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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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브라질 국적의 플루미넨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레프트백.
플루미넨시에서 데뷔해 2007년 1월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였고, 2010년대에 전성기[4]를 맞으면서 UCL 3연패와 5회 우승, 라리가 6회 우승을 비롯해 수많은 우승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FIFA FIFPro 월드 XI 6회, UEFA 올해의 팀 3회, 월드컵 드림팀 2회 등을 수상하며 개인 커리어 면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 외에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2010년대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으며, 이후 소속팀에서 2019-20 시즌부터 잦은 부상과 에이징 커브로 주전에서 밀려났으며 2021-22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면서 15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리고 플루미넨시에서 황혼기를 보내고 있다.
2. 선수 경력[편집]
2.1.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르셀루/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국가대표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르셀루/국가대표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르셀루/플레이 스타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평가[편집]
실력과 커리어를 모두 겸비한 2010년대 최고의 레프트백이자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보통 2010년대를 대표하는 레프트백으로 조르디 알바, 데이비드 알라바, 필리페 루이스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지만, 2010년대 베스트 11을 뽑을때 대부분의 전문가는 마르셀루를 레프트백 자리에 선정한다. 이는 개인 수상으로도 증명된다. FIFA FIFPro 월드 XI 6회, UEFA 올해의 팀 3회, FIFA 월드컵 드림팀 2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4회, IFFHS 월드팀 2회, IFFHS 10년의 월드팀[5] 선정, 프랑스 풋볼 2010년대 베스트 XI에도 선정되는 등 2010년대 레프트백 중에서 가장 많은 개인 수상을 기록했다.
또한 2010년대에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가장 많은 25개[6]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최상급 수준의 커리어를 자랑한다.
발롱도르 드림팀에서도 현역 레프트백들 중 유일하게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레프트백 7위를 기록했다. 또한 골닷컴에서 시대별 최고의 수비수 5인을 선정했는데, 2010년대 최고의 수비수 5위를 차지하는 등 2010년대 레프트백들 중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물론 흠이 없지는 않다. 국가대표팀으로서 국제대회 실적은 좋지 못하다. 반대편의 다니 알베스도 실력과 이름값에 비해 국제대회 활약상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말년에 2019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를 수상하는 등 어느정도 씻어낸 반면 마르셀루는 기량 하락으로 2019 코파 아메리카에 선발되지 못해 우승하면 월드컵 말아먹는 징크스로나 유명한 2013 컨페드컵 1회 우승이 전부다. 그외엔 연령별 대회인 2012 런던 올림픽 은메달과 2008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뿐이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플루미넨시 FC (2005~2006, 2023~ )
-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2005, 2023
-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023
- 타사 리우: 2005
- 레알 마드리드 CF (2006~2022)[7]
- 라리가: 2006-07, 2007-08, 2011-12, 2016-17, 2019-20, 2021-22
- 코파 델 레이: 2010-11, 2013-14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08, 2012, 2017, 2020, 2022
- UEFA 챔피언스 리그: 2013-14, 2015-16, 2016-17, 2017-18, 2021-22
- UEFA 슈퍼컵: 2014, 2016, 2017
- FIFA 클럽 월드컵: 2014, 2016, 2017, 2018
-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2013
- 브라질 U-23 축구 국가대표팀
- 올림픽 은메달: 2012 / 동메달: 2008
5.2. 개인 수상[편집]
- FIFA FIFPro 월드 XI: 2012, 2015, 2016, 2017, 2018, 2019
- UEFA 올해의 팀: 2011, 2017, 2018
- FIFA 월드컵 드림팀: 2014, 2018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5-16, 2016-17, 2017-18
- 세리 A 올해의 팀: 2005-06
- 라리가 올해의 팀: 2015-16
- ESM 올해의 팀: 2015-16, 2016-17
- IFFHS 월드팀: 2017, 2018
- IFFHS 10년의 월드팀 (2011–2020)
- IFFHS 10년의 CONMEBOL팀 (2011–2020)
- IFFHS 올타임 남아메리카 드림팀 B팀: 2021
- EA 스포츠 FIFA 올해의 팀: 2013, 2016, 2017, 2018, 2019
- 레키프 올해의 팀: 2011, 2016, 2017, 2018
- ESPN 올해의 레프트백: 2017, 2018
- 프랑스 풋볼 10년의 팀 (2010–2019)
5.3. 출전 기록[편집]
6. 마르셀루에 대한 말, 말, 말[편집]
}}} 마르셀루가 나보다 훨씬 잘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오른쪽의 마르셀루라고 불리길 바란다.[14] 마르셀루는 정말 기술적이고 놀라운 선수다. 수비수임에도 공격 지역까지 올라가서 드리블을 즐긴다. 일대일 돌파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레알에 정말 많은 우승컵을 안겨줬다. 경기 중에 본인이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있는 선수다.
마르셀루는 훌륭하고 공격적인 선수이자 풀백으로서의 전문가이다.
마르셀루는 이 시대 최고의 레프트백이다. 엄청 위협적이다.
마르셀루는 모든 선수들의 본보기가 된다. 나는 마르셀루의 플레이를 보는 것이 즐거워 행복하다.
최근 경기에 많이 뛰지 못했지만, 레알을 위해 놀라운 일을 해낸 선수다. 나는 선수로서 그를 사랑한다.[15]
나는 마르셀루가 그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여준 헌신적인 모습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라는 큰 선물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는 모두가 인정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레프트백으로 기억될 것이다. 지금은 내가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도, 선수도 아니지만, 내가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이었을 당시 마르셀루는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이었다. 물론 지금도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인건 여전하다. 내 생각에는, 아마도 모두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마르셀루는 레알 마드리드의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을 자격이 충분하다.[16]
내가 보는 마르셀루는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어쩌면 마르셀루는 세계 최고의 측면 자원일 수도 있다.
보스는 항상 나에게 마르셀루처럼 뛰라고 한다. 마르셀루가 뛰는 모습이 세계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마르셀루는 아주 중요하다. 나는 배우고 성장하기 위해 왔다. 내 앞에 엄청난 선수가 있다. 그에게서 배워야만 하고, 마르셀루가 나를 도와주길 바란다.
마르셀루는 충분히 주장이 될 자격이 있다. 그는 책임감을 가지고 팀을 이끌 것이다.
마르셀루는 정말 기술이 뛰어나다. 공을 정말 잘 다룬다.
커리어 막바지로 향하고 있지만 알바와 마르셀루는 왼쪽 수비수 포지션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마르셀루가 내 롤 모델이다. 마르셀루처럼 공격가담을 잘 하는 윙백이 되고 싶다.
팀 동료 이상의 형제.
나와 같은 포지션의 선수 중, 나의 최고의 라이트백은 다니 아우베스, 레프트백은 마르셀루이다.
과거의 선수 중 상대해보고 싶은 선수? 마르셀루. 그는 믿을 수 없는 선수다.
나는 마르셀루를 매우 좋아했다. 그의 퀄리티와 테크닉은 훌륭했다.
7. 여담[편집]
- 축구 웹툰 작가인 칼카나마도 2010년 즈음에 마르셀루의 급격한 성장세를 웹툰에서 짧게나마 그리기도 했다. 황가 마덕리 승점 서리
- 2013년 3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난폭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되었다.
- 2008년에 여자친구 클라리시 아우베스와 결혼했으며 2009년 첫째 아들 엔조가 태어났다. 그리고 2015년에 둘째 아들 리암이 태어났는데 2017년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때 리암을 트로피 안에 넣고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엔조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 소속되어있다.
- 그는 몇 가지 문신을 몸에 새겼는데, 이 중에는 그의 왼팔에 새겨진 생일과 등번호(12번)가 있다. 그의 조부 이름인 페드루도 한쪽 팔에 새겨져 있다. 상 페드루는 브라질 시절에 그가 축구를 계속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해주었던 사람이다. 마르셀루는 매번 골을 기록할 때마다 그의 조부와 아내에게 바친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TV 인터뷰에서 페드루 조부의 덕이 아니었다면 플루미넨시에서 축구를 하지 못했을 것이라 회고했다. 그러던 2014년 7월, 그의 조부가 2014년 FIFA 월드컵 기간 도중 별세했다.
- 뽀글머리를 하기 전에는 같은 브라질 국적이자 레알 소속이었던 호비뉴와 닮아 둘 다 초딩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하지만 2010-11 시즌부터 머리를 기르며 점차 사그라들었다.
}}} - 호날두의 표정과 찰진 스냅이 포인트다.
-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수 중에서 최초로 월드컵에서 자책골을 넣은 인물이다.
- 2013년 하반기에 대한민국과 친선 경기를 치르러 방한했다. 네이마르, 다니 아우베스와 신촌 현대 백화점에서 옷을 고르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으나 정작 축구를 안 보는 백화점 직원들한테는 외국인 노동자 취급을 받았다고 한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 오면서 그와 상당히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은 호타쿠 하면 가레스 베일 또는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유명하지만, 둘의 호타쿠 본능이 알려지기 전까지는 마르셀루가 유명했다.[19]
}}} - 본인이 호날두의 득점에 어시스트를 하면 호날두와 함께 합동 호우 세레머니를 하기도 한다. 또한 2017년 피오렌티나를 초청하여 베르나베우에서 맞붙은 경기에서 호날두가 멋진 득점을 올리자, 카세미루와 함께 놀라워하는 리액션을 보였다.
- 10년 가까이 함께 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하자 마르셀루는 아래와 같은 말을 남겼다.
}}} ||- 위의 정성스런 작별인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매우 절친한 사이이다. 동료들을 비즈니스로 대하는 호날두가 거의 유일하다 싶을 만큼 사적으로 친한 선수라 봐도 무방할 정도. 마르셀루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때, 호날두가 메시지를 남기기도 하였다.
- 2018년 10월, 루크 쇼가 맨유와 재계약을 체결했는데, 타임즈 등 다수의 언론이 보도한 쇼의 주급은 16만 파운드(한화 약 2억 3,000만원)라고 한다. 이는 전 세계 레프트백 주급으로 최고 수준이다. 그런데 토탈스포르테크에 따르면 마르셀루의 주급은 15만 파운드(한화 약 2억 2,000만원)로 알려져있다. 이처럼 루크 쇼가 마르셀루보다 더 많은 주급을 책정받았다는 것으로도 비판의 요소가 될 수 있다.[20] 한편, 몇몇 사람들은 마르셀루의 주급이 생각보다 낮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 2018-19 시즌 종료 후, 7월 1일에 브라질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해 1년간 면허를 박탈당했다고 한다.
- 2019년 12월 초, 레알 마드리드가 미리 가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가레스 베일에게 골프채를 선물한 사람이 마르셀루였다고 한다.
- 골닷컴에서 시대별 최고의 수비수 5인을 선정했는데, 2010년대 수비수들 중 5위에 이름을 올렸다.
00년대 10년대 브라질 좌우풀백의 위엄
}}} ||- 마르셀루가 어린 시절에 그의 가족은 매우 가난했다. 14살 때 자신의 어머니께 축구공을 하나 사달라고 하자, 어머니가 '돈이 부족해서 그럴 수 없다.'라고 말했을 정도. 당시 마르셀루는 아쉬운 마음에 근처에 있던 스포츠 용품점에 가서 가게 주인에게 "사장님, 죄송하지만 지금 저에게 공을 하나 주시고 제가 이 공의 값은 나중에 프로 선수가 됐을 때 지불하면 안 될까요?”라고 묻자 가게 주인은 마르셀루를 보며 웃더니 “그래 알겠다, 마르셀루. 대신 나중에 꼭 유명한 선수가 돼서 나한테 돈 주러 와야 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마르셀루는 그 공으로 연습해서 프로 유소년팀에 들어가게 되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선수로 성장해 그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
- 발롱도르 드림팀 레프트백 후보 중에서 7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레프트백 후보 중에서 유일하게 현역 선수다.
- UEFA 챔피언스 리그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서 마르셀루 VS 다니 아우베스 투표를 실시했는데, 마르셀루는 아우베스를, 아우베스는 마르셀루를 뽑는 훈훈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 노쇠화로 인해 부진을 면치 못하자 레알 팬들 사이에서 마재앙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 - 감스트 왈, 팬서비스가 매우 좋다고 한다. 2017년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당시 관중석에서 팬들이 마르셀루를 연호하자, 이에 손을 들어올려 화답하는 등 팬들과의 소통을 잘 했다고 한다.
- 엔조 알베스라는 아들이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 CF에서 뛰던 시절에 마드리드에서 낳았다. 포지션은 공격수이고, 최근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에 승선했다.
7.1. 논란[편집]
7.1.1. 탈세 논란[편집]
2017년 10월 3일, 마르셀루가 2013년에 한화 5억에 달하는 금액을 탈세한 것에 대해 스페인 검찰이 조사하고 있다고 엘 문도에서 보도했다.원문 기사 원래 해당 사건은 2015년에 무혐의 처리되었으나, 세무당국에서 의문을 제기해 재조사되고있다고 보도되었다. 아직 법정소환 여부는 미지수.
이후 2017년 10월 18일, 영국의 BBC, 스카이스포츠 등의 다수의 언론에서 마르셀루가 지난 2013년에 지역세를 속인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었다고 보도했다. 탈세액은 한화 약 6억에 달하는 금액이다.
결국 2017년 11월 29일, 탈세혐의를 시인하고 징역 4개월의 집행유예, 탈세액 환급, 탈세액의 40%를 벌금으로 내는 처벌을 받았다.
7.1.2. 비매너 논란[편집]
좋게 말하면 동업자 정신이 없고, 직설적으로 말하면 쓰레기같은 매너를 지녔다. 팔꿈치 사용에 있어선 마루앙 펠라이니 저리가라할 정도다. 비록 이 분야의 절대갑인 조이 바튼, 마리오 발로텔리, 페페, 루이스 수아레스 같은 본좌들이 너무 쟁쟁해서 크게 유명하지는 않지만 비매너로 구설수에 오른 적이 많은 선수이다.
대표적으로 08-09 시즌 헤타페 CF와의 경기에서 일으킨 사건이 있다. 페페가 상대의 등을 걷어차는 비매너 플레이를 일으키고 양 팀 간 충돌이 일어난 후, 재개된 경기 내내 심판 몰래 상대 선수를 걷어차는 등의 비매너 플레이를 보여주더니, 경기 후에는 항의하는 카타 디아스에게 매우 유치한 초딩스러운 도발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그 외에는 엘 클라시코 때가 되면 페페와 함께 사고치던 적도 많았는데, 물론 엘 클라시코라는 경기 자체가 조그만 불씨 하나로 헬게이트가 열리는 막장 경기이긴 하지만, 바르셀로나 공격수들에게 달려드는 모습을 보면 보는 사람마저 긴장타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으며 지나치게 욱하는 성질이 엘 클라시코만 되면 불이 붙는다.[21]
}}} 특히 2011년 8월 18일에 벌어진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차전에서는 후반 교체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메시에게 통렬한 점핑 스탬프를 날려 경고를 받더니만 93분 언저리에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에게 장렬한 가위 차기를 날려 그 자리에 즉석 헬 게이트를 만들어내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다이렉트로 퇴장을 당했고, 경기장은 난장판이 됐으며, 당연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에도 실패했다.[22]
이후 라모스, 페페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3대 멘탈이라 불렸지만, 엘 클라시코가 이전에 비해 대등한 양상이 되면서 거의 대부분의 경기에서 평정심을 잃는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가 2015-16시즌 UCL 8강 볼프스부르크와의 1차전에서 자기가 상대 팀 선수를 먼저 치고 혼자 쓰러지는 헐리웃 액션을 선보이면서 '역시 인성 어디 안 간다'라는 평을 받고 있다.[23]
2016-17 시즌 라리가 33라운드 엘 클라시코에선 리오넬 메시에게 엘보를 날렸다. 그런데 메시가 기가 죽기는커녕 거즈를 물고 뛰는 투혼을 발휘하면서 팀은 결승골을 허용해 패배했으며 마르셀루는 다시 한번 폭력적인 비매너 플레이어라는 비난을 들었다.
}}} 17-18시즌 라리가 3라운드 경기에서도 후반 막판 동점 상황에서 슈팅할 때 상대 수비수에 태클을 당한 후 쓸데없이 발을 들어올려 그 선수에게 발길질을 하는 듯한 행동을 하며 심판에 목격되었다. 결국 마르셀로는 퇴장을 당했고 덕분에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2라운드 코스타리카전에서 상대를 못 본 척하면서 얼굴을 밀치는 장면이 느린 화면에 포착되었다.
19-20시즌 마드리드 더비에서는 벤치에 앉아 있었는데 같은 국적의 에데르 밀리탕과 함께 지고 있던 상대 팀 감독인 디에고 시메오네의 행동을 따라하고 조롱을 한 것이 알려지며 논란을 일으켰다.
8. 둘러보기[편집]
[1] 2011년 7월 26일 취득. 스페인 국적을 취득하면서 라리가 Non-Eu 쿼터에서 제외되었다.[2] 드리블과 축구지능을 바탕으로 왼쪽 미드필더로도 출전했던 적이 있다[3] 오른발도 수준급으로 사용한다.[4] 그 중에서도 2014-15 시즌부터 2017-18 시즌까지를 최전성기로 평가받고 있다.[5] 2011~2020[6] 카림 벤제마와 함께 공동 1위, 2위는 24개의 프란시스코 헨토.[7]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다 우승.[8] 코파 델 레이[9] UEFA 챔피언스 리그[10] FIFA 클럽 월드컵, UEFA 슈퍼컵,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11] 코파 델 레이[12] UEFA 챔피언스 리그[13] FIFA 클럽 월드컵, UEFA 슈퍼컵,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14] 마르셀루를 왼쪽의 카푸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15] 2019년 3월, 레알 마드리드 감독 복귀 후.[16] 2021-22 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을 꺾고 우승한 후에 한 말이다. 참고로 이경기는 마르셀루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치룬 마지막 경기였다.[17] 2014년 말 브리질의 A매치 명단에 둥가가 마르셀루를 소집하지 않자.[18] 2018 러시아 월드컵 스위스전의 주장으로 임명하면서.[19] 참고로 이 세 사람, 등 번호도 매우 가깝다. 하메스 10번, 베일 11번, 마르셀루 12번. 입단 순서는 등번호 역순대로다. 마르셀루 2006-07시즌, 베일 2013-14시즌, 하메스 2014-15 시즌.[20] 영국과 스페인 두 국가의 세율 차이로 인해 실제 금액은 마르셀루가 더 높을 수 있다.[21] 다만 정당한 경합이 아닌 폭력적인 플레이를 이런 식으로 이해해주거나 감싸선 안된다.[22] 감독인 주제 무리뉴도 당시 바르셀로나의 코치였던 티토 빌라노바의 눈을 찌르는 기행을 벌여 레알 마드리드는 실력도 지고 매너도 지는 팀이라는 굴욕적인 비난을 들어야했다.[23] 팀도 충격적인 2-0 패배를 거두었다. 다행히 2차전 홈경기에서 호날두의 해트트릭으로 합산점수 3-2로 4강 진출에 성공했고,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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