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룡남

덤프버전 :


중화인민공화국 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리룡남
李龍男 | Ri Ryong Nam


파일:부총리 리룡남.jpg

출생
1960년 8월 8일 (63세)
북한 평양시
국적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학력
파일:mmexport1543963906968.jpg 베이징외국어대학 (학사)
직업
정치가, 경제관료, 외교관
정당

파일:조선로동당 한글.png

지역구
제89호 백송선거구

1. 개요
2. 생애
3. 경력
4. 여담




1. 개요[편집]


북한의 정치인 및 경제관료.

현재 주중국 북한 대사다.


2. 생애[편집]


1960년 8월 8일, 평양에서 태어난 걸로 파악되고 있다. 베이징외국어대학에서 대학을 다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4년, 싱가포르 주재 북한 대사관 경제담당 서기관으로 파견되었으며, 1998년 정무원 무역부 보좌관으로 등장하였다. 2001년 3월, 무역성 부상 임명이 확인되었으며, 2004년 10월, 조선국제무역촉진위원회 제1부위원장을 지냈다. 2008년 3월, 림경만의 뒤를 이어 무역상에 임명되었다. 2008년 10월, 박성철 장의위원을 지냈으며 2009년 3월, 12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 4월 9일, 최고인민회의 12기 1차 회의에서 내각 무역상에 유임되었다. 2010년 7월, 조선축구협회 위원장을 겸하였으며, 2010년 9월, 3차 당대표자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에 선출되었다. 2010년 11월, 조명록 장의위원, 2011년 12월, 김정일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2년 11월 4일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초대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에 위촉되었다.

2014년 3월, 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재선되었으며, 4월 9일, 최고인민회의 13기 1차 회의에서 무역상에 유임되었다. 2014년 6월 18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따라 무역성에 합영투자위원회, 국가경제개발위원회가 통합되어 대외경제성으로 확대개편되면서 대외경제상에 임명되었다. 2014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66주년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다. 2014년 북한의 러시아시리아와의 경제협력 및 투자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 통일부 장관 홍용표와 러시아에서 만남이 있을뻔 했으나 무산되었다. 2016년 5월, 7차 당대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에 재선되었으며, 강석주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6년 6월 29일, 최고인민회의 13기 4차 회의에서 내각 부총리에 선출되면서 대외경제상 직을 주러 대사 출신의 김영재에게 자리를 물려주었다.

2017년 4월 11일, 최고인민회의 13기 5차 회의에서 외교위원회가 부활하면서 외교위원에 선출되었다. 지속적인 대북 제재에 영향받는 북한의 입장에서 자금 조달에 매우 절실한 외자유치와 대외경제협력을 담당하는 대외경제성의 수장으로서 북한 경제의 현실과 그 방향을 잘 알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18년 7월, 축구협회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관람하였으며 폐막식에 참석하였다. 2018년 8월에 열린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폐막식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였으며, 거기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접견하였다. 2018년 남북관계가 유화되다가 제3차 남북정상회담 때 대한민국측 재계 인사들[1]과 만남을 가졌다. 2018년 8월, 김영춘 장의위원, 2018년 12월 김철만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9년 3월,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재선되었으며, 4월 1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정치국 후보위원에 보선되었다. 4월 11일, 14기 1차 최고인민회의 주석단에 포함, 내각부총리 및 외교위원회 위원에 유임되는 등 승진가도를 거쳤다. 7월 26일,조국해방전쟁승리 66주년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으며 2019년 8월 29일, 최고인민회의 14기 2차 회의 주석단에 포함되었고 2020년 1월, 황순희 장의위원을 지냈다. 4월 12일, 최고인민회의 14기 3차 회의 주석단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강등당했으며,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4차 회의에서 내각 부총리에서 해임되었다. 하지만 당중앙위원회에서 아주 탈락한 다른 부총리들과는 달리 2월 19일에는 11년 동안 지재룡이 역임해온 주중 북한 대사직에 임명, 4월 14일에 시진핑에게 신임장을 봉정하였다. 중국의 대북제재 참여와 코로나로 인해 극도로 축소된 북중무역에 대응하기 위한 인사로 추정된다. 사실 리룡남과 그의 부인 전경희는 평양 살던 시절부터 여러 사업을 하면서 많은 돈을 벌고 있었고 장사에 능수능란한데, 김정은이 그런 그를 중국에 보내서 최고 지도부에게 공급할 사치품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대사에 임명했다는 분석도 있다.

북중관계가 개선되면서 중국에서 많은 행사를 다니고 있다.

3. 경력[편집]


임기시작
임기종료
비고
내각 무역상
2008년 3월
2014년 6월 18일
림경만의 후임으로 임명
최고인민회의 12기 1차 회의에서 유임
최고인민회의 13기 1차 회의에서 유임
직함 개편
내각 대외경제상
2014년 6월 18일
2016년 6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임명
최고인민회의 13기 4차 회의에서 부총리로 영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부총리
2016년 6월 29일
2021년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13기 4차 회의에서 임명
최고인민회의 14기 1차 회의에서 유임
최고인민회의 14기 4차 회의에서 해임
조선로동당 7기 정치국 후보위원
2019년 4월 10일
2021년 1월 10일
7기 4중전회에서 보선
8차 당대회에서 임기 만료
주 중화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2021년 2월 19일
재임 중
지재룡의 후임으로 임명

4. 여담[편집]


  • 리명수 최고사령부 제1부사령관이 삼촌이며 전 주중대사를 지낸 전명수는 그의 장인이라고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7:15:02에 나무위키 리룡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