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노우치역(나고야 시영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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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unouchi Station
1. 개요[편집]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카구에 있는 나고야 시영 지하철의 역이다. 츠루마이선과 사쿠라도리선의 환승역이다. 도쿄의 마루노우치, 마루노우치선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1]
이용객수로는 츠루마이선에서 후시미역, 카미마에즈역, 야고토역에 이어 4위, 사쿠라도리선에서 나고야역, 히사야오도리역, 이마이케역, 노나미역에 이어 5위를 차지하였다.
역 주변은 중심 업무지구로, 빌딩이 많은 편이다. 주요 역세권으로는 아이치 예술문화센터, 아이치현 도서관, 아이치현 산업무역관, 나고야시 교통국 시영 교통자료센터, 재판소, 브라질 총영사관, 주니치신문 본사, 일본은행 나고야 지점, 토요코인, 나고야 센트럴 호텔 등이 있다.
2. 역 및 승강장 구조[편집]
츠루마이선, 사쿠라도리선 모두 섬식 승강장으로, 사쿠라도리선의 승강장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이 역 근처에 두 노선의 연락선이 있다. 특이하게도 츠루마이선에서 사쿠라도리선으로 가는 통로는 운임구역내 통로와 운임구역외 통로가 하나의 층에 붙어있다. 여담으로 건설 역사가 상당히 복잡하다. 자세한 것은 후술
2.1. 츠루마이선[편집]
2.2. 사쿠라도리선[편집]
2.3. 카미이다선 (취소)[편집]
70년대의 나고야 지하철 계획에 따르면 카미이다선[2]을 여기서 환승 시킬 계획도 존재했는데[3] 70~80년대에 츠루마이선과 사쿠라도리선을 지을 때 부터 이를 반영해서 설계하였다. 그 흔적으로 사쿠라도리선 상부 지하2층에 서울의 3기 지하철 환승 대비역들 처럼 카미이다선을 위한 환승 공간으로 만들었다가 버려진 공간이 존재하는데, 수십년간 방치되다가 일부분은 엘리베이터 설치 공간으로 활용하게 되었고, 계단이나 화장실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만 개방을 해두었다. 실제로 역 안내도에도 지하2층은 화장실과 계단 부분만 짤막하게 그려져 있어서 이 곳에 기다란 환승통로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기 힘들다. 그리고 이 지하2층 환승통로는 사쿠라도리선 승강장이 끝나고도 동쪽으로 얼마간 더 이어져 있는데, 길이를 보아하니 카미이다선과의 환승이 쉽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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