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로즈 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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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과 프랑스의 배우, 모델.
2. 상세[편집]
조니 뎁과 프랑스 여배우 바네사 파라디의 딸로 유명하며, 아빠와 엄마 특유의 미모를 많이 물려받았다. 바네사의 과거 사진과 릴리의 사진을 비교한 게시물들을 보면 엄마를 판박이로 빼닮았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을 정도. 체형, 도발적인 눈빛과 표정 등에서 전반적으로 엄마 바네사 파라디의 모습이 진하게 묻어나온다. 다만 분위기나 눈썹, 삼백안의 갈색눈은 아빠인 조니 뎁 쪽을 닮았다는 평이 지배적. 참고로 릴리의 엄마 바네사 파라디 또한 샤넬의 모델로 활동해 레전드 광고를 남겼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모님 때문에 본인도 어렸을 때부터 유명세를 얻었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힙스터를 저격하는 분위기로 데뷔 이전부터 팬들이 상당했다. 현재도 핀터레스트나 틱톡 등에서 돌아다니는 사진들 대부분이 과거 포스팅 게시물들.
2016년, 연기에 집중하기 위하여 고등학교를 자퇴했다. #
3. 경력[편집]
3.1. 모델 활동[편집]
2015년 4월 Oyster Magazine에 모습을 드러내며 주목을 받았다.
2015년 7월, 샤넬의 2015 오트쿠튀르 가을 런웨이에 게스트로 참석하며 화제를 모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FW 아이웨어의 모델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칼 라거펠트의 총애를 받아 샤넬의 글로벌 엠버서더로 발탁되어 샤넬 No.5의 대표 모델도 맡았다.
하이패션 모델로서의 커리어는 전무하며 주로 커머셜 위주로, 그것도 샤넬 위주로 활동하고 있는데 런웨이에 선 것도 뮤즈로 활동 중인 샤넬의 쇼가 유일하다. 그마저도 2016년 12월에 다른 유명인들과 함께 'Chanel Collection des Metiers d'Art 2016/17 : Paris Cosmopolite'에 선 것과 2017년 1월에 '샤넬 오트쿠튀르 SS 2017' 선 것이 유이한데 둘 다 이벤트성에 가깝다.
3.2. 배우 활동[편집]
절친 할리 퀸 스미스[1]의 아버지 케빈 스미스의 영화 '터스크'에 카메오로 출연함으로써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스미스 감독의 요가 호저스에 할리 퀸 스미스와 함께 출연했다. 이어 프랑스 영화 플래니테리엄에 출연, 나탈리 포트만과 호흡을 맞췄다. 다만 이 영화도 평이 별로라서 2세 후광이 아닌 배우로써 인정받으려면 시간이 걸릴 듯 보인다.
2019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인 더 킹: 헨리 5세에서 발루아의 카트린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을 통해 티모시 샬라메와 만나 짧게 교제하기도 했다.
4. 출연작[편집]
4.1. 영화[편집]
4.2. 드라마[편집]
4.3. 뮤직비디오[편집]
5. 수상 및 후보[편집]
6. 사생활[편집]
2015년 8월, iO 틸렛 라이트의 Self-Evident Truths Project에 참여하면서 LGBTQA 어딘가에 있다고 말했다. # 이후 "스스로를 정의하는 것이지, 나의 성에 관한 것이 아니다"라며 보다 분명하게 정의했다. #
소설가 François-Marie Banier와 가수 마릴린 맨슨의 대녀이다.
6.1. 연애사[편집]
모델 애쉬 스티미스트와 열애설이 났었다. 당시 남자가 애 딸린 이혼남이었고 릴리는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반응이 매우 좋지 않았다.[6]
2018년 10월에 더 킹: 헨리 5세에 같이 나온 티모시 샬라메와의 열애가 보도되었으나 약 1년 반 뒤 2020년 상반기에 결별이 보도되었다.
2021년 8월, 오스틴 버틀러와 런던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2021년 9월부터 2022년 가을 경까지 1995년생 카사블랑카 출신의 프랑스 래퍼 야신 스테인(Yassine Stein)과 열애했다.
2023년 3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070 Shake와 파리에서 키스하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 릴리는 과거 "평생 동안 땅콩버터를 좋아했어도 햄버거가 더 좋아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성적 지향성에 대해 프레임을 붙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인터뷰한 바 있다. #
7.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7.1. 금수저 모델 관련 발언 논란[편집]
2022년 11월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금수저(Nepo baby) 타이틀이 붙는 것에 대해 답변했는데, 그간 금수저 모델로서 부모의 후광으로 받아온 혜택들을 부정하고 자신의 노력만으로 현재의 위치에 오른 것으로 단언해 논란이 되었다.#
해당 인터뷰는 공개 직후 이슈가 되었으며[8], 얼마 뒤 현직 하이패션 탑모델이자 샤넬 뮤즈인 비토리아 세레티가 인스타그램에서 릴리를 저격하며 “내가 커리어 초기 5년간 겪었던 일을 당신이 과연 버텨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집에 돌아갈 비행기 푯값이 없는 기분을 알아?”, “몇 시간 동안 피팅/캐스팅을 기다렸지만 금수저가 등장해서 당신을 제치고 지나가는 경험은?”, “당신은 사람들로부터 존중받기 위해서 얼마나 싸워야 하는지 쥐뿔도 몰라”라며 비난했다.#[9] 이에 나오미 캠벨, 이만 하맘,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로지 헌팅턴화이틀리, 미카 아르가나라즈, 아녹 야이 등 많은 유명 모델들이 공개적으로 비토리아에 대한 지지를 표하거나 합세해 릴리를 비난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10] 심지어 배우 줄리아 폭스, 제이미 정도 비토리아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그건(금수저 타이틀) 말도 안 돼요. 누군가의 부모님이 의사이고 그들의 자식도 의사가 된다면 ‘네 부모님이 의사여서 너도 의사가 된 거야’고 말하지는 않을 거예요. ‘아니요, 저는 제가 의대에 들어가서 공부한 건데요’ 이렇게 말하겠죠”.[7]
논란의 인터뷰 발언
여담으로 과거 켄달 제너도 자신은 집안의 도움없이 스스로 노력해서 성공했다는 식의 발언을 해 큰 비난을 받은 바 있으며,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의 딸 코우키도 형편없는 실력과 신체 조건에도 불구하고 부모 후광으로 온갖 명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엄청난 스타성을 가진것처럼 언플하는 등 업계에서 금수저 모델들이 받는 무분별한 특혜도 문제가 되고 있다. 게다가 이를 부정하는 금수저 모델들의 태도 또한 점점 문제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 진정 후광이 없었다면 160cm라는 모델로서는 아예 심사고려조차 하지 않는데다 비율도 좋다고 볼 수 없기에 면접 기회조차 존재하지 않았다고 단언할 수 있는 곳이 패션계이다.
8. 여담[편집]
- 한창 조니 뎁의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일 때 조니 뎁이 앰버 허드를 폭행한 증거가 없다는 기사 캡처를 올렸다. 그리고 이때 파파라치들에게 '아빠 이혼에 대해 코멘트 해달라', '너네 가족이 엠버를 싫어한 게 사실이냐'는 둥 무례한 질문 세례를 받았다.
- 99년생으로 미성년자였을 때도 흡연자였다.[11]
- 이름이 예쁜 걸로 국내에선 유명하다.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조니 뎁이 딸이 태어난 게 너무 기뻐서 온갖 예쁜 단어를 가져다가 딸의 이름을 지었다는 얘기가 있다.[13] 아빠인 조니 뎁이 딸의 이름을 어떻게 지었는지 이야기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12:48:56에 나무위키 릴리로즈 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배트맨 시리즈 캐릭터인 그 할리 퀸에서 따온 이름이다. 아버지인 스미스가 배트맨 시리즈 광팬이라서 지은 이름이라고한다.[2] 프랑스 영화로, 국내에선 2020년 7월에 개봉했다.[3] 정호연과 영화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의 여주 레나테 레인스베와 함께 주연을 맡는다.[4] 브뤼노 뒤몽의 차기작. 영화 레벤느망의 여주 아나마리아 바르톨로메이와 함께 주연을 맡는다.[5] 로버트 에거스의 차기작[6] 릴리의 엄마인 바네사 파라디 역시 18세 때 11살 연상인 플로랑 파니와 동거했었다.[7] 원문: It just doesn’t make any sense. If somebody’s mom or dad is a doctor, & then the kid becomes a doctor, you’re not going to be like, ‘You’re only a doctor because your parent is a doctor.’ It’s like, ‘No, I went to medical school & trained.'[8] 다만 대중들에게 '조니 뎁의 딸'로만 알려진 것과 달리, 릴리로즈의 모델 활동은 아버지가 아니라 엄마인 바네사 파라디의 뒷배에 의한 것이다. 가수였던 파라디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칼 라거펠트의 총애를 받아 샤넬의 글로벌 모델이 되었고, 모친의 외모를 그대로 빼닮은 릴리 로즈 역시 라거펠트가 딸처럼 데리고 다니며 밀어주었기 때문.[9] 저격글 전문은 비토리아 세레티#여담 문서 참고. 여기서 재밌는 사실은 비토리아 또한 릴리로즈와 마찬가지로 칼 라거펠트가 생전 총애하던 모델이자 샤넬의 뮤즈라는 점이다. 게다가 둘은 샤넬 뮤즈로 활동한 시기가 서로 겹쳤기 때문에 안면이 있는 사이이다.[10] 비토리아에게 지지를 표하거나 릴리로즈 뎁을 비판한 모델들의 목록.[11] 엄마인 바네사 파라디도 미성년자 때부터 흡연자다.[12] 아빠인 조니 뎁과 베니와 준으로 호흡을 맞추었던 적이 있었다[13] 릴리는 백합, 로즈는 장미이다. 딸이 꽃처럼 예쁘게 자라줬으면 좋겠다는 딸바보 조니 뎁의 염원이 담겨있다는 말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