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재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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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정치인.

2023년 8월 현재 남포시 책임비서를 지내고 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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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신의주시 당위원장으로 김정은 신년사 관철 결의토론을 주재하였다. 북한 언론 보도에서 '새로 임명되여온'이라는 표현이 있는 것을 봐서는 부임한지 얼마 안된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북중무역에서 매우 중요한 도시인 신의주의 당책을 맡았다는 점에서 내부적으로 어느 정도 커리어를 쌓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김정은이 사회주의 강국에 걸맞는 문화정서생활 시설들을 갖추라고 지시하자 인공잔디를 깔은 축구장을 건설하였다고 2017년 5월 24일자 로동신문에 소개되었다. 6월에는 신의주에 가뭄이 들자 관수보장대책을 세우기 위해 수백대의 양수기를 공수하여 가뭄 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2017년 7월 27일, 종전일을 기념하여 신의주에 살고 있는 전쟁로병들을 방문했으며 2018년 2월 12이자 로동신문 기사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헌신적인 일본새>를 통해서 신의주 시민들에게 훌륭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고 있는 모범적 일군으로 소개되는 등 김정은 정권의 주목을 받은 모양이다. 이후 수차례의 언론보도를 통해 신의주를 몰라놓게 바꾸어놓았다고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간 개선되지 않았던 신의주의 도로 사정을 확 바꾸어놓았다고 한다.

2018년 11월, 김정은이 직접 신의주 현지지도를 오자 평안북도 인민위원장 정경일, 평안북도 부위원장 리태일, 신의주 인민위원장 리정렬과 함께 수행하였다. 2020년 6월 7일, 조선로동당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후보위원도 거치지 않고 보선되었다. 2020년 8월 14일, 조선로동당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에서 김철삼의 뒤를 이어 남포시 당위원장에 임명되었다.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에 재선되었으며 남포시 당위원장이 책임비서로 환원되면서 남포시 책임비서에 유임되었다. 2021년 1월, 김정은 총비서 추대 기념 남포시 군민련합대회를 주재하였다. 2021년 2월, 조선로동당 8기 2중전회, 2021년 4월 6차 세포비서대회, 2021년 6월, 8기 3중전회 및 8기 2차 정치국 확대회의에 참석했으며 2021년 9월, 조선로동당 14기 5차 회의에서 예산위원회 위원으로 보선되었다.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보선된 것이 확실해졌다. 2021년 10월 13일자 로동신문 기사 <절세의 애국자, 만고의 영웅이신 우리당 총비서동지께 영광을 드립니다>에 따르면 자위-2021을 보고 흥분했다고 한다.(...) 2021년 12월 15일, <대안의 사업체계창조 ６０돐 기념보고회>에 오수용, 박정근, 기계공업상 김정남과 함께 참석했다. 이후 12월 17일, 김정일 사망 10주기 남포시 추도식에서 추모사를 낭독했다.

2022년 1월, 조선로동당 8기 4중전회 결정관철을 위한 남포시 궐기대회를 진행했다. 2022년 5월, 현철해 장의위원을 지냈다. 11월 2일, 김덕훈, 전현철, 양승호와 함께 금성뜨락또르공장 1단계 개건 현대화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2023년 1월, 8기 6중전회 결정관철을 위한 남포시 궐기대회에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지배인 송명호, 금성뜨락또르공장 지배인 리계봉, 남포시 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 허영만, 남포종합식료공장 지배인 리영민, 남포시 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박충일과 함께 참석했다. 1월 6일, 남포교원대학 준공식에 참석했다. 전승절 관련 행사에 참석했을 것으로 보이며 7월 30일, 오수용과 함께 금성뜨락또르공장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는 당중앙위원회 축하문을 전달하였다. 8월 17일, 남포시 인민위원장 송승철과 함께 개건현대화된 남포밀가공공장 조업식에 참석했다. 10월 27일, 남포시항공구락부 준공식에 참석했다.

3.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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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참고문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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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정세분석국 정치군사분석과, 『2021 북한 주요인사 인물정보』(서울: 통일부,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