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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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ーンの翼

1. 개요
2. 설명
3. 애니메이션
3.1. 등장인물(애니메이션판 기준)
3.2.2. 오라 배틀쉽
3.3. 회차 목록
4. 기타 매체에서
5.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일본소설애니메이션. 1983년부터 1986년까지 토미노 요시유키가 집필한 소설. 삽화는 코가와 토모노리가 그렸다.


2. 설명[편집]


TV 애니메이션 《성전사 단바인》과 같이 지구의 바다와 육지 사이에 있는 이계, 바이스톤 웰을 무대로 하는 작품이다. 다만 단바인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기는 하지만 세세한 설정은 별개라 평행세계로 취급되고 있다.

소설판의 시간적 배경은 아직 바이스톤 웰에 오라 배틀러를 비롯한 오라 머신들이 개발되지 않은 시대를 그리고 있다. 이렇다보니 작중 전쟁은 백병전 위주로 묘사되고, 총기같은 기계 병기도 기껏해야 지상에서 반입한 기관포가 전부인만큼 거대로봇물이 아니라 이세계물에 더 가깝다. 작품의 제목인 린의 날개는 성전사의 자질을 가진 자가 발현하는 빛의 날개를 의미하며, 주인공인 사코미즈는 이 린의 날개 덕분에 바이스톤 웰에서 유일하게 공중전이 가능하다는 설정.

창작의 자유가 어느 정도 보장된 소설이란 매체로 나온 작품이고 1980년대 한창 과격했던 토미노 요시유키의 성향이 그대로 드러나 성묘사와 폭력 묘사가 장난이 아니다. 특히 성묘사는 에로 라이트 노벨에 버금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여캐들이 능욕당하는 장면들은 예사로 나온다.[1]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일본을 배경으로 위안부, 카미카제, 태평양 전쟁, 핵폭탄 등 소재를 과감하게 사용했으며 당시의 일본군의 행동과 사고관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2] 그러나 그와 동시에 그 시대에 대한 미화와 동경도 어느 정도 담겨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미야자키 하야오바람이 분다보다 시대를 앞서서 나온 비슷한 테마[3]의 작품이라 할 수 있는데 대중이나 제작자 본인의 평가는 공통되게 바람이 분다에 밀린다. 바람이 분다보다 몇 십 년도 전에 거의 같은 내용의 작품을 세상에 내놓고 대중의 인정을 받지 못했는데 미야자키가 더 업그레이드 된 걸 내놓았으니 패배감을 느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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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완결되고 무려 20년이 지난 2005년에서야 소설판의 뒷이야기가 애니메이션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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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죽은 줄 알았던 소설판의 주인공 사코미즈(右)가 사실은 바이스톤 웰로 돌아가 목숨을 건지고 왕으로 군림한 세계관을 다루고, 새로운 주인공인 에이샙(左)이 활약한다. 이에 따라 2010년 재판본에서 토미노가 가필수정을 하면서[4] 애니메이션과의 연관성을 높였다.


3. 애니메이션[편집]


역대 애니메이션 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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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 - 패키지 부문
제10회
(2005년)


제11회
(2006년)


제12회
(2007년)

톱을 노려라2!

린의 날개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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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DVD 광고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왔는데, 애니판은 소설판의 약 70년 뒤지만, 소설판과 세세한 설정에 차이가 있어 이쪽도 또 다른 평행세계로서 취급받는다.《성전사 단바인》처럼 오라 배틀러들이 주역인 거대로봇물이다. 주일미군 기지가 있는 야마구치현 이와쿠니시가 배경이다.

감독은 원작자이기도 한 토미노 요시유키. 캐릭터 디자인 원안은 OKAMA. [5]캐릭터 디자인 및 작화감독은 블리치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유명하고 과거에도 토미노와 작업한 적이 있던 쿠도 마사시.[6][7]프로듀서는 토미노와 오버맨 킹게이너를 같이 만든 카와구치 요시타카. 카와구치가 어느 날 출근하니 책상 위에 토미노의 린의 날개 메모가 있었고 그대로 하게 되었다고 한다. 오라배틀러의 디자인은 토미노가 곤충의 느낌을 살리고 싶다며 곤충 모티브가 많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시노하라 타모츠(篠原 保)에게 맡겼다고 한다.

과거에 대한 향수가 어느 정도 있는 소설판과 180도 다른 일본의 우경화를 대놓고 까는 작품으로 전쟁의 실체도 모르면서 반미, 국수주의, 인종차별, 극단주의로 치닫는 일본의 젊은 세대와 직접 제2차 세계대전을 경험했고 그 시대의 문제를 알면서도 세월이 흐름에 따라 점점 기억 속의 과거를 미화하고 현재의 일본을 과거처럼 바꾸려고 하는 광기에 사로잡힌 인물로 성격이 바뀐 소설판의 주인공 사코미즈가 적으로 나온다. 이를 막으려고 하는 주인공이 미국인일본인혼혈이라는 것도 많은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렇다고 우익만 까는 작품도 아니다. 이 때문에 가끔씩 우익 작품이라 하는 사람도 나오는데 당연히 잘못된 해석이다. 작품에서 주일미군 물러나라며 사고치고 다니는 건 좌익이다.[8] 절대적인 정의가 없다고 주장하는 토미노의 평소 성향대로 둘 다 까는 작품이다. 그러니까 '뭐든지 극단은 좋지 않다. 과거에만 사로잡히지 말고 좀 더 미래를 보자'라는 얘기에 가깝다. 잘 보면 알겠지만 악역들의 행동원리가 전부 언더도그마다.

반다이 채널에서 전 6화로 인터넷 방영되었다. 반다이 비주얼에서 인터넷 오리지널 컨텐츠로 기획한 작품이라 스폰서가 딱 그거 하나였다고 한다. 다만 카와구치 프로듀서 말로는 아주 저예산은 아니었다고 한다. 반면 간섭하는 스폰서가 없었기 때문에 자유로운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 완구 부문에선 스폰서를 거부하여 장난감은 거의 발매되지 않았다.

평가는 좋지 않은 편인데 소설을 봐야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토미노 특유의 이해하기 힘든 대사가 짧은 시간 내에 마구 쏟아진다. 결정적으로 로봇 CG의 질이 좋지 않은데 카와구치 요시타카프로듀서는 당시의 열악한 CG 기술 때문에 곤충의 질감을 살리는데 완전히 실패해 아쉽다고 했으며 토미노 또한 이 작품 이후로는 나는 CG와 안 맞는 것 같다는 코멘트를 하게 되었다. 다만 연출의 거장답게 연출만은 호평받고 있으며, 엔딩곡인 MY FATE 역시 명곡으로 꼽히고 있다. 그림체가 단순하고 촬영 효과를 적게 넣어 영상이 허해보이기 때문에 작화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중간에 조금 무너지는 걸 제외하면 크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 연기 표현도 잘 되어서 그쪽은 그냥 디자인과 작화 스타일이 호불호가 갈리는 것으로 봐야 한다.[9]


등장하는 오라 배틀러콕핏이 전부 고간있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토미노 감독의 작품 중 유일하게 주인공과 아버지가 화해하는 작품이다. 참고로 토미노는 아버지와 사상이 안 맞아 평생 싸웠는데 토미노의 아버지는 이 작품이 나올 때 쯤에 사망했다.


3.1. 등장인물(애니메이션판 기준)[편집]


주인공. 일본인미국인혼혈테러에 휘말렸다가 바이스톤 웰로 소환되어 오라 배틀러 나나진의 파일럿으로 활약한다. 아버지미군의 고위 장교이지만 모르고 있던 모양. 이름의 유래는 미군의 군사용어 'ASAP(As Soon As Possible)'.

소설판 주인공인 사코미즈 신지로의 딸. 신지로의 야망을 막기 위해 '린의 날개(신발)'을 가지고 나온다. 하의가 바지인데, 만화판은 치마로 묘사된다. 지상에 남아 에이샙과 함께 하나...싶었는데 흩날리는 벚꽃잎과 함께 사라진다. 바이스톤 웰로 돌아간 것으로 추정.

소설판 주인공. 소설판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파일럿으로 MXY-7 오카에 타서 자살 공격을 하던 중, 바이스톤 웰로 가게 되어 성전사가 된다. 참고로 소설판에 의하면 위안부가 첫 경험 상대라고 한다. 바이스톤 웰에서의 싸움을 거듭해 나가면서 자신이 믿어왔던 구 일본군의 사고방식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된다. 최후에는 동료인 루돌의 배신으로 목숨을 잃지만, 린의 날개와 융합하면서 사념만이 지상으로 올라와 오구라에 떨어질 예정이었던 제3의 원폭을 막아낸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죽지 않고 살아서 호죠 국의 왕이 되었다. 나이 자체는 많지만, 강한 오라력을 가진 성전사여서 노화가 느리게 나타나고 있기에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젊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지상으로 올라와 미국을 타도하려 하거나 현재 일본의 모습을 보고 실망해 도쿄를 날려버리려 하는 등의 광기 어린 모습을 보이며, 이윽고 하이퍼화해 에이샙과 싸우게 된다.
최후의 순간 개심해 소설판과 마찬가지로 핵폭발을 막고 사망.
슈퍼로봇대전 UX에서는 미래인이 로봇으로 진화했다고 착각하는 희대의 명 이벤트를 남겼다.

바이스톤 웰의 미 페라리오.

에이샙의 친구 1. 재일 미군 기지에서 일하는 아버지에 대한 반발심으로 인해 강한 반미의식을 가지게 된 청년. 1화에서는 미군기지에 폭탄테러를 시도하는 등 완전히 넷우익 레벨이다. 에이샙보다 늦게 바이스톤 웰로 소환되어, 사코미즈의 도쿄 파괴계획에 참가하다가 에이샙의 활약에 의해 저지당하고 생사불명 처리되었다. 애니판에서는 애매하게 처리되었지만 카나모토가 로우리의 구조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는데, 린의 날개가 참전한 슈퍼로봇대전 UX에서는 기체가 폭발하고 대사가 더 없어서 잠정적 사망 처리로 해석된 듯하다. 이름의 유래는 초기설정에서 진성 로리콘(...)이라서.

에이샙의 친구 2. 기계류에 능한 재일 한국인 3세. 출신으로 인해서 에이샙, 로우리와 함께 사회에서 차별당한 것에 불만을 품고 있다. 바이스톤 웰로 소환되어 사코미즈와 함께 지상으로 올라갔다가 도쿄 파괴계획에 실패하고 로우리와 함께 생사불명. 애니판에서는 바이스톤 웰에 소환되었던 자위대 요원들에게 구조된다. 애니판에서는 로우리와 그렇고 그런 관계로 묘사된다.

사코미즈에 맞서는 반란군의 리더. 소설판에서는 사코미즈의 동료였으나 최후에 그를 배신했다. 애니메이션판에서도 과거에는 사코미즈의 동료였던 것으로 보인다.


3.2. 메카닉[편집]


소설판은 오라 배틀러가 나오기 이전 시간대로, 여기 나오는 기체들은 애니판을 토대로 서술되었다.

3.2.1. 오라 배틀러[편집]


  • 나나진(ナナジン)
주역기. 호죠 국의 신형 오라 배틀러. 조종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 이름도 없이 방치되어 있었으나 류크스와 에이샙에 의해 탈취되어 에이샙의 기체가 된다. 색상은 하늘색이며, 주역기여서 그런 지는 몰라도 묘하게 성전사 단바인단바인을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무장은 일본도 형태의 오라 소드 한 자루. 극중의 다른 오라 배틀러들과는 달리 생물적인 형태의 날개가 아닌 기계적인 형태의 날개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날개의 형상은 전진익이다.
이름의 유래가 독특한데, 이름이 없었기에 류크스와 에이샙도 그냥 이름없는(名無し:나나시) 오라배틀러라고 불렀는데, 그걸 잘못 알아들은 사코미즈가 냅다 나나진(七神)이라 이름붙였나! 칠복신의!라고 말하는 바람에 나나진으로 이름이 정해진 것.(...) 작품 외적으로도 마지막까지 이름이 정해지지 못하고 무명이라고만 불리던 와중에 한 스탭이 나나신이라고 발음이 엉킨 것에서 힌트를 얻어 정해졌다고...
작중 에이샙의 오라력에 반응해 붉은색으로 변하는데 이 형태는 앗카(赤華/アッカ)나나진이라 불린다. 역시 꽤나 직설적인 이름. 앗카는 뻘건 정도의 뜻이다(...). 즉 '붉은 나나진' 정도의 이름이다. 이 쪽도 네이밍 초안이 참 심각했다. 나나진 Mk-II, 나나진 레드. 지금도 막장 네이밍인 건 안 비밀

  • 오우카오
최종보스의 포지션이면서 동시에 또 하나의 주역기이기도 하다는 독특한 포지션의 오라 배틀러. 스토리상 또 하나의 주역기라는 역할을 담당하긴 하지만 포지션이 포지션이라서 일반적인 의미의 세컨드 주역메카로 보기는 조금 애매하고, 굳이 말하자면 용자왕 가오가이가킹 제이더용자특급 마이트가인굉룡에 어느 정도 가까운 편이다.
호죠 국의 국왕 전용 오라 배틀러이며, 파일럿은 당연히 호죠 국 국왕인 사코미즈 신지로이다. 색상은 보라색이며, 나나진이 그러하였듯이 묘하게 성전사 단바인단바인을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무장은 일본도 형태의 오라 소드 두 자루로, 이걸로 이도류 검술을 구사한다. 일본 갑옷을 연상시키는 모습의 외부 장갑방패 역할을 겸하는 거대한 날개가 특징으로, 날개는 나비의 날개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참고로 이름의 유래는 사코미즈 신지로가 일본군 시절 탑승했었던 MXY-7 오카+王. 농담이 아니라 진짜다.
극중에서의 위상과 활약상은 용자 엑스카이저그레이트 엑스카이저에 필적하는 수준. 시종일관 무패행진을 기록하면서 단 한 번도 열세에 몰린 적이 없이 무쌍을 찍는 먼치킨이다. 주인공 에이샙이 조종하는 주역기 나나진을 포함해서, 그 어떤 오라 배틀러도 이 오우카오를 상대로 제대로 이겨 본 적이 없다. 사코미즈 신지로가 극중의 오라 배틀러 파일럿들 중 최강자라는 점도 있고, 뿐만 아니라 기체의 성능 역시 극중의 오라 배틀러들 중에서는 단연코 최강이라는 게 공식 설정이라 이런 어마무시한 활약상이 나와 버렸다. 다른 기체들은 리얼로봇물을 찍고 있는데 혼자 슈퍼로봇물을 찍고 있는 듯한 여러 의미로 실로 대단한 기체. 설정상 이 오우카오에 비견될 만한 성능을 가진 건 역시 나나진 뿐이지만, 나나진의 활약상은 오우카오에는 미치지 못 한다는 게 중론이다.
참고로 기체의 제어 컴퓨터로는 지상인에게서 얻은 최신형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는 뒷설정이 있다.

  • 김 게넨
사코미즈에 맞서는 반란군이 운용하는 양산형 오라 배틀러. 구형기인 모양이며, 따라서 야라레메카다. 성전사 단바인드러믈로를 떠올리게 하는 중후하고 육중한 디자인이 특징.

  • 라이덴
호죠 국의 양산형 오라 배틀러 중에서는 구형기로 취급되는 기종. 당연히 야라레메카다. 그래도 일단은 호죠 국의 주력기. 무장은 일본도 형태의 오라 소드 한 자루이다. 이름의 유래는 J2M 라이덴.

  • 신덴
호죠 국의 양산형 오라 배틀러 중에서는 신형기로 취급되는 기종. 라이덴의 후계기로 개발되었으며, 야한 로우리와 카나모토 헤이지에게 탑승기로 주어졌다. 무장은 일본도 형태의 오라 소드 두 자루이며, 그 외에도 야리 형태의 폴암을 사용한다. 이름의 유래는 J7W 신덴.

  • 쇼우키
호죠 국에서 라이덴 이전에 주력기로서 운용했었던 양산형 오라 배틀러. 당연히 구형기 중에서도 구형기이다. 이름의 유래는 Ki-44 쇼키. 슈퍼로봇대전 UX에서는 짤려서 안 나온다.


3.2.2. 오라 배틀쉽[편집]


  • 아프로게네
반란군의 구식 전함.

  • 킨토키
호죠 국의 신형 전함.

  • 렌잔
호죠 국의 구식 전함 중 한 척. 이름의 유래는 G8N 렌잔.

  • 진잔
호죠 국의 구식 전함 중 한 척. 렌잔의 자매함이다.

  • 후가쿠
호죠 국의 기함. 이름의 유래는 G10N 후가쿠.



3.3. 회차 목록[편집]


회차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총작화감독
발매일
제1화
招かれざるもの
초대받지 못한 자

타카야마 지로
(高山治郎)
토미노 요시유키

토미노 요시유키
이가라시 타츠야
(五十嵐達矢)

쿠도 마사시
-
2005.12.16.
제2화
ホウジョウの王
호죠의 왕

사카모토 슈지[C]
(坂本修司)
요시오카 타케시[M]
(吉岡毅)

쿠도 마사시
2006.4.21.
제3화
地上人のオーラ力
지상인의 오라력

오기소 신고
(小木曽伸吾)
테라오 히로유키
(寺尾洋之)

쿠도 마사시
요시오카 타케시[M]

2006.5.19.
제4화
王の奸計
왕의 간계

나카타니 세이이치
2006.6.16.
제5화
東京湾
도쿄만

사카모토 슈지[C]
나카 모리후미[M]

2006.7.21.
제6화
桜花嵐
오카 아라시

쿠도 마사시[C]
나카 모리후미[M]
요시오카 타케시[M]

2006.8.18.


4. 기타 매체에서[편집]


애니메이션의 인지도는 토미노 감독의 작품 치고는 상당히 부족하지만 거대로봇물 관련 게임에서는 제법 자주 출연했다. 출연작 대부분이 Another Century's Episode 시리즈이긴 하지만(...). 스토리는 제대로 다뤄진 적이 손에 꼽고 로봇만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2006년 3월 30일에 발매된 A.C.E.2에 처음 등장했는데, 애니메이션 마지막 에피소드가 2006년 8월 18일에 공개됐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이 완결되기도 전에 게임에 먼저 나왔다. A.C.E. 시리즈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연장선상에 서 있는 점을 감안하면[10] 이례적으로 매우 일찍 참전했다고 볼 수 있다. 후속작 A.C.E.3에도 출연했지만 PS3용 작품인 A.C.E.R에는 불참했다. 2011년 발매된 시리즈 최신작 A.C.E. 포터블에 간만에 참전했지만 문제는 이 게임이 시리즈 최악의 졸작이라는 평을 받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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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동안 잊혀졌다가 2013년 닌텐도 3DS로 발매된 슈퍼로봇대전 UX에 참전했다. 스토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으며 일본의 우경화를 비판하는 원작의 메시지를 거의 그대로 담아냈다. # 분량도 상당히 늘어났고 크로스오버가 되면서 내용을 이해하는 것도 원작보다 편해졌으며, 에이샙이 활약하는 분량도 늘려 페이크 주인공 논란도 사라졌다. 연출도 좋다. 순옥살 도배질로 논란이 된 본작에서 순옥살 연출이 하나도 없으며, 양산기인 김 게넨들도 파일럿마다 연출이 전부 다르다. 프로스트 형제 정도나 들고 나오던 적 합체기도 있다. 스토리상에서는 주로 마징카이저 SKL, SD건담 삼국전 Brave Battle Warriors와 엮이며, 숨겨진 내용으로 창궁의 파프너 팬이라면 좋아할 만한 충격적인 크로스오버도 있다. 단바인 TVA와는 설정이 다른 것은 단바인 TV판은 루프 이전의 세계라는 것으로 처리했다. 주역기체 나나진은 높은 이동력과 격투 무장으로 올인하고 있으면서도 사거리가 중거리까지 커버가 되는지라 잡병들 써는데는 게임상에서도 으뜸가는 능력을 보여주나 공격력이 그리 높은 편도 아니면서 에이샙에게 혼이 없는지라 보스킬보다는 양학용. 원작재현이지만 에이샙의 오라력 레벨도 사코미즈나 쇼우 자마보다 떨어진다. 반면 오우카오와 그 파일럿인 사코미즈는 원작을 너무나도 충실하게 재현한 결과 무지막지한 괴물이 되었다. 게다가 오우카오와 사코미즈는 숨겨진 조건을 만족하면 그 무지막지한 스펙을 가지고서 아군으로 합류해준다. 사코미즈가 혼을 들고 있으므로 그때부턴 잡병은 사시미질로 서걱서걱, 보스는 합체기로 서걱서걱(...).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2020년 12월 11에 슈퍼로봇대전 X-Ω에 기간 한정 참전이 결정.[11] 아카나나진과 오우카오가 참전한다.


5.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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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토미노 감독이 집필한 소설판이 다 그렇다. 애니랑 다르게 선정적인 묘사가 안 나온 작품이 없다. 국내에서 잘 안 알려져서 그렇지, 벨토치카 칠드런은 시작부터 아무로와 벨토치카의 정사신으로 시작한다.[2] 잠시 지상에 나온 사코미즈는 "나는 속은 건가? 고위고관들이 나라와 국민을 위한 전쟁을 한 게 맞긴 한건가?"라며 전쟁 때 자신이 한 게 다 헛수고였음을 깨닫고 절규한다.[3] 그 시대가 그리운데, 그 시대를 그리워하는 자신은 한심한 사람이라는 것.[4] 원래 구판의 결말은 사코미즈가 죽는거였다.[5] 비주얼 컨셉터로 크레딧. 토미노가 직접 지명했다고 한다.[6] 쿠도 마사시는 환경이 너무나 열악했고 토미노의 리테이크 요구 때문에 힘들었다고 회고하면서도 블리치와 함께 가장 자신있게 권하는 작품으로 거론하고 있다.[7] 쿠도 마사시가 이 작품을 하러 오면서 오기소 신고 등 블리치의 1군 애니메이터 몇 명을 데려와서 블리치의 작화 질이 저하되기도 했다. 이들은 이 작품이 끝나고 다시 블리치로 복귀했다.[8] 일본 극우도 반미 성향이 있긴 하지만 주일미군까지 그 대상으로 삼아 철수하라고 하진 않는다. 주일미군이 물러나면 북한과 중국이 일본을 공격할 것이라 보기 때문이다.[9] 애초에 이 작품의 작화가 안 좋았다면 총 작화감독인 쿠도 마사시가 자신의 대표작으로 거론하지도 않을 것이다.[C] A B C 캐릭터[M] A B C D E 메카닉[10] 슈로대에 등장하는 작품들은 대부분 완결된 지 2년 정도 지난 후에 참전한다.[11] 일본에서 토미노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한 달쯤 전 한정캐가 코로스, 킹 게이너, 턴에이 건담, 턴 엑스, 건담 F9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