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무아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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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ムアリーシャ / limalisha
1. 소개
2. 작중 행적



1. 소개[편집]


성우는 이구치 유카/알렉스 무어. 엘레오놀라 빌타리아부관으로 나이는 티글보다 3살 연상으로 19세(1부 시점)이며 긴 금발의 사이드테일 캐릭터.

에렌과는 용병시절부터 함께 했던 사이로 서로 우애와 신뢰가 깊다.

사실은 꽤 상냥하고 남을 잘 배려해주는 성격이지만, 에렌을 보좌하기 위해 매사에 더욱 사무적이고 냉정하게 행동하는 것 같다. 대범하지만 저돌적인 에렌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부관. 다만 자유분방한 에렌이 종종 군것질 하거나, 업무 땡개치고 마을로 놀러나가기도 하기 때문에 그걸 다잡느라 고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만큼 에렌이 허물없이 가장 의지하는 절친이자 부하.

용병 시절부터 다져져서인지 각종 정무에도 능하고, 장수로서 전술 및 지휘능력도 뛰어나다. 에렌이 일기토에 나설 때 아예 전군 지휘를 내맡길 정도, 브륀 내전시에도 여러가지 전술을 짜내 승리에 일조하기도 했다. 무력은 아무래도 바나디스들에 비해 좀 평범하게 묘사되지만, 기본 스팩만을 보면 바나디스로 선택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곰인형을 몹시 좋아하는데 이 모습이 상당히 갭모에하다.

에렌을 능가하는 거유로서 설정상 작중 최고 거유소피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못한 정도다.

여담이지만 에서는 에렌 이상으로 출연 빈도가 높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편집]


작중 처음 디난트 전에서 티글의 화살에 말을 잃었기 때문에 티글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잠에 취한 티글을 깨울 때도 수면 중 벌리고 있는 입 속으로 칼날(...)을 들이대기도 하고 에렌에게 그를 죽이자는 말까지 했을 정도였다. 이후 자미앙과의 전투에서 티글의 영지에 대한 마음을 보고 생각을 조금 달리하게 되고 얼마 뒤 있는 산적 토벌 건을 기점으로 하여 그를 인정한다. 그러던 중 2권에서 암살자와 싸우던 중에 독사에게 가슴이 물린 사태가 생겼는데 그 독을 티글이 빨아내서 구해주어[1] 플래그가 서버렸다. 그 뒤로는 티글에 대해 이전과 비교하여 매우 부드러워진 리무가 그와 결혼하면 둘 다 라이트메리츠에 남지 않겠냐면서 에렌에게 놀림을 받기도 한다.

1부 직후 라이트메리츠에 더 머물게 된 티글이 좀 더 성장하는데 있어 필요한 여러가지를 더욱 적극적으로 가르쳐주게 되며 실제 2부에서 그녀의 가르침이 그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2부 중반부 티글의 실종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지만[2] 자신과 더불어 큰 충격을 받고 깊은 상심에 빠진 에렌이 무너지지 않도록 그녀를 지탱하는데 일단 집중하게 된다. 그러다 티글의 생존과 행방을 에렌으로부터 듣게 되고 그녀로부터 마스허스와 같이 티글을 찾아가 데려올 것을 부탁받아 마스허스, 티타와 동행하여 결국 다시 재회한다.[3]

곧바로 여전히 혼란스러워 하는 티글을 위해 그가 돌아오길 내심 간절히 바라는 본인의 심정과 에렌의 부탁까지 아예 뒷전으로 하고 그의 선택에 모든 것을 맡긴다. 그 후 엘리자베타를 구하러 가는 티글을 마스허스와 함께 따라가서 그를 도우며 결국 격전 끝에 기억을 되찾은 티글, 에렌, 마스허스, 티타와 같이 돌아가게 된다.

3부에서는 작슈타인의 침공 소식을 접하고 속히 귀환하려는 티글을 원호하라는 빅토르 왕의 명에 따라 에렌, 발렌티나와 함께 전장으로 향한다.

곰인형을 너무 좋아하는데 티글과 에렌이 밖에서 딴 곰돌이 경품 인형을 당시 몰래 나간 이 2명으로 인해 화가 나 있던 그녀에게 이후 선물하자 기분이 몹시 좋아진 나머지 다 넘어간 것뿐만 아니라 남들 몰래 인형에다 이름을 붙이고 부비부비할 정도. SP 티글군과 바나디쮸에서는 대놓고 목소리가 잉덱스로 바뀌면서 개그캐가 된다. 바나디쮸를 보다가 리무를 보고 모에사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카더라 심지어 비록 다키마쿠라 커버 버전이지만 속옷까지 곰돌이 문양(...)

11권에서 티글이 조만간 정실 혹은 첩을 들일 것을 암시하는 떡밥이 던져졌는데 에렌을 비롯한 주변인의 입에서 리무가 거론되고 있다. 티글은 정실을 맞이하기 이전에 첩을 들이는 일을 내켜하지 않고 리무를 정실이 아닌 첩으로 들인다는 것은 그녀에게 큰 실례가 범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야기 전개 흐름을 볼 때 가문에 후사를 남기기 위해 결국 어느 누군가를 일단 첩으로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4] 일단 13권에서는 엘레오놀라 빌타리아티글블무드 보른의 첫 여인이 되었는데 첩을 가져도 상관없다고 그에게 이야기한 상황.

15권에서 티글과의 교류가 생기면 냉정해지지 못할 만큼 그에 대한 사랑이 깊어진 것이 확인되었는데 피그네리아로 인해 사망 플래그가 생겼다.[5]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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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표지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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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권 - 엘리자베타 포미나

16권 - 리무아리샤

17권 - 올가 탐

발그렌이 널 선택한 이상 너는 더이상 나의 부관이 아닌 나와 같은 전희다 - 에렌


발그렌을 휘두르는 모습으로 16권 표지 히로인으로 등장. 등 뒤를 보인 사샤나 피그네리아와 달리 리무아리샤는 정면으로 나왔다. 사실 사샤의 사망 이후 대다수 사람들은 리무아리샤가 그 뒤를 이어 전희가 되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피그네리아가 전희가 되면서 이 예상이 빗나가버렸었다. 그러나 이 모습이 공개되면서 사샤의 표지가 등 뒤로 나온건 그녀의 사망플래그였던만큼, 피그네리아 역시 초기에 그런 의견이 있었기에 정황상 조만간 사망하게 됨으로써 리무가 발그렌의 소유자가 되는 전개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일단 16권에서 피그네리아가 생존한 상태로 끝났기 때문에 페이크로 끝났다. 참고로 작가 분의 말씀에 따르면 16권의 표지 그림은 과거 리무가 에렌과 함께 용병으로 활동했을 당시의 복장을 컨셉으로 해서 발그렌을 다루는 모습을 담당자분께 그려달라고 부탁한 결과, 완성된 일러스트라고 한다.

그런데 17권의 핀업 일러스트가 공개 되면서 16권 표지가 포석 이었는지 아예 확정적으로 되어 버리고 말았다. 가늘롱과 공녀들이 대치중인 상황에서 힘이 필요하다 생각할 때 발그렌이 나타난다. 그 후 가늘롱을 격퇴한 이후 발그렌은 사라져버린다.

18권에서 티글이 지스터트의 왕이 된 뒤, 지스터트 궁정에 머물며 왕의 비서관 역할로 지스터트 내 인맥이 부족한 티글을 보조하고 있다. 그렇게 궁정에서 같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하렘 입성. 이후 발그렌이 다시 나타나 정식으로 지명받은 듯하지만, 본인은 아직 부족하다며 기다려 달라는 식으로 거절했다. 비서관 역할로 히로인 중 티글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공녀가 되면 영지로 가야하므로 그게 싫어서 거절했다 카더라[6]

다만 마탄의 왕과 성천의 쌍문검의 소개에 '후에 전희를 잇는 기사 리무' 라고 되있는걸 보면 언젠가는 전희가 되는 듯하다.


2.2. 마탄의 왕과 미체리아[편집]


2권에서 등장. 에렌과 미라의 싸움을 중재한다. 여담으로 만화책에서는 이때의 복장이 카른웨난에서 나오는 복장과 같다.


2.3. 마탄의 왕과 성천의 쌍문검[편집]


파일:마탄의 왕과 성천의 쌍검.jpg
작가 카와구치 츠카사 트위터의 언급에 따르면, 마탄의 왕과 성천의 쌍문검(魔弾の王と聖泉の双紋剣)이라는 작품에서 메인 히로인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7][8]

작품 소개에 따르면 후에 전희를 잇는 기사 리무는 엘렌의 지휘 하에 티글과 함께 아스발 왕국의 침공에 맞서고 있었으나 격전 중 갑자기 나타난 비룡에 티글과 함께 잡혀가 아스발 본토로 가게 되고, 아스발 왕국의 공주 귀네비어에게 삼백년 전 아스발의 건국왕이였던 아르토리우스가 되살아 나라를 장악했다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듣고 귀네비어에게 협력한 두 사람이지만 그 앞을 티글을 상회하는 활의 힘을 가진 또 다른 마탄의 왕이 나타나 두 사람이 힘을 합쳐 맞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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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로 이 장면인데
파일:attachment/츄.jpg
티글군과 바나디쮸에선 개그 요소 때문인지 아래처럼 마치 성희롱했다는 듯이 나왔다...
파일:attachment/츄2.jpg
[2] 결국 이후 자신과 에렌에게 있어 스승이 되는 유젠과의 만남에서 티글의 실종에 대한 큰 슬픔을 드러낸다.[3] 다만 이 때 리무와 티타가 탈의한 모습을 티글이 본 바람에 분위기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다(...)[4] 티타가 거론되었고 처음에 티글은 첩으로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으나 마스허스의 이야기를 후일 듣고 결국 티타를 자신의 여인으로 들였다.[5] 사샤가 개인적으로 리무에게 곁에서 에렌을 꼭 지켜내달라는 부탁을 한 적이 있었는데 피그네리아와 에렌이 곧바로 전투에 돌입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당시에 이 말을 떠올린 것 때문에 사망 플래그로 여기는 2ch 유저들이 많았다. 그러나 16권 표지가 공개되면서 일본 내 독자의 반응들이 오히려 사샤의 당부가 이 표지에서 쉽게 예상되는 전개를 위한 복선이었던 것 같다고 보는 쪽으로 많이 바뀌었다. 상세한 내용은 하단 참조. 그 밖에 소피야 오베르타스, 엘리자베타 포미나발렌티나 그링카 에스테스와 피그네리아 아르샤빈과 각각 대립각이 형성되어 2ch 등지에서 사망을 우려하고 있었으나 이들은 다행히 생존.[6] 농담으로만 칠 수 없는게 공녀들과 레긴, 티타는 티글과 같이 있지 못하는 반면에 비서로 있는 리무가 티글의 곁에 가장 오래있다는 서술까지 나온다.[7] https://twitter.com/madan_michelia/status/1135476219657330689[8] 다만 원작자인 카와구치 츠카사가 집필하는 것이 아닌 세오 츠카사가 집필하며, 일러스트는 야사카 미나토가 담당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