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 아르세니코
덤프버전 :
"돈 대신 힘을 빌려 달라니 별난 손님이군. 이자율은 알아 보고 왔나?"
획득 시 대사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SSR 등급 카운터 타입 서포터.
2. 설정[편집]
메인 스토리 초반에 '카운터가 침식당하면 그림자가 된다'는 설정을 보여주기 위해 등장했던 미니스트라가 침식되기 이전의 모습이다. 외견에서도 보이듯이 냉정하고 거친 성격의 캐릭터로 사정상 대부업체에서 일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같이 일하는 대시에게 은근히 잔정을 보이는 의외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취미도 그림그리기.
외모에서도 보이듯이 동일인물(?)임에도 미니스트라에 비해 흉부가 작게 나와서 팬덤에서는 흑화하는 댓가로 커졌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2]
대시와의 관계는 표면상으로는 단순히 대시의 부모가 빚을 제때 갚지 못하자 '담보'로 끌고온 악덕 상사와 순진한 후배로 보이지만 나중에 드러나는 리타의 본래 성격을 고려해보면 실상은 정반대로 누구보다도 대시를 아끼고 배려하는 상황이다. 다만 이게 종종 집착 수준으로 넘어가서 묘한 백합 분위기까지 연출할 정도.
3. 작중 행적[편집]
3.1. 이벤트[편집]
<그늘의 밑바닥 - 호라이즌 파이넨스>에서 첫 등장. 바텐더도, 손님도 없는 바에서 관리자(플레이어)와 술을 하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을 회상하는걸로 이벤트 스토리가 시작된다.
호라이즌 파이낸스의 사채수금원인 카운터로 얼굴이 무섭다는 설정이라 외모에 겁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 본래는 평의회 소속의 아르세니코 패밀리[3]의 보스의 딸이였으나 일원이었던 성냥팔이[4]가 배신해서 평의회에서도 쫓겨나고 리타의 아버지도 사망한뒤 패밀리와는 인연을 끊었다. 부모의 빚 대신 사원으로 일하는 대시를 말투는 험해도 잘 챙겨준다.
스토리에선 채무자인 윌버를 대시와 쫓던 중 같은 목적으로 윌버를 잡았던 성냥팔이와 마주치지만 리타가 실력자라는 걸 아는 성냥팔이가 순순히 물러나서 월버를 잡아온다. 윌버는 자신에게 이면세계의 유적에 대한 정보가 있다며 시간을 달라고 부탁하고 리타 본인은 무시하지만 대시의 기회를 주자는 부탁에 결국 받아들이고 윌버가 고용한 용병들과 함께 이면세계에 가게 된다.
본래는 이터니움만 캐면 된다며 가기전 까지의 여정은 손을 놓고 있으려 했지만 대시가 사람들을 돕고자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보자 결국 참전하여 침식체들을 없애버린다. 수송선이 파손당하여 윌버의 탐색 계획이 좌절되었을때도 그냥 꿈을 포기하고 돌아가자는 얘길 꺼냈으나 결국 대시의 설득을 듣고 자신의 능력으로 함선을 수리하여 유적까지 간다. 유적 내에서 윌버가 부주의한 행동으로 스피라를 만들어 대시가 부상을 입자 스피라를 처리한 뒤 윌버의 목을 조르며 대시를 위협한 보복으로 계약된 이터니움은 물론이고 아티팩트까지 전부 가져가기로 한다.[5]
유적을 탐사하던 도중 '자매가 되어라'라는 목소리를 듣고 연구실을 발견하는데, 연구실에 카운터 양산에 관한 서류를 발견한다.[6] 지진으로 대시와 함께 탈출하던 중 수송선이 3급 침식체에 공격받자 힘들게 3급 침식체를 쓰러트리고 다른 채굴팀이 구원으로 왔지만 3급 침식체가 3체나 몰려드는 바람에 위기에 빠진다. 대시를 감싸느라 부상을 입고 대시가 간신히 부축한 채 수송선으로 가지만 월버가 대시에게 희망고문을 가한 뒤, 그녀를 조롱하며 총을 겨눈다. 그리고 윌버가 총을 쏘는 것으로 1부가 끝난다.
2021년 4월 27일 업데이트된 2부에서는 총격을 맞고 대시와 함께 추락했지만 추락중에 간신히 의식을 되찾고 긴급히 오르네타를 소환해서 착륙에 성공한다. 하지만 이미 함선에 타기 직전에도 3종 침식체들과 싸우느라 무리한 상태라 CRF도 적은 바닥난 상태에서 다시 무리를한 탓인지 정신을 잃고 만다. 혼수상태에서 리타는 아버지가 테러로 사망한 것과 배신자였던 숙부를 자기가 죽인 것, 조직을 유지시키기 위해 호라이즌을 만나 원금만 갚는 대신 수금원이 된 과거를 회상한다. 그 후 대시가 스피라로 변해서 자신을 조롱하는 악몽을 꾸고 스피라를 쓰러트리자 이번엔 솔라키타티오가 나타난다. 솔라키타티오는 리타와 대시가 발견한 수정이 타기리온이 그들을 '자매'로 만드는데 사용하는 물건이며 대시를 자매로 만들려 했지만 마음의 버팀목인 리타 때문에 하지 못하자 리타를 먼저 부숴트리겠다며 리타에게 경고한다.
악몽에서 깨어난 리타는 갑자기 대시를 불러서 그녀가 연구실에서 얻었던 수정을 부수지만 CRF가 바닥나 침식증후군으로 대시를 스피라와 겹쳐보는 등 환상과 환청 증세를 겪는다. 그래도 간신히 이면세계에 만들어진 기지를 찾아내어 통신 시설을 수리하고 구조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침식체가 몰려왔고 대시가 침식체를 유인하는 사이 솔라키타티오가 다시 나타난다. 솔라키타티오는 자신이 침식체들을 불렀다고 말하면서 대시를 구하지 못하는게 네 운명이라며 조롱하지만 리타는 대시를 구하기 위해 대신 자신을 자매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 리타가 부쉈다고 생각했던 수정은 멀쩡히 기동되어 리타의 가슴에 박히고 리타는 그림자인 미니스트라가 된다. 이때 카운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카운터 워치가 역회전하는 연출이 나오면서 그녀가 인간이 아니라 그림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표현한다.[7][8]
그런데 사실 솔라키타티오의 노림수는 자매로 노리던 건 리타 쪽이었고, 대시는 이를 위한 인질에 불과했다. 그림자가 되었을 때 강함을 생각하면 당연한 선택. 또한 1부에서도 복선이 있었는데 수정을 얻기 전부터 리타는 자매가 되자는 음산한 목소리를 계속 들었지만 대시는 아예 그런 목소리 자체를 듣지 못했다. 솔라키타티오가 말했던 "대시는 리타 너를 의존,애정하기 때문에 자매가 되자는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다."라는 말 자체가 거짓말이었던 것.
미니스트라가 된 리타는 대시를 죽음의 문턱까지 몰아 넣은 3종 침식체들을 가볍게 쓰러트리고 구조대가 오자 대시를 남기고 사라진다. 하지만 리타가 이야기를 끝마치자 관리자는 "당신은 늘 거짓말을 일삼더니 마지막까지도 거짓말을 일삼는군"라는 뜻 모를 대답을 하고, 이에 어리둥절해하는 리타에게 관리자는 "당신은 누구보다도 강한척 하고 있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나약해서 항상 진실을 마주치는걸 두려워해서 스스로를 거짓말로 포장하였지"라며 리타의 과거사들의 모순들을 하나하나 짚어낸다. 가령 아버지의 마피아 사업을 속으로는 싫어했지만 자신은 거친 마피아라고 스스로를 세뇌해서 거친 마피아로 스스로를 덧씌우며 살아왔고, 사채업자로서의 삶도 내심 싫어했지만 자신은 냉정한 사채업자라고 스스로를 세뇌해서 냉정한 사채업자로 스스로를 덧씌우며 살아왔으며, 마지막으로...
대시를 구출해주었다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정반대로 자신이 스스로의 손으로 대시를 납치해서 직접 스피라로 마개조했었다. 스스로가 저지른 짓을 두려워해서 결국 또 거짓말로 자신의 기억을 덧씌웠던 것. 실제로는 대시를 3종 침식체로부터 구해준것까지는 맞았으나 이후 솔리키타티오에게 이식받은 '보석'으로 인하여 '자매들'의 자아가 리타의 자아를 완벽하게 짓눌러버렸고 리타는 완전히 정신이 붕괴해서 솔리키타티오가 그랬던 것처럼 카운터들을 '자매'로 만드는데 미쳐버렸고, 그 스타트로 자신이 '언제나 곁에 두고 싶었던' 대시를 표적으로 삼은 것이였다.[9] 그렇게 완전한 침식체가 된 리타를 막으려 대시가 덤비지만 당연히 패배하고[10] 그림자인 스피라로 재조립된다. 그리고 이 둘은 그 뒤로 계속해서 이면세계를 떠돌다가 Ep.1의 결말을 맞게 된 것.
그리고 관리자와 리타의 대화의 진상이 밝혀지는데 1부 시절부터 갑자기 관리자가 리플레이서 룩을 통해서 오염된 이터니움을 정화하려는 시도를 했고 직후 장소 이동없이 갑자기 바와 리타가 나타났다는 점을보아 관리자와 리타가 나누는 얘기는 단순한 과거 회상이 아니라 그림자가 되어 오염된 이터니움에 남아있는 리타의 잔류사념과 대화하고 그녀의 원한을 풀어주어 이터니움을 얼터니움으로 정화하는, 즉 일종의 제령의식 같은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실제로 2부에서 제령의식이라는게 확정되었다.
미니스트라와 스피라를 쓰러트린 코핀 컴퍼니에선 그들에게서 나온 이터니움을 관리국에 납부했지만 그들에게 나온 이터니움은 오염된 상태라서 관리국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관리자에게 돌아왔다. 이는 그들의 원한이 이터니움의 정제를 방해했기 때문이었는데, 리플레이서 룩의 능력으로 이 원한을 정화하기 위해 관리자가 그들의 원혼과 만나 한을 풀어줬던 것.[11]
리타: 그때... 단골 술집에 같이 가자고 했던 말, 기억나?
대시: 네, 여기였죠. 기억해요. 취해있는 언니를 사무소로 데리고 오느라 몇 번 들렸었잖아요.
리타: 너에게 여기서 전부 이야기하려고 했어. 이제까지 다정하게 대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더 좋은 걸 가르쳐 주지 못해서,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내게 해 주지 못해서... 그런 성가신 일에 휘말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대시: .....
리타: 나는 너에게만은 떳떳한 어른이고 싶었어. 하지만 결국 허세만 가득찬 바보였지. 나는 네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어.
대시: 아니에요, 언니. 사실은... 헤헤, 저도 쑥쓰러워서 그동안 언니에게 말하지 못했거든요. 힘들긴 해도 사무소 시절이 예전보다 훨씬 재밌고, 행복했다는 걸요. 그러니까 언니는 저한테... 최고의 언니였어요. 더 일찍 말했으면 좋았을텐데... 미안해요.
리타: .....
리타: 흑... 흐흑... 흐윽...!
대시: 헤헤, 울지마요. 언니. 약속했던 대로 같이 가게에 왔잖아요. 눈물요정아, 달아나라! 뚝!
대시와 리타는 약속했던 (심상속에 만들어진) 술집에서 재회하는데 성공하고 리타는 대시에게 자신의 부족함과 마음의 상처로 자신보다 더 상처받은 삶을 산 대시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겼다며 용서를 빌면서 괴로워했지만 대시는 그런 그녀의 마음과 고통을 이해한다며 오히려 목놓아 우는 리타를 위로하며 받아들여주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서로의 진심을 터놓으며 한을 풀고[12] 그들의 이터니움은 '얼터니움'으로 조제되어 얼터니움의 조제법이 확립된다. 관리자는 이 얼터니움을 세계의 희망이라 부르며 리타와 대시의 영혼의 담배 연기를 향 삼아 명복을 빌어준다.
한편 대시와 리타에게서 나온 이터니움(얼터니움)은 호라이즌 파이넨스의 대표인 인공지능 호라이즌[13]이 직접 이수연과 접촉해서 시세보다 비싼 값으로 구입할려고 했으나 애초에 관리자는 얼터니움을 넘길 생각이 없었기에 무산되었고 대신 이수연은 이면세계에서 찾아낸 호라이즌의 기억회로[14]를 건네준다. 호라이즌은 이터니움 구입은 포기하였으나 그 대신 코핀 컴퍼니에 윌버의 행방을 찾는 걸 의뢰하고 이수연은 이를 승락한다.
그리고 시점을 바꾸어서 무사히 탈출한 월버는 자신들의 앞에 펼처질 황금빛 미래를 꿈꾸며 희희낙락해 하며 용병대장[15]을 잃은 것에 고민하던 용병단을 돈으로 설득하는데, 그 순간 월버의 스승인 '교수'가 나타난다. 당황하는 월버에게 교수는 니가 이곳으로 다이브 하리라는건 뻔했다고 하며 다짜고짜 자신과 함께 온 일행들을 시켜서 월버와 용병단이 회수한 아티팩트들을 가져가려 한다. 이에 월버가 '부르는게 값'인 비싼 유물들을 멋대로 빼돌리냐며 항의하지만 교수는 그런 월버를 향해 지식욕과 물욕을 구분할줄 모르는 너같은 원숭이를 제자로 두고 있었다니 한탄스럽다며[16] 이 유물들은 부르는게 값이 아니라 '값을 매길 수 없다'라고 표현해야 한다고 맞받아치는데, 그 순간 정체불명의 용병단이 난입하여 월버를 제외한 월버의 용병단원들을 몰살시키고 월버는 실금할 정도로 경악한다. 겁에 질린 월버를 향해 교수는 '학회'는 이 사건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누군가가 월버를 만나고 싶어한다고 말을 끝맺는데, 그 순간 재생되는 배경음악은...[17]
이후, 루시드의 스토리를 설명하는 이벤트인 '들려오는 너 - 꿈을 걷는 50호선'을 통해 현재 제프티라는 불법 임상실험을 선보이는 바이오테크 회사의 실세가 월버라는 게 드러나며 아직까진 어떻게든 목숨 구걸에 성공해서 악행을 벌이는 모양.
그리고 '울지 않는 너를 위해'에서 호라이즌이 그녀와 대시의 원수를 갚는 데 성공함으로서 리타와 대시의 원한은 어느정도 청산될 것으로 보인다.
4. 성능[편집]
4.1. 능력치[편집]
4.2. 스킬[편집]
<^|1>
【 미리 보기 】
- 오메르타를 검으로 변환시킨 후 사출하여 전방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 Lv.2: 기본공격 피해량 +5%
- Lv.3: 기본공격 피해량 +5%
- Lv.4: 기본공격 피해량 +5%
- Lv.5: 기본공격 피해량 +5%
<^|1>
【 미리 보기 】
- 특수기와 궁극기 사용 직후의 기본공격의 피해량이 50% 증가하여 타겟과 주변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피해받은 대상은 5초간 공격력이 15% 감소하며 메카닉에게는 2배의 효과가 적용된다.
- Lv.2: vs메카닉 피해 +10%
- Lv.3: vs메카닉 피해 +10%
- Lv.4: vs메카닉 피해 +20%
- Lv.5: 메카닉 유닛에게 받는 피해감소 30% 추가(건틀렛 제외), 강화공격이 고정 피해로 적용, 메카닉 유닛에게는 2초의 스턴 효과 추가
<^|1>
【 미리 보기 】
- 오메르타를 도끼로 변환시킨 후 사출하여 타겟과 주변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피해받은 대상은 8초간 받는 회복량이 20% 감소하며 메카닉에게는 2배의 효과가 적용된다.
- Lv.2: 쿨타임 -1초
- Lv.3: 쿨타임 -1초
- Lv.4: 쿨타임 -2초
- Lv.5: 범위 내 체력이 20% 이하인 메카닉 유닛 하나가 즉사
<^|1>
【 미리 보기 】
- 오메르타를 폭주시켜 타겟과 주변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피해받은 메카닉 유닛은 45초간 영구 효과를 제외한 모든 버프가 해제되며 버프를 받을 수 없는 상태가 된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피해받은 대상이 12초간 공격속도 -25%(메카닉에게는 2배로 적용)
4.3. 전용 장비[편집]
부옵이 메카닉 추뎀이라 아무래도 범용성이 떨어진다. 전용장비를 쓴다면 메스충 하위호환으로 생각하고 스충셋에 2옵 스충을 달고 쓴다. 전열 공략에 집중한다면 블레이즈나 스피릿에 vs 스트라이커/디펜더를 다는 게 낫다.
5. 평가[편집]
레지나 맥크레디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한 안티 메카닉 카운터. 하지만 출시 평가는 좋지 않다. 레지나는 서폿이지만 디펜더에 가까운 스킬셋으로 끈질기게 버티며 적, 특히 메카닉에게 강력한 디버프를 끼얹는 캐릭이지만 리타는 공중 유닛이라는 이점을 얻은 대신 낮은 체력 및 방어력도 동시에 얻어 라인전에서 스킬을 날려보기도 전에 죽어버리는 일이 잦다. 게다가 상향 전 에블린처럼 사거리가 짧아서 공중 유닛의 이점도 빛바랜 상황이다. 게다가 딜포터라는 설명이 무색하게 메카닉 유닛을 상대로도 딜이 형편없는 수준이다. 메카닉 한정 디버프는 매우 흉악하지만 체력이 낮아서 디버프를 주기도 전에 죽는다.
그나마 사용처를 찾는다면 공중유닛 풀이 하나라도 아쉬운 전당 3이나 공중유닛 권장 + 대 메카전을 치러야하는 챌린지 2-11 ~ 2-15 스테이지에서 제한적으로 쓰인다. 전당 4에서는 궁극기 범위가 꽤 넓어서 후열의 아라크네에게 공속 디버프를 거는 것이 유용하긴 한데 어그로의 대부분을 라이언과 가브리엘에게 끌리다보니 다른 것을 넣어서 공략하는 것이 더 낫다. 안티 메카닉보단 공중 유닛이라는 점만 보고 쓰는 것에 가깝고 전당3이나 챌린지 2-15가 난이도가 어려운 컨텐츠도 아니라서 다른 것으로 대체한다면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다.
비슷한 컨셉인 레지나 역시 초기에는 생존력과 공격력 둘 다 부족하여 안티 메카닉 유닛으로 활약을 못했던 만큼 리타 역시 상향 이후에나 쓰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 예상대로 액트 4 챌린지 1~4 구간의 적이 전부 메카닉으로 출시되어 핵심 키카드로 떠올랐다.
상향 패치로 공격력은 어느정도 증가했지만, 메카닉 유닛에게 받는 피해 감소효과는 정작 건틀렛에서는 적용이 제외된다.상향 후 추가된 다이브 46~50층 구간에선 메카닉인 적들이 많아 쓰이고 있는 중. 신규 스캐빈저 다이브의 적들이 전부 메카닉인만큼 안티 메카닉인 리타는 상급딜러+디버퍼로 사용되고 있다. 각성 메카닉 이볼브 원 출시 이후로는 기계수집가와 함께 이볼브 원 카운터픽으로 건틀렛에서도 활약하는 중. 따로 견제를 해야 하는 공중 유닛인데다 딜량도 무난하다는 장점은 덤.
21년도 건틀렛 커리지 및 신시어 시즌 기준 PVP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인다. 밴도 꽤나 자주 먹는 편이며, 공격력 상향으로 인해 굳이 메카닉 덱의 상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확실한 딜포터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는 PVP 유저들이 아이템 방어 옵션으로 지상 피해 감소 세팅을 하는데, 리타는 공중 타입이기 때문에 지상 피해 감소 옵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 한 몫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건틀렛 사상 최악의 사기 캐릭터라 평가받는 이볼브 원을 사용하는 메카닉 덱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기용률이 높은 편이다. 장비의 경우 빠른 스킬 회전을 위해 메이즈 스충 아이템을 주는 빌드와 딜포터의 역할을 좀 더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스펙트럴(블레이즈, 스피릿) 아이테 등이 사용된다.
6. 스킨[편집]
6.1. 부끄러운 언더커버[편집]
7. 대사[편집]
7.1. 기본[편집]
7.2. 부끄러운 언더커버[편집]
8. 팀업: 호라이즌 투자기금[18][편집]
9. 기타[편집]
- 스토리에서는 리타가 대시를 지켜주는 포지션이었지만 정작 성능은 대시는 협력전,레이드,격전지원 같은 보스헌팅 컨텐츠에서 두루 쓰이는 반면 리타는 사용처가 아무곳도 없다보니 유저들에게 동생만도 못한 언니라고 조롱당하고 있다. 이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대시가 백수상태로 집에서 놀고먹는 언니를 한심하게 보며 기만하는 창작물이 종종 등장한다. 그러나 스캐빈저 다이브의 추가와 능력치 상향 덕분에 기용처가 확실해진 지금은 옛말이 되었다.
- 현재로썬 고인인데다 그 잔해로 얼터니움 상태이라 그런지 대시와 더불어서 별명은 이터니움이랑 돌맹이다(...) 리타와 대시가 관련된 주제나 창작물이 나오면 잊지 않고 언급될 정도다.
10.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11:18:54에 나무위키 리타 아르세니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원래는 파이낸스였지만 호라이즌의 이벤트 스토리가 종료됨과 동시에 사무소명이 개명됐다.[2] 허나 이후 출시한 부끄러운 언더커버 스킨 디자인이나 스킬 컷인을 보면 흉부가 미니스트라와 동일하게 그려졌다. 단순히 노브라라서 흉부가 작게 나온것 처럼 보인듯.[3] 마피아로 추정[4] 민병대 에피소드에서 나온 빌런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A급 카운터였다는 게 밝혀졌다. 평의회에도 들어갔다고.[5] 그래도 돌아가면 어느정도 연구비는 챙겨 줄 의도였다.이쯤 되면 보살이다[6] 멘탈 프린팅으로 기반한 복제기술이란 언급이 있다. 해석하면 정신을 복제하는 기술인 듯.[7] 4-12에서 나오며 스킵되기 쉬우니 주의.[8] 솔리키타티오의 언급으로 수정을 박아넣었을때 상당히 고통스러웠는지 온갖 비명을 질러댔다고..[9] 리타의 기억을 자세히 곱씹어보면 유저들도 모순을 하나 발견할 수 있는데, 최후의 순간에 리타는 수리된 통신설비로 구조신호를 보내려 했으나 솔리키타티오가 구조 신호의 전파를 방해해서 구조 신호는 한번도 발신된적이 없었다는 리타 본인의 대사가 버젓이 출력된다. 그런데 이후에 멀쩡히 구조대가 도착한다는건 말이 안된다.[10] 이 때 작중에서 역전할 때 쓰이는 BGM이 나오기에 승리를 기대한 유저들도 있었지만, 다음화에서 살짝 페이크를 친 뒤 희망을 망가트리는 연출이 일품이다. 사실 애초에 대시는 리타보다도 약하다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왔고, 심지어 직전엔 대시도 CRF가 바닥나기 직전이였다는 언급까지 나온만큼 애초에 가망따윈 없었던 것이다.[11] 다만 이 사실을 전달받은 이수연은 이에 대해 '당사자의 고통과 슬픔을 그대로 느끼는 위험한 행위'라고 평가하였다. 즉 이터니움에 서려있던 리타와 대시의 원념을 관리자 자신과 아예 동기화를 해서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리플레이서 킹의 외전 스토리에서도 나유빈이 관리자에 대해 '세상 어느 누구보다도 많은 슬픔을 짊어지신 분'이라고 한 것과 결부해서 본다면 관리자는 유쾌해보이는 일면과는 달리 누구보다도 괴로운 상황이면서도 그럼에도 내색하지 않을 만큼 어마무시한 강철멘탈임을 알 수 있다.[12] 약속했던 술을 함께 마심으로서 풀었는데 대시는 자신들의 넋을 위로해준 관리자에게 고마움을 표하겠다며 한 잔 사겠다고 말했고 그런 말괄량이같은 대시의 모습에 리타도 짐을 내려놓은 듯 미소를 지었다.[13] 외형은 인간형 로봇. 시그마의 초기 컨셉이였던 '안드로이드'를 재활용한 것으로 보인다.[14] 리타와 대시를 따라간 호라이즌의 정찰기 자체는 통신설비 복구를 위해 해체되어서 기억회로만 남아있었으나, 그것을 갖고 현실세계로 왔어야 했던 리타가 미니스트라로 변질되어 이면세계에서 머무른탓에 이 기억회로에 저장된 기억과 동기화를 하지 못했던 호라이즌 본체는 리타와 대시가 이면세계로 떠난 이후의 기억이 없어서 이 둘의 행방을 계속 찾아다녔다고 한다.[15] 2부에서 수송선을 타지 못하고 침식체가 돼버려서 결국 대시가 쓰러트렸다.[16] 본편에선 돈만 밝히는 속물들을 혐오한다고 말했지만 정작 본인이야말로 속물 그 자체였던 것.[17] 사실 시기상으로 봤을때 정확히는 에델이 아닌, 레지나의 엄마였던 안나 맥크레디였을 가능성이 높다. <오래된 지식의 추종자들> 이벤트 스토리에서 이 교수와 동일한 인물이 '이면세계의 유적지'를 운운하는 장면이 지나가는데, 말인즉 월버가 최초로 유적지를 발견했고 그 정보를 이 교수가 입수한 뒤 (레지나를 포함한) 학생들에게 가르쳐준 것으로, 따라서 <오래된 지식의 추종자들> 이벤트는 <그늘의 밑바닥> 이벤트 이후의 시간대임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늘의 밑바닥> 시기에는 아직 안나가 살아있는 시기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안나의 목적은 영생을 추구하는 것이였는데, 월버가 발견한 이 유적지에서 발견된 기술이 일종의 정신 클로닝 기술이였음을 고려해보면 영생을 추구하던 안나가 이 기술을 얻기 위해 용병단을 고용해서 유물을 챙기고 월버의 지식을 흡수했고, 후일 이 기술을 이용해 생명연장을 시도했으나 무언가가 잘못되어서 안나는 <오래된 지식의 추종자들> 이벤트에서 보던 그 괴물 모습으로 몰락해버리고 에델이 레지나를 영지로 데려오면서 <오래된 지식의 추종자들> 이벤트로 이어진다는 전개가 더욱 개연성이 높기 때문이다.[18] 원래는 파이낸스였지만 호라이즌의 이벤트 스토리가 종료됨과 동시에 사무소명이 개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