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마지무리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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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무리 학원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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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마지무리학원 릴리.jpg
リリィー(Lily)

1. 소개
2. 작중 행적
3. 전투력
4. 여담


1. 소개[편집]


私の前に たつんじゃね

마지무리 학원의 등장인물. 담당 배우는 AKB48오구리 유이. 이름의 유래는 백합꽃(百合)이다.

본명은 시미즈 사유리 (清水小百合). 본작의 주인공으로 동급생에게도 존대말을 시전하는 인물.[1] 전작들의 마에다와 사쿠라의 포지션을 계승한 캐릭터이며 교복 스커트 안쪽에는 백합꽃 무늬의 자수가 새겨져 있다.

자신이 싸우는 댓가를 돈으로 받는 특이한 설정이 있다.[2] 당초에는 하나구미와 거리를 두고 있었지만 5화에서 스미레가 광견 잭에게 찔리는 사건을 계기로 가입하여 리더가 된다. 그리고 다음 편인 6화에서는 끝내 하나구미를 위시한 세력의 중심인물이 되어서 혁명의 계획을 일으키게 된다. 지금까지 마지스카 학원 시리즈 주인공과는 달리 양키가 아닌 것이 특징.

마지스카 학원의 마에다 아츠코는 안경을 벗는것으로, 사쿠라길을 열어라라고 말하면서 스카프를 푸는 것으로 싸움을 시작하는 것처럼 릴리는 내 앞에 서지 마라는 말과 함께 싸움을 시작한다.


2. 작중 행적[편집]


아라시가오카에 전학온 전학생으로, 히나, 바라, 스미레가 친위대 드라이에게 연행될 뻔 한 것을 구출해주면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초반에는 자신에게 들러붙는 3인방을 상당히 귀찮아했지만, 카이저의 횡포에 함께 맞서 싸우면서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특히 사신 죠와의 싸움에서는 바라의 집에 불을 질렀다는 사실에 굉장히 분노하기도 했다.

제 7회에서 아라시가오카 학원에 전학온 이유가 드러나는데 본인이 어릴적에 어머니가 집에 칩입한 괴한에게 살해당했는데 괴한중 한명이 떨어뜨리고 간 고사키 랜드 프리패스 카드[3]를 보고 분명 여기와 관련된 사람일 것이다.라는 의문을 품고 전학을 온것. 그리고 친구들의 돈을 탈탈 털어가는 이유는 그의 오빠인 유우타가 이 살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고 있는데 이 사건의 변호사 선임비용을 마련하기 위한것이 밝혀진다. 결국 제 7화에서 동료들과 궐기하여 반란을 일으키고 괴력 기간트 콩까지 쓰러뜨리며 사라진 히나를 찾았지만 히나의 뜻하지 않은 배신에 분노하다가 무스켈의 지팡이를 맞고 쓰러지고 난을 일으킨 동료들까지 학생회에게 체포되어 연행됨 으로써 혁명은 실패로 끝나고 만다.[4]

제 8화에서는 혁명실패 이후 아라시가오카를 떠나고 도쿄에서 3개월 간 생활하는데 낮에는 어머니 살해사건의 변호사 의뢰 비용을 벌기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일이 끝나면 도쿄에서 새롭게 만난 세명의 친구들과 놀러다니는 생활을 계속하고 있었지만[5] 미즈키가 우연히 하나구미의 SNS를 발견하고 그녀의 일을 알려서 마중을 나온 바라, 스미레와 함께 아라시가오카로 돌아간다. 9화에서 카이저가 변호사 의뢰 비용을 대주고 카드의 소유자의 범인[6]을 찾아주겠다는 조건으로 만지와 싸우는 계약을 하지만 만지도 자신처럼 슬픈 과거를 안고 있는 것을 알고 전의를 잃어버려 만지에게 이 싸움에는 명분이 없어. 약자끼리 맞붙는 것은 무의미 해.라고 설득하면서 호소하지만 그 말은 만지에게 씹혀버리고 일방적으로 공격받아 첫 패배를 맛보게 된다. 게다가 이 패배로 카이저와 계약을 했다는 게 알려지면서 하나구미 대원들에게 질타를 받는다. 차라리 해산하자는 소리까지 나왔을 정도.

마지막화에서 아라시가오카와 아레치의 전면전쟁이 벌어지자 대난투가 벌어진 곳으로 찾아와서 당장 이 무의미한 싸움을 멈추라고 설득하지만 이미 이성을 잃어 열이 받을 대로 받은 만지가 폭탄이 들어있는 검은색 책가방을 바닥으로 떨어뜨려 폭발시켜서 건물이 파괴되어 버리는 바람에 중상을 입고 쓰러지고 만다. 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다른 학생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극 중에서는 릴리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진 모습만이 나왔다. [7]


3. 전투력[편집]


전작의 사쿠라 못지 않게 상당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전작의 사쿠라는 맷집과 근성, 강력한 주먹질이 뛰어난 캐릭터였다면 릴리는 강력한 카운터 반격 능력과 발차기, 민첩함이 뛰어난 캐릭터다.[8] 비록 캬바,기간트콩,사신 죠 같은 강자들에게 밀리는 모습도 보여주고 만지에게도 패배하는 등의 모습도 보여주었지만[9]그리고 전작들과는 달리 양키가 아니라 학생들이다보니 머리 쓰는 것도 양키들에 비해 상당히 뛰어나다.
정리하자면 마지무리 학원 내에 릴리를 1:1로 이길수 있는 캐릭터는 캬바와 괴력 기간트 콩 밖에 없으며[10] 모든 마지스카 학원 시리즈 통틀어서 봐도 최상위권의 강자안에 들어갈 자격이 충분한 강자이다.사실상 전작의 사쿠라와 대등한 실력자라고 봐도 무방[11]


4. 여담[편집]


  • 파워 인플레가 상당히 심하다. 애초에 여고생이 킥복싱 프로 지망생, 스모선수, 칼잡이를 맨손으로 두드려 잡는것부터... 뭐 무려 현역 야쿠자를 그것도 진검을 휘두르는데 맨손으로 때려잡은 이 분보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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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싸우는 상대를 제외하고 언제나 경어체로 말하고 있다.[2] 친구가 괴롭힘 당한다는 주변 친구들의 의뢰가 들어오면 손을 내밀면서 아예 탈탈 털어간다. 다만 돈을 무작정 밝히는 건 아니고 의뢰인의 진심을 시험하는 거라서 많으면 많은 대로 적으면 적은 대로 걷고, 심지어 바라네 가게가 전소되었을 때는 전날 어머님의 바느질(의 실)을 의뢰비로 받겠다며 사실상 그냥 나섰다.[3] 학생회장인 고사키 아란의 부친이 일본 최대의 부동산 기업인 고사키 랜드의 회장으로써 만든 프리패스 카드. 아라시가오카 학원 주변의 상권을 이 프리패스 하나로 이용할수 있다. 즉, 교통을 포함해서 모든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카드인것.[4] 혁명에 실패한 이유의 직접적인 원인은 학생회에서 숙청당하고 평민으로 강등된 드라이에게 있는데 드라이는 학생회로 복귀하기 위해서 이들의 행적을 계속 쫓아서 따라 다니면서 증거 사진을 찍고 낱낱이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다가 학생회에 보고한다. 다행히 사전 발각은 되지 않았지만 혁명 당일에 미리 진압할 준비를 하고 있었던 친위대들에게 가로막힌 것이다.[5] 숙박은 1박에 1000엔짜리 만화카페에서 지내는 듯 하다.[6] 살해된 어머니의 시신 옆에 고사키 랜드 프리패스 카드가 놓여져 있었다. 즉, 이걸 떨어뜨린 사람이 범인이라는 것.[7]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에서 교문 앞에 서있던 여학생은 릴리였다고 오카베 린이 직접 밝혔다.[8] 스피드가 상당히 빠른 광견 잭의 나이프질을 피격 1번 당한거 제외하곤 전부 피하는 모습도 보였으며 상당수의 대적한 적들이 카운터 반격 1~2방이나 킥 능력에 다 당했을 정도다.[9] 다만 만지에게 진것은 릴리가 약해서가 아니라 이미 전의를 상실한 릴리가 공격을 포기했기 때문이다.만약 릴리가 진심으로 싸웠다면 만지가 역으로 패배했을 가능성이 높다.[10] 이 둘은 릴리의 동료들이 어그로를 끌거나 같이 싸운 덕에 이긴거지 1:1로 싸운건 아니다. 만약 1:1로 싸웠으면 반대로 저 둘에게 압도당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11] 그 밖에도 릴리보다 강한 강자들은 세계관 최강자들인 솔트와 오오시마 유코 와 최상위권 라인 최강자들인 마에다와 사도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