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라메 잇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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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정 1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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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 》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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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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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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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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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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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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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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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대
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시호인 치카
이즈하라 킨로쿠
시지마 치기리
오바나 단지로
사이토 후로후시
시교 노부츠나
부대장
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
불명
불명
불명
불명
불명
불명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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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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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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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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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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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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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대

대장
카토리 바츠운사이
쿠모이 엔테츠
오토가와 후루오키
우노하나 야치루
젠죠지 우힌
사카호네 사이조

부대장
불명
불명
불명
불명
불명
불명


















마다라메 잇카쿠
斑目一角 | Ikkaku Madarame
파일:Profile_마다라메 잇카쿠.jpg
나이
불명
생일
11월 9일 (전갈자리)
신장
182cm
체중
76kg
소속
호정 13대 11번대 3석 → 부대장
해방 언령
뻗어라(延びろ)
시해
귀등환(鬼灯丸)
만해
용문귀등환(龍紋鬼灯丸)

[ 정보 더보기 ]
출신
정령정 마다라메 家
취미
결투
가족 관계
친척 여동생 마다라메 시노
키워드
(싸울 투
테마곡
THE BACK HORN - 無限の荒野
성우

히야마 노부유키

현경수[1]

마이클 신터니클라스[2]빅 미뇨냐
토드 하버콘[3]
#!end|| 배우 ||<-2>우스이 타쿠야, 시오타 코헤이 (뮤지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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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애니 비주얼
4. 작중 행적
4.1. 소울 소사이어티 편
4.2. 아란칼 편
4.3. 사신대행 소실 편
4.4. 천년혈전 편
4.4.1. 1차 침공
4.4.2. 2차 침공
4.5. 완결
5. TV판에서의 행적
6. 전투력
7. 기타
8.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라
8.1. 패러디 목록



1. 개요[편집]


11번대 3석, 마다라메 잇카쿠다!!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호정 13대 11번대 소속으로 지위는 석관 중에서도 최상위에 드는 3석.

2. 특징[편집]


싸움을 그 무엇보다도 즐기는 전투광애주가. 그 상관에 그 부하라고 대장인 자라키 켄파치와 가장 성향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부대장인 쿠사지시 야치루가 전투에는 관여하지 않는 행보를 보이기 때문에 전투 분야에선 실질적인 11번대 2인자이다.
소울 소사이어티 ~ 아란칼 편 기준으로 호정 13대의 사신들 중 대장이 아니면서도 만해를 습득하고 있던 3인방 중 한 명이었다.[1] 묘사를 보면 본편 시작으로부터 한참 전에 만해를 습득한 듯.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몇몇 석관급 사신들이 만해를 깨우치기도 하나,[2] 일단 대장이 아닌 사신들 중에서는 렌지와 더불어 단 둘, 석관으로서는 유일하게 만화 내에서 만해가 공개되었다.
11번대 제5석인 아야세가와 유미치카와는 루콘가 시절부터 함께 다닌 죽마고우이자 호정대 입단 동기다. 7번대 부대장 이바 테츠자에몽과도 절친하며[3], 과거 호정 13대에 갓 입대한 아바라이 렌지가 싸움기술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여 스승 노릇을 한 적도 있다.

과거 루콘가에서 닥치는대로 싸움만 벌이던 깡패였는데, 우연히 자라키 켄파치와 싸웠다가 처참하게 패배한 적이 있다. 이때 왜 자신의 목숨을 거두지 않냐고 켄파치에게 따졌는데, "전력을 다한[4] 나와 싸워서 목숨을 건진 건 너의 운이 좋은거니 나중에 실력을 닦아서 날 죽이러와라." 라며 필부의 용기로 죽을 바에 살아서 더 강해지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후 호승심에 불이 붙어 켄파치를 꺾겠다는 목표 하나만 믿고 죽어라 쌈박질로 실력을 갈고 닦았으며, 켄파치가 호정 13대 11번대 대장에 취임하자 직접 찾아가 부하가 된다. 현재는 켄파치를 이길 수 없다는 걸 깨달은데다 호승심도 사라진 상태이며, 자신에게 최초로 패배를 안긴 강자인 켄파치를 순수하게 동경하는 마음으로 따르고 있다.
일단 만해를 습득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대장 혹은 그에 준하는 높은 요직에 오를 후보가 될 가능성이 있긴 한데, 본인이 켄파치의 밑에서 계속 있고 싶어 만해에 도달한 것은 비밀로 하고 있다. 본인의 언급으론 절친 유미치카와 제자 렌지만이 진실을 안다고 말하는데, 사실 어지간한 호정 13대 간부급 사신들은 진즉에 다 눈치채고 있으면서 그냥 모르는 척 눈감아주고 있다. 아마도 만해를 습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11번대를 떠나 다른 부대의 간부급 사신으로 전출을 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숨기는 듯 하고, 다른 이들도 잇카쿠의 마음을 알기에 배려를 해준다고 보는 게 자연스럽다.
본인과 싸우는 상대, 더 정확히는 죽고 죽일 각오를 하고 싸우는 상대에게는 먼저 자신의 이름을 밝힌다는 철칙이 있다. 이유가 뭐냐하면 죽을때 자신을 죽인 상대의 이름정도는 알고 싶을테니까.
대머리지만 대머리라 불리는 걸 매우 싫어한다. 본편에서는 아란칼 편 초반에 현세에 파견되었을 때 이치고네 학교에서 학생들이 현세 파견조의 모습을 보고 수군거릴 때 렌지에게 인간들의 헛소리라며 신경 끄라고 하다가 자기를 보고 목검 차고 다니는 대머리라고 수군대자마자 즉시 열받아서 대머리라고 말한 놈들 이리 나오라며 목검을 뽑아든 뒤 두 동강을 내주겠다며 교실에서 난동을 부렸고 마츠바라 마코토가 집필한 블리치 소설판 2권에서는 잇카쿠가 야치루에게 스트레스 받는 걸 보고 이치고가 "저래서 머리가 빠졌나..."라고 중얼거리자 참백도를 뽑아서 이치고를 진짜 벨 생각으로 공격했다(...)
껄렁한 태도와 날카로운 외모와는 달리 호정대에서도 보기 드물 정도로 성격이 괜찮은 호인이자 상식인이다. 아란칼 편에서 현세에 왔을 때도 케이고의 집에 머물며 케이고의 누나가 입히는 초등학생 여아 센스의 옷도 불평 불만 없이 입었고, 제멋대로인 야치루와도 무난히[5] 지내는가 하면 완결 이후엔 렌지의 어린 딸 이치카를 훈련시켜주는 등 주변 사람에 대한 배려도 깊고 섬세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야치루의 참백도 칼집 끝에는 보조바퀴가 달려 있는데, 참백도를 끌고 다니는 그녀를 위해 잇카쿠가 만들어준 것이라고 한다. 손재주가 좋다고.
작가가 완결 후 Q&A에서 밝힌바에 따르면, 껄렁껄렁한 행색과 루콘가 시절 양아치 행적과는 정 반대로 알아주는 명문가 출신이라고 한다. 이는 본인의 동생이라고 할 수 있는 마다라메 시노도 해당되는 이야기. 어째서 이런 명문가 출신이 루콘가를 떠돌게 되었는지는 불명. 어려서부터 싸움을 좋아했기 때문에 싸울 상대를 찾기 위해 일부러 치안이 나쁜 곳을 어슬렁 거리고 있었던걸지도 모르지만, 자세한건 밝혀지지 않았다.

3. 애니 비주얼[편집]



파일:ikkaku_01.png

11번대 제3석.
호전적인 무투파. 켄파치에 심취해 있으며,
만해를 다룰 수 있는 실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제3석 자리에 머물고 있다.

파일:Ikkaku_Anime_Face.png

천년혈전 편 공식 프로필


4. 작중 행적[편집]



4.1. 소울 소사이어티 편[편집]


쿠치키 루키아를 구하기 위해 정령정에 침입한 쿠로사키 이치고가 처음으로 대결한 호정 13대 간부급 사신. 운수대통 춤이라는 괴상한 춤을 추면서 이치고와 시바 간쥬를 당혹스럽게 하지만 실력은 3석답게 상당해서 초반에는 이치고를 압도한다. 대전 중 이치고의 강함을 느끼고 스승을 묻는데, "우라하라 키스케"라는 대답에 놀라고는 "그럼 어영부영 죽이면 실례겠군"이라며 진지해지더니 귀등환을 해방한다.[6] 결국 이치고가 승리하고 루키아가 어디 갇혀있는지 정보를 요구하는데, 잇카쿠는 고작 6명으로 루키아를 구하는 게 말이 되냐며 폭소를 떠뜨리지만 어쨌든 마음대로 하라며 참죄궁의 위치를 알려준다. 그러면서 이치고에게 자신의 대장인 전투광 자라키 켄파치의 존재를 강조하여 이치고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4번대 막사에서 치료를 받는 중 이치고 일행을 실험체로 포획하려는 쿠로츠치 마유리가 나타나서 이치고의 목적과 행선지 같은 정보를 요구하는데 잇카쿠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덧붙여 전 적의 얼굴도 못 봤고 목소리도 못 들었으니 당신께 드릴 말이 전혀 없습니다."라고 응수한다. 격노한 마유리가 잇카쿠에게 위해를 가하려던 차에 때마침 켄파치가 나타나서 마유리는 꼬리를 내리고 물러난다. 이후 이치고 일행을 돕기로 한 자라키 켄파치와 함께 행동해서, 이바 테츠자에몽과 대결한다. 하지만 이 둘은 원래 친한 사이라 진지하게 싸운다기보다는 격투 놀이를 하고 있었다. 가위바위보로 전투 시작점을 정하고서 한바탕 싸움질을 한 후에 적당히 승패가 판가름 나면, 진 쪽이 술 한 병 사러 가고, 그 사이에 이긴 쪽은 쉬고, 그 후엔 술 떨어질 때까지 주거니 받거니 마시면서 잡담 나누다가, 술이 다 떨어지면 다시 전투하기를 반복한다.


4.2. 아란칼 편[편집]



아란칼 편에서는 현세로 나와서 에도라드 리오네스와 대결하다가 계속 처발리다가 끝내 뭔가를 결심한듯 외치는 한마디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만해였다.

용문귀등환이라는 이름의 만해를 가지고 있으며, 결국 만해 덕분에 막상막하에 가까운 승리를 거머쥐게 되긴 하지만 아무리 봐도 한정영인이 찍혀 있었는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한정영인은 부대장급부터 찍는다고 했으니 안 찍혀 있을 수도 있지만 한정영인의 목적은 근본적으로 부대장급 이상 사신의 영력이 현세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찍는 것, 즉 계급보단 영력으로 판정하는 것에 가깝다. 작중에서 잇카쿠에 대한 호정 13대의 취급이 3석이 아니라 부대장급, 그 중에서도 강자로 보고 있음이 묘사되고 있기 때문에, 부대장급은 된다고 인정받는 사신이 석관이라고 예외처리 된다는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

허나 한정영인이 찍혀있었다면 잇카쿠와 마찬가지로 만해를 해방한 상태에서 고전하고 있던 토시로, 렌지가 잇카쿠보다 약하다는 것이 된다는게 문제.

사실 한정영인이 안 찍혀있었다고 해도 문제는 없는게, 토시로와 렌지는 만해를 쓰고도 참백도를 해방하지 않은 샤우론, 일폴트에게 밀리고 있었다.시해와 만해의 차이가 5~10배, 한정영인이 힘을 2할로 억제하므로, 한정영인이 찍힌 상태에서의 만해는 딱 통상시의 시해급이거나, 시해보다 2배 정도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이를 감안하고 보면 해방하지 않은 상태의 에도라스와 천타만으로 반반 승부를 가던 잇카쿠의 행적이 설명된다. 쓰러트린 직후 렌지의 독백인 '한정해제에 동요해 빈틈이 생겼기에 망정이지, 만약 처음부터 전력으로 싸웠다면 과연 이겼을지…' 또한 토시로와 렌지가 압도적으로 몰아붙여 이긴 것 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상황이 좋았다는 것을 드러내며, 이는 결국 잇카쿠가 한정영인 없이 싸워 아슬하게 이긴 것이 정상임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이후 아사노 케이고를 반쯤 협박해서 그 집에 머물게 되었는데, 케이고의 누나 아사노 미즈호가 잇카쿠를 보고 반해서 사랑받는 몸이 되었다.[7]

TV판의 아란칼편에 삽입된 오리지널 스토리에서는 케이고의 부탁으로 카라쿠라 고교 검도부를 코치해주기도 하고, 자신이 직접 나가기도 했지만... 정작 자신은 급습한 아란칼과 호로들을 상대하느라 검도 대회에서 승부를 보지 못한다. 그래서 나중에 한판 붙자고 상대 학교 검도팀에게 깽판(...)

아이젠 소스케의 현세 침공 때는 카라쿠라 마을소울 소사이어티로 전이시킨 기둥을 지키기 위해 바라간 루이젠반프라시온치농 포우와 싸우면서, 만해를 드러내지 않고 고집을 부리다가 패배했다.[8] 도우러 달려온 이바 테츠자에몽에게 자신의 고집보다 임무를 우선하라고 한 소리 들었다. 실제로 네 방향의 기둥 중 망가진 건 잇카쿠가 지키던 기둥 뿐이었으니 이 부분은 직무유기에 가깝다.

4.3. 사신대행 소실 편[편집]


풀브링편에도 현세에 내려와 긴죠일당과 대적하면서 이치고에게 힘이 되어준다. 시시와가라와 붙어서 간단하게 승리하지만 죽이진않는다.[9] 이때 어깨가 탈골되었지만 근력으로 다시 끼워버리는 괴랄한 묘기를 선보인다.


4.4. 천년혈전 편[편집]



4.4.1. 1차 침공[편집]


루콘가중에서도 치안이 불안한 지부쪽에서 일어나는 발자국 괴사건에 대해 어떻게 된 영문인지 유미치카와 함께 조사한다.

이후 슈테른릿터에게 초토화 되가는 소울 소사이어티를 구제하기위해 쿠로사키 이치고가 오고있단 소식을 전해듣고는 이치고인가..!라며 사뭇 기뻐하는모습을 보인다.

전투가 끝난 후, 4번대에게 치료받고 있는 중에 대장이 당했을 리 없어!!라고 소리 지르며 정신붕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닌 게 아니라 누구보다도 강하다고[10] 믿고 따르던 대장 자라키 켄파치정말 제대로 싸울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만신창이이기 때문에 굉장히 심각한 충격을 받은 듯.

마유리가 만해 수리 불가 이야기 할때 잇카쿠를 언급한다. 아콘이 수복해주었다고 하지만 겉 모양만 고쳤지 원 상태 그대로의 위력이 안 나온다고 한다.[11]


4.4.2. 2차 침공[편집]


아야세가와 유미치카, 히사기 슈헤이와 함께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를 상의하던 도중 벨트리히 마스크 드 마스큘린의 습격을 받고 역시나 전투장면이 스킵된 채 리타이어 했으나 애니메이션에선 2명과 연합하여 마스크를 어느정도 몰아세우며 선전한다.

그러다가 유미치카, 히사기, 뱌쿠야, 렌지, 루키아와 함께 이치고를 도우러 등장한다. 좀비화한 밤비에타에게 당하고, 마유리가 지젤을 잡으러 지원을 온다.

좀비가 되어 등장한 히츠가야 토시로의 일격에서 유미치카를 구하려다 다리를 잃고, 이어 토시로에게 빈사의 데미지를 입어 리타이어.

그후 어찌어찌 해서 치료를 받고 다른 사신들과 함께 영왕궁으로 간다. 다만 자라키가 화장실에 다녀오느라 조금 늦는 바람에 자신들이 붙들고 데려온 하나타로와 몰래 따로 행동하려던 마유리를 제외한 다른 일행과는 떨어진다.

그 상황에서 페르니다를 조우하지만 페르니다의 강함과 능력에는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물리적인 최강자나 다름없던 자라키도 당해낼 수 없었기에 결국 마유리의 싸움만 보는 구경꾼 신세. 전투가 종료된 이후에는 마유리의 명령대로 토시로와 란기쿠를 회복 캡슐에서 꺼낸 후, 자라키와 마유리를 넣고 자라키를 구해준 마유리에게 감사인사를 한 후에 적을 상대하러 떠난다.

헌데 어째서인지 제라드를 찾아내어 도착했는데 회복중이던 자라키보다도 늦게 찾아왔다.


4.5. 완결[편집]


자라키 켄파치의 참백도였던 쿠사지시 야치루가 사라진 이후, 공석이 된 11번대의 부대장 자리에 올랐다. 참고로 절친인 유미치카도 승진하여 3석이 되었다. 만해까지 해방하여 대장급의 실력자가 되긴 했지만, 존경하는 켄파치의 밑에서 계속 일하고 싶어서 대장직에 오르는 건 끝끝내 거절한 모양이다.

소설판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 언급된바에 따르면 13번대 대원인 마다라메 시노의 친척 오빠라고 한다.


4.6. 옥이명명[편집]


파일:잇카쿠_옥이명명.jpg

옥이명명 편에서는 정령정의 석관저택 거리에 마다라메 무술도장을 개업했다. 렌지의 딸인 아바라이 이치카의 무술 스승 역할을 맡고 있으며 나이 차이가 수백살은 나는데 엄청 투닥거리고 있다.


5. TV판에서의 행적[편집]


호정 13대 침군편에서는 이나바 카게로자에 의해 단계에 갇히는 신세가 되지만, 쿠로츠치 마유리 덕분에 무사탈출. 이 후 현세에 머무르며 영해들을 상대할 준비, 쿠죠 노조미를 데려가기 위해 현세로 쳐들어온 자신들의 영해를 상대로 싸우게 된다. 하지만 자기 자신의 영해와 맞붙은 오리지널 잇카쿠는 또 만해를 꺼내지 않다가 패배한다.[12] 이후 이시다 우류에 의해 구해지게 된다.

참백도 이문편에서는 귀등환과 같이 운수대통 춤을 추고 한 판 싸우는데 여기서 귀등환한테 실력도 없는 주제에 쓸데없는 고집이나 부린다는 말을 들었다. 잇카쿠는 당연히 화를 내고 시해 상태로 만해 용문귀등환을 박살 내버리면서 귀등환의 쓰레기 같은 내구성을 증명한다.

330화에서는 진짜 켄파치가 죽었을 리 없다고 부정. 331화에서는 시해 해방을 위해 훈련을 받는 노조미에게 전선에서 물러나 안전한 곳으로 피신하라는 말을 하지만, 도리어 노조미의 굳은 각오와 의지를 보고 그녀가 시해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고자 한다. 그리하여 노조미의 훈련 도중 쳐들어온 켄파치의 영해와 1:1로 붙지만, 만해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큰 상처를 입히지도 못한 채 패배하고 만다.

극장판은 4기를 제외한 모든 극장판에 얼굴 마담은 했다. 역할은 개그 캐릭터. 2기와 3기를 보면 주로 자라키 켄파치와 세트로 개그를 선보인다.

12번대에서 탈출한 실험용 호로를 잡으러 현세로 왔는데 현세에서의 숙소를 찾으려다가 쿠로사키 이치고는 잇카쿠와 유미치카 둘을 재워주기에 사정이 여의치 않았고[13]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우라하라 상점도 일시적으로 휴업에 들어가 아무도 없고 문이 잠겨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치고의 친구인 케이고의 집으로 가게 된다. 케이고는 완강하게 거부했지만 그의 누나 미즈호가 잇카쿠에게 완전 메가데레상태기 때문에 케이고의 집에 머물게 된다. 하지만 도를 넘은 미즈호의 호의에 매우매우 빡치게 되고 같이 파견된 유미치카가 방법을 고안해낸다. 방법인 즉, 미즈호의 이상형은 중머리라고 한다. 그래서 머리카락이 있으면 미즈호가 흥미를 잃지 않을까 하여 가발가게에서 가발을 사서 머리에 쓰게 된다. 그런데 가발 안에 유미치카가 순간 접착제를 붙여놓은 상황이라 가발이 머리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그것을 본 이치고는 그를 못 알아보다가 그것이 잇카쿠라는 것을 알게 되자 그야말로 육성으로 터진다. 그리고 그 방법의 효과는 매우 뛰어났다! 미즈호에게 미움받아 결국 케이고의 집에서까지 나가게 되고 노숙을 하려는 찰나 케이고 남매가 자신이 찾던 호로에게 습격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의혼환을 먹어 다시 사신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혼이 몸에서 분리가 되지 않는다. 알고보니 유미치카가 썼던 접착제는 혼백과 의해를 붙여버리는 접착제 였던 것. 결국 기합으로 떼어내고 호로를 베고 호로에게 잡힌 미즈호를 구출한다.

그리고 다음날. 떠나는 잇카쿠에게 미즈호는 언제라도 현세로 오면 자기집에 머물라고 하는데 대신 그 가발은 좀 어떻게 하라고 하자 쿨하게 가발을 벗어 던져버린다. 하지만 가발에 있던 머리카락 한가닥이 아직 머리에 붙어있던 탓에 보고있던 미즈호와 케이고, 유미치카는 폭소를 터트렸다.


6.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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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용문귀등환(龍紋鬼灯丸)
부대장도 되지 않은 3석이라서 약해 보이지만, 만해를 깨우친 대원으로 일반적인 사신들과 동일선상으로 비교될 수 없는 강자이다. 자라키 켄파치에 대한 동경으로 11번대에서 3석으로 남은 것이고 다른 부대로 간다면 부대장~대장 자리도 노려볼 만한[14] 인물. 쿠사지시 야치루와의 우열은 알 수 없으나[15] 만해가 있다는 시점에서 어지간한 부대장들보다는 강할 가능성이 있다.

기본적으로 천타 상태의 일본도 형태의 참백도와 칼집을 이도류처럼 사용했으나, 막상 해방한 참백도는 창이었다...가 여기에서 또 반전으로 사실 창날이 달린 삼절곤이라는게 밝혀진다.[16]

11번대답게 귀도에는 서툰 듯하다. 그 외에는 탈골된 뼈를 근육을 움직여서 다시 끼워 맞출 수 있는 괴상한 회복 능력이 있다. 이를 본 시시가와라의 표정이 압권.

실력에 대한 논란이 굉장히 많고 이것때문에 밈으로 쓰이며 놀림받고 있지만 상술했듯이 강한 인물이다. 초~중반에도 전투가 벌어지면 잇카쿠가 싸우고 있다는 것을 들으면 대원들은 믿고 지켜봐주며, 잇카쿠가 당했다고 하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그도 그럴 것이 실력과 전투력이 전부인 11번대에서 3석을 차지하고 있다는 건 그만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대표적으로 아란칼 편에서 치농 포우와 싸울 때 볼 수 있다. 잇카쿠가 당했다는 것에 모든 대장급 사신들이 놀란 눈치이며 히츠가야 토시로도 믿지 못한다는 말투로 얘기한다. 유미치카가 이성을 잃고 잇카쿠에게 달려가려는 찰나 히사기는 잇카쿠가 당해내지 못한 상대에게 네가 뭘 할 수 있겠냐는 일침을 날린다.[17] 이 직후 치농 포우를 상대한 것은 대장인 코마무라인 만큼, 잇카쿠가 상대가 되질 않는다면 대장이 나서야 할 안건으로 취급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3석이지만 그만큼의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어지간한 임무에는 최소 부대장들과 함께 선발되어 팀으로 활동한다. 대부분의 부대장들과 한 번 이상은 모두 호흡을 맞춰봤다. 유미치카도 마찬가지.[18]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라 문단에 잘 나와있지만, 실제 설정과는 다르게 연출상으로 약해보인다는 게 큰 문제. 어지간한 부대장급에도 못미치는 것처럼 보인다. 분명 설정상으로는 강자라고 볼 여지가 상당한데 연출 때문에 별로 강해보이지도 않고 밈으로 쓰이는 지경에 이르렀다.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는 아바라이 렌지쿠로사키 이치고를 압도했지만 잇카쿠는 이치고에게 쉽게 털렸으며,[19] 아란칼 편 초반부 그림죠의 습격 때는 마츠모토 란기쿠가 한정영인을 해제하자마자 세스타 프라시온을 바로 처리한 것에 비해서 잇카쿠는 한정영인이 없었음에도 세스타 프라시온에게 죽을 뻔했고 만해를 꺼내서 겨우 이겼다.[20][21] 바라간 휘하의 프라시온을 상대할 때는 키라, 히사기는 물론이고 동네북 개그 캐릭터인 오마에다 마레치요나 5석인 유미치카까지 프라시온 정도는 자기 선에서 처리하는 사이 잇카쿠만 레스렉시온조차 하지 않은 프라시온에게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22]

그리고 만해를 사용할 수 있다지만 만해를 숨기고 싸운다는 설정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으며[23] 이마저도 박살이 나버린 걸 억지로 붙여놔서 위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언급되는 등, 독자들 입장에선 저평가할 여지를 많이 남긴 것도 사실이다. 여러가지 종합해보면 3석급에서는 그보다 강한사람은 찾기 힘들고 부대장급 중에서는 상당히 강자로 꼽히긴 하지만 분명히 대장들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정도이다.

전투력에 대한 말이 워낙 많아지자 사실 참백도는 문제없는데 사용자가 문제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데, 일례로 어떤 왜곡 짤에서 겐류사이가 용문귀등환을 들자 쓰레기 같던 용문귀등환이 모든 걸 다 썰어버릴 것 같은 포스가 나오고, 반대로 잇카쿠가 잔화의 태도를 들자 화력이 라이터만도 못할 것 같다는 평을 듣고 있다.[24] 그런데다가 한술 더떠서 초대 호정 13대 대장 중 한명인 카토리 바츠운사이라는 대장은 귀등환과 매우 유사한 참백도를 들고 퀸시를 마구 썰어댄지라 더 취급이 박해졌다. 이것 때문에 귀등환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마음이 꺾여버린 마다라메 잇카쿠 본인의 문제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이 가설의 주된 근거로 사용되는 인물이 아바라이 렌지쿠로사키 이치고 인데, 렌지는 뱌쿠야를 꺽고 싶다는 일념하나로 지독하게 수련을 해 결국 부대장에 오른건 물론 요루이치 밑에서 수행을 해 기어이 만해까지 익혔고, 이후에도 싸움이나 수련을 게을리 하지않아 실력이 더 올라갔다. 쿠로사키 이치고도 주인공치고 활약이 별로 없다는 논란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루키아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만해를 익힌건 물론, 이후에도 주변 사람을 지키고 싶다는 이유로 수행을 거듭해 호로화도 어느정도 컨트롤 할수있게 되었고 그림죠 재거잭하고도 승부를 내는등 실력이 계속 상승했다.

하지만 귀등환의 주인 잇카쿠는 이미 마음이 꺾인데다 자라키 밑에서 싸우다 죽고 싶다는 생각과 더불어 본인이 만해를 숨기느라고 제대로 된 수련조차 못할 지경이니 더이상 실력이 상승하지 않고 그자리에 머무를수 밖에 없게 된거라는 것인데, 작중 쿠치키 뱌쿠야가 언급하길 만해 습득은 습득이고 그 만해를 제대로 다루려면 최소 10년은 필요하다고 했는데, 잇카쿠는 자라키 밑에서 싸우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만해도 철저히 숨기고 싸우다보니 당연히 만해의 수련은 꿈도 못꿨을 것이고, 만해를 제대로 컨트롤 하는 것도 당연히 불가능 했을 터이니 그이상 만해의 위력이 올라가지 않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하다. 당장 렌지나 이치고만 해도 지든 이기든 허구언날 만해를 꺼내서 싸우는데 이쪽은 그러질 못하고 있으니... 게다가 히츠가야 토시로나 뱌쿠야 등은 누군가를 지키고 싶다거나 강해지고 싶다는 마음이 크기에 죽어라 수련해서 파워업을 이루었지만 잇카쿠는 이이상 강해지면 자라키 밑을 떠냐야 될지도 모르다 보니 더이상 강해지고 싶은 마음 자체가 없으니 파워업 이벤트가 생길래야 생길수가 없는 상황이다.


6.1. 참백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귀등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기타[편집]



파일:블리치23.jpg


파일:잇카쿠_203화 프로필.jpg

23권 표지
203화 속표지

  • 잊히지는 않고 매번 등장은 하지만 그다지 실속이 없는 캐릭터. 작중 승리라고 해봐야 아란칼 편 초반의 누메로스에도라드 리오네스를 상대로 만해를 써서 승리한 것과 사신대행 소실 편에서 시시가와라 모에를 무식하게 힘으로 이긴 것 외엔 없다.
TV판이라고 크게 다르진 않은 것이, 참백도 이문편에서 자신의 참백도를 상대로 승리한 것을 제외하면 또 없다. 극장판에서도 그다지 활약이 없다시피하다. 아예 3기에서는 개그 캐릭터화돼버린다. 익살스러운 목소리로(?) '대장님~'을 외치면서 날아가는 꼴이라니⋯. 그래도 (목소리만 나왔지만) 그후에 바로 대장과 함께 무쌍난무를 펼친다.

  • 쿠로사키 이치고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운수대통 춤을 선보였고, 현세에서 에도라드 리오네스와 맞붙을 때도 대박/쪽박 얘기를 꺼내는 등 뭔가 운과 관련이 깊은 캐릭터이지만[25] 막상 전투를 할 때에는 그런 특성이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화에서 시시가와라 모에를 상대할 때 서로 운이 좋은 사람끼리의 치고받는 매치를 보여주었고, 결국 나는 호정13대 중에서도 가장 운 좋은 남자라고 자칭하며 끝을 맺었다.[26]

  • 대머리라고 부르면 화내고, 현세에 가짜몸으로 나올 때조차 목도를 차야 하며, 주인공과의 승부에 집착하는 등의 모습은 공태랑 나가신다의 천광사의 것에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한다.

  • 덧붙여 용자왕성우보정을 받고[27] 열혈남아에다 3석인데 만해를 습득했다는 간지나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인기캐릭터인 아바라이 렌지의 스승 기믹, 대머리의 묘한 매력과 대머리임에도 그리 못 생기진 않은 외모[28] 덕분에 의외로 인기가 많다.

  • TV판에 있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나 사신대백과 같은 보너스 영상을 보면 유미치카와 둘이서 개그 캐릭터 기믹이 매우 강하다. 특히 여성사신협회에서 주관한 해변 위문여행에서는 야치루가 주워온 게에게 영 좋지 못한 곳을 집히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 첫 등장과 이후의 전투력 묘사에 대한 모순점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첫 등장인 소울소사이어티 편에서 이치고에게 맥없이 패배 + 제자인 렌지보다도 약해 보이는 묘사[29]가 아란칼 편에서 만해에 도달한 정도로 전투력이 상당하다는 설정과 맞지 않기 때문이다. 팬들은 작가인 쿠보 타이토의 고질병인 연출력 문제로 인한 피해로 본다고 한다.


  • 뮤지컬에서는 자라키 켄파치앞에서 보고하는데 자라키가 잇카쿠의 머리를 계속 쓰다듬는다. 결국 못 참은 잇카쿠가 뭐라고 하자 찰싹 때리며, 쓰다듬는 정도가 심해진다.


8.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라[편집]


파일:7E04019D-640A-4735-8F82-525AB15207B6.jpg


아~아 이런 데서 쓰고 싶진 않았는데! 똑똑히 봐둬라! 그리고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라! 만해!!! #(원문)


아~아깝다, 좀 더 근사한 데서 터트리고 싶었는데 이런 데서 쓰게 됐나! 잘 봐둬! 그리고 어디 가서 입 놀릴 생각 마라! 만해!!! #(더빙판)


만약 내가 만해를 할 수 있단 게 알려지면... 너 말고 다른 놈들도 나한테 대장을 맡으라고 할 거 아니냐. #


파일:어디가서 우리형 무시하지 마라.jpg

같은 작품에 등장하는 사도 야스토라와 비슷한 수준의 초라한 행보를 자랑하는 잇카쿠와 그의 만해인 용문귀등환은 블리치를 본 독자에게 있어 웃음벨로 취급받으며 이를 조롱하는 의미로 잇카쿠이라 부르는 팬도 많다.[30]

용문귀등환은 작품 후반에 추가된 부러진 만해는 고치는 게 불가능하다란 설정으로 인해 자기가 공격하면서도 부숴질 정도로 내구도가 좋지 않은 주제에 전력을 발휘하려면 오래 싸워야한다는 점이 발목을 잡아 쓰레기가 되었고, 잇카쿠 본인은 맨날 깨지고, 발리는 주제에 만해를 습득했다는 것을 들키면 대장이 될 테니 어디가서 말하지 말라는 소리를 늘어놓는다.

일단 대장 취임의 기본 조건은[31] 만해 습득과 동시에 대장들의 지지를 얻는 것이고, 추가로 결투를 벌이거나 시험을 통과하거나 추천을 받는 것이 있는데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대장이 3명이나 배신하여 대장직 공백도 있던 작중 시기를 고려하면 잇카쿠가 추천제의 기본 조건(6명의 기본 추천 및 3명의 지지 선언)을 달성해 대장직을 채울수도 있었다.[32]

문제는 그 이후 잇카쿠가 이유야 어쨌든 처참한 전적을 보여주는데다가 부대장급들이 만해의 하위 단계인 시해로도 프라시온을 잡아내다보니 잇카쿠가 현직 대장/부대장들에 비해 확실히 부족해보인다는 느낌이 강해진 것. 잇카쿠의 허세력을 드러내는 모순적인 행보가 재조명되면서 결국 사도처럼 놀림받는 밈 캐릭터로 전락했다. 도황 진짜 씹간지네와 비슷한 사례. [33]

게다가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는 주제에 극장판 2기에선 마츠모토 란기쿠히츠가야 토시로 앞에서 비밀로 해달라며 또 만해를 시전했고, 이바 테츠자에몽도 그의 만해에 관해 알고 있으며[34] 코마무라 사진도 엿들었지만 모른 척해 주었고 영해이긴 하나 자라키 켄파치 앞에서까지 만해를 시전했고, 추가로 만해 수리 불가 설정이 나오면서 쿠로츠치 마유리한테도 자기 만해를 털어놓은 사실까지 밝혀졌다.[35]

만해를 철저히 숨긴다는 설정에 비해 상술한 것처럼 꽤 자주 만해를 쓴 데다가,[36] 다른 캐릭터들이 만해를 쓸 땐 짧고 굵게 만해(반카이)를 외치는 데 비해 혼자 신들린 것 마냥 쁘아아앙캬아아아이야~~~!!!!!!! 라며 괴성을 질러대며 주변 기물들을 죄다 때려부수는 요란법석한 연출 탓에 '만해를 쓸 줄 안다는 것을 어떻게든 자연스럽게 들키고 싶어하는 관종' 기믹까지 붙어버리면서 캐릭터의 위엄 따윈 조금도 남지 않은 개그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상술된 이유로 완결 이후 블리치 관련하여 꾸준히 언급되는 밈이었으며[37] 시간이 지나 2022년 10월 블리치 천년혈전 편 TVA가 방영되면서 블리치 팬덤이 활성화되며 재조명을 받았다. 본격적으로 이 밈이 만화 갤러리나 블리치 갤러리 이외의 커뮤니티로 퍼진 계기는 만화 갤러리의 중계방 광고글로 추정된다.

주로 이 문단 상단의 별 수 없다는 듯 라는 추임새를 넣으며 "어디가서 말하지 마라!!"를 외치고 반~~카이야아아아!하며 만해를 꺼내는 장면(에도라드 리오네스와의 전투에서 처음으로 만해를 꺼내는 장면)이 사용되며, 그 외에 아바라이 렌지가 잇카쿠에게 대장해달라며 부탁하는 장면[38] 등이 유명하다.

클릭하지 말라는 음흉한 제목의 글을 확인하니 내용은 잇카쿠의 만해 장면이 나오는 낚시글로 시작해서, 잇카쿠의 만해 장면에 잇카쿠처럼 뭔가 있어보이는 캐릭터였으나 파워 인플레에 밀려서 웃음거리로 전락한 캐릭터를 잇카쿠 대신 그려넣어서 패러디하고 있다. [39] 굳이 파워 인플레이 밀린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단순히 자신의 뭔가를 들키기 싫어하는 부분에 주목해 해당 장면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사소한 장면 하나하나에 과대해설이 달려 고통받는 차드와는 다르게 잇카쿠는 왜곡이 없는 순수 병신으로 취급되는 점이 포인트이며 사실 잇카쿠는 밈이 유행하기 이전에도 간지나는 설정이나 명성과 달리 활약이나 승률이 좋지 않아서 블리치를 상징하는 거품캐로서 종종 유머 주제로 오르내리곤 했다. 대표적으로 총대장과 만해가 서로 바뀌어진 짤이라든가. #

부러진 만해 설정의 희생양이 되어 확인사살을 당한 것도 모자라서, 영왕궁에 가서 진정한 만해를 얻을 수 있다는 희망고문까지 당하다가 결국 완결까지 용문귀등환은 반편이 상태로 남아서 등장하지 못했다는 것도 웃음거리가 된다. 이와 관련해서 허구한날 잇카쿠가 영왕궁에 쳐들어가 땡중에게 용문귀등환의 진짜 이름을 알려달라고 조르다가 이치베에게 두들겨맞거나 진정한 용문귀등환을 받아도 순식간에 당하여 부러지는 식의 창작물이 나오기도 한다.

또한, 이 시점에 오자 작중 '마다라메 잇카쿠의 부대 장례 준비를'이라는 비장미 흐르는 장면 또한 미묘하게 다른 의미가 됐다.


8.1. 패러디 목록[편집]





9. 권두시[편집]


  • 23권 Mala Suerte(불운)
우리는 폭포 앞의 물고기
우리는 바구니 안의 벌레
우리는 파도의 잔해
해골석장, 힘의 격류
그것을 삼키는 고래
우리는 뿔 다섯개의 황소
우리는 불을 뿜는 괴물
울부짖는 아이
아아,
우리는 달빛의 해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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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둘은 아바라이 렌지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 앞의 둘은 부대장 자리를 달고 있으니 석관들 중에선 유일하다.[2] 히사기 슈헤이쿠치키 루키아 등.[3] 테츠자에몽도 알아주는 술꾼이라 죽이 잘 맞는다.[4] 그날은 기분이 좋아서 봐주지 않았다고 한다.[5] 켄파치 백 같은 거 상관없이 존대하며 확실히 부대장으로 예우해준다. 그렇지만 야치루가 먼저 대머리라고 놀리면 빡쳐서 말 놓고 꼬마라고 받아친다.[6] 이때 잇카쿠가 생각한 키스케는 대장 하오리를 걸친 모습으로, 그의 정체에 대한 떡밥이었다. #[7] TV판에서는 미즈호와 잇카쿠의 부부싸움(?)을 오리지널 스토리로 내보내기도 했다. 나름대로 풋풋한 맛이(…).[8] 심지어 다른 부대장들은 시해만으로 레스렉시온을 한 프라시온들을 무난하게 처리했지만, 잇카쿠는 레스렉시온조차 하지 않은 치농 포우에게 당했다.[9] 잭팟 너클의 운을 강화하는 능력으로 일반적인 펀치 이상의 위력에 살짝 고전했지만 운수대통의 남자라 불리는 잇카쿠답게 맨주먹으로 난타전에 돌입해 자기 운이 더 좋다면서 이겨버렸다. 정확히는 난타전으로 인해 너클 펀치의 효과가 감소한 것.[10] 호정 13대 최강이라 생각한다.[11] 같은 3석인 아콘과 친한지 잇카쿠가 만해를 쓸수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세 사람 중 하나다. 나머지는 제자인 아바라이 렌지와 친구인 아야세가와 유미치카 밖에 없다.[12] 영해는 만해를 꺼냈다. 사실 영해가 만해를 꺼낸 시점에서 이미 다 들통난건데 안 꺼냈다는 건 다소 억지가 있다.[13] 이치고는 별다른 이유없이 그냥 "어찌됐든 우리집은 안돼."라고 일단락지어버렸다.[14] 물론 만해가 있다고 해서 대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대장의 기본 자격 조건이 만해를 습득할 것이다보니 일단 조건 자체는 만족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15] 천년혈전 편에서 야치루도 그저 잉여가 아니라 11번대답게 부대장 중에서는 상당히 강한 축에 속한다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 시해의 능력만 따지고보면 야치루쪽이 더 우월하다.[16] 창의 형태와 삼절곤의 형태를 번갈아가며 활용한다.[17] 히사기는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유리색공작에 호되게 당해 유미치카의 실력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인물 중 한명이었다.[18] 11번대 자체가 얼마나 강한 부대인지 알수있는 부분. 무엇보다 아무리 스승 버프가 있다고는 해도, 렌지에게 대장급이라는 평가를 들었으니 말다했다.[19] 둘다 이치고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이치고와 렌지의 싸움은 호로가면이 치명상을 막아주지 않았다면 이치고가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묘사되는 반면, 잇카쿠는 이치고가 삼절곤에 익숙해지자 일방적으로 털렸다.[20] 한정영인은 부대장급 이상의 사신들만 받는 거라 잇카쿠는 받지 않는다. 정확히 계급에 따라 부대장 이상이란 의미인지 영압이 부대장급 이상이면 받는것인지 불분명해서 받았으리라는 추측도 있긴 하지만 그렇게 대입하면 한정영인을 한 만해 잇카쿠=레스렉시온 세스타 프라시온이 되는데 정작 한정영인을 한 만해 토시로는 레스렉시온 샤우론 쿠팡에게 시종일관 밀렸기에 잇카쿠가 당시 토시로보다 강할 수 있다는 이상한 가정이 생겨버린다. 때문에 대다수 독자들은 한정영인을 받지 않았으리라 판단하고 있다.[21] 란기쿠는 상대가 당황한 틈을 타 레스렉시온을 하기 전에 기습해 죽였기 때문에 순수하게 실력으로 이긴 것은 아니다. 또 란기쿠가 상대했던 나킴 그린디너는 그림죠의 회상신에서 혼자만 길리안으로 나오는 등 다른 프라시온보다 약하게 묘사된다.[22] 물론 치농 포우가 평타로 거구인 코마무라를 날려버리고 만해를 내들게 만드는가 하면 부대장인 이바 테츠자에몽도 치농 포우을 상대로 도망치기 급급했던지라 그냥 치농 포우가 프라시온 중 유달리 강했던걸지도 모른다. 그렇다해도 결국 해방도 끌어내지 못한채 평타에 드러누운 잇카쿠가 승리를 거둔 다른 부대장급들보다 낫다고는 절대 할 수 없다.[23] 사실 이쯤되면 숨기고 싸우는게 아니라 숨겨야 더 강해서일수도...? [24] 또는 위의 치유계 참백도 드립과 섞어서, 상처를 지져서 지혈(…)한다는 개드립도 있다.[25] 그가 표지를 장식한 23권의 제목은 Mala Suerte(정발판 '불운')이다.[26] 시시가와라의 수많은 펀치 중 급소에 맞은 것마다 '운 좋게도' 위력이 얕았다고 한다.[27] 잇카쿠의 만해는 성우의 연기가 찰져서 더 웃기다는 평을 받는다.[28] 이목구비 전부 시원시원한 쾌남이다. 시선이 눈 위로 쏠려서 그렇지.[29] 어쨌든 이치고가 3석이었던 잇카쿠를 쓰러뜨린 뒤에 쓰러뜨린 상대가 그보다 상위 계급인 렌지였다. 또 잇카쿠와 유미치카를 마주했던 간쥬도 렌지를 보고 여태껏 만난 놈들과는 느껴지는 영압의 격이 전혀 다르다고 긴장하는 모습 등의 묘사만 보면 잇카쿠보다 렌지가 강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잇카쿠와 유미치카의 실제 실력을 생각하면 만해도 없는, 평범한 부대장 레벨이었던 당시 렌지의 영압이 그들보다 압도적으로 높을 리 없다. 굳이 끼워 맞추자면 루키아가 엮인 싸움이라 렌지의 마음가짐이나 분위기가 훨씬 더 무겁긴 했겠지만 말이다.[30] 주로 문신돼지들이 걸쭉한 사투리를 쓰고 가오를 잡으면서 자기를 편하게 햄이라 부르라고 하는데 형 소리 들을 자격없는데 본인은 엄청 받고 싶어하는 캐릭터성이 비슷한데서 따온듯 하다.[31] 1번대(총대장 겸임), 2번대(암살조직 겸임), 11번대(일기토), 12번대(기술개발국장 겸임) 제외.[32] 실제로 렌지는 이를 알고 잇카쿠에게 대장직을 권하기도 했고 코마무라도 다 듣고도 못들은 척 한만큼 암묵적으로 렌지의 발언을 지지하기도 했다.[33] 원피스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대장직을 거부하는 해군 중장이 있다. 하지만 가프는 부패한 천룡인 밑에서 싸우기 싫다는 자신만의 자유로운 신념이 있고, 무엇보다 둘 사이의 극중 위상이나 대우 등의 차이가 엄청나기 때문에 같은 대장이 되기 싫다는 발언이라도 화자의 차이에 따라 무게감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34] 이바는 한 술 더 떠서 그딴 개같은 아집이나 부릴거면 호정대 때려치우라며 쪼아댔다.[35] 다만, 마유리는 잇카쿠 본인에게 직접 들었다기 보단 아콘을 통해 들었을 가능성이 높다.[36] 애니 오리지널 한정. 원작에선 단 한 번 사용했고, 바로 부러졌다.[37] 2021년 3월 24일 디시인사이드에 영상 업로드 기능이 생기자 만화 갤러리에서 앗카링, 카카시 다음으로 올라온 세번째 영상이며 같은 날에 올라온 다른 개념글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하였다.[38] 이 장면은 언더 힙찔이 듀오의 대화로도 비유된다.[39] 의도적으로 저퀄로 그려진 그림이 많다.[40] (요한복음 6장 15절)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마태복음 9장 30절)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고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하셨으나[41] 이쪽은 패러디가 아닌, 정말 우연히 겹친 원작 대사이다. 심지어 두 캐릭터의 성우도 히야마 노부유키로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