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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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2019-20 시즌 업적
2.1. 선수 개인의 업적
3. 2019-20 시즌 상세 정리
4. 시즌 총평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리오넬 메시의 2019-20 시즌 활약을 정리하는 문서이다.

2019-20시즌: 44경기 31골 25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 리가
33
33
0
25
21
챔피언스 리그
8
8
0
3
3
코파 델 레이
2
2
0
2
1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
1
0
1
0
합계
44
44
0
31
25

2. 2019-20 시즌 업적[편집]




2.1. 선수 개인의 업적[편집]


  • UEFA 올해의 공격수 상: 1위[1]
  • 2019년 FIFA 올해의 선수: 6회 수상[2][3]
  • 발롱도르: 6회 수상[4]
  • FIFA 20 라리가 이달의 선수: 2019년 11월, 2020년 2월
  • 라리가 득점왕: 7회
  • 라리가 도움왕: 6회
  • 한 시즌 라리가 득점왕, 도움왕 동시 석권: 연속 3회[5]
  • 라리가 역사상 최초 20-20 달성
  • 라리가 최다 이달의 선수
  • 라리가 최초 12시즌 연속 20득점
  • 라리가 최초 500승 달성
  • 라리가 최다 해트트릭
  • 라리가 최다 드리블 성공률
  • 라리가 최다 키패스
  • 축구 역사상 단일 선수 최초 공격 포인트 1000개
  • 15시즌 연속 UEFA 챔피언스 리그 득점
  • UEFA 챔피언스 리그 최다 상대 팀 득점 (35개 팀)
  • 2019-20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득점 # [6]
  • 2019-20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 스쿼드 #



3. 2019-20 시즌 상세 정리[편집]


메시는 시즌 시작전 자신에게도 부담스러운 원대한 결의를 팬들 앞에서 다지지만 바르사는 이 시즌 역대급 참사를 내고 만다.

3.1. 라리가[편집]




3.1.1. 전반기[편집]


프리시즌에 당한 종아리 부상으로 리그 4R까지 결장 중이다. 메시가 네 경기 연속 명단 제외된 것은 메시 데뷔 이후 최초의 일이다. 팀은 이 기간 동안 2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며 25년 만에 최악의 스타트를 달리고 있다.

팀이 1:0으로 끌려가고 있는 상황에 카를레스 페레스와 교체 출전. 이번 시즌 라리가 첫 출전이다. 그러나 팀은 1골을 더 먹히고 패배했다. 이번 경기 팀의 유일한 유효슈팅이 교체 출전한 메시의 슛인 만큼 바르셀로나의 경기력은 최악이었다.

시즌 첫 선발 출장. 코너킥을 직접 처리하여 그리즈만의 헤딩골을 도왔다. 시즌 1호 어시스트. 그러나 사타구니에 문제가 생겨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선수 보호 차 교체되었다. 이 부상으로 인해 7라운드 헤타페 CF 원정은 결장했다.

선발 출장하여 프리킥으로 시즌 1호골을 만들어 냈다. 이 골은 개인 통산 43번째 프리킥 골이자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기록한 100호골이다. 더불어 2경기 연속 드리블을 10회 성공시키며 경기력적인 면에서 확실하게 살아나고 있다.

0:1로 앞서고 있던 후반 58분 그리즈만의 패스를 받아 골을 기록했다. 후반 66분에는 골키퍼와의 1:1상황에서 수아레스에게 넘겨준 공이 골을 기록하며 어시스트까지 기록했다.

GOAT
2골 2도움을 기록하여 혼자서 경기를 씹어먹었고,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1:1 동점 상황에서 비달에게 결승 어시스트했고 몇분 후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을 했는데, 개인통산 50번째[7] 프리킥 골이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후반에도 환상적인 트래핑에 의한 득점과 수아레스에게 어시스트를 주었다.

전반 38분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골을 기록했다. 이골로 바르셀로나에서 왼발로만 500호골을 달성했다.
환상적인 프리킥 2골을 포함해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라리가 통산 최다 해트트릭(34회) 공동 선두[8]로 올라섰다. 이 경기서 통산 51,52번째 FK골을 성공함과 더불어 52번째 해트트릭을 완성하였다. 또한 초반 4경기 결장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득점 2위로 올라섰다.

1:0으로 지고 있던 후반 프리킥으로 수아레스의 헤딩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86분 중원에서 공을 잡아 아크 정면으로 돌파한 뒤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패스했고, 수아레스가 곧바로 건넨 공을 받아 왼발로 슈팅하여 골대 왼쪽 구석을 정확히 집어넣는 극적인 결승골로 팀을 다시 리그 1위로 이끌었다. 이 골로 초반 부상으로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카림 벤제마와의 공격포인트 동률(14)을 이루고,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적립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 날 경기 최고 평점인 8.6을 부여했다.

경기 전 발롱도르 수상 축하를 받고 기분 좋은 출발을 해서 결국 해트트릭을 뽑아내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번 경기서 라리가 통산 35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리그 최다 해트트릭 기록을 넘어 단독으로 올라섰다. 거기다 이 경기로 벤제마를 넘어 라리가 개인득점 1위에 올라섰다.
파일:messi 10년.jpg

49분 부스케츠가 연결해준 공을 수비진 뒷공간으로 침투하며 받아내 옆에 수아레스에게 연결, 수아레스가 빈 골대에 그대로 집어넣으며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카탈루냐 독립 시위에 따른 현지 사정으로 연기되어 치러진 시즌 첫 엘클라시코에서는 침묵했다. 결정적 패스들을 동료들이 마무리하지 못했고 슈팅들도 레알의 수비에 모두 막혔다. 이 경기로 메시는 엘클라시코에서 4경기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게 되었다.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24분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아 박스 밖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쐐기골을 기록했다. 이 득점으로 이번 시즌 리그 13호 골이자 올해 50번째 골을 기록하며 6년 연속 50호 골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2010년부터, 45골을 기록한 2013년을 빼면 10년 중 9년간 50골 이상을 기록했다. 1년에 평균 57.9골씩 기록하며 꾸준한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3.1.2. 후반기[편집]


선발 출장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하였고 팀도 2:2 무승부에 그쳤다.

선발 출장하여 후반 76분 그리즈만에게 패스한 공을 그리즈만이 다시 비달에게 넘겨주고 비달이 다시 메시에게 패스한 공을 그대로 오른발로 왼쪽 하단으로 차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선발 출장하였지만 테어 슈테겐을 제외한 팀원 모두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패배했다. 메시 또한 별다른 활약을 없이, 프리킥 찬스를 여러번 날리는 등 부진했다.

선발 출전하여 안수 파티의 2골을 모두 어시스트했다.

선발 출전하여 3어시를 기록하며 팀의 3골에 모두 관여,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평점 10점 및 MOM은 덤.

선발 출전하여 전반에 노룩 패스로 그리즈만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해주었다.

선발 출전하여 한동안 어시만 주다 드디어 골을, 그것도 포트트릭을 해버렸다. 전반 해트트릭과 후반 1골로, 4경기째 득점이 없다 이번 경기서 다 넣어버렸다. 이번 해트트릭으로 853경기 696득점 306어시 54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메시는 축구 선수 최초로 전 대회 통합 공격 포인트 1000개를 넘어섰다.

선발 출전하였지만 존재감이 크지 못했다. 메시 커리어에서 최악의 엘클라시코 중 하나로 남을 것 같다. 슈팅은 쿠르투아에게 모두 막혔고, 특히 단독 찬스에서는 마르셀루에게 스피드에서 밀리며 기회를 날려 먹기도 했다. 85분 즈음에 카세미루에게 백태클을 날리는 나쁜 장면을 보여주는 등 최하 평점을 받았다.

PK로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전체적인 폼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 기회를 많이 놓치는 모습이 나왔다. 거기에 메리노에게 깊은 태클을 날려 옐로 카드를 받았고, 디에고 요렌테의 정강이를 밟는 모습까지 나오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코로나 휴식기동안 수염을 모두 밀고 장발로 나타났다.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브레이스웨이트와 호흡이 잘 맞았다.

후반 23분 직접 페널티킥을 얻어내서 득점 , 팀은 2:0으로 이겼다.

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26분 라키티치에게 어시스트한 공을 라키티치가 집어넣어 1:0으로 이겼다.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2:2로 비겼다. 그리고 경기 중에 수석코치가 작전 지시를 하는데, 완전히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공격기회는 많았으나 골키퍼 얀 오블락의 분전으로 회심의 프리킥이 막히는 등 득점하지 못하다가 후반 5분 파넨카로 페널티킥을 득점하면서 본인의 성인무대에서의 700호 골을 기록했다. 참고로 역대 7번째라고 한다. 그러다 후반 16분에는 수비수를 제치다가 공격자 파울을 하게되어 공격 흐름이 끊기자 스스로 분을 못 이겨 공을 걷어차서 굳이 필요없는 경고를 받았다. 결국 2-2 무승부를 거두면서 리그 우승이 매우 어려워졌다.

2도움을 추가하면서 이번 시즌 라리가 19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독보적인 1위이자 메시 개인에게 있어사더 한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이다[9]. 코로나로 시즌이 중단됐을 당시만 하더라도 27라운드까지 19골 11도움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시즌 재개 이후 7경기에서 3골 7도움을 올리면서 득점보다도 도움에 더 주력하는 모습이다. 이제 메시는 남은 4경기에서 1도움만 추가하더라도 20골-20도움 고지를 점령하게 된다.
이 경기는 메시가 지배한 경기였다. 양 팀 출전 선수들 중 가장 많은 113회의 볼터치를 기록하면서 높은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출전 선수들 중 가장 많은 6회의 키패스를 기록했고, 슈팅(4회)과 드리블 돌파(2회) 역시 최다를 가져가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경합 횟수도 10회로 출전 선수들 중 가장 많았다. 비록 골은 없었으나 메시는 경기 종료 직전 정교한 프리킥으로 골대를 강타하며 상대 골문을 위협하기도 했다.
1도움을 추가하며 라리가 최초이자 본인의 커리어 처음으로 20-20 클럽에 가입했다. 이외에도 날카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몸이 무거웠다는 평가.

2득점 1도움을 추가하여 2019-20 시즌을 25골 21도움으로 마감하였다. 이 21도움으로 차비 에르난데스가 09시즌에 기록한 20도움을 뛰어넘었다. 지난 몇경기동안 없었던 필드골 2골을 추가했고 mom을 차지하였다. 이번 시즌 리그 21어시스트로 유럽 5대리그 어시스트 1위에 토마스 뮐러와 함께 등극하였고, 통산 7번째 라리가 피치치 수상으로 텔모 사라를 제치고 최다 수상자가 되었다. 또한 통산 6번째 라리가 어시스트왕을 수상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웠다. 덤으로 유럽 축구리그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득점왕,어시스트왕을 동시에 차지한 선수가 되었다.

3.2. 코파 델 레이[편집]


UD 이비사와의 코파 델 레이 32강 원정 경기는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레가네스 전에서 시즌 첫 국왕컵 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메시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개인 통산 바르셀로나 500승을 달성했다.

빌바오 원정에서 안수 파티 외에는 1군 스쿼드로 출전했다. 여러 번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수비와 골키퍼에 막혀 골이나 도움을 만드는 데는 실패하였고 후반 추가시간에 이냐키 윌리엄스의 결승골이 나오면서 바르셀로나는 국왕컵에서 탈락하였다.

3.3. UEFA 챔피언스 리그[편집]




3.3.1. 그룹 스테이지[편집]


도르트문트와의 조별 리그 1차전 원정 경기에서 교체 출전. 시즌 첫 출전을 기록했지만 팀은 득점없이 비겼다.

인테르와의 조별 리그 2차전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 선제골을 먹혔지만 전반 끝나기 직전 수아레스의 골로 1:1인 팽팽한 상황에서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로 수아레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 했다.

프라하와의 조별 리그 3차전 원정 경기에서 경기 시작 3분만에 선제골을 집어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면서 사상 첫 UCL 15시즌 연속 득점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또한 UCL에서 33개 구단을 상대로 골을 기록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UCL 최다 구단 상대 득점 타이 기록도 함께 세웠다.

프라하와의 조별 리그 4차전 홈 경기에 선발 출장.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하였고 팀도 무승부에 그쳤다.

파일:messi 700.jpg

도르트문트와의 조별 리그 5차전 홈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본인의 바르사 700번째 출전 경기에서 1골 2도움, 이번에도 역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수아레스에게 어시스트를 하고, 그 다음은 반대로 수아레스에게 어시를 받고, 마지막에는 그리즈만에게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SG를 완성시켰다. 이 날 골을 기록하면서 챔피언스 리그 사상 첫 34개팀 상대로 득점이라는 의미있는 기록을 또하나 만들어 냈다. 이날 메시의 기록을 요약하자면 평점 10 MOM, 1골 2어시스트, 드리블 돌파 11회, 큰 기회 창출 6회, 키패스 4회
<메시의 700경기 성적: 613골, 237도움, 34회 우승>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인테르 원정은, 이미 조별 1위 확정 및 소시에다드와의 리그 원정 경기를 대비한 체력 안배차 결장했다. 에이스의 부재에도 팀은 카를레스 페레스와 안수 파티의 골로 2:1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조별 리그 1위로 16강에 진출하여 16강 1차전은 원정에서 경기를 치루게 된다.

3.3.2. 토너먼트[편집]


2월 나폴리의 홈에서 치러진 1차전은 1:1무승부를 기록했다. 메시는 나폴리의 수비진을 여러번 흔들었고 여러번의 슈팅도 시도했다. 수비가담까지 잘해준 것은 덤. 하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 1(그리즈만):나폴리 1(메르턴스))

8월 캄프 누에서 치러진 2차전은 3:1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 22분 나폴리 선수 6명을 무력화하고 골키퍼 오스피나가 손쓸 수 없는 슛으로 2:0을 만들었다. [10]전반 29분 수아레스의 슈팅 후 세컨볼을 프렝키 더용이 크로스해주면서 메시가 헤딩골을 넣었으나 VAR을 거쳐 메시의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고 골은 취소되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영리한 플레이로 페널티킥을 만들어내면서 수아레스의 세번째 골에 기여했다.[11][12] 후반전에는 바르셀로나가 수비 위주의 전술을 사용해서 수아레스와 함께 하프라인에 머물렀다.
(바르셀로나 3(랑글레,메시,수아레스):나폴리 1(인시녜))

역사적인 대패를 당했으며 최악의 경기였다. 오늘도 패스는 날카로웠으나 메시의 크로스는 유효슈팅으로 이어지지 못했고 , 회심의 슛터링은 골대를 맞았으며 기회를 포착하고 질주했을 때는 뮌헨의 수비진들이 강한 압박을 통해 공을 끊어내며 유효슛을 날리지 못했다. 초반부터 경기가 말리면서 전체적으로 2선 미드필더 역할밖에는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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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하프타임 당시 라커룸에서 찍힌 사진에서도 주장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을 다독이기는커녕 멍하게 생각에 빠져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다시 주장으로서의 자질에 대해 의문이 생기고 있다.[13]
그리고 메시가 재계약 거부는 물론이고 2020-21 시즌 FA로 풀리기도 전에 바로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는 기사들이 일제히 쏟아지고 있다. 설사 메시가 잔류를 택한다 하더라도 나이로 인해 오래 뛸 수 없다. 즉 재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바르셀로나는 포스트 메시 시대를 맞이해야 할 운명을 피할 수 없다.[14]

3.4.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편집]


4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후반전에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으면서 1-1 동점을 만들었다. 얼마지나지 않아 한 골 더 넣었으나, 볼을 트래핑하는 과정에서 팔에 맞은 것이 VAR을 통해 밝혀지면서 골이 취소되었다. 결국 경기는 2-3 역전패로 종료되면서 충격적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4. 시즌 총평[편집]


득점은 지난 몇 시즌에 비해 줄어들긴 했으나 리그에서는 티에리 앙리 이후 유럽 5대 리그에서 나오지 않았던 기록인 리그 20-20을 달성하여 축구도사 이미지가 더욱 올라갔다. 그러나 챔피언스 리그 8강 뮌헨전에서 탈락하며 5시즌 동안 챔피언스리그 8강-8강-8강-4강-8강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다. 여기에 프리시즌에 입은 본인의 부상과 더불어 팀의 대외적인 문제점이 곪고 곪아 터져버리는 바람에, 2007-08 시즌 이후 12년 만에 무관을 기록하고 말았다.

바르셀로나 팬들이 우려해야 할 것은 메시가 다음 시즌, 다다음시즌에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선수 생활을 한다고 완전하게 장담할 수 없는 것이다. 이미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지칠대로 지친대다가 나이를 고려해 볼때 장기간 활동할 수도 없는 형편이라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뛸 수 있는 기간은 아무리 길어봤자 3년 정도다. 실제로 일부 언론에서는 챔스 8강전 패배 직후 '빠른 시일 내에'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썰'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현재 바르셀로나가 돌아가는 상황을 본다면 메시가 무조건 바르셀로나에 잔류한다고 장담하기는 힘들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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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19 시즌의 성적 반영[2] 2018-19 시즌의 성적 반영[3] 2010년부터 ~ 2015년까지 통합된 FIFA 발롱도르 4회 수상까지 포함[4] 2019년 12월 3일, 4년만에 발롱도르를 수상하여 통산 6번째 발롱도르라는 축구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로써 최다 수상 기록을 다시 갱신하며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또 한번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이 와중에 루카 모드리치버질 판데이크 등 경쟁자들을 비롯한 축구 각계에서 축하 인사를 받았음에도 라이벌 호날두는 팀동료 모드리치가 발롱도르를 받았을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또 불참으로 일관하며 구설수에 올랐다[5] 2017-18시즌, 2018-19시즌, 2019-20시즌[6] 이전에는 호날두의 리옹전 골이 시즌의 골이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그건 팬투표 결과 최고의 골이고 이쪽은 UEFA 공식 선정이다. UEFA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번 시즌 최고의 골 1위부터 10위를 선정했는데 정작 호날두의 리옹전 골은 10위 안에도 없다[7] 바르사 44번, 대표팀 6번[8] 호날두와 공동 선두[9] 종전 기록은 2014/15 시즌 18도움.[10] 이 득점은 이후 2019/20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최고의 골로 선정된다[11] 이 상황에서 발목 부상이 의심되는 정황이 보였는데 이로 인해 챔스 8강 뮌헨전을 결장하게 된다면 팀은 8강 탈락이나 마찬가지다. 허나 이에 대해 별다른 오피셜이 뜨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 그리 심각한 부상은 아닐 확률이 높다.[12] 여담으로, 후반전 시작 전 라커룸에서 선수단에게 "두 골 앞서고 있다, 바보 하지 말자." 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한다.[13] 사실 3년 연속으로 참사를 당하게 생겼는데 멘탈이 안무너지는게 이상하긴 하다.[14] 고국의 레전드인 디에고 마라도나가 39세에 은퇴했으므로 메시 역시 이 나이 때에 은퇴할지도 모른다. 다만 소속팀의 상황으로 인해 너무나도 고군분투 하다보니 육체적으로 피로가 몰렸고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지친 상태라 선수생활을 지속하기는 힘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