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레서

Repressor

1. 성능 및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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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 시스터 오브 배틀의 지원 차량으로 라이노의 파생형 차량 중 하나. 원래는 최루탄 발사기와 물대포를 장비한 아뎁투스 아르비테스의 폭동진압용 차량이었으나, 행성 아비뇨르(Avignor)에서 벌어진 대규모 폭동 당시 진압작전 지원에 나선 SoB의 '오더 오브 더 세이크리드 로즈' 소속 프리셉터리가 그 중 12대를 징발하여 무장을 교체하고 작전에 투입한 것이 그 시초이다. 이들은 2주만에 폭동을 성공적으로 진압하였고, 아비뇨르 치안감이 답례로 그 차량들을 세이크리드 로즈에 기증하였다. 다른 오더들은 공인받지 않은 불경한 차량이라는 점을 문제로 삼고 나섰으나, 결국 국교회 차원에서 리프레서의 설계를 공식적으로 인가하고 제국 장비목록에 포함시킨 뒤로는 모든 SoB 오더들이 운용중이다. 리프레서는 기본적으로 라이노 차체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병력실 상부가 돌출되어 있고 그 측면에 탑승병력이 외부로 사격을 가할 수 있도록 총안구가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든 차량이 도저 블레이드(dozer blade)를 기본 장비하고 있으며, 주무장은 차장용 해치에 설치된 헤비 플레이머와 차체 좌측전방 회전포탑에 설치된 스톰볼터이다. 도심 지역에서의 폭동진압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야전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라이노 대신 APC로 운용되기도 한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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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스터 오브 배틀의 최신 룰 규정인 코덱스 : 시스터 오브 배틀[1]에는 룰이 들어있지 않고 게임즈 워크샵이 공식적으로 모델을 내놓은 것도 존재하지 않으며, 포지 월드(Forge World)에서만 라이노 + 컨버전 부품을 포함한 제품을 발매중이다. 또한 그 룰 역시 포지 월드에서 출판한 '임페리얼 아머(Imperial Armour)' 2편에 수록되어 있었다. 6판 개정 이후 임페리얼 아머 2편이 6판 룰과 호환이 불가능해 잠시 사용이 불가능해진 적이 있었으나[2], 2013년 6월 리프레서의 룰이 6판 룰북 발매 이후 근 1년만에 개정되면서 다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친선경기에서는 상대방의 동의가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하며, 공식 토너먼트에서는 주최측에서 포지월드 모델과 룰의 사용을 허가하지 않는 한 출전이 불가능하다.
2013년 6월에 룰이 변경되면서 약간 변화점이 있었는데.

- 전면 장갑이 11에서 13으로 변화
- 모든 특수 옵션 삭제[3]
- 파이어 포인트(Fire point) 중 볼터 전용 사격 파이어 포인트 4개가 삭제. 총 6개에서 2개로 떨어짐
- 포인트 증가(25포 상승)

으로 꽤 많은 점이 바뀌었다. 해외 포럼에서 직접 메일을 보내 GW 본사에 문의한 결과 일단 현재 바뀐 내용들은 전부 의도된 것이며, 그러나 공개된 룰은 최종 버전이 아니다이라는 답신을 받았다고. 일단 시스터 오브 배틀 유저들은 종삭의 위기에서 벗어난 것을 안도(...)하면서도 걱정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