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저네어(드래곤 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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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에서의 모습

리저네어(Legionnaire)


1. 개요[편집]


드워프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죽음의 군단' 소속 드워프로, 방패와 한손무기를 사용하는 탱커형 캐릭터이다. 키퍼아처와 마찬가지로 멀티플레이를 시작하는 초반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며 검방 캐릭터답게 기본성능이 무척 탄탄한 편이다.

능력치가 탱킹에 특화되어 있으므로 저난이도에서는 강력한 원거리 공격과 빠른 기동력을 가진 다른 캐릭터에 묻히는 경향이 있지만, 고난이도 미션, 특히 나이트메어 난이도 이상부터는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튼튼한 방어력과 도발 능력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탱킹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이 캐릭터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미션 성공률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특히 나이트메어 난이도 이상에서 보스몬스터인 드래곤에게만 드롭되는 고급 장비 아이템 덕분에 더욱 인기가 좋은 편이다.


2. 운용[편집]


일시적으로 무적이 되는 스킬과 광범위 도발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변의 적이 많을수록 자신에게 들어오는 데미지가 줄어드는 스킬이나, 적군의 가드를 깨버리며 넉다운시키는 스킬 등, 탱커 캐릭터에 걸맞는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대부분의 전사캐릭터와 마찬가지로 크리티컬 공격을 할때마다 스킬쿨다운이 1초씩 줄어드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한 덕분에 도발이나 무적기를 자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리저네어의 유일한 단점인 낮은 DPS를 보완하는 방법 중에, 적이 죽었을 때 100%의 영혼 폭발 마법 데미지를 주는 효과를 가진 무기를 끼는 방법 등이 있다. 이때 폭발 데미지는 적이 죽기 직전 받은 데미지의 양에 비례해서 두 배의 데미지를 주므로 방패 강타(Shield Bash)와 같은 한 번에 높은 데미지를 주는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적이 폭발할 때의 시원시원한 타격감은 덤.

게임 초반에 유용한 콤보식 연계기로는 굳건한 방패(Shield Wall)로 방어를 먼저 해서 적[1]을 스턴 시킨 후 방패 강타(Shield Bash)로 공격을 해주면 콤보 데미지가 추가되어 더 높은 데미지를 줄 수가 있다. 이 콤보는 업그레이드한 보복 공격(Payback Strike)으로 스턴 시킨 적도 가능하다.


3. 스킬[편집]


각 캐릭터의 보유하는 스킬이 수십개가 넘기 때문에 캐릭터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스킬들을 위주로 소개한다.


3.1. 액티브 스킬[편집]


  • 방패 강타(Shield Bash): 적에게 재빨리 접근하여 공격력의 400%로 다수의 적을 넉다운시키며 전사형 적의 가드포인트를 공격력의 1200%로 공격하는 스킬. 높은 난이도에서는 적군의 피가 높은만큼 가드포인트 또한 높기 때문에 한방에 가드포인트를 깎는다는 점은 엄청난 매리트다. 더불어 툭하면 은신하거나 도망치는 골치아픈 적들을 짧은 쿨타임으로 무력화시키는 장점덕분에 어느상황에서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격노(Livid): 기존의 불굴(Unbowed)이 격노라는 새로운 스킬로 재탄생 했는데 주변의 적이 있을수록 옵션이 10%씩 올라가 일정시간 공격력과 방어력이 최대 50%씩 올라가며 가드포인트가 최대 100% 충전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 걸어다니는 요새(Walking Fortress): 10초동안 말그대로 무적이 되어 어떤 데미지도 입지 않으며 넉백 스턴이 걸리지 않는다. 오직 리저네어만이 보유하고 있는, 리저네어를 대표하는 스킬로 쿨타임은 32초지만 캐릭터의 크리티컬이 높다면 빠르게 재사용이 가능하므로 특히 높은 난이도 미션을 갈 생각이라면 반드시 스킬을 등록시키는 게 좋다. 업그레이드하면 스킬이 지속되는 시간 동안 적한테 공격받을 때 가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 효과는 아이템으로 생성된 걸어 다니는 요새(Walking Fortress)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 역공(Counterstrike): 가드포인트를 100%충전하면서 6초동안 모든 근접공격을 반사한다. 뿐만 아니라 엄청 넓은 범위의 적에게 도발을 걸 수 있다. 범위가 얼마나 넓은지 어지간한 시야에 있는 적은 전부 도발하며, 특히 용을 소환할 수 있는 맵이 탁 트여있는 곳이라 맵 대부분의 몹을 도발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걸어다니는 요새와 마찬가지로 오직 리저네이만이 보유하고 있는 스킬로 종잇장같은 체력을 가진 도적과 마법사들을 구원해주는, 높은 난이도 미션에서 특히 빛을 발하는 스킬이다.



3.2. 패시브 스킬[편집]


  • 화살 막기(Turn the Bolt): 캐릭터 정면에서 들어오는 원거리 공격 데미지의 50%를 감소한다.

  • 칼날 막기(Turn the Blade: 이름만 보면 근접공격만 적용될 것 같으나 캐릭터 정면에서 들어오는 모든 공격데미지를 20%감소시킨다. 이론적으로 방패에 붙어있는 캐릭터 정면에 들어오는 모든공격 데미지 감소 패시브 30% 그리고 위의 스킬+ 50% +20%덕분에 원거리 공격은 100%로 막아야 하겠지만 그러면 너무 사기라고 생각했는지 일부 데미지는 그대로 들어온다. 그러니 싱글플레이에는 정상적으로 100%의 데미지를 막을 수 있다.

  • 전장의 흐름(Flow of Battle): 대부분의 전사가 보유하고 있는, 공격에 크리티컬이 터지면 액티브 스킬의 쿨타임이 1초씩 감소하는 스킬이다. 반드시 찍어주도록 하자.

  • 불굴(Unyielding): 60초마다 한번 죽는 걸 방지하며 5%의 체력을 남긴채로 5초간 무적이 된다. Flow of Battle에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생존률을 대폭 올려주므로 찍어주는게 좋다.


4. 기타 캐릭터[편집]





[1] 주로 방패를 들고 있는 적에게 잘 먹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