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페르소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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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 룸|{{{#ffffff 벨벳 룸}}}]]의 주민들
주인
이고르
주민
P3
P3P
P4
P5
엘리자베스
테오도어
마가렛
쥐스틴 & 카롤린
마리






1. 프로필[편집]



||<-3><tablealign=center><bgcolor=#f8da4b> 프로필 ||
||<|16><:><#FFFFFF> 파일:Margaret_Render.png
||<#ffffd0> 이름 ||<#FFFFFF> Margaret
(マーガレット) ||
||<#ffffd0> 나이 ||<#FFFFFF> 불명 ||
||<#ffffd0> 성별 ||<#FFFFFF> 여성 ||
||<#ffffd0> 신장 ||<#FFFFFF> 170cm ||
||<#ffffd0> 대응 커뮤니티 ||<#FFFFFF> 여황제
(The Empress) ||
||<#ffffd0> 일본판 성우 ||<#FFFFFF> 오오하라 사야카 ||
||<#ffffd0> 북미판 성우 ||<#FFFFFF> 미셸 안[1]
마리샤 레이[2] ||
||<#ffffd0> 해금 페르소나 ||<#FFFFFF> 이시스 ||


[[페르소나 시리즈|{{{#ffffff 페르소나 시리즈}}}]]여황제 커뮤니티
P3
P4
P5
키리조 미츠루
마가렛
오쿠무라 하루




2. 개요[편집]


페르소나 4에 등장하는 캐릭터. 벨벳 룸의 주민이자 이고르의 비서이다.

엘리자베스테오도어, 쥐스틴 & 카롤린을 동생으로 둔 맏이로, P3P 기준으로 이고르의 조수였던 동생들이 사라져 버리면서 이고르의 조수로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 컨셉은 비서로, 4편의 벨벳 룸이 리무진 안에 마련된 이동식 사무실 컨셉인 것과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

엘리자베스처럼 그녀 역시 여러가지 퀘스트를 준다. 차이점이 있다면 마가렛의 퀘스트는 특정 스킬을 가진 페르소나를 합체해 보여주기만 담당한다. 페르소나를 보여줘도 몰수한다던가 그런 일은 없으니 안심하고 만들자. 퀘스트의 보상은 '여황제' 커뮤니티의 랭크 상승이다.


3. 커뮤니티[편집]


커뮤니티는 '여황제'. 마가렛의 커뮤니티는 타 캐릭터들과 다르게 시간이 전혀 소모되지 않고 페르소나만 보여주면 되기에 조건만 된다면 1회차에서도 하루만에 다 끝낼 수 있다. 또한 전서에 있는 페르소나를 보여줘도 인정되기에 아예 2회차 이상에선 커뮤가 풀리는 날 전부 끝내는 것도 가능해서, 2회차 이후로는 이론상 가장 빨리 커뮤 맥스가 찍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커뮤니티가 올라가면 보이는 그녀의 면면을 보면 엘리자베스 레벨의 괴짜. 세상 물정은 엘리자베스보단 잘 알고 있지만 역시 엉뚱하다. 둔을 보여주니 타고 싶다고 한다던가, 사악 프로스트를 데리고 왔더니 그에 얽힌 슬픈 이야기를 해준다며 신나게 얘기하다 발음이 삑사리가 난다던가...그리고 사실 그 얘기는 지어낸 얘기라고 한다.

커뮤를 진행할수록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주인공에게 어렴풋한 호감을 비추긴 하지만 스토리라고 부를만한 요소가 없어서 여우 만큼이나 심심한 편.[3] 그나마 야소고 축제 때 타로카드 점집을 차려서 소소한 재미를 주는데, 그 점집 이름이 'THE 긴 코(長鼻)'다.

커뮤니티 MAX를 달성했을 때 일어나는 회화에 따르면 엘리자베스의 언니이며, 커뮤니티 MAX 이후 3/20일에 주인공이 작별 인사를 하러 돌아다닐 때 벨벳 룸 앞에 서있으며, 말을 걸면 기습 키스를 하며 주인공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3.1. 공략[편집]


합체 공식은 P4G 기준이다. 스킬 카드를 확보할 수 있다면 간단하게 클리어 가능하나 합체와 레벨업만으로 얻는 방법을 서술. 2회차라면 페르소나 전서와 스킬 카드를 이용해 1일 만에 다 올릴 수도 있다.

조합식의 괄호 안 숫자, '초기'는 조건 스킬을 습득하는 레벨이다.

랭크
조건 페르소나
조건 스킬
조합식
비고
발생
5월 19일 이후
지식 3 이상
-
1
은둔자17 잇폰다타라
스쿠카쟈
절제 실프(초기)X정의 아크엔젤
정의 엔젤(레벨 6)X여법황 사라스바티
사신 구울(레벨 10)X광대 오발리욘
발키리X악마 릴림(레벨 13)
절제 아프사라스X정의 엔젤(레벨 6)X법황 포르네우스
-
2
사신24 마타도르
마한마
법황 안즈(19)X사형수 벨리스
법황 오모이카네X달 안도라스X정의 파워(초기)
법황 오모이카네X달 안도라스X정의 프린시펄리티(21)
[4]
3
태양31
난동피기
광대 레기온(23)X전차 아레스(28)
절제 해치(19)X힘 쿠시미타마
사신 마타도르(27)X은둔자 잇폰다타라(21)
황제 오베론X절제 해치(19)X태양 봉황
절제 해치(19)X은둔자 잇폰다타라(23)X여황제 야크시니
전차 엘리고르X광대 레기온(23)X태양 봉황
광대 레기온(23)X힘 락샤샤X여황제 티타니아
광대 레기온(23)X힘 락샤샤X달 노즈치
[5]
4
별32 네코쇼군
부흐라
4신합체
황제 킹 프로스트(초기)X마법사 화백으로 만든
쿠시미타마를 소재로 합체.
[6]
5
광대38 사악한 프로스트
빠르기의 마음가짐
5신합체
법황 안즈(레벨 20)X절제 아프사라스로 만든
잭 프로스트를 소재로 합체.
[7]
6
태양40 야타가라스
메기도
도철(초기)X태양 카시=전차 아레스를 소재로
전차 아레스X광대 사악한 프로스트
-
7
사형수49 야츠후사
메디라마
5신합체
황제 토트(47)X사형수 오르트로스X사형수 마카미X태양 나라싱하X은둔자 모스맨
※달 아루라우네(초기)X전차 토리그라프=태양 나라싱하
※달 아루라우네(초기)X광대 데카라비아=황제 토트
[8]
8
별50 가네샤
테트라칸
광대 데카라비아(초기)X탑 쿠 훌린
-
9
심판67 트란페터
컨센트레이트
6신합체
소재 중 탑 도철(38)이 익힘.
-


4.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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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시리즈|{{{#ffffff 페르소나 시리즈}}}]]히든 보스
P3
P4
P5
엘리자베스
[ 추가보스 ]
테오도어
마가렛}}} || 마가렛 || [[쥐스틴 & 카롤린|{{{#000000,#e5e5e5 쥐스틴 & 카롤린
]]
[ 추가보스 ]

거둬들이는 자




3에서 엘리자베스가 숨겨진 보스로서 등장했던 것처럼, 마가렛 역시 페르소나 4의 숨겨진 보스로서 등장한다. 등장조건은 다음과 같다.

  • 당연히 여황제 커뮤 맥스는 필수.
  • 2회차 이후 (노멀 엔딩 이상으로 엔딩을 보면 된다), 각 던전을 클리어한 후 새로 등장하는 보스를 마가츠이나바시(P4G라면 공허의 숲) 던전을 클리어하기 전까지 전부 해치울 것.
  • 3/20일에 진엔딩 루트를 타서, 벨벳 룸에서 전망구슬을 입수한 후 바로 다시 벨벳 룸으로 들어가서 '군청색 초대장'을 받아야 한다. 받는 걸 까먹고 TV로 들어가면 받을 수 없으므로 주의.
  • 초대장을 입수헀다면, 천상낙원의 최상층에서 기다리고 있다.

전투 중 회화에 따르면 엘리자베스와도 싸워봤으며 그녀보다 강하다는 듯. 심지어 엘리자베스나 테오도어 등과 달리 공중에 떠서 전투한다.

하지만 실제 게임에서 붙어보면 엘리자베스에 비해 터무니없이 약하다. 올스탯 99이긴 하나 HP가 15000으로 1/4이 줄어들었고, 무효/흡수/반사를 달고 있거나 4명 풀파티로 덤벼도 9999 메기도라온을 날리지 않기 때문. 이게 날아오는 건 만능 속성 이외에 모든 공격을 무효화하는 악세사리인 '전능의 진주'를 장비했을 때나, 50턴/100턴 째의 고정패턴 두 가지 경우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주인공 페르소나 작성과 동료 연계에 조금만 신경쓰면 전작에 비해 어렵잖게 클리어할 수 있다. 게다가 사실 대놓고 차이나는 점은 사기스킬들이 페르소나4가 훨씬 많다. 페르소나3에는 없는 히트라이저, 랜더마이저는 물론이고 무엇보다도 올 내성인 진 오르페우스보다도 사기 페르소나인 요시츠네가 있다는 점.[9] 또한 동료들 역시 훨씬 강한데 스킬, 물리 딜이 모두 가능하고 전체 회복+스쿠카자를 걸어주는 요스케, 힐이 가능하며 더블부스터에 바이크 스킬로 컨센트레이션을 달아주면 화염으로 무시무시한 딜을 보여주는 유키코, 전체 히트라이저라는 정신나간 성능의 드래곤허슬과 차지+갓핸드로 딜러로 활약하는 치에, 9999 메기도라온도 막는 각성기 정의의 방패에 컨센트레이션+메기도라온과 히트라이저로 버프가 가능한 나오토까지. 그리고 골든에서 드디어 차지가 생기면서 버프와 물리 딜이 모두 가능한 칸지까지.[10]곰은... 사실 나머지에 비해 성능이 많이 밀린다.


4.1. 페르소나 4[편집]


HP는 15,000이며 HP가 일정 비율로 감소할 때마다 공격 패턴이 변한다.

  • 1단계 (HP 100~80%) : 1턴 1회, 기본공격만 한다. 특별한 내성은 없으므로 최대한으로 딜을 하자.
  • 2단계 (HP 80~50%) : 아래 순환 패턴이 발동한다. 지크프리트(1턴)부터 알다(6턴)까지 반복한다. 4개 속성 공격을 사용한 그 다음 턴에는 해당 속성을 흡수하므로 공격시에는 주의하고, 속성 내성은 무효나 흡수를 권장한다. (반사일 경우 회복시켜주는 꼴이 된다)
    • 지크프리트 (화염) : 파티원 중 화염이 약점인 캐릭터에게 라그나로크를 쓴 후 추가 턴이 발생하면 멜트다운을 날린다. 화염 약점이 없거나, 있어도 방어중일때는 멜트다운 사용.
    • 로키 (빙결) : 파티원 중 빙결이 약점인 캐릭터에게 니블헤임 사용 후 추가 턴이 발생하면 코큐토스 페인 사용. 빙결 약점이 없거나 있어도 방어중일때는 코큐토스 페인만을 사용.
    • 오오쿠니누시 (전격) : 파티원 중 전격 약점인 캐릭터에게 진리의 번개 사용 후 추가 턴에 엘 지하드 사용. 전격 약점이 없거나 있어도 방어중이라면 엘 지하드만을 사용.
    • 쿠 훌린 (질풍) : 파티원 중 질풍 약점인 캐릭터에게 만물유전 사용 후 추가 턴에 신공파 사용. 질풍 약점이 없거나 있어도 방어중일때는 신공파만 사용.
    • 오베론 : 컨센트레이트를 사용한다. 모든 속성 무효이니 공격은 자제하자.
    • 알다 : 메기도라온을 사용한다. 모든 공격속성에 내성이 붙어 공격이 잘 안들어간다. 랜더마이저를 걸어두고, 마하라쿠카쟈가 걸려있다면 방어하면 버틸 수 있으나 둘 중 하나라도 없다면 방어해도 600정도의 큰 피해가 들어온다. 주인공만이라도 좋으니 보조마법을 착실하게 걸어두자. 1턴(지크프리트)으로 돌아간다.
  • 3단계 (HP 50%) : 만능 속성의 전체공격 새벽의 명성(루시펠)을 사용하고, 다음 턴에 디아라한(알다)로 체력을 완전히 회복한다. 디아라한을 쓰는 건 딱 한 번 뿐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4단계 (HP 100~80%) : 전투를 시작했을 때와 동일하게 일반 공격만 하지만, 페르소나가 전체 내성이 있는 알다이므로 피해를 주기 힘들어진다.
  • 5단계 (HP 80%~50%) : 6턴에 걸치는 순환패턴을 재개한다. 이전에 중단한 순서부터 재개하기 때문에 운없으면 바로 메기도라온이 날아올 때가 있다.
  • 6단계 (HP 50%~) : 공격방법이 변화한다. 컨센트레이트 후 메기도라온을 날리던 패턴이, 차지 (오베론)후 팔척뛰기 (요시츠네)를 사용하는 패턴으로 바뀐다. 위력이 매우 강력하므로 보조마법을 잘 걸어두고, 주인공은 물리 무효나 흡수가 달린 페르소나 장착을 권장한다. 팔척뛰기를 사용한 턴에는 물리 흡수 속성이므로 공격에 주의. 컨센트레이트-메기도라온 패턴이 차지-팔척뛰기로 바뀌었을 뿐이므로 조금만 신경쓰면 무사히 넘어갈 수 있다.

  • 50턴, 100턴 째에는 오베론을 소환하여 9999 위력의 메기도라온을 사용한다. 주인공은 미리 이 악물기/불굴의 투지가 달린 페르소나를 장착해두자. 전능의 진주 장착시에는 무조건 이 메기도라온만 날려대니 장비하지 말 것.
  • 80레벨 대라면 50턴 이내에 충분히 쓰러뜨릴 수 있으니, 필요한 페르소나를 잘 준비하면 어렵지 않다. 파티 멤버는 공격을 맡을 2명과 회복을 담당할 나머지 1명으로 짜되, 마하라쿠카쟈, 마하타루카쟈를 가지고 있는 곰은 거의 필수.



파티원의 4명이 전부 레벨99를 찍고 운도 좋다면 이런 플레이도 가능하다.[11]


4.2. 페르소나 4 더 골든[편집]


전투시 1턴 2회 행동으로 변경되었다.[12] 또한 동료들의 페르소나가 전생하더라도 약점이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오리지날 P4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약점에 찔릴 확률이 늘었다. 다만 커뮤 맥스 스킬인 진 간파 스킬과 치에의 드래곤 허슬, 주인공의 랜더마이저가 조합되면 꽤나 높은 회피율을 보이므로 상대할 만 하다. 그리고 다른 점에서는 훨씬 쉬워졌다. 치에의 드래곤 허슬(파티 전원 히트라이져)로 버프도 별로 신경 쓸 필요가 없어졌으며, 사실상 하렘파티(...)로 각성 스킬들만 가지고 있으면 50턴이 되기도 전에 깰 수 있다(...). 여성진의 각성 스킬들은 전부 보스전 위주라서, 사실 상 남자 파티로 가는게 아닌 이상 훨씬 더 쉽다. 순서대로 마가렛이 스킬을 난사한뒤 차지, 팔척뛰기나, 아니면 메기도라온 콤보를 날릴 때 마다 나오토의 정의의 방패로 막으면 체력관리도 편하고. 소마 2개만 가지고 있으면 봉이다(...). 치에는 물리 딜러+버퍼로 역할이 나뉘어지고, 나오토는 방어담당+마법딜러2+SP관리, 유키코는 힐러+마법딜러 1, 그리고 주인공은 디버프 + 팔척뛰기로 가면 9999 데미지의 메기도라온을 볼 일은 마카라칸이나 테트라칸을 쓰거나 전능의 진주를 장착하지 않는한 안 보고 이긴다(...). 물론 이 건 노멀 기준이고.... 지옥의 난이도를 체감하고 싶은 그대여 전원 남자 파티로 가라

아이러니하게도 2회 행동이라는 파격적인 상향을 받았지만 P4G 추가 시스템 덕분에 P4보다 주인공 1인 클리어가 더욱 쉬워졌다. 물리 + 4속성 무효/흡수를 가진 요시츠네와 차지/히트라이저가 사용 가능한 서브 페르소나 하나, 리세 커뮤 MAX, 어느정도 등급 이상의 방어구 착용, 약간의 황금의 손 노가다를 통한 레벨링(+셔플타임을 통한 스텟뻥튀기)이라면 최상위 RISKY 난이도에서도 쉽게 1인 클리어가 가능하다. 마가렛의 4속성 공격을 흡수해서 체력을 회복하고[13] 컨센트레이트 + 메기도라온은 스텟과 히트라이저 버프로 버티고, 차지 + 팔척뛰기는 요시츠네에 기본 탑재된 물리 무효로 무시하는 식. 여기에 50턴마다 날아오는 절명기는 리세가 커뮤스킬로 막아줘서 한 번 방어, 리세가 커뮤스킬로 부활시켜줘서 한 번 또 방어(...), 불굴의 투지로 한 번 또 방어가 가능하니 최대 200턴이나 아무런 생각없이 끌고 갈 수 있다. 스킬 카드 시스템 덕분에 스킬을 달아주기 편해졌고 황금의 손이라는 걸출한 노가다거리가 생겨서 레벨링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쉽게 진행이 가능하다.


4.3. 페르소나 3 포터블[편집]


무려 P3P에서도 출현한다!!! 여기서는 4 때와는 달리 설정대로 엘리자베스를 현격히 능가하는 흉악함으로 주인공 일행을 상대하지만, 진짜로 4편에서는 주인공을 너무나도 사랑해서 적당히 봐 준 건가[14] 여기서도 역시 동료들과 같이 싸울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난이도는 엘리자베스보다 쉽다. 일단 보조 마법 담당의 사나다와 기타 동료들이 회복해주는 것만으로도 이미 한참 먹고 들어간다. 만약 주인공 혼자 싸워야 했다면 난이도가 수 배는 올라갔을지도 모른다.

  • 비고
    • 마가렛은 P3의 엘리자베스/테오 전과는 달리 동료와 함께 싸울 수 있고, 속성 무효 or 흡수 or 반사를 가진 페르소나를 사용해도 메기도라온 9999를 사용하지 않음.
    • 총 체력은 30000. 엘리자베스/테오보다 훨씬 더 많다.심지어 체력으로 떡칠된 뉵스 아바타보다도!
    • 흡마로 흡수할 수 있는 SP는 잔량 130까지. 그 이상은 무조건 Miss(SP고갈 플레이 불가능).
    • 이제는 2회 행동이다.
    • 매 10턴째에 데미지 체크를 해서 자신에게 일정 이상의 데미지를 입히지 못했다면 9999 메기도라온 작렬.
    • 전능의 진주를 장착하면 닥치고 메기도라온 9999, 인피니티 쓰면 닥치고 메기도라온 9999.
    • 물리공격이 크리티컬이 터져도 다운되지 않는다.(1more x)

자세한 공략은 여기로 http://p3psp.gkwiki2.com/230.html 일본어 필수.

최소한의 도전조건은 전투에 참여할 모든 캐릭터의 레벨을 99로 만들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딴건 둘째치더라도 체력이 낮아서 공격을 1턴도 채 못버틴다. 사나다 아키히코가 디버프를 걸 수 있어서 좋고 타케바 유카리아마다 켄이 전체회복 수단이 있기 때문에 역시 좋다. 마법은 크게 제한되므로 창의 기본으로 물리공격이 센 아마다를 넣는 것이 좋다. 남은 한명은 물리공격이 강한 이오리 준페이아이기스 중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선택하자. 미츠루는 마법 공격이 상당히 제한 되므로 비추. 어차피 입히는 데미지는 준페이나 아이기스나 그게 그거니 꾸준히 마하타루카자를 걸어줄 수 있는 아이기스 추천.

장비들은 무기합체로 만드는 최강무기, 메사이어 수태 아이템인 명성의 갑옷과 신발. 그리고 악세사리는 동료들의 약점을 무효화시키는 악세사리를 준비. 주인공의 악세사리는 부동심 효과인 허무의 서(아바돈 수태아이템) 혹은 데미지를 반감시키는 완전 신주를 추천. 그래도 엘리자베스/테오도어에 비해 공격력은 상당히 부족한 편이라서 다른 악세사리를 달아도 큰 지장은 없다.

페르소나는 특대 데미지 속성마법+더블부스터+약점 무효/흡수를 달아줬으면 어떤 것이든 Ok. 물리공격 무효가 있으면 더욱 좋다. 테트라칸이 잘 통하며 새벽의 명성/마법스킬 강화가 달려있는 화속 메사이어는 금상첨화.

그리고 메시아라이저가 있는 페르소나를 반드시 가져가야한다.

시작하기 전에 마하 ~오토 3종세트가 있는 페르소나를 장비하고 시작하면 초반을 안정적으로 버틸수 있다.

그 외의 준비물은 대량의 호문클루스와 소마, 반혼향, 메기도 젬, 메기도라온 젬, 피지컬 미러, 매직 미러.
1~9턴까진 불교의 사천왕(증장천, 광목천, 지국천, 비사문천)을 사용해서 갓핸드, 공간살법 등 물리속성 특대 기술을 사용한다. 이때 마법은 만능속성 이외엔 무효이며 증장천은 타격흡수, 광목천은 관통흡수, 지국천, 비사문천은 참격흡수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이때 주인공은 콘센트레이트-메기도라온을 써주면 데미지를 괜찮게 뽑을수 있다.

10-19턴까진 모코이로 각종상태이상을 걸고 네코쇼군으로 4대 속성 마법, 하마온/무드온을 사용. 내성은 없다. 단 자포자기 걸린 사람이 있다면 물리공격 기술을 사용한다. 광/암을 제외하면 전속성이 통한다. 이때 주인공은 메시아라이저를 가진 페르소나로 상태이상을 회복하며 여유가 났을때 진리의 번개를 써주면 좋다. 독에 걸렸을 때 독을 곧바로 회복하지 않고 마카라칸을 써주면 전체마법 반사맞고 800가까운 데미지를 먹는다. 자포자기는 치료하지 말고 진리의 번개로 서포트해주자. 엄청난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20-29턴까진 타마시리즈로 4대 속성 마법 사용. 반대속성 마법만 통하며 동일속성은 흡수. 그외 속성은 무효다. 이때 파티원들은 메기도 젬이나 해당 속성에 대응하는 젬을 써준다.

30-39턴까진 운명의 3여신(클로토, 라케시스, 아트로포스)이 클로토-라케시스-아트로포스-클로토-...이런식으로 돌아가는데 클로토 때 컨센트레이트와 차지를 걸고 라케시스 때 라쿤다 또는 테트라칸->흡마 패턴이나 데빌스마일->망자의 한탄 패턴을 사용. 아트로포스 때 메기도라온(보통)과 물리 특대공격 사용. 광/암을 제외하면 전속성이 통한다. 클로토 때 마카라칸을 써주면 데빌 스마일을 반사할 수 있어서 안정적이다.
라케시스 때 테트라칸을 걸어주면 아트로포스 일때 차지 걸린 자기 공격을 그대로 얻어맞는 마가렛을 볼 수 있다.

40턴 부턴 픽시로 메기도라온(보통), 디아라한, 컨센트레이트, 흡마 등을 사용하거나 지국천으로 물리기술 사용. 그리고 메타트론으로 마한마온.

50턴부턴 슬라임의 메기도라온9999, 각종 페르소나들의 마하시리즈 마법이 날아온다.

10, 20, 30, 40턴에 데미지 체크를 해서 6884, 14421, 20184, 27807만큼 데미지를 주지 못했다면 슬라임으로 메기도라온 9999을 날려준다.

그리고 체력이 9999 이하가 아닐때 하르마게돈을 날리면 슬라임을 소환, 메기도라온9999를 날린 뒤 디아라한으로 체력 30000을 회복한다. 그리고 이걸 무한 반복.

비전 퀘스트를 전부 클리어하면 마지막에 판도라의 문이 생기면서 거기로 들어가면 싸우게 된다. 여러면에서 엘리자베스/테오도어보다 훨씬 더 어렵고 강하다. 과연 엘리자베스를 이길만하다 하겠다.

시작 당시 마가렛은 아무런 내성도 없기 때문에 진리의 번개로 감전을 걸면 다른 파티원의 공격이 100% 크리티컬로 들어가서 1000 정도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후엔 공격이 가능하면 공격. 불가능하면 회복/버프/디버프 등을 해준다. 상태이상은 메시아라이져, 메파트라 등으로 한번에 해결하고 컨센트레이트를 사용해준다거나 10턴 부턴 테트라칸을 사용해서 반사데미지를 주는 것도 전략. 잘만 하면 반사만으로 1200에 가까운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삽질만 안했으면 운명의 3여신이 출현하면 누적데미지가 20001이 되기 때문에 하르마게돈을 날려서 이길 수 있다.

이기면 비취 책갈피를 주며, 오랫만에 신나게 싸워서 기뻤으며 언제까지고 주인공을 지켜보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이후 벨벳룸에 가면 엘리자베스의 '언니를 만족시켜줘서 고맙다'는 메시지를 볼 수 있다.

4인 파티로 도전이 가능하고 속성흡수/반사/테트라칸 등이 전부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고비는 의외로 1~9턴. 기본적으로 전체 물리 공격을 사용하는데 괜히 동료들이 얻어맞다가 크리가 터져서 차지가 걸린 전체공격에 파티가 전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버그 하나가 있는데, 2회차 판도라의 문 공략에 아라가키를 넣을 수가 있는데,아라가키에게 전능의 진주를 장착시켜보자. 마가렛이 9999 메기도라온을 날리지 않는다(...). 아마도 비전 퀘스트의 문이 아라가키가 이탈한 후에 열리게 되는 설정이라서 그런듯 하다.


5. 강력한 진히로인 후보?[편집]


사실 마가렛도 그렇고 엘리자베스도 그렇고 작중에서 친구, 연인이라는 선택지조차 없는 캐릭터들이지만 상당히 강력한 전적을 지니고 있는 인물들이다. 후일담에서 마가렛은 주인공에게 키스를 하며 나쁜 건 당신이라고 말하고, 마가렛을 이길 시 당신의 영혼에 고독이 오게 된다면 엘리자베스가 한 것처럼 해주겠다는 말을 한다. 이런 걸 보면 완전히 진히로인 포지션.

다음은 해당 대화 전문.

싸우는 도중 언젠가 그 아이가 말했던 "동화"가 떠올랐습니다.

떠나기 전 엘리자베스가 제게 들려주더군요.

세계의 끝에 스스로 봉인의 멍에를 짊어지고 투신한 한 소년의 혼이 잠들어있다...

생명의 빛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세계를 자멸로 이끄는 것을 그 혼은 온몸을 바쳐 막고 있다...

자신을 그걸 구하러 간다며...

솔직히 어처구니 없는 동화라 생각했죠...하지만 그 아이는 진지하더군요.

혼자서 무리라면 그 혼과 인연을 맺은 자들과 힘을 합칠 거라고...그들은 기적을 일으킬 거라고.

어쩌면...그건 동화 속 일이 아니고, 그걸 위해 그 아이는 떠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도...지금의 저와 같은 걸 깨달은 거에요.

힘을 통솔하는 주민인 저를 인간인 당신이 이겼군요.

당신이 보여준 건 "가능성"

자신이 누군지를 구하는 자는 그걸 계속하는 한 "어느 누구도 아니다"...

그것은 공허한 게 아니라 가능성...자신이 어떤 것으로든 정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엘리자베스는...정한 것이군요.

강제로라도 데려갈 생각으로 왔지만...그 아이를 막는 건,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터무니 없는 바람이지만...다행이, 저희들 "주민"에게 있어 시간의 속박은 더디죠...

만일 한 시대로는 시간이 부족해 먼 미래의 일이 될지라도...그 아이는 반드시 해낼 겁니다.

그렇게 까지 그 아이가 마음에 품었던 "소년"...후후, 조금 흥미가 있군요.

훌륭한 승리에요.

그리고 고마워요.

당신은 지금까지 만난 누구보다도 제 혼을 흔들었어요.

이것은 경의의 증표입니다...받아줘요.

(나선세공 책갈피를 손에 넣었다!)

그 정도의 힘과 의지를 가진 당신이라면...어떤 장애도 넘을 수 있을 겁니다.

언젠가 당신이 한계를 느끼고, 벽을 넘지 못하겠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어리광입니다.

오늘 승리를 떠올리세요.

걱정하지 마십시오.

만약 모든걸 잃더라도...당신의 혼에 고독은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렇게 된다면...엘리자베스가 한 것처럼 저 또한 당신에게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럼...저도 본래 직무로 돌아갈까요.

또 만나죠.



6. 본편 외의 행적[편집]



6.1. 페르소나 4 더 골든[편집]


크게 달라진 건 없다. 단, 진히로인 여부는 신캐인 마리의 강력한 부상으로 인해 불투명해진 듯 하다. 이 때문인지 마리가 썼다 숨겨둔 오글거리는 시를 몰래 벨벳룸 바닥에 흘려두는 것 같다. 게다가 즐기고 있다!

그렇지만 나름대로 마리를 생각해주고 있는거 같다. 마리가 사라졌을때 주인공에게 연락하고 어디서 뭘하고 있는지도 수색해서 알려주고 직접 파티를 텔레비전 안으로 끌어오기까지 했다.[15] 그래도 삼남매의 언니라는 건가.[16]

커뮤니티를 다 올리고 나서 또 말을 걸면 '군청색 옷' 세트를 준다. 남성진은 테오도어, 치에는 엘리자베스, 유키코의 마가렛의 옷을 입는다. 나오토는 여성임에도 테오도어 옷을 입는다.

이고르 성우분이 돌아가셔서 대부분 추가대화는 마가렛이 담당한다. 이는 P4U에서도 동일. 삼남매니까 테오도어가 이고르 역할을 하지않는 이상 벨벳룸에서 비중은 계속 커질듯. 테오도어가 이고르 역할을 맡아도 엘리자베스가 돌아올 일은 없으니 전서관리나 의뢰는 마가렛이 맡을테니 앞으로 계속 등장할 듯. 페르소나 Q에서도 벨벳룸의 전서관리는 마가렛 역할.

공허의 숲에서 그녀를 처음 본 요스케는 엄청난 미인이며 감탄했고, 은 울트라 미녀라고 했다. 정체를 묻자 주인공이 소중한 존재라고 하는 바람에 자칭 특별수사대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6.2. 페르소나 4 the ANIMATION[편집]



P4A에서는 이고르의 성우분이 작고하셨기 때문에 설명역을 하고 있다. 8화의 언동으로 보아 가끔 이고르가 외출할 때 사적 이야기를 하며 여황제의 커뮤를 올리는 식인 듯 하다. 그런데 실제로 둘은 안 만나고 정작 아르카나 정리는 자신이 하잖아? 안될거야 아마. 본격 북치고 장구치기 17화에서 사악 프로스트 이야기 해주다가 혀가 꼬였는데 얼굴 붉힌게 귀엽다는 의견이 있다. 19화 인트로에서는 갑자기 '출장중'이라는 메모만 남겨놓고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야소가미 고등학교 문화제에서 점집을 하고 있었다. 새우와 함께 유우를 핀치로 몰아넣었고("후훗, 그 테마라면 내가 더 유리하네." / "무슨 뜻인데?" / "손님의 여자 관계란..." / "내버려둬!"), 점을 보고 온 도지마 나나코가 "있잖아, 예쁜 언니가 말했는데, 오빠가 지...('내가 지... 뭔데?') 지골로! 천연 지골로래!"라고 말하여 좌중을 충격에 빠트렸다(...). [17]

덤으로 여동생이 지은 코주부의 노래도 부른다(...). 노래를 부르는 도중 코주부의 빡친 모습은 압권(...).


6.3. 페르소나 4 디 얼티맥스 울트라 수플렉스 홀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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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으슥한 곳에 은근슬쩍 얼굴을 비추며 등장을 예고했고, 아니나다를까 출전 정보가 나왔다.

파일:attachment/마가렛(페르소나)/MAGA.jpg

캐치프레이즈는 "준비가 끝난 여제 강림! 미남을 키우는 초S비서".
사용 페르소나는 요시츠네, 쿠훌린, 알더, 루시펠의 4종. 일격필살기는 새벽의 명성. 공개된 정보로는 페르소나 카드가 무려 8장이나 된다.
엘리자베스와는 정반대로 신공파, 갓핸드, 팔척뛰기을 사용하고, 역분노 액션으로 울트라 수플렉스를 직접 시전하는 물리타입캐릭터로 나왔다.[18][19]

성능은 미친 거 아닐까 싶은 기본기 리치[20], 다채로운 페르소나로 견제하면서 틈이 나면 콤보로 화력을 뽑아내는 캐릭터. 다만 어딘가 움직임이 묵직하고 하단이 빈약해 압박에는 부적절하다.

길티기어 컬러는 메이[21], 블레이블루 컬러는지상최강 생물지상 최고의 마법사


6.4.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편집]


파일:PQ 마가렛.png

P4 사이드에서는 처음부터,[22] P3 사이드에서는 제 1미궁 이상한 나라의 그대 클리어 이후부터 등장한다.[23] 야소가미 고교 축제에서 차렸던 타로 점집인 'THE 긴코'가 모종의 힘에 의해 확장된 임시 벨벳 룸에 상주하며, 주인공의 페르소나 합체를 도운다. P4G에서처럼 마리와 함께 지내며, 마리의 시를 종종 떨어트려놓는 것으로 보인다(...).

P4에 비해 여왕님도가 더욱더 증가. 곰의 추파를 가볍게 흘러넘기고, P3 사이드에서 첫 등장할 때는 4 일행들을 노예들[24]이라고 소개하는 등 고압적인 태도가 더욱 두드러진다. 특별 수사대가 처음 등장할 때 취한 기묘한 포즈 역시 마가렛의 지시로 한 것이다. 후에 요스케가 말하길, 서는 위치까지 정해서 예행 연습을 강요당했다고(...).

본편처럼 말장난하는 것도 여전하며, 벨벳 룸 주민답게 금전 감각이 없어서 100만 엔이 넘지 않으면 고액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축제에서 일행들과 함께 노는 것을 보면 요요 낚시 실력도 상당한 듯 하다. 그러나 벨벳 룸 남매들의 맏이답게 각종 지식에 대해서 해박하다. 제 3미궁에 들어가기 전에는 카드로 미래를 점치기도 한다.[25]

작중 P3 주인공에게 일어날 일에 대해 전부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 그런지, 이에 대해 엘리자베스에게 말을 해야 할 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본래 손님의 여행을 단지 원조해줄 뿐인 벨벳 룸의 거주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여행에 간섭할 수 있는 행위는 금물이나, 이러니 저러니 해도 사랑하는 여동생과 떨어져 지낸 세월이 외로웠던 듯하다. 덕분에 시공이 뒤틀려서라도 만나게 된 것에 기뻐하고 있으며, 엘리자베스의 솔직하고 무모하고 사람들을 마구 휘두르는 외고집 성격을 보면서 오히려 그 시절 그대로라며 애틋해 한다.

두 자매를 에스코트하는 의뢰에서는 엘리자베스가 다른 코너를 둘러보러 간 사이, 언제나 제멋대로지만 그래도 미워할 수 없는 아이라며 온화한 미소를 짓는다. 이때 3주로 진행할 경우, 휘둘리다가 지쳐버릴 때가 가끔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저 아이를 싫어하지 말아달라며 간곡히 부탁한다.[26] 이후 여동생의 장단에 맞춰주려고 애쓰며(...) 마지막에는 엘리자베스에게 언젠가 헤어지게 되더라도 어떤 운명의 길을 가게 되더라도 우리는 언제까지나 자매라고 말하며 엘리자베스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었다.[27]

파일:PQ 화난 마가렛.jpg

그러나 남동생 테오도어에게는 얄짤없다. 두 일행이 만나 축제를 즐기는 애니메이션 장면에서는 테오가 물풍선을 얼굴에 떨어뜨리자 아주 무시무시한 눈으로 노려본다. 히익 또한 치에의 고기 양갱을 훔친 범인을 찾으러 증언을 수집하러 다닐 때 테오의 말에 따르면 엘리자베스와 함께 항상 누명을 씌우는 듯(...). 미팅 찻집에서는 테오와 운명의 상대가 되었을 때 벨벳 룸에 콩고물이 떨어지는 함정을 설치한 사람이 이 분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때 엘리자베스와 함께 테오에게 당장이라도 결혼을 하라는 식으로 말한 적이 있다는 게 밝혀지는데, 그 이유가 '시누이질'이라는 것이 꼭 해보고 싶어서(...).

미팅 찻집 이벤트에서 운명의 상대가 되면 달라붙은 손을 보고 무슨 수작이냐며 살벌한 모습을 보인다. 이때 "물리적으로 가죽을 벗겨 갈라놓는 건 가능하겠죠. 다소 통증은 동반되겠습니다만, 그래도 될까요?"라고 물어오는데,[28] 3주로 진행할 경우 어떤 선택지를 고르던 대답할 때 모션이 잠깐 굳는다(...). 다행히 농담이라며 당신은 저의 소중한 손님[29]이니 아프게 할 순 없다고 말하고 넘어간다.

합성 사진에서는 "난감하군요.. 주인님에게 말도 없이 손님과 혼인 관계를 맺다니 벨벳 스캔들이 되고 말 거예요."라며 즐거워한다. 이때 사진 속의 들어 올린 포즈를 거론하며 과연 주인공이 저걸 할 수 있을지 대놓고 유도한다(...). 마가렛의 바람대로 들어 올려주면 의외로 듬직하다며 완력이 있는 사람은 남자답고 매력적이라며 만족스러워한다.[30] 참고로 들어 올리지 않고 날 무시하지 말라고 하면 제가 믿고 있는 손님이니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말로는 누구나 그렇게 할 수 있을거라며 도발한다.[31]

마가렛이 운명을 점쳐 주겠다고 할 때 내 운명의 상대가 누구냐고 물으면 "어머.. 날 이곳으로 불러낸 건 도대체 어디의 누구죠? 나에게 운명의 수갑을 채운 책임을 확실하게 지지 않으면 곤란해요. 물론 각오는 되어 있겠죠?"라며 무서울 정도의 압박을 준다(...). 마가렛과의 궁합을 물었을 경우, 그건 점쳐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며 언젠가 당신이 가진 제 마음을 뒤흔드는 뜨거운 힘을 더 깊은 곳까지 느낄 수 있게 되는 그날이 기대된다고 말한다.[32] 교회 문을 열었을 때는 운명이니 당신의 선택에 따라 저도 네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다며 의외로 순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두 주인공이 레벨 55에 도달하게 되면 두 명의 와일드가 만났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 지에 대한 실험을 하는데, 그 실험이란 두 명의 와일드 사용자들하고만 전투해보는 것. 하지만 예상과 달리 의외로 약하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싸움을 마친 후 마가렛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자신의 운명에 따라 새로운 가능성을 손에 넣는 것이 순리지만, 두 분은 여기에서 해야만 하는 일이 있기에 기다릴 수 없었다고 한다. 실험 방식을 전투로 한 이유는 '죽음'을 응시할 때야말로 끓어오르는 힘이 생기기 때문. 힘을 관장하는 사람으로서 두 와일드의 힘을 느껴보고 싶은 이유도 있었다고 한다.[33]

후에 미궁의 진실을 듣고는 우리 벨벳 룸에 머물고 있는 자들이 이곳에 온 이유를 알겠다며[스포일러] 주인공에게 가련한 그들을 해방시켜 달라고 부탁한다. 또한 모든 일이 끝나고 나서는 일행들이 원래 세계로 돌아가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준다.[34]


6.5.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편집]


파일:external/lh4.googleusercontent.com/555ac81c64198.jpg

1차 PV와 2차 PV에서 스크린샷으로 모르는 척 등장해 팬들을 설레게 했는데, 패미통 소식에서 참전 확정으로 발표했다.

조건을 만족하면 프리 댄스 모드 한정으로 쓸 수 있으며, 따라서 스토리 모드 중 직접적인 개입은 하지 않고 벨벳 룸으로 찾아온 손님에게 과거를 회상시켜주는 방식으로 스토리를 진행시킨다.

스토리모드 클리어 후 시가넷 맨 밑에 있는 1만 P$짜리 아이템을 구매하면 이벤트 대화 후 직접 참가하고 특별수사대의 벨벳룸 복장 (곰은 이고르 코스프레) 이 해금된다.
전용 곡은 일렉트로니카 벨벳룸 테마 하나로, 선택할 수 있는 파트너는 요스케, 유키코, 곰, 유우 (올 나이트 난이도로 클리어하면 해금). 참고로 곡이 끝날 때까지 피버가 지속되기 때문에 파트너와 함께 피니시를 낼 수 있는 유일한 곡이다. 전용 곡은 하나 뿐이지만 마가렛이 해금된 후 다른 곡에서 파트너로 설정할 수 있다.

P 컬러 셀렉션 1번 색상은 세리자와 우라라, 2번 색상은 키리조 미츠루


6.6. 페르소나 3 댄싱 문 나이트 & 페르소나 5 댄싱 스타 나이트[편집]


P3D에선 엘리자베스의 트레일러에서, P5D에선 라벤차의 트레일러에서 파트너로 등장했다. 현재는 파트너로만 사용이 가능하지만 추후 DLC로라도 참전할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

참전 대신 이 두 게임이 나오게 된 계기를 제공한 원흉으로 나오는데, 자매들끼리 자기들이 담당한 손님이 더 낫다고 말씨름하다가 자기 손님은 춤으로 사건을 해결한 적도 있다고 과시를 해서 거기에 격분한 다른 두 동생이 거기 대항한다고 이 사단을 내서 서로 경쟁하게 되어버렸다.

기존의 P4D와는 다른 모델링을 받았는데, 4에 비해 팔다리가 길어지고, 턱 선이 더 얇아졌다.

6.7. 페르소나 Q2 뉴 시네마 래버린스[편집]


파일:PQ2 마가렛.png

벨벳 룸에서 페르소나 강화를 담당한다.
카롤린에 의하면 마리의 시를 평소에 자주 읽고다니는 듯. 조커에게 사실을 밝히려다 마가렛의 제지로 포기한다.
쥐스틴&카롤린의 정체를 짐작하면서도 엘리자베스처럼 그들에게 정체를 말해주지 않는다. 다만 분열된 두사람이 귀엽긴 한 모양. 조커에게 앞으로 분명히 계속해서 신세질테니 두사람을 부탁한다고 말을 한다.


7. 관련 문서[편집]


[1] 페르소나 4, 페르소나 4 the ANIMATION,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 담당.[2] 페르소나 4 디 얼티맥스 울트라 수플렉스 홀드,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 담당.[3] 그래서 그런지 후속작주민 커뮤니티는 메인 스토리와 밀접하게 연결될 정도로 스토리성이 대폭 늘어났다![4] 마타도르는 주살 전문인 사신 아르카나에 무드 계열 스킬을 익히지만 계승 타입은 물리 취급이므로 계승이 가능하다.[5] 레기온이 레벨 23때 난동부리기를 배우니 간단하다.[6] 이하 특수합체는 7월 19일 이후부터 가능. 또한 질풍 약점 하나를 제외하면 물리 내성을 포함해 내성이 매우 많으며 질풍 간파를 배우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페르소나다.[7] 참고로 안즈 20레벨때 빠르기의 마음가짐을 가지는데 5레벨이나 올려야 하므로 주의할것. 커뮤 10레벨이라면 별도의 레벨업 없이 가능하다. 또한 항목을 보듯이 사악 프로스트는 상당히 강력한 페르소나로 이왕 만들 거 제대로 만들면 큰 도움이 된다.[8] 토트를 키우던 아루라우네를 이용하던 택일[9] 그나마 진 오르페우스의 장점은 올 내성+오락실을 통해 모든 스탯을 99까지 찍을 수 있다는 점 정도[10] 일반적으로 물리 딜러를 한명만 고르자면 치에와 칸지는 서로 장단점이 나뉘는데 칸지는 물리 내성이 달려있고 갓 핸드보다 데미지 배율이 높은 이노센트 턱을 쓰며 마하타루카자로 버프가 가능하다. 반면 치에는 그냥 전용기인 드래곤 허슬이 워낙 좋다보니 자주 기용 되는 편이다.[11] 참고로 억세게 운이 좋지 않는 이상 이정도로 빠르게 클리어하는건 불가능하다고 봐도 좋다. 특히 팔척뛰기 크리티컬 확률은 통상 공격과 같은 5%로 어드바이스를 달아줘도 10%고 다른 동료들은 어드바이스도 못 달기 때문에 기본 크리율이 35%나 되는 키리사메 승천격을 사용하는 치에 정도가 아니면 크리가 잘 안뜨는 편인데 영상에선 미친듯이 크리가 떠줬기 때문[12] 정확히는 1턴 2회 행동이 아니고 거둬들이는 자와 같이 2턴 연속 진행 판정. 랜더마이저 등 마가렛에게 디버프를 걸어 보면 마가렛의 3번째 행동 이후에 바로 디버프가 풀리는 것으로 알 수 있다. 물론 당연한 이야기지만 크리티컬, 약점을 찔러서 1more를 얻은 경우에는 1턴내에 추가 행동을 얻은 것이므로 디버프가 지속된다.[13] 반사하면 마가렛의 체력이 차니 반사는 지워야 한다.[14] 4편에서 '전투중 전력을 다하지 않는 것은 상대에 대한 모욕' 이라는 대사가 있는걸로 봐선 그때도 설렁설렁 하진 않았을 것이다.[15] 이때 텔레비전을 조사하려는 치에의 팔을 붙잡고 치에를 지탱하는 7명까지 한꺼번에 끌어온다. 무시무시한 괴력녀.[16] 테오를 이상하게 가르쳐서 그렇지 엘리자베스를 억지로라도 데려오려고 했지만 엘리자베스의 마음을 이해하고 포기하는 점을 보면 정말 어른스럽다.[17] 상당히 외설적인 단어도 자주 나오는 북미 더빙에선 Manwhore(...)초월번역되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빗치를 훨씬 강화해서 남자버전으로 만든 단어라 보면 된다. 그리고 이후 나나코의 치한 발언은....나루카미 유우 항목 참조.[18] 울트라 수플렉스로 피니시를 할 시 화면이 SP스킬 피니시로 바뀌고 화면에 ULTRA SUPLEX라는 글자가 뜨며 상대가 뜨는 높이가 매우 높아진다. 특수효과는 없지만 이 게임의 메인타이틀인 만큼 서비스 연출.[19] 물리 타입이라고해서 마법을 안쓰는것은 아니다. 알더는 부흐 계열을 쿠훌린은 갈 계열을 사용한다.[20] 5A의 리치가 화면 절반에 달하며 B와 2B는 아예 제트분사급, 다리후리기는 바닥전체에 하단판정을 주는 지뢰진, 보코스카는 순간이동으로 상대 뒤로 즉시 이동하는 등 정신나간 기본기로 무장돼 있다.[21] 페르소나들은 메이의 고래와 돌고래들[22] 제 1미궁 클리어 전까지 핸드메이드 공방, 양호실, 벨벳 룸 3곳을 모두 담당한다.[23] P3 사이드에서는 제 1미궁 클리어 전까지는 엘리자베스가 벨벳 룸을 담당한다.[24] 정발판에서는 하인들로 순화(?) 되었다.[25] 뽑은 카드는 탑이었고, 탑의 대의는 '붕괴'라고 한다. 이를 본 마가렛은 어쩌면 가짜 야소가미고의 축제가 단순한 학교 행사가 아니라 세계를 파멸시킬 축제일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26] 4주로 진행할 경우, 우리가 있던 세계에서 엘리자베스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지금 당장 말할 수도 있지만 이야기를 듣게 되면 분명 당신은 고민하게 될 거라며 그건 앞으로 당신이 나아갈 길을 바꿀지도 모르니 언젠가 가 오면 얘기하겠다고 말한다.[27] 이때 엘리자베스도 감동하며 오랜만에 만난 기념으로 함께 '긴 코의 노래'를 부르자고 한다(...).[28] 마가렛의 무시무시한 괴력을 생각하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미칠듯한 통증과 출혈은 덤이고(...)[29] 3주의 경우, 제 동생의 소중한 손님이라고 한다.[30] 그리고 내려놓고 나면 주인님의 눈을 속이고 손님인 당신과 이런 일을 하고 있다니, 긴밀했던 우리의 이 기억은 가슴 깊은 곳에 숨겨 두자고 말한다. 하지만 3주에게는 페르소나 전서가 당신의 정수리를 직격할 법한 상황이지만 감히 저를 들어 올린 배짱을 봐서 오늘은 용서해 주겠다고 한다(...).[31] 3주의 경우, 제 동생이 인정한 손님이라는 말과 함께 기회가 있다면 동생이 모르게 체험해 보고 싶다는 말을 덧붙인다.[32] 3주로 물었을 경우, "나에게 더 깊이 알고 싶다고 느끼게 하는 사람은 잘 없는데. 역시 그 아이가..", "역시 그 아이의 손님답군요. 함께 있어도 좀처럼 질리지 않아요."라며 주인공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33] 3 사이드에서는 4주가 죽일 셈이었냐고 반박하며, 4 사이드에서는 3주가 별것 아닌 듯 말했지만 꽤 최선을 다한 것 같다며 정곡을 찌른다.[스포일러] 살아 있는 의미를 찾는 레이와 마찬가지로 벨벳 룸 주민들도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찾고 있기 때문.[34] 이 세계는 붕괴되어 '무'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 세계에서의 일은 한여름 밤의 꿈.. 내일이 되면 모두 사라지는 겁니다. 당신들의 머릿속에서도.. 이 세계는 정상에서 비껴나 있는 곳. 그렇기 때문에 불가능한 일이 가능하게 되었던 것. 이곳에서의 규칙은 원래의 세계에서는 통하지 않는 것.. 즉, 이곳의 기억도 원래의 세계로 가져갈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