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2018-19 시즌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리오넬 메시




1. 개요
2. 2018-19 시즌 업적
3. 2018-19 시즌 상세 정리
4. 시즌 총평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FC 바르셀로나의 주장이 되어 치르는 첫 번째 시즌이다.

2018/19시즌: 50경기 51골 19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 리가
34
29
5
36
13
챔피언스 리그
10
9
1
12
3
코파 델 레이
5
4
1
3
2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
1
0
0
1
합계
50
43
7
51
19

2. 2018-19 시즌 업적[편집]


  • 라리가 우승
  • 한 시즌 라리가 득점왕, 도움왕 동시 석권: 연속 2회[1]
  •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6회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 2018-19시즌 유러피언 골든슈: 최초 6회 수상[2][3]


3. 2018-19 시즌 상세 정리[편집]




3.1. 라리가[편집]




3.1.1. 전반기[편집]


전반전까진 큰 활약 없이 0:0으로 경기가 끝났으나 후반 19분경 낮게 깔리는 프리킥 슛으로 구단 6000번째 골[4]을 만들어냈다. 쿠티뉴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무난히 경기가 흘러간 상황, 후반 추가시간에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은 뒤 상대 수비와의 경합에서 이겨내고 멀티골을 기록하며 3:0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서 개막전부터 좋은 페이스를 가져가게 되었다.

별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Opta Data에 따르면 공을 6번 탈취당했고 공격권을 27번 잃어버리는 등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전반 3분 만에 선제 실점을 하긴 했지만 전반 16분 자신이 3년 전 챔피언스리그에서 보여주었던 제롬 보아텡을 상대로 한 일명 메취총을 그대로 재현시키는 드리블로 동점골을 만들었고, 또한 후반 60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필리페 쿠티뉴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게다가 경기 종료 직전 루이스 수아레스가 만들어낸 페널티 킥을 수아레스에게 양보하는 것도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 결국 수아레스는 골을 성공시키고 팀은 8-2로 대승을 거두었다.

선발 출장.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길러왔던 수염을 면도한 모습으로 경기장에 나타났다. 전반전 19분에 크로스를 받아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득점을 노렸으나 골 맛을 보는데는 실패하였다. 팀도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빌바오와의 홈경기에서 벤치로 스타트했다. 그런데 바르사가 눈이 썩는 경기력을 보이며 설상가상 전반 끝나기 전 골을 먹혀 0:1로 리드 당하는 상황이 오고, 결국 발베르데는 오늘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인 메시 교체카드를 꺼낸다.[5] 후반 55분 정도부터 약 35분 정도를 경기에서 뛰었는데, 35분을 뛰고 경기에서 최고평점을 받았다. 정말 말 그대로 필드 위의 선수들과 다른 클래스를 보여주며 결국 무니르의 동점골을 어시스트 해줬다. 바르사는 메시가 없으면 공격이 안될 정도로 부진했고, 결과적으로 메시 의존증이 여실히 드러난 경기에서 홀로 분전해주었다.

전반 초반에는 경기장에서 안보이다가 팀이 선제골을 먹힌 후에 귀신같이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아 박스밖에서 침착하게 깔아차서 멋진 중거리 슛을 넣었고, 팀은 1대1로 비겼다.

경기 전 라리가 9월 이달의 선수 트로피를 받고 기분 좋은 선발 출장을 해서 첫번째 골 도움과 두번째 골을 넣으며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가다 볼경합 과정에서 착지를 잘못해 순간 오른팔이 꺾여 한동안 필드 안에서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팀닥터에게 향했고, 오른팔 골절이 확인되며 3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인터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2연전과 엘클라시코라는 큰 경기들을 앞두고 있는 바르셀로나로서는 전력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다행히도 세비야전은 수아레스와 라키티치의 활약 덕에 승리했지만 메시가 전반 12분 만에 1골 1어시를 기록하는 최상의 폼을 보여주었기에 더욱 아쉬운 경기다.

최다 드리블 성공(7회), 최다 기회 창출(5회), 멀티골 등 수치서 보이듯이 부상 복귀전임에도 불구하고 역시 메시답게 맹활약했으나 팀은 비달 정도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결국 팀의 패배를 막는 데는 둘만으론 역부족이었다.

후반 막판 천금같은 동점골 어시를 해주어 팀을 구했으나 전체적으로 부진한 폼을 보였다.

87분 알레냐의 데뷔골을 어시스트 했다. 팀은 2:0으로 승리했다.

환상적이고 경악스러운 프리킥 2골, 1도움, 키패스&기회창출 5회, 드리블 8회성공 등 경이로운 활약을 펼치면서, 팀을 4대0 대승으로 이끌었다. 이로서 라리가 최초 13시즌 연속 두 자리수 득점이라는 대기록의 선수가 되었다. 또한 2014년 이후 기록한 프리킥 골(19골)로만 유벤투스 구단 전체가 기록한 프리킥 골 수를 앞질렀다.

지난 시즌 무패우승 도전에 찬물을 뿌린 레반테를 상대로 신이 강림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확실한 복수를 했다. 최다 기회 창출 (9회), 최다 키패스 (7회), 해트트릭, 2도움으로 팀의 5대0 승리를 이끌었다. 말 그대로 팀의 5득점 모두가 메시에게서 나온 것이다. 게다가 이 날 메시는 압박 가담도 매우 성실하게 하면서 수비적인 모습까지 보였다.

뎀벨레의 골로 1:0으로 앞서가는 상황에 1골을 더 추가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7라운드까지 마치고 전반기를 마무리한 현재, 메시는 부상으로 몇 주 동안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득점, 도움, 공격포인트 부분에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후반기에도 전반기만큼 활약한다면, 3시즌 연속 득점왕의 행보도 순탄할 것이다.

전반에 1골을 넣었는데, 리그 통산 399골이다. 그 후 통산 400골을 노렸으나, 번번히 골기퍼에 막혀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팀의 2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리그 통산 400골을 달성했다.

3.1.2. 후반기[편집]


후반 교체 출장해 약 30분동안 1골을 넣었다. 시즌 25호골. 이로써 11시즌 연속 25골 이상 득점을 기록했다.

알바의 패스를 칩슛으로 마무리, 19호골을 기록하며 개인 득점 부문 리그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동시에 리그 7경기 연속골이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또한 메시는 개인통산 라리가 328번째 승리를 거뒀다. 이는 필드플레이어 중 최다 승리 기록이다. 앞으로 6승만 추가하면 이케르 카시야스(334승)를 넘어 라리가 최다승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만회(PK)골과 동점(필드)골로 오랜만에 멀티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비겼다. 리그 20, 21호 골로 11시즌 연속 20골을 달성했다. 다만 이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입었으며, 엘클라시코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선발 출장했으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전반이 끝나갈 무렵 피케가 얻어낸 PK를 깔끔히 성공시키며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반에 얻은 PK는 실축하는등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팔 부상 이후 전반기의 폭발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키 패스를 8개나 기록하며 공격 전개 면에서는 준수했다.

후스코어드 평점 10점인 그야말로 완벽한 원맨쇼 경기였다. 한 골차로 끌려가던 전반 26분 라키티치가 올려준 볼을 그대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여 동점골을 만들었고 다시 끌려가던 후반 22분에는 뎀벨레가 패스해준 볼을 오른발로 감아차면서 또다시 동점골을 만들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후반 40분 골키퍼와 1:1상황에서 칩슛으로 결승골을 집어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또한 막판 수아레스에게 어시스트까지 제공했다. 이로서 메시는 통산 50번째 해트트릭이자 단일 클럽 상대 골기록을 36골로 또다시 경신했다.

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공격의 기점 역할을 하며 승리를 이끌었다.[6]

피케의 헤딩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고 후반 세메두가 얻어낸 PK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
엄청난 칩슛을 보여주는 메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특히 마지막 환상적인 로빙슛은 경이로운 수준. 메시는 이번 경기로 구단 역사상 최다승 달성과 동시에 구단 역대 최다 출전 2위에 올랐다.

  • 라리가 29라운드 VS RCD 에스파뇰
국대를 다녀온 여파로 전반은 부진했으나 후반에 멀티골을 기록했다. 선제골은 그냥 툭치듯 찬 프리킥이 상대 선수 머리에 맞았지만 메시의 골로 기록됐고, 추가골은 라키티치가 말콤에게 찔러주자 말콤이 드리블 후 메시에게 패스하며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 라리가 30라운드 VS 비야레알 CF
오랜만에 교체 명단에 올랐었지만 수비진들의 호러쇼로 팀이 2대4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끝내 교체 출전해 역시 '메시아'답게 프리킥으로 만회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 메시의 코너킥이 상대 수비 머리에 걸렸으나 수아레스의 동점골로 이어지며 무패 행진을 이어간다.

경기 내내 ATM의 수비진을 유린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얀 오블락의 미친 세이브에 번번히 슈팅이 막혀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하다가 후반 39분 수아레스의 중거리 원더골이 터지고 채 1분도 되기 전에 또 한번 수비진을 무너뜨리며 득점 기록. 이로써 라 리가 통산 416호 골을 넣은 메시는 이케르 카시야스를 제치고 라 리가 역대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 32라운드 SD 우에스카와의 경기는 3일 뒤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전을 대비해 출전하지 않았다.

선발 출장하여 1:1 상황인 후반 64분 알바에게 공을 넘겨주자 알바가 페널티 박스 안쪽으로 들어오며 그대로 오른발 무회전 슈팅으로 골문 구석으로 밀어넣으며 결승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후반 61분에 교체투입.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팀의 라리가 우승까지 3점을 남겨둔 상황에서 전반전이 0:0으로 별다른 내용 없이 끝난 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하였다. 후반 62분경 아르투로 비달의 머리를 맞고 앞에 떨어진 공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상대 수비 3명을 무너뜨리고 왼발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자책골을 유도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2골을 집어넣으며 라리가 득점왕은 물론 유러피언 골든슈 3연패를 달성했다.

3.2. 코파 델 레이[편집]


이번 시즌 첫 출전 경기서 1골 1도움 기록했다.

후반 로베르토의 골 도움과 추가시간 환상적인 팀플레이로 결국 골도 기록했다.

결국 후반전에 교체투입되었고, 공격전개를 원활하게 해주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레알의 수비에 막혀 키패스 2개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활약은 못했다.

1골을 넣었지만 팀의 2-1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준우승에 그쳤다. 용두사미라는 표현이 적합한 이번시즌이었다.

3.3. UEFA 챔피언스 리그[편집]



3.3.1. 그룹 스테이지[편집]


  •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7] 1차전 VS PSV 아인트호벤
프리킥으로 한 골, 필드골 2골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호날두와 동률이었던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 해트트릭(7회)를 단독 1위(8회)로 만들면서 팀은 완승을 거두었다.

  •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8] 2차전 VS 토트넘 홋스퍼 FC
또 한번 경기를 와그작와그작 씹어먹었다. 전반에 나온 2골 모두 메시의 발에서 시작했고, 후반에는 기어이 2골을 넣었다. 슈팅 6개 중 4 유효슈팅 2 골대를 기록할 정도로 물오른 킥감각을 선보였고, 역대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라 불릴 패스들을 다수 뿌려주었다. MOM은 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4차전인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 경기 전 발베르데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이 경기가 메시의 복귀전이 될 수 있다고 했으나 교체는커녕 라인업에도 오르지 않았다.

  •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9] 5차전 VS PSV 에인트호벤
챔스 복귀전에서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는데, 6명의 수비진에 둘러싸인 상태에서 골키퍼까지 반응할 수 없었던 환상적인 골이었다. 추가골도 메시의 프리킥에서 피케에게 강제 어시가 되었다.

  •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10] 6차전 VS 토트넘 홋스퍼 FC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 63분 무니르와 교체되어 투입되었다.

3.3.2. 토너먼트[편집]


선발 출장하여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리옹의 철벽 수비에 막혀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1차전의 부진을 털어내며 경기를 씹어먹었다. 2골 2도움으로 팀을 5대1 대승으로 이끌었다. 이로서 챔스 13시즌 연속 8강 진출 겸 3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간다.

골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루크쇼의 자책골에 크게 기여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한편, 경기 도중 크리스 스몰링과의 충돌로 출혈이 있는 경미한 코 부상을 당했다.

1차전에서 골도 기록 못하고 피까지 봐서 그런지 제대로 각성을 한듯 미친 활약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첫번째 골이자 결승골은 수비진을 압살하는 드리블과 볼터치로 왼발로 왼쪽 골대 구석에 넣었고, 두번째 골이자 쐐기골은 오른발로 오른쪽 골대 구석에 넣었는데 데 헤아의 실수로 들어가 버렸다. 이후 후반에 쿠티뉴의 4강 확정골도 메시부터 시작했다. 이로써 4년만에 4강에 진출했다.

그야말로 경기를 지배하는 활약을 선보이며 후스코어드 등 각종 매체에서 평점 10점을 받았다. 메시 본인의 유일한 PL 빅6 무득점 팀 리버풀에 드디어 골을 넣었다. 맨유에 이어 리버풀까지 압도하며, 2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했다. 첫 번째 골은 수아레즈의 슛이 골대 상단을 맞고 튀어나온 것을 판 다이크의 옆쪽 빈 공간으로 절묘하게 침투하여 골로 마무리 지었다. 그리고 얼마 후..

마법같은 프리킥 골로 달성한 통산 600골

장지현: 슈팅.. 시도할 것 같습니다. (김명정: 네)

김명정: 메시 프리킥!! (장지현: 우오와아악!!) 고오올!!!!

장지현: 리오넬 메시!!!

김명정: 600! 600! 자신의 성인 무대 600번째 득점!

장지현: 이게 바로 신계의..리오넬 메시의 진가죠.

김명정: 3:0을 만드는 바르셀로나!!

장지현: 인간이 아니에요..예 (김명정: 네!) 메시에 의한, 메시에, 메시를 위한 그런 경기가 되고 있어요.

김명정: 그렇습니다. 이 순간을 기억하십쇼. 절대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우리에게 만끽하게 해주는 선수가 바로..! 이 선수 리오넬 메시입니다.


그야말로 마법을 부리는 듯한 프리킥으로 3 : 0 쐐기골을 넣었다! 이 골로 FC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통산 600호 골 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영국 해설진들의 반응[11] 36라운드 RC 셀타 데 비고와의 경기는 리버풀 FC와의 2차전을 위해 출전하지 않았다.

이니에스타처럼 메시와 백댄서들 분위기로 찍힌 사진이지만, 상황이 1차전과 완전 반대가 되었다. 발베르데의 수비적으로 나서는 오판으로 라키티치와 쿠티뉴의 부진, 수아레즈는 실종되면서 사실상 혼자서 공격하는 모양새로 갔으며 판 다이크가 지휘하는 리버풀 수비진에 묶이고 알리송의 선방에 막혀 득점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결국 안필드의 기적으로 뼈 아픈 패배를 경험하게 되었다.

3.4.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편집]


골은 넣지 못하였으나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공헌. 구단과 스페인 역사상 단일선수 최다우승을 달성했다.[12] 7개의 키패스를 만들어내면서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0:1로 밀린 전반 42분, 프리킥 찬스에서 메시가 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피케가 재차 슈팅으로 이어가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33분에는 메시의 평범한 패스가 이후 뎀벨레의 중거리 골로 연결되며 도움을 기록했다.
파일: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18 우승.jpg |

4. 시즌 총평[편집]


해당 시즌 스탯(라리가)

스탯 상으로는 커리어 하이가 아니지만 50경기 51골 19도움이 커리어 하이가 아니라고?[13] 경기장 내에서의 영향력과 캐리력이 최고에 달해 거의 독박축구 수준이었다고 평가받는다. 팀내 챔피언스 리그 득점 2위가 상대방 자책골인 이른바 오운골(...) 선수인 개노답 상황에서 홀로 드리블 돌파 + 탈압박 + 득점 + 공격 전개 + 찬스 메이킹 + 키패스 + 프리킥 등등 득점원으로서의 역할과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모두 완벽하게 멱살캐리 했던 시즌이다.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가 빅찬스미스 31개의 빛나는 대기록?을 쌓고 필리페 쿠티뉴, 우스만 뎀벨레 그 누구도 도움이 안 되는 극한 상황에서 만 31세의 나이로 시즌 51골 19도움을 기록하며 2시즌 만에 다시 50골 경지를 밟았다.

팀의 성적 또한 좋았다.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에서 리버풀 FC에게 당한 통한의 역전패 임팩트가 크게 남긴 했지만 팀 성적만 놓고 보자면 라리가 우승, 4년만의 챔피언스 리그 4강, 코파 델 레이 준우승,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즉 18-19시즌의 메시는 오직 개인 1명의 역량으로 무너져가는 바르샤를 트레블 직전까지 견인했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하드캐리 활약을 인정 받아 메시는 19년도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 FIFA 올해의 선수 역시 수상했다. 또한 전체 스포츠를 통틀어 지난 해 최고의 스포츠 선수에게 주는 라우레우스 상 역시 팀 스포츠 선수로서는 최초로 수상하였다.[14]


5.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10:29:43에 나무위키 리오넬 메시/2018-19 시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017-18시즌, 2018-19시즌[2]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유러피언 골든슈 최다 수상을 6회로 늘렸다.[3] 2016-17시즌, 2017-18시즌, 2018-19시즌 연속 3회 수상[4] 구단 5000번째 주인공도 메시[5] 누가봐도 체력안배 로테이션때문에 벤치에서 시작했는데, 교체투입을 하면 로테의 의미가 없어진다.[6] 이날 메시는 경기력보다 세르히오 라모스와의 충돌로 더 화제가 되었는데, 그동안의 얌전하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라모스와 이마를 맞대며 신경전을 펼쳤다.[7] 32강 조별리그[8] 32강 조별리그[9] 32강 조별리그[10] 32강 조별리그[11] '영국 해설진'이라 써놓으니 왜 스페인 팀의 영국 팀 상대 골에 환호하나 싶을 수 있겠으나 퍼디난드는 맨유 레전드이고 리네커는 에버튼과 바르사에서 뛴 선수이자 이름난 메시의 빠돌이이다.[12] 이니에스타와 함께 최다 우승을 단독(33회)으로 올라섰다[13] 참고로 메시의 커리어 하이는 60경기 73골 29도움이다.[14] 해당 상은 스포츠계의 오스카상이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권위가 있으며 개인 역량으로 이뤄낸 성취에 큰 초점을 맞춰, 여지껏 늘 개인 스포츠 선수들이 수상해왔다. 즉 18-19시즌의 메시는 팀 스포츠임에도 해당 상을 수상할 정도로 팀 스포츠에서 보일 수 있는 최고의 압도적 개인 활약을 보여줬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하드캐리 우승을 이뤄내고 또 받았다. 축구 선수 중에서 역사상 최초의 라우레우스 수상자이자 역사상 최초의 2번 이상 수상자까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