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무루 템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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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루 템페스트(リムル=テンペスト)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번외편 : ~리무루의 우아한 탈주극~
2.2. 번외편 2 : ~미지로의 방문~
3. 특징
3.1. 식욕
3.2. 운
3.3. 이름 지어주기
4. 외형
5. 성격
5.1. 위험도
6. 떡밥
6.1. 벨다나바?
6.2. 전회차
7. 스테이터스 및 능력
7.1. 스테이터스
7.2. 능력(=skill)



1. 개요[편집]


初めまして。俺はスライムのリムル。悪いスライムじゃないよ!

처음 뵙겠습니다. 나는 슬라임 리무루. 나쁜 슬라임이 아니야![2]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의 주인공. 종족은 슬라임.[3] 칭호는 대마왕.[4]

전생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37세 독신. 후배인 타무라가 여자친구를 소개시켜 주려고 부른 자리에서 우연찮게 괴한에게 칼을 맞고 사망[스포일러]하였다가 이세계로 전이됐는데,

"칼에 찔렸다" -> [물리공격 내성 습득]

"상처가 뜨겁다" -> [열 내성 습득]

"찔려서 아프다" -> [통각무효 습득]

"피가 빠져서 이젠 춥다" -> [냉기 내성 습득]

"열 내성 + 냉기 내성" -> [열변동 내성ex]

"내 컴퓨터를 욕조에 넣고, 전기흘려서, 데이터(야동)를 완전히 제거해다오....."-> 전류에 의한 데이터 소거... 정보 부족에 의해 실행불능.[5]

-> 대행 조치로써, [전류내성 습득]. 부속으로써, [마비내성] 습득

"피가 없어지면 죽던가?" -> [혈액 없는 몸] 습득

...이상의 특징들을 전부 조합하여 나온 결과가 슬라임이었다.물론 슬라임일거같긴 한데 슬라임치고 너무 달고있는게 많아보이지 않냐??? 그래서 이세계에서 슬라임으로써 전생하게된다.

그리고 여기에 추가로,

만약 서른 살에 동정인 남자가 마법사가 된다는 얘기가 사실이라면, 마흔 살을 눈 앞에 둔 나는 바로 현자가 될 수 있었을텐데... 대현자도 무리는 아니였겠지만 역시 그 정도까지는 좀 아닌 듯 하다. -> 엑스트라 스킬 [현자] 습득 -> 유니크 스킬 [대현자]로 진화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눈치 보지 말고 공략해보자. 실컷 말을 걸어보고, 실컷 해보자고... 라고 해도, 이제 글렀나. -> 유니크 스킬 [포식자] 습득[6]

[7]


...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결과적으로 유니크 스킬 보유의 특이한 슬라임이 되었다. 사기조합 완성.

정발되기 이전 이름은 '리무르'로 알려져 있었으나, S노벨에서 리무루라는 이름을 정발본 명칭으로 삼아서 논란이 있었으나 영어 표기명이 Rimuru 이며 작가 역시 리무루가 맞다고 공식인증을 하였다. 출판사 답변작가 답변에 따르면 리무루가 맞다.

여담으로 이름의 유래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 등장하는 슬라임 악마 리무어(Lemure)로 추정된다. 인간의 영혼이 슬라임으로 환생한 존재란 설정도 유사. 작가가 의도적으로 가나 표기에 맞춰 라틴 철자를 꼬아버린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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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한 사고로 사망했다가 환생해서 태어난 곳인 베루도라가 봉인된 동굴 안에서 어슬렁거리고 있다가[8] [9]베루도라와 만나 이세계에 대한 지식을 여러 가지 설명을 받는다. 그 뒤 베루도라와 친구가 된 후 베루도라에게 리무루라는 이름을 받고 리무루는 베루도라에게 템페스트라는 이름을 준다.[10] 그리고 베루도라의 봉인을 해제하기 위해 대현자가 제시한 방법대로 베루도라를 포식자의 능력으로 포식하고 동굴을 나간다.

그후에 고블린과 접촉, 그들을 아랑족에게서 지켜낸 후에 아랑족을 흡수하고 이름을 지어주는 등, 점점 세력을 불려나간다. 그러는 와중 모험자 3명과 수수께끼의 가면을 쓴 인물이 마을에 방문하게 되는데, 모험자들을 구해준 후 리무루와 친하게 되는 듯 싶었다. 바로 그 때 갑작스럽게 가면의 인물이 이상상태를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이프리트와 동일화한 화염의 지배자 시즈. 정령을 더이상 억누르지 못하고 폭주, 마인화로 모두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리무루는 모두를 대피시킨 후 혼자 시즈를 상대하기 시작하는데, 자신은 이길 수 없을 것이라 판단했지만, 시즈의 공격은 리무루에게 하나도 통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바로 [열변동 내성ex]의 존재 때문. 덕분에 상성빨로 아주 쉽게 시즈를 무력화[11], 그 후 기절하고 나서 깨어난 시즈와 대화를 하게 된다. 그녀로부터 마왕 레온이 자신에게 한 일과, 꼭 그에게 한방 먹여달라는 부탁을 받은 뒤[사실] 그녀의 뜻대로 그녀를 포식해 그녀를 흡수 한다.

이후 리무루는 슬라임의 몸으로는 한계가 너무 많다고 판단, 인간으로써의 의태를 시도한다. 그 결과 시즈의 어린시절과 비슷할 것 같은 모습의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의태화에 성공, 보이는 나이는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었지만 어린아이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는지 결국 로리콘 작중에서 이후에도 계속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의태하는 리무루를 볼 수 있다.[12] 이 시점부터 대부분의 행동을 인간상태로 행하게된다. 이때문에 작품의 본질인 슬라임의 주제가 희석되었다고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13] 평상시엔 가면을 쓰고다니지만 맨얼굴은 마물의 기준이든 인간의 기준이든 상당히 귀여운축에 속하는 듯.[14][15]역시 로리콘 맞다니까? 정실은 역시 슈나 아니면 클로에 같다 시엘 : 마스터의 정실은 저니까요 후훗

그후에 동굴에서 자신의 스킬을 이것저것 실험하며 나오다가 전투 소리가 나는것을 확인, 란가 일행과 전투중인 오우거6명과 대치하게 된다. 리무루는 대화를 먼저 하려고 하지만[16] 오우거들은 자신의 마을을 멸망시킨 마인과 한편이라고 오해[17]하게 되고 전투를 하게 된다. 오우거들은 선전하지만 리무루의 압도적인 힘을 알게되고 오우거의 공주격인 여자오우거가 중재를 하게 되어서 정보를 얻을겸 오우거들을 마을에 초청한다. 그리고 그들의 사정을 듣게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오크군대의 습격. 20만이라는 압도적인 물량으로[18] 오우거들의 마을을 습격해 모두 죽고 그들만이 도망쳐 나왔다는 것. 복수의 기회를 노리는 그들을 리무루는 부하로 받아들이고 각각 6명의 이름을 베니마루, 소우에이, 하쿠로우, 시온, 슈나, 쿠로베로 지어주고, 그들은 키진(鬼人)족으로 진화하게 된다.언제나 그래왔듯이 작명에 의해 마소를 대량으로 빼앗겨 저위활동상태가 되었다.

그후에 리자드맨과도 동맹한 후 오크부대와 전투를 벌이는데 리무루의 예상과는 달리 각각의 키진들의 능력은 예상외로 강력했고[19], 그걸 본 리무루의 반응은 저거 뭐야, 몰라 무서워.니가만든거고 니보다 약해 임마[20] 게르뮈드가 일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 분노해 현장에 나와서 리무루와 싸우지만 리무루가 게르뮈드를 일방적으로 개발살 내버리고 흡수하려한다. 그런데 그때까지 리무루와 게르뮈드의 전투를 지켜보고 있던 오크로드가 게르뮈드를 죽여버리고 먹어버린후, 마왕종 오크 디재스터로써의 진화를 해 상황이 바뀌게된다. 리무루의 부하들 키진족들이 덤볐지만 리무루조차 이길 수 없었던 검의 달인 하쿠로우의 공격조차 통하지 않았다.[21] 결국 부하들만으론 안되겠다 판단, 자신이 직접 나서서 공격을 하기 시작하지만, 자신의 공격방식은 모두 자기 부하들의 열화판에 해당하는 공격들뿐이라[22] 똑같이 오크로드에게 데미지를 줄 순 없었다. 하지만 대현자에게 몸의 조작권을 맡기는 방식으로[23] 부족했던 스킬의 운용도를 상승시켜 디재스터의 압도적인 회복력까지 봉인시키고 그후 폭식싸움에서 이겨 디재스터를 흡수,[24] 전쟁을 종결시킨다. 전쟁 종결이후 리무루의 제안으로 쥬라의 숲 대동맹이 결성. 리무루는 맹주에 오르게 된다.

오크로드 사건 해결이후 리무루를 파악하기 위해서 방문한 드워프 국가의 국왕 가젤 드워르곤이 방문하고 드워르곤과 맹약을 체결. 이때 가젤 국왕이 나라의 이름을 묻지만 그때 까지 나라의 이름이 없었던지라, 하루동안 부하들과 토론한 결과, 자신과 베루도라의 성을 따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 약칭 템페스트(마국연방)라고 짓고[25] 마물들의 나라를 세운다.

그 후 마왕 밀림 나바의 방문으로 큰 위기를 맞이 하기도 하지만 리무루의 대처로 밀림과 친구가 되어 위기를 넘어가고 , 밀림에게 원한을 가지게된[26] 마왕 칼리온의 부하 삼수사 흑표아 포비오가 핵으로 쓰인 재액급 마물 카리브디스와 전투를 하게 되고 카리브디스를 리무루가 흡수한다.[27].

카리브디스 사건 이후, 여러 사정[28]때문에 블루문드 왕국과 잉그라시아 왕도견학을 약 3개월[29]동안 갔다오게되는데, 왕도생활을 끝낸후 귀환했을때 리무루 앞에 있던것은 절망 그자체.라는 이름의 각성퀘스트들 바로 템페스트에 인간들이 습격해와 시온과 고블린 100명을 죽이고 떠나갔다는것. 물론 이길 수 없었던건 아니지만, 리무루의 인간들을 해치지 말아달라는 명령과 마인 뮬란의 대결계와 서방성교회쪽의 결계로 인해 손도 써 보지못하고 당해버렸다.[30] 결국 리무루는 완전히 분노, 진심으로 분노한 리무루에게 에렌은 "어떤 이야기"[31]를 해준다. 그리고 시온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마왕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마왕이 되겠다 결심한다. 여기서 마왕이 되는 조건이 인간 1만명 이상을 죽여 혼을 흡수하는 것인데, 이때 그 좋아하던 인간들을 쓰레기라고 부르는 면모를 보여준다. 아래는 그 대사 중 일부를 발췌

'그것만 있으면 되는 건가, 쉬운 일이네.

마왕? 까짓꺼 돼 주지, 생각했던 것보다 간단하다.

마침 이곳으로 오고 있다는 쓰레기(군대)들이 1만 명 이상이니 딱 좋긴 한데...

뭐, 모자랄 것 같으면 계속 더 채우면 된다.

그렇게 해서 시온과 다른 자들이 살아 돌아올 수 있다면, 망설일 필요는 전혀 없다.

살해자들의 말에의하면 그들은 곧 파르무스왕국의 2만 군세를 이끌고 쳐들어오겠다는것. 리무루는 파르무스, 서방성교회의 연합군과 대치하게된다. 보통의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인 리무루라면 절대로 본인이 싸우지 않았겠지만, 이땐 분노로 인해 꼭지가 완전히 돌아버려 2만의 군세를 마왕종으로서의 진화를 위한 포석이라며 '혼자서' 상대를 하러간다.[32]

그 후 상공에서 진격해오고있는 군사들을 포착, 봐줄것도없이 신술식 물리 마법 = 신의분노(메기도)를 사용한다.

死ね! 神の怒りに焼き貫かれて! "神之怒"!!!

죽어라! 신의 분노에 꿰뚫려 불타오르면서! 메기도!!!

메기도는 빛의 집속현상을 이용한 광선공격이라 마법결계가 통하지 않았고,[33] 군사들은 얼마 안가 1/3밖에 남지 않게된다. 그후 전장에 내려가 자신에게 교섭을 시도하려는 왕[34]을 무참히 사지불구로만들어버리고 [35] 새로얻은 스킬 무심자를 발동해 몇명[36]을 제외하고 남은병사들의 혼을 모조리 흡수한다. 그후 2만의 시체를 제물로삼아 악마 3명(상위악마2 + 상위마장 1)을 소환해 [37]죽은척하는 생존자를 잡아서 란가에게 넘기라 명령하고 자신은 진정한 마왕으로써의 진화의 과정에서 밀려오는 수면감을 이기지못하고 그대로 하베스트 페스티발(수확제)에 빠져들고만다. 그후 진정한 마왕으로의 진화로인해 같이 진화한 라파엘(대현자)이 리무루가 잠든사이 본인의 의지만으로[38] 기동해 시온과 고블린들을 살려내는데 성공한다.[39]

그후 마왕 칼리온과 함께 마왕들에게 대적하겠다는 누명[40] + 마왕을 자처한 일때문에 마왕회의, 발푸르기스가 열리고, 그곳에서 지금까지 모든일을 꾸며온 클레이만과 대면하게된다. 시작부터 리무루의 절친중 한명인 마왕 밀림 나바를 조종하며 그녀를 때리면서 리무루의 속을 갉아먹고, 모든 누명을 리무루에게 덮어씌울려고 시도한다. 사실 연합군의 진격은 바로 그의 계략이였던것. 그들이 알아서 서로 전멸하고나면 시체들의 혼을 수거해 마왕으로 진화할 계획을 가지고있었다. 하지만 화난 리무루도 아닌 시온에게 개발살 나버리고 화를 주체하지 못한 채 밀림에게 모두를 죽이라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실은 밀림은 조종에 걸린 적 따윈 없었다. 밀림은 궁극능력의 소유자이기에 유니크 스킬따위로 지배를 할 수 없었고, 흑막을 알아내기 위해 자동으로 방어하려는 공격을 일부러 걸려주며 그의 명령에 따랐던것이다. 카리온 : 너 그럼 제정신으로 내마을... 밀림 : 아 몰라 클레이만은 모두 속았다는걸 깨닫고는 절망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분에게 정보를 전해줘야 한다는 일념이 마왕종으로 진화를 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 진화는 불완전했던 진화였고 모든 노림수가 리무루에게 깨지게 된다. 클레이만의 모든 노림수를 깨뜨리면서 리무루는 클레이만에게 강제적으로 사고가속을 걸었고 클레이만은 공포에 머리카락이 모두 빠지면서 마지막에 카자리무의 이름을 부르며 리무루에게 흡수된다.[41] 클레이만이 죽으면서 말한 카자리무는 과거 레온이 죽였던 마왕이였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리무루는 카자리무를 적대하기로 한다. 발푸르기스가 다시 계속되고 기존의 마왕들에게 마왕으로서의 자격이 있다고 인정받은 후, 쥬라 대삼림 전지역을 자신의 영토로 인정받아 베루도라를 이은 쥬라 대삼림의 진정한 지배자가된다.

하지만 템페스트가 커지기 시작하자, 그것을 견제하기 위해 신성법황국이 히나타와 성기사들을 보내 리무루와 그 부하 마물들을 토벌할것을 명한다. 히나타는 저번 일기토에서 리무루와의 싸움에서 이긴 전적이 있기에 정예 성기사 100명만을 데리고 출전하지만, 리무루측의 전력은 리무루가 각성마왕으로 진화하면서 크게 올라가있었고[42], 결국 성기사들은 전패,[43]리무루측은 피해0이라는 이례적인 결과를 남긴다. 아앙 소우에이님 짓궂으셔요~♡ 그후 리무루와 히나타가 일기토를 벌이는데, 히나타가 리무루 내면(위장)속에 잔재해있던 시즈를 만나고, 유우키에 의해 걸려있던 사고유도가 풀리며 결국 자신도 지금까지 조종되었단걸 깨닫는다. 일기토는 히나타의 모든 공격에 내성이 생긴 리무루의 승.[44] 그후 리무루의 배려덕분에 성기사 전원이 템페스트의 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옷을 갈아입은뒤 연회를 즐기고 그 과정에서 마물과 성기사들의 사이가 좋아지게되는데 여기서 술기운오른 알노가 발언한 "누가 가장 강하냐?"는 발언에 비슷하게 분위기에 취한 리무루와 벨드라가 붙어보면 알겠지라는 낙관적인 말을 모든 간부가 모인상태에서 해버려서 완전 불을 붙이고 그말에 의해 템페스트 무도회가 개최된다.[45] 그후엔 자기멋대로 템페스트에 눌러앉을려고하며 막을려는 겔드에게 베레타가지고 협박하다가 리무루에게 걸려버린 라미리스와 시간이 남아도는주제에 바쁘다고 딴청피우는 벨드라를 말몇마디에 낚아올려서 미궁을 제작하기도 하며 마을의 발전을 빙자한 놀이에 힘을쓰기 시작한다.[46]

리무루와 라미리스가 만든 미궁에서 나오는 장비품들의 품질이 엄청난 최상급들이였기 때문에 입소문이 점점 퍼져 높으신분들의 귀에도 들어가게된다.[47] 리무루를 제거할 기회와 쿠데타를 호시탐탐 노리고있던 유우키는 신지일행에게서 듣고나서 이것을이용. 제국의 군세를 템페스트로 보내게된다. 전쟁이 시작되고 초반에 고블린들 몇 명(?)이 다치기 시작하면서 리무루가 또다시 이성을 잃고 전장에 나가려하지만 베니마루에 의해 막히고 그 광경을 지켜보게 되었지만 계속된 열세[48]에 보다 못한 리무루가 모두에게 사념연결로 모든 힘을 다해서 전력으로 상대해라.라고 한마디를 했고, 그러자 마물들은 "리무루님이 보고 계시는데 한심한 싸움은 할 수 없다!"며 자신들의 숨겨뒀던 능력들을 사용 & 전력을 다하게 되면서,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제국vs템페스트전은 템페스트의 일방적인 유린전으로 변경되어간다.[49] 그후 모은 혼들을 이용해 간부들을 각성마왕으로 진화시킬 수 있다는 라파엘에 답에 따라 간부들을 각성마왕으로 진화시키게된다.[50]이때 부하들중 각성마왕들이 생긴것때문에 리무루의 칭호가 추후에 마왕에서 마왕의 상위인 대마왕으로 변경된다. 후에 기가 물어볼때 리무루(라파엘)이 궁극능력 벨제뷰트로만 가능한것 이라고 뻥을 쳐 제대로 된 방법을 아무도 모르므로[51] 사실상 다신 나타나지 않을 칭호.[52] 그후 전멸한 제국군들은 육체가 완전히 파괴된 20만을 제외한 나머지들은 모두 제약을 걸은 채[53] 모두 소생시키고 전쟁이 끝난후 제국으로 회귀를 원하는 자만 돌려보내고 머무르기를 원하는 나머지는 겔드의 소속으로 들어가서 훌륭한 노동꾼 공병역할이란 이름의 건축노예가 되었다는듯

이후 각성마왕급의 부하들이 많아지는것에 의심을 품은 기와 벨자드가 템페스트에 찾아온다. 갑작스럽게 등장한 이상하게 강력한 슬라임이 그동안 있었던 전쟁에서 기존과는 다르게 상대를 무조건적으로 전멸[54]시킨것에 의문을 품었던것. 하지만 라파엘의 도움으로 기를 설득하고[55]사기쳐서 혼 50만도 삥땅쳐먹고 기의 부하 둘을 각성마왕으로 진화시켜준뒤에 기와도 친해지게된다. 이때 관측실에서 딱히 하는것도 없이 소풍위치나 찾아보며 있던 벨드라가 벨자드가 찾아오는걸 감지한탓에 도망을 치는데, 하필이면 도망을 치다 마주친게 그의 또 다른 누나 벨그린드와 황제의 로얄나이트 군세였다.진짜 벨드라는 태어나면서 죽을때까지의 모든운을 리무루를 만난것에 다 썻을 것이다. 맨처음엔 벨그린드와 호각이상으로 싸우던 벨드라지만,[56] 콘도가 쓴 총탄에의해 리무루와의 회랑이 끊겨버리고[57] 제국군에게 이성을 잃은체 조종당하게된다. 이로인해 리무루는 완전히 격노, 디아블로와 시온이 말리지만, 그대로 전이해 전장의 한가운데로 이동한다.황제는 "주인을 잃어버려서 당황해서 나온거냐? 하찮은 마물놈 흥."이라는 반응을 보이지만, 리무루는 도발에 아랑곳하지않고 흑색군단들을 소환,[58] 모두에게 "절대로 죽지 마라"라는 명령을 내린후 그걸 흑색군단들이 어떻게 억측했는지도 이해못하고 혼자서 조종당하는 벨드라와 벨그린드와의 전투를 벌이게된다.

이성이 있는 벨드라에겐 먹히지 않을 수법이였지만, 리무루는 라파엘의 서포트와 함께해 벨드라에게 접근해 벨드라를 포식해 다시 흡수하는데 성공, 그후 세계에서의 5번째 용족으로 변신해 용마점성신성체로 진화하게된다.뭐야 더이상 슬라임이랑 상관 없잖아. 그후 벨드라를 다시 흡수한것에 의해 생겨난 능력 용종핵화를 사용해 폭풍의검을 사용하는데, 벨드라의 정신나간 마력을 적당치 이상으로 사용해버린덕분에,[59] 한번 휘둘렀을뿐인데 바다가 갈라지고 비행선들이 아작나버린다!.[60] 그리고나서 누나가 무서워 숨어있는 벨드라를 대신해 벨그린드도 제압하고 흡수해 그녀를 설득하고, 벨그린드에게 부셔진 황제를 막아달라는 부탁을 받게된다. 그후 전장에 몰래 숨어들어있던 유우키의 부하를 추적, 유우키가 있는 장소를 찾아내고 그와 결투해 거의 다 이기지만, 황제가 천사들을 불러버린뒤에 순간적인 성소의 증가덕에 잠시 혼란스러워하다가 결국 미카엘은 유우키가 가져가 버리고 리무루에게 사실은 친구가 되고 싶었다는 한마디를 마지막으로 소멸, 그리고 그 안에 숨어있던 또 다른 인격인 앙그라 마이뉴 성황룡 벨다 = 나바가 눈을 뜨게 된다.

1달 후 천사vs악마들의 전투가 시작되지만, 리무루는 맨 처음 밀림을 구하다가 밀림의 필살기를 맞고[61] 소멸돼 버리...는척하면서 몰래 숨어있었다. 그 후 전장에서의 활약은 거의 없는 편. 아무에게도 알려질리 없는 결계로 가둔 레온의 성같은데에만 나타나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 다시 사라지며 몰래몰래 전장을 도와주고 있었다. 그 후 마지막의 모두가 벨다에게 도착해 그와 전투를 한창 벌이다 루도라와 콘도가 자폭하려 할때에 등장, 그들을 흡수해버린후, 벨다를 소멸시키고 전장에서 승리를 하는가..했으나

하지만 유우키는 사실 소멸하지 않았었다. 기와 용종자매가 세운 플래그의 힘으로 유우키가 다시 등장, 벨다의 모든 능력을 흡수했다며 최강의 일축이 된 리무루와 호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소멸된 이후에 벨다가 유우키의 마지막 의지라며 정한 1달의 유예시간은 그저 벨다마저 속인 유우키의 시간벌이였을뿐이였다. 유우키는 벨다의 힘을 모두 흡수하려면 시간이 필요했고, 그로 인해 리무루에게 최후의 최후까지 거짓말을 친 것. 여기서 유우키의 머리의 비상함을 볼 수 있는데, 다름아닌 시엘까지 의심하는 선에서 그쳤단 것이다. 시엘의 주인까지 등쳐가면서 해악을 제거하려는 성격을 보면, 시엘은 조금의 위험이라도 확실히 대비시켰것 인데걍 허무에너지 얻을라고 안 말한거 아닐까 작중 묘사[62]를 보면 시엘도 유우키가 부활하기전까진 그의 의도를 의심하기만 하는 정도였다. 참고로 시엘이 예측을 실패한적은 있어도 속은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사기를 치면 쳤지

유우키는 힘뿐이라면 자신이 조금이라도 더 우세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있었지만, 리무루의 성장은 예상외로 엄청났다. 점점 밀리기 시작하자, 그로인해 유우키가 취한 수단은 다름아닌 리무루를 미래로 보내버린다는 비장의 수단. 리무루가 유우키의 마법을 일부러 방어한후에 해석하고싶어하는것을 이용, 원초의 마법을 사용함과 동시에 그를 미래로 날려버려 이 시공간에서 추방시켜버린다![63] 그 후 눈을 뜬 리무루는 주변이 뭔가 이상하다는걸 느끼고 시엘에게 물어보자 이곳은 세계의 끝 이라는 답변을 받고, 그의 허수공간안에 허무에너지를 엄청나게 축적해뒀으므로[64] 이전세계와 DNA조각까지 똑같은 세계를 수백만번이고 창조할 수 있다라는 대답을 듣는다. 하지만 리무루는 그렇게 만들어낸 세계가 전세계와 동일한 세계가 아닐꺼라는 답변을하고 결국 자기가 유우키에게 졌다며 오열하기시작하는데..

그 대답을 들은 시엘은 마스터라면 그럴줄 알았다며 지금부터 물리치러 가면 된다고 대답한다. 그 방법은 바로 순간이동[65]의 진정한 능력 시공간을 무시하고 원하는때, 장소로 어디든지 도달할 수 있는 것.[66] 그 후 리무루는 순간이동을 사용해 유우키가 있던 때로 돌아가는데, 여기서 원래는 자신이 정확히 소멸했던 때로 타임렉없이 돌아가려 했지만 타임랙이 조금 생겨버려 시간이 조금 흐른뒤로 타임워프해버렸는데, 클로에, 루도라, 기, 디아블로, 밀림 나바, 어른으로 성장한 라미리스[67]들의 모든 힘을 담은, 세계를 멸망시켜버릴수도 있을만큼의 결사의 에너지방출을 아무렇지도 않게 모두 흡수해버린뒤 으음~ 이정도면 텔레포트하는데 쓴 에너지는 모두 충족됐겠지?'''라며 유일신이 된 절대강자의 위엄을 과시, 당황하는 유우키를 힘을 소멸시키는 성질을 담은 허무의 힘을 담은 니킥으로 한방에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리고 또다시 기와 용자매가 플래그대사를 치지만 이미 플래그따위가 먹힐 상황이 아니라면서 만담치는 벨드라,라미리스일행의 잡담을 한귀로듣고 흘리면서 그대로 허수공간에 가둬버리며[68] 천마전쟁을 종결시켜버리고, 전세계에 영상을 통해 자신들이 승리했음을 알린다.

그 후에는 마지막 남긴 미련으로 순간이동을 이용해 자신의 원래세계의 사토루를 의사혼을 넣고서 치료하고 부활시킨다. 그 후 사토루가 깨어나고 후배에게 자신이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였던 건에 대하여 이야기를하며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2.1. 번외편 : ~리무루의 우아한 탈주극~[편집]


시기는 본편이 끝나고 몇년이 지난뒤의 시점. 시작하자마자 시온과 슈나가 "리무루님은 내가 깨울꺼야!"라면서 싸우는장면으로 시작한다.[69] 그 관경을 보면서 디아블로가 스을쩍 들어가서 리무루를 깨우는데, 리무루의 인간화모습이아닌 슬라임모습으로 부르르떨고있는모습으로 등장하는데다가 "나는 리무룽! 나쁜 슬라임이 아니야!"라고 자칭하며 나사가 한군데 빠진듯한 모습을 보여준다.[70] 시온과 슈나는 방에 들어오자마자 리무룽님은 자기가 돌볼거라며 또 싸운다. 그 둘의 괴력에 어이없게 벽에 박힌 디아블로는 덤 사실 마법포럼을 관람하기위해서 인간으로 변장해 몰래 빠져나왔던것.[71] 그리고 리무루가 템페스트 에어 비행선을 타러가면서 이야기가 시작한다.

리무루는 비행선에서 금화10개짜리 방을 잡았지만,[72] 승무원이 학생이라고 착각해버려서 일반좌석으로 보내지게된다. 외견을 15살정도로 설정한거라 어쩔수없다며 눈에띄기 싫었던 리무루는 자리에 앉는데, 유리우스라고하는 귀족이 비행선에대해 구리니 어쩌니 얘기하며 리무루의 신경을 살살 긁는다. 그후 매그너스라는 학생이 옆에와 앉고 서로 얘기를하며 일방적으로 친해지는데, 이때 자신을 사토루라 자칭한다. 비행선을 타기전부터 교사들의 부패한 모습에 짜증이나있던 리무루는 이들을 단련시키기로 결정, 적당한 마물이 사는 섬을 찾은후에 부하들을시켜서 비행선을 하이재킹 해버린다!.본격 항공사주인이 자기회사 여객선을 하이재킹하는 소설 그후 학생들과 교사만 옮긴후에 기존승객들한텐 함장을 시켜서 "이 쇼는 심심한 대마왕 리무루님의 여흥이였습니다. 본 하이재킹은 모두 연극이였습니다. 승객여러분은 동요하지 말아주세요" 라는 식으로 방송시켜 불안한 분위기를 압축시키고 자신은 학생과 교사들과 함께 섬으로 이동한다.[73]

섬에 맨처음 도착하자마자 교사들이 라플라스와 티아에게 덤벼들지만 역시나 아무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라플라스의 제안대로 따르게된다. 그 제안은 서로의 건강상태와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팔찌를 장착시킨후, 그곳에 나온 점수대로 합격한자만 살려보내준다는것. 맨처음엔 동요하는 학생들이였지만, 교사들이 텐트등을 설치하고 조를 나눠서 다같이 위기를 극복하기로 결정한다.

리무루는 조달 반에 편성되어서[74] 식량을 구하기 시작하는데, 심심풀이 삼아 시작하였던 낚시가 의외로 효과가 좋았던 것. 덕분에 4명이서 약 120마리 가량의 물고기를 낚고 돌아가게 된다. 그런데 예상치도 못한 맹점이었는데, 저 물고기 한 마리도 E급 이하의 마물로 쳐서 점수 가산이 있었던 것. 그래서 맨 처음 제시한 합격점인 30점을 리무루와 마이는 가볍게 넘어버리고, 그 외의 세 명도 30점에 가까운 점수를 내 버린다. 같은 조달 반 아이들은 이거 설치한 놈들 되게 멍청이 아니야? 라면서 웃고 리무루는 30점을 정한 멍청이가 자신이기에 한숨을 쉬고 있는데, 이 때 시엘이 말을 걸어서 한다는 소리가 역시 마스터. 리무루는 당연히 잉? 뭔소리여?같은 반응을 보이지만 시엘이 어차피 학생들을 다치게할 마음은 없으니 힘들꺼같으면서 적당한 점수 30점으로 기준을 정해버리셨고 그후에 낚시로 이끌어서 점수를 얻게한것으로 낙제생이였던 몬드의 평판을 바꾸기 위함이셨죠?라며 리무루의 평판을 언제나처럼 멋대로 올려버린다. 그후에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의도한척 행동하고, 텐트로 복귀해 모두에게 잡은 물고기 바베큐를 소금[75]과 같이 구워서 식량난을 해결해준다.

사건은 3일째에 급격하게 진행되기 시작하는데, 바로 밤중에 포이즌 타이거라고하는 준마왕급의 마물이 쳐들어온것. 그리고 그것을 매그너스와 몇몇교사들이 단숨에 처치해버리고 자신들의 정체를 말하기 시작한다. 그정체는 바로 '인류해방동맹'. 작중 교차되는시점으로 소우에이와 디아블로가 계속해서 조사한것인데, 당연스럽게도 리무루는 노리고 납치한건 아니고, 그냥 학생들 단련좀 시켜줄려고 하이재킹한거다.물론 리무루가 예측못했댔지 시엘이 예측못했다곤 안했다. 애초에 유우키빼곤 지주인마저도 속일정도로 머리좋은 시엘이 겨우 인간에게 속을리가 그후에 자칭 인류해방동맹은 리무루 앞에서 대마왕 리무루의 폭거를 볼수없다며 다같이 인류를 마왕의 손아귀에서 해방시키자고 선동을 하게되고,[76] 구조신청이 끝나면 올테니 자신들의 힘이 되어달라고한다.그와중에 자신을 의심하지 말라며 뿡뿡대는 시엘이 귀엽다 그리고 리무루는 지성이없다해도 힘이 준마왕급인 포이즌 타이거를 발라버린 매그너스를 보며 이대로 학생들에게만 맡기면 안되겠다 판단, 자신의 정체는 어느정도 숨기고 학생들을 더욱 직접적으로 서포트하기로 결정한다.

이 시점에서 디아블로와 소우에이도 인류해방동맹이란 조직에 대해 알게 된다. 그로 인해 그들은 인류해방동맹과의 접촉을 시도하기 위해 가장 유력한 후보인 NNU마법과학규명학교[77]로 이동한다. 그 곳에서 소우에이는 숨어 있기로 하고 디아블로만 교장인 골다마 실버와 접촉을 시도하는데, 처음엔 대응을 잘 한 골다마 교장이지만 얼마 못 가서 디아블로의 함정에 걸리고 결국 인류해방동맹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들통나 버린다. 그 와중에 골다마의 비서가 몰래 디아블로의 전투력을 측정한다. 이 때 디아블로가 나온 수치가 7000인데, 이 기계는 상위 마인을 10000으로 기준을 잡은 것이라고 나온다.[78] 생각보다 별로 높지 않은 디아블로의 수치에 방심을 하고 전투력이 1만 5천 가량인 골렘들 13마리가 있는 암흑의 방에다가 가둬버리고[79] 디아블로를 죽이려 한다. 하지만 디아블로는 마법도 없이 육체만으로 골렘들을 모조리 찢어버린 후에[80] 아무렇지도 않게 골다마에게 돌아가선 마법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방 안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마법을 사용, 마충을 소환해 골다마를 죽을 수도 없고 고통만 느껴지는 나무로 변환시켜 버린다.죽이진 않는다고 했으니 죽이진 않는다. 다만 죽고싶겠지만 그래도 죽이진 않는다고 했으니 몇백년만 살아있으면 풀어준단다. 디아블로치곤 관대해졌다. 그 후 비서가 도망가 인류해방동맹과 접촉하지만, 이것을 노리고 있던 소우에이와 수하들에 의해 본거지까지 미행당하여 일망타진, 결국 섬에 남겨진 자들 이외의 인류해방동맹은 모두 체포된다.

리무루가 새벽부터 준비한 빵과 스프를 모두에게 대접하고신부가 되어달란 외침도 듣고, 그후에 자신을 마법계의 1인자이자 뭐 마법계 1인자 맞긴하지만... 라고 설명하며 특별히 교사가 되어 모두에게 특훈을 시켜주겠다고 선언한다. 맨처음에 시킨건 달리기인데 사실 그냥 유리우스 골탕먹이려고 시킨거일뿐 별 의미는 없었다. 그래도 쓸데없이 콩깍지보정을 받은건 덤그런데 그후에 짠 작전의 내용이 "매그너스는 악마빙의로 싸우는듯하니 전력을낼 수 있는 제한시간이 존재하는것같다. 상위악마라면 아무리 잘해봐야 10분. 그러므로 열심히 공격을 피하며 시간을 벌어보자"였고, 이래서 체력이 필요했기에 달리기를 시킨거군요!라며 학생들의 선망의 눈빛을 받게된다.[81] 그후 리무루가 개발한 마법카드의 열화판을 이용해 단련시킨 학생들과 학생들이 포획하는데 성공한 포이즌타이거를 이용한 작전으로 1주일째에 매그너스일행과 싸우게된다. 매그너스일행은 가볍게 상대해줄 생각이였지만, 특훈으로 강화된 학생들과 교사들의 전력이 생각 외였고, 포이즌타이거를 상대하게 되는 예외적 상황에 쳐하면서 결국 매그너스는 이상반응을 보이는데..

그 이상증세는 다름아닌 악마공의 빙의. 기존에 빙의시킨것도 상위악마급의 힘이었지만 악마공의 전력을 빙의시킨후의 전력은 리무루의 부하인 티아도 손쓸 수 없을정도로 강해졌다. 근데 문제는 너무 강력한존재인지라 악마공이 메그너스의 몸을 지배하고, 그후에 옆에있는 매그너스측 베르너와 크랫을 죽여버린다. 그후에 자신을 베르너 크랫이라 자칭하고[82] 결국 학생들만으론 이길 수 없다 판단한 리무루가 모두 도망치는와중에 혼자 전위의 방위선까지 나아간다. 적측이든 아군이든 교사나 학생들은 학교와 관련없는 네가 희생될필요 없다고 부르고 베르너 크랫은 비웃는 와중에 리무루는 아무것도 아니라는듯이 조용히하라는 의미로 손짓을 한후에 자신의 비장의 마법을 보여주겠다선언, 머리카락색과 눈동자색을바꾸며 본인의 원래 인간화모습으로 돌아온다. 사실 머리색과 눈동자색이 원래대로 돌아가도, 육체는 인간의 몸이였던지라 저런 간지나는 연출은 필요 없었다. 게다가 숨기고싶었던 자신의 정체를 들키는데에 부채질할뿐이라, 자신도 너무 분위기를 타서 해버렸다며 시엘한테 그럴필요 있었을까?라고묻자, 시엘은 상관 없습니다. 멋졌으니까요라고 대답한다.본격 인공지능의 모에화? 어차피 거의 들킨 마당에 화려하게 등장한게 어디야그후 압도적인 실력[83]으로 베르너 크랫을 무력화시킨후 협박[84]을해 베르너 크랫을 매그너스몸에서 몰아내는데 성공하고 모두를 지켜낸다. 아직까지 학생들은 설마 대마왕이겠어? 대마왕이 우리한테 밥을 만들어줬겠어?논점이 뭔가 이상하다. 라는 생각이였는데 때마침 적당히 등장한 디아블로가 알겠습니다 리무루님!이라고 말하게되고, 학생들과 상대측 교사들은 그제서야 리무루가 대마왕인걸 깨닫게된다. 대마왕이 싫다고 한 유리우스나 계획을 나불나불거린 이리나의 절규는 덤

그후엔 디아블로가 타고온 비행선으로 모든 학생과 교사들을 옮기고, 포럼에서 마이의 이계로 가는 문의 개발강연을 들으면서 리무루의 우아한 탈주극은 막을내린다.


2.2. 번외편 2 : ~미지로의 방문~[편집]


시간대는 리무루의 우아한 탈주극 도중에 벌어진 이야기. 리무루가 마법포럼에 참여하기 위해서 변장하고 나간 날에, 벨드라와 라미리스가 이세계로의 문(디퍼런트 게이트)를 만들어 버리고 다른 세계로 가버린다. 우아한 탈주극 마지막에 '다음엔 모두 함께 이세계로 놀러 가는 것도 재밌을지도' 라고 리무루가 독백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다만 모두가 아니라는 것이 함정. 벨드라와 라미리스만이아니라 그걸 말리러온 베레타도 같이 휘말려서 이동해버린다.

상술했듯이 아직 리무루가 섬에서 학생들을 단련시켜주고 있기 때문에 작중 대부분은 벨드라, 라미리스와 베레타 3인조의 이야기다. 덕분에 후반까지 등장은 아예 없지만, 라미리스와 벨드라가 잊을만하면 아 이거 리무루만 있으면 다 해결될텐데... 하면서 자주 언급해주기 때문에 늦어도 결말시점에서는 나타날것으로 예상된다. 이세계가 기존 이세계랑 시간대가 비슷하다면 리무루측에서는 벨드라일행을 버릴생각이 없는 이상 어떻게든 벨드라일행과 연락해서 벨드라들이 있는 이세계로 찾아올듯.[85] 그런데 이쪽의 행성이 완전 세기말막장수준이기 때문에[86] 이 이야기를 멸망이 확정된 배드엔딩으로 끝날게 아니라면 리무루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한지라 사실상 등장은 기정사실화..[87]

그리고 모두의 예상대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만좀 일어나 어차피 한두번이러는 것도 아니잖아

벨드라와 라미리스가 모험 끝에 세계가 파멸되려하자[88] 베레타의 연락을 받은 리무루가 급히 달려와 벨드라를 때려준후 사태수습에 나선다.분명 세계관급의 강자지만 역할은 허구헌날 동네북 여러가지 문제가 잔뜩 쌓여있어 리무루 혼자힘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여태까지 그래왔듯 만능 해결사 시엘님의 조언으로 에너지의 진정에 성공하고, 미셸의 가슴에서 무한회로를 빼서 강화된 항성회로를 넣어주며 사건을 종결시킨다. 이때 슬라임에서 인간모습으로 돌아가는걸 본 미셸이 이후 리무루를 미의 화신이라 부르며 신처럼 받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리무루는 시엘에게서 결국 이 세계가 멸망할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대로 이 세계를 떠나버릴까 했지만 뒷맛이 찝찝했던지라 벨드라와 라미리스를 시켜 한방에 별을 되살린다[89]. 그후 미셸에게 적당하게 니가 왕해라!라고 말하는데[* 리무루는 그저 황녀니까 다음 황제로 어울리겠지? 정도로 생각했다
사실 연구원 강탈(?)도 목적이였다], 거기 있던 이들은 신에게 인정받은 황제, 즉 신이 내려주신 왕권으로 받아들이고,물론 진짜 리무루가 유일신이고 왕을 임명한것도 맞으니까 틀린건 아닌데 뭔가 엇나간 느낌 미셸은 왕권을 인정해주시는거냐며 감격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그후엔 모두가 정리된뒤 리무루는 둘을 데리고 원래 세계로 귀환한다.

그 세계에서 리무루와 벨드라일행은 신화로 남아 '무녀를 데리고 온 미의 화신' 이 별을 구원하고 왕권을 내려주었다고 기록되었다고... 황제들은 대대로 신에게 받은 황권이라 생각하고 있고, 그리고 황궁의 비문의 끝에는 '황제가 정의를 잊으면 신이 돌아와 모든 축복을 무로 돌려버릴 것' 이라고 기록되어 다시는 똑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있다고 전해진다.[90]



3. 특징[편집]



3.1. 식욕[편집]


리무루가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능력이었던 포식자를 보고도 예상할 수 있듯이 식사는 작중에서 리무루가 제일 집착하는 것이며 문화의 정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91] 템페스트에서 일본의 음식을 대부분 재현하고[92] 평의회를 방문하기위해 잉그라시아에 갔을때 만난 케이크 집 사장님을 데려온 슈나를 보고 매우 기뻐했다. 번외편인 리무루의 우아한 탈출극에서는 자신의 모습을 들키지 않기 위해 능력을 쓰지 않기로 다짐했지만 맛없는 풀죽을 먹고 나서 사실상 2일만에 다짐을 깼다(...) 리무루 왈, 괜히 식욕계 궁극 능력을 얻을 수 있던 게 아니라고 한다. '3대 욕구인 수면욕, 색욕, 식욕 중 식욕밖에 남지 않아서'라고 덧붙인다.


3.2. 운[편집]


작가 공인 최고의 운을 가진 마사유키를 제외하면 운이 제일 좋은 인물이다. 작중에서 여러가지 운이 겹쳐지지 않았다면 매우 위험했던 순간이 꽤 많았다.[93] 그러나 시엘이 등장한 이후부턴 그런 묘사가 등장하지 않는다.[94] 별 생각 없이 한 행동이 큰 이득을 불러들이기도 하고 시엘의 예측과 동일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그것 때문인지 시엘은 리무루가 자신이 한 연산급의 예상을 하는 것으로 착각한다. 그럴 때마다 '저는 다 알고 있어요.' 같은 느낌으로 말을 하는데 리무루는 무슨 뜻인지 이해 못하다가 후에 어떤 행위를 한 후에 시엘이 '역시 리무루님 이러시는군요'같은 느낌으로 말해서 이해하거나 그래도 이해 못하기도 한다. 이런 강운도 마사유키의 경우와 같이 벨다나바의 전생체라는 떡밥일 수도 있다.


3.3. 이름 지어주기[편집]


템페스트 왕국 구성원들의 리무루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도의 근원.

고블린 마을에서부터의 일을 시작으로 그 이후로도 부하가 새로 들어오면 '이름이 없으면 부르기 힘들다'는 이유[95]로 매번 전원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과정을 거쳐 수하로 받아들이곤 한다.

참고로 이 세계에서 마물들에게 '이름을 지어준다'는 건 일반 몬스터를 네임드 몬스터로 만든다는 의미이기에, 이름이 붙여지게 되면 인간들처럼 단순히 각자를 부르기 편해진다는 정도가 아니라 마물로서의 종족명을 넘어서 자신만의 개별적인 이름을 갖고 있는 '격이 높은 몬스터'로 성장하게 된다.[96] 이름이 붙여지는 것만으로 네임드 몬스터에 걸맞게 능력치가 원래보다 더 강해지며, 상황에 따라서는 아예 상위 몬스터로 진화하기도 한다.[97]

문제는 이 과정에서 이름을 지어준 자의 마력요소를 대량 소비하여 진화가 이뤄지는 탓에 이름을 지어준 자의 일시적인 능력치 저하를 불러오는 데다가 경우에 따라서는 소모된 마력요소가 다시 회복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위험 부담이 너무 커서 설령 마왕이라 해도 어지간해서는 부하들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행위를 꺼린다.[98] 리무루는 아무래도 전생자다 보니 처음엔 이름을 지어준다는 것의 의미를 전혀 몰랐다가 리그루도나 베니마루의 이야기로 알게 되어 경악하지만, 이후에도 마력요소의 소모를 별로 신경 안 쓰고 부하가 늘어날 때마다 일일이 이름을 지어주는 작업을 수도 없이 진행한다.[99]

하지만 반대로 보자면 자신에게 엄청난 손해가 될 수도 있는 그런 엄청난 일을 부하가 된 자들 전원에게 아무런 주저 없이 행해 준다는 점에서 수하들에게 높은 인망을 사게 되면서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게 만드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것도 단순히 간부급에 해당하는 실력자들 일부에게만 지어주거나 하는 게 아니라 수하로 들어온 종족의 구성원 전원에게 하나하나 전원 이름을 지어주기까지 한다.[100] 이러니 부하가 된 자들이 전부 리무루와 템페스트 국가에 목숨 건 충성을 바치는 것도 당연지사. 외전편인 리무루의 화려한 탈주극에서도 3학교 중 템페스트에 있는 학교에만 비리가 전혀 없었다.



4. 외형[편집]


슬라임의 외형은 기본적으로 하늘색~파란색의 평범한 슬라임[101]이지만 소설판언급으로는 능력을 얻으며 강해질수록 금색이 된다던지 백금색이 된다던지 색깔놀이 하듯이 색이 바뀐다고는 하는데 색칠하기가 귀찮은건지 이후에 색을 알아서 바꾼건지 컬러일러스트에서는 맨날 하늘색~파란색느낌의 색으로 통일되어있다. 전생후에는 당연히 이모양이었고 시즈를 흡수한 후에는 미각이 있다거나 도보가 편하다등의 이유로써 인간화를 주로 하지만 때때로 시온에게 안겨서 큰 무언가를 느끼고 싶다거나 간부들에게 밀어붙여져서 강제로 카가미모찌처럼 관상용으로 얹혀지거나 할때 슬라임의 형태로 돌아가기도 한다.

일러스트나 만화판에서의 묘사로는 아무래도 상황에 따른 리무루의 표정이라든가 시선 방향 등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인지 그냥 선을 그은 듯한 실눈 같은 형태로 눈을 묘사하지만, 작중 서술을 보면 실제론 슬라임이기 때문에 눈 같은 건 원래 없다. 애초에 슬라임의 특징상 몸의 모든 세포들이 전부 눈이자 귀이자 근육이며 기타 감각 기관 그 자체인 데다가 거기에 추가로 마력 감지 능력 덕분에 시야와 상관없이 주변을 인식할 수 있기에 딱히 눈이 있어야 할 의미도 없고.

인간형의 외형은 처음에는 중성적인 8~10세정도의 외형이며 근본이 시즈인덕에 머리색이나 눈색같은 몇가지[102]를 빼면 전체적으로는 시즈와 비슷하다.[103]시즈는 이미 어른인지라[104] 비교하자면 전체적으로 비슷하지만 좀더 어리다는느낌. 슬라임상태에서 먹을필요성을 못느껴서 미각이 없다고 나왔듯이 생리활동을 할 필요성이 없어서 다리와 다리사이엔 그냥 아무것도 없이 맨들맨들하다고 한다(...)[105]그것덕에 혼자서 자문자답하고 절망한 리무루는 덤 그 후에는 점점더 힘을 얻으며 진화할수록 나이대가 중학생쯤의 나이대(세뇌된 벨드라를 흡수한 후)에서 16~18세(최종전투에서 미래에서 되돌아 온 후)정도로 점점더 성장하긴 하는데 애초에 본질이 슬라임이라 그런지 저렇게 성장하는 모습은 증가하는 마소량에따라 시엘이 최적화해서 만져준것이기때문에 리무루는 대부분을 가장 익숙한 처음상태인 8~10세의 외형으로 다닌다.사실 정신연령이 이정도라서 몸도 최적화되었다고 한다. 로리콘 맞다니까? 역시 정실은 슈나라던가 밀림이라던ㄱ.. 애초에 정실후보는 죄다 유아체형이잖아인간화 상태에서 처음으로 만든옷은 랑가의 아버지의 가죽을 이용해 만든 검은 가죽갑옷. 이후에도 옷자체는 여러번 바뀌지만 주로 검은색을 베이스로한 옷을 입는다.[106]

작중인물들의 감상을 보자면 작중 1, 2위를 다투는 미인 시즈는 작중 최고의 미인이였던 것이다! [107]가면을 벗고 길을 걷자 누구나 할것없이 굳어버렸고,[108]번외편에선 학생들은 리무루의 본모습을 보자 코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학생도 있었고속지마 남자야! 남자가 아니라 무성이잖아 문제없어 또다른 이세계의 미셸은 그를 보자마자 미의 화신이라고 부르며 신으로 칭송한다. 심지어 가면을 써도 여자 취급 받는다.애초에 체형이 그런데 [109]템페스트내의 인기투표에서는 부동의 1위라고 한다.[110] 작중 미모에대해 가장 많은 묘사가 있는 인물이기도하다. 주인공인데 당연하지. 기본적으로 작품에서 미인으로 묘사되는 인물들은 많지만, 리무루의경우 모두에게도 편안하게 다가가기때문에 다른인물들에 비해 인기가 더욱 많은듯.

리무루가 막 수확제를 끝냈을때 부활의식을 위해 잠시 라파엘[111]이 리무루의 모습을 빌렸는데 이모습을 본 사람의 독백으론 어딘가 귀여우면서 교활해보이는 평소의 리무루와는 달리 성스러움이 흘러넘치는 천사같다고 표현했다마왕인데(...) 이 점은 대죄계열과는 반대되는 7대 주선계열인 라파엘이 리무루의 몸을 빌린다는 방식으로 잠시나마 차지했기에 리무루 특유의 분위기 + 마왕패기가 라파엘의 신성함으로 덮인것으로 보인다.

5. 성격[편집]


"교활하며 조심성깊고, 대담한데 결코 속을 보이지 않는 마왕."[112]

성격은 털털하며 대인배 그리고 어리광쟁이에 무르다고도 묘사된다.[113] 어지간한 잘못 외에는 다 그냥 넘기는 편이며 자신이 만든 나라지만 자신은 정치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전형적인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는 방침.아인즈 울 고운이랑 비슷하다[114] 귀찮거나 골치 아픈 일은 싫어하는 성격이라 국가 운영이라든가 병사 육성이라든가 그런 일들은 전부 주변 부하들 중에 적당한 인물을 골라서 해당 업무의 총괄 책임자로 임명하고는 "너희에게 맡긴다. 알아서 해낼 수 있지?"라는 말과 함께 통째로 떠넘겨 버리지만,[115]이것의 폐해로 베니마루는 시온의 요리를 먹다가 독 내성을 얻어버렸다.... 이걸 좋아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리무루의 유일한 인선미스(?) 그래도 베니마루를 희생시켜서 자신은 살아남았다. 부하들이 워낙에 다들 유능한 데다가 '이건 우리를 성장시키려는 리무루님의 뜻이구나' '리무루님은 우리를 신용하고 계시구나' 라는 생각으로 기꺼이 받들어 모시며 떠맡은 일을 충실하게 해내곤 한다. 근본적으로는 본인의 귀차니즘 때문이긴 하지만 저런 의도또한 확실히 있으므로 어떤 의미로는 나름대로 부하들을 스스로 성장하게 만드는 운영 방식인 셈.

전쟁을 허용하더라도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등의 신념을 가지고 있다. 아무래도 원래가 인간이라서 그런지 인간에 대한 적대감은 다소 적은 편. 옆동네에선 바로 그 인간이였던놈 덕분에 인간들 다죽게 생겼는데말이지괜찮아 인간뿐만이 아니야 그 때문에 마물 & 마인들이 모여서 세운 나라이면서도 지극히 이성적으로 주변의 인간 세력들과 교류하려는 성향을 띠고 있다. 작중 나라를 세운뒤 천마대전이 시작되기 전까진 인간측과의 전쟁이 주가되는데,[116] 이는 모두 인간측에서 먼저 시비를건데다가 쳐들어온 경우들뿐이고, 그마저도 최대한으로 살린후 돌려보내려고 노력했다.[117] 그로인해 대인배적인 이미지가 널리 퍼진데다, 인물적인 매력이 엄청난지 템페스트의 거주하는 인물들, 아니, 못해도 그와 만나서 대화를 해본 인물들이라면 그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고있다.[118] 특히나 리무루가 받아들이고 이름을 지어준 부하들은 전부 리무루에게 푹 빠진 상태이며 특히나 마왕탄생편 이후부터 등장하는 새로운 부하들은 관심을 받기위해리무루를 신으로까지 받드는 모습을 보여준다.[119] 게다가 분명히 작중 묘사와 일러스트를 보면 성별은 없지만 미소녀에 가까운 얼굴을 하고 있는데 평소 말투 덕분에 모두들 당연한 듯이 남자로 생각하는 듯하다.[120] 덕분에 밀림과 쿠로에, 슈나 시온등의 정실의 좌를 두고 하는 성전이 벌어지는 건 덤(...)[121]

그리고 인간의 잔재가 남은때문인지, 작중 적이든 아군이든간에 상관없이 무른면모를 많이보여주고 실수도 많이하는데, 인간측에게는 그 행동과는 정반대로 냉철하고 빈틈이 없으며, 대담한 그 행동과는 달리 오히려 속을 읽을 수 없는 인물 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는 시엘의 서포트로 인해 나온 결과로써 본인은 그럴려고 한 의도가 아니고 시엘이 이렇게하면 좋을꺼같다고해서 한 행동들과, 생각없이 한 행동들이 본인의 운과 겹쳐서[122] 남들에게는 마치 처음부터 이렇게 계획하고 있었다고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악마기사들한테 그저 죽지 말라했던건 동료가 죽는게 싫으니까였을뿐인데, 악마들은 '악마는 자신보다 강한 상대와 싸울땐 의욕이 떨어진다. -> 하지만 능력의 사용에따라 강적이라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줬다. -> 그러므로 자신보다 강한 상대와 싸워남고 살아남아 그 오만함을 지우고 더욱더 강해져와라' 라는 식으로 받아들이고, 리무루에대한 신뢰도가 절대적으로 높아지는 방식. 그리고 실제로 간부급인 녀석들중 두명이나 궁극능력과 기술과 무기를 흡수해서 돌아왔고 그 외 대부분도 대폭성장을 이루었다.[123]

서적판에서의 묘사는 어린애적인 면모가 대폭 늘어났다. 라파엘을 상대로 정신승리(...)를 한다거나, 자기 귀찮다고 라파엘의 보고를 생략하다가 되려 더 귀찮아지기도 하고, 라파엘의 말을 씹다가 뒤통수 맞기도 하는등. 어린애적인 면모가 늘어나면서 허당끼도 대폭으로 늘어났다.왠지 라파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것 같지만, 그건 기분탓이다. 역시 진히로인은 라파엘(>시엘)이다.

여담으로, 슬라임이 되면서 성욕과 수면욕이 사라지고 식욕만 남았다고는 하나 원래부터 전생이 30줄을 넘은 노총각이었던 탓인지 사실 여자는 상당히 밝히는 편. 물론 무성인 슬라임이기에 직접적으로 성욕을 보이는 일은 없지만, 슬라임 모드로 시온이나 슈나에게 안겨서는 뒤통수로 느껴지는 가슴의 감촉을 즐긴다거나, 슬라임 형태로 태연하게 여자들과 여탕에 들어가거나, 여자들에게 비밀로 하고 카이진들과 함께 드워르곤 왕국의 단란주점에 방문해서 미녀 엘프들과 즐겁게 논다거나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5.1. 위험도[편집]


기본적으로 매우 아이 같으며 응석꾸러기 에다가 싸움을 상당히 싫어한다. 이때문에 인간이든 누구든간에 위험도는 상당히 낮은편으로 후술할 내용을 보면 농담같지만 평소 리무루는 실제로 엄청나게 다툼을 싫어한다. 상대가 강하든 약하든간에 별 시덥잖은 이유로 누군가가 피해입는 행위 자체를 싫어하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확실히 반항하는 인간들을 죽여버리고 영지를 얻을수 있음에도 적이 선빵때리지 않는 이상 딱히 남을 피해입히려 들지 않는다.[124]

거기다가 기본적으로 노는걸 좋아하기에 높은 지능과 라파엘의 보조가 전투쪽으로 도는 일은 별로 없어서 평소엔 놀이문화나 식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집중하기 때문에 오버테크놀로지수준의 기술을 확보했음에도 이걸 노는데 사용한다.

당연히 오버테크놀로지급 기술들은 군사적으로 사용한다면 완전히 기술을 몇세대 이상 발전시킬수 있는 초특급 기술이다. 메기도는 원리가 매우 어렵지만 마나소모량 자체는 인간도 감당할정도로 적고[125] 의사혼은 그 라미라스조차 근접전투에서 매우 쓸만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육체를 만든후 빙의가 가능하고(물론 그동안 본체가 죽지 않아야 한다.)[126] 라미라스의 미궁을 보자면.... 원래 기술이라는게 보통 편하게 살려고 머리 굴리다가 발전되는거긴 하지만... 또한 지배자로서 의 위엄은 신경쓰지 않고 털털하고 편하게 대화한다. 그래서 처음으로 투기장을 열 때도 괜히 귀족 말투로 컨셉잡다가 버벅거리는 게 빡쳐서(...) 다 때려치고 평소말투로 말하면서도 이 부분에 대해 여러명이 공적인 자리에선 조심하라며 지적하기도 하고 본인도 알기에 약간 걱정하기도 했다. 어느 다른 이세계언데드가 보면 정말 부러워 할 거 같다

대외적인 대처 성향은 기본적으로 우호~중립적 성향을 지니며 파르무스 군과 싸우러가기 전의 회의에서도 한 말이 상대에 대해서 거울과 같은 대처를 하겠다는 것이였다. 무력에는 무력으로 정치에는 정치로 대응한다는 것. 이러한 중립적 성향 때문인지 다른나라에 대한 침략행위는 하지 않고, 외교적으로 일을 풀어나갈려고 한다. 템페스트가 마물과 마인의 나라라는 점 때문에 대외적 인식이 안좋기 때문에 더욱 그러한 면도 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리무루의 동료들에게 문제가 하나도 없다는 전제가 확립되어야 가능한 경우이다.

작중 제일 화나게 만들면 안되는 인물이자 작중 화날때와 평소때의 괴리감이 제일 큰인물 [127]

그 면모는 전투, 특히 몇명씩 싸우는 소수 전투가 아니라 군대가 움직이는 전투라면 엄청나게 신경쓰기 때문에 매번 언제나 목표를 향해 확실히 압승할수 있는 상황에서도 더욱 더 피해를 줄이고 이길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데 저 전투 목표라는게 아군 사망자 0이다. 그것도 사령관급, 장군급 같은걸 따지는게 아닌 졸병 한 명도 안죽고 완전히 이길수 있는 작전을 짜기 위해 라파엘(=시엘)을 전력구동 시키고 자기까지 최대한 많은 사정을 고려한다. 비유하자면 안전이 보증된 돌다리가 있음에도 몇번이나 시뮬레이션으로 지나가게 해서 결과를 추론해보고 그 후에 돌다리가 있는 강을 다 땅으로 만들어서 아예 물 한방울도 남지 않게 만든 다음에 공간이동으로 건너는 수준(어떤 이세계의 언데드[128] 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은수준...[129])마왕이 된 이후 자신이 아무리 강해도 왕 인 이상 조심해야 된다는 걸 알면서도 고블린 부하 몇명이 죽은 걸 보자마자[130] 그런걸 생각안하고 바로 뛰쳐나가서 적들을 쓸어버릴려고 했을정도. 리무루의 간부들도 리무루의 이런면을 잘 알기에 언제나 부하의 목숨을 최우선으로 여기지만 가끔 이걸 왜곡해서 해석하는 경우가 있다. 주로 흑색군단(디아블로)측에서(...)역시 리더가 리더라서 부하들까지....[131] 이름짓기도 이름짓기 이지만 이런 면모 때문에 리무루는 부하들에게 매우 존중받고 사랑 받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동료에게만 향하는 따뜻함이고 적이 되면 사정은 바뀐다.

이렇게 평소에는 모두에게 동등하게 평화롭게 대하다가, 만일 누군가 자국(동료나 부하)에 피해를 입힐 경우, 적군의 운명은 데스노트에 자기 이름을 쓴 거나 다름없게 된다. 이 세계에서 최대한 괴롭게 자살하는 방법 TOP1 파르무스 왕국군은 1만 5천명이 메기도에 몸에 구멍이 뜷려서 죽거나 히나타를 더 무서워 하였던 혈영광란과 스킬지정에서 빼놓은 왕을 제외한 모두가 이 스킬에 전멸해버렸다.[132] 이후에 팔무스 왕은 부활한 시온에게 자신의 사지를 잘라서 만든 시온식 요리를 매 끼니마다 먹어야 했고 먹자마자 풀회복약으로 회복되는걸 일주일간 반복하다가 사지가 잘린 상태에서 리무루가 어전에 풀회복약과 함께 투기되었다. 서방성교회측 사신은 도망치다 잡힌 혈영광란들의 얼굴을 그 몸에다가 다 박아넣어서 그 쪽으로 보냈으며 자신의 나라를 노리던 제국의 115만명은 초반엔 여유롭게 상대해줄려 했지만[133] 탱크덕에 녹색군단과 비룡중에 피해가 생기자마자[134] 모두에게 동시에 모든 힘을 내보이고 죽지말라고 말하였고 그 순간 약간 불리해 보였던 전쟁은 리무루본인도 예측 못 할 정도의 일방적 유린극으로 바뀌었다. 그 결과가 리무루측은 사망자 0 중상자 0 경상자 0[135] 제국측 전멸, 작전진행 실패라는 뜻의 30% 이상의 사망이 아니라 말그대로 전원 사망했다는 소리다.[136] 이후에 벨드라가 세뇌당해 버리자 부하들이 제지할 틈도없이 바로 폭주해버리고 거기서도 공중유린극을 찍었다.

6. 떡밥[편집]




6.1. 벨다나바?[편집]


스킬에 의식이 붙은것일 뿐인 벨다와는 달리 대놓고 창조신 벨다나바의 진짜 환생이라고 여겨지는 떡밥이 다수 존재한다,
1. 유우키와 결전에서 돌아온 리무루에게 유우키는 너는 대체 뭐지? 라며 당황한다, 그러자 리무루는 웃으며

미카미 사토루? 리무루=템페스트?.

――그렇지 않으면, 벨다나바라고 생각하는건가?

나? 내가 누구냐, 라고? 그런 거, 정해져있잖아.

내 이름은――――――――


이상황 자체가 벨다나바 = 리무루라는 걸 말하는 것이 아니지만 작가의 떡밥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리무루 자신은 벨다나바의 환생이라는걸 모르니 저 말은 단지 그냥 나온 말일 뿐이겠지만 위에 보면 알 수 있듯이 사토루 = 전생[137] 리무루= 현생, 그리고 마지막엔 벨다나바가 나왔다 즉 벨다나바가 전생이라는 작가의 떡밥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애초에 작중에서도 기이한 전생,부활,환생등이 많기에 확률은 비교적 높다.[138]

2. 용족 벨다나바의 동생이자 용족중 셋째인 벨그린드의 말로 추측하면 리무루는 벨드라의 마소에서 태어난 존재가 아닌 우연히 벨드라가 갇힌 동굴에서 태어난 존재가 우연히 용족과 파장이 맞는 마소의 속성을 지녔으며 우연히거기에 깃든 혼이 이세계에서 죽어서 환생한 인간의 혼이라는 이질적인 점 그리고 리무루의 능력을 체험한[139] 벨그린드는 "그런 게 가능한 것은 자신의 오빠(벨다나바) 밖에 없다"며 경악한다. 또한 리무루가 벨다나바의 환생이라는 것에 뒷받침 해주는 하나가 바로 "허무속성" 벨다나바와 같은 허무의 힘은 벨다나바의 힘을 얻은 유우키 조차 사용 할 수 없다.[140] 유우키는 벨다를 통해 벨다나바의 힘을 거의다 얻었지만 사실 벨다나바의 힘의 상당수는 못쓰는 상태인데 벨다나바가 세계를 창조하고 루시아와 결혼하면서 허무의 힘을 전부 소실했기때문이다. 이미 흩어진 허무를 모으는건 힘들었고 허무를 잃기 전의 육체를 만들어도 이미 심핵에서 떠난 힘을 다시 줍는건 무리이기 때문

유우키가 시공도격진패로 리무루를 모든 것이 끝난 시공저편으로 날렸을 때, 리무루는 벨다나바의 기억같은걸 보게 되는데 이 경우 정확히 리무루가 벨다나바의 기억을 본건지는 알 수 없지만 상황상 리무루가 벨다나바의 기억을 봤다는 게 유력하다. 이 작가 자체가 중요 인물 환생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어도 간접적인 언급은 있다. 예를 들면 루도라=마사유키[141]같은경우. 작중 여러장면등에서 여러인물이 이것은 벨다나바(오빠)밖엔 할 수 없다라는 독백들도 많이 등장하며 대놓고 벨다나바=리무루란 설을 지지하고있다.

3. 벨다는 루시아의 몸에 지식의 왕 = 라파엘을 얻게 함으로써 스킬의 주인이엿던 루시아의 혼을 불러들인다는 역발상을 한다. 또한 어느정도선에서 벨다는 라파엘을 그 스킬의 주인이던 루시아와 동일시하기도한다.[142] 이것으로 미루어보아 시엘은 루시아 본인의 영혼이나 마음 그 자체이거나 파편일 가능성이 있는데 시엘또한 벨다에게 가짜를 벨다나바라고 인정할수 없다고 하지만[143] 막간에 리무루에게 "마스터의 정실은 저니까요."라고 하였는데 만약 시엘이 루시아의 잔재거나 의식이라면 그런 루시아의 일부가 구현된 시엘이 자신이 정실이라고 여기게 하는 인물은 벨다나바 밖에 없기 때문
또한 벨다에 말에 따르면 리무르가 각성마왕이 되었을 당시 가지게 된 서약의 왕 = 우리엘은 벨다나바가 루도라에게 정의의 왕 = 미카엘을 주고 대신 가지게 된 능력으로 벨다는 자신에게 우리엘이 없는 이유를 자신(=벨다나바)의 혼의 조각이 흩어져버렸기 때문이라고 생각는데, 물론 벨다가 벨다나바는 아니지만[144] 벨다의 생각대로라면 벨다나바의 우리엘을 가진 리무르가 벨다나바와 관련되어있을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4. 벨다나바가 만든 세계의 시스템에 의하면 신의 사랑은 평등하게 주어져야만한다. 하지만 벨다나바는 루시아라는 특정의 개인을 사랑하는것에 의해 시스템의 오류가 발생하고 그것을 수정하기위해 벨다나바와 루시아를 소멸 시키기도 했다. 그에 비해서 리무루는 성별자체가 존재하지를 않고 자신을 적대한 일부(팔무스군,제국군)를 제외하고는 인간 마물 할것 없이 평등하게 대한다.[145]

5. 동굴에서 벨드라 와 만났을 때 서로에게 리무루, 템페스트라는 이름을 줬지만 진화/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작중의 묘사를 보면 강한 존재에게 받은 이름일수록 더욱더 변화가 크다는 묘사가 나온다. 즉 역으로 생각해보면 동등한 존재가 이름을 주면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이를 기반으로 생각해봤을 때 리무루는 처음부터 벨드라 와 동등한 존재라는 것이 된다. 사룡 중 하나인 벨드라 와 그런 것이 가능한 건 같은 용족밖에 없다. 하지만 이때는 벨드라는 봉인당해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약해졌다고 볼수 있다. 거기에 사실상 염화로 말을 나누는것 뿐이지 그때의 벨드라의 실체와 리무루가 있는 곳은 이세계라 봐도 무방할정도이므로 정작 이름짓기로 가야될 힘이 목적지를 못찾기에 이름만 지어진걸수도 있다.
코믹스1권에 수록된 특전 소설에 의하면 벨드라는 일방적으로 이름을 지어준게 아니라 서로의 힘을 교환하는 식으로 해서 이름짓기에 의한 리스크를 거의 지지 않았기 때문에 위의 설은 틀렸다. 벨드라가 '리무루'란 이름을 주었고 리무루는 '템페스트'라는 이름을 주었기 떄문.

6. 괴한에게 찔려 죽었을 때와 슬라임으로 환생할 때의 사이에 장난스러운 생각[146]으로 유니크 스킬, 내성 스킬, 신체의 기반 등을 얻어버렸다. 비정상적으로 많은 스킬을 얻어버렸는데,[147] 리무루 = 벨다나바 = 창조신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할법하다. 다만 이부분은 기의 설명대로, 다른 평범한 이세계인과는 다른 전생에서 죽어서 혼만이 건너오며 단련된 경우라고 볼수도 있다.

7. 코믹스 1권에 수록된 외전에서 베루도라는 리무르가 고블린들과 조우하였을 때의 대처 방법과 그 결과를 보면서 '이런 하등한 자들을 상대해본 경험이 내게는 없다. 애초에 이런 자들은 내 앞에 서는 것도 불가능했던 것이다. 스스로 상대의 자리까지 내려오는 그런 짓이, 이세상의 패자인 내게 어울리는 행동이라곤 생각할 수 없기도 했고... 그러나 리무르는 망설이지 않고 그걸 선택했다. 그 결과, 나와는 달리 고독하지 않게 됐다. 혹시 내가 잘못한 것일까? 나는 스스로의 삶에 대해 후회하지는 않지만 어쩌면 다른방식의 의 삶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라며 어떤 용의 모습을 리무르의 모습과 겹쳐봤는데 여기서 용은 하등하다면 하등한 인간과 친하게 지낸 벨그린드와 벨다나바를 떠올릴 수 있는데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라는 구절을 봐서 벨다나바를 생전에 본적이 없는 벨드라의 입장을 비추어봐서 언급한 용은 벨다나바의 확률이 높다.

6.2. 전회차[편집]



작중에서 리무루의 크나큰 떡밥으로 안밝혀지고 넘어갔지만 리무루=벨다나바떡밥과 비슷하게 진짜라면 큰 영향을 미쳤을거로 추측되는 떡밥으로 전회차의 리무루 생존떡밥이 있다. 궁극능력 시간의 왕(=요그 소토스)를 각성한 클로에가 깨달은 전세계(유우키의 뜻대로 이루어져서 세계가 멸망한 것)에서는 어린 클로에가 리무루를 보내기 싫어서 몇분정도 끌어 안은 후에야 겨우 보내주었고 그 몇분때문에 시간을 길게 지체했다고 느낀 리무루는 바로 텔레포트로 전이 그렇게 히나타와의 1대1은 생략돼 버려서 앙그라시아VS템페스트에선 히나타도 참전해버렸고 그 결과가 리무루가 사망해버렸고 템페스트는 지워졌다. 이게 클로에가 시간의 왕으로 파악한 전회차의 세계지만 가끔식 리무루가 사실 전회차의 과거에서 리무루가 만약에 살아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독백이 나왔다.[148] 만약 리무루가 살아있었고 분노와 좌절과 폭주등의 감정으로 시간의 왕같은 궁극스킬을 발생시켜[149]이후의 새로운 세계(작중 시간대의)에서는 절대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손보지 않았을까라는 추측 실제로 요번 세계가 전세계와 달라지기 시작한건 클로에가 어른스럽게 보일려고 리무루를 그냥 보내준것 뿐이지만 그것으로 얻은 시간 몇분덕에 리무루는 결론적으로 모두를 지키고 유일신이 되었다. 거기에 그 과정에서 클로에가 상술했듯이 시간의 왕을 가졌고 그대신 여유가 된 우리엘을 강화된 리무루가 라파엘의 능력통합으로 얻은덕에 위험한 기회에서 많이 살아남을수 있었다. 즉 결론으로는 어떻게든 죽지않고 살아남았지만 모든것을 잃은 전(前)세계의 리무루는 어떻게든 뭔수를 써서든간에 세계에 운명에 간섭했고 아주 약간 비틀어서 나비효과를 일으켰다는 것

7. 스테이터스 및 능력[편집]




7.1. 스테이터스[편집]


이름 : 리무루 템페스트
종족 : 용마점성성신체(얼티밋 슬라임)(竜魔粘性星神体)
비호 : 대마왕의 비호
칭호 : '대마왕'
마법:〈용종마법〉,〈상위정령소환〉,〈상위악마소환〉, etc...


7.2. 능력(=skill)[편집]


1.「신지핵(神智核)(마나스)」:시엘
대현자 시절 좀더 감정적인 대화를 원하던 리무루의 요청으로 대현자가 변질자와 합쳐서 「지혜의왕(智慧之王)(라파엘)」로 진화했고 그렇게 감정을 배워가던 라파엘에게 리무루가 많은것을 알려주니까 시엘[150]이라고 이름을 붙여주었고 그렇게 되자 마나스로 각성했다. 그 후는 리무루의 부하들이 다 그렇듯이 콩깍지 수준으로 리무루를 멋있게 본다. 리무루가 포즈 좀 잡으면 무조건 멋있다고 칭찬하고 또다른 마나스인 루시아도 같은 마나스라서가 아니라 리무루 무시했다고 짜증내고 등등덤으로 진화할수록 말빨이 늘어나고 강화덕후가 되어간다.[151]여담으로 벨다는 지식의 왕(라파엘)을 얻겠다고 별짓을 다했지만 정작 그 라파엘은 시엘이 가볍게 폭식의 왕이랑 섞어버려서 없어졌다(...) 사실상 리무루의 스킬전부를 제어,관리하는 종합관제인격.

리무루의 모든 스킬들 중에서 작중 이 시엘(=라파엘)이 능력중에 제일 우선시 되고 있다. 아마 다른스킬이 있더라도 아주 특수한 경우(미카엘의 오토실드)같은 것만 아니라면 우선권이 바뀔리는 절대 없을것으로 보인다.[152][153] 애초에 원래 기본에 있던 능력인 대현자마저 어느정도 의식은 있기에 아예 없는 다른 스킬에 비해 우선권이 있는게 당연하긴 하지만 그게 궁극능력중에 최강급이라 불리는 대죄계와 최강의 용종 두명을 흡수해 얻은 폭룡계 거기에 그것들을 조합해 얻은 초월급 궁극능력마저 마음대로 조종하는 수준이다.

사실상 리무루의 스킬중 가장 무서운 스킬이라고 할수도 있는데, 이유는 스킬이 자아가 있다는 것이다.[154] 이 자아로 인하여 스킬 스스로가 진화를 하고 능력을 통합하고 개발한다. 즉 무한히 진화하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155]

여담으로 완결이후 개시한 인기투표에서 2위를 달성하신바 있으시다. 사실 처음 집계때는 밀림이 2위였는데 알고보니 특정 인물의 중복투표가 엄청나게 많았다고 한다.(...) 그것도 한명(...) 중복표를 전부 빼니 당연하다는 듯이 2위 달성. 오오, 진히로인 오오 목없는 히로인모자라서 최초의 몸없는 히로인 등극 참고로 1위는당연하게도 리무루였다.


가진 능력은

  • 사고가속 : 말그대로 사고(생각)을 가속시키는 능력 그중에서도 최고급의 능력이기에 배율은 알수 없을 정도[156]
  • 해석검정 : 대상을 해석하는 능력 그냥 대상의 본질만이 아니라 무엇과 조합하면 어떤 효과를 일으킨다거나 맛이 좋아진다거나 그런 관련지식까지 다 알수 있다.
  • 병렬연산 : 한번에 여러개를 연산가능하게 만드는 기술 사고가속과 합칠경우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킬수 있다.(예를들어 아이템하나를 만드는데 1만분이 걸린다치면 사고가속(최대배율은 100만배이상)과 병렬연산을 동시발동하면 최대 1초도 안 돼서 병렬연산한 수만큼의 아이템을 만들수 있다.) 물론 아이템 제작만이 아니라 한번에 마술, 회화, 아이템 제작등등 다양한 작업을 한꺼번에 하는것도 가능하다.
  • 융합 : 강화덕후의 결정체 이름대로 스킬을 융합시킬수 있는 능력 이게 어느정도냐면 이미 최고급인 궁극능력에서 진화한 마나스이기에 궁극능력을 가볍게 진화재료로 사용할 정도 이렇게 만들어낸 스킬이 리무루최강의 스킬이자 허무의 힘을 무한하게 쓸수 있게 만드는 아자토스와 부하를 지키겠다는 의지에서 나온것으로 추정되는 슈브 니구라스가 있다. 이외에도 하스터가 있었지만 그건 앞의 두스킬을 얻으면서 사실상 가지고 있을 필요성이 없어서 랑가에게 줘버렸고(...)[157] 그외에도 기에게 발동만 시키게 한후에 벨자드의 궁극스킬 두개를 섞어서 새로운 능력을 창조하고 그 바로 전에도 벨그린드에게 몰래 접근해서 벨자드를 상대하게 만들려고 진화시켜주기도 했다. 그 진화라는게 압도적인 변화덕에 기와 벨그린드를 매우 놀래킬정도(...) 이렇게 진화시킨 이름이 모두 크툴루 신화의 아우터 갓들의 이름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 분리 : 통합되어 있는 유니크 스킬이나 궁극스킬도 분리시키는 능력.
  • 영창파기 : 마술을 영창없이 사용가능하다. 병렬연산과 합치면 다수의 마법을 한번에 무영창으로 발동가능.[158]
  • 삼라만상 : 자신이 습득한 정보에 관해서 모든것을 알 수 있다. 해석과 다른점이라면 해석이 실질적인 상황에 특화되었다면 이건 숨겨진 정보같은걸 알아내는데 특화되었다. 만약 누군가가 어떤 물질에 대해 숨은 가능성을 찾아낸적이 있다면 리무루는 그 물질을 알기만 해도 그걸 알수 있다.
(초반 대현자의 삼라만상의 설명시 리무루가 이세계의 모든지식을 노력없이 손에 넣을수 있는건가? 라고 했지만 대현자에게 부정당하고 설명은 자기가 닿은정보에 한한다고 하였다. )
  • 먹이사슬 : 리더를 위한 이상적인 스킬 소유자가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자기에게 소속된[159]부하들도 다소힘이 강해지며 부하가 얻은 스킬이라면 조건없이 바로 습득할수 있다.
그 외에도 다른 스킬들이 있지만 제일 무서운 능력이 있다.

  • 능력개변[160] : 이름대로 능력을 마음대로 조합에 쓴다거나 궁극증여를 해버린다거나 하는 능력 라파엘때 마저 같은 궁극능력이라도 조물조물거리면서 강화할려고 했다.

아래 두능력들은 원래 따로따로 있던 능력들이었지만 강화덕후시엘의 힘으로 병합해서 나온 스킬들이다.

2. 『풍양의 왕(豊穣之王)(슈브・니구라스)
 
이 능력은, 단순하게 부하 마물을 위해 특화된 궁극능력들을 재료로 진화시킨 능력 원래 가지고있던 쓸데없을 정도로 많은 스킬들을 통합시켜서 하나로 만들고 최적화를 시켰다.

  • 능력창조…『먹이사슬』이나『해석』에의해 얻은 정보로, 새로운 능력을 만들어낸다.
  • 능력복제…얻은 능력의 복제를 만든다.
  • 능력증여…복제한 능력을 대상에게 증여(기프트)한다. 해제도 가능.
  • 능력보존…습득한 능력을 정보화하여, 언제든지 재현가능.

3. 『허공의 신(虚空之神)(아자토스)아마도 작가가 러브크래프트 덕후인듯
      
지혜의왕(智慧之王)(라파엘)』과『폭식의왕(暴食之王)(벨제뷰트)』를 통합하고 『폭풍의왕(暴風之王)(벨드라)』와『작열의왕(灼熱之王)(벨그린드)』을 제물로 삼아서[161] 허공의신으로 진화시켰다.

능력은 혼포식・허무붕괴・허수공간・시공간지배・다차원결계・용종해방・용종핵화

  • 혼포식…포식성능의 강화판. 대상의 혼째로 흡수가능.
  • 허무붕괴…원자핵의 혼돈세계의 궁극적파괴 에너지.[162]신혜핵(마나스)에 의해, 제어가능.
  • 허수공간…격리해야할 대상을 가두는 공간.[163]『위장』+『격리』의 진화판.
  • 시공간지배…의식하는 것 만으로 순간이동이 가능. 장소만 이동하는게 아니라 원하는 시공간으로 이동이 가능한 사기스킬. 원래는 공간이동뿐이었지만[164] 위의 아자토스의 특성중 하나인 시공간지배에 의해 업그레이드 되었다.
  • 다차원결계…상시발동하는, 다중결계. 차원단층에의한 절대방어.
  • 용종해방 : 말그대로 리무루가 먹은 용(벨드라,벨그린드)를 해방할수 있는 능력이다. 이렇게 나온건 본체지만 분신취급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벨드라와 벨그린드가 아무리 죽어도 언제든 부활가능하다. 하지만 그댓가로 그만큼 소환중에는 마나가 일정량 깎인다. 허수공간에 가기전의 리무루의 마나기준으로 베루도라 하나 유지하는게 2~3할정도였다.[165]
  • 용종핵화 : 용을 안에 넣어놓는채로 핵으로 만들어 무기에 부여할수 있는 능력 작중에 나온걸로는 벨드라소드가 있는데 이게 최대출력의 반절로 참격한 결과 최강의 종족이라는 용마저 가볍게 벨만한 위력으로 바다를 가르고 마소를 퍼뜨려 바다에 괴수가 넘치게 만들었으며 그대로 사거리상의 비공선들을 재로만들며 수평선저너머로 사라졌다(...)[166]아무리 이라도 바다만 가르고 끝냈는데 이미 허공과는 관계가 없지 않냐?

  • 상용 스킬…『만능감지』『대마왕패기』『만능변신』
  • 전투 스킬…『법칙지배』『속성변환』『사념지배』『미래예지』

  • 내성:물리공격무효, 자연영향무효,상태이상무효,정신공격무효, 성마공격내성

참고로 마지막결전의 리무루는 라스트보스에게 시공을 포함한 모든게 동결된 시공의 끝으로 보내졌지만 오히려 허수공간이 있던 리무루는 리무루가 아직 깨어나기 전에 시엘이 근처의 허무의 힘들을 끝없이 모았고 이 결과 진정한 의미에서 불로불사의 유일신이 되었다. 벨다나바는 허수공간이 없었고 힘마저 제한이 있었기에 루시아를 사랑한 대가로 자신이 만든 시스템에게 거의 모든 힘을 잃어버렸지만 리무루는 허수공간덕에 그런 한도가 없어졌고 그래서 변수를 마음대로 설정한 세계를 수백만개 만들어도 전혀 문제없을 정도의 힘을 모아버렸다. 거기에 운좋게도 결전전에 템페스트에서 만났던 적의 지휘관의 순간이동의 능력의 본질을 시엘이 깨우쳐서 간단하게 그 동결된 어마어마하게 먼 미래의 시공의 끝에서부터 겨우 몇초만의 타임렉으로'' '돌아왔다. 오자마자 라스트보스, 기, 밀림,디아블로등이 날린 최강의 일격을 가볍게 흡수하면서 응 이정도면 텔레포트로 쓴 마력정도는 충전된듯 뭐 어차피 뭔 공격 날려봤자 저녀석에겐 안먹히니까 상관없겠지'''라는 독백을 말하는 강자의 여유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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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믹스에서 시즈를 먹고 인간으로 변신한 리무루 즉 리무루가 최초로 인간형을 했을때의 컷이다.누구세요?[2] 소설에서 에렌일행과 시즈를 마을에서 대접할때 한 대사. 외전인 리무루의 우아한 탈주극에서는 리무루의 몸을 가진 리무룽이 푸릉푸릉 리무룽은 나쁜 슬라임이 아니야! 라며 셀프 패러디한다.그후에 리무룽의 몸은 시온과 슈나에의해 두동강 났다.[3] 다만 작중 전개가 진행되면서 이것저것 흡수하고 강해진 탓에 최종적으로는 용종의 인자 등이 뒤섞인 용마점성성신체(=얼티밋잡종 슬라임)이 되었다. 본인도 용남매를 흡수한 뒤 자신이 이젠 슬라임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 아닌가하고 생각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미 용종의 인자마저 얻은 이상 슬라임에서 파생된 고유종이라고 보는게 편하다.[4] 부하들을 각성마왕으로 만든이상 같은 마왕의 좌로서는 맞지않기에 대마왕으로 바뀌었다는듯 하다. 그탓에 벨드라와도 동일한 위치가 아니게되어서 원래 서로 가호를 주고받던 존재에서 비호만 주는 존재로 바뀌었다.[스포일러] 사실 모든 사태가 끝나고 리무루 본인이 시공간이동을하여 본인을 되살리는데 이 타임슬립은 같은차원으로써의 이동이기에 정확히말하자면 사망후 다시 부활했다.[5] 아직 저쪽세계에선 전자공학이 전혀 발전하지 않아서 이런걸로 보인다.[6] 한국판으로 번역&순화되어 나온 표현으로는 저런 대사였기에 이해하기 어려우나, 정확히는 해당 문구는 '(여자를)실컷 잡아먹어 보자'라는 식의 표현이었기에 그 결과 '잡아먹는다'는 소망을 인식하여 '포식자'를 얻게 되었다.[7] 다만 문제는, 마지막 소망이 저랬음에도 불구하고 얻은 건 그냥 '포식자' 뿐이고 환생한 결과 얻은 육체는 애초에 성별이란 게 따로 없는 무성의 슬라임이었기에 망했어요가 되어버렸다. 뭐 굳이 따지자면 포식자도 있으니 문자 그대로 여성을 물리적인 의미로 잡아먹는 거라면야 얼마든지 가능하겠지만, 정작 본래 의도하던 쪽으로는 평생 글러먹었다고 보면 된다.(...) 에필로그에서 미카미 사토루를 부활시키며 덤으로 얻은 DNA로 그곳을 만들순 있지만 시엘의 도움없인 무리고 정작 시엘은 남들이 지들끼리 즐기는게 질투난다고 안시켜준다는듯(...)[8] 초기에는 슬라임 육체다 보니 촉각 외의 모든 감각을 느끼지 못해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도 파악하지 못하는 상태였고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었다.(사실 애초에 딱히 할 일도 없다 보니 그냥 대충 돌아다니거나 근처의 마강괴나 약초를 집어삼키며(물론 이땐 자기가 먹은게 그리 희귀한 아이템들인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시간만 때우고 있었다)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건 능력이 정착한 90일 뒤부터.[9] 대현자가 리루무에 맞춰서 최적화한 시기가 90일 시점이다. 90일전에는 리무루의 대화 상대가 필요하다는 바램 때문에 대현자가 스스로(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세계의 언어를 이용해서 최적화 중이였다.[10] 여기서 베루도라와 리무루가 서로에게 이름을 지어주었는데 진화/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이름을 2개 짓는 게 불가능하다면 즉 베루도라라는 이름이 이미 있어서 템페스트라는 이름이 아무 효과 없는 것이라면 베루도라는 그나마 이해할 수 있지만(다만 이건 이후 가이아에게 벨가이아라고 개명했을때 힘이 빠진걸 보면 아닐 확률이 높다.) 리무루는 처음에는 아무런 이름이 없었기에 이 작품에서 이름 짓기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의미심장한 연출. 작품 후반부에 벨그린드가 독백하는 장면에서 '그렇다면 저 슬라임은 동생의 요기에서 나온 존재가 아니라, 우연히 그곳에서 태어났을 뿐인 --게다가 동생과 동급이였던 존재란 말이야? 그런게 우연일 리가 없어..'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나온다. 즉 리무루는 태어났을 때부터 잠재적인 재능으론 베루도라와 동급이상이었던 존재[11] 대현자가 그후에 말해준 것에 의하면, 화염내성이 없었으면 절대로 이기지 못 할 상대였다고 한다. 당연히 그도 그럴게, 이프리트는 A랭크의 정령이고 시즈는 그것과 완벽히 동일화 된 상태라 막 이세계로 온지 별로안된 리무루로는 힘들기 때문[사실] 자신이 레온에게 정령을 받은것 때문인지 자신의 마력폭주가 안정되었으므로 진정한 참뜻은 자신이 레온에게 정령을 받아 구조된것처럼 자신의 어린 제자들도 구원해주었으면 한다 라는 뜻이 었다.다만 이후에 진짜로 주먹대신에 집어던지는걸로 한방먹여주긴 했다.[12] 국부는 아무것도 없는 그냥 민자(!!) 리무루 본인 입장에선 도덕적으로 매우 위험하다는 듯. 외형은 로리니까 [13] 사실 인간화를 연구한데는 리무루의 유일한 욕구인 식욕도 있을 것이다.(인간화 하지않으면 미각이 없다.) 수면욕 성욕 식욕, 인간의 3대욕구 중 수면욕, 성욕을 잃어버린 그에게 남아있는 거라곤 식욕뿐이기때문. 그래서인지 작중에서 제일로 집착하는게 음식이다. 본인왈 벨제뷰트를 폼으로 습득한게 아니라고(...)[14] 고블리나들이 귀엽다면서 옷갈아입히기 놀이를 즐기기도 했고 가면 없는 채로 도시로 나가자 모두들 넋놓고 쳐다봤으며 리무루의 우아한 탈주극에서 최후변신때 학생들이 넋놓고 보기도 햇다. 다만 마물들쪽은 리무루의 부하들은 하나같이 리무루성애자(...)수준이라 모든걸 찬양하는탓에 언급이 적고 적들이나 동맹은 리무루의 실력을 경계하느라 언급이 적다(...)[15] 서적판 4권에서 드워르곤에 국빈으로 방문시 사람들이 "그 아이 무척 귀여웠지"라고 말할 정도.[16] 리무루는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다.[17] 마을이 멸망될때 있던 마인이 가면을 쓰고 있었다.[18] 그나마 이것도 전투와 아사등으로 엄청 줄어든 것이다. 애초에 오크족이 본래는 애하난 많이낳고 상당히 무리지어사는종족이면서도 그걸 싸그리 모아온덕에 가능했던 물량[19] 리무루는 의식적으로 스킬을 쓸때 동료들의 부상에 대한 고려와 원래 인간이라는 감각(전쟁이 일어났다고 해도 핵폭탄등의 비장의 수단을 막 쓰진 않는것)을 가지고 있기에 한계를 걸지만 베니마루들은 마물이라 약육강식의 법칙에 의거 한계를 걸지 않고 능력을 사용한다.[20] 물론 유일신각성 직전의 리무루 보다야 엄청 약하긴 할때지만(아직 마왕각성 하기도 전이니) 그래도 키진들보다는 확실히 강하다. 다만 리무루의 각각의 분야 한가지만을 특화시킨게 키진라(물론 기술적으로 압도적으로 강한 하쿠로우는 예외, 후반가서도 기술로만 하쿠로우를 이길정도의 실력자는 적다.) 그 분야 하나만 보자면 키진쪽이 더 강했던건 맞다.[21] 사실 공격자체는 먹혔다만... 엄청난 회복속도를 지닌것 때문에 바로 회복해버려서 한번에 소멸시키지 않는한 잡는게 불가능한 상태였다.[22] 정확히는 상술했듯이 리무루의 원래능력을 하나씩 특화시켜서 나누어준게 저때의 키진들이었다. 즉 리무루가 열화판이 아니라 키진들이 상위호환인 것이다.[23] 자동 조작 모드라고 한다.[24] 능력자체의 흡수도로만 보자면 오크 디제스터쪽이 더 낫지만 오크 디제스터의 기아자는 원래 시체를 먹고 흡수하는 힘 이라서 아직 살아있던 리무루상대론 흡수능력을 제대로 사용못하는 상태였다.[25] 원래는 부하들이 나라이름을 리무루로 지을라고 했지만 너무 창피해서(...) 제외, 그나마 (베루도라가 있으니) 자신만의 이름은 아닐거같아서 템페스트로 허락했다. 단 그 후로 부하들이 포기를 안했는지(...) 서적판에서 밝혀진 수도의 이름은 리무루의 이름을 따와 리무루(마도)라 정했다.[26] 템페스트에 방문해서 마왕 칼리온의 부하가 되라고 거들먹 거리면서 리구루도를 폭행했고 밀림이 그 모습을 보고 격분. 상대방을 한방 때렸는데 빈사 상태가 되어버렸다.(...)[27] 크기가 50미터나 되는 녀석이고 초속재생을 가지고 있는 녀석이라서 리무루와 부하들, 드워르곤의 페가수스 나이트까지 합세해서 전투를 벌였지만10시간 넘게 싸우면서 3할 정도의 피해 밖에 못 주었다. 그런데 그런 카리브디스는 밀림은 한방에 소멸시켜버렸다.(...). 대현자는 공격 위력이 측정불능이라고 할 정도. 그런데 그 공격 밀림이 적당히 힘 빼고 쓴 공격이였다.(...)[28] 블루문드 왕국과의 국교, 시즈의 제자들의 문제[29] 블루문드에서 일주일 정도, 잉그라시아 왕도에서 약 2개월[30] 파르무스 왕국의 이세계인들의 난동에 1차패닉 리무루의 인간을 해치지 말라는 명에 2차패닉 그 후 결계로 인한 약화에 3차패닉까지 겹쳐서 상황이 완전 충공깽적인 상황이었다. 그나마 시온이 빨리 정신차렸지만 고블린아이 한명을 지키다가 사망[31] 어떤 소녀가 자신의 펫인 '가이아'를 죽인 나라를 괴멸시키고 그에의한 마왕각성으로 '가이아'는 부활했지만 의사가없는 혼돈룡으로 부활하여 결국 그 폭주를 보다못한 소녀 본인이 봉인한 이야기. 여기서의 요점은 마왕으로 각성등의 초월적 현상을 겪으면 수하들까지 영향받아서 잘하면 사자소생마저 가능하다는 것과 그 사자소생의 가능성엔 혼의 유무가 중요하다는 것[32] 사실 2만의 살해에 자신의 의지만 있으면 즉 자신이 직접하든 자신의 명령을 받은 사람이 하던 상관없지만 완전 꼭지가 풀린 상황이라 스트레스좀 풀겸에 자신이 직접 나간것 [33] 집속된 열로인해 기화된 물방울들도 다시 재이용이 가능하므로 마소를 거의 사용하지않는 사기기술이다.(그나마 하늘에 태양열을 모을 물구술을 만드는 과정으로 밖에 마소가 안든다. 다만 이기술이 마소자체보다는 엄청난 계산의 결과가 실시간적으로 이루어져야해서 과학이론+수학이론(좌표계열)에 정통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즉 엄청난 계산으로 마소를 대체하는 것) 그리고 광선공격 자체가 물리적 속성이라서 마법에 대한 방어를 하는 결계 마법들은 무용지물이 된다. 물론 더욱더 좋은마법들이 많은 세계관인데다가 vs 인간 병사들 정도한테나 소용이 있는 마법이라(마물들중 상급으로 갈수록 자연적으로 방어막이 실시간으로 켜져있기에 이딴것을 얼마나 박아봤자 방어막도 제대로 못뜷는다고 한다.) 이후엔 CCTV 정도로밖에 사용을 안한다.물론 중세세계관에서 위성관측+실시간+초고화질이라는것 자체가 엄청나게 사기인건 넘어가자[34] 사실 교섭도 뭐도 아니였다. 멘붕 상태였는지 자기 좋을때로 상황을 해석해서 교섭이라고 하는 말이, '나는 대국의 왕이라능 보는것을 영광으로 알라능' 따위의 말을 하다가 왼팔이 날아가고 그래도 정신 못차리고 하는 말이 나중에 '평의회에 소개시켜주겠다능 군대 손실은 나중에 그쪽에 이야기 하자능' 이라는 어이가 날아가는 말들이였다. 애초에 시온이 죽은것때문에 빡쳐서 시온부활시킬겸 스트레스해소로 전군을 죽이려고 온 리무루에게 이말은 완전히 지뢰를 밟은 꼴[35] 다만 죽이진 않았는데 제일큰 원인이 왕본인이 쉽게 죽는걸 내버려두는것도 마음에 안들고 아직 써먹을 데도 많기 때문[36] 자신이 괴롭히기 위해 제외했던 왕본인과 서방성교회의 대사제[37] 이때 리무루의 독백으로 원랜 더나와야될것인데 너무 적게나왔다면서 어지러운 정신으로 한탄하는데(어지러운것 때문인지 상위마장을 마장으로 못보고 상위악마정도로 본듯 하다.) 후엔 디아블로수준의 상위마장이 나와서 그런것인가 했지만 작품후반에 디아블로의 독백으로 밝혀진 걸로는 그냥 삘받은 디아블로가 원래 소환될려던 녀석들을 다 죽여버리고 억지로 나온것 이라는게 밝혀졌다(...) 물론 리무루는 이일을 조금도 모른다.당연히 본인이 안밝혔고 그 사실을 알만한 악마두명은 바로 흡수당했으니 훌륭한 증거인멸[38] 의식없는 스킬이 주인없이 자신의 의지만으로 움직인다고 뮬란은 경악을 한다.(물론 보통은 불가능하지만 유일한 예외인 의식있는 스킬이 라파엘이었다. 물론 이후에 밝혀진걸론 원래는 없어도 마나스급이 된다면 의식이 생기긴하지만 그 마나스도 현재 두개가 유일하고 그중하나가 라파엘(시엘)본인이라...) 디아블로(이때는 아직 이름을 받지 않았지만 편의상 기입)는 리무루의 몸을 움직이는 라파엘을 보고 한순간 뮬란과 비슷한 생각을 하면서 잠시 경악하지만 스킬이 조종하든 뭘하든간에 결국 자신이 충성을 바칠상대는 리무루님이라면서 리무루님의 충성만 새롭게 다지는정도로 끝났다.[39] 파르무스 왕국과의 전쟁전 대현자가 예측했던 성공확률인 3.14%원주율는 마왕각성x 라파엘진화x 힘부족등등으로 인한 사정이 많아서 확률이 그리낮았고 라파엘각성이후는 100%였다. 물론 라파엘이 안알려줘서 리무루는 그냥 대현자(=라파엘)도 계산실수할때가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했다(...) [40] 이때 칼리온은 사실 프레이가 숨기면서 그를 몰래 발푸르기스에 참여시키고 있었다. 애초에 발푸르기스가 모든마왕에게 참여권이 있는지라 처음부터 정체를 안밝혀도 (명목상)프레이의 부하란 입장으로라도 어쨋든 아직은 마왕이라 참여가 그대로 인정됐다. 물론 기는 못알아챌리는 없으니 그냥 재미있는데 팝콘먹으면서 상황어떻게 굴러가나 볼까? 정도였겠지만(...)[41] 사실 죽어도 부활하면 끝이라고 여겼지만 이미 본인과 라파엘에 의해 그것정도야 다 파악당했고 혼마저 먹히면서 부활은 절대로 불가능해졌다.[42] 각성마왕으로 진화하면 영혼의 연결이 된 상대들은 기프트(축복)을 받게 된다. 기프트를 받아서 리무루의 부하들도 각자 진화를 거친것.[43] 성기사부대를 상대한 간부중 소우에는 혼자서 다른 기사들을 쓰러트리고 새로운 실험용도로 성적인고문을 실험해본다며 이용해서 굴복시키고 랑가는 오히려 죽일까봐 전전긍긍하면서 풀회복약 받아와서 뿌리면서 성기사모두가 팬티차림될때까지 놀고 있었고 디아블로또한 잡졸4명은 세뇌시키고 알노와 놀아주면서 적당히 시간보냈으며 시온은 한번 방심했다가 기술이 직방해서 몸이 녹아내렸지만 완전기억덕에 몇초만에 복구 사지를 다 자르고 '살려만 놓은 상태'로 만들어버렸고 그나마 비슷한 실력끼리 싸운게 고부타&가빌조정도[44] 원래는 히나타의 필살기인 참격마저 간단하게 피하거나 막는게 가능했지만 능력을 흡수&분석하고싶다는 일념으로 일부러 리무루에게 일부를 숨기면서까지(사실 대소멸시켜도 복구가능+그냥 우리엘로 방어가능) 대소멸을 유도시킨것이다(...)[45] 추후에 템페스트 무도회를 본 구경꾼들의 대부분의 반응은 에이 저거 환술이네(...) 그도 그럴게 템페스트의 마물들이란게 상상 이상으로 너무 강력했기때문 기존엔 없을 대전력이 갑작스럽게 나타났으니 그럴만도 하다. 너무화려하거나 아니면 일반인이나 저급모험자가 파악하기엔 너무 수준높은 전투라서이해한 소수자들은 그 위력을 보고 어안이 벙벙해졌다.[46] 사실 템페스트마을발전의 대부분은 리무루과 관련된게 맞는데 그 발전중 대부분은 단지 원래의 일본문화를 다시 즐기고 싶거나 단순히 새로운 오락을 만들고 싶다는 리무루의 일념 이다(...) 실제로 군사적으로 쓰면 엄청난 실시간고화질마법위성인 메기도와 라미리스의 미궁또한 단지 더욱 편한 오락을 위해만든것[47] 사실은 미궁에서 드랍된 장비품들은 쿠로베랑 그 제자들이 만들다가 실패한것들만 넣어놓은거다(...) 근데 그 실패작마저도 성능이 괴랄한것. 쉽게 설명하자면 평범하게는 스페셜급 무기(일반의 바로위)만해도 평범한 모험가는 보기도 힘든데 거기서 뜨는건 최소 레어이상이니 도박으로 치자면 잃는 금액은 엄청 적은데 얻는 배당은 엄청높다고 이해하면 된다.[48] 너무나도 일체회되었고 뛰어난 팀워크덕에 오히려 예측된 고블린 부대와 화력이 비교적 약한탓에 점점 밀려가던 일반상태의 청색군단등등 그와중에도 겔드언급은 없는걸 보면 거긴아직 적이 한명이라도 가지 못했거나 알아서 잘버티고 있었던듯(...)[49] 고부타는 즉석에서 자기들이 당하기 시작한 이유를 정확하게 예측해서 각개전투로 게릴라식으로 싸우도록 명했고 본인은 랑가와 합체해서 직접 나서고 가빌일행은 전투력낮은 신입들은 밑으로 보내고 자신과 용전사화를 가진 측근들은 용전사화를 사용해 일시각성 그리고 고부타,가빌,겔드의 보호겸 정보무관이라는 직책답게 구경하며 대기하던 3악마왕들이 전선에 나서서 광범위 스킬을 박고 물러서며여담으로 좀 심했다고 제대로 혼나서 팔들고 무릎꿇으면서 근신처분받은 울티마와 카레라는 덤 리무루는 그걸보고 압도적으로 이기는거 같아서 전쟁을 멈추려고 명할랬는데 명할려는 순간 마지막으로 디아블로가 막타를 날리고 잔챙이들은 새로운 4악마공들이 치워버리면서 전쟁은 이미 끝난상태(...)[50] 원래는 후보에 비해 혼이 모자랐는데(필요한 혼 명당 10만 후보자 12명 혼 70만) 겔드와 아달만이 자진사퇴 그리고 한명만 각성시키자니 서로 피튀기는 혈전벌일까봐 두려운 3악마왕들은 제외해서 그들 5명에겐 각각 왕의 칭호만 내려주고 일단 나머지 후보자 7명을 각성시켰다.[51] 애초에 벨제뷰트를 가져도 못한다. 그냥 혼을 10만명만 들고있으면 가능하기 때문에 혼의 갯수가 중요한거지 스킬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기 때문[52] 마왕각성(본인)에 1만 혼이, 부하각성에 10만혼이 필요해서 기도 1만 정도 줘보고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거기다가 애초에 번거롭게 이럴것도 없이 차라리 부하되기전의 놈이 각성하길 기다리는게 더 이득이라 이런방법자체를 누구도 생각못했다는듯 하다.[53] 완전소생이 아닌 수혼의 비술이라는 육체만의 소생에다가 추가로 제약을걸어 템페스트에 적대할 수 없으며 마법들을 쓰기가 힘들어진다, 다만 육체의 힘은 그대로(즉 체술이 주력인 경우(하쿠로우,담라다등)같은 경우엔 사실상 의미가 적은 제약 이들은 기술이 중심이고 마소나 스킬따윈 그 행위의 보조이기 때문 ), 템페스트에 적대하지만 않는다면 아이를 낳을수 있고 일상생활을 보낼수도 있으며 가정을 가지다가 원래의 수명대로 천수를 누리며 늙어 죽을때까지 살 수 있다.[54] 군사적 의미로 전멸이 아닌 말그대로의 전멸이다. 생존자 0[55] 적들이 먼저 쳐들어왔고 벨제뷰트의 능력으로 진화를 시키는게 가능했다.[56] 벨드라 또한 확률조작등으로 간신히 통과할정도로 여유없었지만 그이상으로 벨그린드가 궁극능력을 쓴 영향 + 궁극능력이 안먹힌 초조감 + 동생주제에(...) 자신이상의 힘을 보여준 초조함때문에 오히려 밀리고 있었다.[57] 리무루에게 피해를 가게하지 않기위해 벨드라 본인이 의식적으로 끊었다.[58] 처음으로 악마군전원이 활약하면서 흑색군단이란 정식명칭이 직접 쓰인것도 이때부터이다.[59] 원래는 벨드라와 리무루가 각각 최대량의 반씩 조절할수 있는 능력인데 리무루는 최대한 줄여서 견제기겸 위력확인으로 쓸려던 반면 벨드라는 아무생각없이 써보고싶다고 힘을 엄청나게 담은덕에 기현상이 일어나버린것[60] 하늘이 갈라지고 남은 마력이 해수를 밀어내어 바다가 갈라진 상태로 한동안 유지되었고 생태계가 완전히 바뀌어버렸을정도라고 언급되는데, 이마저도 힘을 제대로 쓴게 벨드라 뿐이였다. 리무루까지 힘을 줫으면 더했을것 나레이션으론 이후의 역사엔 벨그린드와 벨드라의 전투로만 언급되어있지 모종의 이유때문인지 리무루가 일으킨 현상이라곤 안전해진듯[61] 참고로 리무루와 제대로 싸우고싶었던 밀림은 진짜 진심으로 초필살기를 날렸다고 한다. 그걸맞고 어느정도 연기삼아라지만 디아블로가 진짜로 반쪽이 됐을 정도[62] "그것을 하지 않는 이유, 그건 무엇이었는가?――그건, 시간벌기―― 나와 시엘의 의견은 일치되었다."[63] 이과정이 꽤나 복잡한데 일단 상술한대로 원초의 마법을 분석하게 해서 원초의 마법을 쓸수있게 해놓고 유우키본인은 의수엔 미리박아놨던 반전의 능력 준비와 또다른 비장의 수단준비를 하며 의심안받게 원초의 마법을 날리면서 지켜보다가 리무루가 시간을 되돌릴려 하자 의수에 박았던 능력으로 정지시간의 시간을 정지 라는 모순적 상황을 만들고 그 모순을 이용해 다른손으로 준비하고 있던 술식으로( 굳이 이런 귀찮은 공정을 걸치는것은 완전동시에 다른술식을 제대로 써야만 해서 혼자서는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리무루를 허무만이 존재하는 미래저편으로 날려버린것 그 후에 다시 시간정지를 풀었다.[64] 리무루의 허수공간은 무한대의 용량을 가지고있기때문에 벨다나바가 세상을 창조할때 사용한 허무에너지를 그가 사용할수 있었던 에너지의 수백만배나 더 많이 축적해 둘 수 있었다.[65] 정확히는 유니크 스킬 여행자의 진정한 능력을 개방한것 원래 여행자의 능력은 이따위가 아니었지만 막 이세계로왔을때의 유우키처럼 인간의 감각으론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능력이 알맞게 다운그레이드된것[66] 굳이 보자면 이 능력의 원주인도 이론상으론 사용가능 하지만 그에 따르는 마력요소가 턱없이 부족하고 이것을 쓸려면 시공간을 확실히 인식할줄 알아야 하는데 인간의 한계로 인식능력이 육안뿐이라서 능력이 다운그레이드 된것이다.[67] 압도적인 분노로 시간제한이 무척짧은 대신(원래는 1천년당 1년인데 700년이나 채워놓고 1분도 못버텼다.) 순간적으로 급속성장한것[68] 단 이때 유우키의 의식에 시즈의 의식이 찾아와서 데려가는걸 보면 시즈와 함께 성불했다고 보는게 알맞을것 같다. 작중에서도 언급이나 직접적인 상황묘사로 궁극능력의 소유자는 전생같은걸 하지않는 이상 죽으면 혼은 윤회의 고리에서 벗어나 성불한다고 나왔다.[69] 가끔 밀림과 라미리스도 찾아와서 같이 다툰다고 한다. 리무루의 이불에 몰래 들어갈때도 있다고 한다.[70] 여담으로 이 대사는 극초반에 시즈와 모험자3인이 템페스트마을에 찾아왔을때 했던 대사의 오마쥬다. 매우 초반인데다가 딱히 중요한 부분도 아니라 재탕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알기가 힘든부분.[71] 신체는 완전한 인간상태이며 머리, 눈, 피부색등을 바꾼걸 빼면 외모는 그대로라는듯 대신 뱅글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해누가봐도 수상해보일 분장을 한채로 템페스트에서 튀었다.[72] 웃긴게 그때 가지고 있던 보유 현금이 금화200장(엔화로 치면 2000만엔 정도)밖에 없었는데, 이게 전재산이였다. 거기다가 저건 원래 리무루가 장사질을 잠시할때 선금으로 받은 금화 100장에 생떼부리면서 추가로받은 100장을 합쳐서 겨우 200장이 된것 대마왕이 가지고 있는 금액치곤 너무 적다는 리무루의 독백은 덤. 리무루가 이리 돈이 없는 이유는 그냥 말만하면 뭐든지 부하들이 알아서 금방금방 대접해주니 돈쓸이유자체가 없는것 그래도 이런계획때의 필요성과 그냥가지고싶다는 이유로 생떼부린결과 장난감용도로 생각해서 가지고 있도록 냅둔듯(...)[73] 여담으로 이 소식을 접한 기장이 신나게 웃으면서 찬성하고 그걸 또 심심풀이라면서 신나게 따르는 부하들을 보면 리무루의 쾌락주의가 아주 뿌리끝까지 전파된듯 하다(...)[74] 남자라고 했지만 당연히아무도 안 믿는 데다애초에 무성에다가 기본외모부터가 사토루가 아닌 시즈쪽외모인것부터 남성이라는 생각이 들게하는건 무리아니었을까 기존의 인간화 모습에서 눈동자랑 머리카락 색만 바꿨던지라 연약한 소녀로 보여서 전투 능력이 없다 판단됐다.(물론 없진않지만 워낙 약한 육체라 실제로 몇초도 못버티는 상태일정도로 힘은 있지만 몸이 못버틴다.) 아예 텐트에서도 여자 텐트에서 자게 되고, 목욕할 때도 가운을 걸치고 여자들이랑 같이 혼욕하게 된다.[75] 이 소금은 같이있던 선생중 텐트를 들고있던 체육교과 선생 하나에게 삥뜯어서(...) 얻은 소금이다.[76] 사실 리무루의 관리는 좋으면 좋았지 절대 나쁜건 없었고 앙그라시아든 제국이던간에 급할때 몇년만 관리하닥 그 이후론 쓸모없는 귀족들은 다 해체하고 원로원같은 조직에게 일임했다. 그러고도 나라사정이 나빠진건 애초에 원래부터가 나빠질 징조가 점점 터지던것 뿐이었다.[77] 정면으로 싸우면 당연히 리무루와는 상대도 안 되므로, 디아블로와 소우에이는 상대 측이 내부부터 이용할 거라 생각하였다. 하지만 최근의 인물로는 템페스트 내부에 심는 것조차 불가능하므로(법을 정하는건 모두 간부가 하는데 하위간부라도 템페스트출신이 아니라면 절대로무리 그리고 하위간부가 법을 책정해도 리무루의 측근으로 이루어진 상위간부가 언제든지 갈아치울수 있다.) 인류해방동맹은 유능한 학생들을 키워 템페스트의 주요 기관에 심는다는 계획을 세웠고, 디아블로와 소우에이도 그것을 예측했기에 학교로 이동했다.[78] 이 당시의 디아블로는 본인의 힘을 1/100으로 줄여놓은 상태였다. 즉 디아블로의 원래 전투력을 저 기계로 재면 상위 마인의 70배인 70만이라는 셈. 작중에 등장하는 전투력 개념인 EP(존재치) 기준으론 상위마장이 최소 10만 정도 이므로 인간기계 측정치의 10배를 하면 디아블로는 EP가 700만이나 된다 각성마왕급 기준이 존재치 100만 이상 인걸 보면 실로 흠좀무 하다는걸 알수있다[79] 애초에 이건 예상치 못하게 함정에 걸린 것도 아니고, 사실은 디아블로가 충분히 피할 수 있음에도 그냥 스스로 걸려 준 거였다. 하필이면 그 함정의 발동 직전에 골다마 교장이 리무루를 가리켜 대마왕이라 자칭하는 건방진 슬라임이라고 모욕해 버린 게 제일 큰 문제였다. 그것도 하필이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리무루의 광신도중 한명인 디아블로 앞에서. 당연히 순간적으로 완전히 빡돌아서는 이놈을 어떻게 죽여버릴까 생각했으나, 지금 리무루가 맡긴 비밀 임무 중이므로 함부로 사람 죽이지 말라는 소우에이와의 약속을 떠올리고서 살의를 누르기 위해 일단 잠시 머리라도 식힐 겸 일부러 적이 개방한 함정 구멍에 빠져 준 것. 즉 그 타이밍에 함정이 없었으면 일단 골다마는 생포고 나발이고 그대로 끔살 확정이었다.[80] 능력치는 분명히 7천 대 1만 5천이긴 했는데, 문제는 힘의 사용량 차이였다. 골렘의 경우 육체의 전체 전투력 총량이 1만 5천이라 해도 당연히 그게 전신의 힘으로 분산되면 펀치나 킥, 방어력 등으로 나뉜 전투력은 몇백 정도인데, 디아블로는 펀치도 7천, 킥도 7천, 방어력도 7천, 신체 능력도 7천... 어떤 공격도 전부 최대치였기 때문에 당연히 상대조차 안 됐다. 게다가 디아블로는 나름대로 힘을 조절하는 법을 배웠다고 자부하면서 기술로서 상대했다는데 골렘들은 하나같이 산산조각 나있었다 언급을 보면 기술을 흘려넘기는 유법같은게 아닌 그냥 정면충돌해서 힘을 힘으로 찢어발기는 정면돌파식의 방법을 사용한듯기술을 쓴댔지만 그게 유법이라곤 안했다. 그래도 파편정도 남겨준거면 디아블로치고 관대한거지[81] 물론 리무루의 생각도 학생들의 생각도 저것이었지만 오히려 시엘은 학생들생각따윈 얄팍하다며 비웃었다. 매그너스가 전력이 되면 학생과 교사들만으로는 시간벌이고 뭐고 바로 끔살이기 때문 그말을 들은 리무루는 자기도 같은 생각 했다는걸 안들키게 꽁꽁 숨겨야했다(...)[82] 작중에서 이름이 붙은 마물은 네임드로 취급돼, 진화해서 강해진다. 이것을 자력으로 해냈다는것 물론 디아블로들도 불가능하진 않지만 자칭하면 조종당할 가능성이 쓸데없이 늘어나서 어지간히 제정신이라면 하지않는다는 것[83] 풀파워를 내버리면 나약한 인간의 육체가 붕괴되고, 그순간 템페스트에 있는 본체 리무룽으로 강제로 이송되기때문에, 극소위력으로 압축한 허무붕괴를 이용해 마무리한다.[84] 나한테 덤빈거 사죄하는겸 천년동안 소멸했다가 내 부하가될레 아니면 내가 그냥 놓아줄까 라고 한다. 평범하게 생각하면 당연히 후자지만 놓아주면, 리무루를 쓰레기라 불렀던만큼 리무루의 간부들에게 죽는것보다 더한 고통을 맛보게될 가능성이 매우높고, 리무루도 그것을 노린것이다.[85] 연락만 된다면 인식이 가능하므로 순간이동을 사용해 이동하면 끝이다.[86] 행성은 이미 태반이 사막화가 되었고 도시 몇곳이 겨우겨우 자급자족을 이룰수 있을정도가 한계인상태인데다가 레지스탕스와 정규군이 실시간으로 싸우기까지 하기 때문에 더더욱 막장이 된다.[87] 대지를 부활시키는건 다그률전때 벨드라도 보여주긴 했지만 이게 대지전체를 상대로 부활마법을 쓰는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다그률과 천사들+건물들+반항하는 거인족들의 힘들과 자신의 나머지 힘까지 다 써서야 겨우겨우 사용이 가능했는데 있는거라곤 인간뿐이고 자연에 마소자체도 엄청나게 희박하고 본인의 힘마저 거의 잃어버린 상태의 벨드라가 그 기술을 쓸수 있을리는 전무하고 범위자체도 저렇게까지 갈아넣어서야 겨우 나라2개정도를 대삼림으로 만들수준밖에 안되기에 무한의 힘을 가진 리무루가 필수적이다.[88] 벨드라의 탓은 아니고, 천재 과학자의 물건(무한회로-블랙홀 엔진)을 제어하려다 실패하여 세계가 멸망하려는 것을 벨드라가 어떻게든 막아보려 애썼지만.... 결국근데 벨드라는 저번에도 힘의 제어를 느끼며 신나게 질주하닥 누나랑 싸우거나 황제의 자폭을 막을려다가 시엘의 방해로 실패한걸 보면 애초에 제어라는것 자체와 인연이 없는듯 하다(...)[89] 벨드라의 힘으로 오염을 지우고 자연을 되살린 뒤 리무루의 힘을 받은 라미리스가 정령들을 불러와 그 상태가 유지되도록 했다.[90] 리무루는 당연히 전혀 모르고, 신경쓰고 있지도 않다.(애초에 수많은 세계중의 하나이고 일일히 상시 그 세계를 감시할수도 없고 할생각도 없으니) 다만 만능 엔터테이너 시엘은 알고있을지도?[91] 슬라임이라 원래는 수면욕색욕과 함께 식욕도 못 느끼고 맛도 못 느끼지만 시즈를 먹은 뒤에 식욕이 없는 건 그대로지만(딱히 배고프진 않지만 배부르지도 않아서 단순히 미식의 느낌으로 즐긴다.) 미각은 얻었다.[92] 작중에 나온것만 하더라도 튀김,회,초밥,와사비등등 간장비슷한거까지 있다.[93] 마왕탄생편에서는 나라가 두 번 망할 뻔했다. 실제로 원래라면 히나타를 못 만나고 그 탓에 템페스트에서야 처음 만난 히나타에게 죽어야 정상이지만 겨우 클로에가 어른스러워 보일려고 울지 않고 참은 게 극적인 나비효과를 낳아서 히나타를 그 전에 상대해서 기술을 파악했고 그 결과 이후 미래마저 완전 바뀌었다. 보통은 히나타와 템페스트에서 처음 만나서 죽는 게 그 전까지 보통이었다고 한다.[94] 그 이유는 시엘이 실수 자체를 못하도록 하고 리무루가 뭔 짓을 하더라도 그걸 사기급 연산으로 뭐든지 성공으로 이어버리기 때문에 뭔 짓을 해도 어지간해선 별 상관이 없기 때문.[95] 일반적인 마물들이나 마인들은 보통 원하는 녀석을 부를때 어느정도 뇌로 신호를 보내서 이름안부르고 말해도 누구보고 말하는지 다 알 수 있고 리무루또한 가능하지만 원래 인간시절의 습관이 들어버린 리무루로선 오히려 그게 더 안 익숙하고 귀찮앗기 때문[96] 애초에 마물들끼리의 대화는 아예 안하거나 하더라도 사념을 통해서 하기에 절대 대상을 헷갈리거나 엉키는 경우가 없기 때문이다. 사념 간섭마저 미림 급은 되어야 가능하다는 점에서 원래 마물끼리 이름이 없어도 딱히 사는 데에 문제 없다는 게 설명 가능하다.[97] 예를 들어서 고블린 -> 홉고블린(남)&고블리나(여), 아랑 -> 람아랑, 오우거 -> 오니(鬼人) , 리저드맨 -> 드라고뉴트(龍人), 오크 -> 하이오크 등. 하지만 마인 게르뮈드가 가비루에게 이름을 지어줬을 때엔 그냥 네임드 리저드맨이었는데 리무루가 지어주자 네임드 드라고뉴트로 진화한 걸 보면 단순히 이름 지어준다고 전부 다 진화하는 게 아니라 이름을 붙여준 자의 격이 높은 경우에나 진화가 벌어지는 모양.[98] 게다가 더 큰 문제는 대상이 되는 마물/마인의 격이 높으면 높을수록 명명에 의한 진화에 소모되는 마력요소량도 대폭으로 증가하게 된다. 리무루도 처음에 베니마루 등의 오거족들에게 동시에 명명했다가 6명이 동시에 오니(鬼人)족으로 진화하면서 단번에 마력요소가 바닥을 쳐서 강제 수면 상태로 들어갔었고, 디아블로 때에는 무려 아크데몬이라서 엄청난 소모를 각오했는데도 어쩐지 총량의 절반 정도밖에 안 줄어서 이상하다 했더니 사실 그 때 리무루는 마왕으로 진화한 이후라 마력요소량이 기존의 10배 이상 증가한 상태였는데도 거기서 절반이나 날아간 거였다. 즉 진화 전의 리무루라면 최대 마력이더라도 모조리 몰아주는 걸 5번은 반복해야 겨우 가능했던 수준. 저위활동으로 변하는 기준이 힘의 30% 이하라는 걸 고려해 보면 저위 활동을 최소 7~8번은 겪어야 가능할 수준이었다.(물론 그렇게 몇 번에 걸쳐 나눠서 제공해도 진화가 가능한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99]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당시 리무루의 위장속에 있었던 벨드라 덕분이었는데 이름짓기로 마력이 빠져나갔을때 모자라는 마력은 벨드라의 마력으로 얻었다고 한다. 그걸 알려주면서 그렇게 마나 퍽퍽써대니 봉인풀리는게 한참은 더걸릴것으로 예측했지만 오히려 훨씬 앞댕겼다면서 놀라웠다고 한다.[100] 특히나 오크들의 경우엔 오크 디재스터 사건 이후에 살아남은 잔여 병력들을 전부 휘하에 들였는데 무려 20만 명에 달하여 이름 레퍼토리가 한없이 부족해서, 결국 무한의 자원인 '숫자'를 이름에 추가해서 20만 전체에게 하나하나 끝없이 이름을 지어 주는 노가다를 했다(...). 예를 들어 산에 산다면 남자는 산 1-M(male), 여자는 산1-F(Female), 남자아이라면 1-1M 같은 식으로.이것이 리무루조차 겁먹게 만든 진정한 게르뮈드의 사자지행진연무의 능력!![101] 무슨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매권 소설의 표지나 일러에 반드시 슬라임형태의 리무루는 반드시 나온다. 심지어 인간형 리무루가 있어도 나오고 없어도 나온다(...)[102] 시즈는 흑발에 갈색눈인 전형적인 동양인의 모습이지만 리무루는 백~청발에 금안이다.[103] 그덕에 천마대전때 기절했다가 치료받아서 잠시 의식이 몽롱한 레온이 리무루를 시즈로 착각하기도 했다.[104] 나이만 보면 작중시점의 시즈는 이미 할머니지만 일러나 만화판을 보면 알듯이 노화가 이미 정지했기에 젊은시절 외모를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불로일뿐 불사는 아니라 나이먹을수록 여러모로 고생이 심해지긴 했다.[105] 마지막에 밝혀진 바로는 원래세계의 미카미사토루의 유전자도 있으니 구현가능하지만 시엘이 만들어 주지 않는다고, 자기 말고 다른 여자들이 재미보는게(?) 싫어서라는 사악한 이유였다.[106] 심지어 용마대결편에서 자신의 능력으로 옷을 만들었을때도 검은 가죽코트로 만든다. 이는 아마 벨드라의 영향인듯한데, 세계관 설정상 폭풍의 아이덴티티는 검은색이다. 이는 벨드라의 색이 검은색을 가장한 보라색인것이나, 초반 아랑족이 진화한 폭풍속성 람아랑도 검은색으로 마아랑으로 오해받곤 한것을보면 알 수 있다.[107] 단 이렇게 아름답다는 소리를 듣는 이유는 외모도 외모지만 슬라임특유의 투명~흰피부 비슷하게 연한 하늘색의 투명한 머리카락과 리무루 특유의 신비한 느낌이 감돌기 때문이다. 실제로 라파엘이 시온의 부활을 위해 잠시 리무루에게 빙의했을대 뮬란은 평소의 리무루가 귀여운 악동같은 느낌이라면 지금의 리무루는 마치 천사나 신같은 성스러운존재라고 독백했다.[108] 오랫만에 쿠로베가 불러서 공방으로 갔는데 자신을 본 대장장이들이 굳기에 처음엔 직장의 최고상사가 와서 놀랐나 했지만 이후의 말로는 그딴건 전혀 없었고(...) 단지 템페스트 제일의 아이돌이 방문한것덕에 심쿵해서 굳어버린것이라고 한다(...)[109] 말투는 둘째치고 귀여운 목소리에 로리체형 흰 피부 긴생머리등등이 있기 때문[110] 2~5위는 슈나,시온,미림,소우카등이 서로 치열하게 경쟁중이라고(...)[111] 시엘로 각성한건 제국과의 전투인 한참후다.[112] 이건 콩깍지가 씌일대로 씌인 시엘이나 부하들이 아닌 디노나 유우키같은 적들이 내린 평가 이다. 물론 리무루 스스로가 어느정도 저렇긴 하지만 시엘의 말을 듣고 행동하는덕에 더더욱 적들이 저렇게 여기게 만든다.[113] 작중에 리무루가 성선, 성악설들에 말하며 구할 수 있는 인간은 다 구하고 싶다는 방침이란 이름의 억지를 말하며 내 어리광을 받아달라고 할 때 전원이 리무루님이 어리광쟁이인 건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라며 말할 정도.[114] 법 같은 건 부하들이 제정하게 냅두고 자신은 직접적으론 절대 법을 못 건드리며 군사에 관련된 것도 장군급들만 임명 가능하며 군대 제편은 어느 정도 조언을 주거나 일단 짜 보고 그걸 본 베니마루가 그대로 실천하는 정도로 직접적으로 하진 못한다. 적어도 리무루가 군대 제편에 참견할려면 리무루 > 베니마루 > 군대, 라는 식으로 베니마루를 거쳐야만 한다. 물론 이는 리무루의 능력이 부족한게 아니라 자신에게만 의존해서는 나라라는 형태로 제대로 굴려가기 힘들기 때문에 재능있는 사람에게 역할을 분담해서 재능을 키워주고 동시에 자신의 간섭을 줄이면서 나라를 성장시키기 위한 것이다. 애초에 리무루에게는 대현자~시엘로 통하는 조언자같은 스킬이 있으므로 리무루 혼자서 하는게 다른녀석들 굴리는것보다 효율이 좋은데 굳이 안그러는건 이런 점때문 물론 그냥 리무루가 귀찮으니까 자유시간 잠시나마 더받으려고 생각한 것도 분명 있다.[115] 단 라파엘이나 시엘과 충분히 고려한 뒤 능력이 입증된 인물에게만 맡기기에 리무루의 인선이 실패한 경우는 전혀 없다. 다만 리무루의 우아한 탈주편에서 따르면 각자가 엄격하게 일을 구분짓고 리무루가 말한 방침을 너무 잘지켜서 리무루가 탈주용 용돈을 얻는데 묠마일앞에서 몇시간동안이나 울며불며 깽판쳐서 겨우 얻었다고 한다(...)[116] 처음엔 팔무스왕국과의 전쟁 두번째는 히나타가 이끄는 성기사부대 그다음은 동쪽의 제국의 대군[117] 팔무스 대군과 벨드라쟁탈전(제국전쟁의 후반인 공중전때)의경우는 리무루가 보기드믈게 격노할정도로 적측에서 어그로를 끈것이니 제외 그렇다고 리무루가 생포가 그만큼 힘들다는걸 모르는 호구도 아니기에 성기사는 필수이기에 생포했지만(성기사는 마물들로부터 인간을 지키는 최후이자 최고의 보루이기 때문) 제국군들은 일단 한번 다죽여놓고 시체남은 놈만 소생시켰다. 사실 리무루가 아직 이때는무에서 유를 만들수 있는것도 아니기에 시체가 없으면 당연히 부활시켜주지 못한다.[118] 이게 어느 정도냐면 살아 돌아온 제국군들이 전쟁 다녀왔더니 적의 왕인 존재를 신으로 신봉해서 이것들을 본 제국인들은 단체로 이 군인들이 미쳤거나 최면에 걸린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었다(...) 군단장 수준인 메이까지 천사가 되고 나서도 그렇게 의심하던 걸 보면 알 수 있다. 애초에 적들 죽이고 돌아오겠다던 놈들이 갑자기 전멸했다는 소식이 들리지 않나, 그 후에 살아돌아오더니 적의 왕을 신으로 모시니 이렇게 생각하는 게 평범한 건 맞긴 하다.[119] 그중에서도 특히 제기온이 숭배하는 마음이 강한데 오죽하면 미궁에서 사건이 해결된 뒤 찾아왔을 때도 리무루가 잘했다고 칭찬해주자 "리무루님이라면 시공간을 넘어선 일격으로 적들을 처리하셨겠지요. 오히려 제게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며 떠받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더 무서운 건, 최종화 기준으로 잡자면 진짜로 가능하다는 것! 제기온의 예지능력[120] 이건 처음에 리무루가 에렌 일행과 도시로 갔을때 마도구 가게의 할머니가 아저씨 말투라고 한 것으로 처음 나왔다. 즉 땅꼬마인 데다가 이쁘기까지 해서 남성도 여성도 구분이 안 되니(실제로 무성(無性)이기도 하고) 그냥 말투가 남자니까 남자로 여기자는 식. 여자나 연회, 밤거리를 좋아하는 걸로 판단하는 경우(카이진,묠마일)도 있긴 하다.[121] 물론 리무루는 자기는 슬라임이기에 상당히 난처해 한다. 누구랑 상황이 비슷하다...[122] 작중 공식적으로 최고의 운을 가지고있다는 마사유키다음으로 운이 좋은 인물이 바로 리무루다. 작중 여러 운이 겹쳐서 마지막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장면이 한두개가 아닌게 그 증거[123] 물론 처음엔 악마들도 이걸 어느정도 받아들여도 각오는 좀 애매한 수준이었지만 니들이 하나라도 죽으면 리무루님이 슬퍼할텐데 그럼 그렇게 만든 너희들은 내손으로 다 죽을 각오해라 라는 디아블로의 따뜻한 격려를 받은 흑색군단이 각오를 다잡고 덤볐기 때문[124] 애초에 돈을 벌거면 그냥 나라를 점령하면 되는데 브루문드같은 소국과 괜히 교섭하면서 거래로 돈을 버는것이나 던전자체도 이 행위의 일환이다.[125] 물방울로 태양빛을 반사/굴절/집중시켜 원하는 지점에 쏜다. 소모되는 마력은 물방울의 조정과 재생성뿐 파괴력은 넘쳐나는 태양빛에서 나오기 때문에 마력소비가 매우 적다. 쉽게 말하자면 레이저 광선. 즉 물리과학과 천문학에 대해 매우 해박하고 마력이 충분하다면 인간도 사용가능하다.[126] 이게 어느정도냐면 제대로 무기를 갖춘것 말고는 도움을 받지도 않았는데 4인 파티로 제기온이 있는 80층까지 도전해서 제기온이 칭찬할정도의 연계를 보여준 수준이다. 당연히 미궁최강인 제기온에겐 졌지만(...)[127] 평소의 리무루는 기본적으로 평화중의적 성향을 띄며 살아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애가 마왕인지 아니면 어느집 아이인지 구분도 안갈정도로 놀아재끼지만 만약 동료들이 부상만 입어도 극심하게 분노하기 시작해서 부상입힌 사람과 연류되었다면 집단이든 나라든간에 멸망당할 각오를 해야한다.[128] 따지고 보면 얘도 대현자같이 사정상관안스고 조언을 받아줄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면 작중에서 인간의 마음과 괴리감을 일으킬 필요가 없었을 가능성도 있다.[129] 아인즈 울 고운은 돌다리도 두들기고, 텔레포트로 건넌다는 농담이 있으며 이는 자기가 아는 정보와 부하들이 모으는 정보를 바탕으로 최대한 조심스레 작전을 짜면서도 수호자급이 아닌 부하들수준에선 어느정도 희생은 그려러니 하는 반면 리무루는 애초에 하나의 희생도 나지않을 완벽함을 고려하기 때문에 차이가 난다.[130] 사실 중상이었을 뿐 이었고 바로 풀회복약을 뿌린덕에 회복했다.[131] 상술한대로 악마는 값진 경험을 할수록 강해진다 > 리무루님은 저 강한 상대들을 상대로 절대로 죽지 말라고 하셨다. > 저 강한상대를 쓰러트리고 살아남아서 더 강해져라 라는 식으로 그래도 좋은쪽으로 왜곡하며 당연히 생명이 1순위라는건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다만 이건 흑색군단이 동료의식이 강하니 서로 죽지않게 노력하자 꺄르륵같은 순수한 이유가 절대로아니며 만약 한명이라도 죽는다면 리무루님이 슬퍼하고 그럼 우리가 슬프고 거기다가 슬픈 리무루님때문에 빡친 디아블로에게 연대책임으로 꿇어야 되니까 다시 부활할때 바로 족쳐지기 싫으면 죽을생각따윈 안하는게 좋다. 라는 과격한 이유때문...역시 아무리 봐도 리더가 문제잖아[132] 이건 이때 얻은 유니크스킬 무심자(無心者)의 능력으로 "자기에게 한번이라도 마음이 꺾인 상대는 언제, 어디서든 즉사시킬수 있는 능력"이다. 후에 벨제뷔트(폭식지왕)를 만들기 위해 통합되어 소실되나 벨제뷔트의 능력중 혼식(魂喰)으로 변해 남는다.[133] 숲을 걱정해서 평소엔 강약상관없이 대부분은 마소를 숲에 피해가 안갈 정도까지 봉인시키게 해놓았다.[134] 사실 당한 병사들은 부상이 심각한것도 아니고 군사적으로 따지자면 0.1%이하의 피해에 아직 경험이 부족한 졸병급 수준이었다.[135] 경상은 중위회복약이 있기도 하고 대부분 그냥 회복력이 높아서 금방 치유되며 중상은 꽤 위험한 상처도 풀회복약을 끼얹어주면 바로 나을수 있다.[136] 하지만 그중 시체가 존재하던 70만은 수혼의 비술로 부활시켜서 그중 원하는 자는 제국으로 돌려보냈다. 중력붕괴라거나 광범위 섬멸마법으로 시체자체가 약간도 안남은 경우는 당연히 부활시키지 못했다.[137] 사토루 즉 지구의 세계의 리무루를 전생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애매하다. 자기 자신을 부활시켰기 때문에 표현 자체가 애매해진다. 정확히는 평행세계의 자신이라고 보는게 제일 편하다.[138] 전생으로 보자면 인간이면서 몬스터가 된 리무루가 대표적이고 부활쪽에서는 미래에서 죽었는데 과거의 육체로 부활한 최강의 용사 클로에 오벨, 환생은 능력주제에 살아있는덕에 육체를 가지고 벨다나바급의 힘을 갖춘 벨다가 있다.[139] 능력최적화라는 이름의 시엘 특제 마개조를 받아 진화한 스킬과(무려 유니크가 궁극스킬로 진화했다.) 오히려 먹히기 전보다 확실히 늘어나고 최적화된 마소량과 신체능력등등[140] 그 이유는 원래의 벨다나바도 세계를 만들다가 허무의 힘이 완전소멸해버렸기에 같은 육체나 성질을 가지더라도 당연히 허무의 힘을 가질수는 없다. 거기에 궁극스킬정도의 능력자가 된다면 보통 한번 죽어버리면 아예 심핵이 사라져서 궁극능력도 같이 사라진다. 그렇기에 허무도 한번 죽으면 아예 몸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절대로 몸의 부활정도로는 구현할수 없다.[141] 의식을 가진 신검으로 바뀐 루도라와 벨그린드의 대화에서 죽을때의 루도라는 원래 제일 대표적이었던 행운은 진작에 없어지고 카리스마밖에 안남았다고 하고 그럼 카리스마가 없는 루도라의 환생은 운밖에 없는 겁쟁이일거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리무루가 이때 해당하는인물을 아는듯한 독백을하는데, 알다싶이 리무루가 알고있는 겁쟁이의 엄청난행운아는 마사유키밖에없다.[142] 궁극스킬은 심핵에 새겨지며 그중에서도 의식이 확고하고 전투능력은 전무하지만 모든지식을 아는 라파엘의 특성때문[143] "어리석은. 만일 당신의 능력으로서 발현되었다고 하여도, 가짜를 벨다나바라고 인정하는 것은 있을수 없습니다."라고 벨다에게 일침했다.[144] 벨다는 시엘처럼 벨다나바와 유우키가 가진 궁극능력 [창조의 왕]에서 태어난 마나스다. 하지만 벨다 자신은 자신이 벨다나바의 환생이라고 믿고있었다.[145] 아저씨가 이상한표정을 짓는걸 싫다고 하거나 시온이나 슈나에게 안길때 가슴에 닿이는것을 좋아하는등등의 면은 어디까지나 사토루의 잔재거나 아이로서 그러는 것일 뿐이고 거기에 성적 욕망은 일절 없다.[146] '칼에 찔렸다 -> 물리공격 내성 습득' '상처가 뜨겁다 -> 열 내성 습득' '찔려서 아프다 -> 통각무효 습득' '피가 빠져서 이젠 춥다 -> 냉기 내성 습득' 여기까지는 이해해줄 수 있다. 하지만.. '열 내성, 냉기 내성 -> 열변동 내성ex' '내 컴퓨터를 욕조에 넣고, 전기흘려서, 데이터(야동)를 완전히 제거해다오.....-> 전류에 의한 데이터 소거---정보 부족에 의해 실행불능. -> 대행 조치로써, 전류내성 습득 부속으로써, 마비내성 습득' '아픈건 참을수가 없네.... -> 통각 무효' '피가 없어지면 죽던가? -> 혈액 없는 몸(슬라임) 습득' '40살을 눈앞에 둔 나는, 30살 동정으로 마법사라고 한다면 곧있으면 현자였는데..... 대현자도 꿈은 아니다, 역시 그건 어떨까 하고 생각하는데. -> 엑스트라 스킬 현자 습득 -> 유니크 스킬 대현자로 진화', '다음 생에 다시태어난다면, 팍팍 밀고나가자. 마구 헌팅해서, 폭식해주마....... 라니 그건 안될라나. -> 유니크 스킬 포식자 습득'...[147] 보통은 이세계로 소환될때 많아봤자 유니크스킬 한개 운좋으면 거기에 엑스트라스킬이 몇개 더붙고 진짜로 운좋으면 유니크스킬 두개정도 얻는게 끝이다. 거기에 하필 제일처음 얻은 스킬이 스킬최적화에 특화되어서 영문모를 신체를 가진채로 영문모를 세계로 떨어진 슬라임에게 제일 필요한대현자였기 때문[148] 전회차의 기억을 가진 클로에가 이걸 모르는 이유는 단순하게 전회차의 자신(클로에)가 보고들은것만 알수 있기 때문에 그후에 세계가 멸망할때까지 리무루가 숨어있거나 무슨 능력을 써서 그후에 진짜로 사라지거나 했다고 해도 알수가 없다.[149] 그 상황의 리무루는 무슨일이 있어도 시간의 왕, 시간의 신만은 얻지 못한다. 그 이유는 시간의 왕은 그만한 자격을 가진 용사가 사랑 용기 희망 이세가지를 깨우쳐야만 얻을수 있기때문(전회의 클로에는 이중에 한두개가 부족해서 절대방어속성의 우리엘로 진화했지만 이번세계관에선 시간의 왕을 얻은덕에 우리엘은 리무루가 가질수 있었다.) 저 세개가 희망쪽의 감정이라는걸 생각해보면 극으로 달한 절망의 감정중 세개이상을 대마왕의 자격을 가진 리무루가 가지고 있었다면 그에 달하는 스킬을 가질수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150] 알려주다라는 뜻의 일본어인 오시에루라는 단어에서 따왔다. 오시에루→시에루→시엘[151] 이게 어느정도냐면 세계최강이라는 용종중 하나인 벨그린드를 상대중인데도 능력진화를 시도하려했다. 당연히 능력진화중에는 그 재료인 스킬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근데 결론적으론 그 이외의 스킬로 이겼으므로 그것까지 연산하고 시도했겠지만[152] 의식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 다른 궁극스킬들을 급이 비슷하다거나 우세하다는 전제하에서 소유자가 직접 설정하면 가능하긴 하다. 디노가 타천의 왕이 조종당하는 원천이라는걸 알고 나태의 왕으로 우선권을 잡아 덮어버린것이 그 예[153] 애초에 오토스킬 자체를 셋팅하는것도 시엘이다.[154] 전생슬 세계관에서 자아가 있는 마나스급 스킬은 단 둘뿐이다. 시엘과 미카엘의 신혜핵[155] 서적판에서는 리무루의 동의없이 스스로 능력 통합, 개발, 개변을 하고 있다. 6권에서 새로운 마법술식 개발로 위기를 넘기는 모습도 보인다.[156] 이전의 지식의 왕(라파엘)이 막 각성했을때의 배율이 100만배였다.[157] 굳이 따지자면 슈브 니구사르덕에 부하의 스킬은 모두 사용가능하긴 하지만 왕급의 궁극능력을 그렇게 휙 준다는게 보통은 쉬운게 아니다(...)[158] 사고가속, 병렬연산, 영창파기 이 세가지의 조합으로 인해 리무루는 마법전에서는 무적이라고 할수 있다. 마소를 끌어올리는데 시간이 걸리는 기투법 같은것은 시간적 손실이 존재 하지만 마법 같은것은 생각만으로 발동이 가능하기 때문.[159] 기준은 자기가 이름을 주었나 아닌가로 구분되는데 리무루가 이름을 준 부하가 각성마왕에서만 13명이고, a랭크는 잘못하면 4자리수이다.(...) [160] 서적판 5권 후기 일러스트에서 기입되고, 6권에서 리무루가 이 스킬로 라파엘이 스킬을 통합 개발한다고 추측했다.[161] 능력만은 그대로 살아있다. 애초에 저 두스킬의 존재가 벨드라와 벨그린드의 생명이나 다름없는데 능력을 없애도 리무루가 냅둘리가 없으니[162] 이 에너지를 이용해 세계를 파괴.창조가 가능하다.[163] 공간의 양의 한계는 없다.즉 무한[164] 이것도 정확히는 능력의 사용자가 능력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했으며 능력자체를 받을 그릇도 안되기에 알아서 최적화된것이다. 그래도 충분히 좋은스킬이긴 했다.[165] 용종은 각성마왕의 10배 이상의 마력량을 가지고있고 그중에서도 특출나게 많은 마력량을 가지는 데다가 업그레이드 까지된 베루드라를 유지하는게 2~3할이라는게 엄청난거다[166] 이게 벨드라만 마소를 기준치 이상으로 사용한 결과다. 그당시 용종의 힘까지 갖춰 마소량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진 리무루까지 정신나간 마력을 담아서 사용했다면, 말그대로 지구가 갈렸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