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마법천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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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인간관계
4. 기타



1. 개요[편집]


마법천자문의 등장인물. 29권 후반에서 첫 등장한 인물로, 그 때의 이름은 '붉은수염 노르단'이었다. 그러나, 이 이름은 가명인데, 진짜 이름은 '리프'이며,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서 가명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있는 듯 하다. 참고로, '제롬'이라는 제자가 있었다.[2]

2. 작중 행적[편집]


29권 후반에서 첫 등장한 인물. 과거에 검은마왕의 터질 폭(爆) 마법에 의해 오른팔을 잃은 이후 '붉은수염 노르단'이라는 가명으로 '차가운 대륙'의 '빙산마을 최강전사대회'라는 곳에서부터 첫 등장하게 된다. 그러다가 빙산마을 외곽 해안가에서 천세태자를 구출하게 되었다. 여기서 갑자기 일어난 천세가 갑자기 공격을 가한다. 혼세의 검인 천왕보검을 보고는 "왠지 모르게 강한 기운을 가진 검이로군"이라고 말하고 호기심 삼아서 만진 노르단의 행동에 혼세가 검을 빼앗으려는 것으로 오해하여 공격한 것이었고, 혼세의 공격에 어쩔 수 없이 맞써 싸우지만 서로 오해를 풀고는 대화로 하자면서 무기를 내렸다. 뱀장어 괴물을 물리친 소식을 듣고, "꽤나 실력이 있는 동료들이로군"이라고 천세태자에게 칭찬을 한다. 그리고 차가운 대륙의 위험함과 주의할 점을 혼세에게 미리 말해준다. 그의 말에 따르면 최강전사대회는 가장 공격적이고, 호전적이고, 폭력적인 우승자를 뽑고 우승자에게는 뭐든 소원이든 다 들어주는 '소원의 돌'을 준다고 한다. 혼세와 최강전사대회장까지 동행하고 대회장 앞에서 헤어진다.

31권에는 천세가 노르단의 집에서 30권에서 부상당한 남자와 그의 여동생을 회복시키고 있었는데, 노르단이 도둑인 줄 알고 공격할 뻔했다. 하지만 혼세라는 걸 알고 공격을 그만뒀다. 뭐 남의 집 마음대로 들어가서 도둑인 건 맞다 그런데 그 부상당한 남자가 깨어나고, 노르단을 알아봤다. 뭔가 과거에 특이한 사정이 있는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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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본명은 리프.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소밍의 아버지이며, 과거 젠틀맨과 그 서커스 단원들이 속해있던 붉은수염 대상단의 우두머리였다.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로 제롬을 찾기 위해 킹베어에게 일부러 패배했고, 32권에서 패자들과 함께 지하감옥으로 끌려갔다가 제롬처럼 잔혹마왕의 계획을 눈치 챈 후 매몰(埋沒) 마법으로 망치전사를 단판에 격파한다! 그런 뒤 패자들과 탈출해서 지상의 경기장으로 나와 혼세, 손오공 일행과 합류하며 딸 소밍과 재회한다.

자세한 사정에 따르면 잔혹마왕이 자신을 붙잡고 난 직후에 검은마왕이 나타나는데, 이때 검은마왕이 옥황계 사람이라는 말을 듣게 되고 검은마왕이 잔혹마왕을 털어버리는 사이에 배에서 탈출하고 검은마왕의 터질 폭(爆) 마법에 의해 오른팔을 잃은 것이었다. 다만 상단 사람들은 그가 잔혹마왕에게 죽은 줄 알고 빈 묘지를 만들었었다.

하지만 33권에서는 검은마왕이 소밍을 납치하자[3] 소밍을 구하러 검은마왕을 쫓아가고 거리를 벌려두는 데까지는 성공하지만 싸워서 이길 수도 없는 노릇이고 도망간다 해도 금방 잡힐거란 생각에 검은마왕에게 무릎을 꿇고 자신의 목숨을 내놓을테니 소밍만은 살려달라고 말한다. 검은마왕이 자신에게 무기를 휘두르려 함에도 불구하고 소밍을 끝까지 감싸며 검은마왕에게 소밍만은 살려달라며 애원하는데, 후에 검은마왕이 둘 다 죽이지 않고 떠나자 눈물을 흘리는 소밍을 안아주며 검은마왕에게 고맙다는 독백을 한다.[4]

34권에선 미등장한다.

35권에서 잔혹마왕이 격파당한 뒤 소밍과 함께 등장하며 상단부하들인 젠틀맨과 서커스단과 눈물의 재회를 한다. 그런 뒤에는 차가운 대륙의 주민들에게 연설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 없어진 팔을 황금팔로 대체했다.[5] 잔혹마왕이 사망한 뒤 얼음왕비의 부탁에 의해서 차가운 대륙의 지도자가 되었으며, 광명계 제2 연합군 차가운 대륙군의 수장이 되어서 아티스, 얼음왕비=모래공주와 함께 광명계 연합군을 결성하고 동맹을 맺음으로서 암흑상제와 전쟁을 준비한다.

37권에서 재등장한다. 그리고 젠틀맨과 서커스 단원들, 자신의 군대, 그리고 속죄하려는 잔혹군대와 함께 광명계 제 2 연합군 차가운 대륙 전군을 이끌고 배를 타고서 메마른 대륙으로 출정한다. 같은 날 같은 시각에 아티스가 이끄는 광명계 제1 연합군 풍요의 대륙 전군도 출정한 것으로 보아선 35권에서 아티스가 풍요의 대륙으로 돌아간 뒤로도 그녀와 연락하고 있었던 듯.

39권에서 메마른 대륙에 상륙하나 [6] 의심스러운 안개를 보고 거두어내며, 그 직후 오만군단장과 대면, 대결하게 된다.

43권에선 제1군 풍요의 대륙 저항군과 연합한 걸로 나오며, 교만지왕이 이끄는 암흑군단과 대치 중이다. 오만군단장과의 대결은 비긴 것으로 추정. 허세를 부리는 아차아에게 암흑군단은 결코 만만치 않다는 충고를 한다.

44권에서는 아티스, 모래공주, 미스터맵과 함께 옥황상제, 염라대왕을 대면한다.

45권에서 등장한다.

46권에선 고향 차가운 대륙으로 돌아가서 그곳을 침공한 암흑군단과 맞서는 1컷으로만 등장한다.

47권에선 미등장하고 48권에서 등장. 아티스와 함께 교만지왕의 암흑군단을 상대로 진법을 펼치면서 맞선다. 과거 잔혹마왕에게 맞선 상단의 리더였던 리프였던 만큼 아티스처럼 진법에도 탁월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48권에서 본격적으로 오만군단장의 강함이 드러나자 일전에 그와 대결하고 무승부로 결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리프의 강함에 대한 평가가 올랐다. [7]

49권에서는 미등장한다.

50권 미리보기 2차에서 재등장. 태초의 마법천자문 사태 여파로 광명계 연합군 병사들이 사라지는 괴담에 대해서 부하들(서커스단)에게 보고받으며 그와 동시에 아티스가 그 괴담의 증거를 찾아서 죽음의 강으로 향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녀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51권에서도 전권에 이어서 등장. 염라대왕의 명을 받아서 선봉에 나선 아티스와 그녀의 군대를 지원한다.

52권에서는 모래공주와 함께 카메오로만 등장한다. 염라대왕의 명령을 받고 차가운 대륙 전군과 함께 암흑계 괴수들에게 돌격하지만 괴수들에게 공격이 통하지 않다보니 고전한다.

후일담에선 차가운 대륙의 복구작업을 하면서 과거 인간의 잘못을 잊지 않기 위해 흑룡의 신전을 찾는다.

3. 인간관계[편집]


  • 소밍: 자신의 딸. 소밍을 정말 아끼는 딸 바보 아버지다.


  • 제롬: 은둔의 기간 동안 자신과 함께한 부하. 하지만 망치전사에게 희생당했고 이 사실을 알은 리프는 그를 매몰시켜서 제롬의 원수를 갚는다.

  • 서커스단: 상단 시절부터 함께한 부하들.


  • 검은마왕: 잔혹마왕을 가볍게 제압할정도로 매우 강한 암흑상제의 제 1 심복. 자신과 딸을 죽이려고 했지만 살려주고 떠났다.

  • 천세태자: 서로 신뢰하는 동료. 차가운 대륙의 위험성에 대해서 충고해주었다.

  • 아티스: 연합군 동료이자 풍요의 대륙 저항군 총사령관.

  • 카이: 아티스의 친구이자 연합군 동료.




  • 염라대왕: 옥황계군과 동맹을 맺은 후 함께 암흑상제의 군대에 맞선다.

  • 오만군단장: 출정 이후 처음으로 싸운 암흑상제의 암흑군단장. 서로 안부를 주고 받은 뒤 싸웠다.

4. 기타[편집]



  • 광명계 조연들 중 유일하게 주연 일행들과의 접점이 없다. [8] 이는 리프를 만난 인물이 천세태자가 유일하기 때문. 그외의 인물들은 차가운 대륙 엔딩에서 만난다. 따라서 리프는 천세태자, 아티스, 얼음왕비, 젠틀맨과 서커스단하고만 친분이 있다.

  • 딸의 말로는 차가운 대륙 최강의 전사라고 하며 천세태자는 보통내기가 아니라고 평했으며 잔혹마왕이 영입제의를 할 정도의 실력자다.

  • 본래 무기는 도끼였으나 차가운 대륙의 지도자가 된 뒤부터는 검으로 바뀌었다.

  • 안타깝게도 리프의 아내는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소밍이 어릴 때 세상을 떠났고 사인은 병사로 추정. 소밍이 간직하던 어렸을 적 가족사진으로만 등장한다.[9]

  • 딸바보 아버지이기도 하다. 소밍 앞에서는 정말 약하다. 말을 쩔쩔 맬 정도.

  • 상단시절부터 차가운 대륙 사람들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떨친 것으로 보인다.

  • 라크나로크에서 살아남은 인간남녀의 이름이 '리프'와 '리프트라시르'인데 여기서 유래된 것일 가능성이 있다.

  • 광명계 가족 중 유일하게 살아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아티스의 어머니인 불패전사,소년자객의 아버지인 강철대왕은 모두 검은마왕에게 죽은 상태라 차이가 크게 나는 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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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뒤의 소녀는 그의 딸 소밍.[2] 제롬은 3페이지 정도 출연하고 죽었다.[3] 소밍이 삼장으로 변신해 있어서 삼장으로 착각하고 납치한 것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본래 삼장은 적안인데, 이 때 소밍이 변신한 삼장은 벽안이다.[4] 검은마왕이 리프와 소밍을 살린 건 원래는 선한 마음을 가져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지만, 자신도 자식이 둘이나 있으니 리프의 마음을 무의식 중에 안 것일 수도 있다.[5] 근데 이상한 건 리프는 그 황금팔을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아무래도 의수가 아니라 마법으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든 것 같다.[6] 서커스단원 중 한명의 대사에 의하면 바다괴물때문에 좀 늦은 걸로 보인다.[7] 다만, 오만군단장의 강함으로 보았을 땐 오만이 리프의 실력에 맞춰서 싸웠거나 리프가 일방적으로 오만에게 털렸을 가능성도 높지만 현재로서는 무승부나 격전으로 추정. 리프는 잔혹마왕과 맞선 실력이다.[8] 32권과 33권에서 손오공을 잠시 만나긴 하지만 큰 접점은 없었다.[9] 32권에서 볼 수 있다.[10] 모래공주,영생대왕인 경우는 선왕 부부에 대해선 언급만 나오고,직접적인 등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