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라 나오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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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대중매체


1. 개요[편집]


真柄直隆 (まがら なおたか)
(1536 ~ 1570)

통칭은 쥬로자에몬 (十郎左衛門). 아사쿠라 가문 휘하의 장수. 아사쿠라 가 직속 가신은 아니고, 아사쿠라 가에 신종한 에치젠의 고쿠진에 가까운 인물이었다.


2. 생애[편집]


길이는 정확하지 않지만, 매우 큰 칼이라는 것은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타로타치를 무기로 사용한 괴력의 거한 무사였다고 한다. 아사쿠라 요시카게를 섬기며 무용을 떨쳤다고 한다.

아사쿠라 - 아자이 나가마사 연합군과 오다 노부나가가 이끄는 오다 - 도쿠가와 군이 교전한 아네가와 전투에서 아사쿠라 군이 무너지는 와중에도 분전, 오다군에게 돌격하여 분전, 끝내 전사했다. 이 때 혼다 타다카츠와 일기토를 벌였다는 야사가 있지만, 이를 증빙할 1차 사료는 찾기 힘들다. 이 전투에서 동생인 마가라 나오즈미, 아들인 타카모토도 전사했다.

기록이 굉장히 적은 인물임에도 아네가와 전투의 임팩트가 커서인지 많은 창작물에서 아사쿠라 가를 대표하는 맹장으로 등장한다.


3. 대중매체[편집]


파일:真柄直隆.png
100만인의 노부나가의 야망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에서는 최신작 창조에서 무력이 80을 넘는 무용형 맹장. 동생인 나오즈미는 최근 시리즈에서 등장하지 않지만 나오타카 본인은 개근 출장 중이다.

노부나가의 닌자》에서도 등장.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에는 적대 가문인 오쿠라이 가문의 무장인 '마가라 타로자에몬 나오타카(真柄 太郎左衛門 直高)'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이름 글자와 통칭은 다르다. 다만 통칭이 비슷하고, 이름의 발음은 아예 똑같으며 무기로 오오타치를 사용하는 것을 보면 이 인물에게서 이름을 따 온 것으로 보인다.

노부나가의 셰프》에도 잠깐 등장하는데 아네가와 전투에서 아사쿠라 가의 선봉장으로 등장한다. 위에 언급된 타다카츠와 일기토를 벌였다는 야담을 반영했는지 단기로 돌격해 오는 타다카츠의 창날을 타로타치로 부러뜨려 버리기도 했다. 그러나 켄과 노부나가의 책략과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측면공격으로 대열이 무너지자 단기로 이에야스를 노리고 돌격해 들어오지만 빗나간 화살에 눈을 맞고 이에야스의 호위무사들의 창검에 찔려 전사한다.

일본 만화《히데요시로소이다》에서는 아네가와 합전에서 오다 노부나가를 죽였다. 하지만 노부나가가 저승에서 사탄과 계약해서 부활해 끔살 당했다.

오다 노부나의 야망》에서 동생인 나오즈미와 함께 여체화되어 등장. 히에이 산 전투에서 삿사 나리마사, 이케다 츠네오키와 싸워 물리쳤다. 하지만 시바타 가츠이에는 당해내지 못하고 패배하고 포로가 된다. 이후 노부나의 명령으로 풀려난다.

인왕 2》에서는 요괴화한 모습으로 등장, 잘려나간 한쪽 팔을 얼음으로 대체해 싸운다. 주인공과 보스전에서 격돌해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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