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초신성 플래시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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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플래시맨에서 플래시맨을 서포트하는 로봇. 원판 성우는 마루야마 히로코. 한국어 더빙판 비디오에서의 성우는 작중에서 1인 다역을 소화한 노민.[1] 듣다보면 캐릭터의 외모와의 싱크로율이 절묘하다.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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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우주에서 제일 우수한 로봇이라고 하며 실제로도 굉장히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 첫 등장 시에는 라운드 베이스의 경비를 맡고 있었으며 무단으로 침입한 플래시맨 5명을 "불법 침입자는 쏜다."라며 공격한다. 하지만 다이에게 한 대 맞고 뻗은 뒤에 프로그램 디스크를 갈아 플래시맨의 좋은 서포트 로봇으로 거듭나게 된다. 지구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부족한 플래시맨들에게 마그의 역할은 절대적[2]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눈에서 빔을 쏘는 능력이 있는데 처음 등장시 플래시맨들을 공격할 때와 다이의 수행 때, 프리즘 강화에 성공한 후 프리즘을 전달할때 썼다. 그 외에는 주로 스타 콘돌을 조종해서 플래시 킹의 전투를 서포트한다.

기계 수리나 요리가 주특기라고는 하지만 요리 실력만은 정말 형편없다. 캐릭터 송에서도 요리를 못한다는 내용이 나오며, 더 그루메스 에피소드에서 플래시맨에게 요리를 해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나온 건 우주식량인 아무런 맛도 없는 영양제. 생긴 건 아무리 봐도 연어알 한 알. 대신 장비들을 수리하고 개발하는 능력은 확실해서, 메스가 속속 개발하는 생물병기에 맞서 훌륭하게 대응해주고 있다.

입이 거칠다는 오해가 있는데 그건 비디오판 더빙에서 블루 플래시 붕에게 "병신"라고 하는 부분[3][4]이 있는 등 더빙판에서만 그렇고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더빙판에서는 전체적으로 플래시맨들에게 격의없게 대하는 편이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선량한 인격이 프로그래밍되어서 온갖 고생을 하는 플래시맨들을 위로해주는 등 정서적으로도 많이 도와준다. 특히 작중 후반에 반 플래시 현상이 심각한 수준까지 도달했을때 플래시맨들한테 있어서 지구에서의 삶이 시한부가 된다는 걸 알게된다. 처음엔 안그래도 이미 시작된 반플래시 현상으로 인해 기력을 잃어가는 플래시맨들한테 정신적으로 충격을 주고싶지않아 사실을 숨기기도 했다. 진도 마그가 자신들한테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걸 알아챈 사실대로 얘기해 달라며 뭔가를 숨기고 있지않냐며 추궁하고, 마그는 처음엔 대답을 회피했으나 어차피 플래시맨들한테 금세 알려줘야 했던만큼 결국 사실을 털어놓는다. [5] 막판엔 플래시맨들이 지구에서 있을 수 있는 시간이 24시간 이하로 남았을 땐 링겔을 꽂고 인공호흡기를 달고있던 플래시맨들이 출동하려하자 플래시맨들이 아직 지구에 있을수 있을때 메스를 무너트리지 못하면 지구를 구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만류하려 했다. 물론 아직 지구에 있을 수 있을 때 메스를 무너트려야만 지구를 구할 수 있다는 현실과 죽더라도 지구를 포함한 우주를 지키는 게 사명 아니냐는 진의 설득에 보내주긴 했지만 이것만 봐도 서포터로써 진심으로 플래시맨들을 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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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초전자 바이오맨에서 활용되지 못한 피보의 NG 디자인을 발전시켜 재활용한 것이다. 실제 촬영은 신장 150cm의 배우가 플라스틱 인형옷을 입고 연기했다고 한다.[6]

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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