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글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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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 gloss립글로즈가 아니다. 립클로즈는 더더욱 아니다.

1. 개요
2. 특징
2.1. 장점
2.2. 단점
3. 대중매체


1. 개요[편집]


립글로스는 입술을 촉촉하고 윤기나게 보이기 위해 바르는 화장품이다. 입술이 건조한 것을 해결해주진 않는다. 보습과 입술 보호는 립밤이 립글로스보다 낫다. 성분에 따라 립글로스는 오히려 입술을 더 건조하게 만드므로, 소위 "요플레 현상"[1]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등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2]

발색이 강한 립스틱보다는 비교적 화장한 티가 덜 나는 편이라 00년대 틴트가 등장하기 전까지 화장을 하는 학생들에게 인기였던 제품이다.

입술에 광택을 준다. 여러 색상이 나와있고, 립스틱 못지 않은 발색력을 보여주는 제품들과 색의 뉘앙스만 있는 제품들이 있다. 완드가 들어 있는 타입과 튜브 타입이 있는데 취향껏 골라 쓰면 된다.

위생을 위해서는 봉 타입의 립글로스는 손등에 덜어서 브러쉬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그냥 쓰다가는 립글로스 안에서 떠다니는 각질을 볼 수 있다


2. 특징[편집]


제형은 점성이 강한 액체이다. 봉으로 바르는 타입과 튜브 타입이 대부분이며 롤온 형태인 립글로스도 있다. 립글로스를 단독으로 쓰거나 립스틱 위에 발라 색상과 광택을 강조한다. 2000년대 이후 유행한 누드 메이크업이라는 과한 색상을 쓰지 않은 투명한 화장법과 궁합이 잘 맞는다. 그렇지만 번들거리는 제품은 잘못 바르면 튀김을 먹은 입술처럼 보인다.


2.1. 장점[편집]


립스틱보다 묽은 제형이라 주름 끼임이나 각질이 부각되는 정도가 립스틱에 비해 덜하다. 이 때문에 막 화장을 시작하는 초심자들이 부담 없이 쓰기에 좋으며, 광이 나는 촉촉한 입술을 표현하고 싶을 때 사용한다. 색도 종류가 많고 발색이 립밤 수준으로 옅거나[3] 자잘한 펄(반짝이) 느낌을 연출해주는 것,[4] 립스틱 뺨칠 정도로 진한 제품[5]이 있는 등 다양하기 때문에 입맛에 맞게 골라 쓰면 된다.


2.2. 단점[편집]


액체형태인데다가 입술에 직접 닿는 물건이라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제품인데, 그 중 봉타입인 경우 도구를 넣었다 뺐다 하다보니 립스틱[6]에 비하면 금방 상하는 편이다.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오래된 립글로스는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아깝더라도 과감히 버려야 한다. 또한 앞서 서술했듯이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힘든 화장품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는 것이 좋다. 참고로 립글로즈의 유통기한은 6개월 정도이다.

특유의 끈적끈적한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머리카락이 자석처럼 와서 달라붙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머리카락을 떼면서 손이나 머리카락이 끈적거리는건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경험이기 때문에 립글로스를 기피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제형이 묽다보니 매트한 립스틱이나 입술을 아예 물들이는 틴트에 비하면 지속력이 짧은 편이어서 자주 덧발라줘야 하고, 컵이나 기타 식기 등에 쉽게 묻어난다. 끈적이는 느낌이 남는 것은 덤.


3. 대중매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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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술 안쪽에 화장이 뭉쳐 하얗게 뜨는 현상으로, 이 하얀 색이 올라오는 덕에 착색이 균일하게 되어보이지 않는 것.[2] 사실 요플레 현상의 경우 립글로스 뿐만 아니라 틴트 등 다른 색조 립제품에서도 생길 수 있다.[3] 이런 옅거나 투명한 립글로스들은 매트한 립스틱이나 틴트를 발라 입술 착색 후 촉촉함을 연출하기 위해 병행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잘 쓸 경우 조금 더 촉촉하고 적당히 볼륨 있는 입술을 연출할 수도 있다.[4] 무광 립스틱이나 립틴트 발라준 후 펄감을 주기 위해 바르는 용도이다. 투명한 것과 색조인 것으로 또 갈린다.[5] 색이 진하면서 립글로스처럼 광택이 나는 제품을 립라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6] 립스틱은 매번 닦아 쓰는 사람은 드물지만 알코올로 닦아줄 수 있는 반면 립글로스 봉은 끈적거려서 세척하기가 번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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