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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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넬리의 소설.

2.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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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의 형사사건 전문 변호사인 마이클 할러를 주인공으로 한 범죄소설이다. 해리 보슈 시리즈의 스핀오프격이며, 미키 할러는 해리 보슈의 이복동생이다. 해리 외에도 아버지가 첫 결혼 생활 중에 바람피워 낳은 이복형제 1명이 있고 친여자 형제 3명이 있다. 어머니는 B급 멕시코인 배우로 아버지가 이혼 후 재혼한 사람이다. 마이클 할러는 전설적인 형사사건변호사였던 아버지 마이클 할러 시니어의 뒤를 이어 변호사가 된다. 형사사건 특성상 LA 전역을 다니며 의뢰인을 만나고 재판에 참석해야 하기 때문에 기동력을 살리기 위해서 링컨 타운카 세 대를 구비해 뒷좌석에 앉아서 업무를 본다.

수많은 차 중에서 왜 링컨 차인지는 밝혀진 바는 없으나, 미국 대통령으로 유명한 에이브러햄 링컨은 젊었을 때 변호사 일을 하기도 했다. 살인 누명을 쓴 사람에게 무료로 변호를 해 주어 극적으로 무죄 판결을 따낸 일화도 있다. 실제로 속물인 변호사가 위대한 대통령과 같은 이름인 '링컨' 차를 타고 다닌다는 아이러니한 대비를 노린 소품일 듯하다.

마이클 할러는 미키 할러라 불리며 매우 속물적인 인물이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유죄가 확실한 사람까지도 의뢰인으로 받아들이고 실체적 진실과는 상관없이 오직 승리를 위해서만 행동한다.[1] 소송에서 상대하는 검사들은 대부분 로스쿨 갓졸업한 초짜들이 대부분이라서 감정 조절도 못하고 시야도 좁아져 배심원 관리도 못해서 미키 할러에게 농락당하기 일쑤다. 또한 자기의 의뢰인이 불리할 때는 귀신같이 검사와 형량 협상도 해낸다. 의뢰인을 상대로 크고 작은 사기를 쳐서 가욋돈을 받아내는 것에도 도가 텄다. 또한 자신의 원활한 사업을 위해서 법원경비부터 보석보증보험판매상까지 돈을 광범위하게 뿌려둔다. 경찰에게도 돈을 잔뜩 먹여두는데, 크리스마스 선물로 땅콩캔 속에 현금을 넣어서 준다.[2] 미키 할러의 이런 행동 때문에 검사인 전처와는 이혼했다.

어느날 미키 할러에게 부유한 청년 루이스 루레이의 의뢰가 들어온다. 청년은 한 매춘부를 강간상해하였다는 혐의를 받고있는데, 당연히 자신의 무죄를 주장한다. 재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년의 행동은 점점 수상해져 간다.

3. 미디어 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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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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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ncoln Lawyer

2011년 11월 개봉. 감독 브래드 퍼만, 주연 매튜 매커너히(미키 할러 역), 라이언 필립(루이스 루레이 역).

미키 할러 역의 매튜 매커너히는 이 영화를 찍으면서 링컨 차에 푹 빠져버려서 실제로 링컨 차를 애용하게되었으며, 훗날 링컨 자동차 회사의 CF를 찍게 된다. CF모음 그런데 이 CF는 매우 다른 쪽으로 유명해졌는데, 자세한 내용은 매튜 매커너히 항목 참조.

3.2. 드라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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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드라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넷플릭스가 제작을 하며,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가 미키 할러 역을 맡는다. 5월 13일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