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 그레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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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제118대 연방 상원의원
린지 올린 그레이엄
Lindsey Olin Graham


파일:800px-U.S._Senator_Lindsey_Graham,_Official_Photo,_113th_Congress.jpg

출생
1955년 7월 9일 (68세)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센트럴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정당


학력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심리학 / B.S.)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법학 / J.D.)
종교
개신교(침례회)
경력
미합중국 공군 군법무관 (1982–1989)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하원의원 (1993–1995 / 2선거구)
연방하원의원 (1995–2003 / 사우스캐롤라이나주 3선거구)
연방상원의원 (2003– / 사우스캐롤라이나주)

1. 개요
2. 군 복무
3. 정치 활동
4. 선거 이력
5. 망언제조기
6. 여담



1. 개요[편집]


미합중국의 법조인이자 정치인으로 2003년부터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연방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공화당 내에서 몇 남지 않은 전통적인 외교 개입주의자(interventionist)[1]로, 트럼프에 회의적인 공화당 의원 중 한명으로 꼽힌다.

2. 군 복무[편집]


1977년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로스쿨 졸업 후 1982년부터 공군 군법무관으로 1989년까지 근무한 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방위군으로 1995년까지 복무하였다. 이후 예비군에 편입, 2004년 예비군 대령으로 승진하였고, 2007년과 2009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예비군으로 복무하기도 했다. 2014년에 퇴역하면서 근속과 파병 경력을 치하하는 의미에서 동성무공훈장이 수여되었다.


3. 정치 활동[편집]


1992년 선거에서 민주당의 로웰 로스 후보를 이기고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원의원으로 당선되어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2년 뒤인 1994년 선거에서 민주당 제임스 E. 브라이언 후보를 누르고 승리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연방하원의원으로 당선되었다. 1995년부터는 연방하원의 외교위원회, 노동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방위원회 등 여러 상임위에서 두루 일했다. 이후 2002년 선거에서 드디어 스트롬 서먼드의 정계 은퇴로 공백이 된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연방 상원의원 직에 도전했는데 54.4%의 안정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승리해 당선되었다.

2016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도 참가했었다. 출마선언 후 0–1%의 부진한 지지율을 보이다가 미국 현지시간 2015년 12월 21일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사퇴 당시 전국 평균 지지율은 0.5%수준이었다. 사퇴하면서는 젭 부시를 지지했으며 대선에서는 공화당 경선에서 이긴 트럼프에게 투표하지 않았다. 또한 트럼프를 매우 강하게 비판했다.# 다만 민주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에게도 투표하지 않았다고 밝혔기에 그냥 투표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트럼프 당선 이후 트럼프 지지로 돌아섰고 트럼프에게 조언을 하며 개인적으로도 가까워졌다. 존 매케인 사후 도널드 트럼프의 막말에 대해서 거의 침묵하다시피 하는 등 좋게 말하면 도널드 트럼프의 호위무사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 1월부터 상원 법제사법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2020년 연방상원의원 4선 도전에서 비교적 지명도가 낮은 민주당의 제이미 해리슨 후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는데 노골적인 친 트럼프 행보로 집중적인 낙선 타깃이 되었고, 앞서 두자릿 수의 너끈한 차이로 상대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던 앞선 선거들과 달리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두 후보 간의 여론조사 격차가 붙어 민주당 해리슨 후보가 이기는 여론조사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공화당 내 트럼프 지지층은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은 그레이엄을 탐탁치 않게 보고 있으며, 민주당 지지층은 트럼프 심판을 위해 그레이엄을 떨어트리려는 웃지못할 상황에 놓여 여러모로 린지 그레이엄의 정치적 위기가 찾아온 상태였는데 의외로 꾸준히 두자릿수 격차를 유지하며 무난히 승리해 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54.5%의 득표율로 당선됐는데, 이는 2014년 선거 때보다 근소하나마 더 높은 득표율이다.

원래 같이 연방 상원의원 생활을 같이 했던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오랫동안 친분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그 바이든에게 패배한 트럼프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자, 이를 반대하기는 커녕 그 발언을 옹호하고, "48시간 이내로 부정선거 증거가 수면 위로 떠오를 것이다."라는 주장을 하고, 트럼프의 대선불복 소송을 돕기 위해 50만 달러의 펀딩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트럼프 진영의 부정선거 주장에 찬동하였다.

불과 몇 년 전 공화당 의원 존 매케인이 사망한 당시에는 "존 매케인은 오바마와의 대선에서 패배 후, 승리한 오바마에게 이제 나의 대통령이다’라고 말했다" "존은 우리에게 지는 방법을 가르쳐 줬다" "그는 대선에서 패배하여 자신이 상처를 받은 그 순간에 오바마의 승리를 인정하며 국가를 치유했다" "나 자신이 다치는 것보다 대의가 더 훌륭하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눈물의 추도사를 남겼는데, 이와 대조되는지라 논란이 되었다.#

결국 선거 불복 주장을 포기하고 트럼프에게 바이든의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충고하였다.#

하지만 12월 14일 선거인단 투표가 완료되면서 바이든을 당선인으로 공개적으로 인정하더니#, 이후 일부 의원들의 선거 불복 행보를 대놓고 비판하였다.# 2021년 1월 6일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트럼프 대선 승리를 외치는 폭도들이 의회의 바이든 당선 추인 과정을 저지하려 의회에 난입하자 결국 트럼프와 완전히 선을 그으며 '나도 이런 식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관계가 끝나는 것이 정말 싫다'고 말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선은 그은 것은 맞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는 트럼프 측 변호인단 사무실에 출입하며 완전한 손절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하게 보인다는 것이 중평이다.#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네바다 우편투표의 힘으로 공화당의 상원장악이 사실상 실패로 돌아가자 네바다에서 공화당이 패배하면 우편투표는 부정선거라며 음모론을 제기하다가 현장에서 투표참관중인 공화당원이 단칼에 일축해 망신을 당하는 등 아직도 부정선거 담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사실 린지 그레이엄 본인이 바로 공화당 중간선거 패배의 주요 원흉중 하나이다. 미국 중간선거가 채 두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낙태금지법안을 발의해 당을 혼란에 빠트렸는데 그 공화당 상원의원중 1인이 바로 린지 그레이엄이다.# 이러한 낙태권 발의는 완벽한 트롤링으로 중간선거에서 낙태에 우호적인 민주당 여성 유권자들을 투표장으로 가게 만들어 미국 민주당의 선전을 이끄는데 톡톡한 역할을 담당했다.#

트럼프의 선거 유세 행사에서 "'우리는 트럼프 정책을 좋아하지만 새로운 사람을 원한다'는 말을 몇 번이나 들었나"라며 "도널드 트럼프 없이는 트럼프 정책도 없다"고 말했다.#

4.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1994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사우스캐롤라이나 3구


90,123 (60.05%)
당선 (1위)
초선
1996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114,273 (60.29%)
당선 (1위)
재선
1998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129,047 (99.68%)[2]
당선 (1위)
3선
2002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사우스캐롤라이나
600,010 (54.40%)
당선 (1위)
초선
2008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1,076,534 (57.52%)
당선 (1위)
재선
2014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672,941 (54.27%)
당선 (1위)
3선
2020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1,369,137 (54.44%)
당선 (1위)
4선


5. 망언제조기[편집]


막말로 유명한 트럼프보다도 더 심한 망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 북한의 6차 핵실험화성-15형 시험발사에 대해 전쟁이 나면 한반도의 책임이며 사망자는 한반도가 될 것이라는 발언으로 한국과 국제사회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국제대회를 남북 관계 전환에 계기로 삼으려는 문재인 정부의 시도에 대놓고 반대하며 북한이 참가할 경우 미국 팀은 참가하지 않을 것이니, 한국 정부는 북한의 참가를 허락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북한이 참가했음에도 미국은 보이콧을 하지 않고 미국의 마이크 펜스 부통령까지 개회식에 참석했다.

  • 밥 우드워드의 저서에 따르면 린지 의원은 트럼프가 북한에 군사무력을 쓰도록 설득하면서 "우리가 북한을 공격하여 한반도에 전쟁으로 폭탄이 떨어져 몇백만명이 죽겠지만 그들은 그 한국에서 일어나서 죽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미국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니 어서 북한에 군사력을 써야 한다"라는 발언을 했다. 이것은 도의적 문제는 둘째 치고라도 한미는 한미동맹으로 군사적 동맹관계인 국가일 뿐만 아니라 북한 공격시 전쟁의 책임을 미국이 책임진다는 보장이 있느냐는 것도 문제인데 그 동맹국 국민들이 몇백만명이나 죽을 수 있는 정책을 그냥 우리국민 죽는거 아니니 그냥 죽여도 된다는 심각한 주장을 현직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하고 독촉하는 논란을 일으켰다. 게다가 한국에 있는 미국인들도 죽든말든 상관이 아니라는 뜻이기도 한다. 하지만 트럼프는 돈이 많이 드는 대외전쟁을 싫어하는데다가, 스티브 배넌 같은 참모도 협상을 권고했고, 결과적으로 트럼프 집권 기간에 북미관계는 어느정도 나아졌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연방대법원 대법관으로 지명한 커탄지 브라운 잭슨의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종교적 신념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바람에 물의를 일으켰다. 건국 이념과 헌법에서부터 개인의 자유와 기회를 중시하는 만큼 관련 질문은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기 때문. 질문의 내용 역시 문제가 되었는데, "1에서 10까지를 기준점으로 잡았을 때 본인이 얼마나 종교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교회를 1년에 3번 정도밖에 못 가서 그다지 독실하다고는 보기 힘듭니다."와 같이 사생활의 영역으로도 비춰질 수 있는 질문을 던졌다. 잭슨 후보자가 헌법 6조에 대해 언급하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은 덤이다. 다만 이는 새로운 대법관이 지명될 때마다 각 진영에서 취하는 공격 전략 중 하나이다. 동성애 및 여타 성적 지향을 비롯, 종교적 신념이 개입할 수 있는 분야를 대법관들이 자주 다루기 때문이다. 대법관은 어떠한 판결을 내리는가에 따라 임기 내내 상대 진영의 공격 대상이 된다.

  • 다만 일각에서는 개인의 종교적 신념을 떠나 공정한 판결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한 것이니 맥락상으로는 크게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잭슨 후보자의 답변인 "초교파 개신교인이며, 개인적 신념과 판사로서의 역할은 확실히 분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역시 질문의 정당성 여부를 떠나 깔끔했다는 평가. 그레이엄은 대통령의 연방대법관 임명 권한을 존중하는 신념을 갖고 있어서 이념 차이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대통령이 지명한 대법관도 대체로 찬성표를 던지는 편이었고 잭슨이 DC 순회판사에 임명될 때도 찬성표를 던졌지만, 잭슨의 대법관 지명에 대해서는 당론을 따라 반대표를 던졌다.

  •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터지자 푸틴을 러시아 내부에서 암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실 전쟁을 일으켰던 러시아에 대한 반대 여론 때문에 그냥 넘어갔지만, 이런 언행은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는 매우 부적절한 것이다. 주미 러시아 대사는 즉각 반발했다.기사 그로부터 1년 뒤, 러시아가 체포영장 발부했다.#


6. 여담[편집]


  • 공화당 의원 중에서는 아주 드물게 미혼에 자녀도 없는 독신이다. 22살 되던 해에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13살 되는 여동생을 혼자 부양했던 경험이 영향을 미친 듯 하다.

  • 본인이 커밍아웃을 한 적이 없기때문에 다들 쉬쉬해주지만 실제로는 클로짓 게이라는 루머가 있다. Lady G라는 별명까지 있는데, 물론 공적인 자리에서 쓰는 별명은 절대 아니고 사적인 자리에서 쓰는 별명이다. 이 루머에 의하면 그레이엄은 전형적인 자기거부적 호모포비아이며, 앞에서는 LGBT를 반대하는 주제에 뒤에서는 남창을 사들여서 관계를 맺는 걸로 유명하다고 한다. 게이 포르노 배우 션 하딩은 이 양반을 암시하는 어떤 정치인이 자신이 알고 있는 여러 남창들을 한 번씩 고용된 적이 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 2021년 8월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미국 연방 의원 중은 최초로 백신 접종 후 돌파 감염을 당한 사례가 되었다. 그레이엄 의원 본인은 "백신을 맞아서 정말 다행이다. 안 맞았으면 지금 같지 않고 증상이 훨씬 나빴을 것"이라고 밝혔다.#

  • 드라마 더 보이즈에서 가상이긴 하나 실제와 섞인 드라마 특성상 보이트 회사와 관계를 맺은 듯한 묘사가 나온다.

  • 서술한 이 양반의 개막장 행보 덕분에 강경 레드 스테이트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겨우 50% 초반대 득표율을 올리며 당선되는 졸전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 주의 상원의원인 팀 스콧 의원이 20%가 넘는 격차로 62%의 득표율을 꾸준히 올리면서 당선되는 것과 대비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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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년대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개입주의는 공화당의 주류 입장이었으나 트럼프의 등장으로 마르코 루비오, 린지 그레이엄 등을 제외하면 노골적으로 개입주의 성향을 드러내는 정치인들이 없어졌다.[2] 단독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