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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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바하트마 추기군(バッハトマ枢機軍)
1.2. 여담
2. 대전광역시의 별명


1.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용어[편집]


魔導大戰.MAJESTIC STAND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용어.

작중 제6화의 부제이기도 하다. 다만 2013년 연재 재개 후엔 영문 부제만 마제스틱 스탠드로 남아 있고 일문 부제는 '영원[1]의 시녀(詩女)'로 바뀌어 버렸다.

바하트마 마법제국의 보스야스포트하스하 연합공화국을 침공하면서 발생한 전쟁.

국가 대 국가의 전력으로 비교하면 신생국인 바하트마가 성단 전체에서 톱클래스인 유서깊은 강대국 하스하의 상대가 될 수 없었지만, 바하트마의 외교전에 의해 성단 정세가 혼란스러웠던 데다 하스하와 은원 관계가 얽힌 국가와 여타 이득을 챙기기 위한 다른 국가들의 잇단 참전, 그리고 시스템 칼리굴라를 비롯해 고대 초제국 시대에서부터 암약해 오던 비밀스러운 존재들의 암약 등으로 인해 온 성단이 거의 다 얽힌 큰 전쟁이 되어 버렸다. 다만 총력전까진 아니며, 국가의 존망이 위태로운 수준까지 간 건 실제 전쟁의 무대가 된 하스하 정도다.

하스하 연합 공화국은 전쟁 초반 바하트마의 전격전에 의해 왕도가 함락되고 아톨 황녀더글라스 카이엔이 사망하고, 왕이 잡히는 등 일시 패망 직전까지 갔었다. 하지만, 하스하 연합공화국이 진짜 수도인 성궁 란을 지켜내고 전황을 뒤집는 데에 성공하면서 최종적으로는 승리했다고 한다. 국토가 황폐화된 상처뿐인 승리이긴 하지만...


1.1. 바하트마 추기군(バッハトマ枢機軍)[편집]


이 전쟁에선 바하트마군 외에도 하스하를 침공하는 쪽에 서서 그들의 편에선 국가들이 미노그시아 대륙뿐만 아니라 성단 각지에서 내려오거나 배후에서 암약했다. 하스하 침공군만 추려봐도 재스터커크 공국, 가마샨 공화국, 메요요 조정, 롯조 제국, 코넬라 제국, 도렌노 연방과 우룻시 공화국(ウルッシ共和国)의 동맹군, 다란 기사단령, 미츠보시 용병 기사단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더해 부레이 기사단도 바하트마 편에 섰지만, 이들은 전쟁터를 혼란시킬 목적으로 개입한 것이어서 동맹군이라기엔 미묘한 위치에 있었다.


1.2. 여담[편집]


본래 연표엔 존재하지 않다가 어느샌가 슬그머니 끼어든 이벤트[2]로 독자들 사이에선 유명. 제5화인 더 시발리스와 더불어, AKD와 운명의 3여신을 중심으로 흘러가던 이야기가 필모어와 하스하를 비롯한 초제국의 후예들을 중심으로 흘러가게 되는 전환점이 되기도 했다.

여러 차례에 걸친 작가 인터뷰에 의하면 그 분량은 마도대전 이전의 분량을 훨씬 넘어갈 예정. 실제로 극중 시간의 흐름으로 따져 봐도 소프의 애들러 방문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마도대전 발발 시점(성단력 2988년~3010년)까지보다 마도대전 지속 기간(성단력 3010년~3075년)이 훨씬 긴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그 뒤 일어날 성단 대침공이 지속된 건 성단력 3159~3960년, 마도대전보다도 아득히 길다.


2. 대전광역시의 별명[편집]


아마 魔都大田...일 것이다. 대한민국 3대 마경을 거론할 때 포함되는 도시 중 하나이다. 다른 특·광역시들은 다 저마다의 별명이 있는데 왜 대전은 없느냐며 좀 나중에 생긴 말로, 사람 많은 대도시들은 다 인구가 인구인 만큼 범죄가 생길 가능성도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런 점을 생각해보면 대전은 비교적 다른 대도시에 비해 안전한 편이다.

1997년 행정분산 계획에 의해 정부청사가 이전해 오며 붙은 오명. 魔都란 이름은 정부청사가 이전해 와서 붙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청사 이전 후 벌어지는 사건과 사고가 상당히 비정상적이며 괴상한 것으로 유명하다. 물론 그전에도 비정상적인 사건들이 발생하긴 했다. 어쨌든 괴상한 사건들은 대개의 경우 미해결로 남아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백화점 유혈 사건, 철도공사 근무원 자살사건, 발바리 사건 등이 있으며 07년 말, 홈리스 헌팅이라 불리는 노숙자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문화예술의 무덤으로 불리기도 한다. 예술, 공연계에서 대전은 흥행동원이 되지 않는 지역으로 악명이 높다. 광역시 가운데 가장 연극, 콘서트 등 공연이 적게 열리고, 공연을 해도 사실 심드렁하다.[3][4]시위같은 건 거의 없다. 촛불시위도 한철 충청도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얌전했고 다른 도시에서는 피켓들고 구호를 외치는 기독교 신자들조차 대전에선 조용히 포교한다. 뭘하든 참 조용히 하는 동네. 그래서 공무원들이 살긴 좋다고 한다. 다만 동구와 중구 은행동 원도심이나 서구 신도심 등 상권이 큰 곳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서경찰공무원들은 일이 좀 빡센 편이다. 특히 대전 최대 상권인 둔산동 상권을 관할하는 둔산서가 가장 고생이 많은 편.

덤으로 2007년 말부터 유천동 일대의 집창촌을 몰아내는 클린 대전 캠페인을 벌인 덕분에 그곳에 있던 성매매업소들이 용전동으로 이전해서 멀쩡한 지역 사람들이 피해를 봤다. 그걸 또 잡았더니 이번엔 부사동으로 이동, 다시 단속하니이번엔 중리동으로 이동, 잠복 중인 걸로 알려져있다. 이렇게 시내를 빙빙 돌리면서 치안을 악화시키는 중.

근데 이게 또 웃긴 게 경찰로 대표되는 공권력이 하도 쪼아대니까 조폭들이 알아서 내부단속을 강화해 2008~2009년 범죄 통계가 전국 최하위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 그 자정작용이 깨지고 있다. 대전에서 나오는 압수물품 컴퓨터가 온비드로 경매가 올라올 경우 서구 쪽[5]에 있는 전자타운 사장들이 담합해 최저가보다 조금 더 높게 돈을 책정해 경매를 따먹은 후, 돈을 넣은 만큼 배분해서 이 경매물품을 가져가려는 행동이 포착됐다.[6]


3.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전쟁[편집]


발터 베른하르트, 아슬란 발카리오스 등의 열두 영웅들이 옛 지배자들과 싸웠다고 전해지는 전쟁.

헬가 슈미트의 말에 따르면, 인간 뿐만이 아닌 드래곤 등의 이종족들도 참전 했다고 한다.

가끔 고대의 재앙과 싸웠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재앙은 옛 지배자들 이전 고대 문명을 멸망시킨 것이고, 마도대전에는 참전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로드 오브 히어로즈/마도대전 항목을 참고.
[1] '時'라고 쓰고 '영원'이라 읽으며, 마그달의 정식 우타메 칭호이기도 하다.[2] 다만 작가 인터뷰에 의하면 이게 다 이후의 아마테라스 성단 침략으로 이어지는 포석이라고 한다.[3] 노라조가 공연을 와서 "대전사람들이랑 같이 달려 보는 게 소원입니다!"라고 하며 슈퍼맨을 불렀던 적이 있었지만 같이 따라 부르는 사람이 없었다. 싸이 역시 콘서트를 왔을 때 타 지역 대비 대전의 호응도가 좀 낮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4] 역설적으로 대전 사람들의 이러한 기질 때문에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공연 관람 매너가 좋은 곳으로 평가받고 인기도 많다.[5] 용문동, 탄방동, 만년동, 괴정동, 도마동 쪽에 전자타운이 크게 형성되어 있다.[6] 대전 사람들에게 컴퓨터나 전자제품은 처음부터 서구 쪽은 거르는 것이 아예 암묵의 룰처럼 굳어진 상태다. 오히려 궁동, 유성온천, 아니면 송촌동 쪽에 더 싸고 가성비 좋은 업체가 더 많다는 것도 기정사실화 되었으며, 충남대나 카이스트생은 만년동은 거들떠도 안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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