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반윙클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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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この世界はさ、本当は幸せだらけなんだよ。
어쩌면, 세상은 행복으로 가득 차 있어.
포스터 태그라인
일본의 영화감독 이와이 슌지가 연출한 영화. 감독이 집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내용은 '인터넷 세계와 현실 사이에서 번뇌하는 여자의 이야기'. 인터뷰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오늘도 난, 거짓말을 잔뜩 해버렸다”
SNS [플래닛]이 자신의 전부인 ‘나나미’는
[플래닛]에서 만나 결혼한 남편에게 거짓말을 잔뜩 하게 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일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다
“어쩌면, 세상은 행복으로 가득 차 있어”
다시 세상에 혼자 남게 된 ‘나나미’는
[플래닛]을 통해 프로 서비스 맨 ‘아무로’의 도움을 받고
‘립반윙클’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정체 모를 인물과도 친구가 되는데….
과연, 그녀는 진짜 세상과 만날 수 있을까?
4. 등장 인물[편집]
- 미나가와 나나미 - 쿠로키 하루
- 아무로 유키마스 - 아야노 고
- 사토나카 마시로 - Cocco
- 츠루오카 카야코 - 하라 히데코
- 츠루오카 테츠야 - 지비키 고
- 타카시마 유토 - 와다 소코
- 나메리 - 사소 유고
- 미나가와 히로노리 - 카네다 아키오
- 미나가와 하루미 - 마리야 토모코
- 츠네요시 사에코 - 나츠메 나나
- 사토나카 타마요 - 릴리
5. 일반판과 감독판의 차이점[편집]
일반판은 2시간, 감독판(스페셜 에디션)은 3시간으로 1시간의 분량 차이가 있지만, 내용이 많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고 일부 장면의 길이나 조연 등장 여부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 감독판에 추가된 부분은 다음과 같다. [4]
- 영화 초반에 나오는 남편과의 첫 만남이 조금 더 길게 나온다.
- 나나미가 편의점 아르바이트 도중 캬바레 클럽에서 일하는 대학 동창을 만나게 된다.
- 나나미가 화상과외를 하는 학생이 영화 내내 잠깐씩 등장한다.
- 나나미의 결혼식 장면이 더 길게 나온다.
- 나나미가 하객 아르바이트 이후에 가짜 가족들과 간 술집에서 레몬사와를 시킨다.
- 나나미와 마시로가 하객 아르바이트 이후에 2차로 간 노래방에서 나나미도 노래를 부른다.
- 매니저와 나나미가 아픈 마시로를 어떻게 옮길지 고민하는 장면이 유머러스하게 나온다. 이 장면에서 나나미가 마시로를 업으면서 너무 가볍다고 얘기하는데, 이를 통해 마시로가 병을 앓고 있다는 걸 유추할 수 있다.
- 마시로의 장례식 장면이 나온다. 하객 아르바이트에서 만난 가짜 가족들과 AV 동료 배우들이 등장한다.
- 결말이 다른 것은 아니지만, 엔딩 부분에서 나나미를 카메라에 담는 방식이 약간 다르다.
6. 평가[편집]
2017년 키네마 준보 베스트10 중 6위. 대체로 배우가 좋다는 평이 많다. 이 작품으로 나나미 역의 쿠로키 하루는 제 40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5] 아무로 역의 아야노 고는 제 41회 호치 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6] 릴리는 제 31회 다카사키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7. 여담[편집]
- 2012년에 영화전문채널의 CM 오디션에서 이와이 슌지는 심사위원으로서 쿠로키 하루를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이 때 받은 인상을 바탕으로 그녀를 이미지화해서《립반윙클의 신부》의 원작 소설을 썼다고 한다. #
- 영화 제목의 립 반 윙클은 미국의 작가 워싱턴 어빙이 쓴 단편 소설에서 따 온 것이다. 립 반 윙클이 낯선 이에게 술을 얻어 마신 후 일어나보니, 하룻밤 만에 20년이 흘렀다는 이야기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소설의 오마주처럼 새로운 미지의 문을 하나씩 열어가는 듯 이야기를 전개했다"고 말하면서 원작과의 연관성을 밝혔다. # 본 영화에서는 마시로가 SNS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이다.
- 6K 초고화질 촬영, 돌비 애트모스 작업 등 영상미와 사운드에 공을 많이 들인 영화이다.
- 이와이 슌지는 《립반윙클의 신부》를 통해 일본 사회의 현재와 일본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 감독은 이 영화를 대표하는 해시태그로 램버렐, 아무로 유키마스, 메이드복, 웨딩드레스, 푸른문어, 전갈을 꼽았다. 동시에, 이 영화는 블랙 이와이, 화이트 이와이로 나뉘지 않고 컬러풀한 영화라고 한다.
- 2시간 버전은 이와이 슌지 감독이 해외 버전으로 제작한 것이다.
- 아무로라는 이름은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의 아무로에서 따온 것이 맞다고 감독이 인정했다. 영화내에서도 아무로가 나나미를 구하러 갈 때 アムロ、行きます！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뿐만 아니라 대행서비스의 이름인 아즈나블과 아무로의 Sns 닉네임인 람바 랄 역시 기동전사 건담의 캐릭터에서 따온 이름이다.
8. 외부 링크[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13:15:32에 나무위키 립반윙클의 신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원래는 2016년 3월 중순 개봉 예정으로, 일본영화 최초로 일본 보다 한국에서 빨리 개봉할 계획이었지만 배급사의 사정으로 개봉이 차일피일 미뤄져 결국은 9월 29일 개봉했다.[2] 스페셜 에디션(감독판)은 180분[3] 일반판 19,412명, 스페셜 에디션판 2,048명[4] 감독판 이외에도 총 6화로 구성된 4시간 분량의 드라마 버전(시리얼 에디션)이 있다. 드라마 버전은 일본에서 발매된 호화판 블루레이에 수록되어 있고, 아마존재팬의 프라임 비디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5] 아야노 고는 '타락경찰 모로보시'로 제 40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6] '립반윙클의 신부', '분노', '64 로쿠욘'으로 제 41회 호치 영화상 남우조연상 수상.[7] 현지 발행일은 2015년 12월 4일, 국내 발행일은 2016년 9월 26일. ISBN 9784163903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