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샤 인 엠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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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ya In Empire
璃洒・イン・エンパイア
1. 개요
2. 작중행적



1. 개요[편집]


너와 나의 최후의 전장, 혹은 세계가 시작되는 성전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케타츠 아야나.

지략형이자 개발자로 젊은 나이에 사도성 제5위까지 올라간 재녀. 교활한 책사지만 천제 융메룽겐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천제를 제외하면 제국 최고의 권력자들인 팔대사도에게도 자신은 어디까지나 천제의 신하고 당신들의 부하가 아니라고 말할 정도. 융메룽겐의 본모습을 아는 사람들 중 하나. 젊은 나이에 사도성에 오른 것 답게 지략, 전술, 전투력 등이 모두 뛰어난 '만능 재녀'라 불리고 있다.


2. 작중행적[편집]


1권과 2권 초반에서 907부대에게 임무를 전달해주는 것으로 등장. 부대 대장인 미스미스와 동기이기 때문에 907부대의 인원들을 별명으로 부르며 친근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2권 중후반에서는 엘리스와 사도성 8위 네임리스가 교전하는데, 사실 그 네임리스의 정체가 슈트를 입은 리샤로 밝혀졌다. 기지에 오자마자 슈트 헬멧을 벗으며 덥다고 불평하는 건 덤. 마침 나와있던 네임리스가 리샤에게 슈트 따위 필요 없을 거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는데, 이를 보면 적어도 네임리스나 이스카보다는 훨씬 강한 듯. 사도성 서열도 더 높으니 이상한 것은 아니다.

3권에서는 이스카가 황청으로 납치되어 부대원들이 초조해하고 있을 때, 제국이 개발하던 인조 성문 기술이 완료되어 그것을 들고 부대원들에게 찾아가 인조 성문을 새겨 이스카 구출 임무를 맡긴다. 부대원들이 이스카를 구출하러 네뷸리스 황청으로 잠입할 때, 본인도 잠입해 잠깐 부대원들을 만나 정보를 제공한 뒤 초월의 마인 샐린저와 대면해 그를 탈옥시킨다.

4권에서는 휴가 중일 때 볼텍스 찾으라고 긴급소집 시켜버리고 남은 휴가 중에 이스카 구출 및 마인 샐린저 건 때문에 제대로 쉬지도 못한 이스카 일행을 '네뷸리스 여왕 포획을 위한 황성침입 작전'에 투입하려고 했으나, 907부대가 초과근무를 한 것을 깨달은 군의관, 미카엘라가 이스카 일행에게 60일 간의 강제 휴가를 주었고,[1] 천제의 명령 이외의 명령은 일절 차단시켜버렸기 때문에 그들을 투입하지도 못하고 미카엘라의 손에 머리채를 잡혀 끌려나간다(...)

6권에서 천제를 만나 이번 작전이 걱정된다고 진언하지만 직접 가라고 명령하자 따른다. 네뷸리스 황청에서 가면 경 온 조아 네뷸리스와 조우하지만 서로 싸우지는 않는다. 이들은 서로 지략형이라는 것을 간파하고 가면 경 온으로부터 조아 가문의 당주인 그로울리 조아 네뷸리스의 전언을 듣게 된다.

7권에서 가면 경과 전투를 벌이기 전에 젊은 나이에 사도성이 된 것이 놀랍다는 이야기를 듣자, '네 번째' 22살이라는 말을 흘린다. 이후 전투 이후의 가면 경의 묘사를 보면 서로 호각세로 어느 정도 주고 받고 싸운 것으로 보인다.

9권에서 융메룽겐의 변덕으로 시스벨 루 네뷸리스 9세를 구출한 907부대 앞에 공중에서 생긴 문에서 나와 성령술로 린을 구속한다. 성령술을 쓰는 모습을 보고 놀란 미스미스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하면서 이스카가 자신들의 처분을 묻자, 천제 각하가 결정하실 일이라면서 융메룽겐이 오는 것을 맞이한다. 원래 융메룽겐과 켈비나의 연구소인 엘자의 관을 조사할 목적이었지만, 융메룽겐의 마음이 바뀌어 그건 칼로소스에게 맡기라고 지시받고, 린을 들어올린 융메룽겐과 함께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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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휴식을 허용한 것이 아닌 휴식을 강제한 것. 이는 리샤가 휴식 기간 중 그들을 개인적으로 투입할 것을 경계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