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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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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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요 논란
2.2. 눈 찢기 제스처 논란
2.3. 욕설 논란
2.4. 레스토랑 불법 확장 논란
2.5. 관중슛 사건
2.6. 탈세 사건
2.6.1. 2005년 탈세와 유죄 선고
2.6.3. 메시 재단 횡령 의혹
2.7. 2019 코파 아메리카 매수 의심 발언
2.8. 더티 플레이
2.9. 바르셀로나 훈련 불참 논란
2.10. 포체티노 악수 거부사건
2.11. 코로나 확진 무통보 논란
2.12. 기자 조롱 논란
2.13. 팀 무단 이탈 논란
2.14. 리그1 시상식 불참 논란



1. 개요[편집]


리오넬 메시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다룬 문서.

2. 주요 논란[편집]



2.1. 신의 손[편집]



라리가 2006-07 시즌 RCD 에스파뇰과의 홈 경기에서 마라도나와 비슷한 핸들링 반칙을 했다. 진작부터 제2의 마라도나란 소리를 듣던 초신성급 아르헨티나 유망주가 이런 골까지 따라(?) 넣자 큰 화젯거리가 됐다.

다른 경기긴 하지만 메시는 이 시즌 코파 델 레이 헤타페 CF와의 경기에서 마라도나의 두 번째 골의 완벽한 재림도 보여줬고 엘 클라시코에서도 최연소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헤롱거리던 바르셀로나의 소년가장 역할을 맡았다.

2.2. 눈 찢기 제스처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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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레알 베티스와의 코파 델 레이 8강전 당시 메시는 선제골을 어시스트해준 이니에스타 및 동료들과 기뻐할 때 눈 찢는 행동을 했다. 경기 영상의 47분 45초가 선제골 장면이다. 해당 행동은 화면에 잡히지 않았으나 전후 상황과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메시 외에도 호나우두, 카카, 카를로스 테베스, 호비뉴, 에세키엘 라베시, 알레샨드리 파투, 네이마르 주니오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 많은 남미 선수들이 눈을 찢은 적이 있다. 이 행동은 남미뿐 아니라 북미, 유럽 등에서 동양인 비하의 의미로 쓰인다. 그러나 비하인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 한 예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이 독일에 승리한 덕에 멕시코가 16강에 진출하게 됐을 때 수많은 멕시코인들이 SNS를 통해 한국에 고맙다는 인사를 남기며 단체로 눈 찢는 행동을 했다가, 동양인 비하 제스처라고 지적받자 그런 의미인 줄 몰랐다며 사과한 사례들이 있었다. 또한 유명 한국인들이 카메라 앞에서 눈 찢은 사례들이 다수 있다. 사례1 사례2 즉 눈 찢은 사람들이 무조건 다 동양인 비하의 목적을 가졌던 것은 아니며, 앞뒤 정황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메시의 경우 관중석을 등진 채 그라운드를 바라보며 이 제스처를 했는데 양쪽 선수단에 동양인이 한 명도 없었다. 이날 경기는 스페인 팀끼리의 경기였고 장소도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이라 관중의 절대다수가 스페인인이었다. 선제골 직후 메시가 바라보던 이니에스타도 동양인이 아니어서 메시가 어떤 이유로 저곳에서 저 타이밍에 저랬는지는 10년이 넘게 흐른 지금까지도 베일에 싸여 있다. 동양인 비하의 의도가 아니었다는 전제하에, 국내 바르셀로나 팬들은 이니에스타가 조만간 아빠가 되기에 아기의 눈을 표현한 거라고 추측하기도 한다.[1] 이니에스타의 시야에 대한 감탄을 표했다는 추측도 있다.

한편 에드윈 카르도나기성용을 향해 같은 행동을 했을 때 FIFA로부터 A매치 5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징계를 받았고 미국 야후스포츠,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은 그의 행동을 비판했다. 그러나 이와 달리 동양인 선수와 엮이지 않았던 메시는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았고 외신에서도 이 일을 다루거나 문제 삼은 적이 일절 없다. 중국, 일본 등에서도 별 문제 삼지 않았으므로 스페인에 있는 홈구장에서 생뚱맞게 저 제스처를 한 이유는 앞으로도 밝혀질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2.3. 욕설 논란[편집]


패드립을 포함한 욕설 관련 논란이 다수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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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5 시즌 5라운드 말라가전에서 웰링턴에게 폭행시비를 당했는데, 경기 후 웰링턴은 언론에 '메시가 나한테 창x의 아들이라고 욕했다(Me llamó hijo de puta)'며 분개했다. 이 육두문자는 스페인어권 국가에서 가장 유명하면서도 심한 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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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마르카와 엘 에스파뇰 등 다수 언론이 메시가 경기 중 욕설을 했다고 보도했다. 팀이 끌려가자 마음이 급해진 메시, 반면 여유가 있었던 라모스. 마르카는 라모스가 재빨리 프리킥을 처리하려던 메시를 방해한 상황을 짚었다. 이어 '우연히 카메라가 메시를 포착했고, 라모스를 향해 'motherf**ker'라고 외치는 장면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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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월드컵 예선 볼리비아전 종료 후 볼리비아의 피지컬 코치 나바와 마르셀로 모레노 골키퍼와 충돌하며 '어쩌라고, 대머리야!'라는 폭언을 비롯한 상대 선수와 코칭스태프들에게 '너의 엄마 X XXX(the CXXX of your mother)' 등 부모욕을 섞어 패드립을 퍼부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헨티나는 2019년 11월 1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브라질을 1:0으로 이겼는데, 경기 중 메시는 치치 감독과 설전이 있었다. 메시는 경기 중에 손가락을 입술에 대고 '조용히 해'라고 손짓했고, 현지에선 '메시가 브라질 감독에게 한 말'이라고 보도했다. 치치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메시는 경고를 받아야 했다. 난 그게 불만이었다. 그리고 메시가 나에게 닥치라고(shut up, calar a boca)했다. 나도 똑같이 메시에게 말했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우루과이 전에서도 카바니와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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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제이미 캐러거는 22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패널파트너인 개리 네빌과 함께 축구 프로그램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 매치'에서 올해의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캐러거가 메시의 영입이 PSG에 좋은 영입은 아니라고 말하자 메시가 DM으로 멍청이(Donkey)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동시에 캐러거는 메시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올해의 팀에 메시를 넣을 수는 없으며 메시는 충분히 잘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소신을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 # 그 전에도 밀너에게 당나귀라 부른 일도 있었다.


카타르 월드컵 8강전 경기 후 메시는 자국 매체 'Tyc스포츠'와 인터뷰 도중 네덜란드 공격수 바웃 베호르스트에게 '뭘 봐? 멍청아! 갈 길이나 가'라고 말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영상 당시 상황을 보면 베호르스트는 아르헨티나 선수들과 언쟁을 하고 있었고[2] 인터뷰 도중 이를 발견한 메시가 베호르스트에게 한마디 한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전 내내 거친 양상이 이어졌고 승부차기 상황에서 아르헨티나의 차례에 베호르스트가 다가가 시비를 걸며 비매너 행위를 했기 때문에 경기 후에도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베호르스트를 반기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메시 역시 베호르스트가 기다리는 걸 신경전으로 판단했다. 메시는 "베호르스트가 우리를 자극했다. 우리를 밀치고 잡아먹으려 했다. 나는 모든 선수를 존중하지만 나 역시 존중받고 싶다"라고 불쾌감을 표했다.

베호르스트는 메시와 악수를 하기 위해 기다린 것이라 주장했다. 경기 후 그는 "메시는 나와 말을 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 내 스페인어 실력은 좋지 못했고 많이 실망스러웠다"라고 털어놓았다. 베호르스트는 이로부터 며칠 후 터키 매체 엔손하베르를 통해서 메시를 향해 여전한 존경을 표했다. "나는 경기에서 싸웠다. 경기 중 메시와 긴장된 순간을 보내기도 했고 메시가 놀랐을 것이다. 나는 메시를 존경한다. 항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면서, 특히 "경기가 끝난 후 메시에 대한 존경심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메시는 마음을 열지 않았다. 하지만 적어도 메시는 내 이름을 알았을 것"이라며 만족해했다. 메시 역시 이로부터 한 달여 후의 인터뷰에서 네덜란드전 때 자신이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후회한다며 누그러진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메시에게서 마라도나 같은 화끈함을 바라던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오히려 메시의 욕설에 열광했다. 이 욕설이 머그컵, 티셔츠, 모자 등에 인쇄되어 판매되고 있을 정도.#

2.4. 레스토랑 불법 확장 논란[편집]


바르셀로나에 레스토랑을 오픈했는데 허가는 건물 내부에만 주어졌음에도 옆건물과 공유하는 정원을 사용해 논란이 됐다. 레스토랑은 300석짜린데 저 공간을 차지해버려서 350석 이상 고객을 들일 수 있게 됐고 바르셀로나 환경협회와 바르셀로나 주민들은 이를 규탄했다.

2.5. 관중슛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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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을 향해 공을 차는 메시
2011년 4월 17일 엘 클라시코에서 한 명이 퇴장당해 10명으로 뛰고 있던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무승부에 그친 것이 불만이었는지, 경기 도중 터치 라인 밖으로 나가는 공을 관중석에 냅다 차버렸다. 실제로 한 관중이 공에 맞아 메시에 대한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일부 바르셀로나 팬들은 이전에 프리킥을 찰 때 레알 팬들이 레이저를 쐈다며 쉴드를 쳤으나 그건 바르셀로나 팬들도 마찬가지고, 그것을 떠나 관중에게 힘을 실어 공을 찼다는 것부터가 이미 프로 선수로서 실격인 자세다. 일단 메시의 블로그엔 광고판에다 차려고 했는데 잘못 차서 스탠드로 날아갔다는 해명글이 올라오긴 했다. 설령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도 충분히 위험한 행위인 만큼 여전히 까이고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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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뿐 아니라 관중슛 직후 웃다가 페페와 심판이 다가오자 정색하는 모습까지 나온 탓에 수년이 지났지만 오랫동안 회자되는 사건이다.

2.6. 탈세 사건[편집]



2.6.1. 2005년 탈세와 유죄 선고[편집]


2013년 6월 13일, 탈세 의혹이 불거졌다. 메시와 그의 부친 호르헤 메시가 페이퍼 회사를 세우고 탈세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스페인 당국이 정식으로 조사를 시작했다는데, 사실로 밝혀질 경우 최대 6년의 징역이나 거액의 벌금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한다. 다만 혐의가 인정되더라도 감옥에 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한다. 메시 본인은 기소 사실을 언론을 통해 들었다며 혐의를 부인했고 호르헤 메시는 '아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자신도 마찬가지'라고 부인했다. 메시는 소식을 듣자마자 곧바로 151억원 정도의 세금을 먼저 납부한 후 72억원 가량 되는 세금을 추가로 납부했다.

그리고 2013년 11월 탈세 혐의를 벗는가 했지만 2014년 7월 들어 스페인 법원 측에서 검찰에 메시가 탈세 과정에 관여했는지에 대해 재수사를 지시해 논란이 재점화됐다. 예상된 기일인 2015년 8월을 넘어 10월에 검찰의 재수사 결론이 났는데, 다시 무혐의로 기소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 스페인 법원에서 논의가 매우 느리게 진행되므로 소요는 1년 이상은 걸릴 것으로 보이며 이 사건으로 메시의 멘탈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바르셀로나 구단엔 크게 지장이 있진 않을 것이다. 최근 팀동료 마스체라노도 탈세 혐의에 대한 처벌은 벌금이 끝이었다.

2016년 7월 6일, 스페인 법원이 메시에게 21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단 스페인은 초범 중 강력범죄를 제외한 2년 이하의 징역형은 보호관찰로 대신할 수 있기에 실제 감옥에 가진 않는다. 쉽게 말해 집행유예. 다만 후술된 파나마 페이퍼즈 사태에 징역형이 선고된다면 감옥행을 피할 수가 없다.

이전까진 부친에게만 유죄가 선고되고 메시 본인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를 받았는데, 이젠 메시도 유죄를 선고받은 것이다. 유죄 선고 전까지 자신이 탈세에 대해 의식하고 관여한 바가 없다고 주장했던 메시의 주장이 알려지며, 한국에선 패륜설이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 논란이 된 Noos Case 공주의 탈세 사건에서 은행장이자 국제 관계학 박사인 인판타 크리스티나가 세금관리에 대해 전혀 몰랐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져 무혐의 처분을 받자, 필수 중등교육조차 받지 않은 당시 17~19세의 메시가 계약서의 내용을 모두 알고 모든 탈세를 미성년자일 때부터 직접 설계했단 주장이 받아들여진 데에 대해 논란이 있다. 실제로 메시가 받은 형량은 아버지와 같으나 벌금은 메시가 더 많이 선고받았는데, 이는 메시에게 마피아 보스라는 단어까지 사용해가며 메시가 설계자라고 주장한 검사 측의 주장이 받아들여졌기 때문. 이에 바르셀로나 팬들을 비롯한 몇몇은 법원이 메시의 적극적 관여 증거를 찾지 못한 채로 유죄 선고를 내린 것이고 사건의 정황으로 볼 때 아버지가 아들 메시의 이름을 이용한 것이 더욱 적절하며 패륜은 한국에서나 주장하는 지나친 비난이라고 비판한다.

게리 리네커는 메시가 탈세로 유죄가 확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집행유예가 선고된 것에 대해 전 세계의 탈세범들은 스페인으로 이민 가고 싶어할 것이라며 독설을 날렸다.[3]

유령회사를 통한 절세방법은 합법이며 메시의 아버지가 이용한 방식은 무리뉴, 알론소, 호날두도 이용했던 방식이다. 실제로 메시의 아버지와 세금관계자들은 시스템이 합법이란 이유로 탈세 의도가 없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또한 이는 구글, 아마존, 애플 등이 사용했던 Double Irish Arrangement와 같은 시스템에 기반을 둔다. Double Irish Arrangement는 조세 회피에 대한 국제적인 문제가 대두돼 2020년까지 완전 폐지될 예정이다.

메시는 대법원에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를 지지한다면서 'We are all Lionel Messi'라는 태그를 달고 캠페인을 벌였는데 오히려 팬들까지 탈세자로 만든다며 역풍만 거세게 맞고 있다. 스페인 법무부 장관은 직접적으로 바르사의 이런 행태를 비판했다. 스포르트와 카데나 코페는 마르티 실바[4]에 대한 기사를 올렸다.## Grup14 바르사 서포터 페이지는 바르셀로나의 메시 지원을 비판하면서도 메시가 비정상적인 판결을 받았단 글을 냈다.#

2016년 7월 6일 탈세 혐의가 유죄로 판결나 21개월형을 선고받았다. 24개월형 이하인 초범은 집행유예가 되는 스페인 법에 따라 선수 생활 지속엔 문제가 없지만 명예에 큰 타격을 입었다.

메시의 탈세에 관한 유죄 선고 판결문(스페인어). 판결문을 보면 메시와 메시의 아버지에게 2007년, 2008년, 2009년에 행해진 탈세에 대해 각각 징역 7개월씩을 선고한다고 돼있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56페이지에 메시의 아버지를 탈세의 협력자(cooperador)라고 표현했다는 점이다.

2.6.2. 파나마 페이퍼스 의혹[편집]


  • 위 문제와는 별개의 혐의라 한다. 더구나 앞선 탈세가 문제된 후 법정대리인을 바꾼 것이 문제의 모색 폰세카이고, 새로운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것은 스페인에서 한참 탈세 문제를 다루고 있던 도중이라고. 파나마 페이퍼즈 문서 참고.# 페이퍼 컴퍼니를 차릴 때의 친필 사인이 스페인 언론에 의해 공개됐다. 이 사인이 공개된 직후 탈세를 승인하는 것처럼 오인됐으나 컴퍼니를 차리는데 동의한다는 사인이다.

  • 벨리즈우루과이에서도 탈세를 한 혐의가 드러났는데, 계약서엔 메시의 친필 사인이 담겨 있다. 하지만 메시 측은 메시 본인은 계약서를 읽지 않고 서명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재판은 스페인에서 진행되며 메시는 6월 4일까지 법정에 출두, 코파 아메리카 일정에 문제는 없지만 심리적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

2.6.3. 메시 재단 횡령 의혹[편집]



2.7. 2019 코파 아메리카 매수 의심 발언[편집]



문제 장면중 하나
2019 코파 아메리카 4강 브라질전이 끝난 후 심판이 대놓고 편파판정했다며 심판 및 CONMEBOL을 비판해 논란이 됐다. 요약하자면 브라질이 잘 해서가 아니라 심판 덕을 봐서 이겼다는 말. 경기중 알베스아게로를 페널티 박스 안에서 넘어뜨리고 코너킥 상황에서 아르투르가 의도적으로 오타멘디의 목을 차징하는 일이 있었다.#

경기 후 메시는 아르헨티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를 브라질을 위한 부패의 대회였다고 발언했고 시상식에도 불참했다.# 이후 CONMEBOL은 이를 정면 반박했다. 결승에 진출한 브라질 선수들 뿐만 아니라[5] 브라질과 페루의 감독도 메시의 경솔한 발언을 비판했고, 마르퀴뇨스는 본인도 FC 바르셀로나에서 심판 판정 이득을 본게 분명히 있으면서 본인이 탈락하니 심판 탓을 한다는건 내로남불이란 의견도 내비쳤다.

결국 모욕적인 발언 때문에 메시는 CONMEBOL로부터 국가대표 3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아 2019년 10월까지 국가대표팀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이후 메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CONMEBOL에 정식으로 사과문을 보냈다. 비난의 의도는 없었고,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아 경솔하게 발언했다는 내용이다.

이후 당시 VAR룸은 주심에게 문제장면들에 대해 심사할 것을 권고했는데 주심이 이를 무시하고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만약 VAR을 확인했더라면 피르미누의 골이 취소되고 아르헨티나는 2개의 PK를 얻어 1:2로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

2.8. 더티 플레이[편집]


2019-2020 시즌 27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전에서 디에고 요렌테의 정강이를 밟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2020-21 시즌 아틀레틱 클루브와 치르는 수페르코파 결승에서 경기 종료 직전 패색이 짙어지는 가운데 아시에르 비얄리브레의 뒷통수를 가격하는 불필요한 행위를 해 퇴장당했다. 불필요한 폭력행위였기에 추가 징계도 논의되는 상황.

2020-21 시즌 세비야와 치르는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에서 프리킥을 지연시키던 호안 호르단에게서 볼을 빼앗다가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음에도 어떠한 경고도 받지 않아 논란을 빚고 있다. 통상적으로 경기를 지연시키는 것이 신사적이라곤 할 수 없으나, 침대축구를 행하는 상대 선수나 스코어가 급박한 상황에서 실점한 골키퍼가 경기가 빠르게 진행하는 것을 막으려 드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메시의 행동이 용납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2.9. 바르셀로나 훈련 불참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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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던 메시가 프리시즌을 앞두고 훈련을 불참하기 위해 코로나 검사를 거부한걸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마르카 등 스페인 언론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메시가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가기에 앞서 시행하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겠다고 바르셀로나 구단에 통보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프리시즌 훈련을 앞두고 방역 절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검사 거부는 곧 훈련 불참을 뜻한다. 또 바르셀로나에선 31명의 선수가 코로나19 검사에 참여하는데 메시는 로날드 쿠만 감독에게 검사를 받지 않을 것을 통보했다고 알려졌다. 결국 소집일인 30일엔 참여하지 않고 이후 최종적으로 잔류를 선택해 다음달에 팀에 합류했다.

2.10. 포체티노 악수 거부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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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 거부로 논란이 생겼다. 경기가 제뜻대로 풀리지 않자 포체티노하키미를 출전시키기 위해 메시를 교체시켰고 불만을 가진 메시는 포체티노 감독을 빤히 쳐다보며 불만족스럽단 표정을 지어보인 후 악수를 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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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아웃 후 벤치에 앉아서도 자신을 교체한 결정에 불만을 나타냈던 메시는 경기 내내 불만이 섞인 표정을 지어보였고 마우로 이카르디의 극장골로 팀이 승리하는 순간에도 계속적으로 표정이 굳어있었다.

2.11. 코로나 확진 무통보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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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메시는 아르헨티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중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아르헨티나 언론 라 나시옹 및 유럽 언론인 미러, 데일리메일등 여러 언론사들이 일제히 지난 6일 포체티노 감독이 메시의 코로나 확진 소식을 메시가 아닌 제3자에게 전해들었다고 보도했다.
라 나시옹은 '메시가 포체티노에게 코로나 확진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 또, 아르헨티나에서 자가격리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것도 알리지 않았다. 포체티노는 이 모든 것을 제3자에게 전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포체티노는 메시와 PSG 의료팀이 연락을 하고있다고 인터뷰했고 제롬 로탕은 프랑스 라디오 몬테카를로를 통해 '선수들은 항상 감독을 존중해야 한다'며 '팀의 스타든 유스 선수든 모두 감독의 지시를 따라야 하는 것은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포체티노는 메시의 상태가 어떤지, 메시가 어디 있는지 듣지 못했다. 이것은 좋지 않은 상황이며, 나는 메시의 행동에 매우 충격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2.12. 기자 조롱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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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체육기자연맹(AIPS)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 선수단의 사과를 요구했다. AIPS는 20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리오넬 메시와 그의 아르헨티나 팀 동료들이 기자들을 조롱했다'며 '사과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선수단은 기자들과 만나는 공동취재구역에서 기자들에 적대적인 노래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신문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공동취재구역에서 메시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빌어먹을 기자들이 뭐라고 얘기하든 신경 쓰지 않겠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노래를 불렀다는 것이다.
AIPS는 '메시는 월드컵에서 우승한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와 그의 동료들이 기자들을 조롱한 사실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며 '훌륭한 선수는 일상생활에서도 롤 모델이 돼야 하며 그가 부를 쌓을 수 있었던 것은 주위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2.13. 팀 무단 이탈 논란[편집]


5월 3일 PSG가 공식적으로 메시가 팀을 허락없이 이탈하고 사우디 관광청 홍보대사로서의 업무를 하러 갔다고 발표했다. 구단측은 시즌 중의 이탈을 허락하지 않았으나 메시는 경기가 끝나자마자 훈련에 불참하고 사우디에 방문했다. 이로 인해 메시는 구단으로부터 2주간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고, 그 기간동안 주급을 지급받지 못했다.

그러나 로마노에 따르면 메시는 이미 지난 몇 달간 PSG를 존중하기 위해 사우디 여행 계획을 두 번이나 변경했다고 하고#, Sport 지에 따르면 메시는 PSG와 사전 연락을 취해 승인을 받고 사우디에 갔으나, 그 후 PSG가 갑자기 일정을 변경해 훈련 세션을 편성했다고 한다.# PSG 내부소식통인 로익탄지 등 프랑스쪽 매체들은 PSG가 메시에게 불과 일주일 전에 휴가를 부여해 메시 가족이 바르셀로나로 가서 휴식을 취한 바가 있는데 이번에 또 훈련에 빠졌다는 것에 팀원들이 놀랐다고 보도했고, 메시에게 제재를 내린 PSG의 결정은 획기적인 사건으로 기억될 것이며 어떤 선수도 팀보다 위대하지 않다는걸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반면 스페인,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언론은 메시의 고의가 아닌 구단의 일방적인 징계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사실관계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후 메시는 이례적으로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 영상을 올리고 해명했다.

2.14. 리그1 시상식 불참 논란[편집]


파일:메시 콘서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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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 기자 제라르드 모레노는 29일(한국시간) 메시가 리그 1 시상식 대신 스페인의 한 콘서트 현장에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같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선 프랑스프로축구선수협회(UNFP) 시상식이 열렸다. 메시는 UNFP 올해의 팀킬리안 음바페, 누누 멘데스, 아슈라프 하키미와 함께 선정됐다. 베스트11에 선정된 팀 동료 음바페, 누누 멘데스, 하키미는 모두 참석해 리그 1 올해의 선수로 뽑힌 음바페를 다같이 축하해줬지만 이날 메시는 바르셀로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콜드플레이의 '뮤직 오브 스피어스 월드 투어' 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1]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이런 추측을 하는 당시 글들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3개월 후인 2011년 4월 3일 딸이 태어났다.[2] 아구에로는 메시에게 말 걸지 말라고 말하고 있다.[3] 이러한 비난과는 별개로, 리네커는 사실 축구계 유명인사 중 대표적인 메시의 팬이다.[4] 메시의 탈세 건을 담당한 검사로, 레알 마드리드 법무부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5] 이 중엔 메시와 동료였던 다니 알베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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