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스 알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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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1 첼시 FC
]] [[첼시 FC/2019-20 시즌|{{{-1 19-20 시즌']] [[틀:첼시 FC|{{{-1 '스쿼드']]'
1 아리사발라가 · 2 뤼디거 · 3 마르코스 A. · 4 크리스텐센 · 5 {{{#f0f0f0 조르지뉴 (VC) · 7 캉테 · 9 에이브러햄 · 10 풀리식 · 11 베르너
· 15 주마 · 17 코바치치 · 19 마운트 · 20 허드슨오도이 · 22 지예흐 · 23 바추아이 · 24 제임스
28 아스필리쿠에타 (C)''' · 29 토모리 · 31 커밍 · 33 이메르송 · 47 길모어 · 55 안조린 · 63 마트센
파일:독일 국기.png 토마스 투헬
파일:독일 국기.png 아르노 미힐스 · 파일:헝가리 국기.png 졸트 뢰브 · 파일:잉글랜드 국기.png 조 에드워즈 · 파일:잉글랜드 국기.png 앤서니 배리 >
파일:포르투갈 국기.png 엔히크 일라리우
*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마르코스 알론소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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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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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1marcosalonso.png


첼시 FC No. 3

이름
마르코스 알론소
Marcos Alonso

본명
마르코스 알론소 멘도사
(Marcos Alonso Mendoza)
국적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출생
1990년 12월 28일 (33세)
마드리드
신체
188cm | 체중 86kg
포지션
레프트백, 윙백, 센터백[1]
주발
왼발
소속
유스
레알 마드리드 CF (1999~2008)
프로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 (2008~2010)
레알 마드리드 CF (2010)
볼턴 원더러스 FC (2010~2013)
ACF 피오렌티나 (2013~2016)
선덜랜드 AFC (2014 / 임대)
첼시 FC (2016~ )
국가대표
파일:Spain RFEF 2018.png 3경기 (스페인 / 2018~ )
별명
마형기, 킬론소, 킬형기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트위터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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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기타
7. 첼시 FC 1군 선수 명단



1. 개요[편집]


스페인 국적의 첼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레프트백이다.

2016년 여름 첼시에 합류하였으며, 입단 첫 시즌부터 맹활약하며 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앤드루 로버트슨이 등장하기 전 레프트백 무주공산이었던 상황에서는 리그 최고의 레프트백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경기력의 고점과 저점의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평가가 확연히 갈리는 선수이다. 다만 저점을 찍을 때라도 골을 어느정도 넣는 편이라 임팩트는 크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첼시 FC에 오기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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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과 함께한 마르코스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2010년 4월 4일, 라싱 산탄데르 전에서 곤살로 이과인과 교체되며 1분의 경기를 뛰었다. 이후 볼튼으로 이적하게 된다. 이 때 이청용의 동료로 국내 축구팬들에게 이름이 알려지긴 했으나 당시에는 폴 로빈슨의 백업이었으며 그가 이적한 12-13 시즌에서야 출전 기회를 많이 잡았다. 그 시즌, 볼튼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등 맹활약했으나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피오렌티나 이적을 택했다.

13-14 시즌부터 피오렌티나에서 활약하며 2014년에는 선더랜드 임대 생활도 했다. 당시 기성용과 함께 뛰며 한국 선수와의 인연도 꽤 깊다. 이후 피오렌티나로 돌아와 급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리그 수준급 수비수로 거듭났고, 15-16 시즌 전반기엔 리그탑 수준의 걸출한 기량을 뽐냈다.


2.2. 첼시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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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정식으로 계약한 마르코스 알론소

2016년 8월 31일 EPL 여름 이적시장 데드라인을 앞두고 안토니오 콘테의 눈에 들어 첼시에 입단하였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이적료는 2,300만 파운드(약 336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2.2.1. 2016-17 시즌[편집]


파일:마르코스 알론소 16-17.jpg

현지 시각 기준 9월 20일,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EFL컵에서 데뷔하였다. 실점 장면에서의 실수는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일단 이바노비치를 쓸때보다 훨씬 낫다.[2]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헐시티전에서 리그 첫 선발 출장을 했다. 아직 첼시 팀원들과 호흡이 안맞는 부분도 있지만 많은 활동량과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적어도 이바노비치보단 훠어어얼씬 낫다.

8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도 상당히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유전에서는 전반 시작한지 30초(!)만에 페드로에게 롱패스를 찔러주면서 선제골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답이 없는 맨유의 수비진들도 한 몫 했다. 본인의 이적 이후 첫 공격 포인트. 그 이외에도 중앙 수비진들과 함께 좌측면에서 철벽 모드를 과시하면서 맨유의 측면 공격을 꽁꽁 묶어냄과 동시에 준수한 오버래핑을 보여주었다.

10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도 제 역할을 해주더니 11라운드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는 아자르-페드로-본인으로 이어지는 카운터 어택으로 팀의 2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적 이후 첼시에서의 데뷔골.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는 전반적으로 준수한 경기력이었지만 시도하는 슈팅이 족족 크게 빗맞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알론소 이외에도 첼시 선수들의 결정력은 다소 아쉬웠으나 다행히도 디에고 코스타의 득점으로 1대0으로 승리했다.

13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도 코스타가 만들어준 완벽한 찬스를 허공으로 날려버렸다... 대신 코스타도 알론소가 올린 칼 크로스를 날려먹었다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경기 내내 불안한 수비력을 보이며 첼시 팬들에게 매우 큰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나바스의 측면 돌파를 계속 허용해 크로스가 계속 올라왔고 뒷공간도 자꾸 내주어 케이힐이 계속 커버해줘야 했다. 공격수를 압박하지 않은 상황과 돌파를 허용한 크로스가 굉장히 많았고 이를 케이힐과 루이스가 계속 걷어내야 했다. 하지만 얘를 빼면 이바노비치가 들어가야 한다 후반전에 아자르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지만 케빈 더 브라위너는 물론 헤수스 나바스에게도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문제. 이 와중에 나바스를 막는 과정에서 PK 논란이 있었다. 공이 나간 뒤에 알론소의 발에 나바스가 넘어졌다는 상황인데 문제는 이것이 카메라에 잡힌 장면만 보면 확실하게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 알 수가 없는 것. 하지만 결정적으로 경기를 보면 하필 이 타이밍에 주심이 다른곳으로 눈을 돌리고 있었다.

이 후에도 꾸준히 선발 출전하고 있으나 여전히 수비 쪽에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편. 리그 1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도 수비는 여전히 불안했다. 전반 수비 라인을 올렸을 때 자하에게 계속해서 고전했다. 다만 1대0으로 앞선 후반전은 전체적으로 수비 라인을 내려서인지 안정적으로 막았다. 대신 후반전에 강력한 중거리 슈팅과 멋진 프리킥을 시도했으나 둘 다 아쉽게 빗나가며 킥 만큼은 여전한 것을 입증했다. 킥하는 것 만큼 수비도 잘 해라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혼자 2골을 넣으며[3] 맹활약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페드로가 놓친 찬스를[4] 아자르가 노마크인 알론소에게 패스하고 알론소가 오른발로 여유있게 득점했고 후반전 5분 윌리안의 프리킥이 수비에게 흘러나온 것을 그대로 받아 슈팅한 것이 수비수를 맞고 들어갔다. 수비수를 맞고 들어갔으나 알론소의 슈팅 각도가 골대 안으로 향해 있었기 때문에 득점으로 인정된 것.

리그 23라운드 리버풀전에서는 좀 부진했으나 24라운드 아스날전에서는 팀의 리드를 가져오는 선제 헤딩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선제골 과정에서 베예린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고 결국 베예린은 팔꿈치 충격 이후에 필드에 머리를 부딪치는 2차 충격으로 쓰러져 이른 시간에 가브리에우랑 교체해 파울 논란이 일기도 했었다.[5]

최근 첼시로 이적할 때부터 있던 발목 부상이 회복된 후 상당히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케이힐 자리에 알론소의 느린 발을 커버쳐줄 빠른 선수가 뛴다면 다음 시즌의 알론소는 더 뛰어난 활약을 펼칠 거라 기대받고 있다.

33R 맨유전에서는 워밍업 도중 부상을 당하면서 결장했다. 주마가 대신 출전했으나, 팀은 2-0 패배를 거두었다.

리그 35라운드 미들즈브러와의 홈 경기에서 아스필리쿠에타의 패스를 받아 어려운 각도에서 본인의 이번시즌 리그 6호골을 기록했다.

끝내 리그 우승을 달성하였고, 본인의 이름을 널리 알린 뜻깊은 시즌이었다.


2.2.2. 2017-18 시즌[편집]


파일:marcos-alonso.jpg

그나마 대체자원이 있는 오른쪽과는 다르게[6] 나단 아케는 이적하고 바바 라만도 부상 중인 상태라 계속 선발출전 중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노예 생활을 하게 된다. 첼시가 계속해서 알렉스 산드루와 링크가 나고 있는 것도 이 때문. 물론 3백의 왼쪽 센터백도 가능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뛸 수도 있다. 그렇지만 산드루는 오지 않으면서 결국 올 시즌 전반기도 노예 확정.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팀이 밀리고 있을 때 좋은 프리킥과 헌신적인 공격가담을 보여주었다. 팀은 호러쇼로 인해 3:2 패배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토트넘전에서 그림같은 프리킥으로 선취 득점을 했고, 1대1 동점 상황에서 또다시 득점하며 팀의 2:1승리를 이끌었다. 그야말로 킹론소. 산드루 와도 자리 없다 지난 시즌 후반부터 보여주던 좋은 폼을 올 시즌 초반에도 그대로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7]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도 패스 성공률 91%, 키 패스 1회, 드리블 2회 전부 성공, 공중볼 경합 3회 중 2회 성공, 태클 시도 6/7 클리어 1회를 기록하며 좌측의 아자르 공백을 열심히 매꿨다.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아스날전에서 엑토르 베예린에게 다소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게다가 그의 뒤를 빠른 발로 커버해주던 안토니오 뤼디거가 아닌 게리 케이힐이 나왔기 때문에 이 부분이 더 두드러졌다. 이전 경기들과는 다르게 공격에서의 존재감이 낮아져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에도 선발 풀타임 출장했다. 6라운드 스토크전에도 뤼디거가 출장해줬어도 딱히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고, 알레띠와의 경기에서도 속도때문에 조금씩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결국 극장골을 어시스트 해냈다.

초반에는 좋은 폼을 보여주었으나 그 이후로는 약간 폼이 떨어졌다. 체력적으로 약간 저하된 탓인지 활발한 오버래핑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최소 겨울이적시장까지는 노예 생활을 해야하기 때문에 안타까운 부분...[8] 현재 첼시 주전 멤버들 중에서 가장 혹사당하고 있는 선수인데 다른 포지션의 주전 선수들은 각자 즉시 전력감의 대체자가 있지만 알론소의 왼쪽 윙백은 현재 즉시 전력으로 투입시킬 수 있는 로테이션 자원조차도 없다. 케네디가 리그컵 같이 비중이 떨어지는 대회에는 왼쪽 윙백으로 나오긴 하지만 그곳이 자신의 전문 포지션이라고 보기도 어렵기 때문에 웬만한 경기에는 알론소가 대부분 선발 풀타임 출전을 하고 있다. 하지만 A매치 기간 동안 국대에 소집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이후로도 폼이 좋지 않은 건 개인적인 문제인 듯 하다.

12라운드 웨스트 브롬 원정에서도 전보다는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파브레가스의 높은 프리킥을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왼발 발리슛으로 집어넣으며 팀의 완승을 확정짓는 3번째 득점을 성공했다.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리버풀 전에서는 우측의 자파코스타가 대인방어로 털리고 알론소는 속도로 털리는 맛집을 오픈...수비야 요새 폼이 좋은 케이힐탄코가 어찌어찌 막아줬지만 공격에서는 도움이 거의 안되다시피하는 호러쇼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알레띠전에 오랜만에 휴식을 취했고 리그 16라운드 웨스트햄전에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일주일을 쉬었음에도 3일만에 경기를 뛴 다른 선수와 별 다를 바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결국 콘테는 두 번째 교체 카드로 알론소를 아웃시키고 모제스를 투입했다.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허더즈필즈전에선 갑자기 개선된 크로스를 꽤나 보여주었다. 평소엔 데드볼 상황에서 킥력이 좋고 정교한 편인 것과는 별개로 크로스는 반대쪽 전임자 이바노비치와 퀄리티가 비슷한 수준이었는데[9] 1차례 어시스트를 한 후 3번째 골에 관여를 깊게한 크로스까지 또다시 날려주며 팀의 승리에 큰 일조를 하였다.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프리킥으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집어넣었다. BBC 선정 18R 이주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으며 벌써 시즌 4번째 득점이다. 웨스트햄 전에는 저조했으나 요새 빡센 경기일정 중에 혼자 푹 쉰 전적이 있어선지 요새 공격적으로 좀 더 날카로워지는 등 폼이 괜찮은데, 챔피언스 16강 상대로 바르셀로나가 걸리면서 양쪽 윙백에 대한 퀄리티문제, 특히 느린발 듀오가 꽤나 고민거리였는데 콘테가 좌터백 케이힐 선발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그 고민의 무게를 조금 줄여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브라이튼 전에서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로 추가골을 집어넣었다. 벌써 리그 5번째 골인데 저번 시즌 기록했던 6골과 벌써 한골 차이다 거기에 기록한 골들이 대부분 결승골이거나 1:0 상황에 게임을 끝내다시피하는 쐐기골이라 영양가가 무척이나 높다. 경기력은 수비적으로는 상대 윙어들의 속도전에 많이 밀리며 날카로운 찬스도 내줬으나 첼시가 캉테의 힘으로 중원을 반쯤 먹고 게임을 진행했던터라 그런 상황은 자주 발생하진 않았고 결과적으로는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다수의 매체에서 선정하는 리그 전반기 베스트 11파비안 델프와 함께 자주 언급되었다. 클래스나 임팩트는 사실 이에 미치지못하지만 하도 레프트백이 희귀한데다 다른 선수들의 폼이 별로인지라... 빅 6의 다른 레프트백들을 살펴보자면 1위 시티의 멘디 부상이후 델프가 뜬금포 활약으로 제일 준수한편이며[10] 2위 맨유는 영..[11] 4위 리버풀은 모레노에 노쇠화 시작된 밀너라 설명생략 5위 토트넘은 로즈가 이적관련루머 및 부상 이후의 폼이 예전같지 않고 대체자 또한 아직 어리다, 6위 아스날의 콜라시냑도 4백에서는 초반 임팩트가 나오지못하고 4백의 주전 나일스는 아직 유망주

22라운드 자파코스타의 크로스를 받아 역전골을 득점하며 저번 시즌의 기록과 타이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스트라이커가 골 찬스를 3개나 날려먹은데다 동점골까지 허용해서 팀은 승점 1점을 얻는데에 그쳤다. EPL 탑클래스 속도를 가진 베예린을 상대로 발이 느리다는 페널티를 가졌지만 그래도 나름 선방했다. 여태까지 혼자서 벌어다준 승점이 무려 7점이다

리그 24라운드 브라이튼전에 체력적으로 매우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정작 FA컵에서 120분을 뛴 선수는 아스필리쿠에타, 바카요코, 윌리안이었지만 이 선수들보다도 지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리그 전 경기와 중요 컵대회에서 전부 다 선발출장했기 때문에 체력적인 문제가 나올만하다. 백업이라고 말할만한 케네디는 시즌 총 4경기 출장했기 때문, 이재형 캐스터와 박문성 해설위원도 경기 도중 그가 방전된 모습을 보며 안쓰러워했을 정도였다. 결국 후반전에 자파코스타와 교체되었다.

준수했던 아스날과의 리그전과는 다르게 EFL컵 2차전에서는 모제스와 함께 쌈싸먹혔다. 특히나 뒤를 봐주던 뤼디거가 정줄 놓는 수비가 잦았고 앞선의 페드로 또한 폼이 좋지않아 좌측에 선 선수는 바카요코만 정상이었을 정도

Fa컵 32라운드 뉴캐슬전 감아찬 프리킥골로 팀의 쐐기골을 넣었다.

1월 30일, 에메르송 파우미에리가 첼시에 오면서 전반기와 달리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 입단한 내내, 혹사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한 만큼 전보다 꾸준한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 듯 하다.

26라운드 왓포드전에는 부상 방지 차원에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고 한다. 대신 나온 자파코스타가 공수에서 호러쇼를 보이며 그의 빈자리를 체감할 수 있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바르셀로나와의 1차전에서는 안토니오 뤼디거와 함께 세르지 로베르토와 파울리뉴가 함께 공격한 왼쪽을 완벽히 틀어막았다.

34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 간만에 멋진 얼리크로스를 보여주며 지루의 만회골을 도왔다. 한편 2:0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첼시 선수들이 멘탈이 다 나가있었고, 알론소 또한 마찬가지라 엑셀이 아닌 셰인롱의 정강이를 밟았지만 주심이 보지 못해서 그냥 넘어갔었는데, 경기 후 소튼측에서 크게 항의를 했다. 사후징계로 3경기 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번리전을 제외하고는 다행히 까다로운 경기도 없고, 리버풀전 대비 휴식을 취할 수도 있어서 팀 입장에선 그나마 부담이 덜한 편물론 승점에 상관없이 유로파따리이긴 하다

결국 FA에서 3경기 출장 정지처분을 받으며 남은 4월은 쉴 수 있게 되었다.

2017-18시즌 PFA 올해의 팀에 첼시 선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무주공산인 PL 베스트 레프트백 자리에 일단은 올라서게 되었다.

알론소가 쉬는 동안 에메르송이 공백을 매우 잘 매꿔주며, 다음 시즌은 경쟁을 통해 휴식을 취할 수 있을 확률이 높아졌다. 거기에 좋은 공수가담과 킥력을 바탕으로 한 미드필더로의 포변이나 피렌체때 처럼 스토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37R 다시금 선발로 복귀했다. 시즌 중후반들어 골골대는 모습이 보였으나 3경기나 확실히 쉬고나오니 PFA Best 11 에 부끄럽지않을만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2.2.3. 2018-19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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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나폴리 시절부터 파우지 굴람을 굉장히 공격적으로 썼기 때문에 수혜를 받을 수도 있지만 높은 수비 라인을 구사하는 축구에서는 좋지 않은 어질리티가 치명적 단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희생양이 될 수도 있다. 사리 체제가 포백으로 시작하는 만큼 스리백이었던 지난 두 시즌보다 알론소의 공격적인 성향과 활용으로 인한 디메리트를 어떻게 커버하는지가 더 중요해졌다. 물론 전술 이해도가 굉장히 높고, 아자르와의 연계 역시 뛰어나기 때문에 팔미에리와의 주전 경쟁에서 쉽게 밀릴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다만 프리 시즌 첫 경기 퍼스전에 출전해서는 느린 발로 인해 꽤 위험한 장면들이 몇 번 나왔다. 개막전에선 팔미에리를 제치고 선발 출전했으며 1-0으로 앞서는 상황에서 페널티 킥을 얻어내고 조르지뉴가 득점에 성공하였다.

1R 허더스필드전에서는 팀 조직력이 올라오지 않은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오버래핑을 시도해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팀은 3:0 승리.

2R 아스날 전에서는 수비시엔 윌리안과 조르지뉴의 수비지원을 받지 못해 뒷공간을 노출하며 미키타리안과 베예린에게 계속적으로 공간을 내주었으나 공격적으로는 계속해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조르지뉴의 스루패스를 받아 땅볼 크로스로 페드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했고, 후반 교체투입된 아자르의 크로스를 받아 결승골을 넣었다. 팀은 3:2로 승리. 첼시 소속으로 벌써 15골이다. 경기 후 PL MOM에 선정되었다.

3R 뉴캐슬전에서는 코바치치가 수비적인 역할을 맡게 되면서 공격작업에 더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답답했던 경기 흐름을 깨트리는 페널티킥을 획득했고 아자르가 득점에 성공하며 앞서 나가게 된다. 지루의 턱에 엘보우를 먹인걸 눈앞에서 보고도 파울을 불지 않은 심판 때문에 동점이 됐지만 막판 세트피스에서 지루가 헤딩으로 떨궈준 공을 오른발로 차서 예들린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사실상 혼자서 2골을 만들어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어냈다.

4R 본머스전에서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본머스의 골문을 수차례 위협하며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활약을 했고, 페드로, 지루와 연계플레이를 통해 페드로의 선제골에 관여했고, 자신의 뒤로 돌아가는 아자르를 눈으로 확인하지도 않고 감각적으로 패스를 내주며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2-0 승리.

지난 시즌에 이어 2018-19 시즌에도 클러치 능력이 예사롭지 않다. 리그 개막 후 첼시는 4경기에서 10골을 득점했는데, 이중 알론소가 직접적으로 관여한 골이 무려 6골 [12]이다.

5R 카디프시티전에는 5연속 공격포인트를 쌓는데에는 실패했지만 역전골과 마지막 추가골에 부분적으로 관여하는 등 역시나 공격적으로 팀에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알론소는 이전에 사리가 지적한 공격시 수비 커버 포지셔닝을 신경썼는지 반대편에서 공격이 전개될 땐 뒷공간을 커버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로파리그 조별 1차전 PAOK 전에서는 초반에는 상대 공격수의 속도에 밀리는 등 고전하는듯 보였지만 이내 폼을 되찾았고 역습 상황에서 페드로에게 완전히 1:1 찬스를 만들어내는 패스를 내줬지만 페드로가 놓치며 공격포인트 적립은 실패. 팀은 초반에 터진 골로 1:0 승리.

6R 웨스트햄전에서는 다른 선수들 대부분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며 알론소도 다르진않았다. 지능적인 오프더볼이나 패스 앤 무브 플레이가 제대로 보여지지 못하였다.

7R 리버풀전에서 속도가 빠른 살라와 샤치리를 그럭저럭 잘 막아냈으며, 공격에서도 아자르와 함께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8R 소튼전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언더랩을 통해 몇번 찬스에 다가서긴 하였으나 결정적이진 못했다.

10R 맨유전에서 이번 시즌들어서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두 번의 실점에 직접, 간접적으로 모두 관여했으며, 자신의 최대 장점이었던 공격력도 전혀 보이지 않았다. 세트피스 노마킹 상황에서 헛발질을 하기도 했다.

첼시 입단 이후 꾸준한 활약 덕에 재계약이 논의되었고 결국 10월 24일에 2023년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하는 재계약을 체결했다. #

11R 팰리스전에서도 훌륭한 경기력 끝에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기록한 팀의 세 번째 골 상황에서 도움 하나를 추가, 리그 11경기 1골 3도움을 기록중이다.

14R 풀럼 FC와의 경기에서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다가 후반 막판에 다비데 자파코스타와 교체되면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15R 울버햄튼전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수비적인 불안함은 물론이고 공격에서의 영향력도 확 줄었다. 요즘 알론소의 폼이 지적받는 건 단점이 확 드러나버린 것도 있지만 본인의 장점이 안 나타나고 있다는 게 크다.

16R 시티전에서는 초반에 살짝 불안했지만 그 외엔 다른 세 명의 수비수들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의 2-0 완승에 기여했다.

17R 브라이튼전에서는 곧 사고가 터질 것만 같은 모습을 보였다. 재빠른 상대편 윙어를 제대로 마크해지 못해 파울을 계속 범하는 데다 위협적인 중거리슛 한 방 외에는 아무것도 안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였다. 거기에다 벤치에는 우측 풀백이 본 포지션인 자파코스타가 계속 대기하였으나 시티전부터는 좌측 풀백인 에메르송이 대기 중인 것으로 보아 사리 감독도 알론소의 퍼포먼스에 대해 어느정도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23R 아스날전에서는 상대방 오른쪽 라인을 전혀 제어하지 못하였다. 라카제트 & 벨레린이 지속적으로 이 곳을 공략했는데, 저지를 잘 하지 못하였다. 그렇다고 공격지원을 잘 한 것도 아니었다. 그나마 알론소가 한 것은, 본의 아니게 벨레린에게 심각한 부상을 안기게 했다는 것이다. 전혀 의도한 게 아니지만, 더더욱 아스날 팬들로서는 알론소에 대해서 좋은 감정이 있을 리가 없게 되었다.[13]

아스날전에서도 그렇고 시즌 극초반 이후부터는 경기력이 매우 좋지않으며, 장기인 슈팅도 매번 골대를 맞거나 빗나가버려서 알론소를 기용하는 전술적인 목적에 하나도 부합하지 못하고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장지현 해설위원도 해설 도중 지나가는 식으로 이번 시즌 알론소만큼 골대 자주 맞힌 선수는 드물 것이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 거기에 좋지 않은 폼은 현지나 국내 첼시 팬들에게 분노를 일으킬 수준이라 홈에서도 볼을 잡고 있을 때 야유가 나오는 경우도 매우 잦다. 기쁜 소식이라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아스날전에서의 파울이 사후 징계가 처리되지 않았다는 트윗을 한 첼시 전담 기자 맷 로(!)에게 좋은 소식이 맞는지 구분하지도 못하냐고 할 수준이다.

EFL컵 2차전에서는 이메르송 팔미에리가 출전하면서 휴식을 취했고, FA컵 32강 경기에 출전을 했다. 그 동안 문제가 된 제공권이나 포스트 플레이 옵션 등이 이과인을 영입하면서 해결됨에 따라 이제는 노예 출전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듯.

좋지않은 주력과 폼 때문에 말뫼와의 2차전,맨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에서도 명단에서 제외가 되며 감독의 신뢰를 잃나 했으나 [14] 토트넘과의 리그 경기에서 복귀하며 괜찮은 경기력을 다시 보여주었다. 카라바오 컵에서 출전하지 못한 것은 토트넘전을 대비해서 휴식일을 더 주려는 의도였던 듯.

유로파리그 16강 디나모 키예프와의 경기에서도 탄탄한 수비를 보여주면서 팀의 3-0 완승에 기여했다.

16강 2차전에서도 선발로 출장하여 2번째골을 어시스트하는 얼리크로스, 오도이의 마지막 쐐기골을 득점시키는 박스 안의 움직임을 보인데다 프리킥 상황에서는 골과 매우 근접했으나 상대방의 선방으로 무산되는 등 간만에 알론소의 장점을 꾹꾹 모아 담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유로파리그 8강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경기에서는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1-0 원정승에 기여했다. 다만 이 때 출전하는 바람에 34R 리버풀전에서 출전을 하지 못했고, 팀의 0-2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뭣보다 허용한 두 골이 모두 본인 대신 출전한 이메르송 팔미에리 쪽에서 발생한 상황이었던지라 알론소와 이메르송이 모두 폼이 널뛰기를 하는 현 시점에서는 첼시의 레프트백난이 두고두고 아쉬울 수밖에 없을 듯.

시즌 결산 이후 EPL에서 이번 시즌 골대를 가장 자주 때린 선수 중 6회로 공동 2위에 꼽혔다. 첼시 선수들 중 윌리안과 함께 유이하게 꼽힌 지표이다.[15] 1위는 8회의 세르히오 아게로, 풀백인데다 에메르송과의 경쟁으로 리그내에서 출장이 어느정도 밀렸음을 감안하면 정말 많은 수치이다. 시즌 중반 첼지현이 반농담조로 PL 내에서 가장 골대를 자주 맞춘 선수였을 것이라는 말이 틀리지 않은 셈이다.

알론소의 부족한 풀백으로서의 자질을 매꿔준건 저 아쉬운 슈팅들이 전시즌,전전시즌에는 좀 더 골대로 향해서 팀의 성적을 뒤바꾸었으며, 실제로도 이번 시즌 리그 초반 연승행진때 알론소의 공격력으로 매듭지어진 승점이 꽤 있음을 생각해본다면 알론소의 이러한 폼 저하는 정말 아쉬울 수 밖에 없다. 이러한 클러치 능력이 사라지자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것들의 리스크가 너무 크게 보여졌고 시즌 막판 ATM[16]과 링크가 뜨자 대부분의 첼시 팬들은 대환영하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AT에서 헤낭 로지를 영입하면서 이적설이 크게 줄어들었다.

7월 22일 세비야 FC와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2.2.4. 2019-20 시즌[편집]


경쟁자인 에메르송 팔미에리의 공격능력이 올라오면서 주전경쟁에서 확실히 밀린 모양새이다. 프리시즌이나 개막전에서도 확실히 열세를 보이고 있다.

3R 마운트의 부상으로 인해 1점차 리드를 지키고 잠그려는 목적으로 센터백으로 교체출장했다. 그날 경기에 출전한 에메르송이 축신축왕의 폼을 보여주며 아무래도 첼시에서 이제는 레프트백보다는 스리백 변환 등의 목적을 위한 센터백 4~5옵션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5R 에메르송이 부상으로 명단제외 되면서 선발 출장했다. 램파드 감독은 알론소를 활용하기 위해 3백 카드를 꺼내들었고 자신이 가장 잘했던 윙백 위치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H조 발렌시아와의 1차전에서도 좌측 윙백으로 선발출장 하였다. 자기가 좋아하는 위치에서 멋진 프리킥을 시도했으나 실러센의 선방에 막혀버렸다. 그외의 경기력은 제법 나쁘지않았다.

6라운드 리버풀전에는 에메르송이 복귀하여 벤치에서 시작했으나 에메르송의 부상이 재발하는 바람에 포백의 왼쪽 풀백으로 교체투입되었다. 우려와는 다르게 빌드업의 한 축이 되며 좋은 활약을 하였고 약점으로 지적되는 수비 전환 시 스피드 문제도 후방의 토모리가 아주 잘 커버해주면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7R 브라이튼전에도 선발 출장하였다. 에메르송이 거의 10월도 날릴 가능성이 있는지라 당분간은 백 4에서도 자주 볼 듯 하다. 좋은 크로스와 슈팅찬스들을 전반전엔 만들어주었으나 다 날아가버렸다. 주력과 수비력이 단단한 토모리가 받쳐주니 활약이 나쁘진않다. 리그컵은 꼬꼬마 마트센이 교체로 출전해주었으나 이후 주말,주중 경기를 지속적으로 소화하며 다시금 체력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좀 더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9R 뉴캐슬 전에서 오도이의 패스를 받고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오랫동안 마르틴 두브라프카를 뚫지 못 한 첼시에게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겨 준 골이었다. 첼시의 문제점인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개선에도 크게 기여를 하는 중이라 치크와 뤼디거의 복귀, 다음 시즌 제공권 유틸성이 있는 우측 윙포가 영입되지않는 이상 이러한 강점을 통해 에메르송과의 경쟁도 해볼만 할 것이다,

카라바오컵 맨유전에는 PK를 내주는 것 뿐만 아니라 다수의 패스 미스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그리고 11R 왓포드전에 에메르송이 복귀하며 오랜만에 휴식을 취했다.

챔피언스리그 H조 4차전 아약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 했으나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후반 시작과 동시에 리스 제임스로 교체되었다.

현재 1월 이적시장에서 인터밀란으로 갈거라는 얘기가 있다.#

18R 토트넘 원정 경기에서 램파드 감독이 쓰리백을 들고 나와 오랜만에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 40분경 케파에게 백패스를 하려던 것이 너무 짧은 나머지 공을 재빠르게 걷어내려던 케파가 쇄도하던 시소코와 충돌하는 아찔한 상황을 만들었지만 전반 종료 직전 가사니가 골키퍼가 쿵푸킥을 연상시키는 자세로 알론소와 부딪혔고 PK를 얻어내 팀의 두번째 골에 기여했다.

이후, 알론소를 대신해 레프트 윙백으로 출전한 에메르송이 꽤 부진하면서 알론소에 대한 평가가 오히려 올랐다. 4백에서는 여전히 불안하지만 3백에서만큼은 에메르송보다 가치가 높기 때문에 변칙 전술로 3백을 기용할 때를 대비해 그가 남아있을 확률이 높아졌다. 그런 와중에 콘테가 부임한 인터 밀란에서 그를 노리고 있다는 루머가 올라오고 있다.



27R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도 스리백의 윙백으로 출장하여 후반전에 로스 바클리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뮌헨 전에서 경기 막바지에 쓸데없는 거친 반칙으로 퇴장되는 등 팀 패배에 일조했다.

28R 본머스 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로부터 구해냈다.

30R 아스톤 빌라전에 포백의 풀백으로 선발출장하였다. 풀리식과 바클리가 교체투입되기 전 왼쪽 공격이 거의 없다시피하긴 했지만 몇 안 되는 기회에서 부정확한 크로스 실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31R 맨시티전 역시 선발출전해 빌라전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2-1 승.

32R 웨스트햄전에 선발출전해 초반부터 오버헤드킥을 날리고 많은 공격 작업에 참여했으나 팀은 3-2패.

35R 셰필드전에 벤치에 있다가 팀의 불안정한 수비를 안정화 시키기 위해 교체 출전했으나 별 모습을 못 보여주고 팀은 대패했다.

36R 노리치전 선발 출전해 아스필리쿠에타와 양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여러차례 보여줬으나 전부 공격진이 날려먹었지만 세컨볼을 잡아 시크하게 노룩패스로 풀리식에게 패스했고 풀리식이 크로스를 날려 지루가 마무리해 선제골이자 결승골에 기여했다.



FA컵 4강 맨유전에서는 낮은 크로스로 해리 매과이어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팀은 3-1 승.

리그 최종전 울버햄튼전에도 쓰리백의 윙백으로 선발출전해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다.

이번시즌 중반부에는 전성기 때와 유사한 폼에 첼시 팬에게 황론소라 불리우며 팀의 구세주로 활약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리그 중단 이후에 크로스 정확도가 떨어지는 등 과거의 부진했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다시 폼이 저하되고 그저 그런 모습을 보이며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

2019-20시즌 : 29경기 4골 2어시스트
대회
경기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8
4
2
챔피언스 리그
5
-
-
FA컵
4
-
-
EFL컵
2
-
-
합계
29
4
2


2.2.5. 2020-21 시즌[편집]


벤 칠웰이 합류하면서, 마르코스 알론소의 향후 입지는 어두워보인다. 그러나 칠웰만으로 풀시즌을 뛸 수 없으니 로테이션 멤버로 팀이 3백 전술을 쓸때 출전 할것으로 보인다

브라이튼전에서는 좋은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옐로카드를 받고 찝찝한 모습으로 교체되었다.

인테르가 알론소를 영입하고 싶어한다는 기사가 또 다시 나오고 있다. 원래 에메르송을 탑 타겟으로 두었으나 이적료 견해 차이가 좁혀지지 않았는데 이 때문인지 알론소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타겟을 바꾸었다고 해도 인테르 입장에서 상대하는 클럽은 동일하기 때문에 순탄한 협상이 될 수 있을지...

1R 브라이튼전에 타리크 램프티가 알폰소 데이비스로 빙의된 마냥 드리블 맛집이 되어버리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R 리버풀전에 빌드업, 공격 부분에서 도움을 주지 못하며 무색무취의 모습을 보여줬다.

3R WBA전 선발출장해서 첫 번째 실점으로 이어진 실수를 범하는 등,[17] 티아구 실바와 함께 역대급 호러쇼를 펼치며 팀의 3 실점에 크게 기여하였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스필리쿠에타와 교체되었다. 알론소가 빠진 뒤 첼시는 3골을 몰아넣고 3:3 으로 비겼다.

WBA전 전반전 이후 코바치치와 함께 교체아웃 되었는데 코바치치와는 다르게 바로 구단 버스에 탑승하여 램파드가 매우 분노했다고 한다. 앞으로 벤 칠웰, 에메르송으로 레프트백을 운영하고 마르코스 알론소는 첼시에서 보기 힘들 것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출전을 하지 못하던 사이에 첼시 FC의 메인 스폰서로부터 선물을 받았다는 소식으로 근황을 전했다.(...) 왜인가 하면 스폰서인 3 측에서 첼시와 첼시 위민스 팀의 유니폼 번호 3번 선수에게 선물을 준 것이라고 한다.

이탈리아의 인테르에서 임대이적 문의가 들어왔고 첼시는 완전이적을 선호한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이적시장을 앞두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임대이적설이 났다.

이후 계속해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울버햄튼전 드디어 교체명단에 들었다. 이 날 결장했으나 투헬 감독이 3백 전술을 사용했기 때문에 알론소가 출전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팬도 적지 않았다.

21라운드 번리전에서 칠웰과 에메르송을 제치고 선발로 출전하였으며 풀리식의 절묘한 크로스를 받고 감각적인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다만 골을 제외한 전체적인 기량은 크게 만족스럽지 못 한 편. 특유의 오버래핑시 위치 선정이나 헤딩 능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기존의 단점들이 전혀 해소되지 않았다. 경기를 한동안 많이 뛰지 못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이지만, 투헬 감독은 이 날 알론소를 기용한 것에 대해 최근 번리의 상승세를 고려해서 세트피스 수비를 위해 이 경기에서 알론소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사실상 번리와 같이 텐백과 높이를 활용한 세트피스, 역습 형태로 팀이 짜여져 있는 팀의 맞춤전술로 알론소의 활용법을 찾은 셈.

이후 계속 왼쪽 윙백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 아주 특출난 활약을 보인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본인의 단점을 최대한 가리면서 준수한 활약을 해줬던 콘테 시절의 모습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리그 25라운드 사우스햄튼전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는 약점인 기동력 문제가 드러나며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중앙에서 측면으로 빠지기 좋아하는 티모 베르너의 움직임을 커버하는 동선을 짜기 편한 선수이고 공중볼 경합에 대한 강점은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알론소가 웬만해서는 주전으로 계속 나올 가능성이 높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는 골 장면에 기여하기도 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스페인 U19 대표팀에서 몇 차례 경기를 뛰었지만 커리어 초기에는 성인 대표팀와는 인연이 없었다. 알론소의 커리어나 무적함대의 스쿼드 뎁스를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다 2016-17 시즌부터 본인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며 국가대표 후보군에 언급되기 시작했다. 물론 조르디 알바를 필두로 한 단단한 스쿼드 때문에 계속 뽑히지 못했다.

그러다 2018년 3월 A매치 기간을 앞두고 드디어 스페인 성인 대표팀에 소집됐다! 그리고 마침내 아르헨티나전 후반 34분에 조르디 알바와 교체되며 국대 대뷔전을 치렀다.

첼시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스페인 월드컵 예비명단에 뽑혔으나 막판 나초 몬레알이 서브 레프트백 자리를 차지하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같은 첼시 소속인 페드로 로드리게스, 알바로 모라타,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더불어 대표팀 엔트리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루이스 엔리케호의 시작을 같이 함께하게 되었다. 논란이 있는 조르디 알바의 탈락으로 승선이 쉬운 상태이긴 했으나 최근 포백에서의 좋은 활약 등으로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케파 아리사발라가, 알바로 모라타와 함께 국가대표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엔리케와 알바의 불편한 관계 덕에 계속해서 대표팀 명단에 어렵지 않게 승선하고 있다. 호세 루이스 가야와 치열한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그러나 알바가 소속팀에서 워낙 좋은 활약을 하고 있어 엔리케도 이를 무시하기 힘들어서인지 11월 A매치 명단에는 알론소를 제외하고 알바를 다시 복귀시켰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레프트백을 보지만 미드필더로도 배치될 수 있고 센터백도 가능하다. 4백의 왼쪽 풀백, 3백의 왼쪽 윙백은 물론 3백의 센터백에서도 뛸 수 있다. 즉, 전술적인 활용도가 높은 선수. 이렇게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건 전술 이해도가 매우 좋기 때문이다. 제일 잘 맞는 포지션은 3백의 왼쪽 윙백으로, 여기서는 정말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4백의 왼쪽 풀백으로 출전할 경우 부족한 수비력과 특유의 전진성으로 인해 감독과 팬들의 질타를 받는 편.

신체조건이 측면 수비수 중에서는 수위급으로 뛰어난데다, 날카로운 왼발 킥력을 장착해 조금이라도 자유롭게 놓아두면 박스 안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지체없이 투입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18] 큰 키를 이용한 공중볼 경합, 혹은 직접 킥을 처리하는 능력이 좋기 때문에[19][20]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좋은 옵션이다. 또한 드리블 돌파력이 없는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간혹 수비를 제치고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다만 속도가 느려 제쳐도 금방 따라잡히는 것이 문제. 그래도 플립플랩, 팬텀 드리블 등을 선보일 때는 "스페인 출신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가장 큰 장점은 활동량이 매우 풍부하고 체력이 엄청나게 좋은데다 오프더볼 움직임이 좋은 편이라 공격 시에 팀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점.[21] 특히, 측면 라인을 타고 오버랩을 하기도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박스 안쪽으로 침투하기도 하는 소위 언더랩도 많이 하기 때문에 공격 시에 선택지가 상당히 많다. 여기에 위에 언급되어 있듯이 좋은 신체조건과 상당한 수준의 왼발 킥 능력이 있기 때문에 공격 가담을 하면 팀(혹은 본인)의 득점 상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득점력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왼쪽을 중심으로 공격 시 종종 중요한 순간에 득점을 기록하기도 한다. 특히 알론소의 득점들은 경기 후반 매우 중요한 순간에 터지는 경우가 많아서 알론소가 벌어다주는 승점이 꽤나 많다.

그리고 과거 에토바, 디에고 코스타의 약점이 공중볼 경합이었던 것을 보강하기 위해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에게 그 역할을 맡긴 것처럼 알론소 또한 티보 쿠르투아의 골킥을 헤딩으로 받아내는 역할을 한다.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빌드업 상황에서 롱킥 처리 시 이를 받아줄 옵션이 있다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다. 사리 감독이 온 이후 알론소의 머리를 보고 빌드업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졌지만 센터백 두 명을 제외하고 모두 앞으로 달려가는 킥오프 전술을 할 때만큼은 그의 큰 키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약점이라면 떨어지는 순발력과 주력[22]. 풀백치고는 주력이 상당히 느린 편이라, 상대 윙어들에게 뒷공간을 노출하면 위험상황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주력이 좋은 윙어를 상대로 자주 고전하곤 한다. 첼시 이적 이후에 이런 단점이 가끔 두드러져 보일 때가 있는데, 첼시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한 이후 알론소는 오버래핑이 잦은 풀백 포지션임을 감안해도 매우 공격적인 위치를 차지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때문에 알론소가 올라가면 빈 자리를 커버해주는 중앙 수비수나 미드필더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해진다. 스리백 하에서 뤼디거가 케이힐보다 중용되는 이유도 주력과 순발력이 떨어지는 케이힐보다 뤼디거가 알론소의 단점을 더 잘 커버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발이 느리기 때문에 4백보다 3백에서 쓰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냐는 의견이 많지만, 4백을 쓰는 사리는 알론소도 꽤 자주 사용하면서 4백에서도 알론소를 잘 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긴 보여줬다. 단점을 완전히 커버하지 못 했을 뿐.

여러모로 AS 로마의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와 비슷하다. 다만 콜라로프에 비하면 수비력과 오프더볼 움직임은 조금 더 낫다. 똑같이 주력이 느리니 티가 안날 뿐. 굳이 따지자면 이바노비치에서 수비력을 살짝 빼고 킥력을 매우 강화시켰다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단점으로 지목되었던 주력은 피오렌티나에서 첼시에 합류할때부터 불편했던 가벼운 다리 부상이 한몫을 차지한 것으로 보여진다. 2017년 기준으로 나단 아케가 첼시로 복귀하고 콘테 감독이 휴식을 부여함에 따라 이 부상이 거의 완치가 되었다.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스프린트할 때의 주력은 아주 나쁜 수준은 아니지만 순속과 민첩성이 떨어지는 선수라고 볼 수 있다.[23] 뒷공간이 넓게 비었을 때의 수비는 불안하지만 자리를 지키는 상황에서 윙과의 1대1 대결에서는 피지컬을 활용한 수비력이 좋은 편이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6. 기타[편집]


긴 이름 때문에 탄코라는 별명으로 불리는[24]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와 마찬가지로 알론소 역시 마론소, 맑론소, 말론소, 마알, 마형기, 킬론소같은 국내 팬 전용 별명이 있다. 사실 이쪽은 이름은 단순하지만 엄청난 실력과 인지도를 가진 같은 성의 축구선수와 혼동되지 않기 위해서다.

볼턴 시절, 2011년 음주운전을 하다가 벽에 충돌하는 사고를 내며 동승하던 여성이 사망했던 일이 있다. 본인의 가장 큰 흑역사이자 전과 경력이나, 정작 처벌은 약하게 받으며 스페인 법에 대한 재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첼시에서 기대 이상의 준수한 활약을 하고 있지만 이 부분은 두고두고 비난받을 문제이다.

파일:킬론소.jpg
해당 사진은 모 한국 여성과 찍은 셀카에서 알론소 부분만 잘라낸 것이다.

이게 2017년 즈음에 재발굴 된 덕에 해외축구 갤러리에선 밈으로 성장해서 마형기, 킬론소 등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킬러조 마냥 팀내에 못하는 선수가 생기면 자기 차로 집으로 데려다주는 글이 올라온다. 주된 패턴은 위와 같은 짤을 올리고 글 내용은 '어이 XXX~ 탑승해야겠지?' 라고 올리는 것이다. 게다가 다른 팀의 선수들을 막을 수 있다는 드립으로 소환되기도 한다. # 해외에서도 다르지 않아서, 감독 교체에 항명한 놈은 알론소 차에 태워보내야 한다는 등의 드립으로 소환되곤 한다.비슷한 맥락의 밈으로 해외야구 갤러리보트드립이 있다. 둘다 고인드립이므로 정상적인 사람들은 절대 따라하지 말자.

3대째 축구선수 집안이다. 할아버지는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25] 아버지는 바르셀로나와 ATM의 윙어로 뛰었다. 자신의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프린트된 신가드를 쓰고 있다.링크 평소에도 그러한지, 아니면 이 경기가 국대소집발표 후 첫 경기여서 3대가 국대발탁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인지는 불분명했으나 그 이후 첼시 언신 영상을 보면 이따금 비춰주는 걸 보아 자주 사용하는 모양이다.

자신의 아버지와 할아버지와는 다르게 볼턴-피렌체급의 중소클럽을 다니며 국대와는 거리가 있나 했으나 16-17 시즌 첼시의 우승의 주역이자 2시즌간 붙박이 주전으로 활동하며 드디어 국가대표에서도 부름을 받게 되었다. 기량면에서는 조르디 알바를 위시한 다양한 경쟁자들이 있기에 국대 30경기도 못 넘길 확률이 매우 높지만 3대째 국가대표에 승선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다.

첼시 이적설이 돌 당시 뮌헨에서 뛰고 있는 샤비 알론소의 동생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두 선수는 성만 동일한 다른 가문 사람이다. 두 선수의 족보를 비교해보면 마르코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유러피언컵 5연패 주역인 마르코스 알론소 이마스의 손자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선수였던 마르코스 알론소 페냐의 아들이고; 샤비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라리가 2연패 주역인 페리코 알론소의 아들이자 미켈의 동생이며, 존의 형이다. 사족으로, 레알 마드리드에는 이 두 가문 어디에도 없는 다른 알론소인 산티야나[26]도 있다. 몇 해 전 축알못 웹툰작가 유영태가 골닷컴에 FM툰을 연재할 때 볼튼을 플레이한 적이 있었는데, '오옷! 마르코스 알론소!! 역시 사비 알론소 동생답다!' 식의 대사를 넣은 것 때문에 그렇게 알려진 듯 하다.

첼시를 먼저 거쳐갔던 안드리 셰브첸코와 인상이 비슷하다는 팬들도 있다.

7. 첼시 FC 1군 선수 명단[편집]



파일:첼시 FC 로고.svg
첼시 FC 2023-24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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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2023-24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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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5
6
로베르트 산체스
Robert Sánchez

파일:스페인 국기.svg | GK
1997.11.18
2023~2030
악셀 디사시
Axel Disasi

파일:프랑스 국기.svg | DF
1998.03.11
2023~2028
마르크 쿠쿠렐라
Marc Cucurella

파일:스페인 국기.svg | DF
1998.07.22
2022~2028
브누아 바디아실
Benoît Badiashile

파일:프랑스 국기.svg | DF
2001.03.26
2023~2030
티아고 실바
Thiago Silva

파일:브라질 국기.svg | DF
1984.09.22
202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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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 (4C)
10
11
13
라힘 스털링
Raheem Sterling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1994.12.08
2022~2027
엔소 페르난데스
Enzo Fernández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 MF
2001.01.17
2023~2031
미하일로 무드리크
Mykhaylo Mudryk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 FW
2001.01.05
2023~2030
노니 마두에케
Noni Madueke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2002.03.10
2023~2030
마커스 베티넬리
Marcus Bettinelli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GK
1992.05.24
2021~2026

파일:Trevoh_Chalobah_profile_23-24_with_sponsor_avatar-removebg.png


파일:Nicholas_Jackson_profile_23-24_with_sponsor_avatar-removebg.png


파일:Lesley_Ugochukwu_profile_23-24_with_avatar-removebg.png


파일:Carney_Chukwuemeka_profile_23-24_with_sponsor_avatar-removebg.png


파일:Christopher_Nkunku_profile_23-24_avatar-removebg.png

14
15
16
17
18
트레보 찰로바
Trevoh Chalobah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9.07.05
2017~2028
니콜라 잭슨
Nicolas Jackson

파일:세네갈 국기.svg | FW
2001.06.20
2023~2031
레슬리 우고추쿠
Lesley Ugochukwu

파일:프랑스 국기.svg | MF
2004.03.26
2023~2029
카니 추쿠에메카
Carney Chukwuemeka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2003.10.20
2022~2028
크리스토퍼 은쿤쿠
Christopher Nkunku

파일:프랑스 국기.svg | FW
1997.11.14
2023~2028

파일:Armando_Broja_profile_23-24_with_sponsor_avatar-removebg.png


파일:Cole_Palmer_profile_23-24.png


파일:Ben_Chilwell_profile_23-24_with_sponsor_avatar-removebg.png


파일:Conor_Gallagher_profile_23-24_with_sponsor_avatar-removebg.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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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
21 (VC)
23 (3C)
24 (C)
아르만도 브로야
Armando Broja

파일:알바니아 국기.svg | FW
2001.09.10
2020~2028
콜 파머
Cole Palmer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2002.05.06
2023~2030
벤 칠웰
Ben Chilwell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6.12.21
2020~2027
코너 갤러거
Conor Gallagher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2000.02.06
2019~2025
리스 제임스
Reece James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9.12.08
2018~2028

파일:Moises_Caicedo_profile_23-24_avatar-removebg.png


파일:Levi_Colwill_profile_23-24_with_sponsor_avatar-removebg.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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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6
27
28
29
모이세스 카이세도
Moisés Caicedo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 MF
2001.11.02
2023~2031
리바이 콜윌
Levi Colwill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2003.02.26
2021~2029
말로 귀스토
Malo Gusto

파일:프랑스 국기.svg | DF
2003.05.19
2023~2029
조르제 페트로비치
Đorđe Petrović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 GK
1999.10.08
2023~2030
이안 마트센
Ian Maatsen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 DF
2002.03.10
201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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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alang Sarr.png

33
36
45
47
-
웨슬리 포파나
Wesley Fofana

파일:프랑스 국기.svg | DF
2000.12.17
2022~2029
데이비드 워싱턴
Deivid Washington

파일:브라질 국기.svg | FW
2005.06.05
2023~2030
로메오 라비아
Roméo Lavia

파일:벨기에 국기.svg | MF
2004.01.06
2023~2031
루카스 베리스트룀
Lucas Bergström

파일:핀란드 국기.svg | GK
2002.09.05
2021~2024
말랑 사르
Malang Sarr

파일:프랑스 국기.svg | DF
1999.01.23
2020~2025
회장: 토드 볼리 /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 홈 구장: 스탬퍼드 브리지
출처: 첼시 FC 공식 홈페이지, 프리미어 리그 공식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9월 2일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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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오렌티나 시절에 포텐이 터지기 전 시기에는 오히려 본 포지션인 레프트백에서는 단점인 주력 문제 등으로 인해 좀 애매한 모습을 보였었다. 당시 팀의 사정상 간혹 3백 전술의 센터백 땜빵을 한 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의외로 괜찮게 소화한 바람에 팬들 사이에서도 차라리 풀백도 소화가능한 센터백으로 정착하는 게 성장에도 낫지 않을까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였다. 이후 피오렌티나에서 본 포지션인 레프트백으로 포텐이 폭발하는데 성공한 뒤 저 말은 없어지기는 했지만 현재에도 여전히 센터백을 소화가능하다.[2] 아스필리쿠에타도 오른쪽에서 평소와 같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3] 이 날 경기 전 코스타가 명단에 빠지고 아자르-페드로-윌리안의 펄스나인 전술을 사용했다.[4] 아스필리쿠에타의 크로스를 받는 과정에서 몸이 꼬여 제대로 헤딩하지 못 했다.[5] 하지만 스카이 스포츠의 티에리 앙리는 "확실한건 나는 가 괜찮았으면 좋겠다. 그러나 이건 정당한 도전이었다(Obviously I hope that Bellerin is okay but it is a fair challenge)." 라면서 파울이 아님을 주장했다.[6] 이적 시장 막판에는 다비데 자파코스타도 왔다.[7] 이 이유로 안토니오 뤼디거가 왔기 때문이라 보는 의견이 많다. 상술했듯이 케이힐의 느린 발을 대체할 수비수가 왼쪽 센터백으로 뛰면 알론소의 활약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뤼디거는 수비와 빌드업 능력을 갖췄으면서 스피드도 빠르고 커버 공간도 넓다. 특히 이것이 잘 드러난 경기가 3라운드 에버튼 전.[8] 이따금씩 아스필리쿠에타가 왼쪽 윙백자리를 커버해주기도 하지만 그도 노예생활을 한다...[9] 이바노비치는 원래 센터백이다[10] 펩은 평시에 풀백을 좁게쓰며 빌드업에 적극적으로 가감시키는데(ex 바르샤의 아비달, 뮌헨의 람, 알라바 등) 마침 델프의 본 포지션이 중앙미드필더출신이다.[11] 요새 활약은 나쁘진않긴하다[12] 1골 2어시스트 2PK유도 1자책골 유도[13] 벨레린의 폼이 급감하게 된 뇌진탕 역시, 알론소의 파울성 플레이로 발생한 것이다. 그 때문에 여러 가지 이유로 지난 리그컵 4강 1차전 당시 토트넘 팬들이 보낸 야유에 이어 이 날도 아스날 팬들에게 경기 내내 찰지게 야유를 받은 것은 덤.[14] 사리 감독은 왼쪽 풀백을 서브 명단에 넣는걸 선호하지 않는다고 한다. 에메르송도 이전에 자파코스타가 별로임에도 대부분의 경기에서 명단에서 제외가 되었었다. 또한 이 경기에서는 그 동안 고수하던 1/2/2/2의 교체 명단 비율을 깨는 승부수를 던진 영향이 있었고, 바로 이틀 전에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90분 풀 타임을 소화한 이메르송 팔미에리를 백투백으로 출전시켰던 건 덤.[15] 윌리안은 5회로 바로 밑이다.[16] AT는 주전 레프트백인 뤼카 에르난데스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확정지었고 2옵션인 필리페 루이스도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해 보이는 상황이라 레프트백을 원하고 있다.[17] 헤딩으로 정확하게 상대 선수에게 패스를 해버렸다. 알론소의 장점 중 하나가 헤딩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아이러니한 일.[18] 반대로 말하면 압박이 들어온 상태에서는 의외로 정확한 크로스를 날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수비수를 앞에 두고도 날카로운 크로스를 날릴 수 있는 선수가 얼마나 되겠냐만 알론소는 민첩성이 크게 떨어지는 선수라 본인이 크로스를 올리기 편한 자세를 취하기까지 동작이 매우 큰 편이며 수비수들은 이 꼴을 못 보기 때문에 적당히 킥하기 불편한 정도의 압박만 해도 크로스를 블록하거나 부정확한 크로스를 유도한다.[19] 기존의 윌리안, 파브레가스, 다비드 루이스 등의 뛰어난 프리키커들이 있었지만 왼발잡이는 없었기 때문에 그의 킥 능력은 첼시에게 큰 도움이 된다.[20] 사실 피오렌티나에서 뛰던 초기시절만 해도 이 정도로 정교한 킥력을 갖추지 못했다. 그러나 같은 포지션에 피오렌티나의 주장이었던 마누엘 파스쿠알이 대단히 뛰어난 킥력을 보유한 선수였고, 날카로운 크로스와 프리킥으로 리그 내에서 정평이 났었는데 파스쿠알에게 배우면서 킥력이 급격히 향상되었다.[21] 접전 중 80분이 넘은 역습상황에 뜬금없이 상대 페널티 박스에 있어서 골을 넣는 경우가 잦다. 알론소의 뜬금없는 득점력과 해결사 기질은 이 끈기와 체력에서 나오는 것이다.[22] 엄밀히 말하면 가속도의 문제다. 최고속도 자체는 팀 내에서 제일 빠른 편이다.[23] 키 큰 선수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특징이기도 하다.[24] 정확히는 탄코는 아스필리쿠에타의 모계쪽 성이다. 실제로 현지에서는 탄코라는 별명으로 아스필리쿠에타를 부르지 않는다.[25] 마르코스 알론소 이마스. 1950년대 저승사자 군단 레알 마드리드에서 센터백으로 맹활약했으며 마르키토스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2년 작고했다.[26] 본명은 카를로스 알론소 곤살레스