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 4호선 수중발굴 조선시대 유물 일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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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내용
3. 유물 도굴
4. 관련 영상
5.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2015년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마도 해역에서 발견된, 조선시대 조운선에 실렸던 유물 일괄.


2. 내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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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당시의 모습.

2015년 충청남도 태안군 수중조사 결과 발견된 조선시대의 조운선으로, 당시까지 마도 해역에서는 고려, 조선시대 선박이 12척, 신라 선박이 1척 발견되었다.

마도 4호선은 14번째로 발견된 고대 한국의 선박으로, 조선백자, 분청사기, 목간 등이 엄청나게 출토되었다. 배가 가라앉은 시기는 확실치는 않지만 15세기 초중반, 조선 태종~세조조 사이로 추정한다. 특히 성종대 이후로 한국의 분청사기 제작이 몰락했기 때문에 다수의 분청사기가 발견된 마도 4호는 그 이전에 만들어졌음이 확실하다.

마도 해역은 2015년 기준으로 고대 선박 14척, 고전 유물 3만여 점이 발견되어 '바닷속 천년수도'라 불린다. 최소 수백여 년 전 유물들이 지금껏 수만점 이상 발견되었고 앞으로도 수십만 점이 더 있으리라 추정[1]하기 때문에, 이런 곳은 세계적으로도 거의 유래가 없다고 본다. 이 외에도 신안군 지역의 신안 보물선에서 1200년대에 제작된 고대 중국 동전 28톤, 고려 도자기 2만 2천여 점이 발견되는 등 다른 나라에서 경악하는 문화재 발굴이 이어지고 있다.[2]


3. 유물 도굴[편집]



2019년 6월 14일, 잠수부까지 동원하여 마도선들의 유물을 도굴해 일본으로 반출하던 도굴꾼이 잡혔다.


4. 관련 영상[편집]










5.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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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마도 해역'이 있는 태안군 안흥량 일대는 황해도 장산곶, 강화도 손돌목, 진도 명량수도, 맹골수도와 함께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험수로 중 하나이다. 오죽했으면 태안반도를 횡단하는 운하를 건설하려고 했을까. 자세한 건 안면도 문서 참조.[2] 17세기 벨기에 상선 1대가 발견되자 유럽 전체가 난리가 났음을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