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페 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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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페 후국
Fürstentum Lippe

파일:리페 후국 국기.svg
파일:리페 후국 국장.png
국기
국장
위치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00px-German_Empire_-_Lippe_%281871%29.svg.png
1789년 ~ 1918년
역사
성립 이전
멸망 이후
작센 공국
바이마르 공화국
지리
위치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수도
데트몰트
인문환경
언어
독일어
종교
개혁교회 (국교), 루터교회, 가톨릭
민족
독일인
정치
정치체제
입헌군주제
국가원수
후작

1. 개요
2. 약사
3. 왕사(王史)[1]
3.1. 공위요구자
3.2. 분가



1. 개요[편집]


신성 로마 제국독일 제국을 구성했던 후국(Fürstentum)이었으며 수도는 데트몰트(Detmold)였다.
1910년 기준으로 면적 1,215 km², 인구 15만. 게르만족이 로마군에게 대승을 거둔 곳인 토이토부르크 숲의 남동쪽에 위치한다.

루터교회를 국교로 했던 북독일의 다른 영방들과는 달리 개혁교회가 국교였다. 다만 19세기 중반부터는 가톨릭, 루터교회 또한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정교 분리가 되었다.

2. 약사[편집]


리페 공가의 시조는 베른하르트(Bernhard I)라는 인물로, 1123년 신성 로마 제국으로부터 리페 지역을 받아 영주가 되면서 시작하였다. 1429부터 1511년까지 81년 넘게 재위한 영주 베른하르트 7세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 재위한 군주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의 아들인 시몬 5세는 1528년 백작으로 승격했다. 이후 그의 손자인 시몬 6세의 사후, 막내아들 필리프가 1613년 분가하여 대가 끊어진 샤움부르크 백국의 일부를 받고 샤움부르크리페 공가의 시조가 되었다.

1789년 공(Fürst)으로 승격되었고, 북독일 연방을 거쳐 독일 제국에 가입했다.

1918년 11월 독일 제국이 붕괴하면서 레오폴트 4세 공이 퇴위하였고, 795년 통치가 끝나버렸다. 독일의 주(州)로 있다가 1947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에 흡수된다.


3. 왕사(王史)[2][편집]





  • 레오폴트 1세 (1789~1802)
1767~1802. 1782년 백작으로 즉위했고 1789년 공으로 승격.
  • 레오폴트 2세 (1802~1851)
1796~1851. 6살에 즉위했기 때문에 모비인 안할트베른부르크의 파울리네가 섭정했다. 섭정기 동안 헌법과 의회가 만들어졌다. 24세 때부터 친정했으며, 만년에 1848년 혁명을 겪었다. 이후의 세 군주들은 모두 그의 아들들이다.
  • 레오폴트 3세 (1851~1875)
1821~1875. 1854년 가톨릭교회를 당시 리페의 국교였던 개혁교회와 동등하게 대우한다는 교서를 발표하는 등 여러 개혁을 시도했다. 보오전쟁 때는 프로이센을 지원했으며, 1857년부터 2년간 요하네스 브람스가 그의 식객으로 지내기도 했다. 자녀를 두지 못했다.
  • 볼데마르 (1875~1895)
1824~1895. 1892년 베를린에서 다른 독일 제후들과 빌헬름 2세를 회견했을 때, 빌헬름 2세가 제후들을 신하로 묘사하자 그의 말을 끊고 신하가 아니라 동맹이라고 맞받아친 일화가 있다. 미혼으로 사망.
  • 알렉산더 (1895~1905)
1831~1905. 리페-데트몰트 계통의 마지막 군주로 정신이 온전치 않았다. 섭정 자리를 놓고 분가인 샤움부르크-리페 제후와 방계인 리페-비스터펠트 가문이 분쟁을 치렀다.
  • 레오폴트 4세 (1905~1918)
1871~1949. 원래는 방계인 리페-비스터펠트(Lippe-Biesterfeld) 계통의 6대 백작으로, 본가가 단절되면서 작위를 계승했다. 1916년, 남동생 베른하르트를 위해 새롭게 Lippe-Biesterfeld 가문을 다시 창설하었고, 베른하르트의 아들 리페비스터펠트의 베른하르트 공자네덜란드율리아나 여왕과 결혼하였다. 1918년 독일 혁명으로 퇴위. 전처 소생 아들들의 친나치 행보[3]와 귀천상혼을 못마땅하게 여겨, 가문의 계승권을 후처 소생인 아르민(1924~2015)에게 상속하였다. 하지만 아르민도 아버지 돌아가시고 귀천상혼한 건 함정


3.1. 공위요구자[편집]


  • 레오폴트 4세 (1918~1949)
  • 아르민 (1949~2015)
  • 슈테판 (2015~) 1959년생[4]
    • 베른하르트를 포함 3남 2녀


3.2. 분가[편집]



리페 가문은 지금도 옛 공궁인 데트몰트 성, 토이토부르거 숲의 상당수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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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국 승격 이후[2] 후국 승격 이후[3] 독일 왕공족들 가운데 나치당 입당의 선두 주자였다.[4] 평민과 결혼한 아버지와 달리 슈탄데스헤어 가문인 Solms-Laubach의 마리아와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