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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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린웰 (Rinwell)
성우
하라 사유리 / 크리스틴 마리 카바노스
인종
다나
나이
14세
신장
158cm
1. 개요
2. 소개
3. 게임 내 성능
4. 작중 행적
5. 여담


1. 개요[편집]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의 등장인물.


2. 소개[편집]


린웰의 일족은 다나인이면서 성령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과거엔 ‘마법사’라고 불렸었다.
그 존재가 특이해서인지, 레나인들뿐만 아니라 동포인 다나인들로부터도 숨어 살아왔다.
카라글리아의 ‘불꽃의 검’의 소문을 듣고, 시스로디아의 해방에 대한 희망을 걸고 알펜과 시온 앞에 나타난다.
하지만 어떤 경험 때문에 린웰은 레나에 남들보다 강한 적의를 가지고 있으며, 레나인인 시온과 길을 함께 하는 것에 갈등을 느낀다.

전형적인 마법사 캐릭터로 보이지만, 공중 기술들로는 근접전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마법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도 상대의 영창을 캔슬시켜 해당 주문을 자신이 사용하거나, 주문을 차지시켜 다른 주문과 조합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3. 게임 내 성능[편집]


파일:rinwell_01.jpg
  • 물 & 바람 & 빛 성령술을 메인으로 싸우는 전통의 마법사 캐릭터
  • 영창한 마법을 발동하지 않고 차지해둔 뒤 연계에 짜 넣을 수도 있고, 같은 마법을 영창하거나 특정 조합으로 배우지 않은 상위의 마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시리즈 마법사 캐릭터들과 운용이 크게 다르지 않다. 전통대로 게임 초반엔 화력과 갯수가 모자라 답답한 면을 보이나 후반으로 갈 수록 고화력 마법을 쏟아붓는다. 시온이나 듀오할림의 성령술과 다르게 린웰의 마법은 스펠 스톡과 넉넉한 AG시스템으로 언제나 난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데미지와 경직면에서 큰 이점을 가진다.

기본 운용 방식은 하급 마법 - 중급 마법 - 고급 마법 순으로 스펠 스톡을 쌓아서 쓰거나 술기 연계후 고급 마법순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특성을 찍어서 연계를 활용하면 고급 마법의 영창 시간이 비약적으로 줄어든다.

스펠 스톡으로 마법을 쌓다보면 린웰의 대사와 함께 모아놓았던 마법이 방출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초반엔 최대 1개, 후반엔 최대 3개의 마법을 쌓을 수 있다. 린웰이 전투 중 모아놓은 마법은 사망 시 사라지게 된다.

부스트 어택으로 적의 영창을 끊고 일정 시간 마법을 쓸 수 없게 막아버린 뒤 방해한 마법을 자신이 차지할 수 있다. 전작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마길루의 스펠 앱소버와 비슷하나 린웰의 매직 캔슬은 난사할 수 없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사용할 필요가 있다.

기존 테일즈 시리즈 마법사들과 린웰은 큰 차이점이 있는데, 근거리 전 범위를 커버하는 공중에 뜨는 술기와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술기들의 조합으로 근거리 대응 능력도 뛰어난 편에 속한다.

두 번째 비오의 사용 방법이 다른 술기를 5개 이상 연계했을 때 발동이라 마법만으로는 발동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린웰의 특기와 오의는 원거리 기술이 많기에 마법만 사용하지 말고 기술도 섞거나, 기술만 사용하는 것도 방법.

기본적으로 조합 마법들의 성능이 강력한 편으로 슈팅스타, 메테오 스웜, 메일스트럼을 영창속도 감소 악세서리를 끼고 평타나 기본 마법을 몇번 사용한 뒤 난사하다가 AG가 떨어지면 타 캐릭터의 부스트 어택을 사용해 AG를 채우고 다시 마법을 난사하는 식으로 원거리 마법전을 펼치거나 오의 기술 중 하나인 뇌진을 이용해서 근접전에서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뇌진의 경우 형편없는 이팩트에 비해 근접한 상태에서 적중시 피해량이 미쳐버린 수준으로 주력기로 많은 유저들이 입을 모아서 말하는 린웰의 사기 스킬이므로 린웰의 포텐셜을 제대로 뽑아내고 싶으면 사용하는것을 추천한다.

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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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장벽이 깨진 이후 외부에서 카라글리아에 찾아온 소녀. 알펜 일행이 찾은 레나인의 자양강장제를 먹고 회복하여 눈을 뜨지만 레나인 시온을 보고 적대감을 드러낸다. 그녀가 카라글리아에 찾아온 이유는 시스로디아의 저항세력 하얀 검 소속이지만 나빠지는 상황때문에 구원을 요청하는 사신으로써 왔다. 그녀의 구원 요청에 지르파를 포함한 알펜 일행이 시스로디아의 수도 시스로덴으로 향하지만 메디아 244에서 뱀의 눈과 비밀경찰 당국이 다나인을 압송하는 과정에서 지르파와 그의 아들 로우의 전투에 끼어들어 성령술로 로우를 기절시키지만 지르파는 남기로 한 결정때문에 일단 알펜과 함께 도망친다. 이후 그녀가 레나인도 아닌데 성령술을 쓸 수 있는 이유는 그녀의 일족이 마법을 쓸 수 있는 마법사의 일족으로 그녀의 일족은 먼 옛날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의해 탄압을 받는 바람에 가르침만 받고 마법은 되도록 쓰지 않았던 후예들 중 하나였던 것이다. 이 때문에 린웰도 마법을 사용한다는 점을 하얀 검 동료들에게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시스로덴에서 벌어진 지르파의 처형과 거버네스 발키리아의 사망과 시스로디아의 해방 이후 마법을 쓰는 것을 들켰기 때문에 알펜 일행과 함께 하기로 결정하여 일행에 정식적으로 합류한다. 이후 땅의 스루드가 다스리는 메난시아에서 레나인과 다나인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을 보고 현실을 부정하며 부정적으로 바라본다. 이후 듀오할림의 초대에서도 그가 제공한 식사를 한입조차 안 하였으며 추후 돌아와서 자기가 직접 요리를 해먹었다.

여행을 지속하면서 미하그살에서 칠흑의 날개 데다임의 폭정과 레나인을 과도하게 무시하는 모습에 경멸을 하였으며 이후 미하그살의 수르드 아우메드라의 문양을 보고 그녀가 자신의 일족과 부모의 원수임을 알게 되자 꼭지가 돌아 작중 가장 격앙한 표정과 분노를 표출하며 그녀를 죽이려 들었으나 예전의 자신의 모습과 겹쳐보였던 로우는 이를 제지하였고 린웰에게 죽을 수도 있지만 그녀를 막기위한 로우의 필사적인 설득 끝에 진정하기 시작한다. 즈굴을 풀어 도망간 아우메드라를 일행과 함께 쫓기 시작하였고 아우메드라를 쫓는 배 안에서도 자신은 도대체 어떤 얼굴로 아우메드라를 상대해야 하냐며 고민하며 알펜에게 상담하였고 이에 알펜의 답변에 해답을 찾은 모습을 보인다.

이 외에도 시온은 이전과 같이 쌀쌀맞은 어조이지만 그래도 린웰에게 넌지시 조언을 해주는 모습을 보이면서 본인 또한 시온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아우메드라와의 결전 끝에 일행과 함께 승리한 린웰은 아우메드라를 죽이면 그 다음 목적을 찾기 위해 방황하니 죽이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이후 물의 수르드 볼랑의 등장과 시온의 납치, 이동요새의 침몰을 통해 가나스하로스에 표류한다. 이후 키사라, 로우, 듀오할림과 함께 수도 페레기온에서 도망쳐온 다나인들의 비밀 촌락 티스빔에 도착하였고 듀오할림과 함께 알펜을 수색하러 나섰으며 알펜을 찾는데 성공하고 이런저런 일이 있었으나 끝내 시온을 구출하는데 성공하고 볼랑을 쓰러뜨리며 가시나무의 저주를 푸나 싶었으나 새로운 적이 나타나며 2부가 시작된다.

여담으로 300년간 레나인에게 억압받은 다나인이다 보니 레나인에게 매우 편협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어서 시온과 쌀쌀 맞게 대하는 등 적대적인 것이다. 그 모습이 정점에 달한 것은 메난시아인데 메난시아에서 화목하게 공존하는 모습을 보고 연기일 것이라며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300년간 억압받은 다나인이면서 겨우 7년 잘해줬다고 저렇게 존경하고 충성심을 보이는 메난시아 다나인에게 모욕을 가하는 모습과 듀오할림 식사 이후 알펜과 로우가 머리가 어지럽고 매우 졸린 현상이 있던 다음날 완쾌한 모습에 역시 식사때문이 아니냐는 말과 함께 레나인에게 안 통하는 독을 사용할 수 있는것 아니냐며 망언을 할 정도이다.[1] 이때문에 로우가 메난시아의 화목한 모습을 나름 좋은건 칭찬할만 하다며 칭찬하는 모습에 레나인을 칭찬하는 거냐며 날이 선 반응을 자주 보이자 오죽하면 알펜이 편협적인 시각을 버리자는 의도일 것이라며 중재하는 모습마저 보인다.

그러나 이 감정도 미하그살에서 칠흑의 날개 데다임의 모습에 경멸을 느낀 것과 아우메드라와의 결전 이전 시온의 조언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인해 본인 또한 시온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것과 아우메드라와의 결전에서 듀오할림의 인품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레나인에 대한 편견은 어느정도 누그러졌다. 이 때문에 시온이 재합류하고 그녀에게 그동안 미안했다는 사과를 한다. 가나스하로스 해방 이후 다나인의 장례방식을 가지고 듀오할림은 장례식인 만큼 정중히 대우하는 방식을 제안했으나 린웰은 다나인은 죽는 게 일상적이라 부패를 통한 질병확산을 막기 위해 불로 장례를 치러야 한다는 것으로 시작해 애당초 성씨도 전부 몰수 당한게 레나인이 다나인의 혈육을 통한 결집을 막기 위해서라며 갈등을 일으키는 모습은 보이고 있다. 이에 알펜의 중재에 서로 이 죽은 다나인을 생각해서 나온 안이라는 것에 동의하며 서로 사과하고 듀오할림이 다나 역사를 가르쳐달라는 말에 동의한다. 최후반에는 시온의 가시나무가 없어지면 꼭 안아주고싶다는 등 완전히 친구가 되는 등 훌륭하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모든 사건이 마무리되고, 시온과 알펜이 돌아오자, 시온에게 안기면서 일행들중 알펜 외에 시온에게 처음으로 접촉하였다.

이 외에도 만약 일행을 가족에 빗댄다면 알펜은 오빠, 시온은 언니, 키사라는 엄마 , 듀오할림은 할아버지 같다고 하며 로우는 애완용 개(...)라며 비유한다. 후루루는 남동생이다.


5. 여담[편집]


  •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리타처럼 영창보다 발동이 빠를 경우 영창 도중 "이하 생략!"이라며 뒷 내용을 생략한다. 이 상태로 연속으로 마법을 사용하면 이번엔 "이하 생략!"이 아니라 "다시 생략!"이라며 뒷 내용을 생략한다.

  •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마길루를 오마주한 부분도 몇가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펠 앱소버를 연상캐하는 매직 캔슬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지역으로 빠른 이동을 할때 출력되는 린웰의 대사 중에 "바람을 타고 단걸음에!라면 좋을텐데..."가 있다[2].

  •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팬들은 시리즈 대대로 내려오는 유서 깊은 마법인 인디그네이션을 린웰이 쓸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으나, 보스인 거너벨트 발키리스의 전멸기급 필살기로 등장하자, 저게 왜 저기서 나오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린웰이 습득하는 마법들 중에 인디그네이션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까지 확인되어 허탈해하고 있다. 발키리스의 인디그네이션 연출이 워낙 강렬한 탓에 그 정도는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이는 유저들도 직접 쓸 수 없다는 건 역시 아쉽다고 평한다.

  • 같이 다니는 올빼미 후루루가 반응이 굉장히 좋다. 린웰의 감정에 따라 후루루~ 소리를 내며 호응해주거나, 시무룩해 하는 등 굉장히 귀여운 리액션이 많고, 가끔 로우를 쪼아대는 장면도 백미. 린웰 이외의 사람들 중에선 알펜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다. 이 작품에서의 올빼미는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털 색을 가지고 있는데, 후루루는 아직 아기라서 흰색 털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 작중 아우메드라를 죽이려 들 때의 표정이 너무 강렬해서 린웰을 상징하는 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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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에 대해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음식에 독 비스무리한 것을 넣은건 맞긴 맞다. 다만 메난시아의 스루드인 듀오할림의 지시가 아닌 다른 인물의 지시였지만.[2] 어라이즈는 설정상 빠른 이동을 하면 모종의 방법으로 편리하게 이동하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전력을 다해 목적지까지 질주하는 모양이라 파티원들이 간혹 지쳐있는 반응을 보일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