거하고, 1.5초 동안 이동 속도가 50% 상승합니다. (90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약칭 시미터, 수은[58].

이 아이템을 착용하면 수은 장식띠와 은빛 여명을 구매할 수 없다.

이 아이템의 의의는 수은 효과에 순간적인 이속 50%가 달려 힐 스펠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것 외에는 수은 장식띠와 크게 다를것이 없다. 3000골드에 공격력을 40밖에 안 주는 데다가 치명타 확률도 딱 기본치만 달려있다.[59] 가격도 비싸고 어차피 주요 효과는 수은이므로, 필요할 때 수은만 완성해놓고 극후반부에 아이템을 다 갖추면 늦게 완성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통 원거리 딜러들의 마지막 아이템으로 수호 천사와 경쟁하는데, 보통은 초시계가 하위 템이고 들고만 있으면 생존이 보장되는 수호천사를 택하지만 어차피 후반에 원거리 딜러가 수호천사가 터져서 누우면 그 한타는 끝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아예 시미터를 들고 극한의 딜링을 하는 경우도 있다. 아니면 상대방에 CC기가 너무 많아서 정화를 들었음에도 CC기에 걸릴 위협이 있다면 선택한다. 그러나 자신에게 걸린 CC기를 빠르게 해제하지 못하면 수호천사보다 안정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인식처럼 수비적인 아이템이 아니라 아예 작정하고 적의 위협적인 스킬을 맞더라도 조금 더 이른 타이밍에 딜을 넣겠다는 극딜용 아이템으로 보는것이 적절하다.

여담으로 머큐리는 영어로 수성수은을 뜻하며, 그 어원이 되는 메르쿠리우스가 그리스 신화의 헤르메스를 의미한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베인, 칼리스타, 사미라 등 CC기에 노출되기 쉬운 원거리 딜러 및 근접 AD 캐리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시즌 6에선 공격력이 5 깎이고 10%의 생명력 흡수가 생겨났다. 기존의 B.F. 대검을 이용한 조합식에서 곡괭이와 흡혈의 낫으로 변경되어 딜로스가 줄어들었다.

    시즌 6의 원딜들은 일반적으로 인벤토리에 여유가 부족해 흡혈 아이템을 하나만 구비할 수 있는 경우가 많고, 그 자리에 들어갈 흡혈 아이템으로 가성비가 떨어진 피바라기 대신 헤르메스의 시미터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8.15 패치에서 공격력이 65에서 50로, 마법 저항력이 35에서 30으로 하향된 대신에 가격이 200골드만큼 저렴해졌다.

    10.23 패치에서 조합식이 바뀌어 최종 능력치에서 피흡이 빠지고 치확이 들어갔고 공격력이 50에서 30으로 너프되었다. 대신 가격이 500골드나 저렴해져 2900골드가 되었다. 그리고 더는 에어본에 동반되는 기절 해제가 불가능하다.

    12.15 패치에서 마법 저항력이 30->40, 이동 속도 상승 시간이 1.0->1.5초로 상향되었다.

    13.10 패치로 마법 저항력이 40에서 50으로 증가되었다.

2.2.11. 필멸자의 운명(Mortal Reminder)[편집]


파일:롤아이템-필멸자의 운명.png
[58] 어차피 수은 장식띠에서 성능이 정말 크게 나아지는 것은 없으니(...)[59] 과거에는 스탯도 높고 치명타 없이 생명력 흡수 10%가 더 있었어서 AD 챔피언 대부분이 올리는 걸 고려하기라도 했지만, 지금은 그것도 없고 스탯도 낮으며 치명타 확률은 모든 AD 챔피언이 만족하는 옵션이 아니기에 버려진다.
 
필멸자의 운명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회복 방해
고유: 최후의 속삭임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40
방어구 관통력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관통_신규.png 30%
치명타 확률 파일:롤아이콘-치명타확률.png 20%

- 패혈증: 적 챔피언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면 3초 동안 40%의 고통스러운 상처를 남깁니다.

고통스러운 상처는 치유 및 회복 효과를 감소시킵니다.


약칭 필멸자. 이 아이템을 착용하면 최후의 속삭임, 도미닉 경의 인사, 세릴다의 원한을 구매할 수 없다.

원딜용 치감템의 종착역이며 치명타 계열 치감템이기도 하다. 그러나 정작 AD 캐리에게는 치감의 효율이 낮아서 다른 아군이 가는 것이 훨씬 효율이 좋으며[60], 스펙이 특출난 것도 아닌데 가격도 저렴한 편도 아니다. 거의 모든 상황에서 도미닉의 추가 대미지 효과가 훨씬 좋고, 치감은 다른 아군이 발라주고도 남는다. 정 간다면 1대1구도에서 인데, 근접 캐리는 다른 아이템에 우선 순위가 밀리는 것은 물론이고 원딜은 1대1 대인전을 할 상황조차 거의 없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5.22 패치 부터 존재했으며, AD 관통 아이템인 최후의 속삭임의 상위 아이템이며, 치유 감소 효과와 방관 효과를 모두 가지고 있었다.

    10.23 패치로 하위템의 최후의 속삭임이 열정의 검으로 바뀌어, 방어구 관통력이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로 대체되었으며, 치감 효과에 챔피언을 3번 연속 공격하면 치유 감소량이 증가 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처음 개편되었을 때는 2700골드에 공격력이 고작 20밖에 제공을 안 해주는 최악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템이어서 아무도 가지 않는 아이템이였다. 이후 계속된 버프로 가성비는 좋아졌지만 원딜은 템의 가성비보다는 밸류를 더 우선하는 경향이 커서 여전히 다른 아군에게 치감 효과를 부탁하는 게 낫다는 게 주된 의견이다. 화학공학 부패기와 비교하면 차이가 심한데, 이 템은 서포터 한 명만 있어도 광역으로 치감 40%를 건다. 특히 초보 원딜러의 경우 열정의 검을 가진 채로 귀환을 탔을 때 낮은 가격에 혹해서 즉시 완제로 사는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 딜로스를 발생시키는 경우가 허다했다.

    10.25 패치 때 가격이 내려갔지만[1] 아이템의 가성비뿐 아니라 칸성비도 중요한 원딜에게는 여전히 올려선 안 될 아이템으로 취급받는다.

    11.3 패치로 화학공학 부패기에 아군 치감 효과가 생겨서 더욱 인기가 없어졌다. 반면 1대1를 자주 해야 하고 스플릿이나 대인전에서 치감이 절실하며 필멸자의 스탯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치명타 기반 라이너[2]나 정글러[3]에게는 2-3코어에 올릴 만한 가성비 아이템으로 평가받는다. 원거리 딜러와 달리 탑/미드 라이너나 정글러는 코어템의 숫자를 빠르게 채워 초중반부터 스노우볼을 굴리는 게 중요한데, 대부분의 치명타 아이템은 값이 비싸지만 필멸자는 치명타 아이템치곤 값이 싸서 빠르게 신화 추가옵을 발동시킬 수 있으면서 각각의 수치는 낮아도 공격력, 공격 속도, 이동속도까지 있을 건 다 있어서 정글 마스터 이, 그레이브즈, 킨드레드 등이 빨리 올려주면 징수의 총만큼 스노우볼을 굴릴 수도 있었다.

    11.4 패치에서 공격력+5 버프를 받았다.

    12.10 패치에서 치유 감소 조정으로 회복 효과 감소량이 30%(50%)로 감소되었다.

    12.11 패치에서 회복 효과 감소량이 30%(50%)에서 25%(40%)로 감소된 대신 강화 치감 발동 조건이 기본 공격 3회에서 2회로 감소되었다. 다른 치감템들은 보상 버프로 가성비를 올려줬는데 이 아이템은 조건을 완화한 게 전부. 다만 이전에도 가성비는 좋은 아이템이여서 근접 치명타 딜러들이 많이 사용했데, 여기서 스탯을 더 버프해주면 OP 아이템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12.20 패치에서 공격력이 25에서 35로 증가했지만, 조합비가 650골드에서 750골드로 인상되었고, 공격 속도가 25%에서 20%로 감소되었다.

    13.1 b 패치에서 하위템의 열정의 검이 최후의 속삭임과 민첩성의 망토로 변경됨에 따라 가격이 2600골드에서 3000골드로 인상되고, 공격 속도 및 이동 속도가 30%의 방어구 관통력으로, 회복 효과 감소량이 25%(40%)에서 40%(강화 조건 삭제)로 변경되었다. 즉, 2021 프리시즌 이전으로 롤백된 셈.

    13.7 패치에서 모든 치유 감소 아이템이 보호막으로 피해를 막아도 치유 감소 효과가 적용되도록 패치되었다.

    13.10 패치에서 공격력이 35에서 40으로 증가했다.

2.2.12. 도미닉 경의 인사(Lord Dominik's Regards)[편집]


파일:롤아이템-도미닉 경의 인사.png
[60] 원딜은 롤백전에도 거의 안 갔으니 말할것도 없고 롤백 전에 필멸자를 주로가던 챔프인 가렌, 갱플랭크, 야스오, 요네 등은 당시 필멸자만이 가진 메리트였던 은근히 싼 가격에 이속+공속+치확+공격력+치감이라는 필요한 스탯만 딱 모아둬서 한자리 채용해두면 든든한 아이템이었기 때문인데, 아이템이 설 자리가 애매하다고 롤백시키고, 정작 필멸자를 안가는 이유인 도미닉의 치확은 롤백해놓지 않았으니 방관템을 간다면 대체품인 도미닉이나 블클을 가지 필멸자를 가지는 않는다.
 
도미닉 경의 인사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방어력 감소
고유: 최후의 속삭임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35
치명타 확률 파일:롤아이콘-치명타확률.png 20%
방어구 관통력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관통_신규.png 30%

- 거인 학살자: 자신보다 최대 체력이 높은 적 챔피언에게 최대 22%의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체력 차이가 2500 이상일 때 추가 피해량이 최대가 됩니다.


약칭 도미닉.[61] 이 아이템을 착용하면 최후의 속삭임, 필멸자의 운명, 세릴다의 원한을 구매할 수 없다.

원딜용 방관 아이템이다. 30%의 방관과 최대 체력 차이에 비례해서 물리 피해를 최대 25% 증가시키는 거인 학살자 효과로 극탱 처치에 특화되어 있다. 11시즌부터 치확이 붙어서 보편적인 상황에서 딜 기댓값도 너무 낮진 않지만 탱커 상대가 아니면 다른 템을 가는 게 낫긴 하다.

내구성 패치 이후 탱커뿐만 아니라 전사들의 체력과 방어력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에 적 팀에 물몸 딜러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상황에서 높은 효율을 볼 수 있다.

이 템을 초반 2~3코어에 가는 템트리의 경우 다른 트리에 비해 승률이 많이 낮은 편인데, 애초에 이 효율이 안 좋은 아이템을 초반에 올리는 것부터 윗 라인이 심하게 터져서 정석 템트리로는 도저히 딜이 안 나오는 상황[62]을 뜻하는 것이다. 초반에 올리는 템트리의 승률이 낮은 건 어찌보면 당연할지도.[63]

이 아이템의 이름은 독립국가연합 지역의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 관리자로 활동하는 러시아 유저 Lord Dominik에서 따왔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탱커, 브루저 대항이 필요한 원거리 딜러 챔피언
갱플랭크, 닐라 등 치명타 기반 근접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첫 출시에는 거인학살자를 하위 아이템으로 두고, 체력 차이에 비례해서 추가 피해를 주는 대 탱커용 아이템이었다. 7.24b 패치에서 최대 20%의 추가 피해를 입히기 위해서는 상대의 체력이 본인보다 2000 높아야 하도록 바뀌었다. 8.11 패치에서 가격이 200골드 오르고 공격력이 10 감소하였으며 고유 효과도 현재처럼 바뀌었다.

    10.25 패치에서 공격력이 5 상승했고 11.3 패치로 방어구 관통력이 10%p 증가했다. 이 패치를 기점으로 상대에 탱커가 있다면 가성비가 굉장히 좋은 아이템이 되어, 원딜의 2코어 도미닉 선택 비율이 생기기 시작했다. 원딜들이 2코어에 징수의 총이나 공속템을 뽑았을 때 3코어에서 무대를 밀어내고 도미닉부터 올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아이템 가치가 좋아졌다. 물론 적에 탱커가 있을 경우 한정이지만.

    11.7 패치에서 공격력이 5 줄고 가격은 100원 늘어나는 너프를 받았다.

    12.10 패치에서 방어구 관통력이 35%에서 30%로 감소되었다.

    12.23b 패치로 거인 학살자 효과 최대 추가 물리 피해량이 15%에서 25%로 증가하고, 체력 차가 2000에서 2500일 때 최대치가 되도록 조정되었다.

    13.1 b 패치로 공격력이 다시 35로 롤백되었다.

    13.10 패치에서 마법 피해에도 거인 학살자 효과가 적용 되게끔 되었다.

    13.20 패치에서 거인 학살자의 최대 추가 피해량이 25%에서 22%로 감소했다. 또한 보호막과 생명력 흡수 효과가 계산되기 전에 먼저 적용되도록 변경되었다.

2.2.13. 피바라기(Bloodthirster)[편집]


파일:롤아이템-피바라기.png
[61] 하위 아이템인 최후의 속삭임의 이름을 따서 라위라고 부르는 이들도 있다. 이는 도미닉이 만들어지기 전에 최후의 속삭임이 그 역할을 하는 방관 코어템이었던 시절이 있기 때문이다.(5.22 패치 이전)[62] 즉, 상체가 너무 심하게 터져서 성장이 부족한 초반부터 상대 브루저나 탱커를 뚫지 못하는 상황을 뜻한다[63] 다만 챔피언들 성장 속도가 빠른 칼바람 나락에서는 상대팀에 브루저와 탱커가 둘 이상 존재한다면 3코어로 도미닉을 올리는 템트리가 정석이다.
 
피바라기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400
생명력 흡수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55
치명타 확률 파일:롤아이콘-치명타확률.png 20%
생명력 흡수 파일:롤아이콘-생명력흡수_신규.png 18%

- 탐식: 체력이 70% 이상일 경우 공격력이 10 ~ 40파일:롤아이콘-레벨.png 증가합니다.



약칭 피바, 블써.

공격력과 생명력 흡수, 치명타 확률을 제공하는 아이템이며 피흡템의 종결자. 특히 생명력 흡수가 무려 18%라는 굉장히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다.[64] 게다가 공격력도 조건부기는 하지만 최대 95로 매우 높다. 하지만 그 조건이 남은 체력이 70% 이상일 때 레벨에 비례해 10~40 증가하는 거라[65]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는 구도가 아니라면 효과를 온전히 받으면서 딜을 하기는 쉽지 않고, 레벨이 낮으면 그만큼 공격력 추가 증가 효과도 낮아서 빨라도 2코어+신발까지는 완성하고 생각하게 된다.[66] 가격이 정말 비싸고 상황을 많이 타니 잘 고려해보고 구매하자.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닐라, 드레이븐, 사미라, 아펠리오스 등 생명력 흡수 능력치가 유용한 AD 캐리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처음에는 유닛을 처치해서 공격력과 흡혈을 올리는 중첩을 쌓는 아이템이었다. 사망 시 몽땅 증발했으나, 2012년 3월 말 패치에서 절반만 사라지게 되었다. 소개 동영상에서 챔피언이 정글 몬스터를 사냥하는 장면이 나왔고, 실제로도 피바라기를 장비한 챔피언이 죽었다가 되살아나면 급하지 않을 때 일단 정글 몬스터나 미니언을 잡아서 스택을 쌓으려고 뺑뺑이를 도는 장면을 흔히 볼 수 있었다. 또한 단일 아이템으로써 제공하는 공격력 수치가 100으로 굉장히 높아서 AD라면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이었다. 흡혈이 고유 효과로 넘어오기 이전엔 원딜이 2블써를 올려서 흡혈량과 공격력을 대폭 끌어올려 때리는데 오히려 피가 차는 무시무시함을 자주 보여줬다. 단일 아이템으로 가장 많은 흡혈량을 올려주기에 가능했던 방식. 지금은 물론 2개 이상을 사도 20% 흡혈만 적용되어서 사장됐다.

    4.10 패치로 현재처럼 과치유 효과로 바뀌었다. 처음에는 안정적으로 AD와 흡혈을 올려주는 것에 주목해 원딜들이 선템으로 올리기도 했으나, 너프로 선템으로 올리는 빌드는 사장되었다. 4.12 패치로 생명력 흡수가 5% 오르고 흡혈이 고유 지속 효과가 되었으며, 보호막 수치가 50~440에서 50~350으로 줄고 지속 시간이 10초로 늘었다. 하지만 무대와 치명타 아이템까지 갖추고 흡혈까지 올려 캐리력을 키우는 후반부에나 올리는 정도지 선템으로 쓰는 경우는 없었고 당연히 자주 볼 수 있는 아이템은 아니었다.

    8.11 패치로 가격이 200골드 저렴해졌다.

    10시즌 기준 죽음의 무도의 개편으로 입지가 매우 좁아졌다. 똑같은 피흡 아이템이지만 주문 흡혈이 가능하면서 적절한 방어 수치와 받는 피해 유예 효과까지 더해 거의 모든 AD 챔피언에게 어울리는 만능 아이템으로 격상했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피바라기는 기본 공격만 흡혈이 가능하고 아무런 방어 효과가 없어 기존에 피바라기를 가던 챔피언도 죽음의 무도로 갈아타는 추세이다. 피바라기가 무조건 우선시되는 몇 안되는 예외는 야스오[1]나 요네 정도.

    12.6 패치에서 하위템의 흡혈의 낫이 흡혈량이 8%로 감소하였으나 피바는 애초에 기존에 흡혈량이 20%으로 하위템 흡혈량과 완성템 흡혈량이 같지 않았기에 아무런 너프를 먹지 않아서 다른 흡혈템과는 달리 오히려 이익을 보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템 이름부터가 '피바라기'여서 이제야 좀 템 이름에 걸맞는 흡혈량이 있는거 같다는 의견이 대다수이고 다른 흡혈템들 능력치에 비해 피바는 갖고 있는데 그닥 없어서 선택률 자체가 여전히 높지 않고 채용하는 캐릭터들에서만 선호도가 높아졌다.

    하지만 12.10패치 때 라이엇이 메타 변화를 위해 다시금 흡낫을 7%로 감소시키고 결국 피바까지 조정하여 흡혈률이 18%로 감소되는 또한 과치유 보호막량이 50~350에서 50~320로 감소되었다.

    13.1 b 패치에서 가격이 3400골드에서 3200골드로 인하되고, 생명력 흡수가 18%에서 15%로 감소하고, 과치유 보호막량이 50~320에서 180~450으로 증가했다. 버프 이후에는 극단적으로 생존을 필요로 하는 원딜이 2코어로 가거나 일부 시너지 원딜은 1코어로 가는 것도 고려할 정도로 채택률이 올랐다.

    이후 변경된 과다치유+피바라기 조합으로 보호막으로만 600~700(...) 가량의 추가 체력을 제공받는데다가 보호막으로 피해를 막으면 치유 감소 효과가 적용이 되지 않는[2] 것을 발견해서 프로씬에서 너도나도 과다치유+피바라기로 극강의 안정성을 얻는 메타가 도래하자 13.6 패치에서 보호막량이 100~450 (9레벨까지 180, 이후 레벨당 +30) ⇒ 100~400 (8레벨까지 100, 이후 레벨당 +30)로 너프되었다.

    13.10 패치에서 생명력 흡수가 15%에서 18%로 증가했고, 영액의 보호막이 없어지며 체력이 50%이상일 때 공격력이 10~40 증가하는 탐식 효과가 추가되었다. 3천원으로 피흡 18%, AD 55~95를 얻게 되어 피흡 7% 따리 철갑궁~럭키 흡낫~보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압도적으로 좋은 관계로 높은 채용률을 자랑했다.

    결국 아이템 자체의 효율성도 지나치게 높고, 경쟁 아이템인 철갑궁을 너무 초라하게 만들자 13.12 패치에서 가격이 다시 3400골드로 인상되는 동시에 철갑궁의 피흡이 버프되었다. 400골드는 결코 적은 돈이 아닌 관계로 채용률이 꽤나 감소했다.

    그럼에도 13.17 패치에서 하향되었는데, 탐식의 조건이 체력 50%이상에서 70%로 증가했다.

2.3. 암살자[편집]



2.3.1. 그림자 검[67](Umbral Glaive)[편집]


파일:롤아이템-그림자 검.png
[64] 피흡 옵션이 있는 다른 코어템 두 개보다 높다. 12시즌에서 피흡 메타의 사기성으로 인한 대규모 피흡템 너프의 폭풍이 불던 와중에도 오직 피바라기만 큰 너프를 피했다. 라이엇에서도 피바라기의 상징성을 버리기는 싫었던 듯하다.[65] 탐식이 제공하는 공격력은 1-12레벨까지 10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13레벨부터 5씩 늘어난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66] 드레이븐, 아펠리오스 등 특이한 원딜이 아닌 이상 2코어에 뽑으면 생각보다 딜이 별로고, 생명력 흡수도 기본 공격 피해량의 일정 비율만큼 회복하는 구조라 공격력, 치명타, 공격 속도 등이 갖춰지지 않은 초중반에는 높은 생명력 흡수가 무색하게 흡혈 효율도 생각만큼 나오질 않는다. 협곡뿐만 아니라 칼바람에서도 AD 캐리가 유지력을 챙긴답시고 2~3코어로 피바라기를 가면 2~3코어 타이밍 한타에서 아이템 밸류 차이로 대패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상대팀에 탱커가 많다면 탱커 처리가 아주 뛰어난 AD 캐리가 아닌 이상 도미닉이 강제되는 수준이라 4~5코어 쯤에나 올려야 한다.[67] 영문 명칭은 글레이브이나 한국어로는 검으로 번역되었다. 그런데 아이콘은 글레이브보단 파르티잔과 더 유사하다.
 
그림자 검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300
시야 차단
고유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50
물리 관통력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관통_신규.png 13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15

- 암전: 적 와드에 발각되면 8초간 암전을 일으켜 근처의 투명한 덫과 와드를 드러내고, 추가로 와드를 무력화시킵니다. (50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와드를 기본 공격하면 (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3|파일:롤아이콘-원거리.png2)의 피해를 입힙니다.



약칭 그검.

9.23 패치에서 추가된 신규 물리 관통력 아이템. 기존의 드락사르의 황혼검에 붙어있던 암전 효과가 이쪽으로 넘어왔다. 드러난 덫과 와드를 빠르게 제거하는 효과는 암전의 쿨타임과 지속 시간에 관계없이 항상 적용된다. 암전 효과는 순수하게 와드를 드러내고 무력화시키기만 하는 효과이다. 예를 들어 암전 효과가 발동 중이지 않은 상태라고 하더라도 제어 와드는 두 방에 부서지며, 렌즈나 제어 와드 등으로 모습이 드러난 투명 와드도 한 번에 부서진다. 롤 공식 위키에서는 아예 별도의 고유 지속 효과로 취급하고 있으며, 라이엇이 의도한 것인지 버그인지는 불명.[68]

암살템 중 가장 저렴하고 스탯 기준 가성비 역시 굉장히 뛰어난 아이템이지만, 그만큼 소위 말하는 '칸성비'가 떨어지고 암전 효과가 딜링과는 무관하다 보니 은근히 선호도가 떨어지는 아이템. 그렇다 보니 미드 암살자들은 거의 가지 않는 편이고 정글 암살자들도 가끔 고려해보는 수준이다. 대신 암살자 역할군이 아니면서 관통력을 매우 효율 좋게 써먹을 수 있는 정글 그레이브즈나 서폿 세나 및 애쉬가 1코어로 가는 아이템이고, 암살자 역할군이면서 서포터 포지션에 오는 파이크나 판테온도 선호도가 높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그레이브즈, 세나, 카직스, 파이크, 판테온[69] 등 시야 장악이 중요한 공격력 기반 정글러 및 서포터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11.18 패치에서 가격이 2600골드에서 2400골드으로 200골드 낮춰지는 대신 물리 관통력이 2 감소되었다.

    12.7 패치에서 가격이 100골드 더 감소하여 2300골드로 감소, 암전 재사용 대기시간이 45초에서 35초로 감소되었다.

    안 그래도 훌륭했던 가성비가 더욱 좋아져 그레이브즈, 탈론을 위시한 AD 암살자뿐만 아니라 세나까지도 신화템보다 앞서 올려 엄청난 시야 장악력을 선보인 탓에 12.11 패치에서 암전 재사용 대기시간이 40초로 늘어났다. 게임 수준이 높아질수록 시야 장악에 대한 가치가 높아서 AD와 AP 아이템 간 균형을 논할 때 거론되기도 한다.

    13시즌 들어와서 바텀 메타가 무조건 라인전만 이기면 되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들어오면서, 칼날비+영혼의 낫 조합으로 빠르게 돈을 벌 수 있고 라인전도 강한 케이틀린, 진, 바루스, 칼리스타 서포터 등이 이 아이템을 1코어로 올려서 정글과 함께 시야 장악을 하는 기형적인 플레이가 생겼다.

    13.3 패치로 암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40초에서 50초로 늘어나고, 덫을 즉시 파괴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원거리 챔피언이 암전으로 와드 공격 시 피해량이 3배가 아닌 2배로 감소되었다. 같은 시기 원거리 서포터 아이템 너프까지 겹쳐 원딜 서포터는 처음부터 서포터로 설계된 세나를 제외하면 멸종했다.

    13.16 패치에서 물리 관통력이 10에서 13으로 증가했다.

2.3.2. 독사의 송곳니(Serpent's Fang)[편집]


파일:롤아이템-독사의 송곳니.png
[68] 2021 프리시즌 패치로 재사용 대기시간 명시가 와드 감지에만 붙어있는 걸 보아, 덫 파괴 및 와드 추가 피해는 상시 적용이 맞는 모양.[69] 서포터 빌드에서 1~2코어 내로 구매한다.
 
독사의 송곳니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600
보호막 파괴
고유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55
물리 관통력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관통_신규.png 15

- 보호막 파괴자: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면 3초 동안 받는 보호막의 효과를 (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50|파일:롤아이콘-원거리.png35)% 감소시킵니다. 보호막 파괴자에 영향을 받지 않은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보호막을 (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50|파일:롤아이콘-원거리.png35)% 감소시킵니다.

마법 피해만 막는 보호막은 감소시키지 않습니다.
아이템 성능은 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 근접 챔피언과 파일:롤아이콘-원거리.png 원거리 챔피언에게 각각 다르게 적용됩니다.


약칭 독사.

기존 암살자들의 골칫거리였던 보호막[70]을 카운터치는 아이템. 보호막 효과를 받아 딜을 넣어봤자 무용지물이었던 원딜을 상대로 수월하게 암살할 수 있으며, 굳이 암살이 아니더라도 탐 켄치처럼 보호막이 중요한 챔피언들을 카운터칠 수 있게 되었다. 툴팁이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운데, 쉽게 생각하면 "피해를 입힌 시점에 관계없이 일관되게 보호막의 효율을 절반 깎는 효과" 라 볼 수 있다. 피해를 입히기 전 이미 존재하던 보호막은 즉시 절반을 날려버리고,[71] 피해를 입힌 후 새로 생기는 보호막은 절반만 생성되도록 하여, 결과적으로 있던 보호막도 앞으로 받을 보호막도 반토막 내는 셈. 치유 감소 효과와 달리 상대에게 일말의 대응 여지도 주지 않는, 꽤나 강력한 카운터 효과다.[72]

반면 상대의 보호막 사용 빈도가 낮으면 저열한 스탯과 떨어지는 칸성비라는 단점이 크게 부각되기 때문에 적 팀에 보호막이 많지 않으면 다른 물리 관통력 아이템을 올리는 것이 좋다.

보통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채용한다.
  • 적이 대지용 영혼 효과를 받고 있거나, 불멸의 철갑궁, 월식, 솔라리 팬던트 등 보호막이 있는 아이템을 보유 중이거나, 스펠로 방어막을 선택했을 경우.

  • 적 팀에 아이템이나 스킬 등으로 보호막을 사용하는 적 챔피언이 2명 이상일 경우.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제드, 탈론, 키아나 등 물리 관통력 기반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공격력이 60으로 요우무와 같았으나, 11.2 패치로 가격을 내리면서 5 감소했다.

    11.5 패치로 보호막이 있는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효과에서, 보호막 양을 감소시키는 절단 효과로 바뀌었다. 바뀐 이후에는 그럭저럭 효율이 높아져[1] 채용률이 늘었다. 사실 변경 이전에도 기본 스탯에 대한 가성비 자체가 압도적으로 좋아 징수 2코어 이후로 자주 고려되기도 했으며 특히 계수가 높은 스킬을 가진 탈론이나 카직스, 키아나 등이 주로 선택했는데, 이제는 해당 챔피언들도 부담 없이 2코어로 갈 수 있게 되었다.

    11.11 패치에서 원거리 챔피언 한정 보호막 감소량이 25%에서 35%로 증가하였다.

    11.17 패치에서 물리 관통력이 18->12로 하향되었다. 지나치게 2코어로 활용되고 있는 것을 견제하고 보호막 카운터용으로만 사용되도록 변경했다는 개발자 코멘트.

    13.16 패치에서 물리 관통력이 12에서 15로 증가했다.

2.3.3. 밤의 끝자락(Edge of Night)[73][편집]


파일:롤아이템-밤의 끝자락.png
[70] 카밀의 물리 보호막은 뚫을 수 있으나, 마법 보호막은 뚫어내지 못한다. 하지만 이 아이템은 AD 암살자들에게 맞게 설계되어서 AP 암살자들은 애초에 이 템을 갈 일이 없다. 이들에게는 그림자불꽃이라는 대체재가 있다.[71] 보호막 감소 효과가 스킬 피해보다 먼저 계산된다.[72] 치유 감소 효과는 디버프가 묻기 전 미리 회복하는 것으로 제한적으로나마 대응 가능하다. 바텀 라인전에서 상대가 점화를 걸기 전 미리 힐을 사용하는 것을 생각해 보자. 반면 독사의 송곳니 효과는 이런 식의 제한적 대응조차 허용하지 않으며, 심지어는 수은 등으로 감소 효과를 해제하고 사용하는 것 조차 의미가 없다. 그렇게 온전히 생성한 보호막조차 어차피 다음 공격에 반토막 나기 때문.[73] 본 서버에 공개되기 직전, 이 아이템의 원래 이름은 마법사의 골칫거리(Sorcerer's Bane)였다고 한다. 마법사 역할군에 대한 차별로 여겨질 수 있는 네이밍이라 변경된 듯하다.
 
밤의 끝자락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900
주문 방어막
고유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50
물리 관통력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관통_신규.png 10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325

- 무효화: 적의 다음 스킬을 막아 주는 주문 방어막을 생성합니다. (40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으면 아이템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됩니다.


약칭 밤끝. 이 아이템을 착용해도 밴시의 장막 구입이 가능하지만, 무효화 보호막은 1회만 적용되며 쿨타임도 같이 돈다.

AD 버전 밴시의 장막이다. 메커니즘이나 효과 모두 밴시의 장막과 동일하고, 암살자용 아이템 중에서는 유일하게 체력을 제공해서 생존력을 올리고 암살하고 안전하게 튀고 싶을 때 채용한다. 단점은 체력도 그저 그렇고 스킬 가속이 없다는게 아쉬운 점이다.

밴시의 장막과 마찬가지로 쿨타임 도중에 피격당하면 쿨타임을 처음부터 다시 40초를 기다려야한다.

여담으로 아이템의 이미지는 탈론의 망토에서 따온 듯하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키아나, 탈론, 제드, 파이크 등 물리 관통력 기반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9.23 패치에서 가격이 100골드 저렴해졌고, 공격력과 물리 관통력이 낮아진 대신 추가 체력이 증가하였다. 그리고 쿨타임 45초의 사용 시 1.5초의 정신 집중 후 10초간 유지되는 주문 보호막을 생성하던, 사실상 밴시의 하위호환이었던 밤의 장막 효과가 삭제되었고, 밴시의 장막과 동일한 효과인 주문 보호막이 새로 생겼다. 9.24b 패치에서 공격력이 5 증가하였다.

2.3.4. 원칙의 원형낫(Axiom Arc)[편집]


 
원칙의 원형낫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스킬 초기화
고유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55
물리 관통력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관통_신규.png 18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25

- 흐름: 피해를 입힌 챔피언이 3초 내에 처치되면 궁극기 총 재사용 대기시간의 10 +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관통_신규.png40%를 돌려받습니다.



약칭 원형낫.

챔피언 처치 관여 시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주며 능력치로는 높은 공격력, 물리 관통력, 스킬 가속을 제공한다.

PBE에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암살자들이 우르프 모드처럼 궁극기를 난사하며[74] 밸런스 붕괴를 일으킬 거라는 우려가 많았으나, 실상은 암살자용 전설템 중에서 하위권의 기용률을 기록하는 아이템이다. 정통 AD 암살자들은 톱날 단검 계열 신화템 이후 2코어 자객의 발톱 또는 밤의 끝자락, 3코어 세릴다가 근본인데 2~3코어 시기에 궁쿨을 줄이겠다고 딜이나 안정성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 아이템을 올리기 꺼려지기 때문. 궁극의 사냥꾼이라는 다른 선택지가 있다는 것도 한몫했다.

반면 킬어시가 매우 빈번하게 터지는 칼바람 나락에서는 궁극기 의존도가 매우 높은 AD 챔피언인 파이크, 제드, 키아나, 유성 애쉬 등이 주로 올린다.

원문의 엑시옴(Axiom)은 이쉬탈에서 마법의 원소를 정립하는 단위다. 마찬가지로 키아나와 관련이 있다.[75] 키아나가 쓰는 무기는 아니지만 키아나가 쓰는 무기와 뿌리는 같은 모양.

흐름 효과가 발동되면 비명소리와 비슷한 효과음이 난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렝가, 탈론 등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의 효율이 높은 물리 관통력 기반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11.23 패치에서 새로 추가되었다.

    11.24 패치에서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량이 25%에서 20%로 너프되었다.

    13.1 패치로 물리 관통력이 10에서 18로 증가되었다.

    13.14 패치에서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량이 총 재사용 대기시간의 20%에서 5(+총 물리 관통력의 40%)%로 변경되었다.

    13.16 패치에서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 기본 감소량이 5%에서 10%로 증가했다.

2.3.5. 세릴다의 원한(Serylda's Grudge)[편집]


파일:롤아이템-세릴다의 원한.png
[74] 정작 우르프에서는 이미 궁쿨이 매우 짧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 않다.[75] 키아나의 원형낫은 옴라틀(Ohmlatl)이라는 이름이 따로 있다.
 
세릴다의 원한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200
방어력 감소
고유: 최후의 속삭임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45
방어구 관통력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관통_신규.png 30%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20

- 매서운 추위: 스킬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1초 동안 30% 둔화시킵니다.



약칭 세릴다. 이 아이템을 착용하면 최후의 속삭임, 도미닉 경의 인사, 필멸자의 운명을 구매할 수 없다.

AD 캐스터의 라일라이이자 보이드. 고유 효과도 좋긴 하지만 %방관은 원딜도 방어력이 높아지는 중후반 게임에서 압도적인 효율을 보여준다. 마법 저항력은 레벨당 상승치가 미미하기 때문에 마방템을 상대가 올려주지 않으면 똥템이 되곤 하는 공허의 지팡이와 다르게, 방어력은 원딜조차 후반가면 100에 근접하기 때문에 무지성으로 올려도 99% 손해보지 않는다. 효과만 보고 루시안이 도미닉을 거르고 세릴다를, 방관 옵션만 보고 둔화가 별로 필요없는 탈론, 판테온이 올릴 정도로 사실상 순수 AD 딜러라면 무조건 4코어 이내로 올리는 아이템이다.

특히나 퍼센트 방어구 관통력은 물리 관통력보다 먼저 적용되기 때문에, 단순히 세릴다의 아이템 스탯 만큼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먼저 올렸던 물리 관통력 아이템들의 딜까지 훨씬 증폭시켜주는 셈이라 그 효율이 대단하다. 원거리 딜러판 방관 아이템인 도미닉 경의 인사는 동일한 수치의 방어구 관통력 수치를 가지고 있음에도, 원거리 딜러는 물리 관통력을 따로 챙길 아이템이 제한적이다보니 적 탱커가 매우 잘컸을때 가는 등 가는 상황이 한정되어있다. 상황에 따라 신화급 아이템 그 이상의 효율을 보여주는, AD 캐스터의 필수 아이템.

다만 초반에는 상대의 방어력이 별로 높지 않은데다, 슬로우 말곤 별 유틸리티도 없고 자체 공격력도 낮아서 초반부터 무조건 올린다고 좋은 아이템은 아니며, 일반적으로 3~4코어부터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는 아이템이다. 다만 상대방에 탱커가 많다면 일찍 올려도 괜찮은데, 방어구 관통력은 물리 관통력과 달리 레벨에 관계없이 없이 바로 효과가 전부 발휘되기 때문.

아이템 이름의 세릴다는 프렐요드의 세 자매 중 첫째[76]의 이름으로 세주아니가 그녀의 후손이다. 아이템의 둔화 효과도 그녀가 프렐요드의 냉기의 화신이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다나 릴다라는 잘못된 표기법이 굉장히 많이 보인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루시안, 이즈리얼, 요릭, 제이스, 탈론, 제드 등 물리 피해 스킬 기반 원거리 딜러 및 전사 또는 거의 모든 암살자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10.23 패치에서 추가되었다. 이 당시 가격이 3400골드였다.

    11.7 패치에서 가격이 3200골드로 인하되었다.

2.3.6. 자객의 발톱(Prowler's Claw)[편집]


파일:롤아이템-자객의 발톱.png
[76] 둘째는 애쉬의 선조 아바로사, 셋째가 리산드라다.
 
자객의 발톱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55
물리 관통력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관통_신규.png 18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15

- 모래 공습: 돌진이나 순간이동 후 또는 은신에서 벗어난 후 챔피언에게 기본 공격 시 (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85 + 추가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55%파일:롤아이콘-원거리.png65 + 추가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35%)의 물리 피해(5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를 추가로 입힙니다. 또한 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 근접 챔피언의 경우 대상을 0.5초 동안 99% 둔화시킵니다.



약칭 자객, 자발.

리워크 이전의 드락사르의 황혼검의 효과가 이쪽으로 옮겨왔다. 다만 돌진/순간이동/은신이라는 조건이 붙었다. 또한 타겟팅 돌진의 액티브 효과가 삭제되었다. 본래 암살자들을 위해 설계된 아이템이지만 렉사이, 레넥톤 등 일부 브루저들이 의도치않게 의존하며 수혜를 받자 좀 더 암살자 아이템 본의에 맞는 방향으로 재설계 되었다.

  • 이 아이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렝가, 카직스, 샤코, 제드, 탈론, 파이크 등 이동기나 은신을 겸비하며 평타를 섞기 용이한 물리 관통력 기반 암살자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10.23 패치에서 신화급으로 첫 출시되었다.

    첫 출시되었을 때는 공격력 55/물리 관통력 21/스킬 가속 10을 제공했고, 모래 일격이라는 타게팅 돌진 기능이 있었으며 돌진 대상이 챔피언에 한정되지 않았다. 덕분에 미니언이나 정글 몬스터에게 사용하여 거리를 좁히거나 벌리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었다.

    10.24 패치에서는 공격력이 60으로 늘었다.

    11.1 패치에서는 스킬 가속이 20으로 늘어난 대신 사용 효과 피해량이 100+30% 추가 공격력에서 65+25% 추가 공격력으로 너프되었다. 어느 정도 연구가 된 이후에는 암살자 뿐만 아니라 진이나 바루스, 세나 같은 뚜벅이 저격수형 원딜까지 채용하기 시작하였다.

    11.13 패치에서 물관이 18로 감소하고 쿨타임이 60에서 90초로 증가하였으며 고유 사용 효과가 챔피언 대상 한정으로 변경되는 너프를 받았다. 원거리의 사용을 막기 위한 패치.

    11.23 패치에서 조합비가 1000에서 900으로 내려가고 모래 일격 효과의 돌진 피해량이 65 + 추가 공격력의 25%에서 75 + 추가 공격력의 30%로 증가했다.

    12.13 패치에서 신화급 지속 효과에 전설급 아이템당 이동 속도 5가 추가되었다.

    13.10 패치로 신화급에서 전설급으로 강등되었고 공격력이 60에서 55로, 스킬 가속이 20에서 15로, 물리 관통력이 18에서 15로 감소되고 모래 일격 효과가 모래 공습 효과로 대체되었다. 구 드락사르의 코드를 그대로 가져왔는지 효과명이 모래 공습이 아닌 밤의 추적자로 나타나는 툴팁 오류가 있다.

    13.14 패치에서 물리 관통력이 15에서 18로 증가했다.

    13.16 패치에서 모래 공습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에서 5초로 감소하고, 기본 공격 시 추가 피해량 추가 공격력 계수가 (45|30%)에서 (55|35%)로 증가했다.

2.4. 마법사[편집]



2.4.1. 메자이[77]의 영혼약탈자(Mejai's Soulstealer)[편집]


파일:롤아이템-메자이의 영혼약탈자.png
[77] 만화 "Le Scorpion" 의 집시 Mejai에서 가져왔다.
 
메자이의 영혼약탈자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1600
스노우볼
고유: 영광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20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100

- 영광: 적 챔피언을 처치할 때마다 중첩 4회, 어시스트를 올릴 때마다 중첩 2회가 쌓입니다. 최대 25회까지 쌓을 수 있으며 사망 시 중첩 10회가 사라집니다.
- 두려움: 영광 중첩 하나당 주문력을 5 얻습니다. 10중첩 이상일 때 이동 속도가 10% 상승합니다.

획득한 영광 중첩은 이 아이템과 암흑의 인장에 모두 적용됩니다.


약칭 메자이, 속칭 라노벨. 칼바람 나락, 돌격! 넥서스, 우르프 모드, 아레나에서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스노우볼링 아이템이자 도박성 아이템. 가격이 1600골드이며 라이너와 정글러가 갈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전설 아이템[78]이기 때문에 신화 아이템의 추가 지속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즉 스택 관리만 잘 한다면 롤 최고의 가성비 아이템인 셈. 다만 스택이 없을 때의 능력치는 형편없는데 체력 100과 주문력 20은 대략 700골드 정도밖에 안 되는 가치.[79] 하지만 스택을 쌓으면 하나당 주문력이 5씩 증가해 최대 145라는 AP의 최종 아이템인 라바돈의 죽음모자에 못지않은 높은 능력치를 가질 수 있게 된다. 10스택 정도만 쌓이면 템값은 한다고 하는 편.

문제는 이 스택을 쌓는 방법이 킬 관여이며, 죽으면 스택을 잃는다는 것이다. 그것도 적을 죽여서 얻는 스택보다 소유자가 죽을 때 잃는 스택이 훨씬 더 많으니 웬만큼 흥하지 않거나 한 번이라도 실수하면 무조건 손해를 보게 되는 구조이다. 단순하게만 따져도 한 번 죽었을 경우 2.5킬 이상을 해야 스택 손해를 회수할 수 있다.

때문에 갈 수 있는 챔피언은 킬이나 어시스트를 챙기기 쉬우면서 절대 죽지 않을 수 있는 일부 주문력 기반 챔피언들로 한정된다. 광역 버프기나, 스킬 사거리가 길면서 범위가 넓은 스킬을 보유하거나,[80] 진입과 도주가 자유롭거나,[81] 별도의 생존 수단이 있는 챔피언들이 예시.

구매했을 때의 승률이 매우 높은 아이템이다. 다른 아이템은 50 ~ 60%대 승률을 유지하는 반면 메자이는 70 ~ 80%대로 독보적으로 높다. 이유는 이미 이기고 있을 때 구매하는 아이템이기 때문. 이기고 있는 상황을 굳히기 위한 아이템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책 모양의 이미지 때문에 메자이를 책으로, 스택을 페이지로 비유하기도 한다.[82] 메자이를 구입하면 책을 읽는다고 하며, 스택을 꽉 채우거나 높은 스택의 상태라면 독서왕, 죽어서 스택을 잃으면 책이 찢어졌다고 한다. 책이 찢어지면 다음 코어템이 뜨기 전에 1000원 정도가 부족할 경우 팔아치우면 된다. 인장이 몇 스택이건 간에 일단 메자이를 올리고, 잘 안 풀렸다 싶으면 팔아치우는 것. 특히 하위템인 암흑의 인장이 시작 아이템이라 상점에 팔면 40%인 140원밖에 못 돌려받는데, 메자이는 팔면 1600골드의 70%를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인장이 있다면 메자이를 만들고 팔아도 큰 손해가 아니다. 이미 인장을 사고 팔게 되면 210골드의 손해를 보는데, 메자이를 올렸다가 팔아봐야 1600*0.3=480 골드의 손해를 보므로 이미 인장으로 손해본 210골드를 제외하면 270골드밖에 손해보지 않는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사일러스, 유미[83], 카사딘, 카타리나, 이블린 등 생존력이 높은 주문력 기반 챔피언
제라스 등 먼 거리에서 킬어시를 챙기기 용이한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5.22 패치로 암흑의 인장이라는 전용 하위템이 생겼고, 구매 시 기본으로 스택이 주어지지 않고 0중첩 또는 인장 스택을 그대로 따르게 바뀌었다. 또한 사망 시 페널티도 더 커졌다. 대신 풀스택이 아니더라도 부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고 옵션도 쿨감에서 이속 증가로 바뀌었다.

    11시즌 프리시즌 패치 후 마나 제공량이 체력으로 변경되었다. 리치베인과 더불어 범용성을 높이기 위한 패치.

2.4.2. 모렐로노미콘(Morellonomicon)[편집]


파일:롤아이템-모렐로노미콘.png
[78] 협곡을 통틀어 가장 저렴한 전설 아이템은 서포터 돈템의 최종 업그레이드 버전(400골드)이다. 그러나 퀘스트를 깨야 한다는 조건이 있고 사실상 서포터 전용이기 때문에, 라이너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79] 루비 수정이 400골드에 체력 +150이니 체력 +100은 약 266골드, 주문력 20은 435골드의 증폭의 고서와 동일하다. 둘을 합하면 약 701골드.[80] 다만 이에 해당되는 챔피언은 기동성이 빈약하므로, 아군의 커버 없이는 기습에 취약하기 때문에 스택을 잃을 리스크는 다소 있는 편이다.[81] 기동성이 좋다 해도, 뒤가 없으면 적을 한 번의 진입으로 몽땅 쓰러뜨릴 정도가 아니라면 스택 유지하기 어려워진다.[82] 사실 증폭의 고서, 악마의 마법서 등, 이외에도 책 모양 아이템은 많지만, 메자이가 무척 인상적인 아이템이라다보니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책'이라고 하면 곧 이 아이템을 뜻한다.[83] 대상 지정이 불가능한 반 무적 W 스킬 덕에 스택 유지가 쉽다.
 
모렐로노미콘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회복 방해
고유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90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200
마법 관통력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관통_신규.png 10

- 괴로움: 적 챔피언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면 3초 동안 40%의 고통스러운 상처를 남깁니다.

고통스러운 상처는 치유 및 회복 효과를 감소시킵니다.


약칭 모렐로.

주문력과 적당한 체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스킬 가속 의존도가 낮은 챔피언들이 채용한다.

보통 미드 메이지가 치감을 위해 올리지만, 치감을 빼고 봐도 3000골드에 AP 90&체력 200&마관 10으로 그림자불꽃에 약간 못 미치는 스펙을 지니게 되어 2코어 타이밍에 상대 회복을 억제해야 한다면 그림자 불꽃을 대신해 채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고정 마관을 제공하고 2코어로 올리기 좋은 아이템이기 때문에 치유 감소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 가능한 한타 페이즈 전에 완성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가격은 옵션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평이 있다. 같은 가격인 그림자불꽃과 지평선의 초점에 비하면 가성비가 별로라는 이유에서인데,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불을 기준으로 모렐로는 주문력 10 더 낮고, 지평선은 체력 50 대신 스킬가속 15를 받았다고 생각하면 스팩 자체는 비슷하다. 치감 40%와 마관 10-20, 추가뎀 10%의 가치는 챔피언별, 상황[84]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단언하기는 어렵다.

무난하고 강력한 2코어 딜템으로 자리매김한 그림자불꽃과 달리 애초에 모렐로노미콘을 구매하는 목적부터가 다르기도 한데, AP 챔피언들은 광역기로 다수의 적에게 치감을 묻힐수 있기 때문에 2코어 타이밍에 그림자불꽃이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있음에도 다른 포지션에 비해 치감템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85]

아이템명은 전 메인 개발자 모렐로(Morello)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소설 크툴루 신화 中 등장하는 마도서 네크로노미콘을 합친 것이다.

리안드리의 고뇌와 마찬가지로 상점에서 Last Shadow를 입력하면 아이템이 나온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베이가의 추종자인 쭈글쭈글한 마법사가 만들었으며, 베이가의 2레벨 일러스트를 보면 로봇의 오른팔에 쥐어진 모렐로노미콘을 볼 수 있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대부분의 주문력 기반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이름과 효과가 꽤 자주 바뀌었던 아이템이다. 시즌 2까지는 이름이 '모렐로의 사악한 고서(Morello's Evil Tome)'였으며, 아이콘에 빨간색으로 鬼 자가 박혀 있어 꽤나 무섭게 생겼었다. 주문력에 마젠, 쿨감까지 깨알같이 붙어있는 아이템이라 미드 AP 누커가 탐낼만 했지만 말 그대로 깨알같이 붙어있었기 때문에 평가는 좋지 않았다. 보통은 라바돈이나 영겁, 존야를 가는 것이 주 빌드였고, 모렐로는 치유 효과를 가진 챔피언이 있을 때 정도에나 고려되었다. 그리고 주문력 90인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가 나오자 또다시 경쟁에 밀려 쓰이지 않았다.

    시즌 3에서 네크로노미콘에 빗대어 모렐로노미콘이 되었다. 성능도 아테나가 주문력 30이 깎이는 너프를 받아 반사 이익을 받았다. 이후부터는 AP를 상대로는 성배, AD를 상대로는 모렐로를 가는 식으로 아테나와 경쟁하는 미드 라이너의 1코어 아이템이 되었다. 고유 효과인 치감도 액티브에서 상대 체력이 40% 이하일 때 마뎀을 가하면 자동으로 적용되게 바뀌었다.

    6.9 패치에서 경쟁자인 아테나가 완전한 서포터용 아이템으로 바뀌고, 아테나의 킬 관여 시 마나 20% 회복 효과를 이어받아 미드 AP 메이지의 유일한 1코어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금지된 우상 대신 사라진 양피지로 조합식이 바뀌어, 마나 재생 대신 마나 자체를 제공하게 되었고 주문력도 증가했다.

    8.4 패치에서 마나 관련 옵션은 모두 사라지고, 망각의 구를 하위템으로 하는 고정 마법 관통력 아이템으로 바뀌었다. 미드 메이지 1코어는 루덴/대천사/GLP에게 넘겨주고 이젠 고정 마관/치감 효과가 필요할 때만 가는 아이템이 돼 버린 것. 이미지도 현재처럼 이전 암시장 용병 모드 전용 아이템인 역병비전 고서로 변경되었다.[1]

    아이템 개편 이후에도 미드 AP에게 꼭 필요한 주문력 +마관이 있어서 준 필수템으로 간다. 체력과 치감은 덤으로 봐도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 특히 마관신과 모렐로를 둘 다 갖추면 마관 33이 되므로 마방이 높지 않은 상당수의 원딜에게 고정 피해에 근접하는 피해를 줄 수 있다. 치유 감소 효과 덕에 상대의 흡혈템이나 힐링 스킬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점도 괜찮은 요소. 쿨감이 없어져 1코어로 가지는 않고 보통 2코어로 많이 올린다. 하지만 정작 치감이 필요할 때는 다른 아이템(덤불 조끼, 처형인의 대검)보다 훨씬 비싸 AD와 AP 간의 형평성을 논할 때 자주 도마에 오르는 아이템이다.

    9.2 패치에서 주문력이 10 감소하였다.

    11.4 패치로 주문력이 10 증가했다.

    12.10 패치에서 치유 감소 조정으로 회복 효과 감소량이 30%(50%)로 감소되었다.

    12.11 패치에서 회복 효과 감소량이 30%(50%)에서 25%(40%)로 감소된 대신 주문력이 80에서 90으로, 체력이 250에서 300으로 증가되었다.

    13.1b 패치에서 10의 마법 관통력이 추가된 대신, 체력이 300에서 200으로 감소하고, 조합식이 방출의 마법봉 + 망각의 구 + 루비 수정 + 450골드에서 망각의 구 + 마법공학 교류 발전기 + 증폭의 고서 + 715골드로 바뀌며 가격이 2500골드에서 3000골드로 인상되었다.

    13.7 패치에서 모든 치유 감소 아이템이 보호막으로 피해를 막아도 치유 감소 효과가 적용되도록 패치되었다.

2.4.3. 밴시의 장막(Banshee's Veil)[편집]


파일:롤아이템-밴시의 장막.png
[84] 상대·아군의 챔피언 조합 등[85] 팀에 어차피 치감이 필요하다면, 치감을 가장 잘 발라줄수 있고, 2코어라는 빠른 타이밍에 올려도 무리가 없는 마법사가 모렐로를 올리는것이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밴시의 장막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600
주문 방어막
고유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80
마법 저항력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_신규.png 45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10

- 무효화: 적의 다음 스킬을 막아 주는 주문 방어막을 생성합니다. (40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으면 아이템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됩니다.


약칭 밴시. 이 아이템을 착용해도 밤의 끝자락 구입이 가능하지만, 무효화 보호막은 1회만 적용되며 쿨타임도 같이 돈다.

AD 챔피언에게 밤의 끝자락이 있다면 AP 챔피언에게는 밴시의 장막이 있다. 피해를 입지 않으면 일정 시간마다 스킬을 1회 막아주는 주문 방어막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특정 스킬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에게는 굉장히 효율적이다. 하지만 스킬을 선택해서 막을 수 없는데다 재충전 시간이 길어서 쿨타임이 짧은 스킬로 먼저 풀고 시작하면 그만이라 파훼법이 너무 쉬운 아이템이다. 심지어 마법사의 주요 코어템인 루덴의 폭풍은 밴시의 카운터 격.

적팀에 르블랑, 피즈, 애니처럼 단 한 번의 스킬 콤보나, 말파이트처럼 한 방 이니시에 의존하는 챔피언들이 많으면 효율이 높아지지만 직스, 제라스, 바루스, 이즈리얼처럼 짦은 쿨로 스킬을 난사할 수 있는 챔피언들 상대로는 효율이 거의 나오지 않는 아이템이다. 심지어 포킹 능력이 전무한 마법사 챔피언들 중에서도 케일, 카시오페아처럼 지속딜에 능한 챔피언들 상대로도 효율이 안 나온다.

스펠 실드는 막을 수 있는 것만 막고 사라진다. 막지 못하면 유지된다. 막을 수 없는 것은 기본 공격, 도트 피해[86] 등이 있다. 이즈리얼의 Q 같은 온힛 스킬은 막을 수 있지만 야스오의 2중첩 강철 폭풍(Q)은 에어본은 막지만 피해는 들어온다. 에픽 몬스터의 공격은 스킬 판정이라 1회 막을 수 있다.

막을 수 있는 경우에는 대부분 확실하게 막아준다. '일단 맞아야' 다음 효과가 발동하는 스킬들은 확실하게 막는다. 예컨대 노틸러스나 쓰래쉬의 그랩 후 돌진, 레오나의 천공의 검 적중 후 돌진, 파이크의 처형, 피즈의 미끼 뿌리기 등은 애초에 허공에 쓴 것처럼 처리한다. 단, 선이동 후효과 방식의 이동기는(카타리나의 순보, 뽀삐의 용맹한 돌진 등)피격 효과는 막지만 이동 자체는 막지 못하고, 스킬 자체에 최초 시전 피격 여부와 무관한 재시전 기능이 있는 경우(녹턴의 피해망상, 카밀의 정확성 프로토콜 등) 최초 시전 효과는 확실하게 막지만(피해망상의 경우 시야 차단 효과가 걸리지 않으며, 운명은 절대시야 확보가 막힌다.) 재시전은 막지 못한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거의 모든 마법사 및 주문력 기반 암살자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한때 실드 수복 쿨이 짧을 때는 아콘 메타라고 하여 10명 모두 들기도 했고, 루덴의 메아리의 능력치가 조정되어 모든 AP 챔피언에게 잘 어울리도록 바뀐 지금은 허구한 날 터지는 루덴으로 인해 밴시가 허무하게 빠지는 일이 다시 늘어나버렸다.

    최초 등장 시 보호막을 얻게 되는 시간이 25초였으나 시즌 4 때 전시즌 워모그 오브 레전드를 상기시키는 듯한 밴시 오브 레전드가 되어버리자 주문 보호막 재충전 시간이 40초로 대폭 하향을 먹었다.

    이전에는 망령의 두건과 음전자 망토를 조합하는 순수 탱템이었다. 그러다 7.9 패치로 주문력 70과 쿨감 10%를 제공하도록 바뀌어 심연의 홀과 주요 능력치를 맞바꾸게 되었다. 이제는 심연의 홀이 가면이 되어 탱템, 밴시가 존야와 같은 저항이 있는 딜템이 되었다.

    11.3 패치로 주문력 15, 가격 100 증가했다.

2.4.4. 라일라이의 수정홀(Rylai's Crystal Scepter)[편집]


파일:롤아이템-라일라이의 수정홀.png
[86] 스웨인, 애니비아의 궁극기가 도트딜이라서 밴시로 막히지 않고 딜이 다 들어오고, 카타리나의 궁극기도 밴시로 막지 못한다.
 
라일라이의 수정홀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600
적 둔화
고유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75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400

- 서리: 스킬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1초 동안 30% 둔화시킵니다.



약칭 라일라이.

AP 버전 세릴다의 원한이라 볼 수 있는 아이템인데, 사실 이쪽이 더 오래된 아이템이다. 둔화 효과가 이미 있는 스킬을 적중시켰을 경우, 합산되지 않고 더 강력한 수치의 둔화가 적용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고유 능력의 발동 조건은 마법 피해'가 아니라 '스킬'이 기준이라는 점이다. 평타에 마법 피해가 추가된다고 해서 둔화가 적용되지는 않으며[87], 일단은 스킬을 적중시키기만 하면 적용돼서 물리 피해를 입히는 스킬도 둔화가 적용된다. 몇몇 액티브 아이템도 스킬로 취급되는지 둔화가 적용된다.

이러한 슬로우 효과 때문에 지속형 스킬이나 도트 피해 스킬 등을 가진 챔피언이나 CC기가 부족한 챔피언과 궁합이 좋다. 그러나 지속 효과가 딜링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초중반에 올리면 딜로스가 난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정말 사는 챔피언만 사는 아이템이 되었다. 실제로 채용하는 챔피언들을 보면 대부분이 상대의 진형 붕괴와 포지셔닝 딜링에 제약을 줌으로써 역할을 수행하는 안티 캐리형 챔피언이 대부분이다.

아이템의 유래는 도타부터 도타 올스타즈를 거쳐 도타 2까지 개근한 수정의 여인 라일라이 크레스트폴. 아이템의 이미지도 워크래프트 3유즈맵이었던 도타와 도타 올스타즈 시절에 아크메이지의 패시브 스킬 '브릴리언스 오라'의 아이콘을 유용해서 썼던 것 그대로이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신지드, 세라핀[88], 말자하, 스웨인, 브랜드, 카시오페아, 모데카이저, 아우렐리온 솔 등 CC기가 부실하거나 광역딜에 특화된 AP 챔피언들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원래는 체력 400에 주문력 100, 둔화 효과는 1.5초 동안 35%였던 가졌던 아이템이었는데, 5.13 패치에서 스킬 유형별로 둔화율을 다르게 만드는 패치를 했더니 그야말로 미친 성능으로 변해버렸다.

    단일 대상: 1.5초 동안 40% 둔화
    광역 피해: 1초 동안 40% 둔화
    지속 피해 및 여러대상: 1초 동안 20% 둔화
    소환물: 1초 동안 20% 둔화

    결국 어떤 AP에게든 좋은 아이템이 되어버리자 말그대로 아지르와 빅토르는 대회 1티어로 부상하게 되었고 16롤드컵에서도 거의 모든 AP들이 채용을 하였고 마침 유체화 메타이기 때문에 메이지들은 유체화키고 라일라이로 둔화시키면 답이 없었다.
    (심지어 신드라랑 오리아나도 이 아이템을 갔다.)

    6.24패치때 너프하면서 그냥 모조리 1초 동안 20% 감소로 통일시켜 버렸고 시즌 11이 되면서 30%로 다시 버프받기 전까진 아무도 안 가는 아이템이 되었다. (하지만 원래는 1.5초 35% 둔화 지금도 많이 약하다.)

    12.2 패치에서 조합비가 400골드로 감소해 가격이 2600골드로 저렴해지고 주문력은 15 감소, 체력은 50 증가하는 상향을 받아 가성비가 좋아졌다.

2.4.5. 공허의 지팡이(Void Staff)[편집]


파일:롤아이템-공허의 지팡이.png
[87] 예시로 티모의 E는 마법 피해지만 둔화가 적용되지 않는다. 반면 케일의 화염파는 평타와 함께 나가는 스킬 판정이라 둔화가 적용되며, 아지르의 모래 병사는 아예 평타 판정이 없고 스킬 판정만 있어서 슬로우가 묻는다.[88] E스킬 '비트 발사'는 적중 시 기본 둔화, 둔화된 적은 속박, 이동불가 상태인 적은 기절시키는 특이한 스킬인데 라일라이를 갖춘 세라핀의 E는 둔화를 먼저 적용시키고 그 다음 CC 효과를 걸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속박을 거는 스킬로 변한다.
 
공허의 지팡이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800
마법 관통력
고유: 공허의 관통력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65
마법 관통력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관통_신규.png 40%


약칭 보이드, 공허. 이 아이템을 착용하면 역병의 보석을 구매할 수 없다.

%마법 관통력을 보유한 전설급 아이템이다. 적들의 마법 저항력이 높다면 데캡보다도 많은 딜을 뽑아낼 수 있는 가성비 아이템이다. 때문에 상대가 어느 정도 마방템을 올린다면 데캡보다도 더 먼저 올리는 게 좋다.[89] 보통은 3코어나 4코어 타이밍에 데캡과 함께 조합되어 AP딜러의 딜링을 책임지게 된다.[90] 상대가 어느 정도 마방템이 많은데도 자신이 존야, 밴시와 같은 생존템이 꼭 필요하거나, 챔피언 특성상 벨트, 리치베인 같은 템을 버릴 수 없다면 풀템전에서 데캡을 버리더라도 보이드를 올리는 것이 더 낫다. 같은 상황에서 존야, 밴시 같은 유틸 아이템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면 공허의 지팡이에 라바돈까지 올리는 편이 마방템을 올린 적에게 꽤나 높은 피해량을 보여준다. 주의할 점으로는 마저가 기본적으로 낮은 상대로는 고정 마법 관통력 아이템[91]이나 라바돈의 죽음모자보다 효율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무턱대고 올리기 전에 상대 조합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92] 오브젝트, 라인 관리, 기타 주문력 계수를 가진 부가 효과는 데캡이 압도적으로 좋다.

전설급 아이템 중 고유 효과가 하나도 존재하지 않고 옵션만 존재하는 유일한 아이템이다. 신화급 개편 전에는 중복 구매를 막기 위해 마법 관통력이 고유 효과였는데, 개편으로 모든 전설급 아이템의 중복 구매가 막히자 이것을 옵션으로 편입하면서 발생한 일.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마법 저항력 대항이 필요한 마법사 및 주문력 기반 암살자
피들스틱, 엘리스, 자이라, 브랜드, 아칼리 등 계수보다 상대적으로 기본 피해량이 높거나 체력 비례 피해 비율이 높은 주문력 기반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7.22 패치에서 마법 관통력이 5% 상승하였다.

    8.4 패치에서 가성비가 너무 좋다는 판단이 있었는지 주문력이 10 감소하였다.

    관통력 효과에 '분해'라는 명칭이 새로 추가되었다. 구인수의 격노검과 마법 관통력 효과가 중첩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더 큰 수치인 보이드의 마관만 적용. 구인수에서 관통력이 없어져서 이제 의미 없다.

    11.6 패치로 주문력이 65에서 70 으로 증가하고 조합비가 400골드에서 600골드로 올랐다.

    11.23 패치에서 조합비가 700골드로 올랐고 주문력이 65으로 롤백, 마법 관통력이 40%에서 45%으로 증가했다.

    12.10 패치에서 하위템의 역병의 보석이 너프됨에 따라 마법 관통력이 40%로 롤백되었다.


2.4.6. 대천사의 지팡이(Archangel's Staff)[편집]


파일:롤아이템-대천사의 지팡이.png
[89] 의외로 3코어 기준 상대가 헤르메스의 발걸음 정도만 올려도 보이드 + 쓸큰지가 데캡보다 강력하다.다만 이는 3코어 기준이므로, 4코어에 데캡을 올린다면 피해량은 더욱 증폭된다.[90] 신화급 아이템+그림자불꽃+라바돈+공허의지팡이 까지 뽑은 AP챔피언은 원딜은 물론이고 마저템을 챙긴 브루저는 그냥 뚫고 마저템을 꽤 올린 탱커도 버티기 힘든 딜이 들어온다.[91] 루덴의 메아리, 마법공학 로켓 벨트, 그림자불꽃, 모렐로노미콘[92] 만약 마저를 챙긴 상대 앞라인을 무시할 수 있는 상황이거나 상대 앞라인 탱킹이 빈약하다면 공허의 지팡이는 우선 순위가 후순위로 밀리게 된다.
 
대천사의 지팡이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마나 증가
고유: 마나 충전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70
마나 파일:롤아이콘-마나.png 500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200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10

- 경탄: 추가 마나의 1%만큼 주문력을 얻습니다.
- 마나 충전: 대상에게 스킬을 적중시키면 중첩을 하나 소모해 3의 추가 마나를 얻습니다. 챔피언 대상으로는 두 배로 적용됩니다. 추가 마나가 최대치인 360에 도달하면 대천사의 포옹으로 변합니다.

8초마다 새로운 마나 충전 중첩을 얻습니다. (최대 4)


약칭 대천사, 아크엔젤. 대천사가 뜨기 직전이라 언어유희로 소천사라고도 불렸다. 이 아이템을 착용하면 여신의 눈물, 마나무네, 혹한의 손길을 구매할 수 없다.

경탄 효과는 추가 마나에 비례해 적용된다. 같은 여신의 눈물 상위 아이템인 무라마나나 종말의 겨울의 경탄 효과는 최대 마나가 기준이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라이즈, 애니비아, 카사딘 등 마나 능력치가 중요한 주문력 기반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10.24 때 여눈 상향과 동시에 마나량이 100 올랐다.

    11.23 패치로 주문력이 5 감소하는 대신 체력 200이 추가되고 하위템이 비싼 쓸큰지에서 방출봉과 점화석으로 변경되는 상향을 받았다. 또한 경탄의 주문력 증가는 스킬 가속 증가로 변경되었다.

    채용률이 낮은 탓에 11.24 패치에서 조합비가 950에서 550골드로 내려가 총합 2600골드가 되었다.

    13.1 패치로 주문력이 60에서 80으로 증가하고, 스킬 가속 10이 새로 추가되고, 가격이 다시 3000골드로, 경탄의 스킬 가속 증가가 주문력 증가로 롤백되었다.

    13.5 패치로 주문력이 80에서 70으로 감소했다.

2.4.6.1. 대천사의 포옹(Seraph's Embrace)[편집]

 
대천사의 포옹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마나 증가
고유: 마나 충전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70
마나 파일:롤아이콘-마나.png 860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200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10

- 경탄: 추가 마나의 2.5%만큼 주문력을 얻습니다.
- 생명선: 체력이 30% 밑으로 떨어질 만큼 피해를 입으면 3초 동안 250+현재 마나 20%에 해당하는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90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약칭 세라프, 대천사.

여신의 눈물 AP 최종 아이템. 대천사의 지팡이에서 전체적인 능력치가 강화되고 체력이 30%이하로 떨어질시 현재 마나에 비례해 보호막을 얻는 생명선 효과가 추가된다.

11시즌에 아이템이 개편되면서 마나 아이템이 신화급으로 올라가거나 아예 삭제됐기에 마법사군 전설급 아이템 중에서 마나를 올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되었다.

경탄 효과는 추가 마나에 비례해 적용된다. 같은 여신의 눈물 상위 아이템인 무라마나나 종말의 겨울의 경탄 효과는 최대 마나가 기준이다. 무라마나나 종말을 사는 챔피언은 기본 마나통이 별로 높지 않은 전사나 탱커 계열이고 여눈 상위템 외에는 갈만한 마나템도 별로 없는데 반해 대천사를 가는 메이지는 대부분 기본 마나통이 크고 양피지 상위템이나 영겁 등의 마나가 달린 신화템을 더 사기에 밸런스를 맞추는 것으로 보인다.

여신의 눈물 상위템답게 스탯 가성비는 좋은 편이다. 체력 200이 루비 수정 기준 533.3골드, 스킬 가속 10이 점화석 기준 266.7골드인데 양피지 상위템이나 풀스택 영겁이 제공하는 마나 600, 대천사 자체 마나 860로 추가 마나 1,460을 달성하면 주문력을 70+36.5를 제공해 증폭의 고서 기준으로 2,316골드의 값어치를 해서 마나를 빼고 봐도 돈값 이상은 한다. 다만 무라마나와 달리 고유 효과가 딜에 기여하지를 않다보니 범용성은 떨어지는 편.

대천사의 포옹을 소지한 상태라면 생명선 계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없지만, 팔아서 생명선 아이템을 구입한 뒤에 다시 구매하면 공존 시킬 수 있다. 이는 대천사의 고유 효과가 생명선이 아니고 아니고 마나 충전이어서 그런 것. 몰론 생명선 효과 자체는 겹치기 때문에 중복 적용되지 않고 생명선 아이템은 전부 AD 아이템이라 갈 일은 없다.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기존 대천사의 포옹은 완성 시 액티브 보호막을 제공하던 아이템이었다.

    11 프리시즌에 와선 쿨감에 해당하는 스킬 가속과 액티브 효과인 마나 비례 보호막이 삭제되었다. 대신 최대 마나에 비례한 주문력의 상향과 주문력 비례 최대 마나 증가 효과를 얻었지만 그 양이 워낙 적은 데다가 패치 전에 비해 잃은 쿨감 20%, 보호막 액티브 효과, 소모 마나 20% 반환을 고려하면 매우 큰 하향이라고 볼 수 있다.

    신화 아이템을 제외하면 마나를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이 손에 꼽을 만큼 적어짐으로 인해 아이템 자체의 효율이 크게 떨어짐과 동시에 대천사를 핵심 아이템으로 삼았던 챔피언들의 승률이 수직하락하면서 아이템 자체의 승률도 굉장히 낮아졌다. 대천사를 올리는 챔피언들은[1] 대부분 대천사를 1코어로 올리거나, 영겁의 지팡이와 함께 사용했는데 영겁의 지팡이가 삭제되고 대천사가 바뀌면서 대천사의 포옹을 띄울 때까지 버티는 것도 힘들게 되었고, 힘들게 버텨서 대천사의 포옹을 띄워도 전보다 성능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21 시즌에는 정통 대천사계열 메이지는 약세였던 반면, 오리아나/신드라같은 AP누커가 마나포션 용도로 여눈을 사서 쓰다가 나중에 템창이 부족하면 업그레이드 하지 않고 팔아버리는 식으로 더 많이 사용되었다.

    이후 라이엇의 2022 프리시즌 패치 내역 중 대천사가 개편되었는데, 체력 옵션 추가, 주문력 15 증가, 추가 마나 비례 스킬 가속과 사용 마나의 40% 만큼의 체력 회복이다.

    변경 이후에도 평이 좋지 않자 11.24 패치로 조합비가 400원 내려가 총합 2600골드로 가성비 상향.

    상향 이후에는 카사딘과 카시 같이 기존부터 사용하던 챔피언들 이외에도 마나있고 쿨감이 중요한 메이지면 너도나도 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생각보다 선호도가 낮다. 이유는 대천사 자체가 여전히 10 시즌의 밸류에 비하면 그닥 우위에 있지 않아서이고, 쿨감과 마나 모두가 극도로 중요한 메이지 챔프가 생각보다 없어서이다. 예를 들면 베이가와 오리아나는 이론상 마나가 많이 들고, 쿨감이 중요한데도 밸류가 높던 기존 10 시즌 대천사도 잘쓰지 않았다. 이는 대천사보다 더 밸류가 높고 좋은 아이템들이 많기 때문이다. 대천사는 현재 10시즌 만큼이나 분명 가성비가 좋아진건 맞지만 어쨌든 쿨감과 마나만 주는, 다시 말하면 딜적인 방면에서는 전혀 메리트가 없는, 어찌보면 전체적인 유틸성은 딱히 좋지 않다 볼 수 있는 아이템이라서 가성비와 별개로 선호도는 여전히 차이날수 밖에 없다.

    결국 이러한 이유로 (카사딘, 카시오페아 같이 원래 대천사를 쓰던 챔프를 제외하고) 대천사 버프로 수혜를 제일 크게 받고 적극적으로 채용하게 된 챔프는 서포터인 소나 정도 밖에 없다. 이쪽도 사실 11시즌 이전 대천사도 잘써먹었고 11시즌 들어서는 여눈의 의존도가 높아졌지만 서포터라는 한계로 3000원이라는 가격을 부담하기 어려위 대천사를 채용하고 싶어도 못했던건데 이번 가격 상향 패치로 거의 2코어 필수로 채용하기 시작했다.

    12.10 패치에서 창공 효과의 체력 회복량 소모한 마나의 35%에서 25%로 감소했다.

    13.1 패치에서 리워크되었다. 가격이 2,600 -> 3,000으로 오르고 주문력이 60 -> 80, 스킬 가속이 0 -> 10 으로 올랐다. 또한 창공 효과가 사라지고 체력이 30% 이하로 내려가면 현재 마나에 비례해 보호막을 생성하는 생명선 효과가 추가되었으며[2] 경탄 효과가 제공하는 능력치가 추가 마나의 1.3% 만큼의 스킬 가속에서 추가 마나의 2.5% 만큼의 주문력으로 바뀌어 전체적으로 과거의 대천사와 비슷한 아이템이 되었다. 기존의 스킬 가속은 대천사를 올리던 챔피언들에겐 대부분 거의 의미없다고 평가받고 있었고,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창공 효과가 드디어 삭제되고 확실히 체감이 되는 보호막으로 롤백되어 확실한 버프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비싸진 가격은 아쉽지만 서포터인 소나를 제외하고 대천사를 쓰는 챔프들은 모두 라이너인 걸 감안하면 가격 상승은 감내할만하다. 소나 간접너프

    13.5 패치로 주문력이 70으로 감소하고, 체력이 250에서 200으로 감소되었다.


2.4.7. 내셔의 이빨(Nashor's Tooth)[편집]


 
내셔의 이빨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200
적중 시 마법 피해
고유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100
공격 속도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 50%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15

- 이케시아의 이빨: 기본 공격 시 15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20%의 마법 피해(적중 시 파일:롤아이콘-적중 시 효과.png)를 입힙니다.




약칭 내셔.

주문력과 공격 속도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아이템. 하이브리드 타입이라 공속과 주문력 모두 활용하기 좋거나 딜링에 기본 공격 비중이 높은 AP 챔피언이면서 공격 속도/적중 시 효과를 필요로 하는 챔피언들이 사용한다.

아이템의 이름 때문에 북미에선 내셔 남작을 잡으면 준다는 우스갯소리가 존재한다.[93] 우리나라에선 죄다 바론이라 불러서 그런지 그닥 통하는 말은 아니다.

과거에는 쐐기검의 색깔만 바꾼 일러스트라 쐐기검 프레스티지 에디션이라는 별명이 있었으나, 11시즌 패치로 진짜 내셔 남작의 이빨을 깎아 만든 단검처럼 바뀌었다.

지렁이형 괴수의 이빨로 만든다는 것으로 보아, 아이템의 모티브는 듄 시리즈크리스나이프로 보인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모데카이저, 케일, 그웬, 아지르, 카타리나, 티모, 카이사[94] 등 평타 비중이 크거나 평타 판정의 스킬을 보유한 주문력 기반 챔피언[95]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2021 프리시즌 패치로 스킬 가속이 삭제되었으며 그 보상으로 주문력이 20 증가하고 적중 시 마법 피해 계수도 25%로 증가했다. 다만 이 보상이 과했는지, 기본 효과를 발동시키는 데 제약이 따르는 아지르마저도 승률이 2%나 오르는 등 매우 좋은 지표를 보여주자,[1] 기본 효과에 붙은 적중 시 주문력 계수가 20%로 너프를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스탯 대비 가성비가 매우 우수하다. 선택하는 챔피언 풀이 매우 좁기 때문에 기본 가성비를 좋게 만들어준 것으로 추정된다.

    13.6 패치에서 가격이 3000골드에서 3200골드로 증가하고 조합식에서 증폭의 고서 대신 악마의 마법서가 추가되며 스킬 가속 15가 추가되었다.

2.4.8. 그림자불꽃(Shadowflame)[편집]


파일:롤아이템-그림자불꽃.png
[93] 내셔 남작의 원조격인 로샨은 처치 시 버프를 주는 대신 특별한 아이템을 드롭한다.[94] ap빌드를 할때 주로쓴다.[95] 그 외 다이애나, 엘리스, 에코 같은 AP 정글러 챔피언들이 내셔를 올려 정글링 속도를 극대화시키고 카정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선택을 종종 한다.
 
그림자불꽃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마법 관통력
고유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100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200

- 잿덩이꽃: 챔피언에게 입히는 피해에 10~20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관통_신규.png마법 관통력이 적용됩니다. 이 수치는 대상의 현재 체력이 낮을수록 증가합니다. (체력이 1000 이하일 때 최대) 최근[96] 보호막을 받은 대상에게 효과가 최대로 적용됩니다. (마법 관통력 20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관통_신규.png)

대상의 체력이 2500 이상일 때 최소 마법 관통력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관통_신규.png이 적용됩니다.
[96] 약 5초 이내


약칭 그불.

아이템 설명에 쓰여 있는 것과는 달리 챔피언에게 마법 관통력을 제공하지 않는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상대방의 마법 저항력에 감소된 피해량에, 그림자 불꽃의 마법 관통력 10~20에 해당하는 피해량만큼 마법 피해를 추가로 가한다. 주문 작열 룬처럼 적용되는 데 약간의 딜레이가 있다.

설계 취지는 독사의 송곳니와 같은 보호막 카운터용 아이템이지만, 성능 자체가 좋아서 너프 이전 독사의 송곳니가 그러했듯 상대에 보호막을 가진 챔피언이 적어도 올릴 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템이다. 전설급 아이템 중에서 고정 마관을 가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결론적으로 모든 AP 챔피언들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많은 AP 챔피언들이 신화템에 이은 2코어로 채용 중이다. 아이템 대격변 이전 모렐로노미콘이 치감이 필요 없더라도 무난한 2코어로 채용되었던 것과 비슷하다. 현재는 모렐로노미콘이 마관10이 다시 생겼기 때문에 2코어 타이밍에 상대 치유 억제 필요 유무에 따라 두 아이템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게 되었다. 치감이 필요없다는 전제 하에 그림자 불꽃이 2코어 효율이 가장 좋다. 다만 고정 마관 아이템인 만큼 2코어가 아니라면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2코어 타이밍에 대천사의 포옹이나 리치베인을 올리게 되는 챔피언의 경우 3코어에 그림자 불꽃 보다는 공허의 지팡이나 라바돈의 죽음모자를 채용하는 것이 딜링에 도움이 된다. 현재 가장 좋은 피해량을 보여주는 빌드의 경우 루덴(벨트) > 그림자불꽃(모렐로) > 라바돈(공허) > 공허(라바돈) 이다.

또한 보호막 양 자체를 줄이는 독사의 송곳니와 달리 최근에 보호막을 받았다면 최대 마관을 적용하는 간접적인 효과이기에, 독사의 송곳니가 지속시간이 긴 대량의 보호막[97] 상대로 유용하다면 이 이이템은 수시/상시로 보호막을 얻거나[98] 다른 부가 효과와 함께 소량의 보호막을 획득하는 효과 상대로 유용하다.[99]

낮은 체력에서 보호막을 얻은 상대에게는 효과가 중첩되지 않기 때문에 생명선 아이템을 카운터칠 수는 없다.

과거 마법 관통력 15를 제공하던 구 모렐로노미콘보다 스펙이 좀 더 높은 대신 치감이 없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게다가 마법사들이 자주 올리는 루덴이 신화급 효과로 고정 마관을 추가로 제공하기 때문에 좀 더 가치가 높다. 사실 가성비든 칸성비든 굉장히 좋은 아이템[100]이라 선호도가 매우 높은 탓에 언제 너프를 당해도 이상하지는 않은데, 이 아이템의 등장으로 인해 AD/AP 아이템 간의 밸런스가 얼추 맞춰졌다보니 너프 의견은 거의 나오지 않는 편.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거의 모든 마법사 또는 주문력 기반 암살자 챔피언[101]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2022 프리시즌인 11.23 패치에서 추가되었다.

2.4.9. 지평선의 초점(Horizon Focus)[편집]


파일:롤아이템-지평선의 초점.png
[97] 대표적으로 생명선 효과, 가고일 돌갑옷, 탐 켄치의 두꺼운 피부(E), 모데카이저의 불멸(W) 등[98] 대지의 드래곤 영혼, 이끼쿵쿵이, 말파이트나 라칸, 갈리오의 패시브, 과다치유/피바라기 등 상시 보호막, 쿨타임이 짧은 서포터들의 보호막 등[99] 이동기를 겸하는 리 신의 방호(W)나 리븐의 용맹(E), 우르곳의 경멸(E) 등은 물론 공격 기능이 포함된 보호막 스킬들은 높은 체력 상황에도 공격을 위해 자주 사용하는데, 높은 체력에서 이 아이템을 가진 상대에게 최대 마법 관통력을 허용하는 기분나쁜 상황이 생긴다.[100] 이 아이템으로 입힌 추가 피해량이 표기되고나서부턴 이 강력한 성능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데, 2~3코어로 구매해도 1~2코어로 구매한 신화/전설 아이템보다 추가 피해량이 더 높게 찍혀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01] 라일라이의 수정홀, 대천사의 지팡이, 리치베인, 존야의 모래시계 등 일부 특수한 아이템의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정통 메이지 또는 암살자가 2코어로 채택한다.
 
지평선의 초점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피해량 증가
고유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100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150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15

- 초강력 사격: 700 거리보다 멀리에서 지정하지 않는 스킬로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둔화 또는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면 대상의 위치를 드러내고 6초 동안 자신이 입히는 피해를 10% 증가시킵니다.

초강력 사격을 발동하는 스킬 역시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소환물이나 이동 불가 효과가 없는 덫은 이 효과를 발동시키지 않습니다. 범위 지정 스킬은 처음에만 이 효과를 발동시키고, 거리는 사용 시 위치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약칭 지평선.

아이템 설명이 상당히 모호한데, [거리 700 이상 떨어진 곳에서 논타겟 스킬로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 [둔화 또는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면] 발동한다. 즉 둔화 또는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드는 하드 CC기는 거리나 타겟팅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발동한다는 소리. 둔화가 있는 모든 아이템[102]으로 발동가능하다.

거리 700의 기준은 최종적인 스킬 사용 지점이 아닌 스킬 버튼을 눌렀던 시점에 있던 위치를 기준으로 판단하는데, 이는 니달리의 Q 메커니즘과 동일하다. 아이템 위에 커서를 올리면 거리 700의 정확한 범위를 확인할 수 있다.

초강력 사격 효과를 받는 적 챔피언에게는 조준점 표식이 찍히며 6초 동안 아군 팀원에게 위치를 드러낸다. 출시 당시에는 잘 안 보였는데, 11.3 패치로 더 잘 보이게 수정되었다. 표식이 새겨진 적이 이동기 등을 사용해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곳으로 도망가거나 숨을 경우 추적하기 용이하다. 다만 절대 시야 판정이 아니라서 은신에 들어간 챔피언을 드러내지 않는다.

체력과 주문력에 더해 추가 데미지를 주는 옵션까지 볼때 보통 같은 가격의 그림자불꽃과 경쟁하는 아이템인데, 분명 성능자체는 괜찮으나 아무래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그림자불꽃쪽이 범용성도 높다보니 채용률이 낮을 수 밖에 없는 아이템이다. 이론상으로는 포킹 챔피언 또는 아리처럼 CC기로 콤보를 시작하고 고정피해 비중이 높은 메이지들에게 그림자불꽃보다 좋은 아이템이지만 여전히 상황을 가린다는 점 때문에 무작정 가기에는 미묘한 아이템.

조건에 cc적용이 추가된 이후로 소환물이나 고정피해는 더이상 증가하지않는 버그가 발생했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제라스, 벨코즈, 럭스 등 스킬의 사거리가 길거나 CC기를 쉽게 발동시킬 수 있는 스킬을 가진 포킹형 마법사 챔피언
누누와 윌럼프, 초가스 등 전체적인 스킬의 사거리가 길진 않지만 첫 공격을 강력한 CC기로 시작하는 전사형 마법사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11.23 패치 아이템 개편 후 새로 추가되었다.

    11.3 패치에서 주문력이 15 증가해 115가 되었고, 초강력 사격의 사거리 기준이 750에서 700으로 감소했다.

    11.23 패치 아이템 개편으로 주문력이 115에서 85로 감소된 대신, 조합식에서 마법공학 교류 발전기의 변경과 쓸데없이 큰 지팡이가 악마의 마법서로 변경되면서 체력 150과 스킬 가속 15가 추가되고 둔화시켰을 때에도 초강력 사격이 발동되게 조정되었다.

    이후 발동 조건이 쉬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제라스유미를 제외하고는 거의 사지 않는 쓰레기 아이템 취급을 받는데[1], 존야나 모렐로처럼 생존력이나 유틸성을 제공하는것도 아니고, 딜적인 측면에서는 같은 2코어 계열 아이템인 그림자불꽃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여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아 이전에 주로 가던 챔피언인 럭스, 조이는 그불로 선회했다. 실제로 코어템이 빠르게 나오는 칼바람 나락에서 지평선을 먼저 올리고 그림자불꽃을 나중에 올려도 나중에 각 아이템에 나오는 추가 피해량을 확인해보면 그림자불꽃이 지평선을 압도한다.

    13.1 패치로 주문력이 85에서 100으로 증가했다.

2.4.10. 존야의 모래시계(Zhonya's Hourglass)[편집]


파일:롤아이템-존야의 모래시계.png
[102] 세릴다의 원한 또는 라일라이의 수정홀 옵션도 적용
 
존야의 모래시계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폭발적인 피해 극복
고유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80
방어력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45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15

파일:롤아이콘-아이템사용.png 사용 시 - 경직: 2.5초 동안 무적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되지만, 그동안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습니다. (120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약칭 존야. 이 아이템을 사면 초시계를 구매할 수 없다.(수호천사는 구매 가능)

마법 저항력은 없고 방어력만 있으니 대 AD 아이템이라 볼 수 있으나, 사용 효과는 AD, AP를 가릴 것 없이 그 어떤 챔피언을 상대할 때도 유용하다. 그 이유는 성능이 말 그대로 무적+대상 지정 불가이기 때문. 아이템을 사용하면 특유의 하는 맑은 소리와 함께 챔피언이 2.5초간 황금빛으로 굳는데, 이 동안은 어떤 피해도 받지 않는 무적 상태이고,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어서 어떤 스킬도 맞지 않는다.[103] 단점은 존야 상태일 땐 다른 행동을 할 수 없다는 것과, 존야 상태를 원할 때 직접 해제할 수 없어 2.5초 뒤 적들의 포커싱을 받을 위험이 있다는 점이다.[104]

덕분에 챔피언을 가리지 않고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 다르지만, 논타겟은 물론이고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피할래야 피할 수도 없는 타겟팅 스킬이나 광역기까지도 모두 무시할 수 있다. 궁극기건 소환사 주문이건 얄짤없다. 특히 제드의 궁극기처럼 사용 타이밍이 뻔한 챔피언이나, 진입해서 끝장을 내지 못하면 되려 자신이 당하는 암살자 챔피언들을 카운터치기에 최적인 아이템이다. 심지어 카이사, 트위치와 같이 AP 계수가 꽤나 있는 원거리 딜러들도 생존 문제로 가기도 한다. 대회에서는 AP 챔피언은 어지간하면 2코어로 무조건 가며, 심지어 서포터 노틸러스나 브라움마저 1~2코어로 뽑는 경기가 나와[105] 명백한 가성비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이후 가격이 400골드 인상되어 예전처럼 AP계수가 없는 챔피언도 가는 수준의 가성비 템은 아니게 되었다.

점멸처럼 스킬과 같이 쓰는 콤보도 강력하다. 이니시를 걸거나 딜을 넣기 위해선 직접 들어가야 하는 챔피언이라면 스킬을 쏟아붓고 어그로를 끈 뒤에 사용해서 팀의 호응이나 다음 스킬이 돌기를 기다릴 수 있다.

[ 상성이 좋은 챔피언 모음 펼치기 • 접기 ]
  • 진입 챔피언: 사일러스, 아리, 다이애나, 블라디미르, 아칼리, 에코, 카타리나[1], 피즈, 카사딘
  • 이니시에이터: 리산드라, 애니, 트위스티드 페이트[2]
  • 일정 시간 적용되는 광역기 보유: 모르가나, 케넨, 피들스틱, 스웨인, 빅토르
  • 비채널링 스킬 보유: 니코, 럼블, 애니비아[3], 잭스, 스웨인, 카서스

[ 판정 또는 사용 팁 펼치기 • 접기 ]
사용 효과를 쓰면 딱 사용한 순간의 그 모션대로 굳는다. 거기다 색깔도 황금색이라 멋있거나 괴상한 모습으로 챔피언을 굳히는 예능에 쓰이기도 한다. 특히 뛰어오르는 역동적인 모션 때문에 모션 사이에 카메라에 크게 잡혀서 이상해지는 자크, 다리우스[1] 등의 궁극기가 유명하다. 그런데 가끔 평타 모션 중 사용하거나 리메이크 전 피들스틱의 궁극기 등 일부 기술의 채널링 모션 도중에 존야 사용 시 황금색으로 물든 채 움직인다. 무적 상태에선 포탑 등도 막아낸다는 점을 이용해 중앙 넥서스가 깨질 때쯤 우물에서 존야를 켜는 세레머니도 간간히 보인다.

모션 그대로 굳긴 하지만 이미 시전된 스킬은 끊지 못하고 경직 상태 그대로 사용한다. 특히 스킬 시전 도중 존야를 사용해도 피해와 CC기 효과는 모두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돌진기를 캔슬시킬 수 있는 챔피언이 적에 있으면 이런 식으로 강제 진입하는 것이 가능하긴 한데 대부분 돌진기를 가진 챔피언은 CC기나 피해 등 후속타가 필요하기 때문에 실전성은 거의 없다는 게 문제. 거기다 아무 스킬이나 다 되는 것은 아니고, 특정 스킬은 시전 도중 사용하면 스킬 시전이 끝난 다음에야 써지거나 아예 시전 도중 사용이 불가능한 스킬들도 있다.

참고로 존야의 모래시계 효과가 지속 중일 때에도 자체적으로 발동하는 힐, 실드 등은 발동되기 때문에 경직 상태가 끝난 이후의 생존을 보장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를 테면 스웨인의 궁극기 정도가 있다.

케이틀린의 요들잡이 덫(W), 베이가의 사건의 지평선(E) 등 특정 스킬들은 존야의 카운터로 취급받는다. 존야를 쓴 위치에 깔아놓으면 존야 효과가 끝나는 순간 속박이나 기절에 걸리기 때문. 게다가 상대 챔피언의 스킬셋이 극도로 쿨타임이 짧은 경우에는 되려 스킬의 쿨타임만 채워주는 경우도 생기고, 꼭 그렇지 않더라도 싸움 시작 시점에 쿨타임이 10초 내로 애매하게 남아있던 스킬이 재장전되기도 한다. 중요 스킬을 사용 가능 상태로 만드느니 오히려 맞서 싸우는 게 나을 때도 있으니 판단이 중요.

그 외에도 녹턴, 르블랑 등이 사용하는 빨대류 스킬의 경우 존야를 써도 상태가 계속 지속되므로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존야에 걸린 상태에서 CC기까지 적용된다! 그러다 존야가 풀려도 남은 지속 시간동안 CC기에 걸리게 된다. 존야 후 바로 점멸 등을 준비했어도 CC기가 바로 걸리니 죽을 수 밖에 없어 카운터라 할만하다. 상대 팀에 AP 메이지가 많으면 존야도 필연적으로 가게 되니 이 두 챔피언의 사용을 고려해볼만 하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거의 모든 주문력 기반 챔피언[106]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처음에는 존야의 반지(Zhonya's Ring)라는 아이템이었다. 성능은 존야 + 라바돈. 너무 좋은 옵션만 모아놓았기에 둘로 분리되었고 반지는 도둑맞았다는 설정으로 삭제했다. 대신 뒤틀린 숲에서는 우글렛의 마녀 모자로 계승된다. 때문에 뒤틀린 숲에서는 존야를 쓸 수 없다.

    시즌 3에서 하위 아이템으로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가 추가되었다. 이 아이템의 주인인 리산드라는 존야의 상위 호환격 궁극기를 갖고 나왔다. 또한 시즌 6에서 쓸데없이 큰 지팡이가 악마의 마법서로 대체되어 쿨감 10%가 생겼지만 주문력이 매우 낮아졌다. 대신 가격도 싸지고 조합도 쉬워져 자주 갈 수 있게 되었다.

    7.22 패치로 하위 아이템으로 초시계가 추가되었다. 참고로 둘은 같은 고유 사용 효과인 경직을 쓸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초시계는 1회용 아이템이기 때문에 서로 고유 사용 효과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공유하지 않는다. 쉽게 말해 존야의 모래시계를 올린 다음 초시계를 구입한다면 경직을 두 번 쓰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그럴 일은 적겠지만 다른 초시계 상위템과 효과가 겹치지 않아 수호 천사+초시계+존야로 이론상 10초 가까이 무적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11시즌 이후로 가격이 매우 싸져서 AP 챔피언이라면 대부분 고려하는 아이템이 되었다. 시스템 구조상 불리한 AP 챔피언의 몇 안되는 혜택이라고 볼 수 있는 아이템. 워낙 가성비와 사용 효과가 좋아서 마법사가 아니더라도 AP 계수가 조금 된다 싶으면 수호천사를 거르고 존야를 채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원거리 딜러면서도 적지않은 AP 계수를 가진 이즈리얼과 카이사가 있다.

    11.3 패치로 재료 아이템인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의 가격이 100 증가했다.

    12.17 패치에서 주문력이 65에서 80, 스킬 가속이 10에서 15로 증가한 대신 가격이 2600에서 3000골드로 인상되었다. 가격과 함께 스펙도 올라간 것은 좋으나 애초에 존야는 스펙보다는 사용효과를 중점으로 보고 빠르게 뽑아서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이 주된 목적이기에 너프라고 보는 의견이 많으며, 일단 서포터, 일부 전사 챔피언은 확실하게 구매하기 어려워졌다고 보고 있다. 여담으로 같은 패치에서 하위 아이템인 초시계도 가격이 750원으로 인상되었다.

    원래 패치에서는 존야 + 초시계가 가능했으나, 패치 이후로 불가능해졌다.

2.4.11. 리치베인(Lich Bane)[편집]


파일:롤아이템-리치베인.png
[103] 이미 스킬의 대상으로 지정되었더라도 적중 전에 대상 지정 불가 상태가 되면 무효가 된다. 단, 이미 걸려 있는 스킬을 해제하지는 않기 때문에 졸음-수면이나 모르가나, 르블랑, 녹턴의 사슬 같은 몇 초 후에 효과가 발동하는 효과는 존야 도중에도 발동한다. 존야는 무적 효과도 있으니 제드의 궁극기 같은 데미지 효과는 막을 수 있지만, 위에서 언급한 CC기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비슷한 매커니즘으로 피들스틱의 W도 경직 상태에 들어가면 피해는 받지 않지만 피들스틱의 체력은 회복된다.[104] 예외적으로 조이의 차원 넘기(R)는 존야 상태여도 제자리로 돌아간다. 예전에는 라이즈의 공간 왜곡(R)을 존야 상태에서도 탈 수 있었지만 패치로 막혔다.[105] 신화템의 가성비가 나쁘다는 평가를 받던 시절 솔랭보다도 골드를 모으기 힘든 서포터 입장에서 약간의 탱킹력 증가를 볼 바에 존아로 어그로를 끄는 게 더 낫다며 쓰인 적이 있었다. 거기다 노틸러스는 의외로 AP 계수를 뽑아내므로...[106] 이중에서도 예외가 존재하기는 하는데, 대표적으로 이블린의 선택률이 가장 낮다. 은신 패시브, 궁극기 사용 시 대상 지정 불가 등 마법사 챔프 치고는 생존력이 보장된다. 경직 효과 변수를 활용하기 어려운 점도 한몫한다.
 
리치베인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폭발적인 피해
고유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85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15
이동 속도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8%

- 주문 검: 스킬을 사용하고 나면 다음 기본 공격 시 기본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75%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50%의 마법 피해(적중 시 파일:롤아이콘-적중 시 효과.png)를 추가로 입힙니다. (1.5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주문검 상위 아이템 중 유일하게 AP 계수를 가지는 주문력 아이템이다. 기본 공격력과 더불어 주문력 계수가 있어 AP 챔피언들도 이용할 수 있다.

에코나 이블린을 비롯한 AP 암살자 챔피언이 주로 가는 아이템이다. 정통 메이지들의 경우 온힛 스킬이 있지 않은 이상 굳이 스킬 사거리의 생존성을 포기하고 리치베인을 활용할 이유가 없고, AP 브루저들의 경우 내셔의 이빨이 총합 딜량이 더 높다보니 콤보 도중에 평타를 섞는 AP 암살자들이 콤보 딜링을 높이기 위해 사용한다. 일단 구매하면 0.5 AP에 달하는 계수가 추가되니 딜량 하나는 확실히 증가한다.

주문 검 피해는 당연히 포탑에도 들어가며, 삼위일체와는 달리 기본 수치가 높고 아이템으로 얼마든지 올릴 수 있는 주문력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더 뛰어난 철거력을 보인다.

아이콘이 루시안과 세나가 소속된 빛의 감시단의 유물석 무기와 비슷한 양상이다. 아나발이라는 감시자가 사용했던 검인 것으로 보인다. 아이템 이름 리치베인은 리치를 퇴치한다는 의미로, 설정에서는 언데드에게 특효를 발휘하는 듯하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니달리, 빅토르, 에코, 엘리스, 이블린, 트위스티드 페이트, 피즈 등 평타 강화 및 평타 판정의 스킬을 보유한 주문력 기반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시즌 2에는 마법 피해가 아니라 물리 피해를 입혔으며, 마법 저항력을 제공했다. 또한 현재와 달리 기본 공격력 계수가 전혀 없이 1.0 주문력 계수만 달려 있었기 때문에 주문력이 낮은 초반에 리치베인을 뽑으면 광휘의 검보다 추가 피해량이 낮아지는 웃기는 상황도 나왔다. 이 지나치게 높은 주문력 계수 때문에 당시 OP 챔피언이었던 피즈, 아칼리 등과 시너지가 너무 강하자 계수를 0.75로 너프했다.

    11 프리시즌에 스킬 가속, 마나 옵션을 삭제하는 대신 기본 공격력 계수가 2배로 오르고, 주문력 계수가 0.5에서 0.6으로 올랐는데, 사기적인 승률을 자랑하는 아이템이 되어 한물 간 빅토르와 피즈, 에코를 1티어로 끌어올렸다. 결국 2번에 걸쳐 계수가 0.2 깎였다.

    11.3 패치로 주문력이 10 감소해 70이 되었다.

    11.13 패치로 주문력이 75으로 증가, 이동 속도가 8%로 감소하였다.

    12.2 패치에서 하위템의 방출의 마법봉이 악마의 마법서로 변경되고, 그에 따라 스킬 가속 15가 추가되었다. 또한 주문 검 쿨타임이 1초 감소, 계수 계산식이 1.5 AD+0.4 AP에서 0.75 AD+0.5 AP로 변경된다. 전반적으로는 파격적인 상향.

    13.9 패치에서 주문력이 85로 10 상승했다.

2.4.12. 악마의 포옹(Demonic Embrace)[편집]


 
악마의 포옹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지속 피해
고유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75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350

- 아자카나의 응시: 스킬 피해를 입히면 4초 동안 적을 불태워 매초 (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1.6%|파일:롤아이콘-원거리.png1%)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어둠의 계약: 추가 체력의 2%만큼 주문력을 얻습니다.


아자카나의 응시가 몬스터를 상대로는 최대 40의 피해를 입힙니다.



약칭 악포.

적에게 스킬 피해를 입히면 4초간 매초 최대 체력에 비례한 마법 피해를 입히는 AP 아이템이다. 신화급 아이템인 리안드리의 고뇌와 유사한 아이템.

리안드리와 마찬가지로 도트 데미지를 입히는 챔피언이 주로 올려 효율을 극대화한다. 다만 넉넉한 마나와 주문력, 주문력 계수가 달린 도트 피해와 상대 추가 체력에 비례해 피해가 늘어나는 효과 덕에 메이지에게 잘 어울리면서 확실한 안티탱커 능력을 보장해주는 리안드리의 고뇌와 달리 악마의 포옹은 높은 체력을 제공하고 도트 데미지의 수치가 고정된데다 거드라와 마찬가지로 추가 체력에 비례해 주문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순수 메이지를 위한 아이템이라기보단 아무무나 마오카이처럼 AP 계수가 달린 탱커들에게 최소한의 딜링 능력을 제공하는 느낌의 아이템이다. 때문에 리안드리를 자주 올리는 챔피언들의 경우에도 스탠딩 메이지의 경우에는 대부분 리안드리 에후로 그림자불꽃같은 순수 공템이나 아예 라일라이, 모렐로처럼 유틸 아이템을 챙기는 경우가 많지 악마의 포옹을 추가로 올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악마의 포옹에 달린 체력 비례 피해가 다른 아이템이나 수치에 무관하게 오로지 고정된 수치의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상술했듯 딜템을 잔뜩 올려 악포의 도트 데미지 따위는 간지러울 정도로 화력이 강력한 메이지보다는 탱템으로 도배해 딜이 없는 탱커들에게 어울린다. 가격이 평범하기 때문에 뽑기 좋다는 점도 장점.

어둠의 계약은 11.23 패치로 추가된 효과로, 추가 체력의 2%만큼 주문력을 얻는다. 추가 체력의 3.33%를 전환하는 블라디미르의 패시브에 비해 수치량이 낮아서 일반적인 템트리로 얻을 수 있는 평균 주문력은 20 정도가 고작이고, 극강의 체력 위주로 투자해도 50 이상이 한계라 딜로스를 땜빵하는 용도로도 가치가 부족해서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거대한 히드라의 지속 효과처럼 없는 것 보단 나은 효과. 물론 블라디미르 본인이 갈 경우 아자카나의 응시 원거리 페널티를 받더라도 어둠의 계약 효과를 쥐어짜내서[107] 쓸만하다. 그 외엔 스킬로 추가 체력을 얻는 AP 딜탱인 스웨인이나, 무슨 빌드를 타던 체력이 떡대같이 많아지는 초가스, 혹은 지속 싸움을 할 수 있는 탱커 챔피언[108]이 눈독을 들이는 정도.

지속 효과 명칭에 나오는 아자카나는 불완전한 작은 악마를 의미하며, 투구에 가면이 있는 것은 아자카나가 가면으로 변해서 봉인되었기 때문이다.

개발 당시 기획되었던 요네 E 스킬의 출혈 피해가 적절히 어레인지되었다.[109]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럼블, 릴리아, 마오카이, 모데카이저, 신지드, 아무무, 우디르[110] 등 지속 피해 스킬을 가지고 있는 주문력 기반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10.24 패치 때 최대 체력 비례 피해량이 1.2%로 변경되었다.

    11.23 패치 아이템 개편으로 주문력이 70에서 60으로 낮춰진 대신 체력이 350에서 450으로 증가, 근접 챔피언 한정으로 체력 비례 피해량이 2% 증가, 아자카나의 응시의 방마저 증진이 추가 체력의 2% 만큼 주문력을 얻는 고유 효과로 변경되었다.

    패치 후 주문력 계수가 있는 퓨어 탱커들에게 연구되고 있다. 특히 태양불꽃 방패와 함께 올리면 살벌한 도트딜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주문력 계열 탱커가 딜링 능력이 필요하다 싶으면 적극적으로 기용하며, AP딜탱들도 탱킹 능력을 높여 안정적으로 갈 때 리안드리의 고뇌나 균열 생성기 대신 태양불꽃 방패+악마의 포옹 템트리를 가기도 한다.

    12.10 패치에서 체력 비례 피해량이 (2% | 1.2%)에서 (1.8% | 1%)로 감소되었다.

    12.13 패치에서 아자카나의 응시 효과가 중첩될 수 있게 되었다. 단 지속시간을 서로 초기화하지는 않는다.

    12.20 패치에서 주문력이 60에서 75로 증가한 대신, 체력이 450에서 350으로, 원거리 챔피언 한정 체력 비례 피해량이 1%에서 0.8%로 감소되었다.

    13.1 b 패치에서 체력 비례 피해량이 (1.8% | 0.8%)에서 (1.6% | 1%)로 조정되었다.

    13.4 패치로 정글 몬스터 대상 체력 비례 피해가 초당 최대 40으로 제한되었다.

2.4.13. 우주의 추진력(Cosmic Drive)[편집]


파일:롤아이템-우주의 추진력.png
[107] 주문력을 패시브를 이용해 추가 체력으로 바꾸고 그 추가 체력을 다시 악마의 포옹으로 주문력으로 바꾼 뒤 다시 본인 패시브를 이용해 체력으로 변환하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악마의 포옹만 착용 시 추가 체력의 5.4%를 주문력/3.3%를 체력으로, 주문력의 4%를 주문력/165%를 체력으로 변환하며, 라바돈의 죽음모자까지 착용 시 추가 체력의 7.4%를 주문력/6.5%를 체력으로, 주문력의 41%를 주문력/226%를 체력으로 얻게 된다.[108] 특히 탱커 챔피언들은 AP 계수가 넉넉하게 잡혀 있는 경우가 많고, 체력도 상당한 수치로 있으며, 대부분 근접 챔피언이라 지속 효과를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이들은 적의 눈앞에 몸을 들이밀고 싸우기 때문에 스킬 한 대 맞히는 게 그리 어렵지 않다.[109] 이때 폐기됐던 요네의 출혈 피해는 이후 릴리아의 패시브로 옮겨진다.[110] 날개 돋친 폭풍 빌드 한정.
 
우주의 추진력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100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30
이동 속도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5%

- 마법의 춤: 챔피언에게 피해(지속 피해 제외)를 입히면 다음 5초 동안 1.5초마다 이동 속도가 2.5%씩 증가합니다. (최대 4회)



약칭 우추.

스킬 가속과 이동 속도를 올려주는 유틸성 주문력 아이템. 기존 AP 템들에 쏠쏠하게 달려있던 쿨감 옵션이 개편으로 거의 사라지면서 스킬 가속 의존도가 높았던 챔피언들이 템트리에 혼란을 겪고는 했는데, 그걸 무마하기 위함인지 혼자서 무려 스킬 가속 30을 챙겨준다.

사실상 신화템 + 우주의 추진력만 있어도 2코어 타이밍에 스킬 가속 50쯤을 찍을 수 있어 쿨감 33%와 비슷한 스펙을 맞출 수 있다. 같이 달려 있는 이동 속도 효과는 수수해 보이지만 굉장히 중요한데, 근접 챔피언들은 사거리 내로 접근하는 데에, 원거리 챔피언들은 스킬샷을 피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개편 전까지는 계륵 취급을 받던 아이템이었지만 개편 이후로는 꽤나 가치가 올라가서, 쿨감 의존도가 높던 챔피언들이 2코어로 챙겨주는 아이템이 되었다. 이속과 쿨감에 눈이 돌아가는 블라디미르라이즈, 르블랑, 카시오페아 같은 챔피언들의 숨통이 트이게 해 준 아이템.

여담으로 아펠리오스의 여동생 알룬이 머리에 차고 있는 장식이 바로 이 아이템이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블라디미르, 카시오페아, 사일러스 등 스킬 가속과 이동 속도가 중요한 주문력 기반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11.4 패치로 효과 메커니즘이 변경되었다. 이전의 효과와 비교하면 이전과 달리 조건 충족 시 영구 지속되는 데다가 제공하는 능력치도 비정상적으로 높은 스킬 가속을 확보할 수 있는 우르프 모드를 제외하곤 매우 효율이 높은 아이템이다. 신화템 바로 이후 2코어로 고려할 만했으며 체력 효율도 좋았던 메이지, 특히 블라디미르와 사일러스가 매우 좋은 궁합을 자랑하도록 되었다.

    11.13 패치로 주문력이 80으로 증가했지만 마법의 춤 이동 속도 증가량이 20으로 감소하였다.

    11.23 패치 아이템 개편으로 주문력이 80에서 75로 감소, 체력이 200에서 250으로 증가, 스킬 가속이 20에서 30으로 증가, 하위템의 점화석이 에테르 환영으로 바뀜에 따라 이동 속도 5%가 추가되었고 마법의 춤 효과가 한 챔피언을 기본 공격이나 스킬로 3회 공격하면[1]전투에서 벗어날 때까지 이동 속도가 20%, 주문력이 40 증가하는 기능으로 변경되었다.

    11.24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주문력이 75에서 65로 감소, 체력이 250에서 200으로 롤백, 마법의 춤 이동 속도 증가량이 15% ~ 5%로 5%씩 감소되었다.

    13.5 패치에서 하위템의 루비 수정이 증폭의 고서로 바뀌어 주문력이 65에서 90으로 증가하고 체력이 없어졌다.

    13.8 패치에서 주문력이 100으로 10 증가했고 효과가 리워크되었다.
    • 챔피언에게 피해(지속 피해 제외)를 입히면 다음 5초 동안 1.5초마다 이동 속도가 2.5%씩 중첩됩니다. (최대 4회, 10%) (참고: 피해를 한 번만 입혀도 중첩은 주기적으로 쌓이게 되며 잠시 후에 한 번 더 피해를 입히면 최대 중첩을 쌓을 수 있습니다. 1.5초 간격으로 총 4번 피해를 입힐 필요는 없습니다. 이 효과의 목적은 스킬 한 번만으로 고유 지속 효과의 최대 중첩을 쌓을 수 없게 하기 위함입니다.)

2.4.14. 라바돈의 죽음모자(Rabadon's Deathcap)[편집]


 
라바돈의 죽음모자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600
마법 증가
고유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120

- 신비한 작품:주문력이 40% 증가합니다.



약칭 데캡, 모자, 라바돈.

주문력을 대폭 증가시켜주는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효과를 지닌 아이템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비싼 아이템이다.[111]

마법사 챔피언들의 로망이자 궁극의 주문력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주문력 외에 다른 능력치는 전혀 없는 데다가 제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다른 주문력 아이템으로 주문력을 먼저 늘려놔야 한다. 어느 정도 주문력이나 계수가 뒷받침되어야만 효율을 볼 수 있는 아이템인 만큼 역할군 특성상 주문력 아이템을 많이 올리지 못하거나[112], 스킬의 주문력 계수가 낮다면 데캡의 효율이 낮다. 또한 상대의 마법 저항력이 극단적으로 높다면 가격이 800골드나 싼 공허의 지팡이와 비교해도 딜이 비슷하거나 더 낮게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상대의 아이템 현황을 참고해서 공허의 지팡이를 먼저 뽑는 것이 나은 상황도 자주 발생한다.[113] 만약 상대에 앞라인이 마저템을 둘렀으나 앞라인을 녹일 수 있는 AD챔피언이 있거나 앞라인을 무시하고 뒷라인에 딜을 넣을 수 있는 경우엔 데캡의 효율이 더 좋다. 그림자불꽃과 효율을 비교하면 2코어 타이밍에는 깡마관이 높은 그림자불꽃이 효율이 더 좋지만, 그림자불꽃의 효율이 낮아지는 3~4코어 타이밍부터는 깡딜을 크게 올려주는 데캡과 마저를 챙기기 시작하는 적을 뚫게 해주는 공허의 효율이 올라간다. 즉, 그림자불꽃과 모렐로같은 고정마관 아이템의 경우 2코어로 올릴 때에만 효율이 좋다는 뜻.

라바돈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아바돈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영미권에서 Death cap은 알광대버섯을 뜻한다. 송이버섯과 매우 비슷하게 생겨서 사람을 숱하게 죽인 독버섯이다.

설정상 베이가가 소유하고 있는 아이템으로, 그에 걸맞게 주문력을 무한정 올릴 수 있는 베이가와 궁합이 매우 뛰어나다. 아무리 늦어도 3코어 이내에는 무조건 올릴 정도.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대부분의 주문력 기반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본래는 생존력이 딸리거나 라인전에서 밀린다면 데캡 대신 로아를 맞추는 것이 시즌 2 초기의 상식이었으나, 어떤 상황이 닥치던 2도란 이후에 데캡을 띄우는 것이 대부분 미드 AP 챔피언의 정석이 되었었다. 선 데캡이 가장 패기를 발휘하는 시점은 늦게 잡아도 보통 20~25분까지이다. 이 이전에 뽑힌 데캡은 막강함을 자랑하고, 이 이후에 어정쩡하게 첫 템으로 뽑힌 데캡은 그닥 위력적이지 않다.

    시즌 2때는 기본으로 주어지는 주문력이 140이었다. 그러나 아이템이 정형화된다는 판단을 한 라이엇이 시즌 3 들어가면서 현재 스펙으로 주문력을 20 너프했다. 시즌 3 초창기엔 주문력 증폭이 25%로 너프되었지만 이 효과는 롤백되었고, 시즌 3 후반에 이르러 AP 아이템은 어느 정도 밸런스를 유지하게 된다.

    이후에는 주문력 비중이 높은 챔피언이라고 해도 운영 방식에 따라 데캡을 무조건 가는 빌드가 정석은 아니게 되었다. 특히 엘리스처럼 체력 비례 피해 위주 메이지나 럼블, 다이애나, 피즈, 에코와 같이 생존력이 중시되는 근접 AP 챔피언들은 빌드에 데캡이 들어가면 딜은 정말 강해지지만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코어 아이템의 반열에서 밀려나고 준 코어 아이템으로 취급되고 있다. 물론 이런 경우라도 극후반 풀템전에 들어서면 대부분 데캡을 올리기는 한다.

    주문력 비례 체력이 증가하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는 블라디미르의 경우 11시즌 이전까지만 해도 2코어 정도로 빠른 타이밍에 데캡을 자주 올리는 편이었으나, 이후 쿨감이 주문 가속으로 바뀌고 이전만큼 쿨감 확보가 어려워지자 빠르게 대량의 쿨감을 챙길 수 있는 우주의 추진력을 반강제로 2코어로 올리게 되면서 블라디에게 라바돈의 순위는 3~4코어로 밀려나게 되었다.

    11시즌 프리패치 적용 이후 3600골드에서 3800골드로 최종 가격이 200원 올라갔고, 아이템의 능력치도 AP 40% 증가에서 35% 증가로 하향되었다. 아마 다른 AP템들의 가격과 성능이 전 시즌에 비해서 상당히 올랐기 때문[1]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라이엇은 다른 점은 간과했는데, 다른 아이템의 가성비가 좋아져서 이 아이템을 너프한다는건 풀템의 효율을 유지시킬 수 는 있지만 라바돈 자체의 가치를 크게 떨어트려 올릴 이유를 없애버리기도 한다는 문제다. 특히 AP 챔피언들 중에서도 스킬셋 자체가 지속딜과 거리가 멀고 한 번의 스킬 콤보로 적들을 순삭해야 하기에 보다 높은 주문력을 확보해야 하는 챔피언들[2]은 라바돈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데, 가뜩이나 메타의 영향까지 겹쳐 힘든데 결국 대신 상향먹었다는 다른 AP 아이템들도 최종적으로 전부 너프를 먹어 AP 아이템들은 전 시즌에 비해 전체적으로 더 약해진 셈이 되어버려 순수 마법사들이 모두 몰락하는 계기가 되어버렸다.

    11.6패치에서 다시 3600골드로 롤백되는 버프를 받았다.

    13.10패치에서 다시 주문력 증가율이 35%에서 40%로 롤백되는 버프를 받으며 11시즌 프리시즌 이전의 스펙을 되찾게 되었다.

2.5. 탱커[편집]



2.5.1. 증오의 사슬(Anathema's Chains)[편집]


파일:롤아이템-증오의 사슬.png
[111] 특수 아이템 범주까지 포함하면 황금 뒤집개가 7377골드로 가장 비싸다.[112] 모데카이저, 신지드 등 주문력 기반 챔피언이지만 어느 정도의 방어 능력치가 요구되는 근접 챔피언이 해당.[113] 의외로 상대 마법 저항력이 60~70 정도만 되어도 데캡의 깡주문력보다 공허의 마관이 더 세게 박힌다. 당연하지만 데캡 대신 공허를 올리는 게 아니라, 데캡을 뽑기 전에 공허를 먼저 뽑아야 한다는 뜻이다. 공허와 데캡을 둘 다 올리면 파괴력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
 
증오의 사슬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500
대상 저항력
고유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650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20

파일:롤아이콘-아이템사용.png 사용 시 - 맹세: 피의 복수를 할 숙적을 선택합니다. (90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 피의 복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의 복수 중첩을 얻으며, 60초 후에 최대 중첩(30)에 도달합니다. 피의 복수 중첩당 숙적으로부터 받는 피해량이 1% 감소합니다. (최대 30%)
- 복수: 최대 중첩 시 근처에 있는 숙적의 강인함이 20% 감소합니다.

전장 전체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대상을 지정하면 중첩이 초기화됩니다. 챔피언과 전투 중일 때는 15초 동안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녀는 그자를 파멸시키는 데 자신의 삶을 바치겠다고 맹세했다..."


약칭 증사.

안티 캐리/대인 마킹에 특화된 탱템이다. 650이라는 높은 체력과 탱커용 전설템 중 얼심과 함께 1위인 높은 스킬 가속이 붙어있다. 기본 스펙만으로도 효율이 좋은 아이템이지만, 고유 효과의 탱킹 보조 능력이 메인인 아이템.

적을 지정하면 해당 적이 자신에게 가하는 피해가 2초마다 1%씩 감소하며, 60초가 지나면 최대 중첩이 되며 30% 감소한다. 피해 감소 기능의 범위는 약 1000으로, 대상과 1000 사거리 내에 있으면 자신의 발 밑에 기사의 맹세와 유사한 청록빛 마커가 생긴다. 최대 중첩 시 대상의 강인함을 20% 깎는 기능[114]의 범위는 피해 감소보다 더 좁은 600 정도. 활성화되면 적 머리 위에 청록빛 인장이 생긴다.

롤 시스템 특성상 30%라는 수치는 상대가 완전한 AD 챔피언이라 가정했을 때 자신의 방어력이 50일 때는 +63 정도의 방어력 상승 효과 / 100일 때는 +86 정도의 상승 효과를 볼 수 있고 방어력 300이라면 +170 정도의 상승 효과가 있다. 상대가 이렐리아, 잭스, 요네, 볼리베어 같은 물리 피해와 마법 피해를 동시에 줄 수 있는 챔피언 상대로 다른 방마저 아이템들보다 효과가 좋다.

탑 탱커 챔피언들에게 1코어로 선택 시 라인전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으로, 가격 대비 스펙이 처참하기 그지없는 다른 탱템들처럼 기본 스탯인 650을 루비 수정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700원어치 스탯을 제공하므로 이것만 보면 가성비가 저열한 편이지만, 1명 한정으로 60초만 있으면 2500골드로 신화템 이상의 탱킹력을 조건 없이 확보할 수 있어 체감되는 탱킹력은 더욱 크다. 대상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기에 라인전이 끝나도 수요가 높다. 특히 적 팀 중 한 명이 특출나게 잘 크거나, 유별난 스플릿 푸셔가 있을 때, 사이드를 돌 수 있는 챔피언이 제한적일 때 효과적이다. 후반 한타 페이즈로 가도 잘 큰 딜러한테 미리 걸어 두기만 하면 밥값을 한다. 특히, 생명력 흡수 기반의 근접 캐리 챔피언에게 걸어둘 때 가장 효율적이다.[115] 또한 1AP일 때 한명에게만 효율이 나오는 마저 탱템 대신 올리는 경우도 많다.[116]

  • 이 템을 주로 사용히는 챔피언의 예시
마오카이, 문도 박사, , 오른 등 버티는 라인전을 선호하는 탱커형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11.13 패치에서 처음 출시되었다.

2.5.2. 혹한의 손길(Winter's Approach)[편집]


파일:롤아이템-혹한의 손길.png
[114] 대상의 강인함이 0%면 -20%까지 내려가 CC기 지속 시간이 증가한다.[115] 대상으로부터 받는 피해 30% 감소 효과는 AD 캐리 챔피언의 딜포텐뿐만 아니라 피흡을 통한 전투 유지력까지 대폭 감소시키며, 강인함 20% 감소 효과는 CC기에 극히 무력하다는 이들의 약점을 파고든다. 증사+가갑만 나와도 숙적의 캐리력을 크게 위축시킬 뿐만 아니라, AD 캐리 챔피언의 존재의의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는 사이드 주도권에서조차 크게 밀리지 않는다.[116] 거듭된 패치로 마저템들의 효율이 쓸만해졌다까지 올라오긴 했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는 보통 원딜 자리에 올 AP 챔피언이 적어 AP보다 AD 챔피언이 많이 나오는 경우가 더 많아서 적이 1AP일 경우 마저 탱템의 가치가 반토막난다. 또한 일부 예외는 있지만 대부분의 AP 챔피언은 순간 화력이 좋지 지속 화력이 좋지는 않아 탱커 대응력이 떨어져서, 이 경우 AP 대응템으로 증오의 사슬을 올려 해당 AP 챔피언에게 걸어두고 방어력과 체력을 동시에 올리는 템을 맞추는 식으로 대처하는 게 효율이 좋다.
 
혹한의 손길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600
스킬 사용
고유: 마나 충전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400
마나 파일:롤아이콘-마나.png 500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15

- 경탄: 파일:롤아이콘-마나.png8%만큼 체력을 추가로 얻습니다.
- 마나 충전: 대상에게 스킬 또는 기본 공격을 적중시키면 중첩을 하나 소모해 3의 추가 마나를 얻습니다. 챔피언 대상으로는 두 배로 적용됩니다. 추가 마나가 최대치인 360에 도달하면 종말의 겨울로 변합니다.

8초마다 새로운 마나 충전 중첩을 얻습니다. (최대 4)


여신의 눈물의 탱커용 상위 아이템이다. 이 아이템을 구매하면 여신의 눈물, 마나무네, 대천사의 지팡이를 구매할 수 없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히는 챔피언의 예시
그라가스, 타릭 등 마나 소모가 심한 탱커형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11.23 패치에서 새로 추가되었다.

    12.7 패치에서 가격이 2600골드에서 2700골드로 상승하고, 체력이 400에서 350으로 감소되었다. 사실상 라이즈 저격 너프.

    13.1 패치로 12.7 패치때 받았던 너프가 롤백됐다.

2.5.2.1. 종말의 겨울(Fimbulwinter)[편집]

 
종말의 겨울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600
마나 증가
고유: 마나 충전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400
마나 파일:롤아이콘-마나.png 860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15

- 경탄: 파일:롤아이콘-마나.png8%만큼 체력을 추가로 얻습니다.
- 불변: 적 챔피언을 이동 불가 또는 둔화 (파일:롤아이콘-근거리.png 근접 챔피언 전용) 상태로 만들면 3초 동안 100 ~ 180파일:롤아이콘-레벨.png+현재 마나의 4.5%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8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근처에 적이 둘 이상 있으면 보호막의 피해 흡수량이 80%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마나가 0%보다 많을 때만 활성화됩니다.


혹한의 손길의 상위 아이템. 상대 챔피언에게 둔화와 하드 CC기(원거리 챔피언 한정으로는 하드 CC기)를 걸었을 때 3초간 보호막을 제공한다.

2017시즌까지 존재했던 특성 중 '파괴전차의 용기'와 매우 유사한 효과이다.

18레벨에 최대 마나가 2,000일 때 경탄은 160의 추가 체력을 제공하고, 불변은 180~270(적이 2인 이상일 경우 324~486)의 보호막을 제공한다.

최초 아이템 컨셉이 공개될 당시 2600원이라는 매우 값싼 완성비용, 오직 얼어붙은 심장밖에 선택지가 없던 탱킹 옵션 + 마나를 제공한다는 유니크한 입지, 풀스택 이후의 종말의 겨울 액티브 효과가 8초마다 상당한 양의 보호막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어 마나를 많이 필요로 하는 탱커에게는 사기템이 되지 않을까 모두가 생각했지만 현재는 타릭을 제외하면 올리면 겜알못으로 몰리기 좋은 함정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단 여눈 스택을 쌓고 아이템이 업그레이드해야만 보호막 액티브를 쓸수 있기 때문에 완성되는 시점도 매우 느린데 탱커는 일반적으로 아이템의 효율을 빠른 시점에 끌어내야 하기 때문에 굳이 혹한의 손길을 갈 이유를 느끼기 힘들다. 그리고 탱킹 능력치라곤 체력이 끝이며 조합 비용도 1000원이나 되어 하위템의 밸류를 이용한 성장의 이점을 가져갈수도 없다. 무엇보다 경탄 효과가 같은 여눈 상위템인 무라마나나 대천사의 포옹에 비해 너무나도 처참하다.[117] 경탄 효과를 제외한 자체 스탯마저 1,066.7골드어치의 체력과 400골드어치의 스킬 가속이 끝이라 여타 여신의 눈물 상위템에 비해[118] 너무 빈약하다.

불변 효과도 이론상의 탱킹 기대치는 낮지 않지만 최소 둔화 이상의 군중제어기를 적중시켰을때에만 발동시킬수 있기 때문에 이 아이템을 제대로 쓸 수 있는 챔피언의 수는 제한적이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8초로 길다고 할 수는 없지만 종말의 겨울이 완성된 시점에서는 라인전에서 대치하는 양상이 거의 끝나있어서 액티브를 이용할 상황이 적고, 한타 때는 웬만한 탱킹 시너지와 어그로핑퐁이 없이는 다음 보호막 쿨다운이 돌기까지 버티기가 어려워서 잘 해봐야 두 번 발동하는 게 끝이고 대개는 한 번만 효과를 받을 수 있어서 대부분의 상황에선 한 번에 대량의 보호막을 제공하는 대천사의 포옹보다도 방호력이 떨어진다. 결국 어느 방향으로도 선택하기에는 애매해서 만들기 꺼려지는 입지에 있다.

여담으로 '혹한의 손길'과 '종말의 겨울'이라는 아이템 이름은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에서 가져왔다. 때문에 패치 노트에 고마워요, 와일드 리프트! 라는 언급이 있다.

영문명인 핌불윈터는 북유럽 신화의 종말인 라그나로크의 첫 번째 전조인, 3년 동안 끝나지 않는 극심한 겨울 '핌불베트르'에서 따왔다.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12.3 버전에는 종말의 겨울 쉴드량이 레벨에 따라 증가해야하지만 구입한 레벨에서 그대로 멈춰있는 버그가 존재한다. 해결방법은 레벨이 오를때마다 종말의 겨울을 팔았다가 다시 되돌리는 방법밖에 없다.

    13.10 패치로 불변 효과가 마나를 소모하지 않게 되었다.

2.5.3. 얼어붙은 심장(Frozen Heart)[편집]


파일:롤아이템-얼어붙은 심장.png
[117] 무라마나는 최대 마나 400당 공격력 10=350골드를 제공하고 대천사의 포옹은 추가 마나 800당 주문력 20=435골드를 제공하는데 종말의 겨울은 최대 마나 1,875당 체력 150=400골드를 제공하는 데에 그친다.[118] 무라마나는 1,225골드어치의 공격력과 337.5골드어치의 스킬 가속을 제공하고 대천사의 포옹은 1522.5골드어치의 주문력과 266.6골드어치의 스킬 가속을 제공한다.
 
얼어붙은 심장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700
기본 공격 방어
고유

방어력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90
마나 파일:롤아이콘-마나.png 400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20

- 혹한의 포옹: 주변 적의 공격 속도를 20%만큼 감소시킵니다.
- 견고: 기본 공격으로 받는 피해량이 최대 5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0.35% 감소합니다. 이 수치는 피해량의 40%를 넘을 수 없습니다.


약칭 프하(프로즌 하트), 얼심.

란두인이 치명타형 아이템이 핵심인 AD 캐리의 카운터라면 얼심은 공격 속도형 아이템을 주로 사용하는 AD 캐리의 카운터 아이템이다. 공격 속도 감소 효과가 적용된 적은 머리 위에 눈꽃 이펙트가 생긴다.

기본 공격 속도 계수에 따라 증가하는 공격속도 증가와 달리 공격 속도 감소는 전체 공격 속도의 20%를 감소시킨다. [119]

얼심을 착용한 챔피언이 근처 부쉬에 있으면 미니언 공격 속도를 보고 확인할 수도 있다.

방어력+마나+스킬가속이라는 독특한 스탯 조합 덕에, 꾸준하게 입지를 유지하는 아이템. 특히 마법사용 신화급 아이템이 마나를 대량으로 제공하는 대신 마나가 붙은 전설급 아이템은 여신의 눈물 상위템을 제외하면 얼심과 지크의 융합 뿐이다. 따라서 여눈 상위템을 구매하고도 추가적으로 전설급 아이템에서 마나를 땡겨오려고 선택하는 아이템이 되었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나서스, 블리츠크랭크, 말파이트 등 마나와 스킬 가속이 양면으로 중요한 전사 및 탱커 챔피언
기타: 라이즈, 이즈리얼, 카사딘[120]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11.3 패치로 방어력이 10 내려갔지만 200골드 저렴해졌다.

    11.8 패치로 다시 방어력이 10 증가했다.

    11.11 패치에서 공격 속도 감소 효과가 15->20%로 상승하고, 견고의 피해 감소량이 최대 체력의 0.5%->(7 + 최대 체력의 0.35%) 로 조정되었다. 거듭된 버프로 가성비 아이템으로 주목받으며 평가가 좋아졌다.

    12.17를 기점으로, 대부분의 탑 챔피언들이 2~3코어로 올리는 경우가 많아지자, 12.20 패치에서 가격을 2500골드에서 2700골드로 인상시키고, 견고 효과 기본 피해량 감소 수치가 7에서 5로 감소한 대신 방어력을 80에서 90으로 높였다.


2.5.4. 가시 갑옷(Thornmail)[편집]


파일:롤아이템-가시 갑옷.png
[119] 예시로, 기본 공격 속도 계수가 0.6 이면서 공격속도가 150% 증가한 상태에서 혹한의 포옹 효과를 받는다면 최종 공격 속도는 0.6*(1+1.5)*0.8 = 1.2 이 된다.[120] 이 셋은 방어력을 올릴 겸 여신의 눈물 상위 아이템(대천사의 지팡이, 마나무네)의 경탄 효과를 뻥튀기하기 위해 올리는 특이한 경우다. 라이즈와 카사딘은 아예 스킬의 피해량 계수에 마나 계수가 달려있을 만큼 궁합이 좋기 때문에 마나량을 올려주는 얼어붙은 심장을 코어 아이템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가시 갑옷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700
회복 방해
고유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350
방어력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70

- 가시: 기본 공격에 맞으면 공격한 적에게 10 + 추가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25%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대상이 챔피언일 경우 3초 동안 40%의 고통스러운 상처를 남깁니다.

고통스러운 상처는 치유 및 회복 효과를 감소시킵니다.


약칭 가갑

기본 공격을 주로 하는 원거리 딜러, 브루저들을 상대하기 위한 탱커용 치감 아이템이다. 극탱 챔피언, 특히 방어력이 엄청나게 높은 말파이트나 이 아이템과 똑같은 메커니즘의 평타 반사기가 있는 람머스에게 쥐어주면 적 딜러들이 손도 대기 싫을 정도의 누적 반사딜을 선사한다.[121]

하지만 하위 아이템인 덤불 조끼와 마찬가지로 치감 조건이 수동적이어서[122] 기본 공격 비중이 낮은 AD 캐스터[123], 피흡형 마법사[124]들에겐 치감 및 반사 피해를 묻히기 어렵다. 또한 스킬 가속도 없고 자체 스펙도 낮아 가성비가 전체적으로 좋지 못하다. 다른 치감템에 비해 굉장히 수동적이고 범용성이 떨어지는 편.

능력치가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아 자체 가성비가 매우 낮다. 하지만 유일한 탱커 치감 아이템인지라 탱커 챔피언은 어쩔 수 없이 이 아이템을 구매하고 있다. 흡혈이 갖춰진 원딜과 브루저의 체력 포션 신세로 전락하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 가야하는 상황이다.[125]

조건이 기본 공격을 맞을 경우지, 피해를 받는 경우가 아니라서 의 W나, 티모의 실명으로 평타가 빗나가거나 무적 상태여도 반사 피해가 발생한다.

원조는 도타 올스타즈의 아이템 블레이드 메일(Blade mail)[126]이다. 7.14 이전까지는 이 아이템의 효과를 계승[127]해 저렴한 가격, 깡 방어력, 반사 피해 효과가 있는 아이템이었다. 이후 체력이 추가되고 치유 감소 기능이 생기면서 그런 특색은 사라졌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람머스(1~2코어), 거의 모든 탱커(3코어 이후)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7.14 패치 이전에는 엄청난 밸류를 가진 아이템이었다. 탱커, 브루저를 가리지 않고 애용되었는데 조합식은 쇠사슬 조끼+천 갑옷으로 능력치는 심플하게 방어력 100뿐이었다. 반사 피해가 치유 감소를 걸지 않는 대신 추가 방어력의 25% + 공격자가 가한 피해의 15%를 반사해서 피해량이 상당히 높았다.[1] 그래서 람머스, 말파이트처럼 방어력이 엄청나게 높은 챔피언은 원딜이 아무리 때려도 생채기 하나 내지 못하고 오히려 원딜 본인의 체력만 너덜너덜해지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었다. 결정적으로 이 모든 효과를 주는 코어템 하나를 2200원에 누릴 수 있었다.

    그러다 7.14 패치에서 덤불 조끼라는 하위템이 생겼고 현재와 같은 효과로 바뀌었다. 덤불 조끼는 가격도 싸고 가성비가 좋다는 평이었지만, 가갑은 이전과 다르게 최종 아이템으로 쓰기 애매하게 바뀌었다는 평. 추가 방어력을 180이나 맞춰야 태불망 최대 대미지와 같은 수준이라 반사 피해는 장식이고 사실상 치감을 노리고 맞추는 아이템이 됐다. 란두인과 옵션이 겹치는 점 때문에 탱템 시너지를 노리기보다는 아이템 자체의 강력함을 이용하는 편. AD 챔을 상대로 1:1 능력을 엄청나게 올려준다. 1:1 투기장을 만드는 모데카이저나 자르반 4세, 카밀 등이 이걸 끼고 있으면 AD 챔프로는 이길 각이 거의 안 나온다. 자르반은 본인도 AD챔이기 때문에 이쪽도 가갑 입고 맞서 싸워주면 된다 우욱

    12.10 패치에서 치유 감소 조정으로 회복 효과 감소량이 30%/50%로 감소되었다.

    12.11 패치에서 회복 효과 감소량이 25%/40%로 감소되는 대신 반사 피해의 방어력 계수가 20%로 상향되었다. 다만 능력치가 큰 폭으로 상승한 화공 펑크 사슬검과 모렐로노미콘, 발동 조건이 완화된 필멸자의 운명의 보상 버프에 비하면 많이 빈약하고, 상기한 람머스, 말파이트 정도에게나 유의미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13.1b 패치에서 반사 계수가 추가 방어력의 25%로 상승했고, 기본 공격에 맞으면 40%의 치감을 걸 수 있게 되었다.

2.5.5. 태양불꽃 방패(Sunfire Aegis)[편집]


파일:롤아이템-태양불꽃 방패.png
[121] 다만 말파이트는 패시브인 화강암 방패를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면 방어력 버프가 줄어들고, 상대의 공속을 대폭 감소시켜서 물리 딜러를 상대하는 탱커라 자체적인 평타 반사기 겸 방어력 뻥튀기 스킬을 액티브로 사용하는 람머스에 비하면 반사딜로 재미를 보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화강암 방패 없이도 상시 적용되는 방어력 30% 증가가 폼은 아닌지라 반사딜 자체는 람머스 다음으로 높게 찍힌다.[122] 이전에는 적에게 하드 CC기를 걸면 치감을 묻힐 수 있었으나 어느 순간 삭제되었다.[123] 아트록스, 탈론, 케인(다르킨 학살자) 등[124] 사일러스, 블라디미르, 피들스틱, 스웨인 등. 그래도 사일러스는 패시브가 평타 강화라 치감 자체는 은근히 쉽게 걸린다. 하지만 사일의 모든 스킬은 방어력을 무시하는 순수 마법 피해라는 점이 큰 문제이다.[125] 탱템 대부분이 딜템에 비해 밸류가 밀리기는 하지만 흡혈 메타가 없었다면 람머스만 가는 탱템이었을 것이란 평이 나올 정도로 밸류가 나쁘다. 이후 12.22 패치에서 란두인의 밸류가 떡락하면서 롤 초기 3대 방템인 가갑, 얼심, 란두인 중 가장 밸류가 높은 방템이 됐는데 이는 AD템 최상위 밸류를 몰왕과 굶드라가 차지하고 있기에 치감의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다만 전설템 전체 밸류에서는 중하위권 수준으로 애초에 태불방을 제외한 모든 전설 탱템의 밸류가 중위권~최하위권 수준에 불과하다.[126] 워크래프트 3 유즈맵 시절 도타는 정식 한국어 번역 자체가 없었으니 칼날 갑옷이 원조라는 말은 틀린 말이다.[127] 다른 스탯은 일체 없고 깡 공격력, 방어력에 근접 공격 30% 반사 옵션이 있는 아이템이다. 여러개 가면 반사 피해가 중첩도 된다.
 
태양불꽃 방패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700
피해량 점차 증가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500
방어력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50

- 불사르기: 피해를 받거나 입히면 주변 적들에게 3초 동안 초당 15 + 추가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1.75%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미니언 대상 25%) 챔피언이나 에픽 정글 몬스터에게 이 효과로 피해를 입히면 중첩이 1회 쌓여 다음 불사르기 피해량이 5초 동안 10% 증가합니다. (최대 6회 중첩)




약칭 썬파, 태불방. 이전 태양불꽃 망토를 계승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태불망이라고도 불린다.

탱커들의 절망적인 파밍 능력을 보완해주는 아이템이다. 보통 하위 아이템인 바미만 사고, 이후 신화 아이템을 올린 뒤 특별히 먼저 갈 아이템이 없거나 방어력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 올리게 된다.

불사르기 피해량이 꽤 준수하기 때문에 탱커가 잘 죽지 않는 초중반에 적지 않은 누적딜을 넣을 수 있다. 피해량을 증폭시켜 주는 저녁갑주와 심연의 가면과 시너지가 좋다.

아이콘을 자세히 보면 슈리마 문장을 찾을 수 있다.

칼바람 나락에 있는 포로의 근처에 가도 불사르기가 발동되는 버그가 있다. 포로들 춥지 말라고 난방 틀어주는 거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람머스, 세주아니, 크산테, 우디르 등 근접하여 싸우는 탱커 챔피언
, 탐 켄치 등 라인 클리어 및 정글링 능력이 부족한 탱커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과거에는 방어력과 체력을 제공하는 아이템이었으며, 하위템으로 바미가 없고 이 아이템까지 완성해야 고유 효과가 발동되었다. 그리고 아이콘도 그냥 민첩성의 망토에 불만 붙여놓은 수준으로 굉장히 성의없었다(...). 가성비가 좋아서 탱커가 AD를 상대로 1코어로 갔다. 물론 다른 갈 템이 별로 없기도 했지만, 이후 꾸준히 밸런스 조정을 받으며 여러 탱커와 역사를 함께 했다.

    1.0.0.107 패치 이전까지는 여러 개를 가서 도트딜을 중첩하는 게 가능했지만, 패치로 고유 효과가 되어 막혔다.

    4.1 패치에서 마법 피해가 고정 40에서 25+챔피언의 레벨로 바뀌었다.

    5.5 패치에서 전용 하위템인 '바미의 불씨'가 생겼고 조합식도 바뀌었다. 이후에는 선호도가 많이 줄었는데, 광역 도트딜 효과가 열화 버전이나마 하위템으로 생겨서 정 라인 클리어가 급하면 바미로 때우고 후반 성능이 애매하고 비싼 태불망을 완성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

    9.2 패치에서 가격이 150골드 저렴해졌다. 하지만 채용률은 변화없이 떨어지는 상황.

    10.4 패치에서 적에게 군중 제어기가 적중하면 적중한 대상과 자신을 중심으로 26~43+추가 체력의 5%의 마법 피해를 주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덕분에 이 아이템을 주로 가던 쉔, 노틸러스, 마오카이, 오른 등의 승률이 약간 상승하였다. 하지만 문도 박사와 초가스 등 태불망을 갔었으나 효과와 잘 맞지 않는 챔피언은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게 되었다.

    2021 프리시즌 10.23 패치에서 태양불꽃 방패로 변경되었다. 프리시즌 최고의 OP템이었으며, 과거 워모그처럼 순식간에 메타를 탱커 천하로 만들어버렸다. 제공 능력치와 불사르기 피해량이 상당해 탱커를 딜탱 양면으로 강하게 만들어 주는데다 신화급 지속 효과로 스킬 가속까지 쏠쏠히 제공하였기에 이니시에이팅이 강력한 퓨어 탱커가 엄청난 강세를 보였다. 대표적인 챔피언은 말파이트아무무로, 둘 모두 초기에는 승률 60%, 이후에도 57%라는 엄청난 승률을 보여줬다. 하루이틀 잠깐 튄 수치가 아니라 출시 후 2주차의 데이터가 이 정도. 픽률도 최상위권을 찍었다.

    결국 10.25 패치로 체력이 100 감소했으며, 10.25b 핫픽스 패치로 불사르기 피해 증가량이 초당 12%에서 10%, 최대 72%에서 60%로 추가 너프되었다.

    11.2 패치로 신화급 지속 효과가 스킬 가속 5에서 강인함 및 둔화 저항 5%로 바뀌었다. 지속된 너프로 능력치도 변변치 않고 그저 조금 더 높은 불사르기 피해량과 스킬 가속만 보고 쓰는 템이었는데, 이 패치와 다른 탱템의 상향으로 채용할 이유가 전혀 없는 함정 아이템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얼건과 화공 탱크보다 400골드나 더 비싼데 직접적인 능력치는 방마저 5씩 높은 것으로 끝이고 고유 효과도 마냥 좋다고 볼 수 없으니.

    11.6 패치에서 스킬 가속이 5만큼 증가하고 스택당 피해량이 10%에서 12%로 증가하였다. 자체 성능은 어느 정도 돌아왔으나 화공탱의 압도적 가성비 때문에 여전히 외면받고 있다.

    11.9 패치에서 불사르기의 정글몹 추가 대미지가 100%에서 150%로 증가하였다.

    11.23 패치 아이템 개편으로 방어력, 마법 저항력이 30에서 35으로 증가, 신화급 지속 효과에 전설급 아이템 당 체력 50이 추가되었다.

    12.10 패치에서 중첩당 불사르기 피해 증가량이 12%에서 10%로 감소되었다.

    12.11 패치에서 조합비가 800골드로 오른대신 체력이 350에서 450으로 증가되었다. 이 패치 이후 레넥톤, 마스터 이 같은 전사형 챔피언들이 종종 태불방을 올리는 경우가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쵸비가 2022 LCK 서머에서 요네로 몰왕+태불방 빌드를 올려 치명타 보너스를 포기하고 가성비로 딜+탱을 챙기는 식으로 사용했다. 심지어 AP 챔피언인 다이애나 조차도 채용하기 시작했다.

    결국 이를 막으려는 의도로 12.14 패치에서 불사르기 초당 피해량이 12~30 + 추가 체력의 1%에서 15 + 추가 체력의 1.75%로 조정되었다. 하지만 몰왕-태불방 빌드를 쓰는 챔피언 뿐만 아니라 탱커들 조차도 채택률이 떨어졌다.

    2023 프리시즌인 12.22 패치에서 아이템 등급이 전설급으로 강등되고 총 가격이 3200->2800으로 감소, 체력이 450에서 400, 방어력이 35에서 50으로 증가, 마법 저항력 삭제, 스킬 가속 삭제, 불의 손길 효과 삭제. 조합식은 바미의 불씨(1000) + 군단의 방패(1400) + 800 = 3200 에서 바미의 불씨(1000) + 쇠사슬 조끼(800) + 1000 = 2800으로 변경되었다.

    12.23 패치로 가격이 2800골드에서 2700골드로 인하되고, 체력이 400에서 500으로 증가되었다.

2.5.6. 터보 화공 탱크(Turbo Chemtank)[편집]


 
터보 화공 탱크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800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500
마법 저항력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_신규.png 50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10

파일:롤아이콘-아이템사용.png 사용 시 - 고속 충전 완료: 4초 동안 적이나 적 포탑 쪽으로 이동할 때 이동 속도가 40% 상승합니다. 적에게 근접하거나 4초가 지나면 충격파를 발산하여 1.5초 동안 주변 적 챔피언들을 50% 둔화시킵니다. (90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약칭 화공탱, 터화공, 터화탱. 정당한 영광을 대체하는 아이템이다.

기존 정당한 영광의 사용 효과를 그대로 계승하여, 사용 시 4초 동안 적 챔피언이나 포탑에 다가갈 때 이속이 빨라지며 적에게 가까이 붙거나 4초가 지나면 주변 적을 둔화시킨다. 적을 추격하거나 이니시를 거는 챔피언에게 유용한 효과.

참고로 사용 효과의 범위는 2000이며 대상이 시야에 있어야 적용된다. 충격파가 자동으로 발사되는 거리는 225이며 충격파 사거리는 450이다.

수차례 너프를 당하고 아이템 벨류가 시궁창이 되어버린 후 아무도 안 가는 고인템이 되어버렸다. 전성기 시절 추가 이속이 75%였음을 감안하면 아이템 성능이 말 그대로 반토막 난 셈이다. 조금이라도 버프가 요원한 상태.

아케인에서도 출연했다. 실코의 전투원들이 착용하는 슈트의 헬멧으로 나왔는데, 헬멧 안이 빛나면서 착용자가 엄청난 속도로 날뛰는 인게임 액티브 효과를 연상시키는 모습이 묘사되었다. 보급품으로 여러 개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

  • [ 아이템 이전 역사 펼치기 · 접기 ]
    파일:롤아이템-터보 화공 탱크.png
    {{{#f0f0e7 *선제 공격 *체력 +350, 방어력 +25, 마법 저항력 +50, 스킬 가속 +15
    * 사용 시 - 고속 충전 완료: 4초 동안 적이나 적 포탑 쪽으로 이동할 때 이동 속도가 75% 상승합니다. 적에게 근접하거나 4초가 지나면 충격파를 발산하여 2초 동안 주변 적 챔피언들을 40% 둔화시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90초) * 불사르기: 주변 적들에게 초당 20~40(레벨에 비례)+추가 체력의 1%에 해당하는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미니언 대상 50%, 몬스터 대상 200% 피해)
    * 신화급 지속 효과: 다른 모든 전설급 아이템에 강인함 +5% 및 둔화 저항 +5%를 부여합니다.
    * 가격: 3200
    * 조합식: 바미의 불씨(1000) + 천 갑옷(300) + 음전자 망토(900) + 1000}}}
    10.23 패치에서 신화급 아이템으로 첫 출시했다. 이 때는 평가가 좋지 못했다. 이니시에이팅에만 치중되어 있는데, 차라리 이니시에이팅을 조금 포기하는 한이 있어도 공수 양면으로 범용성이 뛰어난 썬파를 채용하는 게 더 효율이 좋았기 때문. 특히 신화급 지속 효과로 제공하는 둔화 저항, 강인함 5%는 모든 신화 시너지 중 가장 구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핫픽스로 불사르기 기본 피해량은 20~40에서 12~30으로, 미니언 추가딜은 50%에서 25%로, 몬스터 추가딜은 200%에서 150%로, 둔화율은 30%에서 25%로 바로 너프되었다. 10.25 패치에서 둔화 지속 시간이 2초에서 1.5초로 감소했지만 썬파의 연속 너프로 서서히 채용률이 오르고 있었다.

    탱커 신화 아이템이었지만, 화공탱이 대세였을 때 서포터 신화 아이템으로도 분류되었어서 탱커템 중 유일하게 두 역할군 상점 페이지에 나왔던 아이템이 되었다.

    11.2 패치로 조합식이 바미+음전자 망토+천 갑옷에서 바미+마법 무효 망토+천 갑옷으로 바뀌었고 그에 따라 가격도 400골드나 줄었다. 그리고 스킬 가속이 5 증가, 마법 저항력이 25 감소하였고, 신화급 시너지가 스킬 가속 5로 바뀌었다. 가격이 싸지고 신화급 지속 효과가 좋아지면서 화공탱크를 쓰는 불사조 우디르가 압도적인 OP로 거듭나기도 했고, 다른 탱커들도 너프가 쌓인 썬파 대신 서리불꽃이나 화공탱을 선택하기 시작했다. 이니시에이터형 서포터들도 점차 사용하기 시작했다. 슈렐은 탱커가 가기엔 빈약한 능력치라 그냥 300원 더 얹어서 화공탱을 가는 게 나았기 때문.

    11.7 패치에서 액티브 효과 고속 충전의 추가 이동 속도가 75%에서 60%로 줄고 둔화율은 40%에서 50%로 늘어났다. 추가 이동 속도가 핵심이기에 사실상 너프.

    11.9 패치에서 추가 이동 속도가 60%에서 40%으로 감소하였다. 이 패치로 화공탱을 주력으로 가는 챔피언들 다수가 몰락했다.

    11.23 패치 아이템 개편으로 불사르기가 삭제되고 연료 재충전[1]이라는 기본 지속 효과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신화급 지속 효과에 체력 50이 추가되었다.

    서리불꽃 건틀릿의 너프 이후 탱커 신화템 최후의 보루로 평가받고 있다. 그라가스를 비롯한 많은 탱커들이 화공탱을 사용하고 있다.

    12.2 패치에서 탱커 이외의 챔피언(예: 아칼리)이 화공탱을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료 재충전 효과의 이동 시 중첩이 이동 명령 1회당 최대 중첩이 10으로 제한되었고 몬스터 및 챔피언에게만 중첩을 5 쌓을 수 있게 조정되었다.

    12.3 패치에서 연료 재충전 효과가 피해를 입히는 조건에서 피해를 받는 조건으로 변경되고, 미니언 대상 피해량이 30%, 정글 몬스터 대상 피해량이 200%로 증가한 대신 1스택에 필요한 이동 거리가 15에서 25로 조정되었다.

    12.11 패치에서 조합비가 1050골드로 오른대신 체력이 350에서 450으로 증가되었다.

    2023 프리시즌에서 전설급 아이템으로 강등되고, 체력이 450에서 500으로 증가, 방어력 삭제, 마법 저항력이 25에서 50로 증가, 스킬 가속이 20에서 10으로 감소되고, 연료 재충전 효과가 삭제되고, 조합식이 바미의 불씨(1000) + 천 갑옷(300) + 마법무효화의 망토(450) + 1050에서 점화석(800) + 음전자 망토(900) + 루비 수정(400)+ 700으로 변경되었다. 이 조정을 마지막으로 화공탱은 아무도 가지 않는 아이템이 되었다.

2.5.7. 정령의 형상(Spirit Visage)[편집]


 
정령의 형상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900
체력 회복 효과 강화
고유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450
마법 저항력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_신규.png 60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10
기본 체력 재생 파일:롤아이콘-체력재생_신규.png 100%

- 무한한 활력: 자신이 받는 모든 체력 회복 및 보호막 효과가 25% 증가합니다.



약칭은 비사지,[128] 정령.

체력과 마법 저항력, 스킬 가속을 모두 제공하며 치유와 보호막 효과를 증폭시키기에 자가 치유 효과를 가지거나 회복력이 뛰어난 전사 챔피언이 올린다. 개편으로 보호막도 증폭시켜주기 때문에 보호막을 지니고 있는 챔피언도 이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다. 스테락의 도전과 가고일 돌갑옷 등 아이템의 보호막도 포함된다. 단, 보호막 상승은 체감이 덜하기 때문에 덤에 가깝고, 달랑 보호막만 있는 챔피언보다는 회복과 보호막을 같이 쓰는 챔피언에게 더 적합하다.

요약하자면 흡혈 스킬이 있거나 선혈포식자/신파자/월식 등을 채용하는 전사 챔피언, 혹은 회복 의존도가 높은 일부 탱커들이 마저 겸 치감 대책으로 쓸 때는 좋지만, 퓨어 탱커 중 회복기 의존도도 적고 단순히 대 AP 탱킹용이라면 대자연이 더 유용하다.

무한한 활력 효과는 결의-소생 룬과 마찬가지로 복리로 적용된다. 정령의 형상+소생 기준 131%(144%)[129]

우물에서 회복하는 수치도 무한한 활력의 추가 체력 회복량 수치 표기에 포함된다. 심지어 우물에서는 풀피 상태임에도 회복량 수치가 계속 올라가는 버그가 있다. 이 때문에 실제 추가 회복량보다 훨씬 많이 회복했다고 생각하게 되어 아이템 효율을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단점은 하위 아이템이 망령의 두건이기에 완성되기 까지 마법 저항력은 고작 25밖에 확보하지 못한다. 망령의 두건 효과도 라인전에서나 쓸모있지 한타에는 별 효용이 없어 최대한 완성하지 않고 점화석 + 루비 수정 + 마법무효화의 망토로 깡스펙을 땡기는 방법이 선호된다.

주의점으로, 이 치유 효과는 자신이 받는 효과만 증폭된다. 소생과 달리 아군에게 치유나 보호막을 제공할 때는 증폭되지 않는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자크, 문도 박사, 누누와 윌럼프, 아트록스, 케인(다르킨 학살자), 볼리베어, 모데카이저, 다리우스, 헤카림 등 체력 회복이나 보호막 비중을 크게 차지하는 전사 및 탱커[130]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5.13 패치 노트에서 현재처럼 치유 증폭이 추가되었는데, 툴팁이 '모든 치유 및 회복 효과 증가'로 나와있어서 소라카, 잔나 같은 챔피언도 이 아이템이 유용하다는 오해가 생기기도 했다.

    시즌 6 이전까지 밴시의 장막과 함께 삭제되지 않고 살아있는 유이한 마법 저항 최종 아이템이었으나, 밴시가 AP 아이템으로 바뀌어 채용률이 많이 올랐다.

    2021 프리시즌 이후 전설템으로 분류되면서 가격이 100골드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 10이 스킬 가속 10으로 바뀌고 마법 저항력이 15 감소하고 회복 증폭 효과가 5% 감소한 대신 보호막의 양 또한 25% 증가시키는 패치를 받았다. 자체 스펙이 나빠지긴 했지만 회복계가 아닌 보호막계 탱커에게도 쓸 만해졌고 보호막 증폭이 스테락이나 가고일의 보호막 또한 증폭시키기 때문에 자체 효율은 매우 구려졌으나 아이템 간의 시너지가 좋아져서 아이템 자체의 가치가 많이 훼손된 것은 아니다.

    12.11 패치에서 마법 저항력이 40에서 50으로 증가되었다.

    12.18 패치 전, 회복량이 두 번 적용되는 버그가 존재했다.

    13.14패치에서 마법 저항력이 50에서 60으로 증가했다.

2.5.8. 대자연의 힘(Force of Nature) [편집]


파일:롤아이템-대자연의 힘.png
[128] 실제 영문 발음기호는 /ˈvɪz.ɪdʒ/로 비지지에 가깝다. 원본인 도타 올스타즈의 visage를 대부분의 한국 유저들이 비사지라고 불렀으며, 도타 2에서 비사지로 정식 번역되었으므로 비사지로 부르는 게 보편화되었다.[129] 괄호 안 수치는 체력 40% 이하일 때 소생의 추가 회복/보호막 +10%를 적용한 수치[130] 간혹 블라디미르, 스웨인 같은 회복 스킬의 의존도가 높은 딜러형 챔피언들이 갈 때도 있다. 일단 장만만 한다면 빈사 상태에서 한 순간에 풀피가 되버리거나 아무리 맞아도 피가 까이지 않는 수준의 정신나간 회복력을 보여주기도 하고 상대쪽의 AP 비율이 3명정도 된다면 가볼만하지만 이런 챔피언들은 보통 주 역할이 딜러지 탱커가 아니기에 상황을 봐서 고려하는 수준 정도.
 
대자연의 힘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800
마법 방어
고유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400
마법 저항력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_신규.png 60
이동 속도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5%

- 흡입: 적 챔피언에게 마법 피해를 입으면 7초 동안 굳건함 중첩을 1회 얻습니다. (최대 10중첩) 적의 이동 불가 효과를 받으면 추가로 중첩을 2회 얻습니다.
- 분산: 굳건함이 10회 중첩되면 마법 저항력이 30, 이동 속도가 10% 증가합니다.

같은 스킬로는 굳건함 중첩을 1초에 1회만 얻을 수 있습니다.


약칭 대자연, 포오네.[131]

2022 프리시즌 개편으로 받는 마법 피해 20% 감소 효과가 추가되어 AP 상대로 탱킹 효율이 상당했던 예전 적응형 투구의 옵션으로 다시 돌아왔다.

기본적으로 스탯도 높고 이동 속도도 5%나 올려주는데다 굳건함 최대 중첩 시 이동 속도 10% 추가 증가, 마법 피해를 25%나 감소시키기 때문에 성능은 매우 훌륭하다. 기존에는 정령의 형상에 밀려 거의 채택되지 않았지만 현재는 선혈포식자, 세트의 강펀치, 문도 박사의 궁극기 등 회복/쉴드가 높은 기술이 없다면 대자연의 힘이 더 고평가받는다. 특히 이속 15%는 탱커도 전선을 왔다 갔다 하며 핑퐁해야하는 최신 메타에서 뛰어난 효율을 발휘하며, 리안드리의 고뇌나 악마의 포옹같은 매 도트 피해를 입히는 아이템을 보유한 적이 있다면 매 틱마다 굳건함 중첩이 쌓이기 때문에 이들을 상대로는 거의 첫 교전부터 풀중첩을 쌓고 싸울 수 있다. 다만 13.10 패치로 마법 피해 %감소 효과가 마법 저항력 30 증가로 변경되는 너프 이후엔 가성비가 떡락했다.

망자의 갑옷이 비전투 기동력에 특화되어 있다면 대자연의 힘은 전투 기동력에 특화되어 있다. 그렇다고 두 아이템을 동시에 가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니 웬만하면 하나만 사서 장점을 살리는 게 낫다. 둘 다 스킬 가속이 전혀 없어서 전투력도 크게 떨어지게 된다. 단, 이동속도에 목을 메고 공격력이 없어도 교전을 길게 끌면 화력이 압도적으로 상승하는 다리우스는 제외이다. 통계상 발걸음 분쇄기 - 망자의 갑옷 - 대자연의 힘 빌드가 13.13패치 기준 픽률이 가장 높을 정도.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가렌, 말파이트, 신지드, 등 전면에 나서면서 정령의 형상의 선호도가 낮은 탱커형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시즌 2까지 존재했다가 사라진 근본 아이템이다. 이때는 마법 저항력, 이동 속도, 체력 재생, 그리고 초당 최대 체력의 0.35%를 회복시켜주는 고유 효과를 보유한 아이템이었다. 추가 체력이 전혀 없었던 대신 제공하는 마법 저항력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당시에 체력 없이 깡 방어력만 100 올려줬던 가시 갑옷의 마저 버전 취급받았다. 하위 아이템은 재생의 팬던트(가격 435, 초당 체력재생 +15. 재생의 구슬의 강화 버전이었다) 2개와 음전자 망토 1개였으며 조합비가 1000골드였다.

    하위템이 심하게 구리긴 했지만 완성만 하면 체젠에 이속까지 상당히 쓸만했기 때문에 나름 인기가 있었으나 시즌 3 들어오면서 삭제되었고, 고유 지속 효과는 개편되어 워모그의 갑옷으로 옮겨갔다. 워모그는 지금도 체젠 효과가 건재하기 때문에 2021 프리시즌 개편 때 대자연이 돌아오면서 체젠이 빠진 대신 체력이 추가되었다.

    11.23 패치 아이템 개편으로 마법 저항력이 60에서 70으로 증가, 흡입 효과가 중첩당 이동 속도가 8, 마법 저항력이 4증가하는 효과가 굳건함 중첩을 얻는것으로 변경, 굳건함 최대 중첩 시 20% 감소된 마법피해, 이동 속도 10% 상승으로 변경되었다. 이로써 과거 포오네 시절처럼 굉장히 많은 마저를 올려주게 되었다.

    여전히 선택률이 저조해 12.1 패치로 중첩 지속 시간 5초에서 7초로 증가, 마법 피해 감소가 20%에서 25%로 증가되었다. 탱커 마저템 3종 중 일반적인 상황에서 가장 높은 대 AP 탱킹 기대치를 지닌 아이템이 되었다.

    13.10 패치에서 총 가격이 2,900골드에서 2,800골드로 인하, 체력이 350에서 400으로 증가, 마법 저항력이 70에서 60으로 감소, 흡입 효과의 최대 중첩이 6에서 10으로 증가하고, 분산이 일정 비율 마법 피해량 감소에서 30의 마법 저항력 증가로 바뀌었다. 이 패치 이후 효과의 예열이 느려진 데다가 관통력에 카운터를 당하게 되면서 밸류가 큰폭으로 추락하는 바람에 전설 마저템 중 화공탱 다음으로 밸류가 가장 나쁜 아이템이 됐다.

2.5.9. 망자의 갑옷(Dead Man's Plate)[편집]


파일:롤아이템-망자의 갑옷.png
[131] 영문명을 음역한 '포스 오브 네이처'를 축약한 것이다. 롤 초창기에나 쓰던 명칭인데다 삭제된 기간이 오래됐지만, 이 아이템이 전략적 팀 전투에서 시즌 1~5 때 사용되었고 그때 TFT 유저들이 포오네라고 줄여 부르는 것이 유지되면서 지금까지도 포오네라고 부르는 유저들이 남아있다.
 
망자의 갑옷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900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300
방어력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45
이동 속도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5%

- 침몰시키는 자: 이동 시 최대 40의 추가 이동 속도를 얻습니다. 다음 기본 공격 시 최대 기본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100% +40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추가 이동 속도를 잃습니다. 최고 속도에서 근접 챔피언이 기본 공격 시 1초 동안 대상을 50% 둔화 시킵니다.

"내 갑옷을 뺏을 방도는 하나뿐이다..." - 무명씨


약칭 망자, 망갑.

방어력과 체력을 제공하며, 고유 효과로 추가 이동 속도와 추가 피해, 둔화까지 얻을 수 있다. 최대 중첩 시에는 이동하는 챔피언의 뒤에 빨간색 잔상이 남게 된다. 기본 5% 이속도 추가되므로 망자의 갑옷과 2티어 신발을 올린 챔피언은 약 440 내외의 이동 속도를 갖게 된다. 고유 효과 덕택에 게임이 길어지는 경우 신발을 팔고 6코어로 가기도 한다.[132]

주 사용자는 돌격형 전사(Juggernaut)라 불리는 뚜벅이 딜탱들이다. 대표적으로 가렌, 볼리베어, 다리우스, 세트 등이 있으며 이런 뚜벅이들은 점멸이나 일부 챔피언의 스킬을 제외하면 직접 걸어가서 붙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에 상당히 궁합이 좋다.

다만 이속을 올려주는 효과를 제외하면 아이템 자체의 가성비는 굉장히 낮은 편. 완성템을 만들려면 재료에서 900원이나 내야 하지만 스펙이 재료 아이템을 모두 조합한 수치에서 고유 효과만 추가되는 수준이라 이속이 절실한 게 아니라면 다른 탱템을 고려하는 편이 낫다.

첫 출시는 빌지워터 이벤트에서 열리던 암시장 용병 모드 전용 아이템이었다. 이후 이벤트 종료 후에 협곡에서도 쓸 수 있게 되었다.

플레이버 텍스트의 무명씨는 갱플랭크로, 그의 어깨 갑옷이 망자의 갑옷이다. 출시 당시부터 오랫동안 궁합이 괜찮아 자주 사용했지만 지속된 패치로[133] 원거리 AD 아이템을 올리고 망자의 갑옷을 채용하지 않게 되었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가렌, 볼리베어, 다리우스, 세트 등 돌진기가 빈약한 전사 챔피언
헤카림, 람머스 등 이속 그 자체가 중요한 탱커형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11.3 패치로 체력이 475에서 400이 되었다.

    11.9 패치에서 체력이 400에서 300으로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자체 스펙이 엄청나게 안 좋아졌는데 란두인과 비교해봐도 체력은 비슷한데 방어력이 두 배나 차이난다.

    11.13 패치에서 침몰시키는 자 최고 속도 도달 시간이 8초에서 4초 감소, 최대 추가 이동 속도가 60에서 40으로 감소, 적중 시 피해량이 중첩당 최대 40(+ 기본 공격력의 100%)의 물리 피해로 변경되었다. 안 그래도 거듭된 너프로 스펙이 부실한데 이제는 이속 메리트까지 줄어 채용률이 극단적으로 떨어졌다. 관짝에 대못을 박은 격.

    11.14 패치에서 방어력이 40에서 45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그동안 받아온 너프에 비하면 형편없는 버프.[1] 라이엇이 망자의 갑옷을 비롯해 기동성 관련 아이템과 룬을 계속해서 견제하고 있기 때문에 예전의 위상을 되찾기는 매우 어려워 보인다.


2.5.10. 심연의 가면(Abyssal Mask)[편집]


파일:롤아이템-심연의 가면.png
[132] 과거 요우무의 유령검도 똑같았지만, 요우무가 신화템으로 바뀌며 이제 극후반에 장화 대신 갈 만한 유일한 템이 되었다.[133] 망자의 갑옷이 출시된 시점에서는 삼위일체-요우무-스테락 이후 탱템을 올리는 딜탱갱플 빌드가 유행하였고, 이시절 망자의 갑옷은 체력 500, 방어력 60이라는 준수한 스펙을 가지고 있었는데다 이때 갱플랭크의 Q는 근거리 판정이었기에 옛날에는 자주 올렸었다.
 
심연의 가면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400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300
마법 저항력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_신규.png 60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10

- 파괴: 주변 적 챔피언들에게 저주를 내려 마법 저항력을 5+추가 체력의 1.2% (최대 25) 감소시킵니다. 저주를 내린 적 하나당 9의 마법 저항력을 얻습니다.


챔피언은 한 번에 한 명의 적으로부터만 저주를 받습니다. (가장 효과가 강한 저주 우선)



약칭 심연, 어비셜.[134]

적 근처에 있을 때 적 대상의 마법 저항력을 훔친다. AP 기반 탱커 챔피언들에게 적합한 아이템으로 과거 심연의 홀을 어느정도 계승했다고 할 수 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하위 아이템이 음전자에 점화석으로 간결하고 효율적이며 체력, 마법 저항력, 스킬 가속을 모두 제공하는 데다가 이 아이템 하나만으로 최대 105의 마법 저항력을 얻을 수 있어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편이다.

마법 저항력 감소 효과도 강력하다. 최대 25라는 마법사의 신발보다 높은 수치의 마법 저항력을 광역으로 깎는데 별도의 조건도 필요없다. 하지만 25에 도달하려면 1366의 많은 추가 체력[135]이 필요해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초가스 같이 자체 체력을 불릴 수 있는 챔피언은 손쉽게 달성할 수 있다.

이론상 최대 효율을 내려면 구매 챔피언이 마법 피해 기반 탱커에 추가 체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아군, 적군 가리지 않고 AP 챔피언이 많아야 겠지만 그렇게까지 안 가더라도 충분히 돈값하는 아이템이다. 마법 피해를 입히는 태양불꽃 방패, 피해량을 증폭시키는 저녁 갑주와 시너지가 있다.

하지만 여타 아이템 효과가 그렇듯 파괴 효과는 중첩되지 않는다. 팀에서 두 명 이상 구매하면 효율이 떨어진다.

범위는 저녁갑주, 아무무 궁극기와 동일한 550이다. 그러나 표기 범위가 동일하더라도 아이템의 적용 범위가 스킬보다 더 넓기 때문에 600 정도로 봐도 무방하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히는 챔피언의 예시
갈리오, 마오카이, 아무무 등 마법 피해 비중이 높은 탱커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원래는 심연의 홀이라는 아이템으로, 방어템이 아니라 주문력 템이었다. 주문력 템인데도 높은 마저와 주변 적의 마저 디버프를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덕분에 AP면서 AP를 카운터치는 용도로 쓰던 아이템이었다. 초창기에 심홀이 효율도 좋고 특히 디버프 주는 범위가 어이없을 정도로 넓다는 것이 발견되어 상대편에 AP가 없어서 마저가 필요 없어도 고려할 정도로 메이지면 누구나 가는 필수템급이 되었다. 여기서 범위 너프를 한 번 맞아서 인기가 사그라들었으나 메타와 조합식의 변경으로 메이지면 누구나 다 가는 아이템이 되어버리자, 다시 컨셉에 맞게 7.9 패치에서 밴시의 장막과 능력치가 맞바뀌었고 7.11 패치에서 이미지와 이름도 현재처럼 바뀌었다. 7.13 패치에서 하위 아이템이 망령의 두건에서 억겁의 카탈리스트로 변경되면서 제공하는 능력치와 조합식, 가격 등이 다소 변경되었다.

    존버 메타가 찾아오면서 미드에 서는 인파이터형 메이지들이 주문력은 없지만 마법 피해 증폭 + 마저템이라는 것에 착안해서 이 아이템을 선템으로 올리는 일이 빈번해지자 8.6 패치로 오라의 마법 피해 증폭량을 늘리는 대신 오라의 적용 범위를 크게 줄여버렸다. 또한 범위의 적용 공식이 챔피언의 중심이 아닌 외곽으로부터의 거리로 바뀌어 초가스와 같은 챔피언들이 갈 경우 범위 너프의 영향을 덜 받으나 일반적인 AP 딜러들이 갈 경우 범위 너프의 영향이 크다.

    코어템 자체의 가성비만 보면 괜찮은 편이지만, 높지 않고 유연성이 없다시피 한 하위 아이템과 데캡을 뛰어넘는 최악의 조합비로 인한 템로스가 발목을 잡아 자주 선택되는 템은 아니다. 실질적인 경쟁템인 정령의 형상과 적응형 투구와 비교했을 때 옵션의 차이가 크지 않을 뿐더러 고유 지속 효과의 탱킹 능력은 저 둘보다 딸리는데 가격은 200원이나 비싸다. 그런 데다가 하위템은 카탈리스트보다 100원 더 비싸지만 가성비의 끝판왕인 망령의 두건이다 보니 코어템까지의 체감은 더 크다. 다만 대회 한정으로 탑 퓨어 탱커들의 스플릿 싸움에서 마나 유지력에 도움을 주는 데다가, 무엇보다 솔랭 대회 단골챔인 오른의 핵심 코어템이다 보니 실질적으로 선택되는 빈도에 비해 존재감은 큰 편.

    10.23 패치에서 하위아이템인 억겁의 카탈리스트가 삭제, 카탈리스트로 올리는 다른 아이템인 영겁의 지팡이도 삭제 되었으나 이 아이템만 조합식이 바뀌며 살아 남았다. 마나300, 쿨타임 감소 10% 옵션이 사라지고 마법저항력 5가 올랐으며 ap피해만 15% 올려주던 고유 옵션이 모든 피해 10% 증가로 변경 되었으며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어하는 조건이 붙었고 효과범위가 챔피언 외각에서 챔피언 중심으로 다시 하향되었다. 가격도 300골드 저렴해졌다.

    브루저의 경우 공방 일체의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선행 하드cc라는 조건 때문에 가볼만한 챔피언이 한정된다. 적을 끌면서 딜을 시작하는 다리우스나 짧은 에어본을 자주 사용하는 아트록스, 리아스트 케인 등이 대표적. 상대 조합에 ap가 많을 때 핵심 아이템 이후 3~4코어 정도로 고려된다.[1]

    저조한 선택률로 11.10패치에서 체력50, 피해 증폭률 5% 피해증폭시간 1초의 상향을 받아서 15%증가, 5초지속이 되었다.

    11.23 패치 아이템 개편으로 마법 저항력이 60에서 30으로 감소한 대신 하위템이 점화석 + 망령의 두건으로 변경, 스킬 가속 10이 추가, 체력이 400에서 450으로 증가, 파괴 효과가 주변 적의 마법 저항력 5 + 추가 체력의 1%(최대 20)을 훔치는 효과로 변경되었다.

    채용률이 낮아지자 12.7 패치에서 파괴 효과의 추가 체력 계수가 1%에서 1.2% 증가하고 마법 저항력 감소 최대치가 20에서 25로 증가되었다.

    12.11 패치에서 마법 저항력이 30에서 35로, 파괴 효과의 적 마법 저항력 감소량이 7에서 9로 증가되었다.

    2023 프리시즌 12.22 패치로 총 가격이 2,700골드에서 3,000골드로 인상, 체력이 450에서 500으로 증가, 마나300 추가, 마법 저항력이 35에서 40로 증가, 아이템 조합식이 점화석 + 망령의 두건에서 억겁의 카탈리스트 + 망령의 두건으로 변경, 챔피언에게 받은 감소 전 피해량의 8%에 해당하는 마나를 회복하고 사용한 마나의 20%에 해당하는 체력을 회복하는 영원 효과가 롤백되었다.

    13.7 패치로 체력이 500에서 550으로 증가했다.

    13.10 패치로 서포터가 고려할만한 마저템으로 조정한다는 명목으로 총 가격이 3,000골드에서 2,400로 인하되고, 아이템 조합식이 억겁의 카탈리스트 + 망령의 두건 + 450골드에서 점화석 + 음전자 망토 + 700골드로 변경, 체력이 550에서 300로 감소, 마법 저항력이 40에서 60으로 증가했고 영원 효과가 다시 삭제되었다. 이 패치로 싼 가격에 스킬 가속과 높은 마법 저항력을 챙길 수 있어 다른 마저 아이템의 대체재로 주목 받고 있다.

2.5.11. 란두인의 예언(Randuin's Omen)[편집]


파일:롤아이템-란두인의 예언.png
[134] 심연의 홀을 어비셜로 부르던 과거의 잔재다. 홀이었던 시절은 심홀이라고 부르기도 했다.[135] 정확히는 1666이나 심연의 가면 자체의 체력을 제외하면 이렇다.
 
란두인의 예언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700
치명타 방어
고유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400
방어력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60

파일:롤아이콘-아이템사용.png 사용 시 - 억제:
주변 적들에게 2초 동안 55%의 둔화 효과를 적용합니다. (60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 견고: 기본 공격으로 받는 피해량이 최대 5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0.35% 감소합니다. 이 수치는 피해량의 40%를 넘을 수 없습니다.
- 치명타 저항: 치명타로 받는 피해량이 25% 감소합니다.



약칭 란두인.

치명타 딜러를 상대할 때 유용한 아이템이다. 같은 '견고' 효과를 가진 얼심에는 체력이 없는데 란두인에는 있어서 기초 탱킹력이 약간 더 좋다. 치명타 의존도가 높은 DPS 챔피언에게 큰 손해를 끼칠 수 있다.

치명타 저항 효과는 적의 최종 치명타 피해량에 곱해진다. 원딜이 무한의 대검을 착용했다면 175+45=220%->165%가 되며, 자체적으로 치명타 피해량 14% 감소가 적용되는 진이 무한의 대검을 장비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치명타 피해량은 113%가 되어 치명타가 안 터질 때와 별반 차이가 없어진다.

아이템 명의 란두인은 슈렐리아의 남편이자 극초기 라이엇의 웹 디자이너였던 로빈 랴오의 닉네임이다. 스킬 아이콘의 방패를 자세히 보면 데마시아 문양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 보아 설정상으로는 데마시아 아이템인 것으로 보인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나르, 문도 박사 등 얼어붙은 심장과의 궁합이 별로인 탱커형 챔피언
기타: 베인, 코그모[136]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초창기부터 내려온 탱템이다.

    원래는 치명타 카운터 아이템이 아니었으나 최고의 탱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대체로 500 정도의 체력, 70 정도의 방어력을 제공하고 있었고 거기에 5% 정도의 쿨감이 붙었다 안 붙었다 했다. 그리고 지속효과로 공격한 챔피언의 공격속도 감소, 사용효과로 방마저 계수가 추가디는 슬로우 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되는 밸류를 자랑하는 엄청난 아이템이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대치명타 아이템이라는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고 밸류도 비교가 안 되게 내려갔다.

    21시즌 신화템 패치 당시에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다

    체력 250

    방어력 80

    스킬 가속 10

    사용 시: 억제: 근처 적들을 잠깐 둔화하고 4초 동안 공격력을 10%, 치명타 피해량을 20% 감소시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견고: 기본 공격으로 받는 피해량이 최대 체력의 0.5%까지 감소합니다. 이 수치는 피해량의 40%를 넘을 수 없습니다.]

    조합식: 파수꾼의 갑옷(400)+루비 수정(400)+천 갑옷(300)+1100


    당시 대부분 저열한 가성비를 가지던 탱템 중 하위템부터 완성템까지 우수한 드문 아이템이었기에 탱커들이 종종 1코어로 올리는 시도를 하거나, 코그모 등 일부 원딜까지 사용할 정도로 매우 가치가 높았다.

    12.11 패치에서 방어력이 80에서 90으로 증가되었다.

    12.22 패치로 총 가격이 2700골드에서 3000골드로 인상되고, 체력이 250에서 400 증가, 방어력이 90에서 60으로 감소, 스킬 가속 삭제, 아이템 조합식이 파수꾼의 갑옷 + 천 갑옷 + 루비 수정에서 파수꾼의 갑옷 + 거인의 허리띠로 변경, 억제 효과가 2초 동안 55%의 둔화 효과를 적용하는 효과로 변경, 치명타 저항 효과가 억제에서 분리되어 패시브로 롤백되었다.

    이후로는 최고의 가성비 탱템 취급받던 시절은 끝나고 lol.ps 기준 모든 전설템 중 최악의 통계를 기록했다. 13.10 패치 대격변 이후로는 치명타 기반 챔피언들 조차 무한의 대검을 가는 빈도가 적어짐에 따라 가용성이 더욱 줄어들어 차라리 다른 방어력 아이템을 가는 게 낫다. 사실상 마나를 쓰지 않는 탱커가 얼어붙은 심장을 대신해서 가는 정도.

    13.14 패치로 치명타 저항 효과의 치명타 피해 감소량이 20%에서 25%로 증가했다.

    13.19 패치에서 가격이 2700골드로 롤백되었다.


2.5.12. 워모그의 갑옷(Warmog's Armor)[편집]


파일:롤아이템-워모그의 갑옷.png
[136] 이들은 기본적으로 화력이 높아 딜 부족을 겪을 일은 없는 대신 한번 물리면 폭사할 위험이 있는 원딜이기에 게임 후반에 고려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워모그의 갑옷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0
체력 재생
고유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800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10
기본 체력 재생 파일:롤아이콘-체력재생_신규.png 200%

- 워모그의 심장: 추가 체력이 1100 이상일 때, 6초 동안 피해를 입지 않으면 초당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5%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챔피언이 아닌 대상에게는 3초)




약칭 워모그. 엄청나게 많은 체력과 유지력을 보강해주는 탱커 아이템이다.

일단 단일 아이템으로는 가장 많은 체력을 올려준다. 초가스, 세주아니, 같은 체력 계수를 가진 탱커 챔피언에게 유용하다. 또한 고유 효과로 체력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어서 워모그를 갖춘 챔피언은 귀환하지 않고 계속해서 싸울 수 있게 된다. 탱커는 아니지만 스킬셋 특성상 체력 소모가 잦은 소라카도 최종 아이템으로 이 아이템을 채용한다.

단, 방어력이나 마법 저항력은 전혀 없어서 이 아이템만 하나 달랑 가면 물살이 된다는 것이 단점. 또한, 고유 효과는 추가 체력이 1100 이상은 되어야 하며, 6초간 피해를 입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직접 맞붙는 전투에서는 효과를 볼 수 없고 게릴라 식으로 싸우다 피하다를 반복해야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른 방어템들이 많아서 우선순위가 높지는 않지만 굳이 꼽자면 포킹 챔프들이 많을 때 정도는 쓸만하다.

맵 특성상 체력을 보급할 수단이 한정적인 칼바람 나락에서 탱커들이 주로 채용한다. 워모그를 채용하는 경우, 몸이 단단해지는 대신 체력을 주지 않는 가고일 돌갑옷과 시너지가 좋다

한편 포킹 챔피언이 강세인데다 힐팩을 제외한 회복 수단이 제한적이라 자연스레 워모그의 티어가 높은 칼바람에선 패치가 되자마자 수많은 탱커들이 2코어로 올리는 중이며, 탱커가 아닌 챔피언도 추가 체력 수치만큼은 쉽게 올릴 수 있어 손쉽게 올릴 수 있게 되었다. 극단적으로 1코어 워모그 + 2 루비 수정으로 최대한 빠르게 효율을 누리는 변태같은 템트리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칼바람 한정으로 피격 시간 제한이 6초에서 8초로 너프되었지만 여전히 포킹 조합을 상대로는 필수요소다.

개발자 Scruffy의 언급에 따르면 이 아이템은 밴들 시티에서 왔다고 한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거의 모든 체력 기반 퓨어 탱커 챔피언, 소라카[137]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시즌 3 때는 워모그의 심장 효과가 없던 대신 가격은 2650골드에 제공하는 체력이 무려 1000이었는데, 때문에 칠흑의 양날 도끼와 더불어 메타 자체를 이전의 원딜+성장형 미드 AP 메타에서 순식간에 체력템에 투자를 많이 하는 탱커들이 지배하는 메타로 뒤집어버린 원흉이 되는 아이템이었다. 이 때는 칠흑의 양날 도끼와 워모그의 갑옷과 모두 궁합이 좋은 레넥톤가렌, 올라프 같은 탱커들이나 체력 재생 자체가 주특기인 문도 박사가 순식간에 대세급 OP로 부상해버린 것은 물론이고 블라디미르 같은 챔피언마저도 선템으로 워모그를 가는 게 흔히 보일 정도에 심하면 원딜까지 워모그를 가서 서폿을 제외한 양 팀 전원이 워모그를 끼고 있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일명 워모그 오브 레전드. 그 이후 지속적으로 너프를 먹고 체력 비례 피해를 주는 몰락한 왕의 검의 출현 등으로 보기 힘들어졌다.

    5.16 패치에서 가격이 오르고 기본 체력 재생이 추가되었다. 거기에 8초간 피해를 입지 않으면 빠르게 체력을 회복하는 옵션이 생겼다.

    원래 소환사의 협곡에서만 쓸 수 있었으나, 다른 맵에서도 쓸 수 있는 공용 아이템이 되었다. 최대 체력 제한이 2750일 때 칼바람 나락에서 꽤나 자주 채택되던 아이템인데, 로아나 탱탬 한둘만 둘러도 금방 체력 제한선을 넘기는 게 가능해서 이 아이템 하나로 체력 유지력이 무시무시하게 차이나기 때문이다. 3000 이상 체력에서 자연 치유 효과가 발동되는 지금은 3코어 이후에나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해서 보기 힘들다.

    8.11 패치에서 칼바람 나락이 '도살자의 다리'로 바뀌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한시적으로 워모그의 갑옷 아이템을 삭제했었다. 하지만 이벤트가 끝난 뒤에 다시 철회되었는데, 포킹과 대치 구도가 주된 게임 양상인 칼바람 나락 특성상 워모그의 갑옷이 현재 포킹에 대항할 유일한 수단이라는 반박이 나왔기 때문에[1] 새로운 포킹 대항 아이템을 만들기 전까지는 그대로 놔두기로 했다.#[2] 그래도 워모그가 칼바람에서 너무 효과가 좋다고 판단했는지, 전체 체력에서 잃은 체력 비례 회복으로 변경되었다. 프리시즌 때 조합식과 이미지가 바뀌면서 다시 협곡 버전의 워모그로 돌아왔다.

    11.11 패치에서 워모그의 심장 발동 조건이 최대 체력 3000에서 추가 체력 1100으로 변경되었다. 이러면 탱커 신화템 다음 2코어로 워모그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탱커 신화 아이템 + 워모그 + 가고일 트리가 자연스럽게 완성된다.

2.5.13. 가고일 돌갑옷(Gargoyle Stoneplate)[편집]


파일:롤아이템-가고일 돌갑옷.png
[137] W 스킬이 체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체력 회복을 극대화 시키는 워모그는 소라카와 궁합이 좋다. 하지만 피격 제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서 애매할 순 있으나, 라인전, 소규모 교전 등에서 힐 많이 해주고 빠져서 체력 채우고를 반복하면 체력 복사를 실현할 수 있고, 한타에서는 회복 효과 활용은 힘들더라도 기본적으로 체력이 많아졌기 때문에 암살자나 적 딜러에게 물리더라도 살아나갈 확률을 높여준다. 서포터가 구매하기엔 비싼 아이템이라 협곡보다는 칼바람 나락에서 많이 구매한다.
 
가고일 돌갑옷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200
팀 전투 시 지속력
고유

방어력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60
마법 저항력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_신규.png 60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15

파일:롤아이콘-아이템사용.png 사용 시 - 불굴: 2.5초 동안 크기가 25% 커지며 100 + 추가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90%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90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 구축: 챔피언에게 피해를 받으면 중첩을 1회 얻어 6초 동안 방어력이 추가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5%, 마법 저항력이 추가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_신규.png 5% 증가합니다.

챔피언당 하나씩 최대 5회까지 중첩됩니다.


약칭 가고일.

탱커나 딜탱들이 게임 후반에 올리는 완성템으로,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골고루 올려주는 탱템이다.

2021 프리시즌 개편의 기획 당시에는 메이지에게 라바돈, 원딜에게 무한의 대검이 있듯이 탱커들에게 최종템으로 올릴 만한 아이템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다. 실제로도 여러 챔피언에게 다구리를 당하는 상황에서 능력치가 올라가는 효과라서, 라인전 종료 후 한타 페이즈에 접어들 때쯤에 진정한 위력을 발휘하는 아이템이다. 또한 보호막이 추가 체력 계수라서 스킬셋에 추가 체력이 없다면 1코어나 2코어로 올릴 시 효율이 좋지 않다는 것도 라바돈이나 무대와 유사한 점.

개편 이후에는 사용 효과의 지속 시간이 짧아지고 가격이 크게 늘어났으며, 최대 체력 비례에서 추가 체력 비례로 바뀌어 효율이 떨어져 선택률이 크게 낮아졌다. 추가 체력 계수를 가졌으면서 정작 이 아이템에는 체력이 없다는 것도 단점. 대신 주는 피해 감소가 사라져 다리우스, 클레드, 자르반 4세 등의 브루저들이 중후반에 채용하는 경우가 생겼다.

개편 이후 최대 단점은 난잡한 하위템과 비싼 가격 및 조합비, 퍼센트 관통력 아이템들이다. 가고일을 올릴 만한 3~4코어 타이밍은 템칸이 굉장히 빡빡한데, 군단의 방패의 조합비도 비싸고 가고일의 조합비마저 비싸서 이중고를 겪는다. 방어력/마법 저항력의 효율이 공격력/치명타와 주문력보다 효율이 낮아지는 시기이고, 무엇보다 킬을 쓸어담는 메이지나 원딜과는 달리 탱커에게 3200원은 마련하기 힘든 돈이기에 올리기까지 시간도 오래 걸려서 무대나 라바돈보다 템로스가 더 체감되는 편.

게다가 시즌 11 들어 퍼센트 방, 마법 관통력을 얻기 매우 편해진 것도 큰 단점. 조합식에 초시계가 사라진 것도 타격이 크다.

결국 일반적인 탱커들도 다른 탱템들이 우선이라 가고일까지 올릴 여유가 없는 편. 때문에 보통 자체적으로 체력이나 물리방어/마법저항력을 확보할 수 있어서 가고일의 고유효과와 사용효과를 극대화할수 있는 일부 탱커 및 브루저들만이 갈만한 아이템이다.[138]

레넥톤, 블리츠크랭크처럼 보호막을 한 큐에 부숴버리는 챔피언이 있다면 사용 효과를 신중하게 써야 한다.

칼바람 나락의 경우, 탱커들이 후반에 3코어 이후 워모그의 갑옷과 세트로 올리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높은 방마저를 제공하지만 체력이 없는 가고일 돌갑옷과 높은 체력을 제공하지만 방마저가 없는 워모그가 서로를 보완해주면서 보호막량도 상당히 높아지기 때문. 다만 시즌을 거듭하면서 쓸만한 탱템이 좀 추가됐고 원래부터 후반에나 고려하는 탱템이라 칼바람 나락에서 가고일을 올리는 탱커를 보기 어렵고 실제 통계에서도 픽률이 저조하다.

"가고일 돌갑옷"이라는 명칭과 아이템 일러스트는 갈리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변경되기 전 일러스트[139]는 갈리오의 상체와 거의 동일했다. 일러스트가 변경되면서 기존에 없던 어깨 견갑이 추가되었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람머스, 사이온, 나서스 등 추가 체력이나 방마저를 자체적으로 확보가능한 탱커, 일라오이, 크산테[140] , 카시오페아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7.9 패치에서 추가되었다.

    7.22 패치에서 하위 아이템으로 초시계가 추가되었다. 덕분에 이젠 AP와 무관한 탱커도 이 아이템을 완성하면서 한 번씩 무적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예전에는 고유 지속 효과로 주변에 적이 셋 이상이면 추가로 능력치가 상승했으며, 고유 사용 효과로 잠깐 동안 추가 체력[1]을 얻을 수 있다. 대신 추가 체력을 얻는 동안에는 입히는 피해가 60%나 감소한다. 때문에 딜링과는 거리가 먼 퓨어 탱커가 적진에서 대놓고 CC기나 스택 등을 쌓거나 스킬이 빠지면 딜이 없는 딜탱들이 스킬을 전부 돌리고 효과를 사용해 쿨이 돌 동안 버티고 다시 스킬을 돌리는 식으로 활용한다. 즉, 메이지 챔피언들의 존야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11시즌 프리시즌 패치에서 하위 아이템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사용 시 주는 피해 감소 페널티가 사라져 탱커뿐만 아니라 브루저도 채용할 가치가 생겼다. 하지만 조합식의 효율이 매우 구려지고 초시계가 사라진데다 가격이 대폭 상승해 기존의 탱커형 서포터들은 뽑기가 더 어려워졌다. 또한 액티브 효과가 체력 증가에서 보호막으로 변경되어 최대 체력 계수 스킬을 가진 챔피언과의 시너지가 사라져버렸다.

    프리시즌 이전에는 완벽한 타이밍 룬으로 공짜로 얻을 수 있는 하위템인 초시계 키트로 어그로 핑퐁이 가능했기에 돈이 궁한 정글러와 서포터 탱커 챔피언들에게 상당히 유용한 가성비 아이템으로 평가받았다. 패치 이후에는 후반에 효율이 좋은 탱템으로 바뀌면서 더 이상 고려하지 않는다.

    12.10 패치에서 추가 체력 계수가 100%에서 90%로 감소되었다.

2.6. 서포터[편집]


서포터는 골드 수급이 어렵기 때문에 서포터 아이템은 가격이 전체적으로 싸고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다만 온전히 아군을 보조하는 데에만 특화되어 있어 다른 포지션이 서포터 아이템을 가는 경우는 드물다.

2.6.1. 불타는 향로(Ardent Censer)[편집]


파일:롤아이템-불타는 향로.png
[138] 사실상 위세를 떨쳤던 브루저들의 필수 아이템 죽음의 무도와 맬모셔스의 아귀가 너프와 조정을 세게 받아서, 6200원 주고 죽무와 맬모를 쓸 바에는 3200원으로 가고일 돌갑옷 하나 사고 다른 딜탱형 브루저 아이템을 올리는 챔피언들도 늘어났다. 1200원이지만 사기만 하면 스킬가속에 방마저를 골고루 30씩 주는 군단의 방패가 있어서 ad ap 한쪽에 치우쳐지지 않고 균형이 좋다. 거기에 브루저들은 대부분 사이드에서 라인을 밀거나 타워를 미는 사이드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골드 형편이 넉넉하여 조합비 1250원을 마련하기도 그닥 어렵지 않은 편이다.[139] 파일:롤아이템-가고일 돌갑옷(구).png[140] 체력과 방마저가 딜에도 영향을 끼치고, 총공세 상태에서 추가체력 및 방마저가 떨어져도 가고일의 보호막양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궁합이 매우 좋다. 총공세 상태에서의 물몸을 완벽하게 보완해주는 아이템
 
불타는 향로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100
아군 공격 강화
고유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35
체력 회복 및 보호막 파일:롤아이콘-체력회복및보호막.png 8%
기본 마나 재생 파일:롤아이콘-마나재생.png 75%
이동 속도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5%

- 축성: 다른 아군을 치유하거나 보호막을 씌워주면 6초 동안 자신과 대상 아군의 공격 속도가 20% 상승하고 공격 시 15(아군 파일:롤아이콘-레벨.png)의 마법 피해(적중 시 파일:롤아이콘-적중 시 효과.png)를 입힙니다.

레벨 비례 효과는 아군의 레벨에 따라 상승합니다.


약칭 향로.

아군에게 실드나 힐을 걸어주면 해당 아군과 자신에게 기본 공격이 빨라지고 추가 마법 피해를 주는 버프를 걸어주는 아이템이다. 구원과 함께 유틸형 챔피언의 상징격인 아이템이다. 팀에 평타 기반 챔피언이 많을 때 광역 실드/힐 챔피언이 향로를 올리면 엄청난 효율을 볼 수 있다.

실드나 힐이기만 하면 스킬, 룬, 아이템 가리지 않고 발동한다. 향로 버프가 있는 상태에서 실드나 힐을 받아도 중첩되지는 않지만 효과 지속 시간이 갱신된다. 자신에게 쓰면 발동하지 않는다. 결의 룬에 있는 생명의 샘[141]을 이용하면 스킬 없이도 향로의 버프 효과를 아군에게 줄 수 있다. 2017 시즌 향로메타엔 이 효과를 트런들이 기둥을 활용해 향로를 발동시키는 운용법을 채택해 서포터로 선택되기도 했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원거리 딜러의 기본 공격 피해를 보조하는 대부분의 유틸 서포터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시즌 7 이후 게임이 계속 빨라져 왔으며, 시즌 10 현재는 게임이 매우 빠른 편이다. 때문에 모든 라인에서 중후반에 강한 평타형 딜러보다는 초중반에 강한 스킬형 딜러가 더 자주 나온다. 향로 자체도 폭발적인 회복보다는 지속딜 강화에 초점을 맞춘 아이템이며 다른 유틸폿 아이템보다 200골드 더 비싸기에 시즌 6~7의 향로처럼 필수템 수준은 아니다. 그래도 AP 증가량이 상당하며 중후반 평타 딜러와의 시너지는 여전히 강하기에 2~3코어로 충분히 고려할 만한 아이템이다. 특히 광역 회복과 보호막을 일반 스킬로 갖고 있는 소나에겐 여전히 필수급 아이템.

    4.10 패치에서 추가되었다. 하지만 미카엘의 도가니의 CC기 제거 + 치유 효과, 강철의 솔라리 등에 밀려 잘 쓰이지 않았다.

    6.13 패치로 재료인 금지된 우상이 변경됨에 따라 보호막 및 회복 증폭효과가 붙고 주문력이 올라가고 마나 회복이 줄었으며 가격이 100g 올랐다. 6.22 패치로 조합 비용이 50g, 하위템이 50g 내려가 총 가격이 100g 내려갔고, 회복 및 보호막 증폭과 추가 피해량이 5%, 10씩 낮아지는 대신 추가 공속이 5% 증가하고 체력 20을 회복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시즌 7 메타를 뒤흔들었던 OP 아이템이기도 했다. 향로충 문서도 참조. 7.2 패치에서 아군의 레벨에 따라 추가 공격 속도와 체력 회복이 20에서 35까지 증가하게 되었다. 7.17 패치에서 추가 공격 속도가 25%, 체력 회복이 25가 되었다. 7.19 패치에서는 회복 옵션을 아예 삭제하는 대신 성장 공격 속도 증가와 추가 피해 옵션이 롤백되었고, 자신이 아닌 아군에게 걸어줄 경우 본인도 불타는 향로 효과를 받을 수 있게 해주었다. 7.21 패치에서도 공격 속도 증가 효과가 20~35%에서 10~30%로 내려갔고, 적중 시 마법 피해 효과가 20~35에서 5~20으로 내려갔다.

    8.12 버전에서 회복 및 보호막 효과 증가량이 2% 감소하였다. 8.24b 패치에서는 롤백되었다.

    9.16 버전에서 자기 자신에게 실드를 사용해도 향로가 발동되는 버그가 발생하였다. 한참 동안 방치되다가 10.1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시즌 11 아이템 대격변 패치 후에는 굉장히 효율이 떨어지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이전 시즌에 비해 아이템의 기본 스펙이 떨어졌는데 가격은 그대로이며 향로같은 아이템이 필요한 유틸형 서포터가 보호막이나 힐을 지속적으로 넣어주기 위해 스킬 가속 옵션이 없다는 것이 이 아이템의 가치를 더욱 떨어뜨리게 한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템의 효과가 기본 스펙의 저열함을 감수해도 가야할 정도로 좋으냐 하면 그건 또 아니기 때문에 2021 시즌 개편 이후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아이템이 되었다.

    10.25 패치로 집에 들릴 때마다 대량의 골드를 챙기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서포터를 위해 방출의 지팡이 대신 증폭의 고서 두 개로 조합식이 변경되었다. 하지만 이 패치는 오히려 서포터에게 좋지 않게 작용했다. 서폿템+신발+신화템+핑와를 가지고 있는 서포터는 남는 아이템 창이 두 칸 밖에 없기 때문이다.

    비효율적인 조합식, 낮은 자체 성능에도 불구하고 딱히 대체할 아이템이 없다보니 유틸형 서포터들의 무난한 코어 아이템으로 꾸준히 채용되고 있다.

    12.14 패치에서 금지된 우상 계열 아이템 단체 너프의 영향으로 회복 및 보호막 강화 효과가 10%에서 8%로 감소되었다.

    13.10 패치에서 가격이 200골드 줄어든 대신 주문력이 60에서 35로 감소하고 이동 속도 5%가 추가되고, 저레벨의 적중 시 추가 마법 피해가 5에서 15로 버프되고 기본 마나 재생이 100%에서 75%로 감소했다. 또한 하위템이 금지된 우상+에테르 환영으로 변경되어 이전의 비효율적인 조합식에서 벗어났다.

    13.11 패치에서 유틸폿 전체에 대한 너프를 목적으로 공격 속도 버프량이 20%로 고정되는 너프를 받았다.

2.6.2. 화학공학 부패기(Chemtech Putrifier)[편집]


파일:롤아이템-화학공학 부패기.png
[141] 해당 룬을 장착후 적의 이동을 방해하면 해당 적에게 표식이 생기고 다른 아군이 표식이 있는 적을 때리면 그 아군이 회복을 받는다.
 
화학공학 부패기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100
회복 방해
고유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35
체력 회복 및 보호막 파일:롤아이콘-체력회복및보호막.png 10%
기본 마나 재생 파일:롤아이콘-마나재생.png 75%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15

- 버섯 독소: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면 3초 동안 40%의 고통스러운 상처를 남깁니다.

고통스러운 상처는 치유 및 회복 효과를 감소시킵니다.


약칭 부패기.

유틸형 서포터용 치유 감소 효과 아이템이다. 하위 아이템인 망각의 구와 다른 상위아이템인 모렐로는 마법 피해로만 치감 효과가 발동되지만 부패기로 업그레이드하면 어떤 피해든 치감 효과가 적용된다. 때문에 이 아이템을 보유한 서포터가 평타만 때려도 치유 효과 감소가 적용된다. 개편 이후 보호막 및 회복 효과를 쉽게 광역으로 공급할 수 있던 챔피언에겐 너프이나, 단일에게만 특화된 서포터이거나 스킬 특성상 마법 피해를 주기 까다롭던 서포터들에겐 나름 쓰기 편해졌다.

하지만 효율 자체는 이전과는 다르게 매우 떨어졌다는게 중론이다. 이유는 이전의 부패기와는 다르게 서포터가 상대에게 '직접' 피해를 입혀야 치유 감소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인데 우선 이 아이템은 원거리 딜러와 비슷하게 포지셔닝을 뒤에 잡는 유틸 서포터를 위해 설계된 아이템이기 때문에 치유 감소를 직접 묻히기 위해 적진에 파고드는 플레이는 말도 안되는 플레이이며 그나마 선혈 포식자들고 파고들어서 치유효과로 버티는 아트록스나 사미라처럼 한타 유지력을 생명력 흡수에 의존하는 챔피언에겐 효율이 나올 수는 있는데 이것도 3초마다 갱신을 해줘야하는 치유 감소 효과를 계속 묻혀주기에는 유틸형 서포터는 원거리 딜러보다도 쉽게 죽기 때문에 상대를 때리기도 여의치 않을 상황이 많다. 그리고 사미라를 제외한 상대 원거리 딜러에게 치유 감소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상대 원거리 딜러를 유틸 서포터가 지속적으로 때려줘야 하는 말도 안되는 구도가 나와야하기 때문에 치유 감소가 필요한 상황에서 언제든지 가도 밥값을 했던 13.1b 이전과는 달리 사실상 안가느니만 못한 아이템이 되었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생명력 흡수가 좋은 적을 상대로 하는 대부분의 유틸 서포터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11.3 패치 이전에는 평이 좋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서포터로써 해당 아이템을 가기에 벅차기도 한 것도 이유지만[1] 변경 전 버섯 독소의 추가 효과는 적을 이동 불가로 만들었을때 발생했는데 문제는 강화된 효과를 서포터 포지션에서 발생시키기엔 리스크도 컸고 심지어 서포터에 따라 이동 불가 CC기 효과의 성능차이도 극심했기에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유틸형 서폿이 많지 않았다.[2] 딜포터 또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마법 피해를 가하는 스킬이 있어도 대부분 CC기를 동반한 유틸기라 회복형 탱커에 스킬을 쏟아부을 이유가 없으므로 겨우 3초짜리 치감 효과를 얻겠다고 이 아이템을 굳이 빌드할 필요가 없었다. 차라리 모렐로노미콘을 가는 게 더 나을 지경.

    그래서 11.3 패치로 스킬 가속이 5 증가하고, 현재처럼 아군을 치유하거나 보호막을 제공했을 때 아군이 치유 감소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게 조건이 바뀌었다. 이로써 직접적인 딜링보다 실드와 회복으로 아군을 보조하는 유틸폿에게 쥐어주고자 하는 본래 의도에 조금 더 부합하는 아이템이 되었고[3] 실제로 5종[4]의 치감 아이템 중 가장 1순위로 가야 할 아이템으로 평가를 받게 되었다#, 아이템 자체 옵션도 가성비가 좋고, 유틸형 서포터가 한타 중에 가장 오래 살아남기 때문에 실질 적용 치감도 강하다. 따라서 유틸형 서포터는 대부분 신화템 이후 2코어로 올리며, 아군의 치감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었다.

    11.8 패치로 주문력이 5 증가하고 버섯 독소 효과가 시전자 자신에게는 적용되지 않게 되었다.

    12.10 패치에서 치유 감소 조정으로 회복 효과 감소량이 30%(50%)로 감소되었다.

    12.11 패치에서 회복 효과 감소량이 30%(50%)에서 25%(40%)로 감소된 대신 주문력이 55에서 60으로 증가되었다.

    13.1 b 패치에서 주문력이 40으로, 스킬 가속이 15로 감소된 대신, 체력 회복량 및 보호막 흡수량 증가 8%가 추가되었고, 상대에게 어떤 방식으로 피해를 입히든 40% 치감을 적용하도록 변경되었다. 대신 아군에게 이로운 효과를 주어 고통스러운 상처를 부여하던 방식은 삭제되었다.

    13.1 b 패치 후로는 성능이 완전히 악화되었다. 힐 또는 보호막으로 도와준 아군의 공격에 치감을 묻힐 수 있는 효과가 삭제되어 핵심 효과가 사라졌고, 망각의 구에서 업그레이드 해도 치감 효과가 안 늘어나는 게 치명적이다. 망각의 구에 이미 주문력 30이 있는 만큼, 1500원이나 주고 얻을 수 있는 능력치는 주문력 10, 스킬 가속 15, 체력 회복량 및 보호막 흡수량 증가 8% 뿐. 이거 얻겠다고 부패기로 업그레이드 시킬 바에야 그냥 망각의 구까지만 올리고 다른 아이템을 사는 것이 낫다.[5]

    13.7 패치에서 모든 치유 감소 아이템이 보호막으로 피해를 막아도 치유 감소 효과가 적용되도록 패치되었다.

    13.10 패치에서 가격이 200골드 저렴해지면서 주문력이 35가 되고 체력 회복 및 보호막이 10%가 되었다.

2.6.3. 흐르는 물의 지팡이(Staff of Flowing Water)[편집]


 
흐르는 물의 지팡이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100
지원 효과 강화
고유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35
체력 회복 및 보호막 파일:롤아이콘-체력회복및보호막.png 8%
기본 마나 재생 파일:롤아이콘-마나재생.png 75%
이동 속도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5%

- 급류: 다른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보호막을 씌우면 4초 동안 자신과 대상의 주문력이 30~45(아군 파일:롤아이콘-레벨.png), 스킬 가속이 20 증가합니다.

레벨 비례 효과는 아군의 레벨에 따라 상승합니다.


약칭 흐물지.

불타는 향로와 비슷한 효과를 가졌지만 원딜이나 근접 AD 캐리 외엔 큰 재미를 보기 힘들었던 향로와 반대로 이쪽은 마법사와 시전자 본인에게 유용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향로와 마찬가지로 기본 스킬가속이 없긴 하지만, 이쪽은 고유 효과로 주문력과 스킬가속을 동시에 챙길 수 있기에 강화형 보조술사들 대부분이 선택할 여지가 있는 아이템이다.

원래는 암시장 용병 모드에서의 아이템으로, 강가에서 추가 효과를 얻는 물 위를 걷는 자 특성의 원조격인 아이템이었다. 이름과 효과는 지금은 사라진 뒤틀린 숲의 몬스터인 고스트를 처치 시 얻는 이속 효과인 Crest of Flowing Water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원거리 딜러의 스킬 사용이 중요한 대부분의 유틸 서포터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10.25 패치로 집에 들릴 때마다 대량의 골드를 챙기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서포터를 위해 방출의 지팡이 대신 증폭의 고서 두 개로 조합식이 변경되었다. 하지만 이 패치는 오히려 서포터에게 좋지 않게 작용했다. 서폿템+신발+신화템+핑와를 가지고 있는 서포터는 남는 아이템 창이 두 칸 밖에 없기 때문이다.

    11.3 패치로 주문력이 10 감소해 50이 되었다.

    11.8 패치로 급류 효과 지속 시간이 1초 증가하고 이동 속도 15% 증가 옵션이 스킬 가속 20 증가로 변경되었다. 같은 패치에서 이동속도 버프를 주는 효과는 신화템인 슈렐리아의 군가로 옮겨갔으며, 흐르는 물의 지팡이는 범용적인 지원 아이템에서 AP딜러를 위한 아이템으로 정체성이 확실해졌다. AD원딜을 집중케어하겠다면 이제는 어지간하면 향로가 확실히 더 좋은 선택이다.

    옵션 변경 후에는 주문력과 스킬가속 양쪽이 모두 중요한 소나, 세라핀 정도가 이 아이템을 구매하고 있다.[1] 그 외에는 E 3타가 모두 스킬에 붙어나가게 버프된 후의 나미가 카시오페아, 직스 등의 AP 비원딜과 함께 라인에 설 때 구매하는 지표가 있다.

    소나/세라핀이 아닌데 정통 원딜들과 조합되는 유틸형 서포터가 이 아이템을 갈 여지는 원딜이 공속 의존도가 낮고 스킬 의존도가 높은 경우이다. 이즈리얼, 루시안 정도가 이 범주에 속하는 소수의 원딜이다. 그 외에는 원딜이 지나치게 망하고 AP딜러가 잘 큰 경우에 선택할 가치가 있다.

    11.11 패치로 급류 효과 주문력 증가량이 25~45로 조정되었다.

    12.14 패치에서 회복 및 보호막이 10%에서 8%로 감소되었다.

    13.10 패치에서 조합식이 금지된 우상+에테르 환영으로 변경되고, 주문력과 마나재생이 감소한 대신 이동속도 5% 증가 효과를 얻었다. 가격도 2300골드에서 2100골드로 감소했다. 급류 효과 주문력 증가량도 30~45로 낮은 레벨에서 버프되었다.

2.6.4. 미카엘의 축복(Mikael's Blessing)[편집]


 
미카엘의 축복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300
방해 효과 제거
고유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250
기본 마나 재생 파일:롤아이콘-마나재생.png 100%
체력 회복 및 보호막 파일:롤아이콘-체력회복및보호막.png 15%

파일:롤아이콘-아이템사용.png 사용 시 - 정화: 아군 챔피언에게 걸린 모든 군중 제어 효과(공중에 뜸제압 제외)를 제거하고 체력을 100~250 (아군 파일:롤아이콘-레벨.png) 회복합니다. (120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 조화: 기본 마나 재생이 25% 추가될 때마다 기본 체력 재생이 25% 증가합니다.


약칭 미카엘.

아이템 스펙 자체는 다른 군중 제어 회복 효과 아이템처럼 부실하지만, 딜러들이 사용하는 수은 기반 아이템과 다르게 서폿은 에초에 딜을 보고 쓰는 라인이 아니기 때문에 수은 상위템보단 우선도가 높은 편이다. 고유 사용 효과가 아군 챔피언에게 적용된 군중 제어기를 풀어낼 수 있다는 매우 유용한 옵션이라 수은 장식띠와 함께 팀의 핵심 챔피언이 군중 제어기에 걸려 허망하게 잘리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전략 아이템이다.

아이템 사용과 효과 발동 사이에 약간의 시간이 있어 타이밍을 잘 맞추면 자신의 상태이상도 제거할 수 있다[142].

하지만, 소지자가 지속적으로 아군의 CC기 적중 여부를 신경써야 하는 등 사용 난이도가 높고 일부 CC기들은 풀어낼 수도 없고, 소지자 본인이 CC기에 걸렸을 때는 대응이 힘들다. 아이템 효과를 잘 모르는 저티어거나, 소통이 잘 안 되는 솔로 랭크일 경우 서포터가 칼같이 풀어도 팀원이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11시즌 패치 이후 수은 장식띠와 같은 이펙트가 생겨나고 정화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타나며 더 직관적으로 개선되었다.

참고로 툴팁에는 기절, 속박, 침묵 등 6가지의 CC기만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매혹, 수면[143] 등 적혀있지 않은 일부 CC기도 풀어낼 수 있다. 다만 실명, 시야 차단 등 이동 제약이 없는 CC기들은 대부분 풀어낼 수 없다.[144]

군중 제어 효과를 제거하는 옵션 덕분에 수은 장식띠, 정화에 비해 하위호환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꽤 있다. 실제로도 수은에 비해서 풀 수 있는 CC기들도 제한적이고, 정화처럼 강인함을 제공하지도 않으며, 가격이 꽤나 비싼 데다가 소지자가 속박을 제외한 하드 CC기에 걸려버리면 무용지물이 된다는 큰 단점들이 있다. 하지만 소지자만 제거가 가능한 수은/정화에 비해 한 명이 사두면 5명 전원에게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실제로 이 점 때문에 미카엘로 제압 등을 풀어낼 수 있게 바꿀 생각이 없느냔 질문에 대해 라이엇이 부정적인 답변을 한 적이 있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상대에 군중 제어기가 많고 원거리 딜러의 생존이 중요한 대부분의 유틸 서포터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6.9 패치로 하위템인 조화의 성배의 효과가 변경됨에 따라 마나의 샘 효과가 조화로 변경되고 마나 재생량이 늘어났다.

    6.22 패치에서 하위 아이템인 조화의 성배처럼 기본 지속 효과가 변경되었고, 액티브 효과에서 회복이 삭제되었다. 투사체도 사라져 즉시 발동되게 바뀌었고 둔화 면역 등의 유용한 부가 옵션이 생겼지만 엄연히 너프. 이후엔 구원 등의 다른 아이템에 밀려 자주 가지 않게 되었다.

    8.12 패치에서 하위 아이템인 금지된 우상의 너프에 따라 이 아이템도 보호막 및 체력 회복 증가량이 5%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8.24b 패치에서는 롤백되었다.

    시즌 11 프리시즌에 미카엘의 도가니에서 미카엘의 축복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12.10 패치에서 회복량이 100~200에서 100~180으로 감소되었다.

    12.14 패치에서 회복 및 보호막이 20%에서 16%로 감소되었다.

    13.10 패치에서 조합식이 축복의 성배+금지된 우상으로 변경되었다. 대신 회복 및 보호막 증가 효과가 15%로 조정되고 마법저항력 능력치가 삭제되고 체력 능력치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마나재생 능력치 비례 체력재생 증가 효과가 붙었다. 마법저항력이 사라져서 AP챔피언들의 포킹과 한타시 스킬콤보에 취약해진 것은 단점.

2.6.5. 구원(Redemption)[편집]


파일:롤아이템-구원.png
[142] 어디까지나 셀프 시전이 가능하므로 기절 등 아이템 사용이 불가한 경우 이렇게 타이밍을 맞춰야 하고, 속박이나 둔화 등은 CC기에 걸린 후 자신에게 사용해도 된다.[143] 잠들기 전 졸음 상태에서 써도 졸음 상태가 풀리며 잠들지 않는다.[144] 시야 차단은 녹턴의 궁극기와 퀸의 실명 둘 다 풀리지 않는다.
 
광역 체력 회복
고유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250
기본 마나 재생 파일:롤아이콘-마나재생.png 100%
체력 회복 및 보호막 파일:롤아이콘-체력회복및보호막.png 15%

파일:롤아이콘-아이템사용.png 사용 시 - 중재: 5500 거리 안의 위치를 지정합니다. 2.5초 후 빛을 한 줄기 불러와 아군 챔피언의 체력을 200~400(아군 파일:롤아이콘-레벨.png)만큼 회복시키고 적 챔피언에게 최대 체력의 10%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90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 조화: 기본 마나 재생이 25% 추가될 때마다 기본 체력 재생이 25% 증가합니다.


죽은 상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상이 최근 다른 챔피언의 중재 효과를 받은 경우 효과가 50% 감소합니다. 레벨 비례 효과는 아군의 레벨에 따라 상승합니다.


광역 힐+딜 효과 아이템. 룬의 효과도 발동하기에 서포터가 자주 사용하는 콩콩이가 아군에게 보호막을 주거나 적군에게 피해를 주기도 한다.

다른 아이템들과 다르게 아이템 소유자가 죽었을 때도 쓸 수 있다. 단, 죽은 상태에서 구입하면 리스폰 될때까지 쿨타임이 돌기 때문에 죽자마자 사서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범위도 넓으니 맞추기도 쉽고, 다른 서폿 아이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먼 거리에서도 최대 10명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출시 때부터 거의 모든 서포터들의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유틸형 서포터에게는 1~2코어, 탱커형 서포터는 2~3코어로 올리기에 좋다.

힐량 또한 준수한데, 적어보일지 몰라도 딜러들을 지원하기에는 유의미한 양이다. 수치로만 따져도 소환사 주문 회복을 상회하는 힐량을 광역으로 90초마다 사용할 수 있는데, 능력치로 회복 및 보호막 효과가 15%나 달려있기 때문에 이 아이템 하나만 올려도 230~460이 실 수치이다.

다만 지연 시간이 2.5초나 되기 때문에 슈퍼세이브나 힐낚시 같은 활용은 힘들고, 대치 구도에서 포킹 피해를 수복하거나 전투 개시 시점에 미리 까는 것이 최선이다.

광역 체력 회복기로 알려져있지만 의외로 데미지도 존재한다. 사실상 유틸폿 전용 아이템이고, 거의 회복용도로만 쓰다보니 잘 모르는 경우도 많다. 피해량은 최대 체력의 10% 고정 피해로 베인의 은화살 한 번에 준할 정도로 은근히 높아서 적 딸피 챔피언을 마무리하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145] 이를 이용한 킬이 드물긴 하지만, 간간히 나오는 수준. 하늘이 열린다! 조이나 릴리아가 수면을 걸어놓은 딸피 적 위에다 떨궈주면 킬을 올림과 동시에 무수한 갈고리를 수집할 수 있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소라카, 아이번 등 아군을 치유하는 능력이 핵심인 유틸 서포터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11.16 패치로 회복량이 200 ~ 400으로 증가, 재사용 대기시간이 90초로 감소되었다.

    12.10 패치에서 회복량이 200~400에서 180~340로 감소되었다.

    12.14 패치에서 회복 및 보호막 효과가 20%에서 16%로 감소되었다.

    13.10 패치에서 조합식이 축복의 성배+금지된 우상으로 변경되었다. 회복 및 보호막 효과가 15%로 조정되었다.

2.6.6. 제국의 명령(Imperial Mandate)[편집]


파일:롤아이템-제국의 명령.png
[145] 다만 팀원이 전멸해서 딸피 챔피언을 마무리할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쓰지, 팀원이나 본인이 처리할 수 있으면 이런 식으로 구원을 낭비하진 않는다.
 
제국의 명령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300
아군 공격 집중
고유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55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20
기본 마나 재생 파일:롤아이콘-마나재생.png 100%

- 합동 공격: 챔피언을 스킬로 둔화 또는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면 40 ~ 60파일:롤아이콘-레벨.png의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고 4초 동안 표식을 남깁니다. (적 챔피언 표식 적용 하나당 6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아군이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면 표식이 폭발하며 80~120(아군 파일:롤아이콘-레벨.png)의 마법 피해를 추가로 가하고 2초 동안 자신과 아군의 이동 속도가 20% 상승합니다.

레벨 비례 효과는 아군의 레벨에 따라 상승합니다.


약칭 제국.

마법사와 주문력 기반 포획형 보조술사 서포터를 위한 아이템이다. 스킬로 적에게 이동 방해 효과를 넣으면 추가 피해를 입히면서 표식을 남기고[146] 다른 아군이 표식을 남긴 적을 공격하면 더 큰 추가 피해를 주고 해당 아군과 자신은 이속을 얻는다. 레오나의 패시브와 루시안의 W를 합쳐놓은 듯한 효과. 발동 조건은 이동 방해 효과를 적용시키는 것이므로, 자체 피해가 없고 방해 효과만을 가하는 베이가의 사건의 지평선(E)이나 질리언의 시간 왜곡(E) 같은 스킬로도 피해를 입히고 표식을 적용할 수 있다.

딜링에 특화된 효과지만, 벨코즈, 제라스 등의 딜포터와는 잘 맞지 않는다. 딜포터의 장점은 라인전 단계에서의 강력한 견제력에서 나오는데, 스킬 특성상 마법사 신화템 스펙으로 찍어누르는게 더 효율이 좋기 때문이다. 막상 완성해도 이동 방해 효과로만 발동되고 아군이 같이 공격해주어야 제 성능을 내기 때문에, 군중제어보다 포킹에 특화된 이들은 발동이 까다롭다. 다만 신화템에서 전설템으로 내려오고 가격도 저렴해진 이후 싼 값에 아군과 시너지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올리는 경우도 늘어났다. 주로 계수가 낮게 잡히거나 라일라이 효과를 골수까지 활용하기 좋은 딜포터들이 올리는 편이다.

아이콘의 모습이 제국의 제()자와 비슷하게 생겼다. 노린 것인지는 불명. 이름과 색 조합을 보면 녹서스와 연관된 아이템으로 추정된다. 특히 아이콘도 스웨인의 로그인 화면의 배경에서 등장한 녹서스 군기와 비슷하게 생겼다.

  • 이 아이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나미[147], 애쉬, 카르마 등 쉽게 이동 방해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10.23 패치에서 신화급으로 첫 출시했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1차/2차 피해량이 60~100이었다. 그래서 합동 공격은 덤에 가까웠으며, 마나 재생과 스킬 가속, 체력 및 자체 화력까지 여러모로 가성비가 좋아 서포터 이외의 포지션에서 자주 연구되었다. 대표적으로 마나무네+제국 포킹 애쉬가 있었으며, 블라디미르나 신지드, 아우렐리온 솔 같은 AP챔피언들도 라일라이를 섞어서 종종 사용했다.

    일반 견제형 서포터들보다 애쉬나 미스 포츈 같이 멀리서 포킹하는 원거리 딜러들이 더 잘 써먹는 현상이 발생하자 결국 10.25 패치에서 1차 피해를 36~60, 2차 피해를 90~150으로 조정하여 아군 의존도를 높였다. 대신 총 수치는 이전보다 높고 가격도 200골드 싸지는 버프를 받았다.

    양피지 계열 신화템의 가격 하락으로 유틸폿들이 양피지 템을 올리는 경우도 늘면서 딜링이나 유틸성이나 모두 애매해져버렸다. 그래서 11.20 패치에서 초기 피해량이 36 ~ 60에서 45 ~ 75로 버프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성능 격차가 크다.

    결국 다른 서포터 신화 아이템들과는 달리 주로 쓰는 챔피언이 거의 없는 고인템 신세로 전락했다. 유일하게 제국의 명령을 주요 신화템으로 채택하는 나미를 제외하면, 유틸형 서포터들은 월석 재생기나 슈렐리아의 군가를 쓰는 경우가 더 많고 딜포터들은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딜이나 부가 효과면에서 훨씬 월등한 성능을 보이는 양피지 계열 신화 아이템을 쓰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버프나 리워크가 시급한 상황이다.

    13.10 패치로 신화급에서 전설급으로 강등되었다. 신화급 아이템들과 경쟁할 필요가 없어졌고, 2300원으로 소량의 주문력+고유효과에 더해서 20의 스킬가속을 제공하기에 스킬가속이 중요하면서도 CC기가 있는 챔피언이 선택하면 가성비있게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 합동 공격 효과의 데미지가 꽤 쏠쏠하고 저렴하다는 장점 덕분에 아주 소수의 AP 유틸 챔피언만 사용하던 과거에 비해 신드라나 벡스 같은 CC기가 많은 일부 미드라이너들이 채택하는 등 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3.12 패치에서 합동 공격 적용 시 피해량이 35~75 (1~18레벨에서)에서 40~60 (8~18레벨에서)로, 표식 발동 시 피해량이 70~150 (레벨에 따라)에서 80~120 (8~18레벨에서)로 조정되고, 합동 공격 시 추가 이동 속도가 20%에서 25%로 증가했다. 합동 공격의 피해량을 대폭 너프하는 조정으로 인해 피해량이 중요한 AP 메이지들은 제국을 대부분 버렸다. 제국을 잘 써먹던 나미, 유미, 카르마 같은 유틸형 서포터들도 덩달아 간접 너프를 받으며 몰락했다.

2.6.7. 경계의 와드석(Vigilant Wardstone)[편집]


파일:롤아이템-경계의 와드석-고화질.png
[146] 자체적으로 이동 방해 효과가 전혀없는 스킬이라도 라일라이나 세릴다를 보유한 채로 적중한다면 스킬로 둔화를 적용한 것으로 간주되어 표식이 새겨지며 아이템인 만년서리 발동 효과를 맞춰도 표식이 새겨진다.[147] 제국의 명령 출시 직후부터 극단적으로 제국의 명령의 아이템 밸류에 일희일비하는 챔피언으로, 나미에게 필요한 모든 능력치를 전부 가성비좋게 제공하면서도 압도적인 합동공격 발동 편의성 덕에 필수 코어템 취급을 받는다.
 
경계의 와드석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300
제어 와드
고유: 시야석

서포터 퀘스트를 완료한 후에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250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10
기본 마나 재생 파일:롤아이콘-마나재생.png 50%

- 신비로운 상자: 이 아이템은 구매한 제어 와드를 3개까지 저장할 수 있습니다.
- 주시: 투명 와드 및 제어 와드 설치 개수가 1 증가합니다.
- 이쉬탈의 선택: 주문력, 스킬 가속, 추가 공격력, 추가 체력이 20% 증가합니다.


와드석이라는 이름답게 와드를 잘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 있고 서포터 퀘스트를 완료해야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서포터가 아니라면 사용하기 힘들다.

대부분의 능력치를 20%나 상승시켜주는 효과도 무시할 순 없지만, 그보다 중요한 효과는 투명 와드와 제어 와드의 설치 개수가 1 증가하는 것. 상대와의 시야 싸움에서 큰 이점을 취할 수 있다. 게임이 극후반에 접어들어도 서포터는 계속 제어 와드를 구매해야 하다보니, 제어 와드의 저장소 역할을 하면서도 능력치도 유의미하게 늘려주는 이 아이템의 존재가 매우 중요하다. 다만 효과가 교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템이 아니고 추가 능력치가 20% 증가인만큼 다른 코어템부터 올리고 마지막에 올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게임이 후반에 들어서거나 골드적 여유가 있지 않은 이상 구매하긴 힘들다. 그래도 후반에 올리면 굉장히 좋은 편.

  • 이 아이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게임이 후반부로 접어들었을 때의 서포터 챔피언들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2.6.8. 기사의 맹세(Knight's Vow)[편집]


 
기사의 맹세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200
아군 보호
고유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350
방어력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25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15
기본 체력 재생 파일:롤아이콘-체력재생_신규.png 125%

파일:롤아이콘-아이템사용.png 사용 시 - 맹세: 보호할 아군을 대상으로 지정합니다. (60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 희생: 보호 중인 아군 근처에 있으면 아군이 입는 감소 전 피해량의 10%를 대신 입고 보호 중인 아군이 챔피언에게 가하는 피해량의 10%만큼 체력을 회복합니다. 해당 아군의 체력이 30% 아래라면 피해량 감소 효과가 20%로 증가합니다.

한 번에 한 명의 챔피언만 기사의 맹세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체력이 30% 아래로 떨어지면 피해를 대신 입지 않습니다.


약칭 기맹. '기사'라는 이름에 원 맨 캐리에 특화된 아이템이라 버스기사, 버스의 맹세라는 멸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6.22 패치에서 새로 등장한 탱킹형 서포터를 위한 아이템이다. 효과를 받는 아군의 실질적인 생존력[148]은 약 17.6% 증가한다. 아군이 지속적인 피흡이 가능하다면 적에게 받는 dps는 사실상 더 큰 폭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흡혈 기반의 지속 딜러와 궁합이 좋다.

우르곳, 파이크의 궁극기, 징수의 총 등 처형 판정은 피해를 나눠 받지 않는다. 이는 처형 메커니즘이 대상의 체력이 조건 이하면 999나 9999처럼 즉사 수준의 고정 피해를 입히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르곳 리메이크가 처음 나왔을 때 이걸 수정하지 않았다가 서포터가 같이 의문사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했다.

시즌 11 프리시즌으로 넘어오면서 원거리 챔피언 페널티를 삭제하고 제공하는 체력은 두 배로 늘고 체력 재생도 대폭 붙었지만 방어력이 삭제되고 피해를 대신 받는 체력 제한이 생긴 데다가 지정된 동료가 적에게 입히는 피해의 일정량만큼 회복하는 효과가 삭제되었다. 이는 심각한 너프로, 직전 시즌 진행된 롤드컵에서 SofM리 신 같은 브루저 정글러를 할 때 기사의 맹세+정령의 형상을 자주 올려 고작 서폿템 따위로 체력, 쿨감, 방어력, 마법 저항력, 유지력, 아군 대상 한정이지만 보호 능력과 기동력까지 싹 다 가성비로 채우는 모습이 맘에 안 들었던 모양.

아이템의 팔다리가 잘린 후에도 탱커 서포터는 여전히 솔라리를 올린 후 가장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탱킹 아이템이다. 탱커의 골드로 딜러를 단단하게 해주는 독특한 능력을 가진 만큼, 탱킹 성능 자체는 굉장히 저열하다. 탱커 서포터들은 아이템 의존도가 낮아 체감이 덜하지만, 탑솔러나 정글러 탱커가 이 아이템을 올리면 싼 가격을 고려하더라도 매우 빈약한 성능에 실망하게 된다.

  • 이 아이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아군 챔피언, 특히 원거리 딜러를 보호해야 하는 대부분의 탱커 서포터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11.23 패치 아이템 개편으로 체력 재생이 300%에서 150%로 감소되고 희생 효과의 지정된 아군의 체력이 50% 미만일 때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삭제되고, 입는 피해량 15%에서 10%로 감소했지만 대신 해당 아군이 입히는 피해의 8% 피흡이 다시 돌아오고 아군의 체력이 30%보다 낮을 경우 대신 입는 피해량이 20%로 증가되도록 조정되었다. 이로써 낮은 체력에서 외줄타기를 하며 피흡을 통해 버티는 근접 캐리 챔피언들과의 시너지가 더욱 좋아졌다.12.11 패치에서 스킬 가속이 10에서 20으로 증가되었다.

    13.10 대규모 패치에서 대신 받는 피해가 '감소 전' 피해로 변경되어 더 큰 피해를 받게 되었다. 방어력이 25 추가 되었다.

2.6.9. 지크의 융합(Zeke's Convergence)[편집]


파일:롤아이템-지크의 융합.png
[148] 실질 체력과 회복 효율 등
 
지크의 융합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2200
아군 강화
고유

체력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200
마나 파일:롤아이콘-마나.png 250
방어력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45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15

파일:롤아이콘-아이템사용.png 사용 시 - 전도체: 한 명을 동료로 지정합니다. (60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 융합: 적을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면 8초 동안 동료의 기본 공격(적중 시 파일:롤아이콘-적중 시 효과.png)과 스킬이 해당 적에게 30 ~ 70파일:롤아이콘-레벨.png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1.5% +파일:롤아이콘-주문력_신규.png 7.5%의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지크의 융합 결속은 한 번에 하나만 가능합니다.


약칭 지크.

공격형 서포팅 아이템. 향로가 유틸형 서포터에게 좋다면, 지크는 탱커형 서포터에게 적합한 아이템이다. 보호막이나 힐을 받은 아군의 공격을 강화시키는 향로와 다르게 이동 불가를 적용시킨 적에 대한 아군의 공격을 강화시킨다.

아이콘이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6을 연상시킨다. 기사의 맹세와 함께 올리고 두 아이템 모두 같은 대상과 결속하면 결속 화살표 이펙트가 레고 블록처럼 잘 맞아떨어진다.

시즌 11 패치에서 조합식 변경에 따라 마법 저항력 대신 체력을 제공하게 되면서 탱포터 전설 아이템 중 마법 저항력을 제공하는 아이템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궁극기 사용시 주변 적 둔화 옵션이 사라지고, 능력치는 방어+효과는 오로지 추가 피해인 언밸런스한 조합으로 인기가 없어졌으며, 새로 출시된 제국의 명령과 저녁 갑주가 상위 호환 효과를 가지고 있어, 오로지 탱서폿이 갈 만한 값싼 완성템이라는 의의만으로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 이 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적을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어 전투를 개시하는 대부분의 탱커 서포터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12.11 패치에서 방어력이 25에서 35로 증가되었다.
[각주]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1000~2000 문서의 r315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7:28:59에 나무위키 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전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